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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일상을 떠나...

jade | 2002.07.25 12:12:59 댓글: 3 조회: 482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44
   가끔은 도시의 모든걸 일순에 버리고,각자가 확보하고 있던 삶을 졸지에 던져버리고 바다가나,깊은

산골,도시의 그늘이 비춰지지 않는 어느 아담한 시골에 묻혀 살고 싶을 때가 참 많다..

바다가-----그 넓고 넓은 푸름속에 출렁이는 파도를 바라보노라면 그 사람이 준 상처와 도시의 피로를
        
          잊어버릴수 있을거 같애....

깊은 산골----누구도 없는 나무집에서 이름 모를 나무들을 바라보고 향토처럼 느끼는 흙냄새를
            
          맡으면서 나만의 세계를 향유하고 싶어...

시골------후하고 순수한 시골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테험하면서 계속 변해만 거고있는 야심에  
      
         상처투성인 인간관계를 잊어버릴수 있을거 같애...

     모든것이 영원히 잊을순 없겠지,하지만 잠시라도 잊을수 있으면 좋겠어...
  
     그리고 차분한 마음으로,항상 후회없이 내가 조금더 손해보고 조금 더 빼앗겨도 밝게 살아갈수 있

다는 신념이 올때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야할 곳으러 발을 내딛는 것이다


추천 (1) 선물 (0명)
IP: ♡.68.♡.84
무릉도원 (♡.156.♡.119) - 2002/07/25 12:35:14

사연이 있으시군요.........!!

이유 (♡.160.♡.2) - 2002/07/25 18:08:20

도시에 있는 사람들의 같은 심정이넹...

Crystal (♡.160.♡.2) - 2002/07/27 00:26:19

혼자 글케 많이 여행 가놓군.....자꾸 도피 하면 안되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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