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서 미친 놈(제5회)

김동아 | 2008.05.28 14:01:44 댓글: 69 조회: 1247 추천: 2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879

안녕하세요, 김동아 입니다.

원래는 오전 중으로 올려주려고 했는데 이상한 놈 한 명 만나자기고
지금 급하게 작업을 해서 제5회를 올렸습니다.

제6회는 가능한 내일 오전에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명심할 건 가능한 입니다.
꼭이 아닌데 많은 분들은 아침부터 자작글에서 기다렸다고
저를 원망하지 마십시오!!!  콜록..  -_-;;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리플과 추천수를 보면서 뿌듯합니다.
그 힘을 빌어서 완결까지의 글을 더 재밋게 엮겠습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제6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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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두 분이 십니까?>

 

토니따라 나이트에 들어서자 웨이터 한 명이 맞아준다.

 

<여기 지미사장님 계시지? 귀한 손님이 왔다고 전해라.>

 

나는 준비한 백달러 한 장을 웨이터 셔쯔주머니에 찔러주면서 말했다.

 

<넵, 이쪽으로 오십시오~!>

 

웨이터 녀석은 바로 우리를 2층으로 안내했다.

 

Manager!

 

라고 적혀있는 사무실 앞에서 멈췄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웨이터는 양해를 구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사장님께서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한참 뒤 웨이터가 나오면서 말했다.

 

<수고했다.>

 

그러면서 웨이터의 어깨를 다독여 주었다.

 

크지 않지만 깔끔한 유럽식의 사무실이다.

 

토니의 사진에서 봤던 지미라는 자가 책상머리에 앉아 있었고

 

그 뒤로 선글라스를 한 두 명의 흑인이 두 명 서있었다.

 

<어디서 사는 누군데 나를 만나자고 하는가?>

 

지미라는 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이서면서 물어온다.

 

<어, 자네가 지미지? 나는 김동아라고 하네.>

 

그러면서 나의 명함을 내밀었다.

 

<오호라~! 김동아대표라. 나한테는 큰 손님이군.

 

이쪽으로 앉아서 술 한 잔 하면서 얘기를 나누지.>

 

지미는 우리를 옆에 쏘파쪽으로 안내를 한다.

 

나와 토니는 지미가 안내 하는대로 가서 앉았다.

 

<동아대표, 뭘 마시고 싶나?>

 

지미가 나의 맞은 편에 앉으면서 물어온다.

 

<나야 아무거나 다 상관없지. 워낙 천한 놈이라서 술이면 다 마시네.

 

하지만 오늘 내게 중요한 건 술이 아니라 자네하고 담판일세.>

 

나의 말에 지미는 이맛살을 찌프려 많던 주름이 더블로 잡힌다.

 

<담판?>

 

그러면서 내가 어떤 말을 할지에 관해서 기대하는 눈빛이다.

 

<먼저 이 친구부터 소개를 하지.

 

토니라고 하는데 나랑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일세.>

 

<어, 토니라고. 반갑네~!>

 

<A YO, JIMMY!>

 

둘은 반갑게 힙합식으로 인사를 했다.

 

<지미, 자네도 힙합음악을 좋아하나?>

 

<그렇다면 김대표 자네도?>

지미는 믿기지 않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토니와 난 모두 여기가 고향이긴 하지만 토론토에서 자랐다네.

 

~욱 흑인애들같이 친구했고 힙합음악을 민요처럼 느끼고 들었었지.

 

토니도 나도 토론토에 있을 땐 힙합가수의 꿈을 갖고

 

연습실까지 마련해서 매일 거기서 연습을 하고 했었다네.>

 

나는 힙합으로 지미의 마음을 사려고 노력했다.

 

<아하~, 그런가?

 

똑같은 랩퍼로써 편하게 말을 하자구.>

 

그러면서 지미는 내게 손을 내 밀었다.

 

힙합식으로 인사를 한번만 하면 친구가 되는거다.

 

<A YO!>

 

반갑게 인사를 나눈 우리는 즐겁게 웃어댔다.

 

<지미야, 내가 오게 된 용건에 대해서 말할게.>

 

그제서야 지미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는지

 

얼굴에서 웃음을 거두고 나를 바라본다.

 

<사실 우리 <곰돌이>파 두목 최강이란 놈을 팼어.

 

거의 한 달 전에 그 놈이 누군지도 모르고 <날개나이트>에서 당했거든.

 

그래서 입원까지 했던 우리는 우연하게 술에 취한 그 놈을 보았고

 

그때까지도 조폭계 두목이라는 걸 몰랐던 우리는

 

보복으로 그 놈을 완전 반뷩신을 만들어 버렸어.

 

근데 문제는 그 놈이 요즘 우리를 죽이겠다고 살판치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지미는 제법 나의 말 뜻을 알아들었다.

