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디스 | 2002.07.25 08:26:52 댓글: 0 조회: 51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42
하루 ..하루가 힘들게만 느껴진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길에서
사람들의 여러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된다..
열심히...무엇을 수놓이하고 있는 아줌마(30대초반)..
그모습이 너무나아름답다..
열심히 ..정성들여...하고 있는 그모습..
주위에 대해서는 전혀..망각한듯싶다...
...
오르고 내리는 많은 모습을 지켜보며...
갑자기 또 슬픔이 밀려온다...

아픔에 시달려 날마다 수척해지는 ...그 모습
우울함에 쌓어여..구름낀 그모습..
만날때마다 ...맘이 아파온다..

그러면서 나 또한 만날적마다 그애를 괴롭힌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힘이 되주어야겟다고 다짐하지만..

내가 제김에 지쳐서...
그애를 괴롭힌다...
휴...
만나지 않으면 그리움에 걱정에 달리고
만나면...그..수심과 아픔에 시달린...모습에
맘이 아파오고,,답답해지고..어떻게 도움이 못되는 자신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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