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뭐길래?! *제9회*

반달 | 2008.06.04 00:07:26 댓글: 118 조회: 1509 추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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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뭔가 숨기는것이 있는것같으니

잘 고려해보고 결혼하라는 혜영이의 충고를 들으며 전활 끊었다.

 

 

하루밤 뒤적이고 고민하다가 끝내는 결정내렸다..

이왕 갖은 수모를 받은걸 한번더 눈감아주기로

모든걸 덮어주기로..결혼하기로

 

 

철주네 집에서는 급히 결정한 결혼인지라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난리법석이다.

 

 

그러는 한편,

나는 사직서를 냈다.결혼후 작은 가게를 차려주겠다던

철주아버지의 약속도 있거니와 이회사에서 불편해서 도무지 안되겠다.

강정운이랑 어색한 이 분위기속에서 일하기 넘 힘들었으니깐.

 

 

비서일은 새로운 젊은 비서에게 인수인계해주고

내가 맡은 작은현장의 일은 강정운한테 다시 넘기기로했다.


두현장의 일을 하면 분명히 힘들건데
투정한마디없이
수걱수걱 잘해나간다.
자신을 눈코뜰새없이 만들어 아픈 맘을 마비시키려는 작정인지..

 

 

하루에 절반시간은 현장에 나가는 강정운..고의로 날 피하는 눈치이다.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 이전보다 특별히 친절해진 강정운

화나는것보다 괜히 맘이 아프다.그래서 더 빨리 이회사 떠나고싶고

 

 

그럭저럭 피곤하게 20날을 보내고

이제 마지막 3흘만 벋티면 된다.그냥 조용히 떠나고싶은데

사장님이 또 회식을 조직한단다.주제는?나의 결혼을 축하해서

 

 

<우리 다같이 진비서의 결혼을 축하해서 건배~!>


사장님의 말에 다들 축하를 웨치며 쭉 완샷한다
.

그중에 유일한 한사람만이 암말도 하지않고 묵묵히 완샷할뿐
강정운이였다.

 

 

<에이참~~섭섭하다.진비서 결혼하고도 회사 그냥 다니면 안돼?>


바른 소리는 잘해도 언제나 시비도리 잘 따지고 따뜻한 선배 김과장님이였다
.

 

 

<저도 그러고싶은데 시집에서 일힘들다고 회사다니지말래요.>

 

<그럼 집에서 놀아?완전 귀부인이 된겨?

부럽다 쩝~나두 부자집딸이나 사냥해볼가?하하하>

 

다들 와하하하 폭소를 터뜨리는데 또 유독 강정운만이

표정이 굳어져있다.굳어졌다기보다는 슬픈 표정이라고 할가?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웃음꽃 피우지만

강정운만은 말도 별로없이 술만 혼자서 들이키고있다.한잔 또 한잔..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당금 철주의 안해로

될 나인데 왜 자꾸 강정운의 일거일동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알고도 모를 일이다.아마 넘 미안해서 그런가보다

 

 

축복속에서 아쉬움속에서

나 또한 술이 거나하게 되였다.마치 맞은켠에 앉은

강정운과 시합을 하듯이

 

 

기쁜사람은 기쁜 사람대로

슬픈 사람은 슬픈 사람대로 다들 알딸딸해진 기분으로 2차로 노래방 GO!!

 

 

사장님의 사기나는 남행열차를 선두로 ~~

김과장님의 엽기적인  짱가를 뒤이어 ~~

새로운 비서의 깜찍송 오락실~~

 

 

담엔 강정운의 차례인데 노래 할줄 모른다고 떼를 쓴다.

나도 무척 듣고싶은데애같이 왜 저래?ㅎㅎ

<강정운~노래해!강정운~노래해!강정운~노래해!>

 

 

다들 웨치며 강력요청했더니 뻘쭘해서 마이크를 잡는다

화면에 뜨는 노래제목-결혼하지마 (플라이투더스카이 부른노래)

 

 

~뭐라는거야?!결혼축하를 하는 모임에

결혼하지마 이런 제목의 노래를 축하곡으로?

모든 사람들 강정운의 뜻밖의 선곡에 놀라며 아우성친다..

 

 

김과장-<강대리,시기를 좀 보며 선곡해라고..결혼하지마가 뭐야?>

새비서-<강대리님 다른거 해주세요..우리진비서님 삐진거 안보여요?>

 

 

한결같은 반대에 결국은 결혼하지마 이 노래는 제지되였다.

하지만 그맘 나만은 알것같았다.

지금 이시각.강정운의 맘속의 울부짖음

결혼하지말라고 나한테 제시하는줄을 잘 알고있었다.

 

 

다시 선택한 노래는 심신이 부른 그림자라는 노래

비록 슬픈 노래지만 전곡과 비하면 괜찮다고 박수를 짠짠 쳐주는 동료들

그러나 그 가사 또한 내맘을 아프게 파헤친다.

 

 

그대 사랑이 태양이라면
그대 뒤에 어두운 그림잡니다

언제나 그대 뒤에서 머물다
어느샌가 발에 밟히는 그림잡니다

곁에 있어도 그댄 나를 모르네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네

영원히 그대 사랑한번 받지 못하는
나는 어두운 그림잡니다 ~~…”

 

 

그때 고백할때 강정운이 그랬었다.

철주랑 데이트하러 가는 행복해하는

나의 뒤모습을 보면서 항상 아팠다고

 

 

아프면서도 참을수있었던건

암것도 가진것이 없는 자신보다 나은 놈이라서..

 

 

그래서 영원히 나의 사랑한번

받지 못하는 그림자라는 의미인가?

1절만 들었는데도 강정운의 찐한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더는 참지못하고 밖으로 뛰여나갔다.

 

 

화장실의 거울에 비춰진 나를 보며 중얼거린다.

왜 그래?진예령~!!!

니눈엔 돈과 명예만 보였을뿐 남자의 아픔이란건 안보였잖아!

 

 

왜 그래?진예령~!!!

이제 며칠만 있으면 부자집의 사모님으로 될건데

왜 자꾸 알거지남자한테 흔들리는거야?!

 

 

겨우 맘을 눅잦히며 노래방으로 들왔을때는

강정운은 이미 보이질않았다.

김과장이 말하기를 술 과하게 해서 속이 바빠서 먼저 갔다나?

 

 

가겠으면 가라고..어차피 우린 서로 다른 길이잖아~!

하지만 우리집 골목길에서 기다리고있었을거라는걸 꿈에도 생각못했다.

 

 

흥얼흥얼거리며 핸드백을 휙휙 돌구며

집으로 향하는 마지막 골목~

저기 멀리 보이는 시커먼 그림자..우리 철주인감?흐흐

 

 

희뿜한 달빛을 빌어서 강정운이란걸 겨우 확인했을때는

이미 돌아서기 늦은 상황이였다.

바로 두메터앞의 이남자제몸도 겨우 가누며 서있다.

 

 

<강대리님?여기서 뭘해요?어떻게 우리집을 알고선..

아 맞다!새집들이때 다들 와서 인사했댔었지.

그럼 늦어서 이만 가볼게요.랠 봐여~뺘뺘>

 

 

어색한 분위기를 감추려고 혼자부르고 쓰고 돌아서는 나~!

<결혼하지마~~~~~~~~~~~!>

흠칫~~또 그말에 뚝 멈춰섰다.

 

<~아까 그노래 못해서 서운하셨어요?결혼식 올리고

담에 다같이 노래방 갈때 그때 그 노래해줘요 ㅎㅎ>

 

 

나의 어처구니없는 이해력을 꺽어놓으려는듯이 비칠비칠 내앞으로 다가온다.

<내뜻이 뭔뜻인지 잘알면서

정말 그 바람둥이 남자를 사랑해요?이 결혼 안하면 안돼요?>

 

 

<왜 자꾸 이래요?바람둥이라도 그 남자 돈이 많아요..

진정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절 잊고 다른 여자 만나 행복하세요그만 가요..>

 

 

강정운의 달빛에 의해 그려진 옅은 그림자를

밟고 난 그렇게 매정하게 걸어갔다.

 

 

이렇게까지 말하고싶지않았는데

이렇게까지 자존심을 짓밟고싶진 않았는데..

부디 가난함에도 같이 웃으며 동행할수 있는 여자를 만나길

 

 

이튿날~

다들 어제 술이 넘 과했는지

부석부석해진 얼굴들도 있고 빨개진 눈들도 찾아볼수있었다.

 

 

이제 서류들만 깨끗하게 정리해서

넘기면 나의 임무는 끝난셈이다.

이제 곧 해방이라고 야호를 부르는데 또 한가지일이 터질줄이야~

 

 

전화로 전달해도 될걸 어찌 급했으면

우리 삼실까지 직접 달려온 사장님...


<
큰일났네~신미현장에 물품들이 샘플과 칼라차이가

넘 많다고 난리가 났어~!다들 막 반품한다고 전화가 연이어 들왔어>

 

 

흐미~신미현장이라면 내가 맡았다가 갓

강대리한테 맡긴 현장 아닌가?샘플사진은 분명히 내가 다

체크해봤는데품종이 다른걸로 잘못 운송될리는 없는일인데

 

 

<강대리 신미현장 담당자이지?어서 빨리 가봐

~그리고 샘플은 진비서가 체크한거니깐 둘이 같이 가봐~>

 

 

?내가 같이?강정운이랑??

