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세가지 소원 (15부)

곰세마리 | 2008.05.07 12:10:15 댓글: 58 조회: 2949 추천: 2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742


<
ㅎㅎ 낮에 길에서 무슨 얜창후이 한대

가본게 퉈이우 추드라. 정말 홀딱 벗드라...ㅋㅋ>

<? 정말 아무것도 안입드라구?>

<, 홀딱 벗구 춤추드라.ㅎㅎ 집에 있을때

사람들이 안쪽오믄 그런게 있다든데 정말이갰는가

한게 정말 있다야.ㅎㅎ>

 

<그래 그거 보느라구 시간 가는줄 몰랐니?>

< 희구해서 봤지>

<그게 그렇게 좋데? >

< 좋은게 아이구 그냥 신기하재야>

 

사실 속으로 디게 우스웠지만 참았다.

남자들은 이상하단 말이야.

그따위걸 재밌다구 팔며 구경하는지

한심하기도 하고 그잘난걸 보구 좋아서

자랑하고 희한해하는게 얼마나 웃기는지

 

말하고 나니까 저절로도 이상하고 안됐다고 생각하는지

< 모르구 들갔다. 얜창후이 한대 들간게

퉈이우 추까나 희구해서 본게다. 그저 그렇드라>

하하하

참다못해 웃음이 나온다.

 

<래일 한다데? 나두 보자>

<여자끼리 볼게 있니? 그기 남자들이다.>

<나두 구경해보자, 자기만 이상한거 보구

보지 말란 법있나?>

<네리 하갰는두 모르겠다.하믄 말할게>

 

<그기 여자들 곱던?>

<5원짜리 얜창후이 하메 퉈이우 추는게 고븜

얼매 곱개. 앙까이들인지 그저 글트라>

<, 그래두 눈이 뚱그래서 흘리메 봤지?>

<아이라니까. 굶었다구 그런거 보구 흘리개>

 

ㅎㅎ

실컷 놀려줬다.

내가 심술나고 화나는게 아니라

이렇게 속으로 궁금하고 웃기는지 몰겠다.

그래두 며칠후 끝내 졸라서 나도 한번 구경은
했다만 정말 보기 구차하드라...ㅉㅉ 


그후에 얼마 안돼서 오빠가 결혼해서 반년만에 이혼한단다
.

형님이 이혼한다고 만나주지도 않고 집 나가 이혼 기소를

하는 바람에 오빠가 죽는다고 막 손목베고 자살시도도 했었다.

괘씸할때 괘씸하드라도 또 정작 저렇게 죽네사네 하는 오빠를

보니 불쌍하고 형님이 미워 이가 갈린다.

 

결국 제 눈으로 바람난 마누라 확인하고서야 이혼했다.

이혼하고 나서 오빠는 폐인이 다 된것 같다.

나하테서 돈 200 300원씩 갖다가 술마시고 그랬다.

가져간 돈을 돌려도 안주면서 

 

나혼자 일해서 힘들게 사는데 와서 도와는 안주고

내 남자에게 못된 짓 할 때 생각은 안나는지

그때 오빠는 로임 타서는 큰아버지에게 다 바치고

소비돈만 넣고 다녀서 돈도 없었다.

 

큰아버지는 원래 돈에 대해서 린색하기 그지 없는지라

술 마시라고 돈은 절대 안준다.

그래도 난 오빠한테 진 신세를 생각해서 말도 못했다.

내가 좀 아껴쓰면 된다고 생각하고 룡호와 둘이서 맨날

술에 절어서 사는 오빠를 많이 생각해 줬다.

 

정말 어떨땐 너무 힘들어서 오빠고 머고 관계하고

싶지도 않지만 나보다 또 인심이 더 헤프고 마음이

약한 룡호는 내가 투덜거리기라도 하면 오히려

나보고 오빠한테 잘해주라고 한다.

 

날마다 술에 절어사는 오빠가 아무리 봐도 안돼서

오빠몰래 큰아버지랑 상의해서 연변청년생활

잡지 오작교에 혼인광고 냈다.

 

이혼남이지만 애가 없었기에 그나마 괜찮았다.

몇번 선을 본 끝에 계림에서 가이드하던

언니랑 이어지게 됐는데 원래 오빠색시보다

이쁘지는 않지만 너무 사리밝고 똑똑한 여자였다.

 

덕분에 오빠는 다시 신심을 가지고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었고 그전보다 더 좋아 보였다.

 

엎친데 덮친데라고 가뜩이나 살기 바쁜데

룡호오빠 사촌동생 경애가 계림에 촨쇼에

속히워 왔다가 집에 가기 싫다고 여기 와서

출근 하겠다고 찾아왔다.

 

그래도 여자는 일자리가 쉽게 나져서 회사에 곧바로

출근할 수 있었지만 여자라서 속 안 썩이는건 아니였다.

이 남매가 얼마나 싸우는지 정말 안 본 사람은 모를것이다.

 

싸우면 둘이서 막 쟁기들고 물건 들부쉬고 야단이다.

둘이 생일이 반년밖에 안 차나는지라 어릴때부터

그렇게 싸우며 켰다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

 

그날도 싸워 가지고 경애가 귀뺨 두대 맞고 화김에

집 뛰쳐 나가며서 아래 철문을 닫는다는 것이 새.끼손가락이

끼워서 손톱전체만큼 끊어졌다.

