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부족함--5회

V신군짱V | 2008.04.09 12:04:32 댓글: 60 조회: 1585 추천: 3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649

이휘와 지수가 사귄다는 소문은 며칠새에 학교

휩쓸엇다.

덕분에 지수는 대번에 학교의 뉴스인물로 되엿다

 

어느새 지수한테는 이휘의 관심이 당연한것처럼

껴지기 시작한다.

집에서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지수는 이휘한테서

되는것이다.

지수한테 이제 이휘는 남자친구일뿐만아니라 튼튼한

버팀목이 되엿다.

 

3학년이 되자 공부에 별로 흥취가 없어하던 이휘는

학교를 중퇴하엿다.

이휘가 학교를 중퇴하게 되자 지수는 하루하루 그리

움속에서 보낸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학교로 지수 보러 오는 이휘엿

지만 그거가지고는 역부족이엿다.

 

하지만 지수한테 어찌보면 좋은 일이엿을지도 모른다.

3학년이 되면 공부에 한창 집중해야 할때이므로 이휘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그만큼 공부할 시간이

많아진것이다.

 

아침일찍~~

 

<고일에 현수한테 먹을거하고 가져다 줘라

 

밥술 놓기 바쁘게 신발 신고 나가는 지수한테 한마디

하는 지수 할머니!~

지수 오빠인 현수는 작년에 고중에 입학해서부터 줄곧

하숙집에 잇는 상태엿다.

고중이라 공부가 바뻐서인지 한달에 한번씩밖에 집에

안온다.

몇점 모자라는 점수때문에 몇천원의 돈을 내고 고중에

갓고 지금은 하숙집에까지 잇느라 집식구들은 맨날

아껴먹고 아껴써야 햇다.

특히 아버지 한사람의 월급으로 살아가다보니까 더욱더

생활난이 심해간다.

이런 정황에서 지수마저 고중에 지망을 쓴다는것은 설상

가상일게 뻔하다.

 

<알앗씀다

 

그래도 손주가 좋다고 항상 입에 현수 이름만 달고

사는 할머니가 정말 이해가 안간다.

십면쳔동안  이제나마 습관이 되여서 그럴려니 하고

수는 지나쳐버린다.

 

문을 나서는 지수한테 따라나워서 가마치를 기름에

튀워서 집에서 손수 만든 궈바와 1원을 쥐여주는

엄마~

 

<공부하다가 배고픔 먹어라.

 

<알앗씀다.

 

엄마는 3학년 공부가 얼마나 힘들고 지수가 항상

머니때문에 상처받는것을 알고 잇엇다.

집에서 유일하게 지수편인 엄마!~

아버지는 중립이다.할머니가 지수를 욕하든 엄마와 할머

니가 문제때문에 싸우든 아버지는 늘쌍 아무 없으

시다

지수는 어떨때는 내가 과연 아버지 딸이 맞는지가 의심스

울때도 잇다.

사람이 아버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애

들처럼 아버지하고도 몇마디 말을 하지 않는다.

 

지수는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등교하는 길이

좋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으니 마음이 여유롭다.

 

눈이 내린다.

올해의 첫눈이다

지수의 기분도 따라서 상쾌해진다.

학교가면 애들이 눈싸움 한다고 난리들이겟지!~

 

예나 다름없이 1.2절을 마치고 중간체조시간이 되여

4렬종대로 서서 달리기준비를 하고 잇는데

 

<헨님에,헨님에 반에 김지수라구 잇소?

 

일학년인듯한 꼬맹이 남자애가 자기를 찾는 소리에 머리

돌려본다.

 

<무슨 일이야??

 

<이거

 

<~~~~

 

종이 한장을 지수손에 건네주고 지수의 부름소리에도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는 꼬맹이

이게 머지??

 

종이를 펼쳐드니 안겨오는 글씨들!~

글씨체도 못낫네

하지만 한눈에 이휘가 쓴거란걸 보아낼수 있엇다

 

<지수야:

 

보고싶다.

내일이나 모레 연길에 잇는 무술학교에 간다.가면

언제 올지 나두 모르겟다.

 

……………………………………………………………….

……………………………………………………………….

 

연길간다고??

다른것도 가득 썻는데 이휘가 연길간다는 몇글자만

자꾸 눈앞에 어른거린다.

