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부족함--16회

V신군짱V | 2008.04.24 14:48:03 댓글: 36 조회: 1368 추천: 3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714

여러분 제가 오늘 또 늦엇죠??
이번 한주일은 정말 정신없습니다.사적인 일도 많고 회사일도 무지 많네요.
다들 이해해주실거죠??
오늘 연길 날씨 장난 아니게 춥습니다.며칠전에는 27까지 올라가더니 오늘은 12도라네요...
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키보드 두드리는 손가락이 막 시릴 정도입니다.
오늘 내용 맘에 들지는 모르겟지만 즐감해주세요..

===================================================================================


아무래도
아직은 집하고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

지수는 실습기간에 친구네 집에 잇는다고 거짓말

한채 정식으로 훈이네서 살게 되엿다.

 

이론은 학교에서 많이 배웟지만 정작 실천속에서

이론을 응용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엿고 은행업무

돈과 관계되는 일이다보니까 하나하나에 모두

틈이 없어야 햇다.

 

지수는 매일매일 참답게 이것저것 경험을 축적하는

대신 훈이는 매일 허송세월만 한다.

 

<제댈 해라.

 

<일없다 은행 쌍발하겟다구??

 

<그램 졸업하구 어디 가자구??

 

<그때 어떻게 되겟지

 

<글두 그렇지지금 실습할떄 한나라두 제댈 배워둠

이제 다른데 가서두 쓸모 잇다

 

<요거도도도하기는벌써 마누라새 하니??

 

< 니까 원래 무슨 하개???

 

<어째?? 마누라 되기 싫니?? 싫음 말구

내같은 남자 세계에 잇음 어디 나와봐래라

 

< 자아감각이 인간 좋구나

 

<ㅎㅎㅎ 우리 지수곱다~~

 

완전 애기취급한다

그치만 여기에 홀라당 얼려넘어가면 절대 안된다.

 

< 제댈 하개 아이 하개??

 

<한다 되재 원래 무서바서래두

대루 실습하께근데 이케 열씸히 하문

무슨 호우추 잇어야 되는데

 

그제야 지수 말을 듣는체 하는 훈이다.

 

<하는거 바서

 

<ㅎㅎ 오케이그램 오늘 저녁에는 세번?? 되지?

 

<모른다!~

 

쑥쓰러운 나머지 자기 자리로 들어가려는 지수

자기앞으로 끌어당기는 훈이..

 

<아야!~ 세번 ??? 아님 다섯번??

 

<어어 세번

 

<하하사기난다

 

은행직원들이 퇴근할때면 실습생 훈이와 지수

퇴근한다.

원래 은행에 와서 실습하는것은 잇을수 없는 일인

훈이 아버지면목으로 특별대우를 받는 사람

이다.

 

밥을 먹구난뒤 TV 시청하는것처럼 하다가 슬금

슬금 눈치를 보면서 지수방에 발걸음을 옮기는 훈이!~

 

<훈아~~

 

갑자기 아버지가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

 

<

 

<오라지수두 나오래라할말이 잇다

 

평소하군 틀리게 약간 엄숙한 표정을 하신 훈이

아버지다

 

<은행에서 실습해보니까 어떻데?? 배울게 많니??

 

<

 

<지수 말해바라훈이 맬마다 그저 놀기만

재야

 

<ㅎㅎ 글재두 제댈 아이 하는거 약간 말해논게

오늘부터는 그래두 열씸히 합데다

 

<잘해라실습 잘해야 이제 나중에 쌍발한담에도

인츰 적은할수 잇다.

그리구 아부지 지금 생각하는데 우리 땐스에서랑

보면 북경이랑 광주랑 잘사는 도시 은행들

복무두 좋재야너네 졸업한담에 그런 큰데

가서 이년 공부하구 오는게 어떠야??

 

<??

 

<그건 글쎄 이제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구요지간

보니까 훈이 저녁마다 지수 방에 가지??

 

아버지 물음에 훈이는 쑥스러워서 머리를 쓱쓱 긁는다.

 

<한참 좋을때지그치만 자기절로 자기를 공제할줄도

알아야 된다무슨 말인가 하면 아부지 너네 둘이

녁에 어찐다는게 아니라 서로 좋아한다 해서 하지

말아야 일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말아야 된다 그말

이다알만하야??

