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부족함--14회

V신군짱V | 2008.04.22 11:57:09 댓글: 69 조회: 1282 추천: 3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702

훈이는 예나 다름없이 지수한테 매일 대해준다.

그날 노래방에서 희연이가 말이 진실인지를

이한테 확인해보고싶은걸 지수는 억지로 참는다!!~

 

<똑똑!~

 

밤자습 시작하기전 희연이를 찾아간 지수! ~

무슨 수를 써서라도 희연이한테서 사실 그대로를

알고싶엇다.

속이 갑갑해서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엇던것이다..

 

<니하구 물어볼게 잇다.

 

<??

 

<밖에 나가 말하자

 

<머이길래 이리 심각하네 하니??

 

궁시렁거리면서 지수 뒤를 바짝 따라나오는

연이다

 

< 그날에 취해서 실수는 아이 햇지??

 

<어느?? ~~ 림호 생진에??

 

<

 

<아이 그냥 꼬꾸라지든게 그래두 택시에

앉힐때는 부축하니까 제절루 걸뜨라노래방

가서 쏘파에 눕혀노니까 자구..ㅋㅋ

 

< 취햇지??

 

< 지금 노래방 가서 첨거는 생각나는데

쓸에 어쨋는지는 필림이 완전 끊겻다 마시니까

나두 대구 먹엇더만 취햇다..

 

<누기 내따라 마셔란다쟝이치 아이 할떼 가선

쟝이치 하면설

 

<ㅎㅎ

 

< 그날에 내하구 무슨 햇던게 생각나니??

 

시탐조로 희연이한테 지수는 물어본다.

 

<무승거??

 

<훈이 어찌구 하든게

 

< 그런 하데??

 

<개학때 궈테 꿔준 300원이 누기 준게야??

 

희연이 눈치를 살짝 살펴본다

 

<국철이 줫재야??

 

< 그날에 취해서 말하는게 그게 훈이 준게라메??

 

<???

 

놀라는걸 봐서는 사실인것 같다

 

<옳니?? 훈이 준게?

 

< 머이라데??

 

살짝 당황하는 희연이다..

 

<훈이 낼래서 태운다구 그래드라

 

<

 

< 훈이하구 친하야 내하구 친하야??내하구

제댈 말해라너네 지금 합해서 혼자 속이구

하긴 잘한다머이야??

 

<~~ 미친다 마시지 말아야지..술만

시무 재국 친다니까

 

<그만 미치구머이야?? 말해라

 

<훈이 말하지 말라햇는데암튼 말한담에는

모른다 알아서 해라

 

개학할때 쎄기 속타햇재야그래 훈이 찾아

왓드라무슨 일인가구?? 니까 물어봐두 알려아

준다메

그래 사실대루 말해줫지그니까 알앗다메 가든

한참 잇다가 국철이 찾아왓드라훈이 국철이

찾아가서 내노메 줘라구 그래드란다자기

말은 하지 말구그리구 비밀루 해라구 자존

상해할까바

!~ 세상에 가같은 남자 어디잇니??

잘사는 애들 보면 그저 자기 잘한다구 쫭이나

하구 댕기구 그래지..어디 누기를 생각하구 그런거

기나 아니?? 정말 생각해주는거 우리 옆에서

너무 감동된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잇엇던 일이지만 희연이 입으로

자초지종을 듣고보니 형용키 어려운 마음이다

훈이한테서 이런 도움을 받아도 되는지??

 

<그리구 모르는게 없니??

 

약간 망설이던 희연이

 

<사실 지난번 방학때 야네 서이 같이 마시다가 국철

이휘 한거 같애..너두 생각해봐라..국철이하구

이휘 어디 그저 그렇게나 친햇니?? 완전 테거멀이댓재야

그래 두루두루 마시다보니가 아무래두 이휘 생각이

많이 낫겟지

말하다말하다 이휘하구 서로 좋아햇던 말두 햇다

드라

근담엔 말한것 같재

 

!~

훈이가 먼가를 알고 잇는듯한 지수 느낌이 정확햇다

지수는 훈이앞에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없이 작아

진것만 같다

믿고 자기한테 한없이 베풀고 관심해주고 좋아해주

는지 알고도 모르겟다.

