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을 다스리는 최적의 방법들

KEYING | 2008.11.27 14:28:02 댓글: 0 조회: 60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8626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음식만 보면 식욕이 솟아나 힘겹지 않은지?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을 다스리기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계속 방치한다면 포만감을 느끼는 수준은 높아지기 마련. 빨리 식욕을 다스려 포만감을 주는 음식양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만족감을 느끼는 정도가 아침에 가장 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밤이 될수록 많은 음식을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

이는 생체리듬에 따른 결과인데, 결론적으로 아침식사로 포만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오후와 저녁에 과식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하루 세끼 식사량을 아침에 가장 많게, 점심에는 보통, 그리고 저녁에는 소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 이외에도 식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충고들을 소개한다.

1.아침식사때 단백질을 섭취하라. 스크램블 에그 2개와 토스트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하루 267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든든함을 지켜주는 단백질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 

2.가장 달콤한 간식거리는 가장 높은 곳에 보관.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하는 찬장의 가장 높은 칸이나 깊숙한 서랍 속에 보관했다가 반드시 먹을 만큼만 덜어 놓을 것. 먹는 과정이 힘겹다면, 자연히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3.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하루 8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식욕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높다. 

5.좋아하는 향기를 맡아라. 음식을 먹고 있을 때의 뇌를 스캔한 결과, 향긋한 아로마향을 맡을 때와 흡사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즉, 음식이 당길 떄 좋아하는 향을 맡으면 식욕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다.

6.먹을 만큼만 담아라.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많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은 상식. 레스토랑에서도 반드시 먹을 만큼만 덜어 접시에 담는 것이 다이어트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

7.선택의 폭을 줄여라. 다양한 메뉴가 있으면 조금씩 적게 먹게 될까? 노! 그 반대다.색색의 M&M 초콜렛을 7종류 늘어놓았을 때보다 10종류 늘어놓았을 때, 섭취량이 30% 더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가급적 적은 종류의 음식만 식탁 위에 올려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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