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가 문제냐 -- 6회

신군짱 | 2008.05.30 11:27:46 댓글: 100 조회: 1833 추천: 4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892

여기는 며칠동안 비가 칠칠 내리네요...
덕분에 기분두 우울하고 사무실은 춥고...
전 사무실에서 위룽뿌를 입구있는중입니다..휴~~
답플 늦은거 죄송합니다.이거 올리고 바로 답플 심으로 갈께요...존 하루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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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인혜네 가게로 옮겼다.

 

내가 이러지?

이런 기분 정말 낯설다.

오빠가 전부였엇는데 어느때부터 저도 모르는 틈이 생겨버렸는지 모르겠다.

천진에서 오빠가 온다고 할때 너무 좋아 이틀밤을 자지도 못했던 일이 엊그제같다.

그만큼 오빠는 내게 동경의 상대였다.오래동안 마음속에 품고있었던 남자가 나에게로 온다는것은 정말 꿈같은 일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할라 온담까??

 

<아직 모르갰다.

 

< 언니 무지 보기싶았는맴다ㅎㅎㅎ

 

<글쎄

 

가게에 들어와서부터 머리를 숙이고 있는 수림이란 남자!

일부러 나를 피하고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신경이 쓰인다.

 

<공연히 낼래서 분위기 이상하게 됏네미안하게!!~ 우리 어디 쥬바 가서 한잔씩 할까?? 미안하단 의미에서 한잔 살께

 

<오늘엔 실랑재 칭커 하는 날인데언니는 담에 사구 그램 우리 어디 가서 한잔 하짐. 노래방에서 노래 했더이 컬컬한데

 

< 다른 날에 한번 살게그때 모두 쌍랜해야 한다수림이두 오쇼 ??

 

어쩐지 남자는 내가 사준다면 올것 같아서 미리 다짐을 받아두고 싶어진다.

얼굴에 머무른 남자의 눈빛이 그렇게 따스해보일까? 혼자만의 착각인가??

 

<언니 걱정마쇼,,, 아이 오겟담 가서 질질 끌구 올게!!~

 

금방 새로 오픈한 듯한 Bar!!~

유유한 팝송이 흘러나온다.

어쩐지 나는 너무 복잡한 환경은 싫드라.

심란한 마음에 마시는 술이여서 그런지 벌써 조금 알딸딸해난다.

 

인혜네는 둘이서 서로 과일을 집어서 먹여주느라 난리다.

연애 5년이라는데 아직도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다.

 

이때 부우웅~ 하고 인혜 핸드폰이 진동한다.

 

<?? ..알따 지금 인차 갈께

 

<무슨 일이야??

 

<언니, 실랑재하구 인차 갔다 올께수림아 열쇠 달라가게에 약간 문제 생긴것 같다반시간이문 될께.우리 없는 샐루 둘이 재밋게 노쇼

 

생각지 못한 상황이다.

 

<우리 둘이 무슨 멋잇니? 그램 나두 가겠다..

 

피하고싶다. 남자랑 단둘이 있으면 어쩐지 뭔가가 일어날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야좀만 기다리쇼퍼뜩 갔다 올게수림아, 언니 부탁한다.

 

미처 대답할 시간도 주고 급히 뛰여나가는 사람이다.

 

 

음악이 팝송으로부터 발라드로 바뀌고 테이블에 달랑 남겨진 어색한 우리 두사람~

할말도 없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만 일어나기쇼

 

숨막히는 분위기에서 이상 앉아있겠다.

 

<??? 불편함까??

 

<아니,,,

 

<다른 남자하구 일케 만나는거 오빠 알까바 무섭슴까??

 

< 무서블게 있씀까??

 

갑자기 없던 오기가 생긴다.

남자눈에는 내가 단지 오빠앞에서 쩔쩔 매는 여자로밖에 안보이는건가?

 

<그럼 다행이구우리 짜피뻬이루 마실까??

 

곧바로 컵으로 앞에 잔을 교체하고 우리 사람은 술하고 원쑤 사람들처럼 대화도 필요없이 급하게 한병 두병 마시기 시작한다.

 

어딘가에 전화하던 수림이란 남자,,

 

<일나쇼 집까지 쑹해줄께

 

인혜랑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채 비틀거리며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다가와서 나를 부축해주는 수림이다.

 

<다른 남자하군 이렇게 많이 마시지 마쇼

 

마치 자기 여자한테 부탁하는듯한 어투!!

 

나도 이상하다.다른 남자들앞에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나인데 사람앞에서는 이렇게 편안해지는지 모르겟다그것도 이번까지 세번밖에 안만난 남자인데

 

택시차 뒷자석에 나란히 앉은 우리 !!~

슬며시 손을 잡는 수림이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그대로 있었다.

오빠 미안해! 이번만 한번만 마음의 외도를 허락해줘

 

우리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

 

<여기까지 쑹해줌 됏씀다쎄쎄

 

<올라가는거 보구

 

먼저 가라고 해도 계속 버티고 서있는 수림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천천히 닫히면서 수림이 모습이 점점 시야에서 작아진다.

 

<잠깐!!

 

하면서 갑자기 손을 문사이로 들이미는 남자

그러더니 엘리베이터 안으로 뛰여들어온다.

와락!!~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시에 이어지는 수림이의 키스!!~

가슴은 콩닥콩닥!!

 

< 우린 일찍 못만났을까?

 

나를 안은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해오는 수림이!