 

<지수야너두 인젠 그만 이휘 잊어먹구 훈이하구

해봐라우리 옆에서 보는게 안타깝다훈이 그저

닐래서 얼매나 그래는지 아니?? 그저 쪼꼼이래두

싫어할까바

내나 국철이나 이휘하구두 친한 동미지만 훈이두

이휘 못지 않게 잘해줄것 같다..너두 생각해

봐라

 

훈이때문에 몹시 안타까워하는 희연이..한참동안

수를 설복하다가 다시 교실로 돌아간다.

한번쯤은 훈이하고 정면적인 대화를 해야 할듯 싶다

 

<우리 한번 만나자!~

 

지수는 바로 옆에 잇는 훈이한테 일부러 쪽지를 보냇다

 

일요일!~

약속장소에 약간 일찍 도착한 지수!~

어떻게 말을 떼야 할지 마음이 복잡하다!

이때 지수 눈을 가리는 커다란 !~

 

<누기갬??

 

뒤에서 들리는 훈이 목소리

 

<못치우개?? 훈이지 누기개??

 

<아이다..다시 맞춰라

 

괴상한 목소리를 내면서 아니라고 부정하는 훈이

넘이다

이럴때 보면 정말 어린애다

작은 장난에 복잡하던 마음이 약간은 가라앉는다..

 

<빨리!~

 

옆에 와서 털썩 앉아버리는 훈이!~

 

<무슨 일이야??

 

< 하구 할말이 잇어서

 

<무슨 말이길래 학교에서 못하구 여기까지

해서 말하자구??

 

한참 다시 생각에 잠기는 지수다

그리고는 천천히 입을 뗀다.

 

<이휘

 

침묵!~

지난 2년동안 지수는 한번도 자기 입으로 이휘

이름을 불러본적이 없다.

 

<궈텐데서 들엇다메??

 

< 먹다가 생각잲게 듣긴 들엇다 궈테

희연이 말구 입에서 직접 듣기싶다.

 

일부러 생각하지 않을려고 햇던 이휘와의 추억들

하나하나 지수머리에 떠올려진다.

지수는 낮은 목소리로 이휘와 만나서부터 연애한

과정과 그리고 이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나하

훈이한테 들려주엇다.

 

지수의 손을 잡아주는 훈이~

어느새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지수의 눈물도

닦아준다.

 

<삼년이 지낫잖냐?? 이휘가 죽어서 많이 아프고

힘들구 그랫다는거 알만하다.근데 그렇다구 한일

이렇게 살겟니??

 

<글쎄나두 모르겟다어쨋음 좋겟는지?? 이휘

죽엇는데 이렇게 신신펀펀하게 살구 공부

하구 웃구이휜데 정말 너무 미안하다이래두

는지??

 

<머저리 아이야??? 이휘 죽엇다구 그냥 슬퍼하구

맨날 울구 그래바라이휘 맘이 편하겟는가?? 글구

언제까지 그냥 이휘만 보면서 살겟니?? 이휘대신

행복하게 해줄수도 잇는데아니 이휘보다

웃게 해주구 그럴 자신이 잇다정말이다..신심

잇다

 

<훈아!!~ 마음 알만하다 말이 무슨 뜻인지

알만하구근데 궈테하구 희연이 니하구 아이

한게 잇다

 

무슨 소리냐는 훈이 눈빛!~

 

< 올됏다고 생각할지 모르갯지만이휘 죽기전에

같이 여관에 가서 잔적이 잇엇다

그리구 한가지..이휘 죽은담에 일년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잇다

 

<??

 

너무 놀라하는 훈이다

대신 지수는 차분하다.

훈이 반응은 정상이다.어느 누구든 받아드리기 힘든

사실이니까

어느 남자가 다른 남자와 잣다고 하는 여자를 쉽게

이해할수 잇을까?

