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야씨 -1

Kevinx | 2024.04.15 17:01:32 댓글: 1 조회: 252 추천: 1
분류기쁨 나누기 https://life.moyiza.kr/freetalk/4561242
타니야씨 뭘 질문할지 궁금했나요? ㅋㅋㅋ

김학철 작가에 대해서 잘알지 못하는것 같아서 몇번에 나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학철선생은 작가이기전에 항일투사입니다.

조선에서 상해오셔서 항일 조직에 참가 ... 중앙육군군관학교를 다니시고 (전신은 황포육군학교)

조선의용군에 가입하여 일본군과 싸우다가 다리를 상하여 포로잡혀서

일본에 붙잡혀갔는데 다리를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절단하여 쌍지창이를 짚고 다니십니다.


해방후 평양에서 편집 주필로 일하시다가 북경에 오셔서 작자협회에도 있었습니다.

연변에 오신후 억울하게 감옥살이 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돈이나 정치적인 편향이 없이 양삼적으로 글을 쓰기에

인상깊은 글들이 많습니다.

시대가 낳은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잠시후에 제가 인상 깊은 글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추천 (1) 선물 (0명)
IP: ♡.120.♡.250
타니201310 (♡.163.♡.117) - 2024/04/15 17:11:45

우와~~~~~~~~~~

이렇게 좋은글을 저한테 소개 해주셨어여???
학철작가님이 1986년도에 쓴 작품 읽고 있는데
어휘, 문법이 구식되지 않고 지금 읽어도 엄청 빛납데다.옛날 글인데 한국에서 공부를 해서 한국식티
많이 납데다. 그만큼 책을 많이 읽었단 증거겠습니다.


요즘 이런 필력을 갖춘 조선족 작가는 아직 없습니다

내 21부 읽을때 그날 저녁 막 전률까지 느꼈심더.
것두 소설을 읽으면서..
너무 잘 묘사해서....
와~~~완전 대박임돠..
이 소설 드라마 찍어도 되게씁데다...

케빈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이 글 캡처해서 잘 소장해서 볼게욤。

18,24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5735
크래브
2020-05-23
3
308390
크래브
2018-10-23
9
335748
크래브
2018-06-13
0
370578
배추
2011-03-26
26
695512
햄벼그
2024-05-30
0
179
햄벼그
2024-05-30
0
260
햄벼그
2024-05-28
1
498
햄벼그
2024-05-22
0
397
플라이펭귄
2024-05-22
1
305
포애버플라워
2024-05-18
3
386
LadyTut
2024-05-08
0
474
타니201310
2024-05-07
4
687
김삿갓
2024-05-06
1
294
LadyTut
2024-05-05
1
541
LadyTut
2024-04-30
1
521
글쓰고싶어서
2024-04-29
0
286
타니201310
2024-04-27
2
611
iSun
2024-04-25
0
308
닭알지짐닭알지짐
2024-04-17
0
416
닭알지짐닭알지짐
2024-04-17
0
512
Kevinx
2024-04-16
2
301
Kevinx
2024-04-15
1
286
Kevinx
2024-04-15
1
252
Kevinx
2024-04-15
2
384
Kevinx
2024-04-15
1
324
닭알지짐닭알지짐
2024-04-13
2
562
타니201310
2024-04-07
0
540
타니201310
2024-04-04
0
529
Kevinx
2024-03-22
2
35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