 

<근데 자꾸 욕심남다.. 돌앗는가? 당신을 여자로 만들고싶씀다.

 

남자때문에 가슴이 아파온다.

나같은 여자가 무슨 그리 대단하다고 남자를 이런 모순속에 잠기게 하는지?

천천히 수림이한테서 빠져나왔다.

 

며칠뒤!!~

일요일에 온다던 오빠는 하루 밀뤄서 월요일 비행기로 연길에 도착했다.

미리 친구들과 연락했는지 도착하자마자 바로 친구들한테 불리워가는 오빠!

 

<우리 같이 있을 세집 한나 맡자!!

 

친구들한테 가면서 나한테 던진 오빠의 한마디~

이튿날!!

나와 오빠는 각각 집으로부터 이런 저런것들을 챙겨서 세집에 들어갔다.

이사때문에 바빠죽겟는데 집들이 한다고 친구들을 집에 부른 오빠!!~

한밤중까지 마작을 놀다가 그때서야 모두들 일어난다.

 

<오라우리 꿀꿀이,,, 오빠 보기싶데??

 

<

 

나를 잡아당겨 안아준다.

갑자기 그날 엘리베이터에서 수림이와의 포옹이 생각났다.

내가 미쳣지..

지금 오빠 품에 안겨서 남자 생각 하고

 

<근데 오빠 어떻게 들어올 생각 했씀까??

 

<너두 없지, 외지 생활두 인젠 지쳤다.언제까지 외지서 잇겟나?

 

< 여기와 머하자구??

 

<동미들이 공정이랑 맡아서 하는게 잇다.그런거 알아보자구

 

<

 

두달이 흘렀다.

오빠는 매일 친구들이랑 같이 일한답시고 저녁마다 먹고 들어온다.가끔 가다가 저녁늦게 나를 불러내기도 한다.솔직히 나는 저녁늦게 불리워나가는게 정말 짜증낫지만 오빠앞에서는 그런 티를 내지 않았다.그리고 어떨때는 장소에 여자가 끼워있을때도 있엇다.다들 오빠 동창이란다.

 

오빠가 다음,

학원에 나가는건 나의 유일한 활동으로 되고말았다.

 

<언니오빠하구 행복함까??

 

<글쎄

 

<수림이 요즘 맬마다 우리 가게 와서 마심다글구 보구 언니 전화번호 알려달라구 난심다

 

<절대 알려줌 아이 된다

 

< 언니 실랑재한테는 미안하지만 수림이 불쌍해죽겠씀다우리 이떄까지 저래는거 봣씀다

 

<차차 나아지겠지여자 있음 소개해줘라!!

 

<글재두 아는 여자동생 한나 소개해줄까 함다.그램 마음이 잡히겟는지지금은 그저 허망 둥둥 떠댕김다.

 

얼마뒤 인혜한테서 수림이가 여자애랑 가끔 데이트를 한다는 소리를 들엇을때 저도모르게 나는 가슴이 찡해났다.

내것이 될수 없는 수림이란 남자,

근데 내가 아플까?

 

또다시 두달!~

맨날 먹고 늦게 들어오는 오빠한테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오늘도 역시 12시에 전화와서 광장 포장마차로 나오라는 오빠!!~

 

< 마심까??

 

<오라여기,

 

<빨리 들오쇼인젠 12심다

 

<여기 와서 먹구 같이 들가자

 

<무서바서 싫씀다

 

<진짜 안오지??

 

<

 

인츰 끊기는 전화!~

 

말은 안간다고 했지만 주섬주섬 옷을 입고 한밤중에 밖에 나가 택시를 잡아탔다.

줄줄이 서있는 포장마차를 하나하나 훑으면서 오빠 모습을 찾았다.

무슨 말을 열심히 하고 있는 오빠 뒷모습을 발견하고 천천히 다가가는데

 

< 정말이지이젠 은지한테 지친다정이 무서워서 같이 살지지금두 이런데 결혼까지 어떻게 하니??

 

이때 뒤에 서있는 나를 발견한 오빠 친구들

눈길따라 뒤를 돌아보는 오빠..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은거야??

나한테 지쳣다고??

결혼은 못한다고??

머리가 뗑해난다

 

<은지야!!~

 

오빠의 부름소리를 뒤로 한채 택시에 앉았다.

집에 가면 심장 약한 엄마가 놀랄게 뻔하고

그렇다고 친구집이라도 있나??

눈물만 하염없이 흐른다.

고작 내가 그런 존재였나?

이런 오빠를 믿고 여태까지 기다린 내가 바보엿지.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

바로 이때 머리속에 떠오르는 남자의 이름,

핸드폰에서 인혜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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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도 (♡.30.♡.253) - 2008/05/30 11:31:19

ㅎㅎ 내가 일빠 .그럼 그렇지 ..저런 남자
은지도 이젠 버려야지 ...정이 무서워서
같이 산다 ..수림이 한테로 다가가야지
담편에선 수림이하고 되겟네 ..ㅋㅋ 좋다
저런 남자는 혼자되게 만드샴 ㅋㅋ 언니
낼은 올려유?

