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세가지 소원 (10부)

곰세마리 | 2008.04.21 16:46:05 댓글: 56 조회: 2707 추천: 2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697

ㅎㅎ 여러분 주말 잘 지냈음니까?

여긴 토요일에 비가 억수로 왔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자고 김치 담그고...

그러니까 하루도 훌쩍 다 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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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여기저기 고생하며 다니던 생각에

올해는 일이라도 좀 해서 돈 벌려고 또 연길 갔다.

이번에 내가 찾은 곳은 개장거리에 개장집이였다.

 

복무원도 꽤나 있어서 같은 또래들이라 잼있긴하다.

웃기는건 그긴 개장집이 줄줄 늘어서서

어느 집에서나 점심이나 저녁이면 복무원들이

제 문앞에서 서로 지네 식당 와서 먹으라고

손님 뺏을내기를 하다 싸우기도 한다.

 

난 워낙 그렇게 어데가 비위좋게 막 말 거는

사람이 아니라서 죽어도 나가서서 소리 못치겠다.

내한테는 천성적으로 깡패들과 인연이 있는지

그기서 일하면서 한번 혼난적도 있다.

 

하루는 깍두기 아저씨들이 시꺼멓게 한 20명 와서

1층에 젤 큰 방 차지하고 있는데 잘 다니는 사람들인지

원래 복무원들은 벌써 그 사람들이 오니까 살살

다 피해서 2층에 도망가고 앞에 나가 손님 끌고

나만 남게 되여서 내가 책임지게 되였다.

 

근데 문제는 아마 그기 아줌마들이 내 이름을

부르는걸 들었는지 그 깍두기들이 내 이름을 알아 갖고는

내가 머 지네 부엌데기라도 되는것처럼

<복무워이~>하구 부르던것이 아주 이름 착착 불러댄다.

 

아니, 시킬게 있음 한번에 시키든가 이게 부르고

저게 부르고 심심하믄 불러댄다.

왕짜증, 내가 룡호오빠하고 같이 있어 그런지

똥댐두 좀 커져서 전같으면 이런 깍두기들

겁이 나서 피할려만 이젠 인상두 막 쓰구 그랜다.

 

내가 인상쓰고 짜증내면 재밌다고 더 낄낄댄다.

아나~ 대체 언제 갈거야?

<래매~ ~~ 리매>

<또 어째 그램까?>

 

장개석 자리에 않은 그 깍두기들중에 젤 대가리

돼보이는 남자가 물어본다.,

<신랑재 있소?>

<>

<어째 내 이쓰있는 여자들은 다 신랑재 있다니,

네리 그만두우, 내까 약혼하교>

 

개고기 먹다가 얹혔나?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싫씀다. 빨리 먹구 가쇼>

<하하, 와늘 막 똘구는구나, 난 저런 여자 좋드라>

켁이다.

 

나와서 좀 한다하는 남자들은 다 제멋대루인가?

보아하니 나이도 스물대여섯 넘어 보이길래 난

나랑 장난 치는줄 알고 말았다.

 

근데 그건 내 혼자 착각이였다.

한참후:

<리매야, 니 웃집에 삼추이네 집에 금옥이하구

바까라, 자네 널 델구 나가겠단다. 니 오늘 아이

피하믄 큰일난다. 자네 거저 허망 아들이 아이대서

무슨일 칠지 모른다>

 

식당로반의 말에 다리 호돌호돌해난다.

괜히 아무말이나 하구 그랬다.ㅠㅠ

부리나게 로반동생네 복무원하고 말하고 바꿔서

하루종일 그기서 나오지도 못했다.

 

저녁에 일이 다 끝나고 돌아가려는데 로반이

전화와서 내보구 그기 며칠 더 있어란다

<가네 아께 널 찾다다 못찾으까나 저낙에 또 오갰다드라.

내 니 청가 맡구 집에 갔다구 했으까나 며칠 있다

즘즘해 지믄 오나>

 

이튿날 아침에 금옥이가 와서 하는 말에 난 더 놀랐다.

<엊즈낙에 그 사람들이 맨보차 가지구 대여슷이 왔드라.

우리 놀래서 2층에서 내다보구 로반이 니 없단데두

막 너르 내나라구 아이 내놈 식당 짜디 하겠다구

한참 쌔르 쓰구 갔다.>

 

여기서 아마두 그만둬야겠다.

다행이 로반이 내보구 시끄럽다구 그만둬란 소린 안한다.

그바람에 난 웃집에 금옥이하구 바꿔서 일해야만 했다.

며칠 전화두 오구 찾아두 오드만 다 내가 그만두구

안하구 갔다구 일치로 대답해서 즘즉해 졌나 싶었는데

그 일땜에 룡호오빠 오해를 샀다.

