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sunhee | 2002.08.04 20:09:53 댓글: 2 조회: 484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82
오늘 같이 술을 한잔 마신 힘겨운 밤이면...
네 생각이 참 마니 난다...
아무렇지 않은척 친구들과 너의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들고 술을 마셨지만...
나의 맘은 너무 너무 아펏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네가 항상 바래다주던...
정류장앞을 지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가득 ... 고엿어...
지금 너랑 함께 그곳에 설수만 잇다면...

지금 나 ... 너에게...
이젠 아무렇지 않은듯 안부를 묻지만...
그럴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알기나 할까...
정말 오늘같은 밤엔 니가 너무나도 보고 싶은데...
널 보고 싶다고 너랑 만날수도 없자나...
몰래 너의 뒤모습 훔쳐보고 돌아설순 없자나...

목소리 마저도 들을수 없는데...
이렇게 술이 적당히 들어간 오늘 같은 밤엔...
나의 속마음을... 나의 진심을 모두 모두 말해버리고 싶어...
아직 널 잊지 못한다고...
널 기다리고 싶다고...
모두 말해 버리고 싶다...

오늘 같은 밤엔 투정부리듯 묻고만 싶어...
왜 나의 곁으르 떠나야만 햇는지...
사랑햇기 때문이란 말따윈 정말 싫다고...
하지만 난 나직히 너의 이름을 불러 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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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9.♡.207
난초 (♡.179.♡.254) - 2002/08/06 22:21:19

외로울때, 힘들때..잊으려고 술한잔 하면 젤 그리운 사람 목소리 듣고 싶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아큐원 (♡.247.♡.54) - 2002/08/23 15:26:39

술.......좋지요...
술 마실줄 아는사람은 술로 기분전환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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