왜 자꾸 이렇게 꼬이는거야?아직도 단둘이

있으면 할말도 궁하고 어색한데

 

 

일때문인지라 별수없이 회사차로 같이 떠났다.

 

 

가는 내내 쥐죽은듯이 조용한 차안~

어제는 술김에 말을 인간 잘하더구만~

맑은 정신에는 결혼하지말란 말할 용기가 없나부다.

 

 

신미현장~

먼지 뽀얗게 일어나고 기계소리에 귀가가 웅웅 울리는

현장에 다시 올일이 없을줄 알았는데책임심 하나로 또 왔다.

 

 

현장의 작은 삼실에 들어서니

바이어들이 니한마디 내한마디 완전 둥지터진 벌떼 -  - ;;

 

 

일단 나와 강정운은

바이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샘플사진을 가지고 나가 직접 확인하기로했다.

 

 

강정운의 옆에 서기 무엇해서

쫑드르르 젤 앞에서 걸고 그뒤에 강정운과 바이어들이 따르고 있었다.

 

 

한쪽으로 걸으며 한쪽으로 이상하다는듯이

샘플사진을 들여다 보는나~그 한순간의 무심이 사고를 빚고말았다.

 

 

갑자기 누군가 나를 감싸안는 느낌

인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내위에 무거운 뭔가가

지지누른다.눈앞에 오각별이 반짝이는 동시에 주위에 내이름과

강대리!강대리!!하며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정신을 가다듬고 옆에 사람들이 일으켜줬을때는

날 보호하느라 상처입고 쓰러진 강정운이 시선에 들어온다.

한아름이나 되는 무거운 기둥에 깔리운채로

 

 

피바닥에 누워 의식을 잃어 두눈을 꼭 감고있는 강정운

얼마 안지나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는 내내

강정운의 손을 붙들고 울기만 하는 나다.

 

 

왜 그랬어? 이 바보야

널 그렇게 힘들게 했던 나인데

내가 다치게 가만놔두지지금 이자리에

내가 누워있다면 너의 소원대로  결혼할수없을지도 모르는데

 

 

바이어들이 친구라해도 안된다고 해서 내가 약혼녀의 명의로 싸인을 해서야

수술실에 들어갔다.수천번을 수술실앞에서 왔다갔다간다.

제발 수술성공해달라고 제발 살려달다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1시간후 소식을 잡한 사장이랑 김과장님이랑

달려왔고 강정운의 부모님도 달려왔다.


통곡을 하다가 기혼해서

쓰러져 실려가는 강정운의 어머니를 보노라니 더없는

자책감이 든다.다 나때문이라고저를 욕해주세요~!

 

 

지금 누구의 잘못인지를 따져 뭐하랴~!

강정운의 생명이 위급한 이 상황에~

오그라들어가는 맘을 달래며 또 다시 기도를 시작한다.

 

 

3시간후~끝내는 수술실문이 열렸다.

모두 동시에 의사선생한테 달려가고 정운의 엄마가 다급히 묻는다.


<
우리 아들 정황이 어때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무겁게 말문을 여는 의사샌님.


<
일단 생명위험은 없다만 다친부위가 머리인지라

며칠 혼미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일어못나면 이대로 식물인이 될수도 있고..
일단 입원해서 지켜봅시다.>

 

 

생명위험은 벗어나서 다행이지만

식물인이 될수도 있다니?!!!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결혼준비땜에 바쁨에도

퇴사한후도 매일같이 병원으로 드나든다.

아무거나 다 철주가 알아서 하라하고 기운이 없는 나를 보고

결혼전 공포증인가고 여긴다.

 

 

이러기를 이젠 일주일째 되는날~

강정운은 강정운대로 병실에 누워있고 나는 나대로

결혼식장에 나서게 되였다.세상에서 제일 우울한 신부로~

 

 

옆에서 넘 이쁘다고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

그냥 서글픈 웃음으로 대꾸했다.이제 10여분만 있으면

례식장으로 나가서 식을 올리는데 긴장해서인지 화장실 가고프다.

 

 

거치장스러운 웨딩을 입고서 겨우 화장실로 가다가

우연히 철주의 철주아버지의 말을 엿듣게 되였다.

 

 

<아버지~예령이와 결혼식만 끝나면

정말 아버지 회사를 물려주는겁니까?>

 

<~미국가서도 사달쳐서 도망오고 와서는 또 이여자 저여자

지끌이구너같은 남자는 결혼해야 안정되고 그럴것같다.

예령이라면 충분히 널 잡을수 있는것같고…>

 

<헤헤~그램 이일은 절대 비밀로 지키기쇼..>

 

 

입술이 바르르르 떨린다.

마알간 눈물이 푹퍼져 드리워진 치마폭을 적신다.

 

 

그럼 미국에서 내가 보고싶어서 돌아왔다던건 거짓말이였니?

결국엔 사달쳐도 돌아온거니?

 

 

그럼 너에겐 니가 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널 사랑하기에 외도마저 용서할수 있는 나같은 여자가 필요한거니?

 

 

그럼 혜영이의 말이 사실이였니?

석달전에 내가 널 짝사랑했다는걸 안것이 아니라 일년전에

알고도 모르는척이제와서야 회사를 물려받기위해

결혼할 여자가 필요해서 거짓말한거니?

 

 

모든 기대와 희망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버린다.

바람끼는 있어도 날 사랑한다고 믿었었는데결국은 모든것이 거짓이였구나..

 

 

돈으로 모욕하며 테스트했던 철주어머니

결혼전부터 바람을 피우던 철주

아들의 온정을 위하여 회사를 미끼로 결혼시켜려하는 철주아버지

 

 

온집안 사람들이 똘똘 뭉친 사기집단같다.

그러나 돈 하나만은 많다.아마 내가 눈 찔근감기만 하면

부자집 며느리가 되는거다. 덕분에 우리 엄마도 호강을 누리게 될거고

 

 

신대리가 던진 5만원 유혹 보다 엄청 큰 유혹앞에 영혼을 버리려고 작심했다.

또 한번 모든걸 참고 거짓같은 현실을

받아들이며 례식장에 나서는 나~가소롭기 그지없다.

 

 

아름다운 웨딩을 입고 례식장에 첫발을 들여놓자 수십쌍의 눈길이 찔러온다.
분명히 박수를 치며 웃고있건만
다 가식적이 돼보인다.
분명히 날 돈땜에 모든걸 버리는 여자라고 비웃는것만 같았다
.

 

 

목사님이  구구절절 랑독하는식으로

 

<신랑 최철주군은 신부 진예령양을 안해로 맞아 평생을 사랑하며
비가 올때나 눈이 올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아플때나 건강할때나
인생의 반려자로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아끼며 사랑할것을 맹세합니까
?>


<네> 

우렁차게 들려오는 철주의 목소리내겐 이젠 뭐나 거짓으로 들린다.

 

 

<신부 진예령양은 신랑 최철주군을 남편으로 맞아 평생을 사랑하며
비가 올때나 눈이 올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아플때나 건강할때나
인생의 반려자로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아끼며 사랑할것을 맹세합니까
?>

 

 

내차례인데..인츰 대답이 안나간다.

과연 철주의 신부를 원할가?아님 부자집 며느리를 원하는걸가?

 

 

이때 갑자기 귀전에 쟁쟁하게 울려오는 한사람의 목소리---결혼하지마!!!

그리고 비속에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던 목소리

 

 

낯모를 나한테 돈을 넘 사랑하지말라고 커피세례를 안기던 강정운

슈퍼맨처럼 나타나 나와 엄마를 구해주던 강정운

보지말아야할걸 보고 아파하는 나의 눈을 가려주고 포근히 안아주던 강정운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의 몸으로 날 보호해주던 강정운

지금 이순간도 결혼하지말라며 손잡아줄 강정운이가 필요한데
결코 나타나주질않는다
.
모든게 그 한순간에 스쳐지나간다.

 

 

내가 반응이 없자 주위에서 뒤숭숭해진다.@#$%$!#&*)$%$#%

목사님이 다시 한번 반복하자 철주가 낮은 소리로 눈치준다.


<
령이야~뭘 생각해?빨리 대답해라~!>

 

 

그러는 철주를 다시한번 힐끔 보고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
네 원합니다…>

 

<자 그럼 신랑신부 반지 교환이 있겠습니다>


번쩍이는 크다만 보석반지를 꺼내더니 나의 왼손을 잡는 철주다
.

보석반지를 끼워주려는 그순간~!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바람둥이 남자와 결코 행복하지않을거란 생각~!

역시 강정운이 나한테 했던 말이다!

손가락을 움츠리며 철주의 손에서 내손을 빼냈다.

 

 

<미안해~철주야!아무래도 이 결혼 못하겠다>


굿바이
~내 보석반지~!굿바이~내 가게~!

 

 

내이름을 부르는 친척친구들의 부름소리와

어쩡쩡해있는 철주를 뒤로한채 례식장을 뛰쳐나간다.

나의 행복을 찾아 떠났다.

 

 

오고가는 행인들과 차량들

그속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나.

유난히 빛나는 웨딩드레스..아름다운 화폭인듯싶다.

 

 

웨딩드레스 입은채로 택시에 올라타자 저으기 놀라는 기사아저씨


<**
병원으로 데려다주세요..>

 

네하고 대답하고 혼자서 궁시렁거리는 택시기사..