 

룡호오빠가 낸데 전화왔는데 남자니까 대구

리매 없소 아이 하구 갔소 이렇게 대답하는 바람에

내가 전화했을때는 오빠가 엄청 화가 나 있었다.

<니 어디 갔대?>

<아이 갔댔음다. 내 어디 갈데 있다구>

 

<그랜게 내 몇번 전화했는데 니 아이하구 갔다구 그래니?>

<샐루 온 아대 몰라 그래겠지. 내 웃집에 며칠 복무원이

없어서 그기 가 일했음다.>

<정말이야? 니 내 아이 보인다구 남자 친해 댕기는건 아이지?>

<아임다, 정말임다,>

<낸데 들키는날에 죽었다해라>

<아이 그럼다.증마야>

 

98 12월의 어느날;

연락도 없이 오빠가 찾아왔다.

밖에 누가 날 찾아 왔다는 말에 나가보니 오빠다.

<오빠 어뜨케 왔음까? 말두 아이하구?>

<그냥, 두루두루심심하기두 하구 너두 보구

우리 여기서 집 맡구 살가?>

 

<오빠 무슨일이 있지?>

<일은 무슨, 그냥 골안에 있어 답답해 글지>

<연길 못 온다메?>

<어즌 일없다, 영일이 빠이핑했다드라.>

<정말?>

<몇세 쌰발하니? 델라 올게. 철룡이랑 칭커하갰단다.>

 

그렇게 불쑥 연락 없이 나타난 오빠가 반갑기도 하지만

갑자기 찾아와서 이젠 연길에서 살겠다는 말에 무슨 일이 있는것만 같다.

일 끝내고 저녁에 사모한테 청가맡고 오빠 따라갔다.

워낙 식당규정에는 복무원들이 밖에서 밤 못지내게 하거니와

로반마누라가 성질 이상해서인지 남친있는 복무원은 싫어한다.

 

한달만에 보는 오빠얼굴에 좋아서 규정이고 머고 뒤로한채

오빠 친구가 사는 세집에 같이 갔다.

여친하고 같이 사는 세집이라 깨끗하긴 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식당에 돌아 온 날 안색이 시꺼매서

좋아 안하는 로반 마누라다.

 

<니 신랑재 연길왔니?>

<>

<니 어제 나갈때 머 갖구 나가?>

<아무것두 아이 갖구 갔음다?>

<근게 어째 밥사발이 오늘 보까나 9개나 없니?>

 

그말 듣고나니 나도 기분이 더러워진다.

아니, 그잘난 밥사발 것도 식당에서 사람마다 쓰던걸

몇푼이나 간다구 내가 그걸 빼내간것처럼 말하나?

<로반냥 말은 그래 내 가져갔단 말임까?>

<어제 나간 사람이 니밲에 없는게 그래 누기 가져갔개?>

<! 그잘난 사발으 거저 줘두 아이 가짐다.

누기 내 가지는거 봤음까? 누기 그랩데까?>

 

<암튼 9개 없어젰다, 공자 계산해 주갰으까나 나가라>

<나가는건 되는데 갈때 가드래두 똑똑히 하기쇼.

사람으 애매한거 도독이라 하구 내보낼 생각임까?

날 도독을루 생각하구 나가람 난 못감다>

 

로반마누라하고 시비 붙으니까 복무원이고 주방아줌마고

다 나와서 웬일인지 본다.

이집에서 거의 4달 일하면서 한번도 밥사발 헤두는걸

못봤는데 머 생뚱맞게 밥사발이 잃어졌다야?

 

그제야 늘쩡 거리구 나타난 로반은

<그잘난 사발이 얼매 간다구 그래우? 야르 공자 주구

보내우, 리매야, 니 어째 그래 엊즈낙에 아이 들어와?>

<내 어제 갈때 말 아이 하구 갔음까? 내 신랑재 와서

간다구 말 했잼까.>

 

<그래두 오늘아침에 오믄 아이된다. 우리 여기 아들은

밖에서 못자가게 한다.>

<알았음다. 공자나 결산하쇼. 그럼 그렇다할게지 무슨

사발이 잊어젯다구 생사람 잡씀까?>

<정말 없어졌다, 저낙에 나간 사람이 니밖에 없으까나

니 가제갔는가내 그래지>

 

<내 그래 그잘난 사발이나 도독질해 갈 사람밖에 아이됨까?>

할말이 없어진 로반내외는 한달 좀 더 되는 로임 500원 내준다.

들어와 내짐 챙기는데 같이 일하던 화연이가 와서

살그머니 내 보고 이런다.

