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부족함--10회

V신군짱V | 2008.04.16 10:24:30 댓글: 79 조회: 1383 추천: 3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676

처음에는 이상증세가 경하던데로부터 나중에는

하루에 발작하는 차수가 증가된다.

 

밖에 못나가게 하자 집안에서 사발을 깨기도

옷장안의 옷들을 전부 들춰내서 구들 한가득

널어놓기도 한다.

 

의사가 그랫다.

 

<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지금 환자는 아마도

이런 행동을 통해서 자신을 마비시키고싶나봅니다.

언젠가 정신이 돌아올 날이 잇겟죠

 

<그럼 대략 언제쯤??

 

<그건 장담하기 힘듭니다.어떤 환자는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어떤 환자는 시간이 얼마간

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니까 내심하게 기다려보는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그리고 환자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수가 집에 돌아오자 지수 엄마는 시어머니 박씨

고모네 집으로 보내버렷다.

평소부터 지수하고 사이가 안좋앗는데 공연히 할머

니를 보면 상태가 안좋아질까 두려워서

 

희연이는 주말마다 지수보러 온다.

희연이 입에서 대충 원인을 알게 지수 엄마는

린나이에 연애를 지수가 밉기보다 그런 딸이 너무

가엽고 가슴이 미여지는것 같앗다.

어려서부터 사랑이라곤 거의 모르고 자란 딸내미가

오죽 다른 사람의 관심이 필요햇으면 연애를 햇겟는가

하는 생각도 불쑥불쑥 든다.

 

자식의 뒤바라지에 시어머니의 성화에 항상 지쳐

딸의 속마음같은데엔 언제 주의 돌릴새가 없어도

공부 잘하고 착하게만 커주는 지수가 너무 대견햇는데

갑자기 이런 날벼락이 닥쳐오리라곤 전혀 꿈도 못꿧

건만 무슨 일인지??

 

가끔 희연이가 들릴때면 지수는 한동안씩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지수야~

 

하고 부르면 두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는 지수!~~

 

<빨리 정신차려라!!~

 

고엿던 눈물이 지수 손등이 !~ !~ 떨어진다

 

<잇규 이래는거 알아바라얼매나 가슴아파하갯니?

빨리 기운내라빈다.. 이렇게

 

지수가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잇는게 무엇때문인지 누구

보다도 알고 잇는 희연이여서 가슴이 아프고

쓰럽고 도와주고싶다.

 

<희연아이휘 한번 보고싶다

 

그날따라 정상적인 지수 말투!~!

 

그로부터 일주일뒤!!

희연이는 국철이와 함께 지수를 데리고 이휘보러 간다.

이휘 사진이 박혀잇는 골회암상자앞에서 지수는 더없

태연하다.

나지막하게 중얼거리는 지수~

 

<이휘야 이런 말이 잇드라

不在乎天长地久,只在乎曾经拥有。 보구싶으면 여기

와두 되지??

 

다시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까전에 거기서 무슨 햇대??

 

<그냥!~

 

< 지금부터는 정신 차리는거다김지수 힘내라

 

<

 

이후로 점점 좋아지고 잇는 지수다.

일주일에 한번씩 희연이가 올때면 같이 산책도 하고

초중때 얘기도 하고

 

<희연아, 학교 다시 가고싶다

 

<잘됏다!~ 이참에 실컷 집에서 쉬다가

학기부터 학교 다시 다님 되재야

 

<한학년 내려앉갯다원래 다시 돌아가기도

진도두 따라갈게다이제부턴 공부 열심히

해야지

 

<ㅎㅎ 그램 지수 언니라구 불러야 되는거

아니야??

 

<??

 

<그래 니보다 생일두 빠르니까 언니 옳지어째

달통 아이 되니?

 

<좋겟다 그래

 

얼마 안지나 새로운 개학이 되자 지수는 소원대로

새로운 학년에서 다시 새로운 반에 편입된다.