정말 안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 깬다드니

또 없는 돈을 끌어가면서 치료해주고 그랬다.

 

그때 룡호오빠는 집에서 맨날 노는게 답답해서

미칠것 같다고 오토바이 택시라도 하겠다고 해서

오토바이도 금방 사서 돈도 별로 없었는데 말이다.

여기 남방에 있는 사람들은 잘 알지만 한번에

2 3원씩 하는 오토바이 돈 벌면 얼마나 벌가.

 

그기다 경애가 한번은 빽을 강도 만나 뺏겨가지고

한달 로임 다 날려 먹어서 생활비를 내가 대줘야 했다.

그렇게 반년동안 얼마나 날 애먹였는지 모른다.

나이도 나보다 두살이나 더 많건만 정말 철이 없다.

 

공부 좀 했다고 또 얼마나 아는척하고 누굴 교육하려 드는지

그래서 그것땜에 남매가 더 싸웠다.

원래 대남자주의 사상이 꼭 들어찬 봉건통 남자가

여자가 것도 동생이 잘난척하는걸 봐주지 못했다.

 

결국 집에 가겠다고 해서 보내긴 했지만 또 차비까지 대줘야 했다.

그때 내 사촌동생도 여기 와서 1년동안 큰아버지네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큰아버지랑 맞지 않아

우리집에 와 있었는데 걔 가는데는 차비 아니라

가다가 차에서 사먹으라고 돈도 못 주었다.

 

설상가상으로 오토바이 도적 맞혀서 또 새로 하나 사야 했다.

돈도 없는데 오토바이 두대씩이나 사고나니 빚만 지게 됐다.

여름에 그 따가운 땡볕에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새벽부터

밤중까지 오토바이하는 룡호를 보면 정말 가슴이 아팠다.

원래 하얐던 피부가 까맣게 됏다. 

 

오토바이 한다고 혹시 내가 챙피하게라도 생각 할가봐

얼마나 예민한지 난 항상 말해도 조심스럽게 해야 했다.

그런 룡호오빠의 자존심을 다치게 안하느라

회사에서 출퇴근때 타고 다니는 차가 반시간에 한번씩

다녔지만 항상 룡호오빠보고 날 출퇴근을 시켜 달라했다.

 

내 남자이기때문에 아무리 멀 하는 사람이라도

내눈에 멋져보이니까 남들 앞에 그렇게 내세워도

챙피하다는 생각 안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사실 사촌동생 연화가 큰아버지와 싸워고 우리집에

와 있었다고 큰아버지랑 좀 관계가 민감해졌다.

자신의 말에 복종을 안하고 제멋대로 하는

연화가 머나 지배력이 강한 큰아버지 맘에 안든다고

집에 쫓아 보낸다고 한걸 내가 집에 데려왔으니

 

오토바이 하면서 면허가 없으면 붙들리면 벌금이다.

한번은 오토바이 몰수 당해 빼내와야겠는데

경애를 집에 보내고 집에 돈이 없어서 담배

두보루 사 주고 내오면 될걸 그걸 살 돈도 없었다

 

방법없이 한보루만 사고 한보루는 큰아버지네

식당에 가서 빌리기로 했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90원이라고 복무원이 대답해주드란다.

 

3일뒤에 돈 들고 담배값 물어주러 갔는데 큰어머니가

<우리 그거 한통에 15원씩 파는데>하드라나.

그럼 그게 150원 달라는 말이 아닌가?

 

100원짜리 내놓고 오려고 했던 룡호는 어이없어

50원 말두 못하고 더 주고 왔단다.

근데 더 서운한건 큰아버지다.

언제는 우릴 그렇게 생각해주더니 아무말도 안하드란다

정말 너무하는것 같다.

 

그러다 반년만에 오빠 새여친이 다니는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

새로 창업하는 회사인데 오빠네 사장님 하고

친구사이라 그 회사에 오빠 여친이 출근하여

회사 총관리를 책임지게 되였던것이다.

 

새로 창업하는 회사라 여기저기 관계처리도

해야 하는데 오빠여친 연희언니는 여자라 많이

불편했고 오빠는 또 자기 회사 사장님 친구라지만

머나 다 처리해줄수가 없었던것이다.

 

처음엔 그냥 일반 원공으로 680원 준단다.

월급이 정말 적지만 새로 창업하는 회사라

잘하기만 하면 발전할 기회도 많을것 같다.

 

<자기 먼저 심봉 작드래두 해봐라, 그기 사장눈에만

잘 들면 이따가 심봉두 마이 주구 그랠게>

<오도바하기마 낫갰지므. 아무래나 먼저 해보자>

 

처음 회사직원으로 출근해서 그런지 많이 구속스러워

했고 맘에 안들어하는 일도 많았다.

특히 그 회사 사장은 2개월3개월 한번씩이나 오고

회사는 리과장이라는 한국사람과 연희언니에게

맡겨 두었는데 그 리과장은 이상하게 유일한

남자 교포인 룡호오빠와 맞지 않고 시시콜콜 시비 걸었다.

 

예전같으면 맞같지 않으면 때리고 부수고 하는

성질인데 용하게도 많이 참고 그랬었다.