 

<저 앙까이 전번에 그 남자들땜에 그랜다. 그 사람들이

와서 식당 짜디해놓갰대서 무세바서 너르 내보내자구 몇번

말한거 로바이 가마이 있으까나 사발 없어졋다겠구나.>

 

~ 그랬구나.

쓴웃음밖에 안나간다.

그럼 제대루 말할게지 이상한 루명이나 씌우구더러워서

 

며칠 오빠친구네 집에 있자니 불편하다.

그집 커플에게 방해두 주는 같다.

또 우리뿐이믄 몰라두 오빠친구들도 심심찮게 찾아와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 너네 놀라는 아이가니? 내 리매하구 속심말 좀 하자,

와서 며칠된게 속심말 한번두 못해봤다.ㅎㅎ>

난 무슨 소린지 몰라 어리둥절해 있는데 그 친구들은

알았다는듯이 하나같이 씩 웃더니 주섬주섬 옷들 챙겨

입고 슬슬 나가 버린다.

 

<우리 없을때 속심말 잘하우, 오래있다 올게.ㅋㅋㅋ>

이상한 웃음 날리면서 놀리는 말투다.

<빨빨 가라야,>

친구들 나가기 바쁘게 창문발부터 다 걷어 닫고 문 잠근다.

그제야 그 <속심말>이 먼지 눈치 챘다.

 

저녁때 되여서 온 친구들

<속심말 다 해?>

챙피해서 오빠등에 얼굴 파묻고 막 두드려났다.

괜히 이상한 말 해서 맨날 놀림 받게 생겼잖아.

 

그래서 북대 대우호텔 부근에 자그만한 세집을 맡았다.

네사람이 누우면 꼭 차는 아주 쬐꼬만 집이였다.

이젠 우리도 살림 차린다고 생각하니 좋기만 하다.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어 여기저기 친구들 세집에서

하나씩 짠주 받아서 차린 우리 살림이다.

 

집에 석탄없으면 오빠 친구들이 밤에 가서 한사람 한주머니씩

어데가서 퍼오고 김치 생각나서 집에 전화하면 향이가 계모

모르게 조금씩 김치도 날라주고 그랬다.

난 그 부근에서 또 자그만한 식당에서 복무원 일자리 찾았다.

 

오빠는 멀 하는지 맨날 친구들과 나갔다가는 가끔씩 돈을

200 300원씩 가져오군 했다.

일두 안하는게 돈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돈 어디서?>

<갖다 주믄 쓰믄 되지, 머 자꾸 물어보니?>

<나쁜일 한건 아니지?>

<시름나라, 아무일두 없다>

 

후에 오빠친구들이 하는 말을 종합해서 엿들은데 의하면

북조선 여자들 팔아 먹는 일 했단다.

그때는 그런일이 수두룩한지라 그게 나쁜일인지도 몰랐다.

 

1231

그믐날이라고 오빠친구들이 부근에 택시하는 근택이라는

사람집에 모였는데 다들 백수라 술은 마시고 싶지

돈은 아름차지 하니까 했다는짓이 토끼 도적질이였다.

 

<그 앵두낭기있는 집에서 토끼 몇마리 기르드라,

부커치기 해서 지는게 둘이 가서 쓰리해오나>

<집에 사람 많음 어찌우?>

<밤중에 누기 알아두 못나온다. 젤 쓰리 좋은게

토끼다, 닭쓰리처럼 소리두 않난다. 한내 가 붙들구

한내 문에 몽디 들구 서있어 바라, 누기 나오니?>

 

경험이 많은듯한 근택이란 사람의 말에 부커치기해서

진 태근이와 용국이가 갔다.

세마리를 들구 와서 좋아 히히덕 거린다.

<그집 나그내 누기야 하든게 못나오갯구나.하하>

그날 토끼고기로 그믐날 그렇게 쇠고

 

양력설날 우리 계모가 세집에 찾아왔다.

<리매야, 설쇨라 조양천 가자, 다 기다린다.

어즌 이렇게 된거 너네 아부지두 오라드라.>

집에 안간지도 이렇게 오래되니 사실 보고싶은 사람도 많다.

 

아버지가 날 용서해주고 집에 설쇠러 오란다는

기쁨과 이젠 집식구들이 오빠를 받아들인다는 생각에 좋아서

가기 싫어하는 오빠를 한참 졸랐다.

 

설쇠러 가니 그래도 다들 반갑게 맞아준다.

이제 설 쇠는 기분이 든다.

술 마시고 주정하는 아버지땜에 술은 안 마신다고 결심한

오빠는 주량이 별로 없어 가지고도 그날만은 잘도 받는다.

언제 미워했냐 싶게 온집 식구 잼있게 모여 놀고 우리집에도

가서 며칠 놀아라는 아버지 말에 집에 처음 갔다.