생기발랄한 신입생들 모습을 보면서 일년전의

날이 다시 생각나는 지수

그날 첨으로 이휘 여자가 되엿엇던 지수엿는데

 

지난 일년사이 지수한테는 정말 너무 많은 일들이

발생햇고 너무나 소중한것들을 잃어버렷고 따라서

지수에게는 지난 일년이 캄캄햇던 일년이엿다.

 

그래 새출발 하는거야

이제부터 연애같은건 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하고

정말 멋잇는 지수가 되여서 이휘한테 보여줘야지

 

<어이깸벌거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별명이 그렇게 친근할수가

없다

 

<지수야!~

 

개학식이라고 나타난 희연이와 국철이

자동차수리부에서 제법 기술을 익혀가지고 돈도

벌고 잇다는 국철이다.

 

<가자오늘은 오빠가 칭커한다

 

<둘이 완전 난리구만오빠는 무슨

 

참으로 지수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들이다.

 

새롭게 공부하게 지수네 반은 학생이 모두 52

이엿다

선생님이 출석부를 부른다...

 

1: 김군

2: 김광현

……………………………

10: 이훈

 

선생님이 다시 한번 <이훈>하고 불럿음에도 <>

대답이 없다.

 

<이훈학생은 며칠 잇다가 올겁니다.심양에서

직하는 전국청소년축구경기에 참가하러 갓습니다.

 

이훈이란 이름 한번 부를때마다 속이 약간씩 꿈틀거

리는 지수다.

이휘 이훈 한글자 차이

둘다 이씨에 둘다 한글자 이름

 

28: 김지수

……………………………

출석이 끝나고나서 반급간부를 임명한다.

반장에 누구누구고 부반장 누구누구체육위원

아직 학교에 오지 않은 이훈이란다.

그리고

 

<학습위원은 김지수입니다.김지수학생은 원래 작년

웃학년에서 공부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지금 우리

반에서 공부하게 되엿습니다.그러니까 학교 제도나

기타 여러방면에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몸이 안좋다는 말로서 지수의 지난 일년을 간단하게

지나가버리는 반주임선생님이 너무 고마운 지수

 

신입생 군사훈련 닷새째 되던 ~

반주임의 특별대우로 교실에 남아잇게 지수

 

다시 일기쓰기를 시작해서 지금 한창 요즘 발생

학교생활을 적고 잇는중이다.

 

교실문이 덜커덩 하고 열리더니

아래위로 운동복차림을 키가 175정도는 넘어

보이는 얼굴이 가맣게 남자애가 들어온다.

 

<누구??

 

< 누기야??

 

~~

이런 맹랑한 사람이라고야

밖에서 들어온 사람이 교실에 잇는 사람보고 누구

묻는다

 

< 이반 학생인데 누기야??

 

<나두 이반 학생이다.

 

<울반에 어디 니같은 잇니??

 

< 이재 교도처에서 오는 길인데 이반이 맞다

든데이게 2 맞지??

 

<

 

< 근데 어째 쥔쒼 아이 나가니??

 

자기쪽에서 오히려 반문을 한다.

대답하기 싫어져서 그냥 자리에 눌러앉아버리는

지수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이름이 하나 잇엇으니

 

< 혹시 이훈이야??

 

<ㅎㅎㅎ 그렇단다

 

<니자리 뒤띠다

 

안그래도 보는 순간부터 스포츠 분위기가

풍긴다 햇더니얘가 이훈이란 애구나

 

군사훈련은 열흘인데

나머지 닷새동안 지수는 그렇게 매일 이훈하고

같이 반급에 남게 된다.

