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형의 여자를 뺏는다는건 아닌 거 같은데..>
차에 탈 때까지 조용하던 <곰돌이>는
정말 진퇴양난이라는 표정을 한 채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형이라서 양보를 하는거 아니야.
형은 그동안 부모님한테서 받은 사랑만 해도 너무 충분해.>
가슴은 아팠지만 애써 웃으면서 <곰돌이>한테 말했다.
<단, 내게 시간을 좀 줘. 때가 되면 라니가 니 앞에 나타날거야.>
나의 말에 <곰돌이>는 고개만 갸웃거렸다.
천하의 김동아의 속셈을 알리가 없는 <곰돌이>였으니깐!
<우리 라니야, 그동안 잘 지냈어?>
라니가 든 대통령 방에 들어서자 마중나오는 라니를 나는 끌어안았다.
<보구 싶었어요.>
라니도 나의 허리를 안으면서 대답한다.
<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일단 밥 먹으러 가자.
나 피곤해서 한시간만 잘테니깐 이쁘게 차려입고 나와.>
말을 마친 나는 라니와 전혀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누웠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철저하게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자꾸만 눈물이 흘러 내렸다.
라니의 손을 잡고 리나와 결혼식 전날에 함께 갔었던 레스토랑을 찾았다.
<여기 기억나지?>
나의 물음에 라니는 웃으면서 대답한다.
<여기가 우리 함께하는 스타트였었죠.>
앤딩도 여기서인데 라니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라니랑 함께 갔었던 토고댄서들이 있는 바닷가로 갔다.
<여기도 기억나지?>
라니의 손을 잡고 걸으면서 물었다.
<네. 저기 토고댄서들을 보면 대표님이 자꾸 생각날 거 같아요.>
라니는 나의 검은 피부 때문에 말했음을 아는지라
나는 라니와 마주보면서 즐겁게 웃지만 곧 모든게
추억이 될 거란 생각에 또 가슴이 저려왔다.
<라니야, 우리 전에 했던 거 하지 않을래?
병에 우리의 소원을 써넣고 바닷가에 던지는 거 있잖아.>
전에 썼던 건 시골의 양아치와 싸울 때 병이 들어있는 것도 깜빡하고
가방채로 버려서 지금쯤 시골의 어덴가에서 구울러 다닐 것이다.
라니는 알아들었는지 귀엽게 웃고만 하더니 주위에서 소주병 하나를 줏고
해변가에 있는 가게로 뛰여가 펜 하나랑 종이 한 장을 빌려왔다.
<김동아, 라니 결혼!>
내가 직접 적어서 병에 넣었다.
<바다야, 이 병을 우리가 다시 찾으면 우리의 소원이 꼭 이루게해다오!>
나는 있는 힘껏 바닷가로 던지면서 소리를 질렀다.
<근데 왜 병을 주으면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져요?>
집으로 가는 길에 라니는 갑자기 궁금한듯 물어왔다.
라니가 눈치채지 못할 줄 알았지만 눈치챌 걸 대비해서
잔다고 방에서 짰던 계획 중의 대답을 했다.
<저번에도 그렇게 병을 찾았잖아.
<아메리컨>족 지미의 애들도 찾았는데 <곰돌이>파 애들이.. 아니야.>
고의적으로 나의 속셈을 들킨척하자 라니는 깔깔 웃었다.
<조폭을 괴롭히는게 대표님의 취미세요?>
라니의 말에 나도 슬프지만 최대한 즐겁게 웃었다.
<라니야, 미안한데 오늘까지만 호텔에서 혼자 잘래?
나 저녁에 아빠 병간호 가봐야 할 거 같아서.>
<네, 그래요. 그동안 못한 효도 아빠한테 잘하세요.>
그렇게 웃으면서 대답을 하는 라니의 모습에 내 가슴은 또 저려온다.
내 계획 속에서는 마지막 만남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라니를 꼭 껴안아 주었다.
계획대로 엄마가 그렇게 반대하는것도 마다하고
기어코 아빠의 옆에서 아빠와 하루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엄마가 와서야 나는 아빠와 엄마와 인사를 하고 나왔다.
<아빠는 괜찮으니깐 자주 오지말고 퇴원하면 집에서 봐.>
아빠의 한마디가 병실에서 나오는 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실은 아빠하고 마지막 만남일 수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
<엄마, 한번도 말을 안했지만 정말 사랑했어.>
나는 엄마를 꼭 껴안아 주면서 말했다.