해시시애기 (♡.239.♡.247) - 2008/05/30 11:35:09

신군님 한집마 더 올레주므 아이 뎀까 ㅠ 일케 관건적인 시간에 탁 끊어버리므 내 움다 ㅠ

곰세마리 (♡.13.♡.68) - 2008/05/30 11:35:47

ㅎㅎㅎㅎ2빠구나....123456789
파도 통지해서 막 달아온것두 3빠밖에 못햇구나.
그 수림이란 남자하구 은지는 만난지 몇번밖에 안되는데두
그렇게 끌리는구나. ㅎㅎ 이짼쭝칭두 아니구 싼짼쭝인가?ㅋㅋ
이래서 연분은 따로 있는같다야. 그 오빠란 사람 정말 밉상스럽다
싫은거 왜 남에 아까븐 청춘 6년씩 허비하게. 나쁜놈이네...
콱 차벼려. 맘에 드는데두 별루 없구만 멀.ㅎㅎㅎ

3등미녀 (♡.248.♡.36) - 2008/05/30 11:38:39

악~ 한발 늦어 3강에 못 들엇네요.곰님은 3빠 ㅋㅋ
이번회 좀 짧기는 하지만 너무 재밋어서 내 참겟습니다.또 투정이짐 ㅎㅎ
수림이란 남자 너무 멋잇어요.은지도 저도모르게 수림이한테 많이 끌렷나 봐요.
그 오빠란 분은 고향 들아 사업을 한답시고 맨날 친구들하구 술놀음이네요.
거기다 뭐 질리구 지치구 참~ 은지가 이젠 서서히 맘 거둘때도 된것 같아요.
수림이랑 잘 됏으면 좋겟어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02:09

파도 일빠햇구낭....자꾸 언제 올리는가 신측하더만.ㅋㅋㅋ
글쎼 오빠와는 이제 어떻게 될지....기대해라..
낼은 아무래두 주말이여서 휴식해야겟지..날씨두 치치산데...

해시시님...이빠축하드리구요...
첨 뵙는 분 같은데 반가워요....저더러 하루에 두편 올려란 뜻인가요??ㅎㅎ
욕심이 넘 많으시다...

곰아...너 그래두 역빠르구나..ㅋㅋ
삼빠한거 보니까...
사람 연분이란건 참 이상하다.이상한 장소에서 이상하게 만나고...
또 생각지도 않은 사람 통해서 다시 만나고 .ㅎㅎ
니 격분하지 말라..그 오빠는 내 좀 어째볼게..

3등미녀님...사빠네요...
짧아요? 전 그런 느낌이 없는뎅..ㅎㅎㅎ
여자들도 가끔 마음속으로 외도하고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가요??
꼭 남자들만 나가서 다른 여자 만나서 술 마셔란 법은 없잖아요...

꽃방울 (♡.15.♡.111) - 2008/05/30 11:52:56

오늘은 10강안에 들었구나 캬캬 ~

6년동거하구도 뭐 모자라서 1년잇다 결혼하자~
웬지 뒤에 여지를둔다했지~헉~
맘에 없는데 정때문에산다????????????/미챠!
그런오빠 난 첨부터 별루든데....
차라리 잘됐네요~뭐
이런 남잔 확~~백메터밖에 차버리구~음~~
수림이랑 잘됐으면 더욱좋겠네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38:34

일찍하시네요...오늘은!!
오빠하군 이제 아마도 끝나나보죠...
수림이랑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욤..

Za (♡.20.♡.123) - 2008/05/30 11:55:15

ㅋㅋ 난 그래도 남자가 먼저 배반할려 햇는데 요번엔 여자 주인공이 먼저 배반하는군요

ㅋㅋ 잼나게 아찔하게 잘 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합니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39:22

완전히 배반햇다고는 말못하죠...
아찔하게 재밋엇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해달별 (♡.115.♡.126) - 2008/05/30 12:03:04

빨리 그 남친과 헤여지쇼 !! 저런 남자 진짜 싫습다 !!

글구 아슬하게 끝나는데 ㅎㅎ 다음집 빨리 부탁 합니다 !!!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40:14

알았씀다..님이 싫다면 헤여져야죠...ㅋㅋㅋ
담집 얼른 올리고싶은데 제가 주말에 휴식이라서 월요일
까지 내심히 기다려주세욤..

guo79 (♡.69.♡.245) - 2008/05/30 12:04:46

휴~~~ 밥 먹구 오는 새루 올렸구나....참~
어제,오늘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쏴씬 또 쏴씬 하면서
1빠할라구...우리 신군이 깜짝 놀라게 할라꼬.. 그랫는데...
읽구 또 올겡~ 10등안에는 들었다는거~ 햐햐..

가슴아파도 (♡.30.♡.253) - 2008/05/30 12:28:45

언니 글은 언제 올리징? 오늘도 안 올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내 뒤에 무리 많은것
알지?!!!!!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41:11

ㅎㅎㅎ 니 명심이 대단하구나....
제 글이나 그렇게 열심히 쓸거지...밑에 의견들이 가득하재야...
파도며 그리움이며..ㅎㅎ

guo79 (♡.69.♡.245) - 2008/05/30 12:57:45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대 놓구 공갈이야? 헉!`
아뚜 담두 크다~ ㅎㅎ 그러나 파도 허우타이 무서운건 사실이네라..ㅜㅜ

그리움 (♡.67.♡.131) - 2008/05/30 14:03:37

너 빨리 가서 글이나 써라.
니 이래도 도삽재 된다...ㅋㅋㅋ

동아티켓 (♡.152.♡.48) - 2008/05/30 12:09:02

ten십십십십 10등입니다요 ㅎㅎ
오늘은 가슴이 콩닥콩닥하메 읽었습니다.
내 막 여기 여주인공 된듯 한게...ㅋㅋ
아~ 뒤이야기 보고싶다. 한집 더 올려주면 안됩니까?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기 조심하구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47:45