늦게 학교에 와서 이미 학년적으로 대렬이

정돈된 상태이고 이훈은 키가 커서 어디다

땅하게 안배할 위치가 없어서 군사훈련에 참가하

않아도 될것 같다는 반주임~~

 

첫날 몇마디 외에 지수는 대부분 시간 혼자서

책을 보거나 일기를 쓰거나 하고 이훈은 대체

그리 신낫는지 교실을 하루에서 수십번씩

락날락한다

 

< 삥쑤이 사다 달래?? 아님 빵가맨?? 카이빤

할떄까지 아직두 멀엇는데 배고파죽갯다

 

먹을려면 혼자 먹을거지

자꾸 지수옆에 와서 미주알고주알 물어보는 이훈이다

 

그러더니 이튿날부터는 축구공을 교실로 가지고

와서는 댄츌인지 한다고 난리를 하지 않나

막무가내인 자식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군사훈련이 끝난뒤 반주임은 웬일로 이훈이란

녀석을 지수옆자리로 이동시킨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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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105.♡.107) - 2008/04/16 10:32:52

이야기가 좀점 고조에로 올라가는듯한느낌이 드네염.

지수와 이훈사이에 사랑이 시작될듯..

담편도 기대합니다 .

역시 찰찰 넘치는 신군님의 매력이네염 ㅋㅋ

빠마머리 (♡.201.♡.160) - 2008/04/16 10:35:19

나보다 빠른 사람두 있네 ...ㅠㅠ 1등 할려구 했는데
잼있읍니다 .

이우남자 (♡.113.♡.108) - 2008/04/16 10:37: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빠를수가......

가슴아파도 (♡.25.♡.120) - 2008/04/16 10:37:51

켁 ..언니 이번글은 너무 반전이다...
난 또 지수가 이휘 애를 낳앗는가 햇던게
아니구나.이훈이하고 또 어떻게 되는건가?
여기 실화성분이 몇프로지?살랑 알려주면
알될가?ㅋㅋ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31:28

유리알님 새글로 컴백한거 우선 축하드리구요...일빠하셧네요..
음...제가 이야기에 반전을 너무 많이 만들엇나..ㅋ
이제부턴 햇살이 가득한 이야기만 적어드릴려고 노력하겟습니다.

빠마머리님 이빠 축하드려요.
처음 뵈는 분 같은데 우선은 반갑구요.
재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이우남자님...삼빠네요..
밑에 5빠까지 같이 하셧는데...반가워요...
쭈욱 지켜봐주세요...

파도야..

반전 너무 강하네 넣엇나..
애기는 아직 벌써 낳으면 안되지...
실화성분이 몇프로나 되는가 하는건 나중에..
궁금하거등 끝까지 지켜봐줘잉..

이우남자 (♡.113.♡.108) - 2008/04/16 10:38:08

나보다 빠른사람은 두분이네... 넘햇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32:15

자작마당 회원님들이 얼마나 스피드한지
아시겟죠..ㅋㅋ
그니까 담부터는 좀 더 빠른 속도르 휘리릭!~

물끄러미 (♡.0.♡.30) - 2008/04/16 10:48:15

하늘에서 보낸 이휘대신인가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39:07

글쎄요...
어떤 인연일지 지수와 함께 체험해봅시다..

하늘잎사랑 (♡.4.♡.146) - 2008/04/16 10:49:09

앞에서 쭉 가슴 아프게 봐왔는데..
이훈과의 새로운 인연 기대할게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41:07

그만큼 아팟으니 이젠 행복해져야 되겟는데 ...
생각대로 될까요??

잡힌거야 (♡.4.♡.60) - 2008/04/16 10:50:27

에고...또 이휘랑 엮이게 되는구나...
지수가 좀 제대로 된 사랑 한번 하는거 보고싶은데...
어떤 일이 발생할지?
제발 좀 잘 살아다오...지수야...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43:36

이룬...
브아이피 회원 취소함다...어째...
이휘는 어디 이휨까...이훈이지...
두사람 사이 재밋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지켜봐주세요...