 

<

 

<그리구 지수는 훈이를 이끌어라

 

<

 

< 가서 놀아라

 

지수 !~

 

<아까 세번이라 햇다아

 

<너네 아부지 하지 말아야 행동 하지 말란

못들어??

 

<!~ 뽀뽀두 그래 하지 말란 말이야?? 우리는

정상적인 청년남년데그런것두 못함 ..정말 너무

한다

 

말과 함께 와락 지수한테 덮치는 훈이!~

 

<조용!~~! 듣갯다

 

<니부터 조용해야지오늘엔 우리 세번만 뽀뽀

하자아께 된다 햇다빤후이 할래기 없다..

 

지수도 훈이와 같이 잇는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계신데 함부로

동할수는 없는 일이니까

자꾸 조심스러워진다

 

<라이라

 

한마디와 함께 지수 입술에 다가오는 훈이

뽀뽀에서 약간 발전해서 이제는 제법 키스를

하는 사람!!~

 

둘다 경험이 별로 없던 탓에 이발과 이발이

딪치고 이발이 입술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래도 제법 정색해서 키스에 전념하는 훈이와

지수다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면서 알콩달콩 마치

신혼살림 하는것 같은 기분속에 반년이란 실습

시간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렷다!~

 

졸업식이 끝나고 소속되여 잇는 시에 가서

당안을 바치고 이제는 집에서 안배를 기다리

시간이다.

 

그리고 훈이와 지수는 상의끝에 며칠 잇다가

지수네 집에 인사오기로 한다.

 

그날 저녁!~

밥상에서 지수는 아버지와 엄마 눈치를 살피다

입을 뗏다

 

<아부지, 물어볼게 있씀다

 

<??

 

<혹시 이석호하구 박금화란 사람 암까??

 

<어디 사람인데??

 

<이전에 아부지 쌍발하는 거기 집체호 내려갓

댔답데다암까??

 

숟가락이 멈칫하신다.

 

<석호하구 금화?? 알지 그래어째 니하구

물어보데??

 

<그게 아이구 집에 아들이 내하구

다녀서 그래서 알았씀다아부지 이름 댄게

안다메 그랩데다언제 우리 집에 오겟다메 그래

든데

 

<그래데?? 가넬 못본지 인젠 몇년이야?? 이십년

넘갯다

 

<아부지글구 할말이 있씀다

 

< 먼데??

 

훈이 부모님들하구는 관계가 좋앗는지 아주

뻐하신다기분 좋을때 얼른 말해야지..

 

< 집에 아들이 이름이 이훈이라구몇날 잇다

집에 놀라오겟담다

 

<우리 집에???

 

<

 

<혹시 너네 연애하니??

 

아버지는 이런 전혀 할줄 모르는줄 알앗는

연애하는가는 물음에 갑자기 당황스러워

지는 지수

 

<!~

 

무서우면서도 그렇다고 대답은 한다

 

<!!~

 

된다 안된다 대답이 없는 아버지다

그렇게 두날이 흘럿다

훈이한테는 아직 기다렷다가 오라고

..어쩐지 아버지 태도를 봐서는 연애한다고

많이 화난것 같다

상태에서 훈이가 집에 인사하러 온다면

구지는 않는다 해도 반가워할건 같지 않다.

 

< 석호네 아들이 언제 오겟다 햇다구??

 

<원래는 넬이 오겟단거 오지 말랫씀다

 

<오라 해라한번 보재라좋기는 석호하구

화두 같이 봣음 좋갯는데

 

생각밖에 허락하시니 어정쩡해진다.

그길로 공중전화로 훈이한테 소식을 알린다

 

<우리 엄마하구 아부지두 ??

 

<글쎄 우리 아부진 그래드라서로 아니까 보구

싶은지

 

<ㅎㅎ 알앗다 우리 엄마하구 아부지까 말해

넬이 같이 가께 근데 어째 이래니까나

우리 사둔보기하는거 같다

 

<사둔보기??