콩닥거렷나요?? 그렇다면 제가 성공햇나봐요...
한집 더 올려달란 분들 오늘 몇분 되시네요..오늘은 웬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이것두 겨우 써서 부랴부랴 올려
드렸는데.ㅋㅋ

xiawu1212 (♡.249.♡.132) - 2008/05/30 12:09:58

오빠라는 남자가 은지를 되게많이 사랑하는줄 알았어요. 그렇계죠? 근데 은지는 그렇게 사랑한단 오빠가 잇으면서 왜 수림이라는 남자한테 마음을 그리쉽게 주는걸가? 수림이란 남자가 그렇게 우수했을가요? 믿어안지네요. 여자란 사랑하는 남자가 있으면 눈에 다른사람이 안보이던데....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1:35

오빠가요??
일회부터 봤으면 그런 느낌 안 받았을텐데요...
그리고 은지도 서서히 오빠한테서 지쳐가고 있다는 그런 제시를 제가 글에서 많이 했습니다.당연히 사람이니까 지쳐갈때 따뜻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쉽게 받아드려지는거겠죠..
젤 중요한 한가지는 글은 어디까지나 글이라는겁니다..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욤...

아이야 (♡.215.♡.2) - 2008/05/30 12:11:30

흠냐~~~~~~~~~
내 밥먹고 오니 글이 올려져 잇네요..
근디... 오빠가 넘 했어요.. 기다린 은지는 머고 해교
암튼 남자는 ....... 안되..

흠,,,,, 수림이랑 어뜨케 잘 될거 같은데.. 아휴~~ 일도 왜 그리 안 풀리는지
은지가 불쌍함다.. 오늘두 잘보구 추천 하고 갑니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2:53

점심시간전에 올린다구 올렸는데..ㅋ..
좀 늦엇나봅니다.
오빠 말 한마디가 은지 마음을 엄청 상하게 하는거죠...
이제 앞으로 수림이랑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guo79 (♡.69.♡.245) - 2008/05/30 12:15:59

햐~~~ 점점 잼잇다야....
엘리베이터에서의 키스~ 신군아, 너두
글 쓰면서 따끔햇찌? 캬캬..
미쳐~ 내 또 발작햇다~ 음하하하...

구름위태양 (♡.142.♡.15) - 2008/05/30 12:23:58

거북님....어째 아직두 올리지 않구 여기와서 빈들빈들....
애타게 기다리는데...혹시 그만둔건 아니죠?

guo79 (♡.69.♡.245) - 2008/05/30 12:59:38

으흐흐... 요즘에 빈들거리메... 많이 놀앗씀다..^,,^
잇따 오후에 9회 올릴게요..
신군아.. 내 니 자리 좀 빌자잉~ ㅋㅋ
너네 집은 누기나 다 오는 공공장소재야~ 캬캬..

곰세마리 (♡.13.♡.68) - 2008/05/30 12:26:38

고런말하구는 음하하하 요렇게 아이 웃는다.
으흐흐흐 이렇게 웃어야 제대루 니 채색인게 알리지. 캬캬

가슴아파도 (♡.30.♡.253) - 2008/05/30 12:27:09

언니글은 안 올리면서 머 신군언니를 말할자격이
잇다구 ..ㅠㅠ ...언니글은 대체 언제 올리는데?
휴식까지 해갖구 올리지도 않구? 또 오늘 새벽에
글 올리는감? 오늘 까지 안 올렷다간 우리무리가
쳐들어 간다잉 ..빨랑 올리샴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4:40

암튼 거북이가 잼있다니 다행이구...
근데 따끔이 아니라 뜨금두 안햇는데..ㅎㅎ
내가 왜 따끔해야 하는데?? 무슨 이유로?? 어리둥절하다...ㅎㅎㅎ

글구 이 밑에 수많은 의견은 또 머야?? ㅉㅉ 평소에 잘하지...내가
닐래서 정말 아다마 피아노친다...휴!!!!!!!!!!!

구름위태양 (♡.142.♡.15) - 2008/05/30 12:26:11

잼잇게 밧습니다...
엘리베이터 키스 저두 막 두근두근...ㅋㅋ.
인츰 올려주실거죠.?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5:45

같이 두근거렷어요??ㅋㅋ
암튼 우리 여자들은 왜 이렇게 쉽게 감동받고
쉽게 기분에 잘 빠지는지..ㅋㅋ

들국화여인 (♡.129.♡.22) - 2008/05/30 12:29:59

같이 지낸시간 오래다보면 사랑보다는 정으로 산다는말은 있는데
한여자 청춘 다 바쳐 6년이란 시간 기둘리게해놓게 정이 무서워서 같이 산다 ...
음 ...... 이건 좀 ...
수림이랑 엘레베이트 안에서 키스 요건 딱 드라마같네요 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7:27

부부는 오래 살다보면 사랑보다 정에 산다는 말은 있는데...
오빠가 그런 말을 해서 은지를 상하게 할줄은 정말 몰랏엇던거죠...
다행히 그래도 수림이랑은 잘 엮일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천상재회 (♡.234.♡.122) - 2008/05/30 12:37:19