엇갈린운명 (♡.119.♡.41) - 2008/04/16 10:53:10

정신이 돌아왔네요~ 저도 지수가 이휘 애를 가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잼있게 봤습니다~담집도 기대할게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44:39

다행이죠...이젠 정상으로 돌아왓으니..
담집에서 뵈요...

보슬비 (♡.217.♡.34) - 2008/04/16 11:14:14

출근하다가도 궁금해서 또 왔어요 .^^
딱 , 한국 드라마처럼 이렇게 뒤가 궁금하게 ㅋㅋㅋㅋ

정말 멋집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47:20

흠!~ 한국드라마요??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시면 계속 주목요...

동아티켓 (♡.66.♡.164) - 2008/04/16 11:15:53

이훈님이 나머지 1%를 메꾸어주나요?
첨엔 이휘님 쌍둥이인가 했는데
지수님이 그래도 충터우카이쓰 하니깐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습니다.
학교생활이 이훈님땜에 다채로울듯 한데...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50:12

글쎄요...아직은 미정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참 상상도 다채롭게 하시네요.ㅋㅋ
이휘가 쌍둥이 형제가 잇단건 글에 안 썻는데..ㅎㅎ
제정상으로 돌아온 지수 참 다행이죠.

김보영 (♡.217.♡.34) - 2008/04/16 11:17:52

어제하루 못읽었더니...
이휘는 죽구 또 새로운남자 이훈이 왓네...
도대체 .....마직막집이 궁금합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51:25

마지막이 궁금하시지만...
그 궁금때문에 이야기가 이어가는거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꽃방울 (♡.15.♡.167) - 2008/04/16 11:28:54

이번집에서는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났군요~
이휘,이훈 ~
어쩜 이름도 이렇게 묘한감?
암튼 지수가 다시학교에 다니는모습을 볼수잇게되여 넘 기쁘네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57:05

아직은 인연인지 아닌지는 모르죠...
그치만 어쩐지 좋은 예감이 들죠??
오늘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아참 그리구 거북이랑
말 놓은거 봐선 저랑두 동갑인가요??

천상재회 (♡.235.♡.68) - 2008/04/16 11:31:13

드디어 지수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네요...어제는 저렇게 그냥 무너져버리면 어쩔가 했는뎅.근데 이훈이랑은 또 먼 스토리가 생길지? 이휘랑 무슨 관계가 있는게 아닐가?ㅎㅎ
암튼 점점 빠져드는거 같네요...잘 보고갑니당....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19:59:20

지수가 저대로 그냥 무너저버리면 이 이야기는
끝나는거죠...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새로운 좋은
인연 만나게 될까요? 기대해주세요.

cuimingyu (♡.40.♡.185) - 2008/04/16 11:32:47

혹시 이훈이란 남자애하고 다시 시작하눈걸가 ??
담집 기대 ~~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00:15

흠...그게 궁금하시죠...
어떻게 될가요? 기대해주세요..

angel78 (♡.35.♡.47) - 2008/04/16 11:35:18

오늘 내용이 정말 반전이네요
정말 생각지 않앗던 내용이네요
저는 지수가 이휘 애를 낳앗는가 햇었는데요
이제부터는 그러면 이훈이랑 시작하는건가요?
잘 봤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06:56

설마 지수가 그렇게 어린 나이에 애기를 낳을리가??
그리구 한번 같이 잣다 해서 임신할 확율이 그렇게
높은건 아니잖아요...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내일 뵈요...