그러다가 정 화가 나면 출근하다가도 집에 와버린다.

안한단다.

더러워서 성질나서 못해 먹겠단다.

 

내 보기엔 그 회사 잘만 하면 정말 전도 창창한데

출근 안한다고 도망쳐온 남친을 애처럼 달래줘야 했다.

<그 범수(이과장) 한족말두 모르는데 제 머 어찐다구

사장이 올때만 잘 보이믄 되재. 한국사람들은 여기

와서 말이 안 통하니까 기회 좋재야, 처깜에 여기 나온

조선족들은 숱한 돈 벌었다드라.>

 

<그 머저같은 새.끼 어째 내까 자꾸 걸구드는지 모르갰다.

아무때는 대갈 깨나야지. 신게나서>

<그래지 말구 정연희 아무리 제 창장이래두 여잔데

어디 나가서 빤썰하는게 여자 어떻게 하니.

사장이 그타구 노래방이랑 정연희 델구 가개?>

 

<그재두 사자이 날 둬번 엘지델구 가 인사 시켓다구

정연희 좋아 아이 할가 하드라.>

<거 바라, 한국사람들은 여자 아무리 날쌔두

여자 델구 갈데 있구 남자 델구 갈데 있는데

그래두 같은값이믄 남자 쓰자지 여자는 아이 써준다.>

 

<근데 신게 나는거 어찌니, 너네 오빠 우리회사꺼

머나 다 해주재야, 내 머 께낄데나 있니>

<오빠 아무리 해준대두 저두 회사 댕기는데

어떻게 다 삐치니, 그램 오빠회사네 사자이 좋아하니>

 

<그램 내 범수르 울집에 델구 올게,

먼저 가부터 삶아놓구 내말 듣게 맨들어야지.

그 머절아 사자이까 머라 개솔치믄 개파이다.>

<ㅎㅎ 베기싫어두 어찌개,범수하구 친해야지>

 

몇번 집에 초대하고 미워도 좋다고 해주고

형이라고 불러주니 이젠 아주 곱상곱상해졌다.

참고 견디고 계획이 있으니 기회도 많 잡게 된다.

 

정언니가 총 책임라곤 하지만 나가서 손님 접대하고 할땐

항상 사장은 룡호오빠를 델고 갔다.

원래 붙임성이 좋고 사람 잘 사귀는 편이라

인차 사장의 마음에 들어서 로임도 올려주고 신임도 해주었다.

 

반년도 안돼서 월급을 두번이나 올려서 이젠 1500원 준다.

그제야 회사에 재미 붙여서 날마다 1시간씩 통근하며

다녀도 싫다는 소리 안하고 열심히 다닌다.

 

근데 정언니하고 오빠는 잘 안되는지 둘이 또

사네마네 하며 티격태격 하기 시작한다.

오빠가 문젠지 큰아버지가 너무 아들을 틀어쥐고

사사건건 참여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결국 둘이 1년 정도 동거하다가 헤여지고

정언니는 연변에 가버렸다. 

 

그래서 그 회사는 룡호가 총책임지고 관리하게 됐다.

오빠가 실련하고 그 여친이 나간 자리 대신해서

내놓고 기뻐할수는 없지만 이젠 정말 살것같다.

 

처음 로임 2500원 타가지고 와서 하는 말:

<이젠 내가 너보다 돈 많이 받지?>

<내 언제 돈 벌지 못한다구 했나 내보다 적게

받는다고 구박했나?>

<ㅎㅎ 아이다, 그냥 해본 소리다.>

 

그냥  해본 소리가 아니라 항상 마음에

내려가지 않아서 한 말이란걸 잘 알고있다.

정말 이런말 들을때면 섭섭하다.

나는 내 있는 마음을 다 써가면서 해줬는데 결국

속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이런 생각이라니.

 

마음은 쓰는 사람이 잘해줘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잘해준다고

생각해야 잘하는 것이라는걸 알았다.

내가 부족한건가?

 

하지만 룡호의 마음 헤픔을 아무래도 감당이 안된다.

아마 그는 아직도 내가 오연분하고 둘 사이를

모르는줄 아는 모양인지 하루는 오연분한테서

전화가 왔드라면서 여기 와 미용원이라도 차리고

싶다며 자리 좀 찾아 달라드라나.

 

정말 웃기는 여자다.

시집가서 애까지 낳았으면 지 남편이랑

애새.끼랑 살것이지 왜 다 끝난 옛날 남자를

지금은 남의 남자된 사람을 자꾸 찾아 갖고

그러는지 짜증이 난다.

 

<자기 전화 어떻게 알았는데?>

<동미들과 물어봤갰지>

<동미? 여기 피난나와 누기까두 연계 안했재.

자기네 집식기 내놓구 또 누기 아는데?>

 

<내 언제 심심해서 회사 전활루 한번 했댔는데

오늘 가 전화와서 그래드라.>

<,심심해서? 심심하믄 첫사랑이 생각나니?

전화번호는 잘두 기억하구 있구나. 내 모르는줄

알구 내보구 그냥 동창이라구 거짓말해?>

 

<누기 머 어찌니, 그냥 심심해서 해본 전환데>

<그래? 그럼 오라구 해라, 내 니 대신 그 미용실

자리까지 찾아줄게. 오믄 가네 아랑 걷어주구

살아라, 되지? 좋겠다, 첫사랑이 아까지 달구

와서 머 마이 쑹이야? 아 날 필요두 없구나>

 

그 오연분이란 여자두 괘씸하지만 이 남자도

괘씸해 못살겠다.