 

<사둔보기 인차 잔체해야 된단데우리 그냥

담달에 잔체하까

 

<그게 가능하야?? 오빠 아직 졸업 아이 햇는데..

오빠 서방 가야 잔체하지

 

< 그렇게 되는가

 

지수 엄마는 예전에 이휘일도 알고 잇는지로 지수가

연애한다는 말에 너무 놀라지는 않는다.

 

다음날!~

훈이네는 집식구가 총출동하여 지수네 집에 도착

하엿다.

 

<형님에!~ 이게 얼매만이요?? – 훈이 아버지

 

<오빠, 오빠는 못쓰게 됏구나..—훈이 어머니

 

<~~석호하구 금화 이게 이십년만에 보는구나

그것두 애들때문에

 

<자네 서로 저렇게 되니까 덕분에 형님

이를 다시 만나구언제부터 볼라 온다온다 하면

서두 그렇게 아이 됩데

 

<그렇다사람 사는게 원래 어디 그렇게 생각대

되니?? 오라..빨리 들가자

 

이것저것 가득 사가지고 오신 두분~

 

<형님에 먼저 우리 아들 봐야지야가 훈이요

 

훈이쪽에 눈길을 돌리시는 지수 아버지

 

< 젊엇을떄를 닮앗구나

 

<오빠 그렇게 말함 섭섭함다나는 그래 요만

큼두 아이 닮앗단말임까??

 

<ㅎㅎ 금화는 그저 옛날 고대루구나..말투나 행동

이나..웃는거나

 

오랜만에 지수네 집에서는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형님에 지순데서 들을라니 아들이 잇다메??

대학에서 무슨 공부하우??

 

<경영학과에 다닌다

 

<그램 좋구나그램 이제 졸업하구

되면 좋은 일자리 알아봐줄수 잇소

 

<아직 삼년 다녀야 되니까천천히

 

<형님에 지수를 며느리로 주우

드우 그저

 

훈이와 지수 번갈아보는 지수 아버지다

 

< 훈아빨리 가시아버지한테 해라

 

그말에 넙죽 엎드리는 훈이다

 

< 너를 닮앗음 그저 여자를 고바하겟지..

아직은 어리지만 결혼은 몇년 잇다 하는걸

하구 둘이 연애하는건 반대 아이 한다

 

<정말임까?? 그램 동의한단 말이지 ??

 

너무 좋아서 어른들 앞이란것도 잊고 아버지

한테 연거퍼 물어보는 지수다

 

<정말이다아부지 언제 거짓말하데??

 

그러는 지수손을 잡아주는 훈이!~

 

<형님에 이제 졸업하문 지수 안배는 걱정하

마우우리 은행 직원으로 받을 생각이요

그리구 잇다가 둘이를 공부시킬라 보내구

갓다 주임이나 경리나 시켜야지

 

이미 속에 수자가 잇엇던 모양이다.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들은 이야기꽃을 피우고

허락을 받은 훈이와 지수 사람은 기분이

둥둥 떠서 희연이네 집에 자랑하러 간다

지수보다 일년 일찍 졸업한 희연이는 병원

재무과에서 보조출납으로 일하고 잇다.

사람이 허락을 받앗다는 말에 자기일처처럼

기뻐하더니 주말이 되자 림호랑 국철이랑 불러

축하도 해준다.

 

은행에는 출근 안한다던 훈이는 아버지와 어머

니의 설복하에 지수와 함께 두달뒤 정식으로

출근을 하게 되엿다.

 

지수는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정정

당당하게 훈이네 집에서 잇게 되고..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지난다.

그사이 지수는 열심히 하여 부서 책임자로

엿고 훈이도 동료들한테서 호평을 받게 된다.

 

은행에 출근한지 14개월이 되엿을쯤

사람은 파견근무해라는 통지를 받게 되고

상해로 떠난다.