체리향기 (♡.16.♡.54) - 2008/04/16 11:40:40

정신이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
또 다시 아픈 기억때문에 정신을 놓을것같은 예감...1회가 맘에 걸려서 ㅡㅡ
빨리 담집 올려주세요.
사랑이 먼지 ...왜 사랑에 저렇게 목매이고 아파하는지 ...
여자들은 참 바보같다고 해야되나? 착하다고 해야돼요? ㅠㅠ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09:13

네..너무 다행이죠...
맨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보시구요...
체리님 그거 아나요??제가 체리님 사진을 둬번 봣는데 ...체리님이 요 밑에
여자들은 참 바보같다..착하다 사랑에 대한 이런 견해를 적으니 딱 마치 천진한
내 동생이 어른들의 사랑타령 하는것 같아 깜직하고 귀여워요...
사진속의 체리님은 참 애티나고 순수하고 그래보엿거든요..혹시 제 표현이 타당
하지 안앗다면 사과할게요...

3등미녀 (♡.248.♡.135) - 2008/04/16 12:32:27

굿~~~ 드뎌 제자리로 돌아왓네요./
이훈 ㅋㅋ 냄새가 나는데.
지수가 이쁜 사랑하고 행복햇으면 좋겟어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12:25

일년만에 그래도 슬픔을 뒤로 하고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왓네요...지수가
행복해지는 모습 다들 많이 기대하나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angel78 (♡.61.♡.81) - 2008/04/16 12:36:49

저도 체리향기님과 같은 감이 드네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13:29

흠....
1회때 서두에 나온 그 장면이 대체 무얼
설명할가요??
나중에 알게 될겁니다.

smile9 (♡.201.♡.222) - 2008/04/16 12:40:38

새로운 사랑이 이어지려고 하는건가요 ??ㅋㅋ
또 다른 활기찬 남자애군요 ...근대 첨글에서 쓴 애낳고 지수가 정신병자 되고 ..등등이
맘에 또 걸리는데 ..설마 아니겠죠 ..이훈마저 잃어버린다면 ..ㅋㅋ
언니 글 올리는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ㅋㅋ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15:26

지수에 대해 다들 많이 걱정하네요...
이훈과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것이며 첫회에서의
그 장면은 어떤 의미일까요..
기대해주세요.

guo79 (♡.69.♡.245) - 2008/04/16 12:48:33

1%의 부족함~ ㅎㅎㅎㅎ 신군아~ 이제부터 너네 어머님 생각도 바뀔거야...^^ 이제부터 더 노력해야겠구나... 수고하그라~


아, 그리구... 지수를 보니까... 내 학교때 동창 여자애 생각난다.. 마음이 스스륵...ㅡㅡ;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16:59

봐라..니 자꾸 어머님이 어쩌구 하니까 너를 우리 엄만가 하잖아...
아무튼간에...

동창? 니 동창이 이런 몹쓸병에 걸렷댓니?? 참 안됏네..

내가만일 (♡.253.♡.193) - 2008/04/16 12:49:21

오늘두 내가 좀 늦었네요....지금 회사컴이 이상하게 말을 않들어서...ㅠㅠ

지수가 나아졌네요...다행입니다...

신군언니 글재주는 알아줘야한다니깐...증말 썅쌍이와이갰그나...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23:18

컴에 바이러스 들어간건 아니구요??
지수가 다시 일어낫으니 너무 다행이죠...
제 글재주요?? 아직 멀엇어요...학교다닐때 동창이 한명 잇엇는데
완전 반전을 죽이게 잘 썼거든요...전 그애한테 비기면 아무것두 아니예요...
존 저녁시간 됫에ㅛㅁ...

한남자 (♡.61.♡.218) - 2008/04/16 13:16:02

오랫만이요 누나.. 잘 지냇소?

어제 저녁부터 누나 글을 쭉 읽어봣소.. 금방 다보구..