<
오늘 웬일이야?!아침엔 환자복을 입은 손님이 타던게...>

 

 

택시안에서 유유히 흘러나오는 음악....
어쩌다가 널 사랑했나봐 ~~죽을만큼 널 사랑했나봐~~


********************************
오늘도 밤에 올렸다고 구박당할
심리준비를 하면서 용감무쌍하게 글 올립니다.
어디 좀 밤에 올려서 좋다는 분들도 있으면
나와 구해주세요  ㅎㅎㅎ
오늘밤에 대련에도 지진이 온다는 소문이 퍼져서
여기 어떤 직원들은 무서워서 자지못하고 컴노네요ㅋㅋ
정말인지 소문인지~~운명에 맞기죠 뭐~하하
오후에는 짐정리하고 어제 못올린거 보충하느라고
오늘 저녁엔 안경 딱 걸고 이를 악물고 좀 길게 썼어요.
맘들죠?맘들면 막박수라도 쳐주세욤 헤헤~~~
그리고 요즘 힘들어하는 란이(내가만일님),화이팅!!!
그럼 즐감하시고 존하루 되세요^^




추천 (49)
IP: ♡.20.♡.28
천당의현실 (♡.113.♡.152) - 2008/06/04 00:10:14

아싸 이번에도 내가 일빠닷..ㅎㅎ

사랑한단말 (♡.194.♡.47) - 2008/06/04 00:12:43

에고 ...오늘은 어찌다 잠이 안와서 늦게까지 ㅣㅇㅆ었드니......재미나는 이야기글도 다 보구 가게 되네요..ㅎㅎㅎ


매일 이렇게 늦게까지 글쓰시는거예요???

천당의현실 (♡.113.♡.152) - 2008/06/04 00:20:12

어쩌다가 널 사랑햇나봐...요 노래 내 영 좋아하는 노래다..ㅋㅋ
내 핸폰 벨소리..이전에거..지금은 바뀌엿지만.ㅎㅎ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 타다니..그럼 정운이가 예령이 결혼식장으로 간걸가?
참...철주네 가족 전부 갈비야..
갈비란 갈수록 비호감..하나 배워주고 간다.
어쩜 사람맘을 그렇게 테스트해볼수가 잇을가???
예령이 선택잘햇다고 생각해~~~
money is not everything~~~


그냥 밤에 올려라 내가 항상 일빠하게 ㅋㅋ
내 또 반달이팬들한테 얻어부시겟다 므하..

천당의현실 (♡.113.♡.152) - 2008/06/04 00:21:28

이빠 삼빠 사빠까지 다하고 가자 햇더니

사랑한단말님이 이빠 뺏아부렷네..욕심 너무 부리지 말아야쥐 흠..

일빠 삼빠 사빠로 만족하고..오빠는 다른분한테 남겨두쟈..ㅋㅋ

반달 (♡.20.♡.242) - 2008/06/04 16:39:34

천당의현실님------------------------------------
크크 정마 내 기대와 어긋나지않게
또 일빠를 했구나~언니 정마 내글에서 일빠 젤
많이 한 사람이 되재? ㅎㅎㅎ
어쩌다가 이 노래 좋아한다구? ㅋㅋ 나두 슬쩍...
그래말이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 강정운인지
아님 그냥 우연인지...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환자인지 캬캬
갈비라 ㅋㅋㅋ 정마 잼있는 단어분석이구나
갈수록 비호감~~~욜케 잼있는거 많이 공유하기 ㅎㅎ
근데 내 갈비를 젤 좋아하는데~히히
근데 저 영어는 무슨 뜻이람까?내는 영어맹
아마 언니밖에 밤에 올리는거 찬성하는 사람이
있을같쟀구나 ㅋㅋㅋ 그램 담에 또 봅시다.

사랑한단말 (♡.194.♡.47) - 2008/06/04 00:22:12

ㅎㅎㅎ.정말 드라마 같아요~~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 장면...다음집에는 더큰일이 터질것 같군요...........강정운이 환자복 입고 떨쳐나간것 맞죠?????

사랑은 정말 대단한가봐요....
마지막에 끝내는 사랑이 돈을 이기는군요........

반달 (♡.20.♡.242) - 2008/06/04 16:43:06

사랑한단말님----------------------------
와~~~오늘은 참 빠르네요.2빠 5빠까지~~
드라마 같으세욤?ㅎㅎ 기실 나두 요런 장면
찍고싶은 맘에~~흐흐 담집엔 어떤 일이 터질지...
강정운인지 아님 우연인지...담집에 알려드릴게요^^
그누간가 사랑은 위대하다고 했잖아요
돈을 포함한 여느것보다 비중이 큰...
보통 밤에 글 씁니다.낮에는 일도 해야하고
요즘엔 낮에 정리할게 많아서요...오늘도 우전국 갔다오고
랠은 물류회사에 또 갔다와야겠내요...
빠짐없이 들려줘서 감사합니다.존하루 되세요^^

곰세마리 (♡.93.♡.244) - 2008/06/04 01:02:32

달아~ 너 진짜 내한테 둑을래? 아까 나보고 오전에 올린다며?
이게 오전이야? 응? 이제부터 나랑 말 걸지마. 알았쥐?
절교닷!!!!!!!!!!!!!!!!!!!!!!!!!!!!!!!!!!!!!!!!!!!!!!!!!!!!!!!!!!!!!!!!!!!!

천당의현실 (♡.113.♡.121) - 2008/06/04 08:25:55

ㅋㅋ 그래도 내 더 약삭바르구나 ㅎㅎ
열두시 너므믄 새날인데므 ...ㅋㅋ 새박이라고 하지만 오전하구 비뜨루하재야.ㅋㅋ

반달아~~~잘한다 이 정시 그냥 발양해라..ㅋㅋ

반달 (♡.20.♡.242) - 2008/06/04 16:44:41

곰세마리님------------------------------
ㅋㅋㅋ 한번 둑이요
그재도 요즘 심란한데 사는게 잼없어서 ㅋㅋ
오전에 올릴가 하고 물어봤는데 참~~
이쯤이면 화가 풀렸을게고,....좀 이해하면서 삽시다 ㅎㅎ
존하루 되궁~~~~따랑해~~^@^

놀아줘 (♡.245.♡.253) - 2008/06/04 07:41:12

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흠;;;;먼저 차지 하구~~~ㅋㅋ

흠...잘생각햇넹....드뎌 철주...

떼여 버렷네...

어쩜 저런 집안두 잇을가..무서워

치가 떨려 아주....정말 성질같앗으면 가서 다 어째 주구 싶엉

암튼 잘생각햇네...결혼해삐릴가바 얼마나 조마 조마 햇눈디..

흠...역시 반전일어 나는구만..헤헤

지진???대련에두 지진???머라는겨~~?안대는데...지진나믄...

흠....바쁘다니까니 안올릴줄 알앗눈데...헤헤

운니 수고 햇엉~~ㅋㅋ 홧팅하고~~

밥많이 드시공 죤하루~~

반달 (♡.20.♡.242) - 2008/06/04 16:49:06

놀아줘님--------------------------------
어야~~아침 일찍이두 출근한다얌
오자마자 모이자부터 켰재? ㅎㅎㅎ 고마워
응 그래 잘 선택했지?
누가랑 되던지간에 철주는 아니라고 생각했지
돈많다는것 제외하고 잘난거 없으니깐...
이런 집안이 있을거다.그러니까 항상 조심하며 살자.
조마조마했니?결혼반지까지 끼워주려고 하던 찰나에
토우훈을 했지뭉 ㅎㅎㅎ
니 전번글에 단 플처럼 반전을 일으켰단게다 캬캬
지진이라던게 뭐 태평이다.비만 그냥 온다.아쓸하다야 추워서...
응 낮에는 짐정리하고 그래서 밤에 썼지무
수고는 무슨~~아프지말고 건강해라잉.

아이야 (♡.215.♡.2) - 2008/06/04 07:53:55

반달언냐,,,, 잘 지내고 있지??

오늘두 먼저 찍고 점심에 글 봐야겟어~ ㅋ

언니 건강하게 잘 지내!!!!!~~~~~~~

반달 (♡.20.♡.242) - 2008/06/04 16:50:00

아이야님--------------------------
ㅋㅋ 당연히 잘 지내고있지
그날 일을 말한담부터 은근히 걱정해주네
고마워~~그래 아래서 또 보자잉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04 08:03:45

먼저 8빠래두 찍구 ㅋㅋㅋ 보겟슴ㄷㄴ

반달 (♡.20.♡.242) - 2008/06/04 16:50:47

어여쁜처녀님------------------------
팔자좋은 팔도강산 8빠를 했슴까?
축하축하...^^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04 08:14:40

하하 ... 엇쩌다가 이렇게 조금 일찌기 나와 보네요

ㅋㅋ 항상 밤에 올리시는 반달님 참 ㅋㅋ 그래도 수고스레 올렷는데

글보는내내 영화 한장면을 보는듯 햇어요^^

끝ㄴㅐ는 결혼을 안햇군요 ...그래도 현실은 속이지 못하나바요

근데 철주란 남자 정말 못댓네요 여자의 감정을 장난으로 속이려 하다니

정말 죽일넘ㄴ이네요 ....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다행이도 거절햇네요

이번집도 잘보고 갑니다 담집엔 강정운이랑 어떻게 될지를 기대하면서

담집 기다릴게요^^

반달 (♡.20.♡.242) - 2008/06/04 16:53:35

어여쁜처녀님------------------------------
연속 두번을 어여쁜처녀님이라고 불러서
저 오늘 저녁에도 어여쁜처녀님 어여뻐요 이래메 헤뜨게 생겼네요 ㅎㅎ
그래말입니다.비밀은 언젠가 공개될거고..
여자를 가지고 놀려고 작정했죠..자신의 야심을 채우려고..
다행히 마지막순간에 진실을 알게돼서
결혼을 파토치고말았죠.담집엔 정운이랑 어떻게 될지...
그럼 담에 또 봐요.존하루 되세용^^

가슴아파도 (♡.25.♡.51) - 2008/06/04 08:27:15

ㅎㅎㅎ 늦게 올려도 내 십등어간엔 들엇다야 ㅋ
철주 진짜 밉구먼 .ㅉㅉ 나중에 만나서 그냥 콱
다 털어놔야는뎅 그래야 속 시원하지 ..