어느 남자가 정신과 치료를 받앗다는 사실을

무렇지도 않은듯 스쳐지나갈수 잇을까?

 

지수는 미리 준비햇던 편지를 훈이손에 쥐여주고

다시 학교로 돌아왓다.

 

예상햇던 반응이엿지만 생각외로 지수 마음은 너무

아프다

오후내내 이불 뒤집어쓰고 숙소에만 박혀잇는다

그러다가 탕탕탕!~ 하는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여나버린 지수~

벌써 날은 어두워진 상태엿다

 

<지수야!~ 빨리 교실 가바라….

 

<어째??

 

<글쎄 지금 빨리

 

벙벙한 상태에서현희한테 끌려서 교실까지 간다

안에서 왁작거리는 소리

쌈하고잇나??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자

 

< 왓다 어째바라

 

희연인 어떻게 여기 잇냐??그리고 옆에는 술에

취한 훈이녀석

 

<아께 궈텐데 찾아와서 같이 술먹자 해서 술먹

기어나 닌데 오겟다 해서 말기다 못해 왓다.

아이 절대 아이 간단다..~~

 

지수가 천천히 다가가니

 

<지수김지수깸벌거지….ㅎㅎㅎㅎ

 

하면서 바보처럼 웃고잇는 훈이녀석이다그렇게

웃으면 마음이 아픈데

 

<희연아너네 밖에 나가 잇개?? 야하구

말하자!~

 

교실문이 닫힌다.

 

<술은 어째 먹어??

 

< 너무 태우니까그냥 편지에다가 다른

좋은 여자 찾아라 하구 그램 되니?? 무슨 생각

하는지 말은 들어두 아이 보구

 

<글타구 먹음 되니??

 

< 어쨋든간에 니하구 약혼하겟다 아이 대답함

한달이구 두달이구 계속 애매끼갯으니까 그런줄

알아라….

그래구 이전에 어쨋든 상관 없다. 아까

갑자기 말하니까 놀라긴 햇다누기하구 말해두

그런 반응 햇을게다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처음 봣을때부터 새기다 하는 생각햇댓다

나는

우리 집에서두 이름 알구 학년 애들이

아는데

 

??

집에서도 안다고??

전학년 애들이 안다고??

그럼 혼자 몰랏단 ??

 

< 맘속에 아직 이휘 잇다는거 안다글구 이휘

마음속 완벽한 남자란것두 안다.이휘 맘속

99% 차지햇다면 나머지 1% 가짐 아이

되니?? 이휘의 부족한 1% 내가 노력할께!~~

만나기전에 슬펏던거 앞으로 너한테 고부래로

잘해주면 되재야

 

 

훈이녀석 아까는 일부러 취한척 한건가??

그냥 훈이 마디마디에 지수는 가슴이 뭉클해

난다

이런 훌륭한 남자가 어떻게 자기한테 차례지게

엿는지??

하늘에 잇는 이휘가 혹시 보내준건 아닐까??

 

<너네 부모들이 동의하개??

 

<우리 엄마 아부지는 공부 잘하구 그래니까나

좋아한다전번에는 반주임하구 와서 울엄마

물어봣다드라근게 반주임이 지수라면 내하구

연애해두 일없을게라구 그래드란다그래까나 와늘

엄마사 좋아하게 됏지 집에 데려오라구

그래는데 계속 대답 아이 그렇지

 

<정말이야??

 

< 얼레서 머하개??

 

자기집하고 비교하면 너무나 고마운 분들인것 같다.

 

< 말햇지 앞으로 깸벌거지라구

속태우지 말라우리 잔체하기전에 속타

늙겟다

 

<잔체??

 

멀리까지 생각도 햇네

 

<그럼!~ 졸업하자 마자 우리 잔체해야지

 

천천히 지수 허리를 안는 훈이!~

더는 거절하지 않앗다..

이제 거절할 이유도 없는것 같다.