첨에는 연재라서 안보려했는데 인기가 많으니깐 재밌을꺼 같아서 보게 됏는데

점점 끌리네 ㅋㅋ 근데 이글은 비슷한 사연으로 부터 살 붙쳐서 맹든게요 아니무

상상해서 써낸게요? 역시 글쏨씨하나는 죽인단데.. ㅎㅎ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25:59

그래 오랜만이다.
자작글에는 와서 별로 플다는거 못봣는데 오늘 내 글에
플 심엇구나.ㅋㅋ고맙다.
너한테서 재밋다는 말 들으니까 또 기쁘고...
난 완전한 상상글은 잘 못쓴다...그렇게 알구 잇어라이..ㅋ

이슬0103 (♡.135.♡.249) - 2008/04/16 13:24:27

지수가 새로 시작할수 잇게되여 다행이네요
이휘로 인한 아픔 가셔지기전에 또 이훈이가
지수옆에 나타낫네 ... 두사람 사이 어케 될려는지 ...
인젠 지수 아픈 사랑하지 말앗으면 하는 바램인데 ...
오늘도 잘보구 추천하고 갑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28:32

네...너무 다행이죠...
이훈이랑 어떻게 좋은 인연이 맺어질지 안질지는
쭈욱 봐주세요...
그만큼 아팟으면 됏는데..이젠 행복해야 될텐데 말입니다.

전성은 (♡.234.♡.133) - 2008/04/16 13:58:56

지수 제 정신으로 다시 돌아와서 ..학교를 다닌다니 다행이네요 ..
이휘가 아닌 이훈이 이젠 그 빈자리를 채워줄러 온것같네요 ...
그렇게래도 ..지수를 이젠 기뻐게 해드리고 ..완전한연애도 ..
해보게끔 햇으면 좋겟어요 근데 ..전 두려워요 왜냐면은 제목을
봐서 ..또 이훈이란 남자도 ..1프로 부족해서 ..없어질까바 ...
죄송해요 ..지수를 축복해줄 망정 ..왜지밭으로 생각해서 헤헤...
암튼 이제부터 ..고통속인것이 아니라 ..행복속으로 온다는게 ..
너무 좋아요 ..담집 기대할게요 .~오늘도 추천하고 갑니다

전성은 (♡.234.♡.133) - 2008/04/16 14:02:17

금방 ..동방 티켓만 남길글을 보니깐 ..맞는말인것같아여 ...
금방 제가 생각과 틀리게 ..나머지 1프로는 이젠 이훈이
채워 주는것같아요 .ㅋㅋ
그리고 신군님.. .혹시 거북이님 ..신군님 어머님되시는분인가요?
궁금해서요 ㅋㅋ

guo79 (♡.69.♡.245) - 2008/04/16 14:48:51

아닙니다. ㅠㅠ
헷갈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거북이는 신군이 테꺼멀임다. ^___^*

그리움 (♡.67.♡.131) - 2008/04/16 16:11:45

거북이 어찌 성숙됐으면 신군의 어머님벌이 되냐?!ㅎㅎㅎ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31:57

제목때문에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으시군요..우리 성은님...
부족한 1프로를 이훈이 채워줄지..아니면 또 어떻게 될지?
밑에 거북이가 혹시 제 엄마인가 하는 물음 너무 웃겻어요...
거북이님 모이자자작마당의 선배님이잖아요...저랑 동갑이여서 우리
말까기로 햇는데 ...ㅎㅎ

성은님 길고 정성어린 두개의 플 고마웟어요...좋은 저녁 되십쇼..

그리고 밑에 그리움은 또 여기와서 께긴다는게짐..ㅋㅋ 거북이 말투가 어쨋으면 글쎼 성은님이 우리 엄만줄 알앗겟냐...ㅎㅎㅎ

guo79 (♡.36.♡.187) - 2008/04/16 23:57:00

내 말투 머가 어쨌다구?? ㅡㅡ;
원래는 너네 어머님이라구 쓰자 했다가..
너네 어머니무.. 우리 어머니지무..
그래서 너네를 홀~ 빼버리구... 어머님도...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썼다는게짐... 근데 이게 화끈이 될줄이야~ ㅋㅋㅋ
그나저나... 나는 신군 어머니 좋다. 으흐~ ^^

미정 (♡.129.♡.181) - 2008/04/16 14:36:59

다행이...지수가 원점으로 돌아 왔네요..
근데 이휘가 아닌 이훈이랑 얽힐듯....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잘 됐으면 좋을텐데요..^^
잘 일고 갑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34:22

지수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이 이휘한테
보답하는거 아닐가요...
이제부터 씩씩하게만 살앗으면 좋겟죠..그럼 담편에서 뵈요..