밥먹으러 갔다 올 사이에 글 올렸구낭.벌써 플이 다닥다닥하네용..
수림이란 남자하고 막 엘리베이트안에서 키스했는감? 갑자기 박진영의 노래 생각나는뎅.
ㅎㅎㅎ.흥얼거려봅니다..
근데 그 오빠두 참..정이 무서워서 사는 여자랑 한평생을 어떻게 산대요?그래서 그냥 밖에서 도는가? 이참에 그냥 수림이란 남자를 붙잡지 그러세요??
답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19:59:40

박진영의 무슨 노래요?? 엘리베이터에 관한 노래 있어요??
난 왜 모르지??흠흠!!~
자고로 남자는 자꾸 밖으로 돌면 안좋다는데...
하루 이틀 술 먹구 늦게 들어오는건 참을수 있어도 자주 그러다 보면 여자도 참는게 한계가 있어서 슬슬 피곤해지기 시작하는거죠...
수림이하고는 앞으로 엮일것 같습니다만...주말 잘 보내세욤..글구 월요일에 봅시다.

heenali (♡.133.♡.100) - 2008/05/30 12:40:20

와 저 오빠 정말 맘에 안든다햇더니 머 질리구 어쨋다재?ㅉㅉ

나두 니가 싫거든요..ㅋㅋ

수림이랑 잘됏음 좋겟슴 다..

담집 빨리 올려주쇼...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01:17

나리는 막 자기사 흥분해서 오빠 싫다구..ㅎㅎ
니 맘 다 알만하다 ...그치만 너구 격동하지 말구..
내 만족하는 결과 만들어주마..오ㅋㅋㅋ

zeal (♡.21.♡.203) - 2008/05/30 12:51:02

ㅎㅎ 또 늦게 들렸네욥~~
점 점 줄거리가 잼나당~
빨리 다음회두....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02:29

재밋다면 계속 들려주세욤...
담집은 월요일에 올릴게요..주말 잘 보내세욤...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5/30 12:51:57

하 ... 정말 저런남자 칵 그냥 ... 휴 ... 여자 잘해주믄 잘해준거 모르구 저런소리나하구

엇재 내막 악이 나는게 떼레놓기싶슴까 ... 정말 차라리 수림이란 남자가나

잘댓으믄 좋겟슴ㄷㄴ 담집 빨리 올려주쇼 궁금함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04:42

여자들 남자한테 백프로 너무 잘해주지 말아야겟죠?? 이 글 보니까..
이제부턴 어떻게 수림이하고 잘 발전해야 할텐데 말입니다..기대해주세욤..

잡힌거야 (♡.13.♡.160) - 2008/05/30 13:11:52

여기도 요즘 매일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비가 아주 정신없이 내려서 교통이 문제됐다는겜다.
내 요새 결석 좀 했다구 머이라고 안하지예...
오늘도 결석하면 회원 자격 취소될가봐 ㅎㅎㅎ
그래두 내 밑에서부터 다 보고왔슴 다.
글이 점점 재밌어 질라하는게 ....
그나저나 엘레베이트안에서 키스 영 징땐임 다...난 못해봤다는거 ㅎㅎ
드라마에서나 봤지...ㅎㅎ
여자 불쌍하구나....사랑도 안하는 남자랑...근데 사실 결혼해서 살다보면 다들 말하는게 사랑보다 정땜에 산다고 들었슴 다...

내서 원래부터 수림이랑 잘 되길 바랬는데 ㅎㅎㅎ
이 기회에 그냥 확 일 저질러버려 ㅎㅎ
추천하고 감 다...내일은 주말이라 안 올리는가?
다음회도 기대함 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08:56

거긴 여기보다 더 심하네요...
금방 일기예보 들으니까 내일도 비가 내린다네요..휴~~ 니 날씨가 왜 이러는지??
원래 바쁜 잡힌거야님이 하루쯤 안들린다구 제가 뭐라 하겟어요...괜찮아요.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언제 한번 그럼 키스 시도해봐요...물론 감시카메라에 찍히겟지만...그래도 재밋겟죠..상당히 흥분되고.ㅎㅎ

이제부터는 수림이랑 잘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도중에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지켜봐주세욤..ㅎㅎ

쵸코송이 (♡.28.♡.92) - 2008/05/30 13:12:46

와~~ 돌아삐린다...증말.. 저남자르 어째야 댐까 죽이지뜨못하구 ㅠㅠ
요글보는게 살짝 열으 받앗슴ㄷ ㅏ 지금 ..
다음집 퍼뜩 올리쇼 .. 궁금함ㄷ ㅏ .. ㅋㅋ 잘보구 감니다 ~~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10:26

저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남자 보면 정말 열이
쫙~~ 올리 뻗치죠??
그치만 마음 가라앉히고...
그저 은지만 불쌍하게 됏네요...담집에서 또 뵈요..

체리향기 (♡.16.♡.50) - 2008/05/30 13:17:48

와싸이 ...이게 내 몇빤가??? 20등두 못하겟네 ㅋㅋ
결국 저렇게 깨지는구나 ...8년 연애하고 결혼하던 우리 고중때선생님을 보구
학교선생님들이구 학생들이구 정말 둘다 쇠심줄띤가 물어보던 생각이남다.
웬만하게 연해하면 결혼이라는 자체가 그렇게 부담된담다.
저번에 댓글에 말했던 그 오래 연애했다는 남자 그랩데다.
헤여져야짐. 저렇게 오래 사귀구 정으로 사는 사람들 새로운 사람 만나거나
그러면 빨리 서로를 잊구 새출발하구 서로 없는 생활에 빨리 적응한단말임다.ㅋ
내 와늘 연애박사겟구나 하하하...
수림이라는 남자하고 결혼하는건 아니겠지예 ??? 지켜보자. 자꾸 물어보지말구..
신군언니 담집두 빨리 올레주쇼.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13:24

오래 연애해도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이 잇는가 하면 오래
연애하다가 헤여지는 커플두 적지 않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체리는 영 아는게 많은 박사구나..ㅎㅎ 내 닌데서 배우구 간다...
글쎄 수림이하구 결혼할지 아님 누구하구 결혼할지는 이제 천천히
읽으면 알수 있을거당....주말 잘 보내라..