 

이제 20살이 되는 지수한테 그렇게 찾아온

훈이의 사랑!~

 

원래도 인기인물이엿던지라 이튿날 훈이와

수가 드디여 커플이 되엿다는 소식은 날개를

단듯 학년에 퍼졋다..

 

<~ 잘됏다야훈이 얼매나 따라댕게..끝내

됏구나..

 

<2년만에 성공햇구나암튼 정말 다행이다

 

두사람을 축하해주는 반급애들

며칠뒤 국철이하고 희연이..림호 세사람이 축하

파티까지 해준다.

너무 잘됏다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들이

잇어 행복하기만 하다.
추천 (37)
IP: ♡.62.♡.133
유리알 (♡.18.♡.130) - 2008/04/22 12:03:38

요것도 내일빠 찍고..
내일빠자리는 영원히 내것 하하하하

신군님. 일빠 찍고가염 ㅎㅎ

김보영 (♡.220.♡.216) - 2008/04/22 12:12:17

오늘은...이빠다~~~캬캬
이훈이란 애 참남자답네...
지수는 좋겟다~
부러워~

닐리리아 (♡.71.♡.94) - 2008/04/22 12:12:54

처음으로 쓰리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티켓 (♡.66.♡.164) - 2008/04/22 12:18:20

오늘도 4등입니다. ㅎㅎㅎ
답글 봣습니다. 재밋으나머나.
보는내내 좀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이훈님과 연애하는거는 좋는데
그 이후에 무슨일이 생기길래 지수가
情深深雨蒙蒙에 可云처럼 되는가가 영 의문스럽습니다.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V신군짱V (♡.62.♡.133) - 2008/04/22 14:18:25

유리알님이 일빠시넹...
채연이 또 자는 시간인가??ㅋㅋㅋ
축하드려용...

김보영님..
이빠 하셔서 기분 좋으셧나요??
훈이때문에 지수가 행복하게 되여서 오늘은
기뻣나요?? 존 하루 되세욤..

닐리리야님...삼빠 축하드려요...
앞으론 종종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욤..ㅋㅋ

동아티켓님..

흠..역시나 스피드하시네요.ㅋ.ㅋ
글 재밋엇나요??

가슴아파도 (♡.133.♡.151) - 2008/04/22 12:20:20

캬캬 오늘은 내가 체리 좋아하는 오빠됫구나
이런 행복이 오래 갈라는지 .불안감이 더 드는데
일이 어떻게 번져질지 궁금하구낭 ..언니 좀 길게길게
써야징 .이젠 점점 짧게 쓰고 우리 속만 태우구 ..내 이러다가
언니땜에 팍팍 늙으면 어쩔라고 ㅎㅎ 담엔 꼭 길게~~

V신군짱V (♡.62.♡.133) - 2008/04/22 14:23:21

맬맬 짧다는 투정만 하는 파도네..ㅋㅋ
내 이거 온 아침 써서 겨우 점심에 올렷는뎅...거기다 더
길게 쓰면 마지막 결과까지 다 써라고??
늙지 마셈...

내가만일 (♡.253.♡.193) - 2008/04/22 12:22:36

먼저 찍고 바야지....울 로따 꼬랑대댔그나..

이젠 훈이 받아들였그나...훈이 정말 좋은남자 같슨다...

신군언니 글에서 나오는 남자느 다 넘 우수해서...글 보는사람까지 막 마음이 움직이게설...ㅠㅠ

오늘두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V신군짱V (♡.62.♡.133) - 2008/04/22 15:29:21

흠...글에서 나오는 쥔공들이 다 우수하다면 만일님도
존 남자친구 빨리 만드세요..어느 남자든 사랑하는 여자
눈에는 젤 우수한 사람일건뎅..ㅋ
훈이 참 괜찮은 남자죠?? 저두 부러운뎅..