예령이 그래도 강정운을 택햇네 ㅋㅋ 잘햇당
강정운이 인차 의식을 찾겟다야 ㅎ
바쁜 시간에도 써줘서 감동이다 ㅜ.ㅜ 죤하루 되라

반달 (♡.20.♡.242) - 2008/06/04 16:56:38

가슴아파도님-------------------------
하하 아침에 일찍 온 덕분에 그래도
10등안에 들었구나`~내 항상 널 이렇게 믿재야 ㅋㅋ
근데 뭐 감동까지 ㅋㅋㅋ 낮에 정리하고 밤에는 글써야지..
철주를 만나서 콱 털어놀 필요 있을가?그렇게 말하면 다 알겠지...
창피해서 못찾아올거야ㅑ
강정운이를 찾아서 달리는데 ㅎㅎ 어떻게 만날지
그램 또 보자~~배고프다.라면 먹기싶다

3등미녀 (♡.248.♡.254) - 2008/06/04 09:06:47

반달님 글 올리느라 새볔까지 분투햇다는데 욕하면 안되죠.참 잘햇어요.ㅋㅋ
글구 저 윗분들 욕심꾸러기~~~~~~~~`
예령이 끝내는 현명한 선택햇네요.돈이 전부가 아니잖어요.
젊은 사람들이 아직 기회 많고도 많은데 안그래요.
강정운이 노래할때 정말 쓸쓸햇겟어요.
혹시 그 환자복 입은 사람이 강정운 아닐가요?
오늘도 역시 잘보구 가요.

반달 (♡.20.♡.242) - 2008/06/04 16:59:20

3등미녀님-------------------------------------
크크 그래도 3등미녀님 내 맘 잘 알아준다니깐~ ~
천당님 욕심꾸러기죠?혼자서 존 자리 다 차지하고 ㅋㅋ
네 돈으로 행복을 살수가 없으니깐
그래도 강정운의 지도하에 끝내는 밝은 길에 들어선셈이죠.
젊음이 본전이라 돈이야 억척스레 벌면 되겠죠^^
환자복 입고 택시탄 사람은 강정운일지...담집에서 공개할게요.^^

아이러브 (♡.201.♡.104) - 2008/06/04 09:07:04

아싸~ 아침부터 또 좋은 글 읽는구나..먼저 찍고 볼게요..

반달 (♡.20.♡.242) - 2008/06/04 17:00:51

아이러브님---------------------------
앗싸`~~~좋은 글이라니깐 기분이 짱이네요^^
고마워요~~천천히 읽고 오세욤
사장님 좋은 자리는 항상 비워두고있을게욧
우유 한상자라도 얻어먹을꾼해서 ㅋㅋ 존하루 되세용

내가만일 (♡.253.♡.193) - 2008/06/04 09:09:38

이번엔 십등안에 들었재?????


이번 니 글에서 내 어찌다가 십등안에 들었다야...

이재사 와서 글 읽었다...

철주 넘 한다...어쩌면...욕이 나간다...ㅠㅠ

그나마 이제라도 진실을 알았으니 다행이다...

예령이두 정말 이제부턴 펴일라 하니깐....ㅠ.ㅠ


달아, 고맙다...니글 보면서 오늘 기분 좋아진다...

항상 생각해주고 챙겨줘서 넘 좋다...쎄쎄!

잘보구 간다...

반달 (♡.20.♡.242) - 2008/06/04 17:13:51

내가만일님-------------------------------------
ㅋㅋㅋ 그러게다.정말 헐치않구나
담에는 더 노력해라잉 ㅎㅎ
욕해라~~욕하기싶을때는 욕해야 후련하다
울기싶을때 울어야하는것처럼...
내 말 뭔 뜻인지 알지?
고맙기는 뭐~~그냥 몇글자 더 타자했을뿐인데
그게 진심이다.빨리 원래대로 돌아갔으면 한다.힘내라

신군짱 (♡.62.♡.133) - 2008/06/04 09:10:52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네요...
저렇게 나쁜사람도 있을까?? ㅉㅉ
벌 받겟네...철주네는

반달 (♡.20.♡.242) - 2008/06/04 17:16:24

신군짱님--------------------------------
그래말입니다.
복은 복대로 가고 죄는 지은대로 갈거죠
나쁜 사람들은 천벌 받겠죠...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그럼 존하루 되세요~^^

박연이 (♡.18.♡.213) - 2008/06/04 09:25:46

달이야~글이
정말 점점점 재밋구나 ,,역시역시 울 반달이야~,,
그럼 그렇지 ㅋㅋㅋ하늘이 못된인간을
가맛안놔두는거야,,,
강정운은 꼭담집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혜영이같은 친구를 두고 진예령도
결국은 결혼식장을 부릿쳣구나,,아하하,,,
반달아 ,,글이 넘 재밋어서 내
일도 안하고 이렇게 들어서기 바쁘게 모이자부터
뒤진다,,,,이렇게 재밋게 그려줘서 넘 감탄이다야~
그리고 요 위 반달친구이자 ㅋㅋㅋ내친구인
만일님 항상 꿋꿋이 살자,,애기얼굴해가지고
왜??????????/힘내자 란이야~화이팅^^

내가만일 (♡.253.♡.193) - 2008/06/04 13:15:27

연이야...항상 내 생각해주는 친구...

요즘 좀 복잡한 일이 있어서 그렇게 됐네라...

항상 생각해주는 니들이 있어서 란이는 항상 행복하단다...

쎄쎄..

알따...항상 꿋꿋이 살게...아자, 아자!

너두 항상 건강하구 행복해라...


달아, 자리 좀 빌려썼다...

반달 (♡.20.♡.242) - 2008/06/04 17:33:01

상큼연이님----------------------------------------
ㅋㅋㅋ 점점점 잼있다니 어깨 또 들썩인다야
응 세상에 비밀이란게 없잖아
그리고 세상은 공평한거고 나쁜 사람은 징벌받을거고
헤헤 울 연이는 알아봤구나 혜영이가 내라는걸~~ㅎㅎ
일도 안하고 모이자 다님 어찌니? ㅎㅎ
그건 그렇고 병은 다 낫아?
너두 란이두 모두 화이팅해라.존하루 되궁

그리움 (♡.67.♡.131) - 2008/06/04 09:40:13

오늘은 길게 길게 썼네….
떠나기전에 마감까지 다 쓰고 떠나려고????
이제 거의 끝날때도 된것 같네…..

철주네는 벌 받을꺼야.
여주인공은 강정운이랑 행복할꺼구….
내 좋은 상상 다 해봤다.ㅋㅋㅋ

요즘에 지진이요 하이쑈요 하면서 이러저러한 소문이 많던데
나두 운명에 맏긴다고 생각하니깐 잠도 잘 오더라..ㅋㅋㅋ
무서워해도 피할수 없는거면 방법이 없짐…..

니가 떠날때가 됐다니 이리 섭섭하니.
예전엔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따뜻해지던데…
멀리 떠나도 맘은 떠나지 말라….ㅎㅎㅎ

오늘은 비가 구질구질 내리는게…..
한여름에 춥기도 하다….
힘내서 일이나 하자….ㅋㅋㅋ

내가만일님 힘들다고 하는데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화이팅!!!!

내가만일 (♡.253.♡.193) - 2008/06/04 13:20:15

그리움님: 고맙습니다.

요즘 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우울해졌어요...ㅠㅠ

네, 항상 모이자 고마운분들이 계셔서 만일이가 항상 웃을수 있잖아요...

늘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힘낼게요...아자아자...

그리움님두 항상 행복하세요...