사랑한단말 (♡.36.♡.89) - 2008/05/30 13:22:35

와...내 억울한 일이 생겻어요...
아까 되게 빨리 로그인 햇는데...왜서인지...........플을 달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이제야 다시 남깁니다...

ㅎㅎ....오빠란 사람하구는 진짜 인연이 아닌가봐요...
그러길래 같이 있으면서두 힘들지.........
그럼 여기 온것두 혼자가 아닌 다른 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닐가요???
술은 적게 마이는게 좋은데...수림이란 사람 술 먹고 고백하는거 하지 말았음 좋겟어요...ㅎㅎㅎㅎ

다음집도 기대..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15:17

그럼 그때 모이자 에러 생겻겠어요....안그랫더람
앞자리를 차지할수 잇엇겟는뎅...ㅋㅋ

오빠하구는 아마도 하늘에서 방해하나봐요...
상황이 술을 먹는 상황이여서 수림이도 술을 마셧겟죠...이제 언제 올똘한 정신으로
두 사람 대화가 필요하겠는데...담집에서 뵈용..

빨강이 (♡.215.♡.163) - 2008/05/30 13:31:59

남자란 존재는 진짜 ......그 오빠 넘해요...암튼 잘읽고 갑니다..담집 빨리 기대해도 되죠...오늘도 존하루^^되세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32:06

한떄는 은지한테 전부였엇던 남자였는데 이젠 은지한테
엄청 큰 상처를 주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움 (♡.67.♡.131) - 2008/05/30 14:05:17

저 오빠란 사람 확 차버려라.
후에 잃어버린담에 후회하지 말고...
오빠란 사람땜에 싱경질난다...

글은 잼있다...ㅋㅋㅋ 그래서 추천!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40:53

그럴까? 확 차버려??ㅋㅋ
근데 왕왕 보면 이런 남자들 나중에 후회하드라...
왜 그떄 이리 좋은 여자를 선택하지 않앗나 하면서..

moment (♡.49.♡.50) - 2008/05/30 14:06:10

오랜만에 다시 모이자에 들오니..
잼 있는 신군 짱님의 소설 보게 되네요..
담 집 기대할게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42:55

오랜만이네요...ㅋㅋ
이렇게 다시 제 글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에도
재밋게 읽으주셨음 좋겟네용...

cuimingyu (♡.40.♡.185) - 2008/05/30 14:11:52

구냥 눈팅만 하다가 저 남자 하는 말 넘 괘씸해서 플 남겨요 ~~
먼 저런 남자도 다 있어 ~~ 글케 힘겹구 자신 없으면 애당초 청도에서
오지도 말거지 남이 여자 청춘으 다 빼앗아 가구선 ㅠㅠㅠ
저런 남자는 미련도 없이 보내세요 ~~
지금까지 신군짱님 글 줄곧 잘 감상하고 있읍니다 ~~
가끔 바쁘다 보니 플도 못남기네요 ~~^^
오늘도 추천하고 갑니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45:38

이런 남자는 있을땐 소중한줄 모르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될 사람이겟죠??
여자 인생에 6년이란게 몇번 잇겟나요?? 그것도 제일
황금시기인 20대의 6년이라....
오늘은 플 남길만큼 제 글이 충격을 주셧나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또 뵈용..

복받은인생 (♡.152.♡.32) - 2008/05/30 14:18:00

오빠 그넘이 넘 심하다.그러면 그렇다구 툭 털고 얘기를 해야지.. 내 머리 막 뻣뻣해남다..
그런 나쁜 남자를 그냥 콱 쏴이해야지.. 그러면 나중에 또 빌빌 빌면서 찾아올걸..
그나저나 난 수림이가 더 좋은데..
다음집 기대하면서 추천 날리고 가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47:24

인생님은 첨부터 수림이 편이엿죠?? 아마도..
오빠 나중에 어떻게 될가요?? 그건 아직 좀 있다가 얘기할 일이구요..
우선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해주세욤....화 가라앉히세욤..

꼬마신부 (♡.10.♡.183) - 2008/05/30 14:59:30

참 말이 너무 심한오빠네요.....
은지가 맘아팟겟어요... 그러나 저런남자들때문에 맘 아파할 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잘 살아라 하고는 쿨하게 떠나버리는것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ㅋㅋ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54:45

닉넴이 너무 귀엽네요...꼬마신부라...ㅎㅎ
당분간 은지가 맘이 아프고 괴롭겟지만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쿨하게요..ㅋㅋ 저 쿨하단 말 참 좋아합니다..근데 은지는 쿨하게
떠날수 잇을지....소심한 편이잖아요...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랑달팽이 (♡.135.♡.106) - 2008/05/30 15:03:17

같이 몇년동안 있었는데 그런 말을 하다니요 ...
남자들 참 양심이 없다고 해야되나 ?
그동안 준 정이 얼만데 .. 왜 그러죠 ?
다음집 빨리 올려주길 기대할게요 ..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56:27

왜 그러는지 우리 정상인은 이해할수
없죠...
왜 그랫을까요?? 옆에서 보는 우리가 참
안타깝죠?? 그럼 담회에서 다시 뵈요...