3등미녀 (♡.248.♡.135) - 2008/04/22 12:33:02

점심먹고 들오니 요렇게 글이 달랑달랑 달려잇네요.고마워서리 ㅋㅋ
그냥 좀 늦은게 안타깝긴 하지만요.
둘이 끝내 커플 됏네요.
이휘 참 속이 깊은 애 같아요.
둘이 알콩달콩 러브러브 하겟죠 이제부턴?ㅋㅋ
또 무슨 반전이 잇는지 계속 기대할게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29:34

오늘은 다행히도 점심전에 올려드릴수 잇엇어요.ㅋ
이제부턴 둘이 알콩달콩 살아가야죠...하지만 인생에는
좋은 일만 잇는건 아니니까 지켜봐주세요...

angel78 (♡.61.♡.100) - 2008/04/22 12:35:54

이훈이가 참 좋은 남자 같에요
지수가 그래도 참 좋은 남자를
다시 만나서 다행이네요
근데 첫집때문에 또 어떤 불행이
지수에 올지...
잘보구 가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30:57

지수는 가정에서는 사랑을 못받지만
남자사랑은 많이 받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흠...첫집때문에 많이들 긴장하신가 본데 ...
얼마 안지나면 왜 그랫는지 알수 잇을겁니다...

복받은인생 (♡.152.♡.35) - 2008/04/22 12:42:38

지수가 훈이랑 손 잡았네요.근데 지수가 왜 처음집에 그런 모습이였을까?
많이 궁금해지는데..
훈이 참 괞찮은 남자구나...2년만에 좋아하는 여자 따르고..
그 정성도 지극이네요.
암튼 이쁜 사랑 예뻐요..ㅋㅋ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33:35

네....한 여자만 그렇게 좋아해주는 남자도
흔치 않을겁니다...아무리 백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다 해도 남자들 인내심 어떨때 보면
한도가 잇잖아요...그 점에서 보면 훈이는 참 대단하죠...
첨집에서 봣던 지수 모습 왜서엿을까요...계속 지켜봐주세요...

깜직이 (♡.227.♡.241) - 2008/04/22 12:47:53

어머!지수하구 이훈 끋내는 사귀네요~~
이훈은 진짜 졸은 남자 같아요~~
이쁜 사랑하는거 기쁜데 ....
뒤에 가서 어떻게 될지...
지수한테 또 어떤 일이 닥칠지..
궁금하네요~~
잘보구 갑니다~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34:42

네...두사람 끝내는 사랑하기 시작햇습니다.
이제부터는 이쁜 사랑 해야겟죠...
이제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벌어질지 기대
해주세욤....

산나물 (♡.216.♡.54) - 2008/04/22 12:57:08

이! 또 늦었네..
지수 훈이 사랑 받아들여서 진짜로 감사..
이훈 진짜로 괜찮은 남자라 글 보는사람이 맘 흔들리는데...
지수가 행복해 하는 모습 보기좋은데... 그 1%로 첫 문장에서의 지수 모습..웬지 대단히 불안하네요.. 또한지수한테 어떤 불행이 닥치일지..
마지막회 점점 목 마르네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38:13

늦기는요...딱 맞춤맞춤한데요..ㅋ
훈이같은 남자가 산나물님 스타일인가 보네요...이미 남친
잇는지는 모르겟지만 꼭 이쁜 사랑하시구용...
마지막회까지 어떤 일이 생길지 쪼금만 참구 기다려주세요...

독초 (♡.211.♡.210) - 2008/04/22 13:04:23

이거보니깐 다 끝난것 같은데 - -

지루한 출근시간에 매일매일 기다리메 잘 봤어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39:30

흠...아직은 막회까지 조금 남아잇습니다.
재밋게 읽으셧는지요??
좀 남은 이야기에도 자주자주 들러주세욤...