하지만 엄마 역시 이게 마지막 만남이 될거란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나온 나는 주화한테로 전화했다.
계획대로라면 주화와 오전 내내 함께 노는 거 였으나 전화가 안된다.
방법없이 계획을 앞당겨 리나한테로 연락했다.
<여보세요!>
<어,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나는 죄책감에 짐짓 목소리를 깔면서 안부부터 물었다.
<동아오빠?>
리나는 흥분된 목소리를 나를 불렀다.
<그래, 동아야. 어디야?>
<어, 지금 사무실인데.>
<그래? 내가 그쪽으로 갈게.>
<여기 부모님 있어.>
리나는 목소리를 낮추면서 내게 말했다.
그렇게 배신을 당하고도 나의 편에 서주는 리나가 고마웠다.
<괜찮아. 너의 부모님한테 내가 한번쯤은 직접 잘못을 빌어야 했으니깐.>
말을 마친 나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리나의 기획사로 갔다.
<오랜만 입니다, 김동아 대표님!>
사무실 정문을 들어서는데 저편에서
리나의 보디가드인 안광춘이 걸어오면서 아는체를 한다.
<어, 그래. 리나와 부모님 뵈로 왔다.>
안광춘의 안내 하에 쉽게 리나의 부모님 사무실까지 갈 수 있었다.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안광춘이 안에 들어갔다가 한참뒤 나와서 들어가란다.
<안녕하십니까, 김동아 입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침 리나의 부모님 모두 다 있었다.
나는 들어서면서 큰소리로 말하면서 두 분한테 큰 절을 올렸다.
<어머머머, 자네 상판대기도 없나?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예상대로 리나엄마는 흥분을 하신다.
<죽을 죄를 졌습니다!>
큰 절을 마친 나는 일어나지 않고 그냥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여보, 당신은 약속대로 잠자코 있어.>
리나아빠는 리나엄마한테 낮은 목소리로 타일렀다.
그리고는 나를 독기 어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죽을 죄를 졌다면 죄 값을 치를 준비는 됐나?>
리나아빠의 무서운 물음이 였다.
<준비가 전혀 안되었다면 두 발로 찾아오질 않았을 겁니다.>
우렁찬 나의 대답에 리나아빠는 머리를 끄덕인다.
<김동아!>
리나아빠가 엄숙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네!>
나 역시 우렁찬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죽을 죄는 죽음으로 죄 값을 치르는걸세.
하지만 어느 나라 헌법에나 다 죽음 대신 그 죄 값을 치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내가 자네한테 죽음 대신 할 수 있는 죄 값은
평생 리나를 행복하게 했으면 하는걸세.
우리 리나 여전히 자네를 잊지 못하고 있다네.>
리나아빠의 말은 나더러 다시 리나와 사귀어란 말이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습니다.
죽음이 두려웠다면 어찌 사내가 목숨을 걸고 여기까지 올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오늘 여기로 찾아온 건 저의 소행에 후회해서가 아니라
저의 소행을 빌러온 것 입니다.
하여 죽으면 죽었지 리나랑 다시 허락을 받으러 온게 아닙니다.>
나의 대답에 리나아빠는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하하!!!
허지만 나한테 무슨 부탁이 있어서 찾아왔나?
단순한 죄 값을 치르러 온건 같지가 않은데.>
리나아빠는 미소를 지은채 물어온다.
<오늘 오전만 저한테 리나와 함께 있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리나가 절 단념할 수 있게 혹은 제가 리나랑 살겠습니다.
어르신의 소원은 리나가 저 때문에 아파하지 않게 하는 거 아닙니까?>
나의 대답에 리나아빠는 다시 한번 웃으시더니 대답하신다.
<그래. 그럼 자넬 한번 믿어보겠네.
사실 리나가 요즘 새 앨범 때문에 많이 바쁘지만 오전만이네.>
리나아빠의 허락에 나는 큰 절을 올렸다.
<그리고 아빠한테 전해주게.
억딸라 때문에 무너질 우리의 관계가 아니라고.
내 앞으로 넣어준 억딸라 내가 수락을 하지 않았으니
그 돈이 아직까지는 LM그룹의 재산일세.
그리고 자네와 리나의 사랑, 사업처럼 생각했던 우리의 생각이 더 큰 죄일세.