제딴에사 잘못하고 화난다고 삐져있다.

오늘 확실하게 안해주면 또 그럴것 같아 내 몸에

들어찬 눈물세포를 몽땅 동원해서 울기 시작햇다.

 

한 두시간정도 내처 울고나니 목이 마르고

머리가 띵해났지만 그냥 울었다.

모르는것처럼 자는것처럼 하더니 결국엔

잘못했다고 다시 안그런다고 투항한다.

 

<됐다, 그만 울어라, 넌 정말 재간이다.

어떻게 그리 오래 우니? 다시 전화 아이할게.

내 잘못했다.? 울지말라>

재삼 다짐받고 용서해줬다.

 

ㅠㅠ

근데 이늠의 끼는 어데가나 못 감추나봐.

또 한번은 주말이라 밖에서 밥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대방에서 뭐하냐고 하면 정상적인 대답은 당연히 여친하고

먹는다고 대답해 줄건데 곧장 내 이름을 대면서 한족말로 대답한다.

<리매랑 밥먹는다.>

<>

<정말이잖구>

 

<누기야?>

<, 회사아>

<여자 목소리 같든데?>

<회사 아들이 심심해서 전화했겠지>

 

기분이 좀 안 좋았지만 참았다.

밥먹는 동안 전화가 세번씩이나 온다.

어데서 먹느냐니 정말 나하고 같이 있는거 맞냐니 하면서

우띠

머하는 애야?

슬슬 신경이 서기 시작하네.
추천 (27)
IP: ♡.93.♡.176
내가만일 (♡.253.♡.193) - 2008/05/07 12:45:46

앗싸...이게 왼 떡이람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참 내가 가지가지 함다... 언니글에 일빠까지...ㅋㅋㅋㅋ

언니, 다시한번 쎄쎄...언니랑 파도랑 축하글 올린거 보구 내 넘 좋아서 지금 온오전

실실거림다...ㅋㅋㅋ

잘보구 감다...

기분좋을때느 머바두 다 둥글게마 보임다...ㅋㅋ

행복하세요...

꽃방울 (♡.15.♡.93) - 2008/05/07 12:48:23

에구~2빠그나 ~~~~~~~~~~~~~ㅎㅎㅎㅎㅎ

꽃방울 (♡.15.♡.93) - 2008/05/07 12:49:52

아참~~한발 늦었그나ㅠㅠ
착한동무,내한테 2빠양보해줄게징~하하하하~
먼저찍구 봐요~

순이야 (♡.133.♡.55) - 2008/05/07 12:50:43

오늘도 잼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담편도 많이많이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면 않되는걸 아시죠?/ㅋㅋ
오늘도 홧팅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06:59

ㅎㅎ 매회마다 들려서 고맙수다.
래일 낮에 또 올릴게요. 집에 아드님 복스럽던데요^^

운명의만남 (♡.69.♡.14) - 2008/05/07 13:02:22

ㅎㅎ 고생끝에 락이라구,,, 끝내 태우아빠가 잘되여가네요,,
이번집은 기분이 쪼아요,, ㅎㅎㅎ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시지말고 올려주세요,, 알죠,, ㅋㅋ
존 하루 되세요,,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09:36

그런멋이 있어야 살죠. 그냥 고생만 하면 어떡하나요.ㅎㅎ
하루에 한편씩 부지런해 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요~

꽃방울 (♡.15.♡.93) - 2008/05/07 13:12:19

ㅎㅎ전번집에서 보니까,태우아빠 삐돌이그나 ㅋㅋ
지금두 잘 삐짐까?캬캬
울남편보니까 우리 딸애가 하구도 질투잘하드라구요?
남자들삐짐 더 재밋습다~하하하
그놈의 촨쑈 참 야단났습다~
그나저나,곰님두 살기가 넉넉치않은데~후~~
그나저나 곰님이 맘이 너그러워서~
곰님과 룡호오빠 참 힘들게 살았그나~
룡호오빠두 맘씨착하지~
이런고생은 잠시뿐일겁니다~
이렇게 맘착한사람들껜 꼭 행운이 올겁니다~홧팅~^@^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13:09

네, 삐돌이나 마나.ㅋㅋ 지금도 쩍하면 삐진답니다.
아닌게 아니라 애하고도 막 싸우고 그래요.ㅉㅉ
그늠의 촨쇼는 정말 친한사람끼리 해친다니깐요.
촨쇼 말만 들어도 막 밉습니다.
많지도 않은 형제니 방법이 없죠. 어쩌겠어요.ㅠㅠ
힘내야죠. 쨍~하고 해뜰날이 돌아온단다. ㅋㅋ

그나저나 꽃방울님 욕심두 많으셔. 자리 세개씩이나...ㅎㅎ

나의행복 (♡.4.♡.102) - 2008/05/07 13:17:07

참 어려운 고비를 용케도 이겼구나......그렇게 어려운 일들을 어린 나이에 다 묵새김녀서 살았다니....너도 정말 대단 하다.....마음 씀씀이가 정말 보통 넓지 않았구나...
어려울땔수록 남친 상처 받을가봐 항상 조심했다는 그 부분이 정말 대단해......
요즘 시간이 없어서 인제야 리플 달게 됐다....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23:43