AK47 (♡.248.♡.26) - 2008/04/22 13:04:39

서서히 happy ending으로 막을 내리는 건가요? 좀더 길엇으면 좋겠는데.... 이제 1% 까지 나왓으니....큭큭....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1:17

흠흠....글쎄요...아직은 제일 첫회의 장면이 나오지
않앗으니 막편까지는 좀 남앗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욤...

smile9 (♡.20.♡.85) - 2008/04/22 13:10:21

ㅇㅇ 1%로 사랑 ..ㅋㅋ 말 넘 달게 하내요 ..훈이가 ^^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기대되는 언니글 ~~^^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2:39

가끔가다가 달콤한 말도 할수 잇는 남자가
멋이는 남자라네요..ㅋㅋ
글 기대해줘서 감사합니다^^

체리향기 (♡.16.♡.33) - 2008/04/22 13:13:39

신군님 하이용^^어머 ~둘이 잘됐당. 지수가 받아주네요.
근데 왜 1회에서 나온게 정신병이 발작하던데 ...:;
도대체 머가먼지 도저히 감을 잡지못하겟어요.
걱정입니다. 또 아프게 상처만받을가바...
담집 기대하면서 ...수고하셧어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4:12

감을 잡을수가 없죠...
이제 천천히 알게 될겁니다...아직까진
훈이와 지수가 잘됏으니 기뻐해주시구용...
내일 또 뵈요...

곰세마리 (♡.13.♡.11) - 2008/04/22 13:18:47

ㅎㅎㅎ 내 이번엔 중간에 아이 꺾구 제제레 다 읽었다.
그재믄 내 또 허망 혼자 이상한 소리 할가봐.ㅋㅋㅋ
훈이 지순데 반해두 엔가이 아이 반했구나. 잘됐다.
지수는 그런 훈이 만나서 얼매 행복하니. 다시 고달프지 않구
잘살았으믄 좋겠는데 사람일이 어디 생각처럼 되니...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6:05

어제는 중간에 여러번 꺽어 읽엇는매구나...
정말 지수를 많이 사랑하는가보지..훈이가...
니 말이 맞다...생각처럼 아이 되는게 사람 일이라드라..
지수한테 또 먼 일이 생길지...아직까지는 미결이짐...

놀아줘 (♡.136.♡.85) - 2008/04/22 13:21:07

꺄하...드뎌....드뎌 받아 드렷네요...ㅎㅎ

훈이두...멋져여...ㅋㅋ

현실에 저런남자 몇이나 될가여...ㅋ

앞으로도 쭉~~같이 행복하게 지냇으면 좋겟네욤

ㅎㅎ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수고 하셧어요~~~ㅎ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7:46

현실에 저런 남자 물론 잇죠...근데 여자의
과거까지는 쿨하게 용서해주지만 나중에 오래
같이 살다보면 그 과거를 들춰내서 여자한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잇다는거죠..
두사람 꼭 행복해야 되겟는데...들러주셔서 고마워용...

미정 (♡.135.♡.91) - 2008/04/22 13:26:41

드디여 둘이 사귀게 되였네요..
훈이 너무 멋진데요....
둘이 쭈욱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49:50

네...드뎌 사귀게 되엿습니다...
앞으로 쭈욱 행복햇으면 좋으련만...
계속 지켜봐주세요!!!!!!!!~

세월타령 (♡.61.♡.237) - 2008/04/22 14:00:50

어찌보면 지수는 집의 사랑은 별로 못받아도 남자친구 복은 있나봐요,이휘도,이훈이두 모두 좋은 남자인것 같아요.암튼 이젠 지수하나테 아픔같은건 없고 오직 행복만 있었으면 좋겠네요.이훈이와 정말 잘됐으면 좋겠네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19:54:14

그런것 같죠...집에서는 크게 사랑을 못받고 자랏지만 남자친구한테서는 사랑 많이
받는 운명인가 봅니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 가지고 쭈욱 지켜봐주세욤...

wuguohua (♡.61.♡.145) - 2008/04/22 14:17:19

오 !이제야 제목의 참뜻을 알았네요
정말 이훈이는 참 좋은 애인것 같은데
이제는 지수가 모든 고뇌를 털어버리고
행복한 시작을 했으면 좋으련만
과연 그럴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0:01:54

국화님...제목의 뜻을 알것 같나요??
훈이는 정말 좋은 남자입니다...지수도 이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텐데...
끝까지 재밋게 읽어주세요...