가면 못볼텐데

어쩌지???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눈은 어느새 교정을 새하얗게

뒤덮는다.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지수는 작년에는 이맘때

이휘랑 눈내리던 강가를 같이 걷던 회억에 빠진다.

 

< 가져온나.

 

<어째?

 

< 걸마에 여주자구 시럽재야

 

<ㅋㅋ

 

지수도 이휘가 많이 보구싶다.

근데 이휘네 집은 시내하구는 멀리 떨어진 농촌이여서

전거를 타고서도 40분이나 가야 하는데 이렇게 눈오는

자전거 타고 간다는건 정말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오후에 학교에서 조직하는 작문경색에 반급대표

뽑혓으니

 

<희연아~ 지금 내까 같이 이휜데 가까???

 

<???

 

미쳣냐는 눈길로 지수를 어이없이 쳐다보는 희연이다.

 

<이휘 넬이 연길에 잇는 무슨 무술학교 간단다..가문

언제 보갯나??

 

<!~! 그랜다니?? 근데 눈길에 가네 집이 얼매나

멀다구??

 

<그래두 어느 집인지 알재야

 

< 근데 오후에 작문비싸이는 어찌구???

 

<학습위원하구 어문샌님한테 말해라짐 갓다가

잇음 참가하구 못옴 다른 사람 바꾸구

 

< 완전 미쳣구나

 

<희연아한번만..같이 가자..?? ??

 

한참 생각하던 희연이..

 

<근데 가잠 걸어가야 된다..갓다 왓다 두시간은

려야 하는데그리구 빨리 가잠 우리 갠을루 직접 건너

된다.

 

눈이 내려서 별로 춥지 않은 날씨!~

지수와 희연이는 걸어서 이휘네 집으로 출발햇다.

 

< 정말 닐래서 미치겟다언제는 연애 아이 한다구

그래더만 지금은 와늘 내보다 하우~

 

기막히다는듯이 혀를 끌끌 차는 희연이다.

 

<ㅎㅎ 쎄쎄다..희연아 없음 어찔뻔햇니??혼자

먼데 어떻게 가니??

 

<! 근데 이휘하구 어디까지 ??

 

<무승거?? 어디까지 갓는가구??

 

<어이구모른체 하기는 어디서?? 뽀뽀 해바???

 

< 궈테하구 해바??

 

<내사 해봣지

 

<정말이야?? 그래 어떻데???

 

<모른다하하 못해봣구나니절루 해보문 어떤

알린다..

 

<우쒸!~~

 

40분가량 걸엇을까???

오막살이가 가득한 시골동네에 도착하게 두사람!~

 

< 동네다..저기 보이지?? 빨간 기와집이저게 이휘

집이다.

 

<!~

 

갑자기 무섭고 긴장해난다.

혹시 이휘네 집에 부모님들이 잇으면 어쩔건지 하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무작정 오기는 왓는데

 

<머하니?? 빨리 가자!~

 

<!~ 갑자기 찾아와서 놀라지 않을까???

 

<놀라기사 좋아하지

 

<아니.. 집에 부모들이 보면 머이라 하개?? 이마

피두 아이 마른것들이 연애한담 어찌니??

 

<ㅎㅎ 그게 겁나니?? 가네 부모들이 외지 가구 할머이

하구 같이 산다그니까 걱정하지 말라..

 

<

 

그제야 약간 시름이 놓인다

 

< 근데 어떻게 이휘 나오랄까?? 우리 그냥 휘파람

~~ 하구 불까???

 

< 가서 두드릴께

 

앞장서서 이휘네 집문앞으로 걸어가는 희연이다

 

똑똑똑 소리가 아니라 탕탕탕 하고 나는 노크소리!~

 

<누기야???

 

하는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아마도 이휘 할머닌가

보다

 

<이휘 있씀까??

 

대담하게도 이휘 잇냐고 물어보는 희연이!~

어디 가서나 희연이가 잇어서 지수는 든든하기만

하다..

 

<이휘야~~ 찾는다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문이 열리더니 머리를 내미는

이휘!~

지수를 보더니 깜짝 놀란다.

 

<어케 여기까지 ??

 

<어케 오긴걸어왓지

 

< 치분 날에??? 기달레라 입구 나올께

 

추리닝바람으로 위에 그냥 겨울외투 하나만 걸치고

부랴부랴 집안에서 달려나온다.

 

< 보낸 쪽지 받아??