내 원래 좀 태매삼다.ㅋㅋ (울 아부지 그랩데다)
그때는 그래두 고생스럽구 힘든줄 모르겠습데아.
맨날 좋아 헬레레 했지므. 두사람이 살면서 서로 상처주는
말을 해서 머함까. 제가 선택한 길 후회말구 걸어야지.
언니 바쁜데 들려서 쎄쎄~

나의행복 (♡.4.♡.102) - 2008/05/07 13:18:06

추천 하고 갈게.......ㅎ.ㅎ. 바쁜속에서도 글을 올리느라 수고많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굳세게 잘 살아라.......

반달 (♡.3.♡.100) - 2008/05/07 13:43:19

8빠 오늘은 내 좀 일찍하구나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45:02

야는 맨날 찍기만 하구 달아나니.ㅎㅎ

반달 (♡.3.♡.100) - 2008/05/07 22:51:12

하하 미쳐부랴~~이건 괜찮은데
전번에 답플에 머이라고?월식이 있어서 아이보인다구?캬캬
요새 비 칠칠 내려서 추바 아쓸해서 집에 숨어있엇지뭉 ㅋㅋ

내오늘에 나쁜아 증거를 찾아 달아다니느라궁~
이재 증거찾고 한숨 훌~나와서 플달라 다니우

정마 쌩고생했구나~~그래서 이런거 보면
언니 그 끈질긴 사랑에 탄복이 되는 동시에
울화통이 번져지는거 있지~알지?왜 그러는지~휴

한고개 넘어가니 또 한고개 ~참 답답하네
담집 기대하메 이만 가서 잘라궁~~빠이

전생 (♡.129.♡.154) - 2008/05/07 13:44:28

며칠에 농가 다 밧는데 볼만 합니다 같은 시대를 걸어온 사람들이래서
사람은 두부류예요 한부류는 고난을 겪을수록 머리가 좋아지고 다른 한부류는 타락에 빠지는 거 거든요 아무튼 열심히 삽시다 즐겁게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18:48:00

ㅎㅎ 같은 시대를 걸어온 사람들이라니 더 반갑네요.
타락같은거 못해봐서 대구 앞으로 밀구만 나갑니다.
다니다나면 길두 나지겠죠. ㅎㅎ 다같이 화이팅!

fangshanhu (♡.62.♡.211) - 2008/05/07 13:50:09

룡호한테 온 그 전화가 참 수상한데...이거 눈물만 갖고는 해결될거
같잖은데요...폭력이 들어가야 될거 아니얘요? 참 나 ...ㅋㅋㅋ
총명하고 사리밝은 곰님이니까 멋지게 룡호를 수리 (修理)?했으
리라 믿으면서 다음집 기대할게요.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00:08

ㅋㅋ 근데 폭력으로 해결될수 있을가요? 내가 믿질것 같은데...
속수무책이죠. 어떻게 수리했을지 다음회 지켜봐 주세요^^

체리향기 (♡.16.♡.137) - 2008/05/07 13:51:25

ㅎㅎ 빨리두 올린당 .일하자하니까 또 언니글있어서
부지런히 읽구 풀달구 내 좀 일해야겟슨다 ㅋㅋ
근데 어째 바람필까하재??? 돈이랑 많이 받구 그래니까...
남자들은 돈있으면 변하구 여자는 돈없으무 변한다든데 :;;
언니 정말 오래우는매구나 크크크크 ...나뚜 한번 눈물 흘리무
그냥 와늘 고장난 수도꼭지지무 ,..눈감았따 뜨무 줄줄줄 흐흐흐
담집 빨리 빨리 ...지금 이속도로 ㅋㅋ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02:05

글쎄말이다. 바람인두 먼두...바람이라면 내앞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전화 받을수 있을가?
처음 그렇게 울어봤다. 너무 울어서 머리 막 띵해나드라
마사진 수도꼭지...ㅋㅋ 나두 쩍하면 잘 운다.
재촉하기는... 니글이나 써라 ㅉㅉ

3등미녀 (♡.248.♡.135) - 2008/05/07 14:12:58

참 바쁜 살림에 희살도 많앗네요.설상가상이라구 ㅉㅉ
근데 재간임다.어떻게 두시간씩 움가?혹시 깐다레이 부샤위? ㅋㅋ
남자들 바람기 날가 할때 그냥 확 잡아놔야 함다.아니무 끝이 없짐.
다음집은 그럼 또 좀 요란법석할거 같네요.
다음집도 퍼뜩퍼뜩 올려주숑.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05:07

그러게요. 먼 희살이 그리 많은지...
어데서 그렇게 많은 눈물이 나오든지 그냥 좔좔...ㅋㅋ
휴~ 그러게 말입니다. 좀 쎄기 나와겠는데...^0^

국화향 (♡.130.♡.29) - 2008/05/07 14:44:53

사랑 하나로...참으로 잘 견디시네요....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06:14