달아, 자리 좀 빌려썼다...^^

반달 (♡.3.♡.69) - 2008/06/04 18:08:42

그리움님-----------------------------------------------
언니 생일은 잘 쇤겨?
ㅋㅋ 어떻게 떠나기전에 마무리가 될지...
그럼~철주네는 그만큼 벌 받겠지
언니 상상한대로 밀고 갈려구 ㅎㅎ
하하 어쩜 나랑 똑같네
지진이요 하이쑈요 사람 부산하게 만들지만
올게면 오겠지무~~살거면 살거고,...
정마 이런 일은 운명에 맏겨야지
평시부터 덜덜 떨면 어케 산담까 ㅎㅎ
후훗~~그래말이~~섭섭하징
그래도 방법없구만~~대련에 집이 비싸고
소비도 비싸서리 나를 용납안하는구나 캬캬
우리 여기도 온하루 비 왔슴더
그래서 우전국 가는것도 우산쓰고 가고~~
그램 또 보기쇼...헤헤

komi (♡.25.♡.62) - 2008/06/04 09:43:27

언니 글..역시 찡차이!!! 막 드라마 보는거 같아여!!
강정운 참 안됐네요... 역시 너무 먹져요~ 딱 내 스타일이야 ㅋㅋ
근데 그대로 식물인 되는건 아니겠죠..착한 사람인데!!
철주~~ 참 나빴어!! 인간이 인간 가죽쓰고 어떻게 그럴수 있단 말인가여!
예령이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하네요!
근데... 나중에 어떻게 수습을 할라고~~ 철주네도 뭐 명문있는 집안이라 쉽게 물러 날꺼 같지도 않고!
휴...내가 예령이 대신 막 안타깝고 속타네요! ㅜㅜ
아... 담집 지금 올려줄수 없나여? ㅋㅋ 너무 기대돼요..
언니...쓰시느라 수고...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반달 (♡.3.♡.69) - 2008/06/04 18:13:04

스마일님---------------------------------------
ㅋㅋㅋ 드라마 보는것같으면 입장권이라도
내고 들와 봐라 ㅋㅋ이결에 부자 되겠는둥 푸하하
또 니 스타일이야? 하하 못말린다.
착한 사람은 그만큼 복을 받을텐데 이대로 식물인이
되는건 아니겠지뭐~~
그리고 나쁜 일을 한 철주는 벌을 받을테고...
예령이도 늦게나마 양심의 가책을 받았고
뭐가 진정한 행복인지를 깨닫게 된거고.
철주네 가족들이 자기 잘못한거 알겠는데
뭐 간데사 난리판을 부리겠니 ㅎㅎ 내 생각이고 이건...
담집 지금 올려달라니?하하 제목만 써서 올려래? ㅋㅋ
기달려봐~~~짐이랑 붙히느라 바쁘당 헤헤
될수록 빨리 올릴게 응?^^

꿀꿀이엄마 (♡.3.♡.217) - 2008/06/04 09:44:18

오늘 두집을 함께 읽엇어요 ... 쩐쓰 호우 꿔인아~~하하하
참 재밋엇어요 ...
인혜랑 강정운.. 이쁜사랑하길 ~~~

반달 (♡.3.♡.69) - 2008/06/04 18:15:56

꿀꿀이엄마님----------------------------------
흐흐 두집을 한꺼번에 읽으니
꿔인하죠?재밌게 봤다니 저두 기분 짱~~
근데 집에 아기건강은 어떠하죠?다 나았겠죠?
애들이 아프면 엄마가 대신 아파해주고싶다던데..
님도 많이 힘들었겠네요.자신의 건강도 챙기며...존하루 되세요

황수나 (♡.146.♡.166) - 2008/06/04 09:48:45

ㅠ 이글 눈물이 날려한당...
강정운씨 넘 좋은 남자인거 같아.. 드라마 보는 느낌..크크~~
두사람이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역시 담집 기대..

반달 (♡.3.♡.69) - 2008/06/04 18:18:23

황수나님---------------------------------
수나언니 임신부인데 눈물나게 했다면
내 또 사니님한테 욕먹겠슴더
강정운이 좋죠? 돈은 없지만 사람 됨됨이도 그렇고...
과연 끝까지 이쁜 사랑할수 있을런지...기대해주쇼^^

꼴꼴돼지 (♡.64.♡.96) - 2008/06/04 09:57:22

정마 와늘 영화 한장면임다......
그리구 어쩌다가....나두 조아하는 노래..ㅋㅋㅋ
근데 철주네..참 대단한 가족임다...내 원 한심해서..
다 번개에 맞아 뒤제야 데는데...
근데 강정운은 어뜩해여~~ ㅡㅡ;
하루빨리 건강회복하구 예령이랑 행복날들으 보내야쥐...
담집 담집...빨리 올레주쇼...^^

반달 (♡.3.♡.69) - 2008/06/04 18:21:04

꼴꼴돼지님-----------------------------
헤헤 영화한장면같죠? ㅎㅎ
이러구보니 어쩌다가 이 노랠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선곡을 잘한것같네요 하하
철주네 가족은 참 한심한 사기집단같죠
이제 벌받겠죠 ~
강정운은 빨리 깨여나서 뒤늦게야
사랑을 알게된 예령이의 맘을 받아줘야할건데...
담집....ㅎㅎ 될수록 빨리 올릴게요.

김동아 (♡.146.♡.26) - 2008/06/04 10:09:12

누가 헛소리를 쳤는지 암튼 대련신문에 저녁 9시에 지진이 온다고 했습니다.
지진은 무슨.. 지금도 구질구질 비오고 있답니다.. 젠장~!

잘 보구 갑니다.. ㅋㅋ

반달 (♡.3.♡.69) - 2008/06/04 18:22:14

김동아님-------------------------
우리 여기서 듣기는 엊저녁 8시부터 3시어간에
대련에 지진이 온다고 그러던데....
여기 역시 어제부터 지금까지 비가 내리네요 ㅎㅎ

닐리리아 (♡.69.♡.62) - 2008/06/04 10:17:15

지진 함 격어보세요.. ㅋㅋ
아! ㅋㅋ 저 성도에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요즘은 그냥 흔들림을 즐기고 있습니다..
태여나서 별걸다 격어보네요...

반달 (♡.3.♡.69) - 2008/06/04 18:24:17

닐리리아님------------------------------------
닐리리아님 성도였군요.거긴 괜찮죠?
저의 동창도 한명이 성도에 있는데
첨엔 전화가 안통해서 무지걱정했는데 괜찮다네요.
아마 맘만 편하게 먹으면 무서운게 없겠죠
그래도...지진 싫어요 ~~ㅎㅎㅎ

heenali (♡.134.♡.153) - 2008/06/04 10:17:18

오늘두 잘보구간다

예령양 끝내 일저질럿구나..ㅎㅎ 이런거 토우훈이라니?

강정운이 빨리 일어나서 둘이 잘되야 되는데...

담편기대^^

반달 (♡.3.♡.69) - 2008/06/04 18:26:56

희나리님----------------------------
나리야 오늘 어제보다 좀 늦었구나 ㅎㅎ
예령양이라겠구나 하하
응 그런가봐~~이런거 토우훈인모내
나두 해볼가? 캬캬
그래말이~~식물인이 될지도 모르는 정운이
빨리 일나야겠는데...담집에서 또 봐 존하루 되궁

동아티켓 (♡.152.♡.48) - 2008/06/04 10:38:12

진짜~~~~~~~~~나 쁜 사 람 들 이 네!
완전 드라마네요. 이거 실화 좀 포함된거죠?
내 여기서 철주네 식구들을 쭈쩌우하겠습니다.
둘이 머이 통하는게 있기에 같은 택시를 다 타고
이젠 엇갈리지말고 빨리 합치게 하십시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반달 (♡.3.♡.69) - 2008/06/04 18:29:29

동아티겟님--------------------------------------
나쁜 사람들이죠...
드라마같지만 실화가 좀 포함되고..제가 글의
재미를 위하여 과장했었습니다^^
쭈쩌우하겠구나 하하~~알았슴더 같이 쭈쩌우하기쇼 ㅎㅎ
그래말입니다..엇갈려서 못만났는지...
이젠 빨리 합쳐야겠죠?동아티겟님 어명 따르겠나이다 크크
님도 존하루 되세요^^

견우직녀 (♡.245.♡.152) - 2008/06/04 10:46:16

예령이가 끝내는 돈의 유혹을 떨쳐버렸네요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
이거 완전 드라마 보는거 같애요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라면 강정운이겟지 아마도...
담집은 정운이랑 잘되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

반달 (♡.3.♡.69) - 2008/06/04 18:32:22

견우직녀님-----------------------------------------
그렇죠?다행이 돈의 그늘속에서 뛰쳐나왔죠..
드라마 보는것같아요?오늘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기분이 둥둥 뜨게해서 담집 또 빨리
올려야 하는건감 ㅎㅎㅎ 환자복은 입은 사람은 아마도
강정운이겠죠....그럼 담집에서 또 봐요.존하루 되세요

노란비우산 (♡.142.♡.249) - 2008/06/04 10:49:43

흠냐~ 여기 참 오래만(?) 이구나..
내 컴이 요즘에 말썽 일으케서
이재사 온다.. 일단 먼저 찍고
앞에내용 볼라 갈께..

반달 (♡.3.♡.69) - 2008/06/04 18:35:10

노란비우산님---------------------------
흠냐~~온나 니 좀 맞아야겠다 ㅋㅋ
니 컴은 정마 퍼달이 컴이다야 ㅋㅋ
노래도 녹음잘 안되지
응 알따.컴과 잘 투쟁해서 이기고 빨리 숙제하고 오라잉

신사 (♡.48.♡.138) - 2008/06/04 10:54:07

강정운이 일어났네요 ..택시기사가 본거 강정운이네요 ..자우간 잘 봤습니다 .다음집을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이거 실화 맞습니까 ?