 

<거기다 쓴게 정말이야??

 

<엄마하구 아부지하구 말한게 공부 아이 다른

거래두 배워래서우리 동네에 잇는 무술학교 다니

지금 무술교련하재야그래 나두 해볼까 해서

 

<그램 괜채쿠나

 

<희똘이두 같이 왓네

 

<야야지수 와늘 볼라 가겟다구 너무 떼질써서

치분날에 탈탈거리메 사십분이나 걸어서 여기까

왓다

 

< 감기 걸림 어찌자구가자!~ 동미네

사람이 없으니까 거기 가서 녹이자..

 

삼분 가량 걸어서 이휘가 지수외 희연이를 데리고

도착한곳은 오두막집이엿다.

간단하게 성철이란 친구하고 인사를 시키키더니

간에 잇는 미닫이 문을 ~ 닫고 지수를 데리고 웃방

으로 들어가는 이휘!~

 

< 둘이는 그새 정지에서 몸이나 녹여라아님 개털

그쌜루 다른데 가서 놀든가

 

남의 집에 와서 자기사 지휘를 턱턱 하는 이휘!~ 지수

그런 이휘가 멋잇어보인다콩깍지가 단단히 씌엿나보다.

 

< 닫구 머하자구??? 으쓸한것들이 어디서

 

툴툴거리는 희연이를 무시한채 5평방이 되나마나한 작은

공간에 드뎌 지수와 이휘 두사람만 남게 되고

그대로 지수를 안아주는 이휘다!~

이휘몸에서 배여나오는 담배냄새,그게 싫지 않은 지수!~!~!

 

<보기싶아 죽는가 햇다

 

지수 귀에 대고 속삭여주는 이휘!~

 

<나두!~

 

같이 속삭이는 지수!~

너무 행복하다..찾아오길 잘햇다

 

<가서 편지 할께 편지 아이 쓰는거 알지

 

<아이다..쓰지 말라편지 오문 반주임이 의심한다

 

<떼떼야여자 이름을루 쓰짐 이름 밝히개??

 

<..ㅋㅋㅋ 알앗다근데 가서 마음이 변하문 어찌니??

 

<으이구그게 걱정되니?? 아이 그랜다

 

<근데 미란이두 학교 아이 다닌다든게너네 앞뒤집

이란게 맨날 보재야

 

<?? 어디 외지 갓다 가네 사촌 언니 오라해

가지구 번다드라.. 하는지는 모르갯다

 

<~~시름놧다

 

<으이구으이구내원걱정할것두 많다야

 

<정말 아이 변하지??

 

<

 

<정말이다 만일 마음이 변하문 그저

 

<그저 어찌개??

 

< 알아서 해라

 

<즈또우라

 

이휘 허리를 더욱더 그러안는 지수!~그리고 머리

이휘 가슴에 파묻는다

 

<어찌니?? 아직두 이리 애기같아서?? 정말 시름

아이 놓인다.. 애들하구 말해낫으니까

일은 없을게다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구..

 

<

 

<지수야~~

 

부르는 소리에 지수는 이휘 가슴에 파묻엇던 머리를

든다

자기를 바라보는 이휘 눈길에서 지수는 이제 키스

라는걸 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과  동시에 지수 입술에 떨어지는 이휘 입술~~

약간 거칠면서도 약간의 담배냄새가 배여잇엇던 이휘와

지수의 키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어두컴컴한 오두막집에서 하리라곤

생각도 못해봣지만 그래도 지수는 너무 행복햇다
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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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20.♡.139) - 2008/04/09 12:07:05

일빠좋아~~오늘 썰이 잘 되는날..후흣 ^@^
내이재 2빠로 내뒤를 따르는게 없어서
거북언니 자릴 차지해주자했는데 기딱차게 딱 2빠했구낭 ㅋㅋ맘이 통했구려..