 

<그렇지. 물론 우리가 맨입으로 요청을 하는게 아니야.

 

너도 알다싶이 나는 한 기업의 대표야.

 

니가 자금상에서 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도울 수도 있고,

 

우리가 처리해야 될 사람이 있디면 그땐 니가 도울 수 있잖아.

 

단순하게 돕는 친구가 아니라 동맹을 하자는거지.>

 

턱을 바치고 나의 말을 유심히 듣던 지미가 머리를 끄덕이며 입을 연다.

 

<동맹이라~! 굿아이디어~!>

 

지미도 내가 이용가치가 있음을 느꼈는지 미소를 지으며 연신 감탄한다.

 

<Hi, danny!>

 

그러다가 머리를 돌려 뒤에 팔짱을 끼고 있는 부하 한 놈을 부른다.

 

<네, 보스~!>

 

그 놈은 쏜살같이 튀어와 지미한테 머리를 숙인다.

 

<위스키 한 병하고 잔 세 개 갖고와.

 

, 글구 먹을만한 안주도 몇 개 갖다주고.>

 

대니란 놈은 지미의 말에 바로 튀어나간다.

 

한참뒤 양주 한 병에 과일사라같은 안주들이 오른다.

 

<자, 동맹의 의미에서 한 잔씩 하자고~!>

 

지미는 오늘의 만남이 즐거운지 술을 따르면서 즐거워 한다.

 

<앞으로 누구한테 곤난이 있으면 서로 돕고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형제처럼 지내자구.>

 

지미는 잔을 치켜들고 말했다.

 

<그래~! 사실 많이 걱정했었는데 가볍게 동맹에 응해주니 너무 기쁘구나.>

 

나도 멋적스레 웃으면서 잔을 부딛쳤다.

 

<근데 <곰돌이> 그 시키가 쉬운 놈이 아니야.

 

우리조직하고 정말 맞먹는 나쁜 놈인데

 

안 그래도 우리도 <곰돌이>를 어떻게 밀어내려고 노력 중이야.

 

너희들과의 동맹이 어쩜 나한테 큰 힘이 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우리는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토니네 나이트에서 술을 마셨다.

 

 

 

그 뒤로 토니는 웬만하면 지미랑 함께 움직이고

 

나의 뒤에는 항상 흑인 두 명이 미행하고 있었다.

 

혹시나 <곰돌이>네와 만났을 때를 대비해

 

나의 안전 때문에 지미가 보내준 놈들이였다.

 

나는 그 답례로 지미한테 10만딸러를 보내주었다.

 

지미와 만난 후 나의 마음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적어도 <곰돌이>를 만나면 어떻게 할까란 두려움이 없으니깐.

 

 

 

<대표님, 요즘 따라 기분이 많이 좋아 보이십니다.>

 

나의 커피를 타 들어오던 비서가 말을 건네온다.

 

<허허, 그래~!>

 

나는 커피를 받으면서 익살스럽게 윙크를 보냈다.

 

<리나씨랑 잘 돼가나보는데요.

 

결혼식은 언제쯤에 하실 건가요?>

많이 좋아보이는 나의 얼굴 기색에 비서가 농담도 던진다.

 

<글쎄. 토론토에 있을 땐 몰랐는데 리나가 정말 대단하던데.

 

글구 남자들은 리나라고 하면 남자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나의 말에 비서는 이쁘게 웃어보인다.

 

<사실 다른 연예인들은 뜨게 되면 안 좋은 스캔들도 많죠.

 

하지만 리나씨는 팬관리도 잘하고 활동도 잘하죠.

 

특히 리나씨는 연예인들이 그 흔한 스캔들이 없었는데

 

이번에 대표님과의 스캔들이 첫 스캔들이 거든요.

 

아역으로 데뷔를 해서 전국민 여동생급 스타로까지 탈바꿈하는

 

그 긴긴 활동시간 한번도 스캔들이 없다는 거로 봐선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비서도 리나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지

 

리나에 대해서 나한테 많은 말을 해주었다.

 

<그래? 그럼 내가 리나의 첫 남자인건가?>

 

<그런 셈이죠.>

 

말을 마친 비서는 내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사람들의 시선은 리나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꽂힌다.

 

 

 

<오빠, 오늘도 즐거웠어.>

 

오늘도 리나와의 데이트는 거의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밥 먹고 영화보거나 리나동료의 콘서트장에 가서 콘서트를 보고

 

저녁 12시가 되려고 하니 나는 리나를 바래다 주고..

 

어쩜 리나를 만나는게 나한테는 업무를 하는 것과 같았다.

 

<그래. 들어가. 내일도 일 끝나는대로 전화할게.>

 

<근데, 오빠야~!>

 

리나는 내 가슴을 파고들면서 애교를 부린다.