나도 신기하답니다. 내가 저렇게 대단했나 하느게...ㅎㅎ
담집도 들려주세요^^

쵸코송이 (♡.28.♡.89) - 2008/05/07 15:03:21

이런 바람끼잇는것 같으루 하구만 .............
바람끼잇는 남자들으느 정치르 답시게야 대는데 아 ~~
뒤부분이 궁궁하니깐 빨리 올려 주세요 ...
ㅋㅋㅋㅋㅋㅋ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09:38

제가 언제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이 남자 이게 바람기가
아니고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먼저 달려드는게 80%래요.ㅠㅠ
내가 속 꽤나 태워야겠죠? ㅎㅎㅎ 래일 올릴게요^^

그리움 (♡.67.♡.131) - 2008/05/07 15:12:51

오늘 또 왔다.
반갑지?ㅋㅋㅋ
잘 안오면 완전히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서 달아왔네라.
바쁜 도중에 시간 짜내서 왔는데 고무격려상이랑 없니?

고생끝에 락이라고….
인젠 슬슬 풀리기 시작했네.
근데 너네 신랑이 넘 멋있게 생겨서 넘겨다보는 여자가 참 많다.
너 속고생 많이 해야 할듯 싶네.
울음으로 그 버릇 떼지 못했네.
어쩌지? 확실한 방법 강구하지 않으면 안될듯 싶어.

너네 사촌오빠도 참 안됐다.
글쎄 미울땐 미워도 오빠잖니.
사촌오빠가 이혼하고 두번째 만난 여자랑 헤여진거
아마 사촌오빠의 성격과 부모님의 린색함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담배값 갚을때 60원 더 받아서 부자가 되냐?
참 자기 조카한테서 60원 더 받아내는 사람이 며느리한테 잘해주면 얼매 잘해주개?
글고 부모님들이 아들을 너무 틀어쥐는것 같아.
월급도 다 큰아버지한테 바치면 둘이 어찌 생활하니.참…
안타깝다.

너두 그리 바쁜데 동생까지 와서 속이 탔겠다.

근데 제목이 한여자의 세가지 소원인데….뭐냐?
너네 신랑이랑 결혼해서 아기자기 하는거 하고
태우가 멋지게 커주는거 하고…
근담에 또 뭐 있냐? 부모님들의 건강하게 사시는거 하고…
추측한게 맞는지 모르겠다.
인젠 슬슬 주제가 좀씩이라도 나와야 할듯싶네….
잘보고 간다.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15:26

헉! 먼 이런 장편 리플을...
반갑다만 먼 장려 달래? 융뽀르 해달래? 뽀뽀르 해달래? ㅋㅋ
멋있게 생겨서 그런두 암튼 쉬파리들이 많아 걱정이다
니가 방법 좀 대주라. 넌 너 남편 어케 길들였는지 경험담 좀 해보렴.ㅎㅎ
니 말이 맞다. 우리 오빠 이혼 울 큰아버지 잘못이 많지.
늙은이가 별거 다 삐치니 어느 며느리인들 좋아하겠니.ㅉㅉ
사람이 돈 갖고 너무 그래지 말아야는데 말이다.
나쁜 사람은 아닌데 돈을 너무 좋아해.ㅎㅎ
이제 이야기두 거의 바닥날것 같은데 소원이 나와야지.
천천히 기둘려라.^^

동아티켓 (♡.66.♡.164) - 2008/05/07 15:21:53

썅~~거 어떤 기집애길래
저번에 눈물세포 다 동원했길래
요번엔 못 써먹잖습니까?
그렇다고 또 买一送一를 써먹을수도 없구
저레 곰님맛으 보여주쇼. 콱 짜디내뿌려란 말입니다.
지지부레한게 자꾸 매달기지 못하게슬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18:02

ㅎㅎ 근데 난 우는거 내놓구 뾰족한 재간이 없는데...
생각 같으면 정말 머리털 다 뽑아 놓구 싶죠.ㅋㅋ
같이 격분해줘서 고맙습니다. 세상에 젤 못돼먹은게
임자있는 꽃이나 풀 넘보는 년늠이라구요.ㅎㅎ

김보영 (♡.48.♡.131) - 2008/05/07 16:18:17

그 전화한 여자 찾아서 콱!!!박살시켜요..
감이 임자있는 남자를 꼬시다니 이런~~~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19:39

ㅋㅋㅋ 혼자서 될가?
이럴땐 언니라도 있으면 가서 둘이 박살내겠는데 말입니다.
확!!! ㅎㅎㅎ

깜직이 (♡.90.♡.149) - 2008/05/07 16:25:11

휴ㅠ 처음 부터 고생하더니 거기 까지 가서 그렇게 고생하네요~~~
그래두 이젠 오빠가 월급도 올라가고 ....숨이 나오는데..
웬또 여자문제..휴ㅠㅠ
담집 궁금합니다~~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21:11

아마도 고생 많이 하는 팔자인가 보죠.ㅎㅎ
항상 가지많은 나무처럼 바람 잘 날이 없는 집이랍니다.
좀 어떻게 해야 되겠는데...^^

가슴아파도 (♡.30.♡.238) - 2008/05/07 17:32:00

컥 ..언니 참 오늘은 왜 이렇게 빨빨해 갖구서리
난 또 늦게 올리나 햇던게 ㅉㅉ 룡호오빠가
여자한테 인기짱인게 아닌가..아님 또 어느
한족여자들이 달라 붙어서 그러는지..언니도
참 대단하다 어쩜 두시간씩이나 울수 잇지?
그 첫사랑도 그렇구 ...무슨 여자가 얼굴이
그렇게 두껍대...자기생각만 하구서리.자사자리하게
내 막 열받짐 .언니 낼도 담편 올리샴 ㅋㅋ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24:26