리나와 만나지 않더라도 어디서 행복하게 잘 살거라 믿겠네.
그리고 힙합가수의 꿈 버리기 아까우면 언제든지 찾아오게.>
리나아빠 역시 큰 인물이셨다.
아빠랑 똑같은 생각을 했고 아빠랑 같은 사고 방식으로 반성을 하신 거 같았다.
<꼭 만날 날이 있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나는 다시 한번 큰 절을 올리면서 말했다.
우리는 안광춘을 위주로 한 리나의 보디가드 보호를 받으면서
간만에 함께 쇼핑시간을 가졌다.
<리나야, 머 먹고 싶어?>
11시반이 되어가자 내가 리나한테 물었다.
<음.. 오랫만에 한식 먹고 싶은데.>
리나는 나의 눈치를 살피면서 말했다.
<그래, 한식 레스토랑으로 가자.>
나는 안광춘한테 안심하라고 힘들게 돌려보내고
리나와 함께 시 중심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런 얘기까지 하기는 무엇하지만 너를 그렇게 밀어낸 내가 뭐가 좋아?>
나는 큰 용기를 내서 리나한테 물었다.
<오빠는 다른 남자하고 틀려.
다른 남자들은 나를 보면 춤을 질질 흘리지만
오빠는 다른 남자들과 달리 성숙되었다고 할까?
왠지 나를 밀어내려고했던 오빠의 모습이 더 멋있었어.>
리나의 말에 나는 피씩 웃어버렸다.
처음부터 나도 리나한테 덮쳤으면 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럼 지금의 동아는 어떻게 생각해?
한동안 잠수를 탔다가 함께 도망친 여자를 남한테 뺏기고
옆에 있을 때 소중한 걸 느끼지 못해 다시 찾게 되었다면?>
나의 물음에 리나는 주저않고 대답한다.
<어떻게 되었든지 내 기억속의 동아오빠는
지금까지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제일 멋진 오빠야.
내 주위에 있는 그렇게 많은 옌예인들보다도 말야.>
역시나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리나의 대답에
괜히 물어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너도 스타답게 처음부터 튕겼으면 내가 너한테 끌렸을지도 몰라.
토론토에서 재벌 2세로 자라면서 정말 많은 여자를 만났던 나야.
하지만 돈 때문인지 아니면 성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보는 여자들마다 왜 나한테 그렇게 들이대는지.
그래서 너도 튕기고 했으면 너랑 결혼에 골인 했을지도 몰라.>
나의 말에 리나가 만족스럽게 웃었다.
<아버님의 건강은 괜찮어?>
갑자기 아빠의 건강상태가 궁금해졌는지 리나가 물어왔다.
하지만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나와는 달리 여전히 아버님이라고 하신다.
<어, 덕분에 좋아지고 있어.
아, 말이 나왔던 참에 부탁 하나만 하자.>
나의 부탁이라는 말에 리나는 말을 하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오늘 저녁에 시간을 내서 아빠 병문안 한번만 와줄래?
엄마도 너를 많이 보고 싶어하는 눈치던데.>
나는 리나가 아빠를 만나러 가길 바라면서 거짓말도 보탰다.
<좋아, 그럼 저녁에도 오빠랑 만날 수 있겠네!>
리나의 천진한 생각에 나는 그만 웃어버렸다.
<대신 너 꼭 혼자와야 돼, 알았지?>
분명 그 시간엔 이미 Y국에 없을 걸 알면서도 나는 거짓말을 했다.
<알았어.>
리나는 여전히 천진한 생각으로 즐거워 한다.
드디어 식사를 마치고 리나를 기획사 앞까지 바래다 주었다.
<오빠, 간만에 너무 즐거웠어!>
리나는 여느때처럼 기쁘하면서 말했다.
<아, 리나야, 이거 선물이야.>
나는 미리 준비했던 선물을 양복 안주머니에서 꺼냈다.
순백금으로 만든 목걸이였는데 조심스럽게 꺼내서 리나의 목에 걸어주었다.
<엉, 갑자기 웬 선물?>
리나는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면서 물어온다.
<어, 그동안 널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될 수 있으면 이번 앨범 컴백할 때 하고 나왔음 좋겠다.>
리나는 대답 대신 웃으면서 목걸이에 걸려져 있는 마크를 잡았다.