수선화향기 (♡.43.♡.217) - 2008/04/16 15:02:41

오늘은 들려서 두집 한꺼번에 보고갑니다. 이휘의 죽음 정말 안됬네요 지수가 많이 힘들

어하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다시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넘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이훈이란

사람이 나타나서 또 사랑에 빠질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 담집도 기대하고 갈께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38:59

향기님 요즘은 많이 바쁜가봅니다...
어린나이에 저세상으로 간 이휘도 안됏고 지수는 그것때문에 정신까지 이상해져서
너무 속상햇지만 다행히도 다시 제자리를 찾앗으니...
이제부터 좀더 씩씩하게 살아나가야 할텐데 말입니다...담집에서 뵈요.

산나물 (♡.220.♡.231) - 2008/04/16 15:29:10

지수가 원점으로 돌아와서 기쁘기는 하지만 이훈이 나타남으로 지수가 해피 좋겟는데 그 1%가 자꾸 걸리는데...
멋진 글 잘 읽구 갑니가...//
저도 전성은 님처럼 거북이 님이 신국님 어머님 되시는가 햇는데....ㅋㅋㅋㅋ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42:25

지금으로선 모든걸 설명해드리기 힘들지만
읽어내려가면 어떤 상황인지 알수 잇을겁니다.

거북이가 급췃넹...저의 엄마로 생각한 분이 두명이나 되다니..흠..

곰세마리 (♡.36.♡.43) - 2008/04/16 16:12:55

지수가 그래서 돌아버린건 아닌가 했는데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한숨이 다 나온다. ㅎㅎ 근데 그 이훈,,,흠... 아무래도 또 지수와
엮일것 같은데 또 그음알래서 지수가 완전 타격 받지 않을것인지
걱정이 왕창된다. 담집도 빨리~~~~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44:11

그렇지?? 조마조마햇는데 이젠 시름이 좀 놓이지.
이훈이랑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아직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앞으로의 일은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자..

닐리리아 (♡.71.♡.128) - 2008/04/16 16:18:12

9집에서 눈물이 목구멍까지 왔었어요...
잘 보구 갑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45:11

오늘은 눈물대신 웃음이겟죠..
항상 아낌없는 지지 고맙습니다.

그리움 (♡.67.♡.131) - 2008/04/16 16:31:06

오전에 보고 이제야 다시 왔다.
지수인생이 어떻게 될지…..
새로운 인연이 생겼는데 또 남자로 상처받는게 아니니?
잘보고 간당.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47:10

거북이 플 남긴데 가서도 슬쩍 께끼구
여기에 또 와서 플 슬쩍 심엇구나...
앞으로의 지수 인생이 평탄대로일까 아니면 가시밭일까
남자때문에 상처받는걸까 아님 또 다른 일이??
기대해줘..

세월타령 (♡.141.♡.74) - 2008/04/16 17:10:48

이훈이와 또 새로운 인연이 이루어 지는건가요,암튼 다시는 아픈 상처는 받지않은 지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48:49

세월님 마음 알겟습니다...그만큼 아팟으니
이젠 행복해졋음 좋겟다는 생각이죠...
고맙네요...존 시간 되세욤...