 

명절때에도 조용하든 오빠네 집과는 달리 우리집은 아버지 어머니만

있어도 흥성흥성한 집 분위기에 적응 안되는 오빠다.

처음 오빠네 집에서 설 쇨때 많지도 않은 네형제 어쩜 말두

안하고 서로 밥만 먹고는 티비나 보다 자는지 불안했다.

형제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같애서

 

오빠말로는 원래 말이 없는 사람들만 모여서 그탄다.

우리집은 모이면 정말 서시장인데ㅎㅎㅎ

<썬전에 리철이(사촌오빠) 니 집에서 할일두 없는데 보내라드라.

가겠니? 가믄 니 먼저 가구 룡호는 자리 잡으면 후에 천천히 가라.>

 

그 말 듣고 나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아무말 없다.

<리철이 썬전 간지 한 4년 된다. 여기서 너네 무슨 일하구 살개.

그기 가믄 심봉두 높다드라, 내 우리철이하구는 다 말해놨다.

그래까나 리매르 먼저 보내라드라, 룡호는 리매 가서 일자리두 찾구

천처히 자리 잡으믄 그때 가구, 어떠야?>

<생각해 보갰음다.>

 

세집에 오는 길에 오빠가 이런다.

<가갰으믄 혼자 가라. 난 여길 안 떠난다.

글구 너두 가면 이젠 내하구두 끝이다.>

<어째? 그렇다구 연길서 한일 복무원 하갰음까? 아부지두

우리오빠랑 달 말했다잼까.>

 

<난 여자 신세 믿구 못산다. 너네 오빠 정말 그런말

했는지 누기 아니? 그리구 외지 가서 내 없는 어간에 무스거

하구 살았는지 누기 아니? 가갰음 내하구 끝내구 니 혼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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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기 (♡.16.♡.33) - 2008/04/21 16:59:23

11111111111111111빠!!내 회의하구 와서 쏴씬한게 언니글이 척 있겟그나
근게 플이 안달렛재 흐흐 이게 웬떡이냐 하고 두시간 서서 회의하다가 다리아픈것두
다 잊어뿌리구 제까닥 111111하구 달았지머 ...근데 언니 도깨빔다 ..
나는 머리 뺀빼깍구 쌔까만 바지에 우에 하얀옷으 입은 아덜으 큰길서 봐두 한 10메터
멀리찍 에돌아 지나가는데 ..가네 보구 빨리 먹구 가쇼.하겟그나 크크크
내 웃겝아서 ...그나저나 언니네 집에서 동의햇으니까 이젠 시름놧는데
남자들은 저렇단ㄷ ㅔ...조금 어찌무 자기 신세를 영 비관하면서 열등감이랄까?
자비심이랄까??? 그저 혼자 다 알아서 하구 평생 남의 신세안지고 살것처럼
틱틱거리고 ...살다보면 이사람한테 신세지고 저사람한테도 신세지고 그런거지.
언니 또 속이 탓겟슨다. 가무 끝내자구 말해서 ..담집두 빨리 빨리 ...ㅎ

엇갈린운명 (♡.119.♡.84) - 2008/04/21 17:02:06

2222빠~~~~~~~~~~~~~~~~~~~~~~~~~~~~~~~~~~~
정말 파란만장하게 살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담집도기대할게요~

3등미녀 (♡.248.♡.135) - 2008/04/21 17:07:40

맨날 3빠~ 10글자 왜 꼭 채워야 하는지
근데 결국에는 남방 왓잼가 ㅋㅋ
연길에 잇으면 점점 더 왜지밭으로 나갈것 같은데 어디 나가는것도 좋죠.
그래도 집에서 이젠 받아들엿다 하니 참 좋네요.남자집 눈치살이 안해두 되구요.

천상재회 (♡.135.♡.80) - 2008/04/21 17:12:34

이궁.머 잠간 할 사이에 1빠 자리 놓쳤구나..아까버라...
체리향기님이 하셨넹.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5:22:26

체리향기: ㅎㅎ 역빠르구나. 근데 너네는 무슨 회의르 서서 하니?ㅉㅉ
나두 담이 작아서 그런 사람보믄 슬슬 피했는데 어재 점점 가메 아
정시 나빠지는두 그런 사람들두 씁쓸하드라. 그래구 내하구 무세브내
아이하구 농담이랑 하까나 똥땜이 더 생겼는매다.ㅋㅋ
흠...그건 내 짧은 생각이였었는데 그래두 소금 한알 더 먹은게 다르긴
다르더구나. 울 아부지 말 착 나오까나 데까닥 눈치 챈거랑 보므.ㅎㅎ