맨날 글 빨리 써라구 재촉해대드만 지각 왕창 했구나.ㅎㅎ
모르지머. 감히 내 앞에서 전화랑 받고 말이야.
든든히 혼내야겠지? 내가 원래 가서 우는 배우질 해야는데 말이다.
난 울고 싶다고 하면 눈물이 줄줄 내려오거든.ㅋㅋ
어우, 말두 말라. 내 지금두 그 여자 말 하면 신경질 난다.
시집갔으면 지 남편이랑 잘 살거지 왜 자꾸 애 먹이는두 몰라.
다시 볼 기회 없으니 그치,보믄 콱 말해놓겠는데...ㅎㅎ

guo79 (♡.69.♡.245) - 2008/05/07 17:43:12

앗따~ 끝내 여기까지 쫓아왔다 ㅎㅎ
담집 내용이 급하다구.. 풀은 여기다 한꺼번에 단다오~
16부 빨리 올려라... 아무래두.. 그 싱게나는 여자 올겟따.
여자들의 직감이란 무서워... 만약 정말 그여자무~
왈칵 디집어랏!!!!!!!! ㅋㅋㅋ

곰세마리 (♡.93.♡.176) - 2008/05/07 20:28:14

뭄마네...거북이왔구나.ㅎㅎㅎ
거북이두 급해할때가 있나?
그 신게나는 여자는 한국 시집갔다. 오자믄 좀 바쁠게...
그 여자 아니래두 내꺼 넘보믄사 안되지. ㅎㅎ
담집에두 니 보이길 바란다.
잘자라~내 꿈 꾸구...^_____^

알러뷰 (♡.44.♡.78) - 2008/05/07 20:35:44

지금 룡호오빠랑 결혼했나요?? 태우 아빠가 룡호인가요???
잘 보고 갑니다... 진짜 잼있어요....
곰세마리님은 진짜 아이디처럼 무던하고 넘 착하신것같아요....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09:47:07

ㅎㅎㅎ 그거 원래 마지막까지 비밀루 해야는뎅...
네,태우 아빠 맞아요.^^ 무던하단 소리 별루 들어 못봐서
흑흑...감동임다. ^__^

잡힌거야 (♡.4.♡.242) - 2008/05/07 21:06:16

요즘 니 글에 맨날 꼴지 해서 미안하다야..
요즘 일도 밀리고 공부도 밀리고 우씨...짱난다.
그나저나 니 이 글에..마이 쑹이 이 말이 징땐이다 ㅎㅎ
그넘의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는 어쩌니?속이 타겠다야.
남자나 여자나 인기 많으면 골치 아픈데...
넌 정말 힘들게 살아온듯 하다...앞으로 좋은 날만 계속 됐으면 좋겠다.
곰아...힘내자!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13:25

ㅎㅎ 내 언니 바쁜거 암다. 욕심쟁이 언니지므.
내 가끔씩 가다 묘한말 잘함다.ㅋㅋㅋ
모르갰음다. 어째 저리 조용하게 살지 못하는지...
열씨미 살아야지...내라구 한일 고생해람 법이 없잼까.ㅋㅋ

신군짱 (♡.245.♡.2) - 2008/05/07 21:43:14

내 요즘 아이 왓다구 삐진건 아닌지 모르갯다..
전번달부터 쉴새없이 바쁘다..그래 요지간엔 눈팅 살짝 햇다...미안하데이..
이번에 글을 자세하게 쓰니까 그 사이에 니가 속탓던 심리묘사랑 다 잘 볼수
잇어서 글이 정말 생동하다...
위에 잡힌거야님은 이모티콘 바꿔서 누군지 겨우 알아봣다....챈챈이 들여다보지
않구선 모르겟다야...
이제부터 우리 곰이 또 속 태우게 생겻네...아닌게 아니라 자기 새기하구 같이 있으면서리 동미하구 같이 잇다거나 그램 정말 신경질이 난다..내 니 맘 알만하다 ..
담집두 얼른 올려라..요즘은 니 글 보는 재미에 모이자에 온다..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16:42

감히 어떻게 닌데 삐지기사 하겠니.ㅎㅎ
이것두 자꾸 써노리까 이력이 튼다야.ㅋㅋㅋ
내말이...신게나게스리 새기같이 있음 있다구 말할게지 것두
뉘여자하구 별란 제쓰르 다 해대메스리...얼매 신게나야.
ㅎㅎ 바빠두 오라이? 안그럼 내 섭섭해한다.

잡힌거야 (♡.18.♡.245) - 2008/05/08 11:25:47

신군님..그거 이 곰이 날 만들어준게짐...ㅎㅎㅎ
손가락 물린게 보이지예..그래서 잡혔다구 ㅎㅎ
곰이 만들어준거래서 내 포인트도 없으면서 입었다는게짐..

