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안에 독은 내가 청소한다

샴푸향기 | 2007.07.14 17:49:13 댓글: 0 조회: 1456 추천: 1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7140

절의 여왕 5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라 하지만 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몸이 피로감에 젖어 있고, 만사가 귀찮으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톡스(Detox), 즉 해독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각종 산업 공해들과 이로 인해 오염된 공기나 물을 통해 흡수되는 중금속, 환경 호르몬이 체내에 쌓여 건강에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얼마전에 방송에서도 보도 되었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각종 오염물과 혼합되어 체내에 누적됨으로써 비위을 상하게 하여 집중력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한 신체적으로 겨울철의 생체 시계에 따라 느리게 흐르던 신진대사등에 의해서 노폐물들이 체내에 많기때문에 활동성이 느려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1년을 시작하게 되는 계절인 봄의 초입부에서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몸을 깨우는 해독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해독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매일 아침 10분간 찬물 샤워

찬물 샤워는 몸의 활동을 촉진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해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 시켜준다.

▷매일 아침 드라이 건포마찰

건포마찰은 피부호흡을 원활하게 해주며 체표의 노화된 각질층을 제거함으로써 몸속의 산을 배출하고 임파계를 자극해 세포 재생과 노폐물 배설을 촉진한다. 또한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잠이 잘 오게 한다.

▷하루 2리터 이상 물 마시기

물은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흡수되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

▷하루 세 끼 현미잡곡밥

현미에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지구력을 강화해 준다.

▷생명력이 간직돼 있는 컬러 푸드

컬러 푸드란 말 그대로 색깔이 있는 식품을 가리키는 말로, 과일이나 채소의 천연색소가 특정 영양소와 관련이 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3일에 한 번 각질제거

몸속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이나 노폐물도 배출되어야 할 독소지만, 피부에 쌓인 노폐물 역시 신체의 활력을 저해하는 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장을 어루만지는 장기 마사지

장기마사지는 오장육부의 균형을 회복하고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독소를 해독하고 인체의 타고난 치유 능력을 일깨워 준다.

▷하루 30분 땀 흘리는 운동

해독이나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적당한 운동은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필수요소다.

한의사 김병호 원장(명옥헌 한의원)은"현대인들은 발전한 문명 덕분에 생활의 편리함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 부작용으로 온갖 오염된 환경의 폐해 역시 받아 몸 안에 독을 쌓아두고 있는 실정이다."며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고 인체의 해독과 배출을 주재하는 장,신장,간등의 오장육부를 강화시켜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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