엇갈린운명님: ㅎㅎ 파란만장까지사 말 못하겠구 그냥 좀 울퉁불퉁 우여곡절이
많게 남보다 복잡하게 살았음다. ㅎㅎㅎ

3등미녀님: ㅎㅎㅎ3등만 해서 3등 미녀인가? 내 글에서 3등만 벌써 몇번쨈까?
연길에 있음 정말 전도 없긴 함다. 머해 먹구 살갰음까. 근데 정말 잘된일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ㅎㅎ

천상재회님: 담부터 속도 빨리 내세요.ㅎㅎ 손오공이라는 체리하구 어케 비김까.^^

체리향기 (♡.16.♡.33) - 2008/04/22 16:38:05

천상재회님 ㅠ.ㅜ 제가 플달기전까지 조회수 24개 엿슨다 .
아무두 없으까나 그저 부랴부랴 로그인하구ㅂㄱㅄㅎㅁㅎㅎ호ㅗㅡㅋㅇㄻㅎ막 이랫지머
근게 일빠햇슨다 하하하...별명부르기 없기 헤~

갸베쯔 (♡.37.♡.175) - 2008/04/21 17:16:37

ㅡㅡ 미친당..이재까지 없든게..왈라당 한게 잔뜩 ...난 내 일빤가~내서 좋아햇재...
글 잘보구 갑니당...과연 갈런지? 심천 같이 가문 아이 댈까???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10:51

ㅎㅎㅎ 그래서 먼저 다 자리르 차지할내기 함다.
나두 처음에 몰라서 그 아까븐 1빠르 몇번 뺐겠는지 몰겠음다.
갈런지 어찔런지 담집 지켜봐 주세요~

전성은 (♡.234.♡.133) - 2008/04/21 17:22:10

나도 왈라구나 ..다들 빠르다야 ..ㅠㅠ

김보영 (♡.48.♡.213) - 2008/04/21 17:28:02

끝내 소설이 올랏구나~
인젠 살림도 차리구...부모도 동의하고.
이제둘이 같이 심천가면 되겟네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14:06

ㅎㅎ 많이 기다렸어요?
부모님들 동의 너무 쉽게 나오는것 같잖아요?
심천에 갈지 안갈지는 담집에서 봐요^^

전성은 (♡.234.♡.133) - 2008/04/21 17:40:33

이렇게 .. 되여서 ..심천으로 ..오게 되엿군요 ...
남자답네요 ..여자 신세 안 산다고 ...ㅋㅋㅋ
당연히 가면은 ..용호는 믿지 않죠 ..왜냐면은 ..
저번에도 ..리매아버지 ..거짓말 햇지 ..
암튼 ..어덯게 얼리던지 ..용호오빠게 가겟죠 ..?
리매씨 잘 얼려야 함다 ..ㅋㅋ 담집 얼리는 장면을 기대할게요
오늘도 추천하고 갑니다 ..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22:28

ㅋㅋ 욕심 많게두 자리 두개씩 차지했네요^^
남자들 그게 문제라니깐요. 쓸데없는 자존심해 갖구는...ㅎㅎㅎ
또 성은님 말처럼 안믿게두 됐음다. 한번 얼리우지 두번 얼리우겠음까?
담집에서 어떻게 될지 지켜봐 주세요~~

유리알 (♡.18.♡.99) - 2008/04/21 17:49:01

나두 하는일없이 바빠서 오늘은 뜨아 .이렇게 뒤로네염 그래도 십빠안에는

들어서 ㅎㅎㅎ

와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앗네염.

이제는 글이 점점 고조에로 가는듯한느낌이 들어욤.^^

담에는심천의 에피소드가 이어지겟졍?
내일도 기대할게욤 ^^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24:27

ㅎㅎㅎ 원래 아무것도 하는것 같지 않는 사람이 더 바쁩니다.
글이 아직 멀었는데... 담집도 봐주세요^^

앵두나무 (♡.125.♡.42) - 2008/04/21 17:56:16

신군님 글 읽고 회플하는 사이에 곰님 글 올렷네요~
지금 나가봐야 하기에 먼저 도장 찍고 추천~~찍고 나중에 올게요~

다음회부터는 심천에서의 이야기 나오는거죠??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가면서 추천~~~~~~~~~~~
다음집 기대하면서~~~~~~~~~~행복한 밤 되세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26:59

이거 이야기 쓰다나니 점점 길어져서 계획을 넘어가서 어쩌죠?
ㅎㅎ 포티르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어째 아직까지 제목하구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는것 같다구 막 쪽지가 와요^^
담집에서 그럼 살짝 소원 하나 공개해야겠네요.