반달 (♡.3.♡.100) - 2008/05/07 22:51:59

하하 미쳐부랴~~이건 괜찮은데
전번에 답플에 머이라고?월식이 있어서 아이보인다구?캬캬
요새 비 칠칠 내려서 추바 아쓸해서 집에 숨어있엇지뭉 ㅋㅋ

내오늘에 나쁜아 증거를 찾아 달아다니느라궁~
이재 증거찾고 한숨 훌~나와서 플달라 다니우

정마 쌩고생했구나~~그래서 이런거 보면
언니 그 끈질긴 사랑에 탄복이 되는 동시에
울화통이 번져지는거 있지~알지?왜 그러는지~휴

한고개 넘어가니 또 한고개 ~참 답답하네
담집 기대하메 이만 가서 잘라궁~~빠이 ...................(2)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21:56

흠냐...머가 그리 바쁜지 요새는 통 얼굴 내밀지 않는구나
무슨 나쁜아? 어나 또 우리 고븐아르...ㅎㅎㅎ
ㅇㅇ 내 안다. 니랑 열이 나하믄 내 미안해질가 한다.
좀 소식이랑 전하메 살아라.ㅉㅉ

박연이 (♡.18.♡.49) - 2008/05/07 23:14:21

하하하 내가 왓어요 언냐 이게 얼마만임까 ?그새로 지내
많이도 일이 벌어졋구낭 ,,캬캬 내 저거 작년에 보던일이 훤함다
오빠 이원하고 휴~언니 남친 골려주고 그래두 보쇼
친척이니 또 어쩔수 없고 여하튼 언니 주윈
어쩜 그리도 언닐 못살게 휴~막 한숨 풀풀 쉬멘서리
보앗단게 어딤까 그래도 누기 그 매력은 그냥
끊지않고 뿜긴당 하하 머 어째도 매짜네.내 지곰
대티 살짝 아파요 아까 자부러바 토끼잠
잘못잔게 히히 다음에 내 일빠함다 여태껏
뻉꼴하고 들려못줘서 언니 삐지지 않앗겟지 ㅋㅋ
빠2늦은값으루 추천 쿠드득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24:43

그래말다, 니 그냥 아이와서 다시 안오는줄 알았다야.
니 배탈은 좀 나았니? 그재두 요새 장염이 많이 돈다든데
병원에랑 잘 댕기구 약두 제때에 먹어라.

난 조용하게 사는게 젤 좋거든. 매력은 내 혼자만 알구 살았음
좋을련만 그게 그렇게 안된다야.ㅎㅎ
언니 잊어 먹지말구 좀 부지런히 댕게라.ㅎㅎ

zhehaipiao (♡.215.♡.12) - 2008/05/08 07:29:27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더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31:04

처음 보는 아이디네요. 반갑습니다.
담회도 들려서 응원해 주세요^^

떠도는 몸 (♡.86.♡.170) - 2008/05/08 08:52:29

내 몸에 들어찬 눈물세포를 몽땅 동원해서 울기 시작햇다
ㅋㅋ 넘 재밌게 썼음다.여자들이 울믄 남자들은 투항하는가?
두시간씩이나 울구 하여튼 재간임다.
하긴 나두 어릴때는 한번울믄 오래 울었는데.

그 오연분이란 여자도 참 우스운 여자임다.
결혼하고 애까지 있으면서 계속 찍접대다니,
남자들은 첫사랑에 약한가?
신게나서 어찜까?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0:36:56

몰라, 그때는 내 울믄 영 당황해하구 투항하든게 지금은
내 아무리 울어두 끔쩍두 안한다.ㅎㅎ 이것두 면역력이 생기는 매지?
내 어찌다 그리 오래동안 울어봤다. 그거 두번다시 못하겠드라.
막 췌양해서 머리 띵해나는게...ㅋㅋ
그 여자 정말 웃기지? 신경질이 나서... 글쎄 첫사랑이 돼
그러는지 머 소학교부터 같이 한마을에 자란 동창돼서 더
못 잊는두 암튼 웃기는 여자야. 지금은 소식 없다만...ㅎㅎ
내 갈래서 너무 쌔르 써 내앞에서 말 안하는걸지도 모르지머.ㅋㅋ

이슬0103 (♡.42.♡.74) - 2008/05/08 10:37:28

멀봣을가 궁금햇엇는데 ㅋㅋ
곰세마리님은 표현도 잘하네요 ㅋㅋ
(내 몸속에 눈물세포를 몽땅 동원 ...)

룡호 인젠 회사 출근도 하구 잘 됫네요
근데 룡호 그 오연분이란 여자랑 연락하구 ...
그 여자 웃김다 신경나게 노네 ...
잼잇게 보구 갑니다 ~~

곰세마리 (♡.93.♡.176) - 2008/05/08 11:16:21

ㅋㅋㅋ 그래서 퉈이우란거 다 구경해봤음돠...
난생처름 그렇게 오래동안 울었더니 다시 울고픈 생각이 없드군요.
ㅠㅠ 말 마십쇼 그 여자 막 생각해두 지긋지긋해납니다.ㅎㅎ

웃음 여왕 (♡.92.♡.66) - 2008/05/08 12:30:31

잘보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하게요.

새끼도사 (♡.220.♡.125) - 2008/05/10 09:40:45

착한동무,내한테 2빠양보해줄게징~하하하하~
먼저찍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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