거기엔 내 사진이 걸려진 마크를 달았는데 내가 순진하게 웃고 있었다.
<오빠 여기서 너무 귀여워.>
리나의 만족하는 모습에 나도 즐거워 웃음이 절로 나왔다.
<글구 이건 VCD인데 오늘 아빠 병문안할 때 갖고 와.
아빠 병실에도 VCD가 있으니깐 꼭 병문안해서 같이 봐.
아빠랑, 엄마랑, 주화랑 그리고 오빠의 동생 최강이랑 다 함께.
먼저보면 오빠가 화날거야, 알았지?>
나는 준비했던 VCD 한 장을 건네면서 말했다.
<알았어.>
대답을 마친 리나는 차에서 내리려 했다.
<리나야!>
나의 부름에 리나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 돌아다 봤다.
<오빠 한번만 안아봐도 돼?
그렇게 많이 만나봤어도 너와 포옹을 한번도 못했구나.>
그리고는 얼떨떨해 있는 리나를 힘껏 안아주었다.
이번 포옹하는 동안만큼은 리나가 꼭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늦겠다, 이젠 내려! 1시 전으로 어르신께서 들어오라고 했잖아.>
나는 못내 아쉬워하는 리나를 애써 달려
기획사 정문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으로 가는동안 주화한테 여러번 전화를 했으나 전혀 통하지가 않는다.
이제 출발시간까지 40분 남았다.
주화의 휴대폰은 여전히 응답이 없자 나는 <곰돌이>한테로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곰돌이>가 전화를 받는다.
<어, 강이야. 머해?>
나는 곧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처럼 물었다.
<응, 이제 가게에 나가려고.>
<곰돌이>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대답한다.
<그래? 가는 길에 은파호텔 알지?>
<은파호텔>은 라니가 든 호텔이였다.
<알지, 왜?>
<곰돌이> 반문해 온다.
<어, 30분이면 그 호텔 정문에 도착할 수 있지?>
<30분? 그 전에라도 도착할 거 같은데.>
<알았어, 준비 끝내고 지금 바로 출발해.>
<그래, 알았어.>
전화를 끊은 나는 바로 <은파호텔> 카운트로 전화했다.
번호는 미리 챙겨뒀는지라 폰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은파호텔 카운터 잠탱이 입니다!>
(여기서 잠탱이는 모이자의 잠탱이와 전혀 상관 없음 -- 역자 주)
카운터 아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대통령 3호방으로 연결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연결해 드립니다.>
<여보세요~!>
한참 뒤 라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우리 라니 뭐하고 있었어?>
나는 여전히 곧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을 거처럼 물었다.
<대표님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와요, 보고싶어요?>
라니의 말에 나는 가슴이 뭉클해졌다.
<응, 안 그래도 지금 출발하고 있어. 30분내로 정문으로 내려 와.>
<알았어요. 히히~!>
라니의 행복한 웃음을 마감으로 전화를 끊었다.
<여객 여러분! C8179 비행기가 30분뒤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하는 여객분들은 빨리 8번출구에서 탑승수속을 밟아주세요.>
스피커에서 안내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안달아난 나는 마지막 희망으로 주화한테 전화했다.
<여보세요~!>
끊으려고 하는데 주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야, 동아!>
<그래, 동아. 미안, 긴급미팅이 있어서 이제야 전화 받았어.
근데 너 폰 새로 샀구나. 신상이야? 저녁에 보여줘.>
주화는 아무것도 모른채 내게 물어왔다.
<어, 우리 부모님 잘 챙겨줘.>
말을 마친 나는 갑자기 목이 메여와 손가락으로 수화기를 막았다.
<너 나 잘해, 이놈아!>
여전히 눈치를 채지 못한 주화의 목소리였다.
<주화야, 있잖아.. 난 행복해서 미친 놈이였다.>
말을 마친 나는 밀려 나오는 눈물때문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계획대로 준비했던 여행용 가방을 차 후면함에서 꺼내멨다.
그리고는 재빨리 8번출구로 뛰어가서 탑승수속을 밟았다.
<5분뒤 출발하오니 승객여러분은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탑승수속을 마치고 내가 마지막으로 비행기에 오르자
안내원의 목소리가 들려와 재빨리 자리를 찾아 앉았다.
<사람을 찾습니다. 김동아 승객님 누나가 찾습니다.