가슴아파도 (♡.30.♡.13) - 2008/04/21 17:56:37

ㅎㅎ 룡호오빠 .와늘 언니를 겁먹여 놓구나
연길은 안 떠난다구 .떠나면 끝내구 가라구
언니 또 못가게 생겻구나 ㅋㅋ 어떻게 되서
다시 나왓는지 궁금하당 ...언니 담편도 빨랑
근데 그 식당집 아줌마 진찌 밉구나.그잘란
사발9개 없어졋다구 하겟구나 .참 ..넘하다
죤 밤이 되세유..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32:06

항상 날 이러헤 진퇴량난하게 핍박한다니까.
내가 공갈에 약한거 잘 알아 갖구는 내만 그냥 믿지잖니.ㅎㅎ
궁금해두 좀 참아라잉? 언니 지금 답플 부지런히 달구
일두 좀 해놔야 저녁에 글 쓸 시간 있지. 에효~ 힘들어~~
내 언제 연길 가믄 그때 그 식당가서 좀 또롼 피우잔게
어째 정작 가게 안되드라.ㅋㅋ

하얀그리움 (♡.123.♡.194) - 2008/04/21 20:18:33

햐~ 식당아줌마 정마 행배없으네 한다야 ㅋㅋ 확 빵포질해나라. 정시나쁜 앙까이 ㅡㅡ
내 더 성질남다. 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여~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33:55

내 그때 당시 얼매 신게 났겠는가 알리지예?ㅎㅎ
지금 같으문 정말 후닥닥 해놓겠는데 그땐 아 또 어진게
고렇게 하구만 말았음다. 암때든 복수는 해야겠는데...ㅎㅎㅎ

꽃방울 (♡.15.♡.127) - 2008/04/21 20:52:45

ㅎㅎ리매씨 진짜 담이 큼다~~
복무원이랑게 와늘 빨리먹구 가라구 쫓겠그나~크하하 웃겼으~
근데 그 식당아낙네는 왜 그리 옥끼쓴담까?미치
한나 정시나게 해놀게지~햐~~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37:48

ㅎㅎ 어째 내 그날엔 싸처 풀렸는지 아무소리나 막 했음다.
원래는 저런아 아닌데...^^;;
원래 영업하는 사람들 시끄러운거 싫어 하잼까.
근데 도둑을루 말하는건 너무 하짐. 그잘난거 갖구...
지금 생각해두 밸이 남다. 아무때든 찾아가서 왕바단 해야지.ㅋㅋ

이슬0103 (♡.23.♡.91) - 2008/04/21 21:38:11

이젠 세집까지 맡구 살림하니가 부모님들도 허락햇네요
근데 리매가 남방으로 간다니 룡호가 싫은가바요 ...
끝내고 가라는걸 보니 ㅋㅋ하긴 사랑하니가 잠시라도
헤여져잇기 싫엇겟죠 ㅋㅋ
담집 기대하면서 추천하고 갑니다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40:45

부모님들 생각이야 왜 그랬는지 모르죠.ㅎㅎ
같이 가는것도 아니고 더구나 혼자 먼저 간다고 하니
많이 속이 상하고 삐졌나 봐요.ㅎㅎ
담집도 쭈욱 지켜봐 주세요^^

운명의만남 (♡.240.♡.159) - 2008/04/21 22:23:34

오늘은 제가 못본 글을 읽느라 숨이 차네요,, 헉헉,,
제가 지난주 좀 아파서 모이자에 못들렸어요,,
그사이 벌써 살림도 차리고 부모동의도 받고,,ㅎㅎㅎ
건데 심천행은 어떻게 될지,,
태우아빠가 어떻게 나올지,,
담집 기다릴게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43:25

ㅎㅎㅎ 천천히 읽으세요. 글이 도망두 안가는데...
어데 아파서요? 지금은 괜찮아요?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죠^^
살림 차린것 생각밖에 일이였고 부모동의도 생각밖이였어요.
머나 다 갑자기 들이 닥친 일이라 자세히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 보니까 아~그랬었구나 하게 되더군요.ㅎㅎ
담집도 들리세요~~~

guo79 (♡.36.♡.159) - 2008/04/22 08:15:06

빵빵빵..... 도장 꿍꿍꿍 찍는다...
어제부터 정신상태가 말이 아니다..ㅠㅠ
머리가 아파서 핸드폰 꺼버리구 하루 쉰다.
내 나중에라두 나머지 공부 다 하잰가 봐라~ 이만..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46:03

너는 어째 아픈데 그리 많니?ㅠㅠ
너네 신랑 애를 집에서 자꾸 구박하는건 아냐?
아니, 애가 그 덕지에 자꾸 앓는다는게 말이 되냐고?
니네 신랑 좀 잘 교육 시켜야긋다.ㅋㅋ
아프믄 병원 잘 다니구 약두 잘 챙겨 먹어라.
그리구 밥이 막대라는데 머 개코같은 다이어트구 나발이구
푹푹 먹어라. 알았지? ㅎㅎㅎ

