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소녀도 피부미인이 될수 있다

인생데뷔 | 2008.10.07 10:52:43 댓글: 0 조회: 1504 추천: 0
분류미용·정보 https://life.moyiza.kr/lifetips/1478492
요즘 연예인들은 전혀 흠잡을 데 없는 매끈매끈한 피부가 많다.
언제부터 인지 속속들이 공개하는 맨얼굴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정녕 저 피부가 맨얼굴은 아닐 것이다.’ ‘파우더 쯤은 발랐을 것이다’ 라고 믿고 싶은 심정이다.
하얀 피부에 검은 긴 생머리 우상주의인 우리 나라에서는 주근깨가 살아나기 힘들다.
잠 조금만 안자면 다크 서클에, 뽀루지, 햇빛 좀 받았다 싶으면 기미에 주근깨까지 점령해 버리는, 오존층 보다 더 큰 보호막이 필요한 필자의 피부는 단연 주눅이 들곤 한다.
주근깨 역시 화장품 기술 발전의 원인! 포토샵 능력 향상에 일조! 그리고 두꺼워 지는 여성의 화장에 단단히 한몫했다.
그래도 주근깨 수술을 하지 않는 건,,
"매력 있는데 왜 없애려고 해요?" 라고 말하는 친주근깨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주근깨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주근깨를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으로 곱게 곱게 덮는 것이 아니라, 살짝 드러내는 데 있다.

맨얼굴로는 동네 슈퍼 가기도 꺼리게 되는 필자로서는 깨알 같은 주근깨를 활짝 웃는 미소로서 대하는 전지현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

짙은 화장이 일색인 연예인들 사이에 화장기 없는 말갛고 투명한 우유빛 피부는 단연 돋보였다. 여기에 주근깨를 드러낸 모습은 비난하는 이보다 많은 이들로부터 “주근깨도 이쁘네” 라는 반응을 얻었다.
전지현의 투명화장은 말 그대로 투명,. 주근깨까지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신감이야 말로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이 같은 공통된 의견들..
그래서 인지 요즘 나오는 인형들이나 디지털 연예인들은 일부러 주근깨를 만든다죠.



광고나 화보를 보면 당당하게 주근깨를 내놓는 모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스럽고 발랄해 보이는 모습으로 이용되어 사진에 색다른 매력과 활력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송혜교의 주근깨가 아니라는 건 잘 안다.
그녀의 피부는 클린 앤 클리어 이며, 보통 주근깨도 저렇게 귀엽게 송송 나진 않는다.
의류 화보속에서 왈가닥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쓰인 송혜교에게는 특수분장,
우리에겐 투명화장.


인어공주’에서 고두심의 처녀 시절을 연기했던 전도연은 시골 처녀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주근깨를 그렸다. 햇빛 잘 비치는 우도에 사는 처녀에게는 매끈한 피부보다는 주근깨가 더 잘 어울릴 테니까.


톰소여 같은 차태현의 주근깨 설정. 개구장이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진다.


‘빨간 머리 앤’을 읽어보지는 않았어도 앤의 생김새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빨강머리유전자와 주근깨를 나타내는 유전자가 같은 염색체 위에 존재하여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므로 빨강머리를 가진 사람은 주근깨가 잘 나타나는 것이다.
빨간 머리 앤이 주근깨가 있었던 것은 단순한 설정이 아닌 현실적인 재연이었던 것이다.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들은 유전적으로 주근깨가 더 많이 나타나며 색깔도 짙다.
남들은 “심하다~” 생각되는 주근깨를 가지고 자신있게 웃고 있으니...더욱 예뻐보인다.

나이에 비해 중견배우스럽다고 해도 미샤에겐 깜찍한 주근깨가 있었다.
얼마 전 골든 글러브 시상식때는 주근깨를 살짝 드러내고, 볼에는 살짝 장미빛 볼터치를 해 얼굴에 생동감을 주었다.


빨간 머리와 귀여운 주근깨로 미국인들의 머리속에 각인되기 시작하여, 급기야 현재는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린제이 로한은 어릴 적부터 주근깨가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싫지만은 안은 듯, 등이나 어깨 등에 난 주근깨들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다닌다.


엠마 왓슨은 헤리 포터에 같이 출연한 ‘론’역할의 루퍼트 그린트 보다는 훨씬 덜 하지만, 깨알 같은 주근깨의 소유자이다. 아직 어려서인지 주근깨를 많이 가리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언젠가는 알게되겠지. 그 나이때에는 주근깨를 보이는게 훨씬 예뻐보인다는 걸,.


왠지 건강할 것 같은 루시리우 역시 주근깨를 약간 드러낸 메이크업을 한다.


‘워크 투 리멤버’에서 보인 맨디 무어의 청순한 주근깨는 아직까지 그녀 얼굴에 남아 있다.


앤 헤어웨이 역시 주근깨가 살짝 있는 피부.
">

Caroline trentini. 메이크업 전과 후과 다르죠?


제이샤 치미나조


요즘은 보기 힘든 Maggie rizer.


데본아오키 역시 주근깨를 컨셉으로 하는 촬영을 많이 하였다.


주근깨를 드러 내는 메이크업을 할때는 파운데이션을 자신의 톤보다 밝은 색을 선택해 환해 보이게 한다. 섀도우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되, 하고 싶다면 피치 컬러 정도의 최대한 티 안나는 섀도만 하자.

또 컨실러의 유혹을 물리치고, 피부의 투명하고 섬세한 느낌은 그대로 살린 채 볼터치를 해보자.
이 때 볼터치는 브라운 계열이나 펄은 주근깨와 혼합이 되어 전체적인 얼굴색이 어두워보일 수 있으므로 핑크 색상으로 사랑 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한다.
주근깨와는 별개로 광대뼈 부위에만 포인트를 주면 한결 귀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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