김동아 승객님 이 방송을 들으면 속히 방송실로 와주십시오.>
자리를 정리하고 안전벨트를 하려고 하는데 나를 찾는 광고가 들려온다.
(누나라면 주화밖에 없는데..)
나는 주화가 눈치 빠른 건 알았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하지만 모른체 안전벨트를 하고 갖고 간 모자를 머리에 꾹 눌러썼다.
<혹시 김동아씨 맞습니까?>
이때 스튜어디스 한 명이 내 앞에 오면서 물어온다.
<네, 맞는데요.>
스튜어디스한테 나의 자료가 다 있는지라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누나 되시는 분께서 찾습니다. 속히 방송실로 오라고 합니다.>
스튜어디스는 정중스럽게 내게 말했다.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신군짱 |
29 |
1604 |
2008-07-20 |
|
26 |
1627 |
2008-07-18 |
||
50 |
2889 |
2008-07-17 |
||
신군짱 |
32 |
2004 |
2008-07-16 |
|
32 |
1892 |
2008-07-16 |
||
신군짱 |
28 |
1546 |
2008-07-14 |
|
32 |
2136 |
2008-07-14 |
||
35 |
2517 |
2008-07-14 |
||
25 |
2007 |
2008-07-11 |
||
29 |
2038 |
2008-07-11 |
||
신군짱 |
31 |
1751 |
2008-07-11 |
|
37 |
1277 |
2008-07-11 |
||
32 |
1179 |
2008-07-11 |
||
45 |
2534 |
2008-07-11 |
||
신군짱 |
36 |
2328 |
2008-07-10 |
|
30 |
1188 |
2008-07-10 |
||
32 |
2080 |
2008-07-09 |
||
27 |
2047 |
2008-07-07 |
||
52 |
3296 |
2008-07-07 |
||
36 |
2832 |
2008-07-07 |
||
31 |
2579 |
2008-07-05 |
||
34 |
2097 |
2008-07-04 |
||
31 |
2642 |
2008-07-04 |
||
50 |
2884 |
2008-07-02 |
||
27 |
1047 |
2008-07-02 |
||
35 |
2325 |
2008-06-30 |
||
24 |
1133 |
2008-06-30 |
||
52 |
2946 |
2008-06-29 |
||
30 |
2271 |
2008-06-27 |
||
25 |
996 |
2008-06-27 |
일단 찍고 찍고 찍고 찍고 찍고...
음....오늘은 마음이 좀 무겁네...
근데 주화라?????
담집 기다리겠쑴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괜잖네~ ㅎㅎ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겨유 삼빠햇는데 막편을 빨랑 올려주세요
궁금하거든요 ㅋㅋㅋ
사랑 사빠 찍고... 다시 오겠습니당...
당황했어님, 사랑 사빠~!.. 저기 아래에 다시 오셨네욤. 흠!!
헉~~ 동아~ 이러고 독일로 간단말이야??
이러면 너무 섭지~~
아하~ 가족두 잇는데...그냥 가면 얼매나 서운하냐??
동아의 맘두 가지 싫은데 말이야~~
그럼 안가면 될거 아니야,
아침부터 눈물이 글썽해가지고,,,
흠~~ 담집은 마지막집이구나,,
막회에선 엔딩으로 나오겟냐??
아이야, 니가 속한 세상에..
가족이 이젠 가족이 아니잖아.
피도 나누지 않은 부모와 누나와 동생인데
그동안 그런 사람들을 많이 괴롭혔으니 떠나야지.
눈물은 무슨.. 막회는 메달이 달린 다음~!
막회에서 보자~!
낳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잇다는데..
임양아라고 가족이 아니다??? 그건 아니지~
휴~ 내 억지로 플 하나 단다.. 어쯔나 계속 로딩중인지..
그래,막회에서 보쟈~~
아이고..
웬 아침부터.. 눈물이...앙~~
애 엄마 이렇게 울려도 되는건가요? ㅎㅎㅎㅎ
누나가 찾아왓다니 넘 다행이네여..
동아씨 넘 힘든 결정을 내렸지만.. 이건 아닌듯..^^
아.. 우리 신동이도 멋진 삼추이 이거 아니야 라고 하네염..ㅎㅎㅎ
발차기는 아빠한테만 하는거다..하하..
우리 공주.. 이걸 잘배워야 하는데 말이죠..^^
근데 요즘도 태권도를 엄청해서리..ㅠㅠ
즐건 하루 되세염..