2해피공쥬2 (♡.79.♡.51) - 2008/04/22 14:20:01

오늘도 재밌게 잘 보구 갑니다,~
과연 훈이는 이휘가 저세상에서 슬퍼하는
지수한테 위로가 되라고 보내준 존재일가요?
담집 기대할게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0:35:00

그러게 말입니다...이휘가 지수한테
선물 보내준거 아닐까요...
좋게 생각합시다...

baby쥐 (♡.249.♡.43) - 2008/04/22 14:26:58

잘 되니 좋네요... ㅎㅎ
근데 1회 첫시작을 그렇게 떼 놓으니까... 지수한테 또 무슨 폭풍이 몰려올지...
무지 근심되네요...
담집도 기대 할게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0:39:12

그러게 말입니다..일단 먼저 일회때 지수를
생각하지 말기로 합시다...
눈앞의 행복만으로 만족하기로 하구용...

전성은 (♡.234.♡.133) - 2008/04/22 14:30:26

지수 이제야 마음을 열엇군요 ..이제야 ...ㅠㅠ
이런일을 얼마나 기다려왓느데 ..2년이란 시간이나 ..
이훈이 정말 대단하다.. 한여자를 위해 2년동안이나 ..
그것도 자기를 보지 않앗는데 .2년동안이나 ...다른
부자집아들하고 틀리네요 ~~ 지수한테 ..진심으로..하는남자 ..
상상만해도 ..두분이 참 잘 어울릴것 같아요 ....
남자집에서도 ..지수씨를 좋아한다니 ..다행입니다 ..
집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것을 ...남자집에서라도 ..받고 ..
행복하셧으면 좋겟습니다 ...이제부터 ..지수행복만 ..
지켜보겟습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오늘도 추천 ...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05:56

성은님이 많이 안타까웟나보죠...지수가 훈이한테
마음을 꽁꽁 닫아걸구 잇으니까..
훈이는 정말 대단한 남자인거 틀림없습니다.
이제부터는 계속 행복해야 할텐데 말입니다..오늘두
긴 플 고마웟어용...

이슬0103 (♡.140.♡.62) - 2008/04/22 14:35:49

지수의 솔직함 ...
지수의 지난 과거를 모두 받아들일수 잇다는 이훈 ..
남자답네 ... 1%로의 사랑 ㅋㅋ
오늘도 잼 잇게 보고 추천하구 갑니다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07:58

이휘가 다 못해주고 간 그 나머지 사랑을
훈이가 지수한테 베풀겟다는 뜻이죠...
참으로 멋잇는 훈입니다..추천 고마워용...

꽃방울 (♡.15.♡.13) - 2008/04/22 14:37:12

야~훈이 멋짐다~^*^
드디여 둘이 커플되였네요~
보는동안,인제야 쪼꼼 숨이나오는것 같네요~하하
어렵게 이뤄진사랑,끝까지 행복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재밌게 잘읽고 갑니다~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17:28

이제 숨이 나오게 돼서 너무 다행입니다..
여태껏 지켜보시느라 마음 몹시 졸엿죠??
어렵게 이루어진것만큼 두 사람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겟죠...

물끄러미 (♡.201.♡.191) - 2008/04/22 15:02:11

흐흐흐 느무 조아....


훈이누 넘 무싯구~~

빠져요~~빠져~~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19:52

훈이한테 빠졋어요...이를 어떡해??
지수하구 사랑쌈 하게 생겻넹..ㅋㅋ
고마워요...같이 기뻐해주셔서~~~

뻥까지마 (♡.32.♡.63) - 2008/04/22 15:11:01

저런 남자 드물걸... 어험!~
ㅎㅎ 잘읽구 감니돠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30:31

흠...그렇죠...훈이같은 남자
정말 드물죠...
오늘두 들러주셔서 고마워용...

소망이엄마 (♡.212.♡.116) - 2008/04/22 15:23:03

너무 잘됐네요,^^
지수도 이젠 지수의 행복을 찾을때가
된거같애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40:10

첨 뵙는 분이네요...반갑구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당...