V신군짱V (♡.62.♡.133) - 2008/04/22 08:57:55

원래 남자들은 자기 여자 외지가 가겟담 그래재야
내하구 그만두겟음 가라구 ...
어느 남자나 다 똑같다...그건 너를 짜이후하기때문에
그래지...또 더구나 너네 집에서 그렇게 나오니까 밸이
좀 난것 같구만..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47:41

다 속이 엉큼한것들이 그렇짐. 제 속이 시커머니까
남두 다 시커매 보이는두 이상한 생각부터 한담 말야.ㅋㅋ
우리 아부지 말에 좀 꼴찌산거두 있갰지.^^

fangshanhu (♡.62.♡.211) - 2008/04/22 09:00:30

며칠만에 들어왔더니 한꺼번에 세집을 쭉~~~탐독했씀다. 그나저나 어린나이에 정말 살자구 애를 썼씀다. 목재밥에 개장집 복무원에 ...참 탄복됨다. 그렇게 고생을 두려워하지않는 정신으로 지금도 영 잘살거 같씀다.룡호가 약간 질투(?)하는게 참 속이 깨고소한데...여자땜에 리매속으 얼매나 태웠다구...
추천누르구 다음집 고대...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49:52

ㅎㅎ 안그래두 어째 안 보인다 했습니다.
살자구 애쓴게 어째 되는일이 없어서... 하는것만큼 보람이
생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ㅎㅎ 아하~ 룡호가 질투를 한대서
깨고소해 한다니 그것도 그런같기두 하네요.ㅋㅋ

그리움 (♡.67.♡.131) - 2008/04/22 09:06:36

ㅎㅎㅎ 오늘 많이 늦었다.
속심말을 잘한 모양이네.부끄러워하는거 보니……ㅋㅋㅋ
너네 아부지 너하고 룡호 떼여놓기 위해 널 심천에 가랬지?
아무튼 너하고 남편 인연이 찔기다…..
잘 보고 간당….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1:39

니 아이콘 보믄 다 남잔줄 알겠다. 좀 부드러운걸루 화사한걸루
바꿔라, ㅎㅎ 내 만들줄 몰라 그치.알믄 고븐거 맨들어 주겠는데...
니 그래두 머리 좀 남보다 다르게 돌아가는데 있구나.
ㅎㅎ 그건 비~밀~ 그래야 내 담 이야기에 공개하지.ㅋㅋ

내가만일 (♡.253.♡.193) - 2008/04/22 09:39:32

오늘 내 좀 늦었그나...

아버지 동의한 같은데 머 다른 생각이 있는같슨다...

떼여놓자구 심천 보내는게잼까...

오늘두 잘보구 감다...

행복하세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3:28

만일이는 파도 꼬랑대 아니던가? 어찌다가 놓쳤니?ㅎㅎ
야두 또 이런 소리 하네.흠... 담집에 알려줄게^^

깜직이 (♡.227.♡.241) - 2008/04/22 09:52:23

아니 근데 식당 사모는 왜 그럴까?나가란 말 못해서...참...
정말 고생 했네요~~나같음 못하겠는데..ㅋㅋ
연길에 있어두 오빠가 의심하는데..외지 가면 더....
잘보구 갑니다~~담집 기대할께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6:55

글쎄 매나네 나가라자니까 머라 딱히 할말이 없지 하니까
그런 이상한 루명 씌워 똘구자 그랬겠짐.ㅎㅎ
아마 남자들 통병인가 봐요.여자들 외지 가면 머 어쩔가봐.
그렇게두 자신심이 없는가? ㅎㅎㅎ

YOOZUENG (♡.1.♡.161) - 2008/04/22 10:57:16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추천!!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7:38

고맙습니다^^ 담집도 들리세요~

산나물 (♡.216.♡.54) - 2008/04/22 12:40:52

처음부터 보니가 눈 아프네요..
잼읽게 보구 갑니가.. 추천!!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8:46

ㅎㅎㅎ 그러게 왜 첨에 제글 놓쳤어요.(농담)
검색해서 다 봤다니 얼마나 사기 나는지...ㅎㅎ
감사합니다^^

반달 (♡.20.♡.22) - 2008/04/22 13:46:26

메달아 오라오라~먼저 찍고~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6:59:25

머야?주문 거는거야?ㅋㅋ

나백수 (♡.182.♡.252) - 2008/04/22 14:09:12

정말..재밋게글잘쓰시네요...ㅠㅠ

....히히히..^^*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7:00:26

나백수님 25번째 추천으로 저 금메달 걸었다고 쪽지 받았어요.ㅎㅎ
고맙습니다.^^

잡힌거야 (♡.13.♡.85) - 2008/04/22 16:30:48

내 늦었다야...오늘도 지금 외출 갔다가 들어오는 길로...
플을 단다...
너두 참 어린나이에 고생 많이 했구나...
이렇게 돼서 드뎌 니가 광동 오게 되는구나...또 남친을 설복 시키느라
좀 고생은 하겠다만....
다음회도 기대하면서 이만 줄인다...