반달 (♡.3.♡.69) - 2008/06/04 18:37:32

신사님---------------------------------------
올만입니다.그간 바쁘셨나요?
강정운이 맞을지는 담에 알려드릴게요^^
전번에 다 말했는데요...친구의 일인데
실화성분도 좀 있고 과장한것도 있고...
그래서 실화에 못올리고 연재에 올렸습니다.
이제 막회에 진짜인 사실만 공개할게요.
그럼 존하루 되세요^^

endless (♡.91.♡.209) - 2008/06/04 10:56:15

9편 빨리 올렸네욤.ㅎㅎㅎ
오늘집 넘 아짜아짜 했어요.
여러가지의 심리묘사,,,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제부터 두 주인공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이 아주 많이 상상하게 돼요.
강정운이 사업에서,사랑에서 좋은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ㅎㅎㅎ

담집기대...
좋은하루되세요...

반달 (♡.3.♡.69) - 2008/06/04 18:41:23

endless님---------------------------------------
9편 생각보다 빨리 올렸죠? ㅎㅎ
오늘 집 아짜아짜했죠?다들 설마 정말 결혼해버릴가봐
조마조마했나보네요.이제부터 두 쥔공의
사랑이 펼쳐질거죠...그리고 사업에서도 둘이
맞잡고 잘 살 일만 남은것같은데...그렇게 쉬울지...
아님 또 어떤 역경이 있을지...기대해주세요^^
그럼 담집에서 또 봐요.한편도 어김없이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싱가포르 (♡.133.♡.18) - 2008/06/04 11:04:07

한꺼번에 9집까지 보구 갑니다.
이 세상에서 돈이 없으면 안되지만 돈이 만능은 아니죠.
그리구 돈으로 행복을 살수두 없구요.
강정운이랑 될것 같네요.
많이 기대됩니다.

반달 (♡.3.♡.69) - 2008/06/04 18:43:40

싱가포르님-----------------------------------------
어~~싱가포르님 올만입니다.그간 잘 지내셨죠?
한꺼번에 보시느라 수고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돈이 없어도 안되고 넘 많아도 부담되고
그렇다고 만능은 절대 아니구~행복을 살수 없으니깐
중점을 딱 끄집어내서 얘기하셨내요.
강정운이랑 어떻게 될지...담집 기대해주세요^^존하루 되세요

솔향기 (♡.247.♡.35) - 2008/06/04 11:16:35

오늘따라 무슨일이 이렇게 많은지 이제야 글을 보게 되였네요.
제일 빼꼴이당..
글쎄요 정말 강정운이가 깨여나서 둘이랑 아름다운 사랑하기를

반달 (♡.3.♡.69) - 2008/06/04 18:45:52

솔향기님----------------------------------
솔향기님 이쁜 옷 입으셨네요.
바쁜 와중에 어김없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운이가 빨리 깨나서 이쁜 사랑해야할텐데...꼭 일어나겠죠
그럼 존하루 되세요^^

산나물 (♡.222.♡.161) - 2008/06/04 11:19:27

강정운은 예령이를 찾아간거같은데..
그래요 돈 빼구도 더 행복할수 잇으니까...
강정운이랑 될거 같은데 ...
다음집 기대 되네요...

반달 (♡.3.♡.69) - 2008/06/04 18:47:29

산나물님------------------------------------------
그러게요.환자복은 입은 사람이 과연 강정운이 맞는지...
돈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을거라는걸
인제야 깨닫게 된거죠.
들려줘서 감사합니다.존 하루 되세요~~^^

김동아 (♡.146.♡.26) - 2008/06/04 12:06:35

이야, 저기 마지막에 반달님 드레스 입은 모습.. 캬캬.
정운이한테로 가시는건가요?? ㅎㅎㅎ
둘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흠흠

김동아 (♡.146.♡.26) - 2008/06/04 12:07:55

글구 철주는 생각해보니깐 재섭네.
돈이 진짜 머길래.. 아우, 욕하고 싶네.

반달 (♡.20.♡.232) - 2008/06/04 18:54:45

김동아님--------------------------------------
ㅋㅋㅋ 저게 내가 아닙니다.
저의 친구의 일을 소재로 한거니깐 ㅎㅎ
근데 저도 언젠가 저렇게 이쁜 드레스 입고싶어요 헤헤

김동아 (♡.146.♡.26) - 2008/06/05 09:02:08

반달님, 그렇군요.. 하하

아이야 (♡.215.♡.2) - 2008/06/04 12:11:54

동아~ 울 반달언니 한테 반했나?? ㅎㅎㅎㅎㅎㅎ

나두 그 드레스 입은 여자 이뿌더라~ 흠.... 철주를 그냥 욕해삐~

나두 욕할거야,, 흠

김동아 (♡.146.♡.26) - 2008/06/05 09:01:06

나는 아이야한테 반했다?
나랑 뽀뽀할래 그냥 철주네 가족하고 같이 죽어버릴래?? ㅋㅋㅋㅋ

아이야 (♡.215.♡.2) - 2008/06/04 12:08:02

이런 나쁜 쉐키~ 그냥 확~ 하이구~모가지 삐툴어도 속이 시원하지 ㅇ않을거 같다

미치~

어쩜~ 흠흠.... 강씨가 불쌍하더라,,,, 흐미..
얼마나 상심햇음 결혼축하하느날에 결혼하지마 라느 노래를 부를가?
불쌍해서 어뜨케??

근데 택시를 잡아 탔는데... 강씨는 결혼식장으로 오고
령이는 병원으로 가는거 아니야?? 또 한번 운명의 헷갈림??

흐미.. 울 언니 길게 쓰느라고 수고많앗다..
짐 정리는 잘 대가고?? 언니두 화이팅~~~~~~~~~ ^

반달 (♡.20.♡.232) - 2008/06/04 18:57:24

아이야님--------------------------------------
크크 또 목이 한내 날아나겠구나
어젠 철주엄마 모가지가 날아났구 ㅎㅎ
그래말이다.그 결혼 얼마나 원하지않았으면
결혼하지말라는 노래를 다 선택하겠니...
그래말이다.택시를 타고 서로 엇갈린걸가?
담에 공개할게 ㅎㅎ
짐정리는 어제 다했고 오늘 더러 우전국으로 부쳤어
래일은 컴이랑 부치면 되고....그럼 또 봐.존하루 되궁

선택은하나 (♡.37.♡.185) - 2008/06/04 12:36:11

어라 벌써 9회까지 나왔네요 ㅋㅋ수고 많으셧습니다
여긴 자주 안들리는 편이라 이제야 왔다가네요
작가님 참말로 수고 많으셧습니다 ,..,복받으실꺼예요

반달 (♡.20.♡.232) - 2008/06/04 18:59:05

선택&무무님---------------------------------
후후 선택님이 올만에 오셨군요.뒤에 무무란
이름자까지 달고 ~~행복해보여요.쭉 행복하세요 아셨죠?
아마 한사람의 정력은 제한되여있나봅니다.
저도 여기메 다니니깐 노래자랑엔 또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이해합니다^^시간날때 노래자랑에서 또 만나요.

빨강이 (♡.215.♡.163) - 2008/06/04 13:31:52

참 잼나게 읽구갑니다...혹시 택시기사가 말한 환자복을 입은 남자라면 설마강정운 인가?정말 그깟돈이 먼지.....진짜 진짜 돈가지구 사람 노려먹는거 봐줄수없구 재수없어요.강정운이 맘만은 진심이라구 믿어요....오늘도 힘내시구요...담집 기대합니다....화이팅!

반달 (♡.20.♡.232) - 2008/06/04 19:01:08

빨강이님---------------------------------
재미나게 읽었나요?앗싸~~오늘 잼있다는
분들이 많아서 넘 기뻐서 실면할듯하네요 ㅎㅎ
환자복은 입은 사람이 강정운일가요?
병원에서 도망쳐서 례식장으로 온걸가요? ㅎㅎ
담에 알려드릴게요.돈이 뭔지 사람 참 혼돈시키죠
그래도 다행히 돈없어도 행복해질수있는 방법을 찾은
예령이라서 다행이죠.님도 화이팅^^

수선화향기 (♡.173.♡.178) - 2008/06/04 13:33:54

정말 넘 속시원하다 강정운이 별로 다친건 아니겠지 결혼식 하고있을때 강정운은 깨나자

마자 결혼식 말리러 온거 아니야 예령이는 병원으로 가고 해서 길이 어긋나는거니?

여기도 엊저녁 9시에 지진이 있다고 해서 날리를 하더니만 오늘아침엔 조용하더라

그런건 다 운명에 맡겨야지 미리 부들부들 떨 필요는 없잖아 ㅎㅎ

오늘도 들려서 잼있게 보고 간당 ^^

반달 (♡.20.♡.232) - 2008/06/04 19:03:28

수선화향기님------------------------------------
그지?끝내는 속시원히 철주를 포기하고
정운이한테로 향했죠
정운이는 깨나자마자 결혼식말리러? ㅎㅎ
담집에서 궁금증 풀어드릴게요.
청도에서 지진이 온다고 그랬구나
참~~올해는 참 심란스런 한해같죠
그래도 오기전까지는 편안하게 살아야죠 ㅎㅎ
그럼 또 보기쇼~~~존하루 되구요^^

wa하하 (♡.16.♡.209) - 2008/06/04 13:57:55

달아 달아~~밝은 달아 ,..이태백의 놀던달아 ...