 

<어, 그래. 오빠도 리나맘 아니깐 일단 들어가.>

 

<나 오빠랑 같이 있으면 안돼?

 

오빠가 있는 오피스탈에 같이 있자구.>

 

이건 또 무슨 마른하늘 날벼락 같은 소리란 말인가?

 

<야, 리나!>

 

나는 제법 엄숙한 목소리로 리나의 어깨를 잡고

 

리나를 들여다보면서 소리를 질렀다.

 

<왜??  우리는 부모님도 허락한 사이잖아.>

 

리나의 말에 나는 두 눈에 힘을 주면서 리나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이제 결혼을 하게 되면 같이 살자.

 

결혼 전에 난 아직 해야할 일도 많고 겪어야 할 일들도 많단 말야.>

 

나의 말에 리나는 머리를 숙인다.

 

<리나의 마음은 하나도 알아주지 않으면서..>

 

리나는 나를 들으라고 혼잣말처럼 중얼 거렸다.

 

<미안하다, 리나야.

 

사실 요즘 널 만나는 것마저 내게 너무 힘든 일이야.

 

회사엔 회사대로 할 일이 많고 사적인 문제들도 처리할게 너무 많고

 

어쩜 어느날엔가 니가 다칠가봐 괜히 걱정도 들어.>

 

리나는 당연히 내가 한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아직 할 일이 많아서 결혼이 좀 늦어질 수도 있어.

 

아니, 앞으로 몇 년 내에 바로 결혼을 못할지도 몰라.>

 

나의 말에 리나는 표정이 바로 어두워 지더니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울지말고. 오빠도 지금은 너무 힘들어.>

 

나는 우는 리나를 품에 안고 어깨를 다독여주면서 안위를 했다.

 

 

 

<A YO, JIMMY!>

 

리나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토니와의 만남이

 

이제는 지미네 나이트에서 토니외에 지미까지 합세해 셋의 만남으로 되었다.

 

<A YO, 동아~!>

 

지미는 Y국에 온지 시간이 꽤 흘러서

 

발음은 서투르지만 나름대우 우리말에 능숙했다.

 

<오늘도 데이트 했냐?>

 

지미는 매일 똑같은 물음을 한다.

 

<그래!>

 

나의 대답에 지미는 뭐가 좋은지 깔깔 웃어댄다.

 

<근데 요즘 라니는 안 만나?>

 

지미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테이블에 토니와 나 둘만 남자

 

토니는 주위의 눈치를 한번 살피고 물어온다.

 

<만났으면 좋겠지만 놈들의 올가미에 걸려들 수 있을가봐.

 

라니는 그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보구싶지.

 

하지만 놈들은 지금은 그냥 내가 <곰돌이>와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할 뿐

 

내가 라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을 못할거야.>

 

나는 그동안 라니를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어, 그랬구나. 어이, 지미 빨리와~!>

 

멀리서부터 지미가 보이자 나의 말에 머리를 끄덕이던 토니는

 

일어서서 손까지 흔들면서 지미를 향해서 소리 지른다.

 

즉 나한테 라니 얘기를 거두어란 의미다.

 

 

 

<대표님,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비서가 내선으로 전화를 해서 말한다.

 

<귀한 손님? 누군데?>

 

나는 내 비서가 말하는 내 손님이 누군지 이해가 안가 쫗아물었다.

 

<그 손님분께서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네요.>

 

비서의 말에 나는 어이없는 표정이 절로 나왔다.

 

무슨 비서가 자기 매니저한테 이런 농담을 하는지..

 

<오빠~!>

 

이때, 사무실 문이 열리면서 리나가 튀어 들어온다.

 

<덜컥~!>

 

비서도 내 답을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회사엔 왜 찾아왔어?>

 

나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리나를 쏘아보면서 말했다.

 

<오빠~!>

 

리나는 나의 행동이 너무 뜻밖인지라 무서운 표정으로 나를 부른다.

 

<누가 회사까지 찾아오라고 그랬어?

 

저녁에 일 끝나면 내가 너한테 전화하고 만난다 했잖아.

 

당장 나가! 우리 데이트는 저녁으로 해야지 지금은 아니야.>

 

말을 마친 나는 멍하니 서있는 리나를 밖으로 내보냈다.

 

<미스 김, 윗사람이 허락도 안했는데 사람을 들여보내는 경우는 뭐야?

 

명심해, 내가 허락한 사람만이 나랑 만날 수 있으니깐

 

앞으로 내 허락없이 내 사무실에 출입 금지야, 알았어?>

 

나의 화난 모습에 비서는 나한테 굽석이면서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을 했다.

 

<리나야, 일단 돌아가고 저녁에 연락해서 만나자.>

 

비서 앞이라 짐짓 화를 삭이면서 말했다.

 

 

 

리나와의 만남은 내게 그렇게 부담이 되나?