고일에 현수한테..고일이라 아매들만의 쫜리인것같슴덩
울애매두 내어릴때 자꾸 담고일에 또 놀러오라고 당부했는뎅
까마치 탁 튀겨서 사탕가루 뿌려서 먹으면 어느 꿔바보다도
더 맛있었는뎅 ㅋㅋ 오늘은 참 기딱차게 그리운 말들이 나오네요.
흐메~희연이랑 아래방에 있는데 키스해서 또 돌아가
희연이 지수를 놀려주겠네요 ㅋ 글두 행복할거죠?
곰언니는 술냄새에 취해서 첫키스했다더니
지수는 담배냄새에 취했구낭 크크~
근데 또 멀리 떨어져야한다니 이땜에 둘이 헤여져서 지수가 타격받고?
아님 남존녀비사상이 심하신 할머니땜에 타격받는지?
궁금해하며 물러갑니다.존하루 되세용~

guo79 (♡.69.♡.245) - 2008/04/09 12:28:42

계속 눈팅중~....................................(키스장면만 나오면 매쓸에 같이 긴장!~ㅋㅋ)

가슴아파도 (♡.30.♡.73) - 2008/04/09 12:30:15

저 달이 빨빨하다야 ...이휘가 외지로 가다니.
지수가 이휘땜에 상처받아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내 추측이 틀렷나?ㅋㅋ 담편도 빨랑
올리슈...언니 죤하루

내가만일 (♡.253.♡.193) - 2008/04/09 12:40:46

먼저 도장 찍고....또 파도꼬랑대그나..ㅠㅠ

지수 증말 탄복, 융치커쟈!

어떻게 이휘를 찾아갈 생각까기 다하구...ㅋㅋ

근데 그렇게 다짐받는다고 변하지 않을것도 아니고...ㅠㅠ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V신군짱V (♡.245.♡.232) - 2008/04/09 15:53:16

반달 님..

일빠 축하드리구요...맞어요..할머니들이 고일이란 말잘합니다..저희 할머니도
고일이 되면 제가 집에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시군 햇답니다...
궈바라...예전에 불때는 집에서 살아본 분들은 아마도 다 알지 않을가요.ㅋ.ㅋ
지금은 시장에 나가면 전문 가마치를 팔잖아요...가마치가 없으니까...

거북아~

이싸람이 안 좋은 일이 잇다더니..눈팅은 그냥
하구잇엇구나...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

가슴아파도 얌~~

삼빠넹...
지수와 이휘사이에 어떤 일들이 잇을지
계속 기대해지구...오라지 않으면 반전이
잇을것이니...
존 하루!~~

만일 님...

사빠 축하!~~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그런 행동두
햇겟죵...
사람 마음을 알수는 없지만 우리 한번 이휘를
믿어보도록 합시다 ..
그럼 존 하루용...

smile9 (♡.20.♡.55) - 2008/04/09 12:46:58

우~~내 컴이 그냥 따운돼서 내원 ...몇 몇 발작 늦었내요 ..ㅋㅋ

마지막이 궁금하네요 ..애까지 난 지수가 불행하게 될가봐 ...
좋은 끝을 봤음 좋겠느데 ..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40:38

그쵸 왜서 지수가 그렇게 됏는지가 궁금하죠...
천천히 알게 될겁니다...
내일 또 뵈용....

뻥까지마 (♡.32.♡.163) - 2008/04/09 12:48:25

나뚜 어째 매쓰레
키스장면마 나오무 콩닥콩닥 거리는지 클클클 ~~~(ㅡ.,ㅡ)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42:07

헤헤...남친과의 첫키스 장면을 떠올린건 아닌가요??
담편에도 들러주세욤...

놀아줘 (♡.162.♡.12) - 2008/04/09 12:49:04

캭...드뎌 ...ㅋㅋ

오전 내내 모이자 들락 날락 햇엇눈데..

이제야 보게 되네욤...ㅎㅎ

훔...

수고하셧구요 잘보구 갑니다...담집도 기대하면서...ㅎㅎ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45:24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담집두 기대해주세욤.존 하루요~~

잡힌거야 (♡.4.♡.99) - 2008/04/09 13:06:06

이휘랑 자주 못 만나게 되네...먼 일이 생길가?
근데 ㅎㅎ 쬬꼬만것들이 키스랑 하면서.....에효...난 저때 머했는지 ㅋㅋ
글에 점점 빠져드는데...
다음회도 기대합니다.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46:35

글쎄 먼 일이 생길까요??
그러게요...잡힌거야님은 아마 저 나이떄 공부 열심히
햇겟죠 ..ㅋㅋ
담집에는 아마도 약간의 반전이 잇을겁니다...