잘햇어 잘햇어 참 잘햇어 ...그러게 당신은 내 반달 크크

거 강정운인지 그남자 환자복입구 그 택시타구 왔던거 아냐 ?ㅋㅋ

참 인연이 묘한거여,.,,그리구 저 심신이 부른 그림자 내 노랜데 :;;;

저 노래 디게 좋아하는데 ...요즘 재미부쳐서 하하하

반달 (♡.20.♡.232) - 2008/06/04 19:05:45

와하하님--------------------------------------
푸하하 넌 언제 또 와하하공장을 꾸렸니?
그램 손가락과자는 어찌고?버릴거야?
하긴 지금 누가 그 맛없는 손과락과자를 먹는다구 ㅋㅋ
맞다 그램 와하하를 많이 보내라.울 실랑이 와하하 디게 좋아한단다 하하
그래말이다.그게 강정운일가?아님 정신병원에서 도망쳐나온
정신병자일가? ㅋㅋㅋ 응 안다.니가 심신이 부른 그림자란
노래를 좋아한다는거~~이 글에도 딱 드러맞았고
그재도 니 좋아하겠다고 짐작했다. ㅎㅎ

들국화여인 (♡.235.♡.67) - 2008/06/04 14:05:11

드라마 같은 글이네요 ^^ 끝내는 돈보다 사랑하는맘이 중요하네요 ...

담집에는 예령이랑 강정운이 서로 만나는 거겠죠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반달 (♡.20.♡.232) - 2008/06/04 19:07:37

들국화여인님-------------------------------------
드라마같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하하
그렇죠 돈이 암만 많은들 빈껍데기밖에
안남은 사람과 살아서 결코 행복하진않겠죠
담집에서 만나야겠죠?둘이 서로 그리울텐데 ㅎㅎㅎ
저녁 맛있게 드세요.손재간이 좋으신걸 보면
료리솜씨도 쥑일것같아요~~부럽부럽~~^^

이슬0103 (♡.62.♡.141) - 2008/06/04 14:10:06

강정운이랑 서로 길이 어긋난것같은 느낌이네요
철주네 가족들 너무 맘에 안드네요 ...
예령이 그 결혼 취소하기 진짜 잘햇어요
인젠 강정운이랑 잘 되겟죠 ㅋㅋ
잼잇게 보구 추천 날리고 갑니다 ~~

반달 (♡.20.♡.232) - 2008/06/04 19:09:32

이슬&행복님--------------------------------
그래말입니다.정운이랑 어긋난 길이 된것같죠?
철주네는 말도 안해도 넘 밉쌀스런 가족이고..
취소하기 잘했죠?행복은 커녕 거짓밖에 없는 집안에
들가 맘고생만 할거겠죠....
이젠 강정운이랑 슬슬 이어가야겠죠? ㅎㅎ
추천 고마워요~~~저녁 맛읶세 드세요.

꽃방울 (♡.15.♡.43) - 2008/06/04 14:54:57

더 늦기전에 살짝 찍구 저녁에 봐야징~~하하^^

반달 (♡.20.♡.232) - 2008/06/04 19:10:26

꽃방울님----------------------------
또 찍어놓고 어딜간겨?
언니야 술 적게 마이쇼
다이어트 공적...실해짐더 ㅎㅎ

guo79 (♡.69.♡.245) - 2008/06/04 15:10:55

달아, 니 요 연재 몇회까지 있니??
끝나기전에 어떻게 하나 따라잡아야 되는데..헉헉 숨차다~

반달 (♡.20.♡.232) - 2008/06/04 19:12:10

거북이님------------------------------------
켁 언니는 아직도 내글을 못따라잡았슴까?
정마 누가 거북이 아니랄가봐 ㅋㅋ
내전번에 놀라가서 거북이인형을 샀슴더
그것도 핑크빛거북이를 ㅎㅎ 언니생각 살짝 나던데 ㅎㅎ
몇회까지인지는 나두 몰르겠고....빨리 끝냈음 하잼까?내 섧어서리 엉엉~~~

guo79 (♡.36.♡.136) - 2008/06/04 22:39:49

내 따라 잡을때까지... 절때 끝내지 말라!!!!!!!! 명령이닷~ ㅋㅋ

복받은인생 (♡.152.♡.32) - 2008/06/04 15:52:36

아침에 택시탄 환자가 강정운이겠죠?
예령이 그나마 마지막 관건적인 시간에 정확한 결정을 했네요.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한테 시집가야 행복함더..
뭐니뭐니 해도 항상 이쁘게 봐주는 사람이 좋아요...

그나저나 철주네 가족 면상 하나씩 때려놓고 싶네요..
아무리 돈있는 집안이라도 어쩜 하나같이 ... 몰라몰라...

암튼 강정운이랑 예령이랑 이쁜 사랑 하길 바랄께요..

반달님 독자의 욕심이라 어쩔수 없어요..ㅋㅋㅋ

반달 (♡.20.♡.232) - 2008/06/04 19:15:42

복받은인생님-------------------------------
그래말입니다.아마 강정운이겠죠...
예령이는 결정적인 시각에
옳바른 선택을 하게돼서 다행이고...
여자는 그래도 돈많은 집보다도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한테
시집가는게 더 행복한 일이겠죠?

흐흐 면상 때려놓고싶다구요? ㅎㅎ
래일 불러다가 모이자에서 비판대회를 할가요? 하하
그래말입니다.돈이만 단가해서 행세를 하려고 어디서 ㅉㅉ
독자의 욕심이라 생각해볼게요^^기실은 이길밖에 안남았는데 하하
님의 담글도 열심히 기다릴게요.

baby쥐 (♡.249.♡.43) - 2008/06/04 16:05:59

일단 먼저 글 남김니다. 오늘 레몬한테서 전화와서 들었는데
8회에 말남긴걸 제가 못봤어요...ㅠㅠㅠ
저야 당근 말 놓으면 편하고 더 친해지는 같아서 좋은데...
제가 레몬보다 1살 이하라서요~ 반달님만 괜찮으면 저는 무조건 오케이입니다. 흐흐
글구 오래동안 못 올린다기에 9회 올린걸 8회로 착각하고 그냥 하늘에서 선녀가 떨어졌다 10회만 봤었는데... 크크
쭝쓰꽌중 태도가 좀 그닥잖았죠~ 지송~~ ㅋ
금 앞으로 더 열씨미 지켜보겠습니다. 하하

반달 (♡.20.♡.232) - 2008/06/04 19:21:15

baby쥐님----------------------------------
쿡쿡~~~당금 이사한다니 다들
이렇게 빨리 올릴줄은 생각못해서 그랬는가 ㅎㅎ
아~~~한살 아래구나.그래서 닉네임도 baby쥐이구....
당근 괜찮지~~한살차이면 다 동갑이나 마찬가지
그럼 지금 이시각부터 편하게 말하자 ㅎㅎ
쭝쓰꽌중태도가 그닥잲다는 말이 써거 웃었다 하하
금 시간나면 레몬싸이를 통해서 울집에도 놀라오라 키키

baby쥐 (♡.249.♡.43) - 2008/06/04 16:22:29

나쁜 사람들~ 어떻게 온집식구가 사기집단? ㅠㅠㅠ
근데 더 나쁜건 그 철주란놈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어찌 그렇게 오래된 우정을 막 짓밟는단 말이예요~~ 아우~ 분통! 진짜 나쁜 사람들이예요~ 흐흐
그리구 10회는 또 언제 올릴지... ㅎㅎ
시간 나는 대로 10회도 올려주고 ㅋㅋ 이사 준비도 잘 되여가기 바람더~~ ㅋㅋ

반달 (♡.20.♡.232) - 2008/06/04 19:25:30

baby쥐님----------------------------------
응 확실히 나빴지무 사람들이 ㅉㅉ
그래말이다.친한 친구인데 어쩜 저렇게....
사랑도 우정도 중요하지않다는게짐
10회도 될수록 빨리 올릴게.헤헤
이번에 마지막으로 존대말 받는 플이구나 ㅋㅋ또 보자잉

kiki88 (♡.226.♡.78) - 2008/06/04 16:23:47

8집,9집 련속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강정운이 빨리 깨여났으면....바램.
개인적으로 나두 심신이 그림자 이노래 좋아하는데요..작가님,,아까 택시기사가 환자복입는 사람을 봤다는게 혹시 강정운이죠?ㅋㅋㅋ 나름대로 기대할께요...

반달 (♡.20.♡.232) - 2008/06/04 19:29:43

kiki88님----------------------------------
련이여 두집을 보니깐 좋죠? ㅎㅎ
하루에 두편씩 올리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강정운이 빨리 일어나야겠는데...
예령이도 이젠 방향을 정했는데말입니다.
님도 심신이 부른 그림자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무척 즐겨듣습니다.근데 자꾸 작가분이라니 하하
기분이 좋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구~~
작가라는 이름을 위하여 더 노력할게요^^

잡힌거야 (♡.4.♡.169) - 2008/06/04 18:09:19

야...드라마 같은 글 잘 읽었다...
예령이 넘 멋있다..근데 정말 니 친구 일이야?
어쩜 드라마 같냐?강정운이는 깨여낫구나...
또 예령이 결혼식장에 들어가는걸 보고 어디 숨어서 눈물 흘리고 있는거 아니야?
철주 가족들은 다 하나같이 자사자리한 사람들이구나..
자기 앞의 이익을 위해선 남을 희생시키는 ㅠㅠㅠ

요즘 바쁘다고 하더니 그래도 글은 꼬박꼬박 올려서 고맙다야.
항상 해피...스마일 ㅎㅎ

반달 (♡.20.♡.232) - 2008/06/04 19:34:13

잡힌거야님----------------------------------------
잡힌언니 오늘 바빴구나 공부는 잘되고 있슴까?
내친구일은 조금 있고 내가 뿔루깨처럼 뿔궈서
썼슴더 헤헤 그래말이~~~강정운은 깨나고서도
결혼식장에서 울메 뒤모습을 보고있는건지....
철주네는 완전 4가지가족이고....
이제 벌 받을날이 있겠지무
헤헤 이제 더 바쁘기전에 부지런히 올리려구요.
그럼 또 보기쇼.존하루 되구용^^

전생 (♡.59.♡.168) - 2008/06/04 18:23:59

내 일회부터 다보구 와서 다시 플 달갰습다 .