 

사무실에 찾아온 여자가 리나가 아니라

 

라니라면 내가 어떻게 했을까?

 

내가 꼭 이런 식으로 리나를 만나야 하나?

 

그렇다면 리나와의 지루한 만남은 언제까지란 말인가?

 

마음에 없는 여자와의 만남은 정말 죽고싶은 마음인데..

 

어떻게 리나와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을까?

 

하지만 이미 수습하기엔 좀 늦어버린거 같기도 했다.

 

리나는 이미 모예능프로그램에서 우리의 사이를 승인까지 하지 않았던가?

 

<에키, 이 놈!>

 

수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 눈 앞에는 아빠의 무서운 얼굴이 떠오른다.

 

나는 리나와 라니의 사이에서 방황을 하면서 오후를 보냈다.

 

 

 

나는 굳은 결심을 하면서 퇴근을 했다.

 

<오빠~!>

 

약속대로 리나네 집 앞에 도착하자 리나는 이미 나와 있었다.

 

<어, 그래. 리나야, 안 그래도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찾아왔어.>

 

나는 리나가 부운전석에 타기도 전에 말을 했다.

 

<어, 그래?  그게 먼데?>

 

리나는 나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너한테는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

 

리나와 눈 한번 마주치지 않고 핸들을 잡은 채 앞만 바라보면서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게 매달리줄 알았던 리나가 차에서 내렸다.

 

<먼저 가.>

 

나는 할 말이 아직도 많은데 그냥 가라고 하는 리나다.

 

그렇다고 당당한 리나를 붙잡고

 

좋은 남자 만나라, 꼭 행복하라

 

고 할 수는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전화 받으세요~!>

 

리나가 창문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HELLO~!>

 

<이 놈, Y국으로 떠난지 언젠데 아직도 전화를 그 따위로 받어?>

 

아빠였다.

 

<네, 아빠~! 갑자기 무슨 일이세요?>

 

나는 왠지 갑자기 불안감이 들었다.

 

<며칠뒤 엄마랑 함께 Y국으로 갈거야.

 

다름이 아니라 리나부모님과 너희들 결혼 시키기로 합의봤어.

 

날짜는 우리가 나중에 알아서 정할거니깐 준비만 잘하고 있어.

 

이제 결정이 나는대로 너한테 또 연락하고 출발할게.>

 

<하지만 아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니 속을 다 알어, 마!

 

너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 얘기니깐 시끄럽게 토 달지마. 끊어~!>

 

말을 마친 아빠는 또 할 말만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리나야, 타~!>

 

아빠의 말을 리나한테 전달을 해야할 거 같아서

 

창너머로 내다보면서 소리를 지르자 리나는 또 아무말 없이 차에 탄다.

 

<전화 받으세요~!>

 

또 울려오는 나의 전화다.

 

<HELLO~!>

 

<여보세요, 대표님!>

 

대방에서 울려오는 앳된 여자의 목소리다.

 

<누구..>

 

<네, 라니 입니다.>

 

아빠의 결혼 명령에 라니가 전화를 오다니..

 

그것도 리나랑 함께 있는 이 상황에서 라니가 전화오면

 

이건 또 무슨 쌩날벼락같은 운명의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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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의현실 (♡.113.♡.50) - 2008/05/28 14:02:11

우선 찍구 보쟈 집에 가서 읽을게 내 바뻐서..흠냐

천당의현실 (♡.113.♡.50) - 2008/05/28 14:02:53

휴 일빠하기 참 쉽지 않다눈....ㅎㅎ
자리 일빠 이빠 다 차지해놓구 저녁에 와서 답플 달고 ㅎㅎㅎ
내 외근 나가우 ㅋㅋ 뱌뱌..

가슴아파도 (♡.30.♡.91) - 2008/05/28 14:03:24

ㅋㅋ 오전내내 기다렷는데 ..
에잉 천당의현실님은 일이등 다
차지하네 ..욕심두 ~~

지미는 받아드려서 좋은데 라니와리나/
대체 어떻게 되는지...곰돌이는 담집에서
나타날려나여? 결혼을 어떻게 막는지
궁금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반달 (♡.20.♡.88) - 2008/05/28 14:05:11

3빠~~ㅎㅎ 바빠서 첨에 막 천당님 플을 복사했다눙 ㅋㅋ
셍각밖으로 지미랑 쉽게 담판이 됐네요
그나저나 결혼얘기까지 나오고....라니의 전화까지...
담집 기대할게요...

가슴아파도 (♡.30.♡.91) - 2008/05/28 14:14:17

3빠기사 넌 4등이나 ㅋㅋ

김동아 (♡.146.♡.26) - 2008/05/28 14:51:26

반달님, 라니와 리나의 사이에서 죽을 지경입니다.
지미랑 힙합으로 담판이 쉽게 되어서 다행이죠.. ㅋㅋ
담집도 재밋게 역일거 같습니다. 기대하세요~!