행복한시간 (♡.200.♡.124) - 2008/04/16 17:33:17

오늘두 잘 읽고 감니다~~
다음집 기대하구요... 더는 가슴아픈 일들이 일어나지 않앗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50:08

넵 알겟습니다...이제부턴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지수의 행복한 모습 그려보겟습니다.

xiawu1212 (♡.249.♡.132) - 2008/04/16 17:35:05

9집까지 너무 재밋게 감동받으면서 봣습니다, 근데요, 비록 소설이지만,, 이훈이라는 반친구하구 인연이 다시 시작되는건 좀 아닐듯싶습니다. 그렇게 깊은 상처를 받고나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쉽게...다시 사람을 만나겠어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V신군짱V (♡.245.♡.244) - 2008/04/16 20:52:42

우선은 제 글을 재밋게 읽으셧다니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님의 마음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그렇죠...너무 쉽게 빨리 다른 남자하고 연애를 한다는건 이휘한테 미안한 일입니다...
누구나 다 고려하면서 누구 기분이나 다 맞춰주면서 살아가려면 인생 더 피곤한거 아니겟어요...
지수의 마음에 맡겨봅시다...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담회에서도 뵐수 잇엇으면 좋겟네요..

앵두나무 (♡.125.♡.42) - 2008/04/17 08:50:12

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왓다니 제마음도 너무 기쁘네요 ㅎㅎ
암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지수에게 화이팅~~~불러주고 싶네요..
좋은글에 추천~~~~~~~~~드리면서..다움회를 기대합니다~

V신군짱V (♡.62.♡.133) - 2008/04/18 10:17:23

네...쥔공의 행복에 앵두나무님두 덩달아 기쁘죠...
저두 그래요...
글쓸때면 아픈 구절에 가면 저두 막 격동되고 ...
플이 늦엇습니다.

선인장향기 (♡.18.♡.177) - 2008/04/17 09:35:38

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한시름 놓이네.
이훈이하구 또 뭔가 발생할것같구요.
하여튼 지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잘보구 갑니다. 추천~~~~~~~

V신군짱V (♡.62.♡.133) - 2008/04/18 10:18:03

시름 싹 다 놧죠.ㅋㅋ
이훈이랑 어떤 이야기들이 벌어질지는
기대해주세욤...

baby쥐 (♡.249.♡.43) - 2008/04/17 09:48:24

어린 나이에 너무 가슴 아픈 사랑을 하네요~
매회씩 나오는걸 봤는데 요즘 바뻐서 며칠 못 올라서 오늘 회사에서 시간 나는 틈을 타 8회 9회 10회를 연속 봤는데.... 9회 보다가 눈물이 날라해서 챙피해~~
암튼 지수가 좋은 앞날이 있길 바라겠어요~~
더는 아프지 말고...

V신군짱V (♡.62.♡.133) - 2008/04/18 10:19:11

눈물까지요?? 그만큼 지수가 많이 불쌍해보이죠?
제가 봣을땐 사랑에는 나이가 어리고 많고를 떠나서
그게 얼마나 진실된것인가 한게 중요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깜직이 (♡.227.♡.201) - 2008/04/17 09:59:44

지수가 드디어 일어났네요~~~
근데 웬 이훈?그럼 .........
다음집 기대 할께요~~~
잘보구 갑니다.....

V신군짱V (♡.62.♡.133) - 2008/04/18 10:19:53

네...이제는 그래도 슬픔을 디디고 일어낫습니다..
이훈이랑 먼 일이 벌어져야겟죠 ..응당..
12편가지 올려드렷습니다...존 하루 되세욤...

깜장콩깍지 (♡.130.♡.178) - 2008/04/18 13:45:45

새로운 시작 같네요..두사람 혹시 또 사랑이 생기는건 아니겟죠? ㅋㅋㅋ

전성은 (♡.234.♡.133) - 2008/04/18 16:28:48

죄송합니다 ..거북이님을 어머니인줄로 봐서요 ...
제가 잘못이해를 한것같습니다 ..ㅋㅋ
저는 아직까지 거북이님 소설을 못봐서 이제부터
봐야겟어요 ..모이자에 ..선배님이라시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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