 

상해에서 3개월, 북경으로 옮겨서 6개월,또다시

광주지역에서 3개월

 

1년만에 사람은 다시 은행에 돌아오고 두달이

지나서 지수는 업무주임으로 승급되고 훈이는

정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엿다.
추천 (34)
IP: ♡.62.♡.133
깜직이 (♡.227.♡.111) - 2008/04/24 14:48:50

어머 내가 또 이자리를 차지 했네요~~아래 분들 죄송합니다~~
지수가 일이 잘 풀리네요~~부모님들 허락 다받고~~
훈이 아버지 덕에 주임으로 승진하고~~
훈이도 잘하구 있고~~
두분이 행복하니깐 좋네요~~
잘보구 갑니다~~

smile9 (♡.20.♡.220) - 2008/04/24 14:50:54

아싸~~하고 왔더만 ..2등이내요 ..
전쟁터에 나갈뜻이 부리나케 먼저 내려왔느데 컴이 좀 느려서 .....ㅋㅋ2등밖에 ^^

잘 보고갑니다 ...인젠 다 컷내요 ..학교생활도 없고 사회 생활얘기로 되였군요 ..^^

체리향기 (♡.16.♡.33) - 2008/04/24 14:52:06

힛힛...다 잘됐네요.

양가집에서 동의 하니 좋네요. 잘보구가여.

현이 엄마 (♡.142.♡.15) - 2008/04/24 14:52:12

3등이다... 먼저 보고,,

아얼텅터푸 (♡.170.♡.17) - 2008/04/24 14:52:23

자리 뺏느라구 아무 글이나 말 뚜드릴래기 업기 ㅠㅠ
나뚜 먼저보구 ..ㅋㅋ
잼잇ㅅ ㅡ ㅁ 다. 내 맬마다 요고 보느라구 들락날락하는데 ..쨔유

karenkim (♡.249.♡.166) - 2008/04/24 15:00:10

오랫만이네요,ㅋㅋ 요즘 일 좀 바뻐서, 제데로 플두 못달고,ㅋㅋ
근데 금방 다 읽었을땐 깜찍이 님 1빠 플 하나 밖에 없어서,
내가 좋아라구 2빠라구, 로그인하구 들어오니 벌써 이렇게 됬네요,^^
오늘두 재밋게 읽구 오늘두 샤방샤방 좋은 하루 되세요~

내가만일 (♡.253.♡.193) - 2008/04/24 15:05:44

글 올리셨네요...

양가부모들두 다 동의하구 승급두 했겠다...참 행복해보이네요...

근데 폭풍우가 밀려올듯...ㅠㅠ

오늘두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놀아줘 (♡.162.♡.226) - 2008/04/24 15:10:07

캬~~~드뎌....종일 자작방 들이 펄랫는데..

이제야 보네여...

크야~~둘이 넘나 잘대 가네여

ㅋ 쫙쫙....잘가는게...ㅎㅎ

담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ㅋ

담집도 기대하면서 오늘도 수고 하셧어여...

선인장향기 (♡.18.♡.238) - 2008/04/24 15:14:58

지수 아버지 쉽게 대답하네요.
둘이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다음집 기대합니다.

전성은 (♡.234.♡.133) - 2008/04/24 15:18:58

지수는 정말 행복하구나 ...어쩜 ...이리 좋은 가족에 들어와서 ..
이젠 ..지수 아버지두 ..동의 햇으니 ..이젠 ..진자 .그집의 메느리로..
편안한 마음으로 ..잇겟지 ..남자집에서 진짜 ..여자를 우대하니 ..
얼마나 좋을까 ..여자는 이런멋이 잇어야 ㅣㅣ.자기 남자한테서 ..
충성을 다 하고 ..시집에 대해 충성을 다 하겟지 ? ㅋㅋㅋ
지수가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기쁨니다 ...
오늘도 ..재미잇게 보고 갑니다 ..추천도 함께 ...