천당의현실 (♡.113.♡.50) - 2008/05/28 14:19:40

반달님~~~크하 나두 일빠하겟다구 영 애르 썻음다.
미리 플 써넣고 ...퉁얼이 다썻다고 할때 막 뒤문치기해서 플 가져다가
부쳐놓고 흠냐~~~~

가슴아파도님~~~어쩌다가 일뜽하눈데 이등까지 해봣음다..욕하지 마쇼 ㅎㅎ

김동아 (♡.146.♡.26) - 2008/05/28 15:11:13

사람들은 왜 남의 집에 와서 이렇게 분주하네 할까?
천당은 머 자랑이라고 뒷문치기까지 다 말하고.. 에효효..

어쩜 분주하지 않는 집보다는 기분이 좋다는게지므.. 하하

아이야 (♡.215.♡.2) - 2008/05/28 14:07:25

직고~~~~~~~~~~~~~~~~~~~~~~~~~~ 내가 오빠닷 하하하하

김동아 (♡.146.♡.26) - 2008/05/28 15:15:39

여자가 오빠하고 싶나?? ㅋㅋ

아이야 (♡.215.♡.2) - 2008/05/28 15:51:35

웅..니 오빠 하고 싶다 ㅎㅎㅎㅎㅎㅎ

꼴꼴돼지 (♡.64.♡.200) - 2008/05/28 14:10:41

일단 찍고~~~~~~~~~~~~~찍고~~~~~~

지미랑 담판이 쉽게 해결봐서 다행임다...
그나저나 리나 문제구나...게다가 아버님도 오신다고?
근데 라니의 전화는 또 멀까?
라니라고 부르니 쫌 이상하넴.....^^ ㅋㅋㅋ
글속에 점점 더 빠져든다눙....ㅋㅋㅋ 담집 기대 기대~

김동아 (♡.146.♡.26) - 2008/05/28 15:16:50

그러게.. 지미도 힙합계라서 쉽게 담판을 받아주더라.. 하하
아빠이제 오면 일은 더 재밋어 지지므.. ㅋㅋ
근데 라니라고 부름 머이 이상하니?
고아기 때문에.. 하하

체리향기 (♡.16.♡.50) - 2008/05/28 14:12:03

찍고 찍고 찍고 찍고찍고~~~

김동아 (♡.146.♡.26) - 2008/05/28 15:17:16

그런 동아는 찍히고 찍히고 찍히고

아이야 (♡.215.♡.2) - 2008/05/28 14:18:11

우메~~~~~~~ 이런.. 어떻게 된 일이야??
아빠는 리나랑 결혼하라고 하고
한편은 라니가 전화오고?
근데 왠 이름을 이렇게 헷갈리 게 해 놧어??
라니,리나, 리나가 연예인이지??? 흠

근데 곰돌이조직들이 라니를 납치하는거 아니야??
혹은 그 연예인을 ??

그래서 동아가 어쩔수 없이 결정내리고??

흠... 대체 머야??? ..........................궁금증 풀려다가 내가 쓰러지겟다..

김동아 (♡.146.♡.26) - 2008/05/28 15:18:52

아이야, 니가 속한 세상에.. ^^
이참에 리나랑 결혼하는 거로 해갖고 소설을 그냥 끝낼까?
그럼 당연히 사람들한테 욕 먹겠지?? 하하하
리나는 연예인이고, 라니는 고아고.. ㅎㅎㅎ
보통 영화에서 조폭들이 늘 주인공의 여자를 납치하지모.. ^^
근데 동아는 무슨 결정을 낸다고.. 하하
쓰러지더라도 궁금증은 다음회를 봐야 한다는것~!

아이야 (♡.215.♡.2) - 2008/05/28 15:52:46

내가 쓰러지면 동아가 와서 안아주겟지모
히히히~~ 농담이고

영화속처럼 납치도 하게?? 내가 좋은 아이디어 준거 아니야??
크하하,, 역쉬 못말리는 아이야란게

내가 플 안달면 동아 심심하지??????????? 캬캬 ^^*

김동아 (♡.146.♡.26) - 2008/05/28 16:37:40

안아주긴 개뿔~! ㅎㅎㅎ
초고는 이미 완결이 되어서 내 머릿속엔 결말까지 다 짜 있는데..
니 좋은 아이디어 준다고 해서 이 소설이 어떻게 변경 안된다.. 하하

니 플 달지 않으면 내 업무 빨리 할 수 있다.. ㅜㅜ
다른 사람 답플하기도 쉬운 일이 아닌데.. ㅋㅋ

아이야 (♡.215.♡.2) - 2008/05/28 16:44:00

헥~~~~
오빠하긴 글럿다... ㅎㅎㅎㅎ
음,,,, 잘 됫다~ 그럼 글이나 빨리 빨리 올려...
핑계대지말고...