반달 (♡.20.♡.22) - 2008/04/22 15:48:07

끝내는 이훈이와 사랑 시작했군요
근데 또 바보처럼 넘많이 줘버리면 지수도
또 상처받을것같은데~커플이 돼서 기쁜한편 불안하네요
이훈이는 지수의 과거 받아들였어도 이훈이부모님은
과연 받아들일지?휴~~~잘 보고가요~~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41:50

다들 지수때문에 불안해하는군요..
지수가 받을 상처가 훈이때문은 아니라는거
말해드리고싶습니다....

보슬비 (♡.220.♡.216) - 2008/04/22 16:50:09

ㅎㅎ 요즘 일때문에 못 찾아왔어요.^^
오늘 한번에 3편을 읽으니 눈물이 나다 웃음이 나네요.
지수와 이훈이 결혼가지 하면 좋겠네요.ㅎㅎ

이훈 남자 너무 멋지다.

신구님 짱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43:30

한꺼번에 3집 읽으면서 울엇다 웃엇다 햇나요??ㅋㅋ
잘하셧어요...
요즘은 바쁘시나봅니다...
참...마지막에 신군님이 신구님으로 됏네요...크크크

잡힌거야 (♡.13.♡.85) - 2008/04/22 17:03:38

정말 잘 됐음 하는 바램인데...
또 먼 일이 일어날지..가슴이 콩닥콩닥...
다음회도 기대하면서 추천 누르고 가야지...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50:29

잡힌거야님은 항상 먼 앞을 많이 상상하시네요.ㅋㅋ
이제 지수한테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겟는지...그건
쪼금만 기다려주시면 알수 잇을거예요....

깜장콩깍지 (♡.60.♡.117) - 2008/04/22 17:15:17

이렇게 잘 되가구 잇는데 왜서그렇게 됫는지..궁금합니다..아후..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51:56

이제 오라지 않으면 그 궁금증이 풀립겁니다.
천천히 기대해주세욤...

눈의여왕 (♡.10.♡.45) - 2008/04/22 21:30:27

신낫음~~~~~~~~~~
너무 좋아요 ㅋㅋㅋ

V신군짱V (♡.245.♡.75) - 2008/04/22 21:53:10

신나니??ㅋㅋ
그래 이 세상 모든 사랑은 다 아름다우니까..
보는사람두 즐겁지..

앵두나무 (♡.125.♡.42) - 2008/04/22 23:44:04

오늘은 신군님 글에 꼴지를 햇네요~
오늘 글 읽으면서 어찌나 기분 좋은지..가슴이 뻥 뚤린기분 ㅎㅎ
다음 회 부터는 이훈이와 지수가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추천~~~~~~~~~~~~~~~~~~~~~~~~~쫙 밀고 갑니다~

V신군짱V (♡.245.♡.231) - 2008/04/23 19:20:41

답플이 늦엇죵..
앵두나무님이 꼴찌인줄 알앗는데 밑에 또 한분 더 잇네요...ㅋㅋ
읽으면서 기분이 좋으셧다니 너무 다행입니다...담편에서 또 뵙겟네요..ㅋ

선인장향기 (♡.18.♡.238) - 2008/04/23 13:45:45

어제 하루종일 출장갔다 이제야 늦게 들어왔는데
이렇게 좋은 내용이 기다리구있었네요.
이제부턴 지수와 이훈이 예쁜 사랑이 펼쳐지겠죠?
생각만해두 행복하네요.
잘보구 갑니다.

V신군짱V (♡.245.♡.231) - 2008/04/23 19:23:32

출장 다녀오시느라 피곤햇겟는뎅..
네 이제부터는 두 사람 이쁜 사랑 할것 같습니다.
지수와 같이 행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고가는정 (♡.21.♡.185) - 2008/04/24 15:01:30

힘이나 보태 줄려구 들러서 믈만 심고 갑니다...
힘내세요

guo79 (♡.69.♡.245) - 2008/04/29 15:52:33

온 오후 니 연재 읽느라구 일 못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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