동아티켓 (♡.66.♡.164) - 2008/04/09 13:34:45

ㅎㅎ 첫키스 좋죠~!
둘이 걍 같이 공부했으무 좋았을터인데
이휘님 먼저 대학에 척 붙고 지수님 또 따라서 같은학교 댕기구
아야 대학이 아니고 고중이 돼야되재? ㅎㅎ
암튼 뽀뽀장면이 젤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내일에 또 뵐께요.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49:25

계속 공부햇덤 정말 좋앗을걸요...근데 지수는
계속 공부하게 됩니다...이휘만 먼저 중퇴한거구요...
어찌됏던간에 키스는 아름다운거죠...

꽃방울 (♡.15.♡.197) - 2008/04/09 14:03:33

오늘은 10등안에 들었잰가?캬캬~~~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51:15

딱 10등이네요..ㅋㅋㅋ

꽃방울 (♡.15.♡.197) - 2008/04/09 14:13:02

휴~~이렇게 되면 또 자주만나지 못하게되는뎅........
암튼 둘이 서로 맘변치말고 잘되였으면하는 바램인데..
혹시 둘중에 또 다른사람이 안 생길가?걱정입니다~~

V신군짱V (♡.245.♡.94) - 2008/04/09 19:54:14

자주 못 만나게 되는 사이 무슨 일이 생길까요..
담집 기대해주시구요...걱정은 내일 편 보구 다시
하셔두 되요....

김보영 (♡.221.♡.109) - 2008/04/09 14:22:55

키스
키스
내막 긴장하구..이렇게 기분이 좋을까....ㅎㅎ
암튼 오늘도 잛구 갑니다~

V신군짱V (♡.245.♡.94) - 2008/04/09 20:09:40

다들 키스라 하면 좋아하넹..ㅋㅋ
키스하는 장면 더 쓸가바요...
담편두 들러주세욤...

체리향기 (♡.16.♡.192) - 2008/04/09 14:35:05

우어우어~~어째 모두 첫키스는 저렇게 허망 당하는가...
지수눈에 콩깎지 씌운게 분명함다...
둘이 어떻게 되는지 진짜 궁금함다 .담집 기대함다 .

V신군짱V (♡.245.♡.96) - 2008/04/10 08:42:30

글게 말입니다..첫키스는 허망 아무 준비도 없는
정황하에서 낭만적인 환경도 아닌 오두막집에서
당해서.ㅋㅋㅋ
궁금한건 기대해주세욤...

곰세마리 (♡.36.♡.43) - 2008/04/09 14:45:57

우와~ 너무 애들이 올됐구나.
몇살이야? ㅉㅉㅉ 근데 가네 둘이는 뽀뽀
처깜 한다는게 피랑 안나드라니?캬캬~

V신군짱V (♡.245.♡.96) - 2008/04/10 08:45:56

어린 나이에 올돼긴 올됏짐...ㅋㅋ
네 소리를 한다..저는 더 올돼가지구 ...
글쎄 피 낫는지 아이 낫는지는 당사자한테 물어야짐..ㅋㅋ

효엄마 (♡.215.♡.2) - 2008/04/09 14:52:04

왔다 감니다 매일 기분좋게 봅니다

V신군짱V (♡.245.♡.96) - 2008/04/10 09:13:09

넵...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들러주시고 재밋게 읽엇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기분 좋으세욤~~!

baby쥐 (♡.249.♡.43) - 2008/04/09 15:02:29

꾼내 기다렸는데... 알구 보이 이리 늦었구나...
ㅎㅎ 잼께 잘 봤어요~

V신군짱V (♡.245.♡.96) - 2008/04/10 10:39:25

괜찮아요...천천히 와서 읽으셔도...
재밋엇다니 다행입니다...

orchidkim (♡.81.♡.95) - 2008/04/09 15:19:41

새글 언제 시작하나 맬 같이 기다렸는데
어느사이 벌써 5회나 나왔군요.
단숨에 5회 다 읽고 이렇게 리플 달고있습니다.
신군님의 글은 언제나 현실생활반영이 잘 되여있어서
매력만점입니다.

근데 글속의 주인공 성격도 시원해보이는데 어쩌다 정신이상이...
그만큼 이야기의 반전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ㅎㅎㅎ
기대만땅으로 있을테니 힘내세요.
(너무 압력주는같아서 미안 ㅠㅠ)
화이팅입니다. 추천 꾸~욱

V신군짱V (♡.245.♡.96) - 2008/04/10 12:07:44

하이얀님 너무 오랜만입니당...그동안 잘 지내셧져??
네 요즘 다시 모이자에 글 올리기 시작해서 이미 5회까지요...
제 글을 언제나 애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야기에 어떤 반전이 잇을지는 기대해주세욤...압력이 있어야
동력이 생기죠..ㅋㅋ

산나물 (♡.113.♡.36) - 2008/04/09 15:20:23

잘 보구 갑니다.
추천 한표!

