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파.........트에 살어!!

청사초롱 | 2002.07.01 16:36:27 댓글: 0 조회: 1236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564
24일날 비자때문에 중국에 들어갔다가..29일날 나왔다
6일인섬 치구 집에서 하루도 묵질 못했다..하루 빼고는
기차에서.뻐스에서 잠잤던거 같다..낮에 일보면 저녁밖
에 움직일 시간이 없으니까...!!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중국하구는 전혀 연관이 없는
회사다...전에 다니던 무역회사보다 시간적으로 부유해
졌기때문에...마냥 즐겁기만 한것이다.그러나 걱정거리
비자신청...때문에...몇개월에 한번씩 들락거려야 한다.
처음에는 좋았다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아니다...더우기 회사측에서 너무 많이 베푼다는 생각
때문에 자혹적인 생각들도 많이 든다...

7월 1일은 임시휴일이지?! 월드컵때문에,..난 토욜날
퇴근하면서 같이 일하는 분이 나보구 물어봐달라구 해서
물어봤더니 정상으로 출근이란다..!!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이랑 여행가기루 약속을 했다..드디어
실행을 한단다..토요일날 밤차타구 속초갔다가..일욜날 오기루
근데 월욜날에서야 고속길이 막히다구 평길루 운행이니 이해해
달라고 사정하는 뻐스에 몸을 실은채..간신히 두배시간을 들여서
회사에 타수한 모습으로 늦은 오후 아침인사를 하게 되었다. 그
미안함은 이루 형용할수가 없었다..참~~!!!중국가느라 며칠씩이나
내줬는데...좀 많이 괴롭다..머라구 하시지는 않고 잘 놀다왔냐는
안부이지만  너 왜 그랬냐고 쓰여진 얼굴을 읽으면서..기분이
우울해진다...그래서 토욜날 큰 맘 먹구 설 올라온 친구한테 느꼇던
미안함까지 add되어서 참 허무해진다 여행이~~!!! 그 친구 참 나두
만나구 싶었구...만나면 기분좋게 잘 해야겠다고 윽~ 했었는데..이젠
괘씸하네.." 야 너 좀 며칠 더 있다 오쥐__+;;"미안하다고만 하고 싶을
뿐이다!!!

오늘 와보니...나랑 제일 친한다는 친구한테서 시비.작전인듯한 매정한
멜 한통이 날라와 있다...禍不單行이라는 말 또 한번 실감한다..!! 친구가
미워졌을때...제일 괴로운것은 자신이 아닌가?!

꾸리꾸리@@~한 날씨만큼이나 무거운 마음 어쩔수 없구나!!
일하는척을 하는중이긴 한테.........

머 카바가 되게 한달을 속죄해야지....!!!

조옴~ 후련해진같다...!! 야 미안해!!! 직장일 잘 되길 바랄께!!!

나 아파.............트에 살어(^ㅡㅡ;;v 난 늘 이렇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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