내 낼부턴 플 하나만 달고 가만이 잇을게 ㅋㅋ

연상연하 (♡.90.♡.29) - 2008/05/28 14:34:37

먼저 플 달구 봐야지.ㅋㅋ

김동아 (♡.146.♡.26) - 2008/05/28 15:20:32

그래.. 여기서 니 별명을 부름 내 죽재야?ㅎㅎ

김동아 (♡.146.♡.26) - 2008/05/28 14:36:21

TO: 천당의 현실.. 어째 한 백빠까지 하지 그랬소?? ㅎㅎㅎ
저녁에 와서 보구 또 플 달겠지므.. 히히

TO: 가슴아파도님, 죄송합니다.
원래는 오전에 올릴려고 했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대신 더 재밋게 엮을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Za (♡.20.♡.70) - 2008/05/28 14:40:12

그 힙한 인사말이 참 맘에 드느군 ㅋㅋ

잘 보고 간다 ..~~~ㅋㅋㅋ

김동아 (♡.146.♡.26) - 2008/05/28 15:21:40

힙합 인사말?? a - yo 를 그러니?
지누션의 노래인데..
잘 보고 간다니 다행이다.. 하하

아이야 (♡.215.♡.2) - 2008/05/28 14:43:59

아참~ 내가 물어볼려구 햇는데 꼴깍 까먹었네..

흠,, 동아 영어 디게 잘한다????


그냥 물어본거야,,,

김동아 (♡.146.♡.26) - 2008/05/28 15:37:32

아이야, 니가 속한 세상에.. ^^
영어를 잘하진 못한다.
미국회사다 보니깐 인도사람들하구 일본사람들이랑 영어로 겨우 대화 하지모.

왜?? 설마 이 소설을 영어로 번역해 달란 말이사 안하겠지?

아이야 (♡.215.♡.2) - 2008/05/28 15:51:12

동아~~ 내가 속한 세상에 좀 하지마.. 귀여븐 아이야 그래라.. 킁~~

겨우 대화하면 잘 한다는 말이네?? ㅋ 흠,, 니가 번역해도 나 읽을줄 모르다..

김동아 (♡.146.♡.26) - 2008/05/28 16:16:05

근데 중점이 뭔가 말이다.. 영어를 잘하냐구 물어본 중점이.. ㅉㅉ

아이야 (♡.215.♡.2) - 2008/05/28 16:18:08

기냥 물어본거란데.... 글 속에 자꾸 영어가 들어있길래
물어봣지.. ㅎㅎ

짜증은... 동아가 짜증쓰면 못써~~~~~~

동아티켓 (♡.152.♡.48) - 2008/05/28 14:46:52

십초만 늦게 리나를 차에 태웠더라면------
담판(동맹)이 생각보다 쉽게 풀렸네요.
남자 26세에 머가 급해서 부모님들은
그리 서둘리 움직이시는지. 딸애도 아닌데
라니님한텐 별 다른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동아 (♡.146.♡.26) - 2008/05/28 15:46:43

저의 티켓님,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나가 십초 늦게탔다면.. 허허.. 결과는 그래도 한가질건데요.
3회에선가 4회에서 동아아빠가 동아의 결혼식을 다그치는 이유가
동아가 빨리 결혼을 해야 헴이 든다는 아빠의 방침 입니다.. ^^
라니는 잘 있겠죠?? 동아도 라니를 오랫동안 보질 못해서. 키키

연상연하 (♡.90.♡.29) - 2008/05/28 14:57:19

아이야님 말대로 왜 이름을 라니,리나라고 졌슨다??
진짜 읽으면서두 많이 헷갈렸슨다.ㅋㅋ
리나 순순히 헤여지자구 하겠는지....
담집 기대합다.ㅋㅋ

김동아 (♡.146.♡.26) - 2008/05/28 16:12:13

라니하고 리나가 모두 실명이라서..
그렇게 진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
앞으로 어떻게 둘을 구분하게 할지 답답하다.. ^^

황수나 (♡.146.♡.57) - 2008/05/28 15:22:11

동맹 쉽게 되서 다행이네여..

리나는 동아씨가 진짜 좋은가 보다...ㅎㅎ
근데 이시각에 라니씨 전화와서 어쩌지...

동아씨 잘해결하길요...

