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안산시흥남자

추노얌 | 2024.05.12 06:49:19 댓글: 0 조회: 212 추천: 0
지역한국 경기도 시흥시 분류지역별친구 https://life.moyiza.kr/friend/4567851
고민을 참 많이 하고 쓰는 글이라서 다소 긴말 될거같습니다.

자기소개부터 하겟습니다.

82년생 돌싱입니다. 애 없고 전처 연락 안된지 오랩니다.

외모는 185cm/75kg에 어디가서 외모때문에 기죽어 본적 없습니다.

돈도 정도껏 벌고 있고 좀있음 국적 나옵니다. 중국 돌아가서 살 생각 없습니다.

사실 여자없어도 잘살고 있습니다.

여자없어서 헤매는 그쪽은 아니고 아무나 한번 만나 어째보려고 이런글 쓰는건 더 아닙니다.

결혼도 생각하고 있지만 한번 상처받은 만큼 신중할거 같습니다.

친구도 좋고 결혼도 좋습니다만 상대방에 따라 입장이 많이 다를거 같습니다.

친구나 친척들과 등지고 살고 있습니다. 부모자식 부담도 없습니다.

원하는 이상형 적어보겟습니다.

외모는 안봅니다만 너무 뚱뚱한건 싫습니다. 그건 삶에 대한 나태함의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부지런한 사람 좋아합니다. 좀 뚱뚱한데 살 뺄 각오 있는분은 괜찮습니다.

느리다고 주변에서 말좀 듣는분 사양하겟습니다.

말한마디 한시간씩 끄는 답답한 사람과 안맞는거 같습니다.

할줄 아는건 없고 몸만 와서 내돈 써도 되냐는 사람 지나가세요.

아무리 심심해도 돈 들여서 돼지 안키웁니다. 그런건 20대 초반 초혼인 여자분이나 할 얘기 같습니다.

글보면 보이실지 모르지만 다각도 A형입니다. 고지식하고 우물안에서 머물러 현재에 만족하시는분 사양하겟습니다.

제가 노력파라 항상 노력하는분 좋아합니다. 요구조건은 이것뿐입니다.

아...그리고 저 연변출신인데 연변말 안합니다. 상대방도 연변말 안하는 사람이면 좋겟습니다. 연변말로 얼빤한 사람 질색입니다.

친구도 좋고 연인도 좋고 결혼도 좋지만 사람은 만나봐야 판단이 설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원하는게 어느쪽인지 딱 짚고 글 쓰는건 아닙니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한사람을 기다리며 긴글 올려봅니다.

위챗: 28212817

이거 2년전에 썻던건데 내가 봐도 너무 잘썻네ㅋㅋ
그때 어쩜 이런글 쓸 생각 다 했을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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