곰아 힘내삼...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9:43:24

안 그래두 어째 하루종일 즘즉하다 했음다.ㅎㅎ
바쁜 언닌줄 알면서 아이 보이니까 또 섭섭해질가 하메스리...
내 광동올때두 영 애나게 왔음다. 그 남자 그게 자구 애르 멕이지
암튼 복잡함다. ㅎㅎ

반달 (♡.20.♡.22) - 2008/04/22 18:46:35

음하하 봐봐~내가 주문건게
금메달에 제깍 달렸구나뭐~
답플도 잽싸게 달았소~내 어떠한것도
다시 들와 플다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정마 도깨비구나~깡패들과 막 빨리 먹고 가라겠구나
그런아덜은 막 남자고여자고 헤지않고 막 잡아팬다던데~
근데 정마야~언니집에서 좀 허락할라하니깐
어째 또 저래는지~남자들은 다 저러나봐~
한평생 어케 복무원만 한다궁~
어떻게 얼려서 끝내는 심천간거로 하는뎅 ㅎㅎ
잘 보고 가우~언냐 새로운 일자리에서 맹활약해서
돈 마대들이로 벌길 바라우`~~~뺘뺘

곰세마리 (♡.13.♡.11) - 2008/04/22 20:10:10

음하하 이렇게 웃지 말랬지? ㅎㅎ
금메달으 또 제 주문 걸어 온게라구 우기재야?
니 언제 어떠란거 다 아니.ㅎㅎ 어떠 한근에 얼매야?
내 그날에 어째 너무 달아 댕기구나이 정신이 해까닥 했는매다
간이 붓어두 엔가이 아이 붓었지.ㅎㅎㅎ 다른 깡패들은 영 무섭든게
가네는 내까 자꾸 장난치니까 별루 무섭지두 않긴 하드라.
근데 후에 막 와서 짜디 놓갯다구 차 갖구 오까나 무셉드라.ㅠㅠ
내 먼저 가구 저르 후에 가랬다구 밸이 났다는게지므. '뻔하재야.
내하는 일이 그렇게 돈이 막 구부러 오는 일이믄사 마대 아이라
차필루 끄서가지.ㅋㅋ 지써 해야지 어찌개.

떠도는 몸 (♡.86.♡.170) - 2008/04/23 08:58:34

김치 담궜다고 하니 또 김치생각나는데ㅠㅠ
외지 나오면 김치생각이 젤 나잼까?
그때 심천에 왔으면 여기 온지 이젠 10년 다 돼잼까?
와 오라네~
룡호오빠말두 틀린말은 아니지,혼자보내기 싫어서......
언니 다른 남자 만날가봐 걱정돼서 그래는가?ㅎㅎ

곰세마리 (♡.13.♡.11) - 2008/04/23 10:10:08

ㅎㅎ 김치 할줄 모르니? 간단한데...
10년 되도록 머하구 살았는지 모르겠다.^^
몰라, 가까운데두 아니구 먼데 간대서 그래는두...

동아티켓 (♡.66.♡.164) - 2008/04/23 16:18:17

곰님 ~ ㅎㅎ
플 수태 달고 추천 짝 한게 어째 들어두 안가고 완 쓰지
돼서 이제야 다시 들와서 플 답니다.
아버지 혹시 갈라놓게 하느라고 얼리잼까?
나는 그렇게 보이는데...담집에 길게 쓸께~
좋은하루 되세요. 잘보다 갑니다.

곰세마리 (♡.13.♡.204) - 2008/04/23 19:06:38

안 보인다 했더니 그랬었군요.
난 그런것두 모르구 어떤땐 그냥 플만 쓰구는 추천 요래믄
되는가내서 보지두 않구 확인두 않하구 갔다가 플이 허망
없어진적두 몇번이나 됨다.ㅎㅎㅎ
우리 아버지 날 그렇게 잘 팔아 먹씀다.ㅋㅋ
근데 더 길게 쓰믄 한꺼번에 다 써람까?

guo79 (♡.69.♡.245) - 2008/04/30 10:43:04

잼잇다야...ㅋㅋㅋ
나는 니 참 탄복이 돼서...ㅎㅎㅎ

니 인물체격에 보는 남자들마다 욕심이 나 하재야? ㅋㅋ
이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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