김동아 (♡.146.♡.26) - 2008/05/28 16:15:18

황수나님.. 그러게요. 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황수나님은 꼭 몸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너무 무리 하지마세요.. ^^ 우리 조카의 건강과 님의 건강을 위해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빨강이 (♡.215.♡.163) - 2008/05/28 15:30:11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서 잼나늘 글을 읽고 감니다....그담 어떤일이 일어날건지...무지 궁금한데요.....바쁜시간을 짜내서 빨리 올려주세요....ㅋㅋ오늘도 존하루 되시고요^^

김동아 (♡.146.♡.26) - 2008/05/28 16:22:13

빨강이님, 들려주셨네요.
매회마다 추천해주는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내일 빨리 올려드리겠습니다.
늦게 올릴 땐 더 재밋게 엮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그리움 (♡.67.♡.131) - 2008/05/28 15:37:26

잼있게 읽고 갑니다.
리나와 라니사이....흠흠 어떤 결정이 나실지...

김동아 (♡.146.♡.26) - 2008/05/28 16:35:28

그리움님.. 오늘도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리나와 라니사이 과연 어떤게 전개가 될지 계속해서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이야 (♡.215.♡.2) - 2008/05/28 15:55:28

내가 있지... 오늘에 왜케 슬픈지..

니가 늦게 올렸는데... 추천수 내보다 더 많겟구나..그래서 슬포,, 흠흠

내 이젠 자작글에서 나가야 겟다..흠흠,,, 슬포~~

김동아 (♡.146.♡.26) - 2008/05/28 16:50:13

귀여운 아이야.. 댔지?
니가 자작글 나가면 어디 갈건데??

쵸코송이 (♡.28.♡.91) - 2008/05/28 16:10:35

오늘뜨 잘보구 감니다 ~~~..
랠에 6편기대할께요 ..

김동아 (♡.146.♡.26) - 2008/05/28 16:51:16

네~! 쵸코송이님, 제6회도 더 재밋게 역겠습니다.. ^^

아이야 (♡.215.♡.2) - 2008/05/28 16:22:58

하늘만큼님.여기서 자모 연습하나요???????/

김동아 (♡.146.♡.26) - 2008/05/28 17:00:17

아이야, 넌 조용히 있어라..
쓸데없이 태클걸지 말고.. 허허

아이야 (♡.215.♡.2) - 2008/05/28 17:27:12

이게 어떻게 태클이 됬냐??? 흠흠.

나한테만 왜서 저리 못때게 굴지????????흠흠.

귀여븐 아이야인데 말이야?? 흠흠,

슬포~~~~~~~~~~~~~~~흠흠

강니 (♡.214.♡.34) - 2008/05/28 17:01:39

아 젤 중요한 대목에서 딱 끊었버리면 어떡해요??ㅜㅜ
리나랑 있을때 라니 전화라...
동아님이 어케 대체?를 할지 무지 궁금쓰라...

김동아 (♡.146.♡.26) - 2008/05/28 17:04:31

강니님, 오늘도 들려주셨네요.. 허허.
어떻게 되었는지는 거북님처럼 입니다.. 허허
실망시키지 않게 재밋게 잘 엮겠습니다.

강니 (♡.214.♡.34) - 2008/05/28 17:14:01

그래도 거북이형보다는 훨씬 빠르시네여^^
내일이 빨리되였으면 좋겠네여 다음집 볼수있게...

김동아 (♡.146.♡.26) - 2008/05/29 10:11:05

거북형보다 늦으면 제가 토끼죠.. 흐흐

수선화향기 (♡.173.♡.47) - 2008/05/28 17:22:00

부모님이 이제 들어오실텐데 라니랑은 관계유지가 될지 집안에서 집안체면땜에 리나랑

결혼을 재촉을 할텐데말이에요 담집엔 먼 내용이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기대하고 가요

김동아 (♡.146.♡.26) - 2008/05/29 10:15:08

수선화향기님, 들려주셨네욤.. 하하.
다음집도 냉큼 올리겠습니다.
계속 기대해주세요~!

내가만일 (♡.253.♡.193) - 2008/05/28 17:28:53

난 이게 몇빠지???ㅠㅠ 맨날맨날 지각생...

동아님...내가 만일 동아님한테 허우멀치기하면 나뚜 삼빠안데 들수 있는거죠???ㅋㅋ

리나가 동아님이 좋긴 좋나보죠...괜찮은여자같기구 한데요...

글마무리두 요렇게 묘하게설...ㅠㅠ

이제부턴 줄줄이 일이 터지는거겠죠???결혼에...그 곰돌이 에...ㅠㅠ

오늘두 잘보구 갑니다...