시간상 관계로 거북님글 제외하곤 별로 보지 않았는데 내가 실수 했습다.

모이자에 자작글은 세상에서 유일한 교포작품집이라니깐요,

시간이 바뻐도 다 바야지 모든 사람들의 글.

반달 (♡.20.♡.232) - 2008/06/04 19:36:42

전생님--------------------------------------
요즘 랍치장사 잘 되고있는 모양입니다예?
옷이랑 황금옷을 입었군요 ㅎㅎㅎ
잉?근데 이전에 한번 플 달았대잼까?
첨부터 보다니?설마 다 잊어먹었슴까? 하하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내 막 감동되고 격동되고....
그럼 잘 부탁합니다. ㅎㅎ 존하루 되세요^^

전생 (♡.215.♡.29) - 2008/06/05 17:29:29

다 밨습다. 어째 내 눈에 눈물 날까 함다 . 한 십년 동안 이런 감동 못 받아 받는데

사람 울리구 웃기구 우리 모이자에느 진짜 재밋구 감성적인 사람들이 만습니다.

달님 ,거북님, 날개님 .곰님 ,체리님 등등 아직 여기까지 봤음 .

좋은 사람들 쵄뿌 화이팅. 행복하쇼.

최 예린 (♡.192.♡.104) - 2008/06/04 21:12:00

단숨에 다 읽었다야...넘 잼써~ㅎㅎ
보고싶다고 불러내온 딸한테 협박까지 하는....
처자식한테 폭력을 휘두르는 무정한 아버지를 원망하며....
철주의 뒷골때리는 반전...넘 억이막혀....이가 갈린다...
강정운...멋있어....아픈 사랑..기꺼이 선택하려는....
내가 마치 쥔공인듯이 ㅋㅋ같이 욕하며... 웃으며 봤다....
결혼식에서 뛰쳐나갔으니 이젠 강정운이랑 이쁜 사랑 하겠지?ㅎㅎ
아님 또다른 반전?ㅋㅋ담집 기대한다.....추천 날리고~^^

반달 (♡.20.♡.141) - 2008/06/05 10:11:25

최예린님-----------------------------------------
흐미~~~~~~~~우리 인기가수님이 웬일로
다 찾아왔노?ㅎㅎ 플달줄 모른다더니 인간 길게 달았구나
후후~~첨부터 막까지 쭉~~~길게 다 렬거했구나
같이 웃고 같이 울게되는 글이지?헤헤
그래말이다.이젠 철주쪽은 완전 포기했으니
정운이랑 행복하게 살거지무 ㅎㅎ
그럼 담집기둘려~~~요즘 이사하느라 바빠서 또봐~~

레몬 (♡.240.♡.53) - 2008/06/04 23:27:13

오호?~~~그림자 노래까지???
크크....좋았스..........내가 또 아주 좋아하는 노래중 한내짐.........
담집 빨리 올레라응~~~늦었다간 죽었스.....................................
갬 나느 이만 잔다.............피곤해........월말월초므 짜증만땅이다..아주~~~

반달 (♡.20.♡.141) - 2008/06/05 10:14:03

레몬님---------------------------------------
크크 ㅉㅉ 난 니 이노래 좋아하는줄 몰르고
내좋아해서 올렸는데 우연이구나
담집......늦을것같다....헤헤 죽이지말라
니 내글을 기다리는 분들한테 맞는다 ㅋㅋ
그래라.바쁘겠다...여기 회계하는 분둘이 한둘이 아니던데
월말월초면 다 그런것같애.일 잘하고 길림가서 또 보자

삶의이유 (♡.135.♡.251) - 2008/06/05 07:52:54

잉? 꼴찌네... ㅠㅠ

오늘두 잼 있게 읽구 가요...

꼭 드라마보는것 같네요.ㅎㅎ

담집은 언제 올려주실건지?

기대합니다..맬 맬 스마일 하세요^_______^

반달 (♡.20.♡.141) - 2008/06/05 10:15:50

삶의이유님------------------------------
이번도 들려주셨네요.자주 들려주세요^^
잼있데 읽었다니 부지런히 쓴 보람이 나네요
담집은 이사땜에 좀 늦을것같애요.
여길 떠나 다른곳에 가기에...
그럼 또 만나요.기다려주세요^^

원두향커피 (♡.17.♡.55) - 2008/06/05 08:23:07

참 멋진 글이네요.....
돈보다도 더 소중한 행복을 택햇으니.....
다음집 기대할게요...

반달 (♡.20.♡.141) - 2008/06/05 10:17:28

원두향커피님-----------------------------
안녕 첩뵙습니다.방가방가~~~^^
멋진글이라니 뿌듯뿌듯^^끝까지 지지해주세욤
그럼 담에 또 봐요.존하루 되세용^^

jane9339 (♡.17.♡.100) - 2008/06/05 10:16:45

그렇지...
돈은 꼭 필요한거지만 전부는 아니니까...
돈으로 못사는게 넘 많아서...ㅎㅎ
드라마같음 나두 예령이처럼 선택할거야.
하지만...현실에선?ㅋㅋ

반달 (♡.20.♡.141) - 2008/06/05 10:20:16

도라지님-----------------------------
어야~~도라지언니 왔구나
요즘 그렇게 바쁘다메 잊지않고 들려주시고...
그렇죠?돈은 꼭 필요하지만 살수없는게 많다눙
바로..사랑 정 행복 젊음 등등 ㅎㅎ
언니두 그렇게 선택할거라 믿고~현실에서도 꼭~~~
그럼 담에 또봐요.바빠도 밥 제때에 드시메 네?알쬬?

jane9339 (♡.17.♡.100) - 2008/06/05 12:39:10

에그...니두 자꾸 밤이나 새지말어...ㅎㅎ 고마워~

순이야 (♡.144.♡.17) - 2008/06/05 14:57:45

늦게나마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아줌마의 힘으로 비집고 ㅎㅎㅎㅎ
아침에는 환자복 이제는 위디으드레스,,,
코마루가 찡...해나네요
결혼하지 마,,,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떵,,,,
ㅠㅠㅠ

반달 (♡.137.♡.133) - 2008/06/06 11:22:28

순이야님-----------------------------------
그간 많이 바쁘셨나보죠
그잖아도 어제 도라지언니하고 물어봤는데~
순이야님 글은 언제 올리나하구?ㅎㅎ
순이야님도 결혼하지말라고 말하고싶은
안타까운 심정이였죠?이젠 드뎌 결혼하지않기로 댔네요
그럼 담에 또 봐요.존주말 되시구요^^

고기의눈물 (♡.147.♡.66) - 2008/06/05 17:05:15

이번회는 길게써서 전보다 더 잼있게 봤다,ㅋㅋㅋ,,,,
택시기사 말한 환자복 손님이 강정운 아닐까?ㅎㅎ, 그럼 다음회 기대한다.

반달 (♡.137.♡.133) - 2008/06/06 11:24:02

고기의눈물님-----------------------------
ㅋㅋ 길게 썼니? 응 이를 악물고 썻지뭉
그래말이다~ㅊ강정운이 맞을가?
좀있다 인츰 10회가 올라간다.
그럼 또봐~~주말 잘 놀고 집장식도 잘하궁~

이해미 (♡.129.♡.92) - 2008/06/11 09:41:48

철주라는 이름 내가 좋아하는 이름인데........잘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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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신군짱
37
1707
2008-06-06
김동아
29
1133
2008-06-05
순이야
29
1449
2008-06-05
신군짱
43
1659
2008-06-05
렌보이
32
1375
2008-06-04
김동아
24
923
2008-06-04
guo79
29
586
2008-06-04
신군짱
38
1626
2008-06-04
반달
49
1510
2008-06-04
김동아
32
1178
2008-06-03
신군짱
41
1901
2008-06-03
반달
43
1473
2008-06-03
지니SH
35
2473
2008-06-02
김동아
30
1018
2008-06-02
신군짱
43
1699
2008-06-02
김동아
35
1209
2008-05-30
guo79
34
578
2008-05-30
신군짱
48
1834
2008-05-30
반달
45
1564
2008-05-30
김동아
28
1335
2008-05-29
반달
38
1429
2008-05-29
지니SH
28
2434
2008-05-28
김동아
24
1248
2008-05-28
신군짱
36
1591
2008-05-28
반달
40
1381
2008-05-28
김동아
27
1131
2008-05-27
반달
37
1341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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