V신군짱V (♡.245.♡.96) - 2008/04/10 12:08:15

넵..감사합니다...
담에두 들러주세욤..

수선화향기 (♡.43.♡.17) - 2008/04/09 15:20:56

새글 시작 추카추카요 넘 늦었네요 벌써 5회네요 밑에 4회까진 못봐서 시간내서 내려가

볼께요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지는 법인데 사랑하는 두사람이 혹 딴문제가 생기진 않

을까 싶네요 밑에 글도 보러 내려갑니다 스토리가 잼있을꺼 같아요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2:21:02

향기님 참 오랜만입니당...
요즘 또 바빳나보죠...서로 헤여져 잇는게 맘에 걸리죠..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주세욤...

앵두나무 (♡.125.♡.42) - 2008/04/09 15:33:53

사랑이 드디여 시작되네요~~첫키스ㅎㅎ
사랑이 싹 트이는데 또 떨어져야 한다니깐 좀 아쉽네요..
5집도 잘 보고 가면서 추천~~~~~~~~~~~~~~찍고.
다음집을 기대하면서........................즐건시간 되세요~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2:49:45

네...앵두나무님은 일회부터 플 하나하나 다
심어주셧더군요...고맙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기대해주세욤...

운명의만남 (♡.192.♡.6) - 2008/04/09 16:01:18

제가 요즘 고향에 들어와서 모이자에 자주 못들렸네요,,
벌써 5회네요,, 오늘 못봤던 몇집을 한꺼번에 봤어요,,
이휘랑 잘되여가고있는것같네요,, ㅎㅎ
키스까지,,ㅎㅎㅎ
신군님,, 잘보고갑니다,,
담집도 기다릴게요,,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2:52:40

아이구 고향에 들어가셧군요..좋겟네요...
이휘랑 현재까지는 잘 돼가고 잇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욤...

선인장향기 (♡.40.♡.164) - 2008/04/09 17:11:12

지수와 이휘 너무 올됐네요.
이마에 피도 안말은 애들이 키스하구....
ㅎㅎㅎ. 암튼 잘보구 갑니다.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2:53:31

나이 너무 어렷는데 키스까지 하구...
이럼 안되는데 ..맞죠??
담에두 들러주세욤....

아이야 (♡.215.♡.2) - 2008/04/09 18:48:43

하하~~둘의 첫키스는 달콤햇지만
곧 갈라져 생활한다니 가슴이 찌리릿 하네요
오늘에 시간이 나서 단번에 다 읽었답니다.
후~ 지수가 맘 고생하게 생겼구만..
오늘두 잘 보구 갑니다... ^
담집 기대하면서 추천합니다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2:55:39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헤여져잇으면 안되는데...
어떡하죠...
맘고생 좀 해야 더 애틋해지겟죠...
담회 올려드렷어요...담플이 너무 늦엇죠...

눈의여왕 (♡.10.♡.48) - 2008/04/09 20:23:01

인터넷이 안돼서 완전 하루종일 을마나 애난지...
역시 언니 글은 중독이야.시작만 하면 안보면 안된다니까~
낼도 기달릴께요~~추천 밟고~,,,
자꾸 잊엇던 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넘 재밋어요...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04:23

중독됏음 계속 읽어야짐..ㅋㅋ
오늘거는 아까 올렷어..나두 요즘은 좀 바뻐서 답플
많이 늦는다...
재밋게 읽어라...

karenkim (♡.224.♡.240) - 2008/04/09 21:10:28

ㅎㅎㅎ 오늘두 재밋게 보고 가요~ㅋㅋ
월급쟁이들 생활은 하루하루 지겨워져가구
맨날 모이자 자작방에서 작가님들에 글들 보는
재미로 산담니다,요즘은 ,ㅋㅋㅋ오늘두 좋은 저녁 되세요~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05:31

그쵸...하루하루 돈때문에 출근해야 되는 신세를
한탄하면서도 또 출근안하면 어디서 돈이 나옵니까??
암튼 제 글 읽으면서 약간의 스트레스라도 해소되엿다면
감사합니다.