김동아 (♡.146.♡.26) - 2008/05/29 10:26:06

내가만일님, 괜찮아요. 플달고 추천해준것만해도 어딘데.. 흐흐
내가만일 허우먼치기에 동의한다면 3등안에 물론 들수 있겠죠.
그 줄줄이 터진 일들을 수습하느라면 다음 달에 완결이 될거예요.. ㅎㅎ

곰세마리 (♡.13.♡.68) - 2008/05/28 19:48:55

오늘은 내가 왕창 늦었군요. 드라마 보느라고...ㅎㅎ
지미랑 잘 되여서 안심이 되는데 리나와 사이 어떡하죠?
좋아두 안하는 여자 그냥 만나주면서 정이 깊게 들게 하는건
좀 너무하네요.ㅠㅠ 아무리 아버지가 그런다해도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를 자꾸 착각하게 만들지 마세요. 빨리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

김동아 (♡.146.♡.26) - 2008/05/29 10:52:21

곰세마리님.. 오늘도 들려주셨군요.
앞으로 쓸 글들이 많아요.
글구 아빠가 큰 사업을 하는만큼 고집이 세서.. ㅎㅎ

천당의현실 (♡.113.♡.148) - 2008/05/28 20:28:55

내 원래 플 백개 달려다가 ㅎㅎ그만 둿소 두개만 달구..
두개마 단것두 의견이 영 많은데...백개 달앗다가
퉁얼이 안티팬한테 맞아댈가바..ㅋㅋ

이제야 다 보고 가우..ㅎㅎ 음..아부지 오는구나..
동아 또 깜짝달싹 못하고...아놔...리나랑 관계 빨리 어떻게
마무리 해야 되눈데...라니는 왜서 전화햇을가?흠냐..낼 보기오.

김동아 (♡.146.♡.26) - 2008/05/29 11:51:05

크하하.. 근데 탈퇴함 다음회부터는 내 글을 눈팅만 하는가?
글구 퉁얼이 안티팬은 동아를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맞을 필요 없다우.. ㅋㅋ
더 재밋게 엮을게.. 추천 감사하오~! 뽀뽀~!

렌보이 (♡.113.♡.84) - 2008/05/28 23:32:14

동아님 힙합 좋아하시나봐요. ㅎ
저도 열렬한 힙합 팬인데,,
한국이라면 스나이퍼나, 프리 스타일을 요즘많이 듣는데,
동아님 취향은?
ㅎ ㅎ

김동아 (♡.146.♡.26) - 2008/05/29 11:52:22

드렁큰 타이거, 은지원, 엠시몽 이런 가수들 조아해요.. 히히.
a - yo, 모~!ㅎㅎ

3등미녀 (♡.248.♡.135) - 2008/05/29 09:04:39

어제 분명이 찍고 갓건같은데 아무리 홀리훑고 내리훑고해도 없네요.
리나하고 갈라지자 하는데 리나 태도가 영 심상치 않네요.
아빠가 들어오면 김동아님 꽤 골머리 아프겟네요/
그리고 리나와 잇을적에 온 라니 전화는 어떻게 받아야할지.
곰돌이 일도 그렇고 골아픈 일이 한두개가 아니네요.탈모하겟어요ㅎㅎㅎ
잘 보구 가요~

김동아 (♡.146.♡.26) - 2008/05/29 11:53:23

3등미녀님.. 감사합니다.. 하하
동아는 아빠를 많이 무서워 하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고 많죠.. 허허.
기대해주세요~!

꽃방울 (♡.15.♡.64) - 2008/05/29 10:38:48

음~~또 아버지가 오시는구나~
무서운 아버지땜에 또 리나와의 관계를 유지할것인가요?
때아니게 걸려온 라니의 전화사연 무쟈게 궁금하네~
글구 지미와 잘되여가니 시름은 놓이는구나~ㅎㅎ
잘보구 갑니다~

김동아 (♡.146.♡.26) - 2008/05/29 12:29:51

방아주머님.. 그렇게 되었답니다. 하하
과연 동아는 어떻게 이 많은 곤난을 이겨나잘지
자~알 기대해주세요. 더욱더 재밋게 엮겠습니다~!

시라소니 (♡.247.♡.249) - 2008/05/29 14:58:02

리나 하고 라니.... 좀 신경 많이 쓰이겟네.....
대표 조직에다 깡패 조직에다...졸나 힘들겟네...
그기다가 두상까지 압력 주구.....
졸나 기대 할게요.....하루 두개 정도는 올리면 안되나요?

guo79 (♡.69.♡.245) - 2008/05/29 15:19:48

에궁궁... 막 달려왔는데두 늦었어요...
담에는 롤라스케트 타구 와야겠네요~~
동아님 아무래두 저한테 티청 톡톡히 내야겠네요..
이렇게 돌아다니메 거북이 파이즈를 도용하다니...
미시게? 거북이보다 느리면 토끼라꼬? ㅇㅇ
미챠~ ㅋㅋㅋ 하기사 내 토기보다사 빠르지~ 캬캬캬...

천진아가씨 (♡.13.♡.235) - 2008/05/29 16:06:26

온오후 니글 보다나니깐 ...시간이 빨리 지나네 ㅎㅎ .담집 빨리 올려라 ......

못때 (♡.215.♡.2) - 2008/05/29 17:04:22

잘 보구 갑니다..
담집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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