황수나 (♡.146.♡.60) - 2008/05/30 15:22:56

ㅠ 그남자... 이젠 진심이 드러나는군.... ㅡ,ㅜ
전 그냥 수림이란 남자 좋은데..
담집이 기대되네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57:50

그럼 수나님이 좋아하는 수림이랑
얼른 은지를 엮어드릴가요??ㅋㅋ
담회에서 다시 뵙시다...

꼴꼴돼지 (♡.64.♡.200) - 2008/05/30 15:23:46

와늘 뒤통수 예저이 맞았구나.....휴...한심해라...
그 말 듣는 순간 대티에 줄이 쭉 뻐쳈겠쑴다...
나느 수림이란 남자한테 한표 던지겠쑴다 ㅋㅋㅋ
근데 요기메서 욜케 똑~ 끊어뻐리무 우찜까....애나라....

신군짱 (♡.245.♡.159) - 2008/05/30 20:59:18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고 ...
은지 마음이 참 아팟겟죠..하지만 더 견강해져야 하는데 ..
수림이를 좋아하는 분들 꽤 많네요...
담 내용은 월요일에 올려드리겟습니다.

미정 (♡.129.♡.244) - 2008/05/30 16:37:21

후... 그 오빠 너무 했슴더..
어쩌면....그럴수가....
근데 그게 또 좋은 일일지도...
수림이란 남자한테 갈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수림이랑 은지 좋은 인연 엮어 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01:25

어찌보면 이번이 은지한테는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겠죠??
요즘은 바쁘시나 봅니다...간만에 들려주셧군요.
존 주말 보내세요..

내가만일 (♡.253.♡.193) - 2008/05/30 17:05:38

오늘두 영낙없는 지각생...ㅠㅠ

정말 할말이 없슨다...도대체 누구를 탓해야할지...

처음부터 그 오빠란 남자 영 별루던게...

마음에 없거나 정말 지쳤으면 그렇다구 말해야지...머 질질끌면설...

정말 저런 우유부단한 남자 질색임다...ㅠㅠ

어찌보면 잘된일일지도...ㅠㅠ

오늘두 잘보구 감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03:43

만일이는 요즘 맨날 늦는구나...
일이 많은 모양이지?
나두 남자라면 화끈하게 말할건 말하구 그래야 된다고
보는데...이 남자는 영 아닌것 같지??

뻥까지마 (♡.22.♡.195) - 2008/05/30 17:24:56

엘레베이트 키스!
콩닥콩닥 내막 ㅎㅎ
____________그냥 확 저런남자 차버리쇼...
자신이 더힘들구 상처받기전에...
6년이란 세월이 짧지도 않은데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05:35

콩닥콩닥 하다가 오빠 그 말때문에
열받은거죠??
시간은 아깝지만 그래도 한때는 사랑했으니까 ...
이제 용서가 될까요???

선인장향기 (♡.134.♡.220) - 2008/05/30 17:29:08

오빠란 사람은 기본이 영 안된 사람이네요.
6년동안 동거하구 이제와서 뭐 정이 무서워서
같이 있는다구 그런 소리 한대요.
참 너무 기가 막혀서 할말이 없네요.
저런 사람들은 아무리 잘 해줘두 몰라요.
그래두 결혼전에 제모습 알게 돼서 다행이네요.
빨리 버리고 따뜻한 수림이한테 기회를 줘요.
다음집 기대합니다. 추천~~~~~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08:05

아마 너무 잘해줘서 질렷나보죠...
남자들 그렇다든데...친구들한테서 들을라니??
너무 잘해주는 여자는 한동안 좋다가 나중에 질린대요...
잘해줘두 안되고 못해주면 더 안되고 ...
이제는 수림이랑 엮이게 할 예산인데 순풍에 돛단배마냥
순조로울지는 지켜봐주세욤...

용천운 (♡.68.♡.22) - 2008/05/30 17:39:23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어가는거 있죠 참 다음회는 언제 나올려나 기대합니다.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09:30

첨 뵙습니다.만나서 반갑구요....
글 재밋게 읽고있다면 저한테는 제일 감사하죠...
담집은 월요일에 올려드리겟습니다.

김동아 (♡.146.♡.26) - 2008/05/30 17:45:03

참 남자들이란.. ㅜㅜ
잘 보고 갑니다.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11:06

동아님두 남자면서 .ㅎㅎ
누구와 누구요??은지와 수림이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JDTFH (♡.69.♡.211) - 2008/05/30 17:47:23

너무 재미납니다~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
오빠가 그런말을 하다니 좀 안됐네요~
수림이란 사람도 괜찮아보이는데.. 빨리어떻게
잘되였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15:37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림이 괜찮은 남자같죠...담회는 월요일에
올려드릴게요..존 주말보내세욤...

이슬0103 (♡.42.♡.9) - 2008/05/30 20:32:15

많이 기다렷엇는데 오늘에서야 올렷네요
엘리베트에서 수림이와의 키스 ...ㅋㅋ
오빠라는 남자 참 넘하네 .. 결혼하지 않을거면
왜서 다시 같이 잇자구 하는지 ... 책임감땜에 ㅠㅠ
수림이랑 잘 해밧으면 좋겟는데요 ...ㅋㅋ
잼잇게 보구 추천하고 갑니다 ~~

신군짱 (♡.245.♡.159) - 2008/05/30 21:17:37

어제는 못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ㅋㅋㅋ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책임감때문에 같이 잇는다는건
사실 은지한테 더 큰 상처를 주는건데..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존 주말 되세요..