이슬0103 (♡.42.♡.131) - 2008/04/09 21:41:55

지수가 이휘를 많이 좋아햇나바요
그 눈길도 마다하고 집까지 찾아갓으니 ...
어두컴컴한 오두막에서의 키스 ㅋㅋ
잼잇게 보구 ,,, 추천하고 갑니다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09:20

한 남자밖에 몰랏으니까 많이 사랑햇나보죠...
재밋엇다니 다행이구요...계속 지켜봐주세욤...

2해피공쥬2 (♡.171.♡.157) - 2008/04/10 10:02:34

ㅎㅎㅎ 지수랑 이휘가 당장 헤여져 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가슴아프긴 하지만,,
두사람의 순수하고,, 그늘없는 사랑에,, 혼자 흐뭇해서 미소짓구 있었어요,ㅋㅋ
상상 요래 행복할수만은 없을까?
추천 꾸욱~~!!!

wuguohua (♡.61.♡.70) - 2008/04/10 10:26:18

ㅋㅋ신군님 글 다 보고 조 위에 거북이님 풀 보며
딧다 웃었다는거예요
남이 키스하는 장면만 나오면 거북이 님이 메스레 긴장해진다잖아요 ㅎㅎ
지수랑 이휘 지금은 둘이 좋아하는 사이지만
왠지 둘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공부 잘하는 지수와 공부 하기 싫어하는 이휘
과연 어떻게 될가 궁금궁금하메 물러 갑니다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10:40

거북이가 항상 저렇게 매쓰레 남이 키스하는데
좋아한다니깐요...ㅋㅋ
글쎄요...지수와 이후 두 사람사이에 먼가가
일어날것 같죠?? 그게 멀가요??
기대해주세욤...

전성은 (♡.234.♡.133) - 2008/04/10 10:47:32

신군님. .들렷습니다 ..이렇게 ..자주 올려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스레 ,,이휘하고 ..지수 ..첫키스 햐햐 ~~
근데 .이휘 연길에 ..가게 되면은 ...휴~~ 괜찮을까 ?
남여지간은 ...서로 떨어져 잇으면 안된단데 ..약속이고 ,머고 .
믿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지수는 공부를 끝까지 잘해서 당행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추천도 하고 갑니다 ...답집 기대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11:56

ㅋㅋㅋ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한데...
맞아요...서로 좋아하는 사람은 떨어져 잇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너무 좋아하면은 한 3년까진 괜찮을겁니다..
담편두 기대요..

작은 행복 (♡.60.♡.219) - 2008/04/10 11:30:44

ㅎㅎ 들렸어요....오늘두 실망시키지 않았네용...ㅋㅋ 너무 재밋어요....
드디어 이휘와의 첫키스 ...보는 저두 막 떨리는데용....ㅋㅋ
이젠 어떤 스토리일까요....궁금합니다...담집 빨리 올려주세용...ㅎ
추천...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13:08

재밋엇다니 넘 다행입니다...
키스때문에 같이 떨려요??? 아마도 행복님의 첫키스가
생각낫나보죠...담집 기대해주세욤~

빨간사과1 (♡.212.♡.21) - 2008/04/10 12:48:02

요즘에 일이바빠서 모이자에 출근못한사이...
오늘 들어와서 한꺼번에 쭉 ~~~~~~~~~~~보니까 기분이 좋네...
오두막집에서 첫키스... 지수 넘 행복하겠덩^^

V신군짱V (♡.245.♡.209) - 2008/04/10 13:13:50

그러셧군요.....
재밋게는 읽으셧나요??
바쁘신데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당..

빨간사과1 (♡.212.♡.21) - 2008/04/10 13:28:13

넘 잼있어요...^^~~~~~~~~~~~~~~~~~~~~~

zeal (♡.25.♡.98) - 2008/05/02 13:37:43

어휴~~
키스하는 장면이 인상깊넹~
말대루 내가 가슴이 콩당콩당~~
ㅎㅎ 
점점 재밌네요~~
다음집 보러 갈게요~~
늦게 보기 다행이네요~
일찍이 알았더라면
한집한집씩 어떻게 기다리겠어여~
제 성질엔 그렇게 못해요~~
ㅎㅎ 지금 한꺼번에 보는게 너무 
통쾌하구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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