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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울 땐,
뭐 해 먹기도 번거롭게 느껴질 경우가 있어요.
뵈뵈는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온몸이 더 둔해진다는 걸 느끼는데요
몸도 풀 겸 얼큰한 우동을 순식간에 끓여 먹었습니다.
넉넉히 15분이지 손 빠르신 분들은 더 빠른 시간 내에
맛있게 끓여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 재료
우동사리 1인분, 팽이버섯ㆍ백일송이버섯 적당량, 대파ㆍ빨간 파프리카 약간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티스푼, 집간장 ¾티스푼
육수 - 멸치 5개, 통마늘 2개, 표고 밑둥 4개, 다시마 1조각
냄비에 육수 재료를 먼저 끓입니다.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고
고추와 파프리카는 속을 털어내고 채 썰어 줍니다.
저는 더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우동 사리 살짝 데쳤어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체에 거르고,
거기에 고춧가루와 간장을 넣고
손질해 둔 버섯, 고추 등과 우동사리를 넣어 마저 끓이면 완성!
TIP |
이때 고춧가루는 체에 걸러 넣어주셔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에요!
후루룩, 후루룩 먹다보면
추운 날씨에 상관 없이 온몸이 뜨거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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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구 갑니당.
겨울에느 뜨끈뜨끈 최고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