룡정인임다 (♡.136.♡.37) - 2008/05/30 22:26:10

재밋습다.
그런데 오빠의 말 한마디에 돌아서 그냥 수림이한테 전화 바로하면 좀 ...
왜냐하면 과거 수년간의 정이 있는데 단 하루라도 냉정하게 리지적으로 생각을 한다음 처리하는게 좋을상..
전화를 들었다가 아니,내가 이런 모습 수림이한테 보이면 안되지 하면서..앞으로 누구와 사랑을 하든 과거 상처받은 모습 그대로 가지고 가면 새 남자한테는 불공평..
진짜 오빠와의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고 깨끗한 마음,건강한 감정으로 누구와 다시 만나는게 좋을듯..그러면 자신이나 상대나 모두 행복할수 있지 않을가..

글쎄 이렇게 되면 글이 재미없겠는데..하면서...ㅎㅎㅎ
계속 좋은 글 부탁!

신군짱 (♡.245.♡.45) - 2008/05/31 08:53:27

우선 재밋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처음 뵙는 분 같은데 반가워요...
여자들은 상처를 받았을때 그 상대가 누구가 됏든간에 기대고싶은 생각이 많을겁니다.
자기의 슬픔이나 고통을 어딘가에 하소연해야하니깐요...
은지가 리지적인 선택을 할지 아니면 충동적인 선택을 할지는 지켜봐주시구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설아 (♡.113.♡.183) - 2008/05/30 22:45:53

흠~~~사랑보다 더 무서운게 정이라는데..
정땜에 산다????사랑이 없고 정만 남으면...머가 되는걸가??
참.......수림이랑은 어케 엮여갈란지..기대함더

신군짱 (♡.245.♡.45) - 2008/05/31 08:54:34

부부지간에 정으로 산다는 그 말은 이해가 가지만
아직 결혼 안한 커플사이에 그냥 정때문에 산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결혼전부터 이렇게 살면 결혼해서재미있을가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꿀꿀이엄마 (♡.209.♡.73) - 2008/05/31 09:43:42

터질건 언제나 터지고야 마는법인가봐요 ...
휴.. 어쩌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담편 기대할게요 ....

신군짱 (♡.62.♡.133) - 2008/06/02 11:26:05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플이 늦엇죠??

guo79 (♡.69.♡.245) - 2008/05/31 10:12:06

따끔이 아니라 뜨끔 안햇다구? 쳇~

신군아, 니 와늘 감저이 없는 싸라미구나...ㅡㅡ;;;

신군짱 (♡.62.♡.133) - 2008/06/02 11:27:13

ㅎㅎ 내 감정이 너무 풍부해 대센디..ㅋ

은파 (♡.201.♡.217) - 2008/05/31 14:11:21

단숨에 6회까지 읽구 플 심었어요 ~~ 넘 재밋어 저도몰래 연재에 빠져들게 되네요 ㅎㅎ 추천!!

신군짱 (♡.62.♡.133) - 2008/06/02 11:27:48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반달 (♡.20.♡.177) - 2008/05/31 17:15:07

┏━━━━━━━━━━━┓
┃     출 석 부     ┃
┃━━━━━━━━━━━┃
┣━━┳━━┳━━┳━━┫
┃이름┃출석┃결석┃지각┃
┣━━╋━━╋━━╋━━┫
┃반달┃○ ┃  ┃  ┃
┗━━┻━━┻━━┻━━┛
바빠서 살짝 찍고 갑니다~~~~즐건 주말^^

신군짱 (♡.62.♡.133) - 2008/06/02 11:28:15

ㅇㅋ 저는 찍지도 않았는뎅..

고기의눈물 (♡.235.♡.174) - 2008/06/01 12:55:34

이번회는 출석 너무 늦은것 같은데,,,,,
그래도 다 읽구 플 달아서 삐지지 않을꺼죠? ㅎㅎㅎ..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신군짱 (♡.62.♡.133) - 2008/06/02 11:28:46

밑에 수선화 향기님이 꼴찌네요.ㅋㅋ
들러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삐지긴요..ㅎ

수선화향기 (♡.173.♡.172) - 2008/06/01 17:05:11

세상에 ~ 정이 무서워 산다니 참 지금 세월이 무섭죠 그럼 정이 빵빵 통하는 여자랑 살아

야죠 은지도 뭇진 수림이랑 화끈하게 한번 연애해보게말이에요 ㅎㅎ

늦게 들려서 찍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신군짱 (♡.62.♡.133) - 2008/06/02 11:33:00

암튼 무서운 남자입니다.
향기님두 수림이랑 엮였으면 좋겟나요??ㅋ

narkla (♡.22.♡.84) - 2008/06/08 00:36:03

어떡해야 해요 ?....
수림이란남자가 그리우면서 불안한 이기분....

별이별 (♡.147.♡.10) - 2008/06/10 12:03:53

오빠란 사람이가 책임감이 없군요..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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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지니SH
28
2434
2008-05-28
김동아
24
1248
2008-05-28
신군짱
36
1591
2008-05-28
반달
40
1381
2008-05-28
김동아
27
1130
2008-05-27
반달
37
1341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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