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숨기고 싶은 발냄새♣♣♣

Gh.5 | 2007.06.24 13:02:52 댓글: 2 조회: 1266 추천: 4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lifetips/1477108
발 냄새 꼭꼭 숨기고 싶은 여자들


5월은 발 냄새로 고민하는 주부들이 느는 때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땀이 늘지만, 스타킹을 벗거나 샌들을 신기 일러 땀냄새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제는 주부들도 발 냄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 민망한 발냄새 왜 나는 걸까?
발에서 나는 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처럼 그 자체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 냄새가 나는 것은 각질 때문이다.
발에 땀이 나면 발에 있는 각질이 분해되면서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악취성 화학물질이 만들어지는데,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발냄새의 주범이다.
때문에 발에 땀이 차 있을수록, 각질이 더 많은 사람일수록 발냄새가 더 심해지게 된다.





* 주부 발 냄새,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발 냄새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발 냄새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양말보다 스타킹을 신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스타킹을 신으면 발에서 나는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발의 각질을 불려 냄새가 고약하게 난다.
집에서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지 않고 맨발로 생활하는 것도 문제다.
맨발로 다니면 발바닥에 각질이 두껍게 생겨 발냄새가 나는 기본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갈라진 각질층 사이로 곰팡이가 침투해 수포성 무좀이라도 생기면 더욱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집에서도 양말을 신어 발에 각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면서 발에 묻은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슬리퍼를 자주 세탁하지 않을 경우도 주부들의 발 냄새를 더하는 원인이 된다.





* 예쁜 구두일수록 발냄새는 심해진다.
발 냄새가 나는 편이라면 신발 디자인도 신경써서 골라야 한다.
앞코가 좁아 발가락 사이에 빈틈이 없이 꽉 조이는 구두는 발을 예뻐 보이게 하지만,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기 쉬워 냄새가 심해진다.
앞뒤가 꽉꽉 막힌 구두도 땀이 배출되거나 통풍되는 공간이 없어 구두 벗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발 냄새를 최소화하려면 양말을 신고 신발과 발 사이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최선.
치마를 자주 입는다면 적어도 앞과 뒤트임이 있는 구두를 신어 발에 땀이 차지않게 하는것이 좋다.
앞뒤가 꽉막힌 구두라면 여름용 깔창을 깔아 냄새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또 예쁘다고 매일 똑같은 구두를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신발속에 습기나 무좀 곰팡이가 고스란히 남아 또다시 발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신은 구두는 알코올로 밑창을 닦거나, 에코 후레쉬 스프레이를 구두에 도포한후  바람이 잘 부는 서늘한 곳에서 통풍을 시키고, 2-3일에 한번씩 번갈아 신는다.





* 심한 발 냄새는 질환일 수도...
발도 잘 씻고, 신발 관리도 잘하는 편인데 발 냄새가 유독 심하다면 질환으로 인해 발 냄새가 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질환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화각질융해증은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발바닥이나 발가락의 각질층에 자잘하게 구멍이 패고 악취가 심하게 나지만, 다른 불편한 점은 없다.
발한을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하거나, 무좀약 혹은 항생제를 발라 치료한다.
당뇨가 심할 경우 극심한 악취나 당뇨의 케톤증에 의한 독특한 냄새가 발에서 날 수 있다.
이때는 단순한 피부 감염이 아니라 심부 조직의 감염이 진행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발 냄새가 심하다면 건강 상태 점검부터 해야 한다.
갑상샘 이상이나 갱년기 증후군이 있을 경우 땀의 분비량이 정상인에 비해 많아지면서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 꼼꼼한 손질로 발 냄새를 잡는다.
발을 씻을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발 냄새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따.
가장 간편하게는 발을 씻을 때 항균비누를 사용하는것.
발에 있는 땀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발 냄새를 더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와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할수있다.
식촛물에 족욕하는 것도 좋다.
약간 뜨겁게 느껴질 정도의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10분정도 발을 담가 깨끗하게 씻어 피로와 굳은 각질, 때 등을 제거하면 된다.
발을 씻은 뒤에는 꼭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는 것은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부드럽게 불린뒤 버퍼로 살살 긁어 굳은살을 없앤다.
깨끗이 발을 닦은 후에는 각질이 심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크림과 로션을 충분히 바른다.


추천 (4) 선물 (0명)
IP: ♡.129.♡.236
오렌지 (♡.209.♡.113) - 2007/06/26 11:37:34

잘 배우고 갑니다.
울남편이 멋부리느라고 한여름에도 구두신고다녀서 냄새가 좀나서 고민햇는데....
항상 좋은 상식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h.5 (♡.129.♡.109) - 2007/06/26 22:03:14

아님니다 .........할수 있는동안에 한것뿐 입니다 .........

11,8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2491
보라
2006-06-20
1
40175
남자의인생
2007-07-11
0
586
남자의인생
2007-07-11
0
830
신나라
2007-07-10
1
273
신나라
2007-07-10
15
487
신나라
2007-07-10
1
705
한 남자
2007-07-10
1
258
블랙커피
2007-07-08
2
2996
너의향기^
2007-07-07
2
1024
남자의인생
2007-07-06
1
1591
남자의인생
2007-07-06
1
603
남자의인생
2007-07-06
3
420
Gh.5
2007-07-06
2
499
Gh.5
2007-07-06
3
685
Gh.5
2007-07-06
1
586
팅~~~
2007-07-05
1
787
팅~~~
2007-07-05
3
480
강변의 쑥
2007-07-04
0
1128
Gh.5
2007-06-25
3
2129
Gh.5
2007-06-25
2
853
Gh.5
2007-06-24
4
2046
Gh.5
2007-06-24
3
889
Gh.5
2007-06-24
4
1266
백합향기
2007-06-24
1
1281
박귀화
2007-06-23
2
664
Gh.5
2007-06-23
2
755
Gh.5
2007-06-23
2
43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