동아티켓 (♡.66.♡.164) - 2008/04/24 15:24:49

요기는 내 자리입니다. ㅎㅎ
둘이 일이 술술 잘 풀려서 기분 좋습니다.
부모님들끼리도 잘 아는 사이라서 그런지...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갸베쯔 (♡.37.♡.132) - 2008/04/24 15:40:14

잘 댓구나....내 막 좋아서..헤벌쭉...ㅎㅎ

김보영 (♡.220.♡.216) - 2008/04/24 15:49:08

오늘은지각햇네..
지수하구 훈이 다잘되여가니간..나뚜기쁘네...
사돈보기까지하고 출근도열심히 하구...
근데 마지막 이 좀 맘에 걸리네요..지수땜에

3등미녀 (♡.248.♡.135) - 2008/04/24 15:49:23

그저 좀만 다른데 정신팔면 10등밖으로 밀려나네요.ㅠㅠ
지수 아버지 뜸들이니 꽤 걱정햇는데.
일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니 뭐나 다 순리롭네요.
훈이 그나마 지수땜에 열심히 사는것 같애요.
둘이 행복해보여서 기쁘네요.;

세월타령 (♡.141.♡.155) - 2008/04/24 15:59:33

지수네 부모들과 훈이네 부모들이 서로 아는사이라서 뭐 안좋은 일이라두 생기는가했더니 오늘은 왕창 좋은일 뿐이네요,근데 첫회에서 왜 지수가 그렇게 되는지 무지 궁굼하네요.

산나물 (♡.216.♡.54) - 2008/04/24 16:03:54

어머 이젠 지수 진짜로 행복해 졋네...
그런데 이런 행복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련지...
막회까지 그냥 들릴게요...

물끄러미 (♡.201.♡.227) - 2008/04/24 16:08:43

둘다 잘돼서 보기 좋네요...ㅋㅋ

반대하믄 어쩔까 햇는데...

닐리리아 (♡.71.♡.41) - 2008/04/24 16:19:18

진짜 행복하겠어용...
근데 계속 처음에 걸레서 ... 같이 좋아 못하겠네요..

wuguohua (♡.61.♡.222) - 2008/04/24 16:37:44

ㅋㅋ 전번집에서 길게 써달라고 하니
신군님이 편폭이 안짧다고 해서
또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나 하메
요번집을 읽었는데 역시 욕심은 한정이 없네요
정말로 단숨에 결말까지 가고파요 ㅎㅎㅎ
이번집은 두사람이 순순탄탄하게 나아가고 있네요
그속에 무슨 풍파가 숨겨져 있는가요?
오늘도 들러서 두 젊은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도취되였다 갑니다

뻥까지마 (♡.21.♡.71) - 2008/04/24 16:42:12

우우 호우와 호우와~~ ㅎㅎ
너무 화목한 가정 ㅠ.ㅠ 부럽습니다

사랑한단말 (♡.36.♡.11) - 2008/04/24 16:53:00

ㅎㅎㅎ..출근 하면서 가만가만 보니깐 더 재밋네요...

두사람 이렇게 이제 서로 부모한테 인사두 드리고 ...
내 예감이 틀렸는가??/이제 쭈욱 좋은 일만 생기는가??

하늘천따지 (♡.39.♡.70) - 2008/04/24 16:55:59

드디여 올렷네욤 ㅎㅎㅎ 먼저 찍고 볼께요.그리고 꼭 좀 빨리빨리 올려주세요.일이 손에 안잡혀요.금방 회의 갓다오느라고 오늘은 늦엇네요.추운데 글쓰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곰세마리 (♡.13.♡.8) - 2008/04/24 17:02:06

ㅎㅎㅎ 야 니 내 혼자 음트그레한 생각 한다구 웃지 말라.
난 저녁에 막 세번 다섯번 하니까 ㅋㅋ 뽀뽀보다두 다른쪽을루
생각이 가서 와~우 이랬단 말이다.캬캬~ (내혼자만 한 생각인가?)

근데 난 오늘 왜 이렇게 바쁘냐...우띠...

하늘천따지 (♡.39.♡.70) - 2008/04/24 17:17:03

지수 앓은거 훈이부모님들이 아실까 맘 졸엿엇는데 ...ㅎㅎㅎ 잼잇엇습니다. 어쩜이렇게 글도 잘 쓰실까?어떤분인지 보고싶네요.ㅎㅎㅎ다음집에 궁금해짐니다.또 기다릴께요.

가슴아파도 (♡.133.♡.241) - 2008/04/25 08:17:20

둘이 여기서도 잘 되는데 지수가 왜 그렇게 됫지.?
진짜 궁금하다 .오늘은 알려는가 빨리 올리샴

한남자 (♡.61.♡.218) - 2008/04/25 08:32:22

음.. 잘 됏구나.. 세번이라니까 난 또 ㅎㅎ 오해햇지.. ㅋㅋ

연길 지금 날씨 좋소? 잘 지내구 건강하우..담집 빨리.. ㅋ

쵸코송이 (♡.28.♡.89) - 2008/04/25 09:15:18

우 ~~ 잼따 잼써 ㅋㅋ .. 다음편은 언제 나옴까 ?
맬맬 요거 기다리는게 막 잠이 아이 옴다 ㅋㅋㅋ.

빨리 빨리 빨리 빨리 올레 주세요 .. 기다리고 있슴ㄷ ㅏ

이슬0103 (♡.62.♡.76) - 2008/04/25 09:47:27

지수와 훈이 이렇게 잘 되가고 잇은데
먼일로 지수가 그렇게 됫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담집 빨랑 올리세요 ... 수고 하셧어요

복받은인생 (♡.152.♡.35) - 2008/04/25 10:43:48

행복해보이네요.. 자꾸 처음 장면이 떠올라서...보고보고 또 보아도 자꾸 끌리는 글이네요.. 다음집 기대하겠씁니다.

꽃방울 (♡.15.♡.221) - 2008/04/25 10:48:19

두집부모들의 허락두 받았겠다,
사업에서 저그마한 성과도 거두었구,
일이 지금처럼 쭉 잘됐으면하는 바램인데
담집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글올리느라 수고많았어요~

작은 행복 (♡.24.♡.202) - 2008/04/25 10:55:23

ㅎㅎ 오늘 스토리 괜찮네요...지수와 훈이 일이 척척 잘 풀려서 좋네용....
지수 너무나 행복하겟어요...ㅎㅎ
담집은 직장생활 이야긴가요? ㅎ 빨리 올려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추천...ㅎ

장녕취 (♡.82.♡.229) - 2008/04/25 11:03:01

매일 보구 있는데 넘 재미 있네요.. 휴일에는 더 많이 올려주실거죠 ^^

앵두나무 (♡.125.♡.174) - 2008/04/25 11:10:54

인젠 양가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았으니 한가지 일만 남은것 같네요 ㅎㅎ
사랑의 꽃이 활짝 피기를 바라면서~~추천~~
즐거운 시간 되세요~

마쉬멜로우 (♡.162.♡.97) - 2008/04/25 12:51:22

오늘두 왔어요~ㅎㅎ 꼭 한편의 드라마 보는거 같애요~ 어쩜 이것두 설마 실화인거에요? 지수와 훈이가 해피엔딩을 맞아야 할텐데 맨 첫부분이 걸리네요~ 또 반전이 있겟죠?ㅎㅎ 잘 보구 가여~

V신군짱V (♡.245.♡.22) - 2008/04/25 19:40:11

저한테 플 심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제가 답플 달아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대신 17회에선 성심성의껏 답플 달겁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욤...그리구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guo79 (♡.69.♡.245) - 2008/04/29 16:25:25

와늘 일이 술술술 풀리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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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52
2008-04-25
V신군짱V
38
1583
2008-04-25
V신군짱V
34
1369
2008-04-24
V신군짱V
37
1365
2008-04-23
곰세마리
25
2828
2008-04-23
V신군짱V
37
1283
2008-04-22
곰세마리
27
2707
2008-04-21
V신군짱V
29
1306
2008-04-21
지니SH
32
2268
2008-04-20
V신군짱V
45
1413
2008-04-18
곰세마리
33
2432
2008-04-18
V신군짱V
34
1295
2008-04-17
동해바다1
24
1373
2008-04-16
V신군짱V
36
1383
2008-04-16
V신군짱V
37
1376
2008-04-15
곰세마리
32
2616
2008-04-15
지니SH
42
2337
2008-04-14
V신군짱V
40
1369
2008-04-14
곰세마리
25
3079
2008-04-12
V신군짱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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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
2008-04-11
곰세마리
27
2394
2008-04-11
V신군짱V
30
1285
2008-04-10
곰세마리
26
3130
2008-04-09
V신군짱V
31
1585
2008-04-09
지니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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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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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V신군짱V
28
1770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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