신동이 어머님.. 울면 안되죠!
우는 어머니한테는 산타할아버지는 선물을 안 준대요.
신동이가 어떻게 말을 해요.. 거짓말하시고.. 흐~음!
발차기는 저같이 주정뱅이 아빠한테만 해야 되요.
맨날 술 끊는다면서 안 끊고 아침부터 회사와서 대놓고 자는 아빠한테.. ^^
신동이와 함께 늘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눈물 글썽~~ 동아의 결정땜에 맘이 아프네요, 찾아온 누나가 주화가 맞다면 주화가 동아를 못가게 할수 있잖을가요? 완결편 빨리 부탁 드립니다. 메달은 어떻게하면 달리나요? ㅎㅎㅎㅎ
ㅎㅎ추천수가 25개면 메달이 달립니다.. ㅋ 당황햇어님 ^^
울지 마세요~!
동아도 어쩔 수 없었답니다.. ^^
찾아온건 누나라면 주화밖에 없죠.
메달은 저기 아이야가 길게 답플 해줬네요..
리플달고 추천 눌러주면 되는거 맞나요? 그램 리플 단 사람이 25명 넘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리플 25개 넘어도 메달 안걸리는 이유는 먼가요? 히히히히 의문의 좀 많은 사람이여서 킥킥킥
ㅎ그렇죠~~ 25명이 추천을 눌러야 메달따죠..
ㅋㅋ 25개 넘으면 메달이 걸립니다..
앞에 쭉 보면 노랑색으로 된거 잇잖음까?? ㅎㅎㅎㅎ
리플 25개 말구요,,추천수 25개를 말합니다.. 크크크크
아~~ 이재야 알것 같습니다. 부동한 사람이 올라서 추천해야 되네요... 으하하~~ 또 하나 배웠다는게 아인가... 동아님 화이팅!!! 아이야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꾸벅~~
긴 설명 고맙다..
퇴사하고 내 비서 하겠니?
일땜에 며칠동안 모이자에 못 들렸네요...
대신 오늘 이렇게 한꺼번에 두편 보게 되서 좋아요~~~
그리구 아침부터 이게 웬떡~~~ㅋㅋ
내 이름이 위에 가서 떡 붙다니...히히~~기분 진짜 좋앗음...
고마워요~~~~동아님~~~내 이름 적어줘서~~~^^*
재밋고 보고 가요,동아랑 강이 형제인줄 알앗는데
반전이라니..ㅋㅋ그래도 재밌었어요
동아랑 라니 되게 해주세요~~~ㅠㅠ
라니도 동아 많이 좋아하는것 같던데....되게 해주실꺼죠?
그럼 동아랑 라니의 앞날을 기대하며~~~ 담집 기다릴게요
잠탱이님, 저기에 정확히 님과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 기소해도 법 상으로 제가 이긴답니다. ^^
고맙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메달이 달리면 다음회 바로 올리겠습니다.
지금 막회를 완결한 상태랍니다.. ^^
정말 지루하게 썻다이....
수고햇다이 ㅎㅎㅎ
풉~~ 싸리꺼꺼~~ 그럼 꺼꺼는 지루하게 봣단 말인가?? 흠냐
ㅋㅋ
꺼꺼~~ 좀 스휘이 합시다.. 푸하하,,도망가쟛~ ^ 맞겟다 ^ 33333==33
쌀~쌀~쌀~쌀~쌀~!
워쩌다가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리, 호슝디, 융보~!
제마 나타났다 하믄 내 소설은 완전 료탠쓰 된단데.. ㅋㅋ
쌀이 와늘 내보다 더 인기 있구나.. 흐음~!
진짜 아침부터 눈이 빨갛게 ㅎㅎ
잘 봣어요 .. 막집? 라니 강이한테 맡기구 가는건감..
ㅎㅐ피엔딩 되는거 맞죠? ㅎㅎ
추천 꾸욱 찍구
아기천사님, 눈이 왜 빨개요?
저처럼 술 마셨나요?? 호호~!
추천 감사 드리구요, 결과는 해피앤딩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요.
지켜봐주세요~!
오늘은 일찍 올렷네...
동아가 혼자서 떠나기로 결정햇다니....서글퍼지고 눈물이 글썽해지네.
앞으로 동아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
준결편을 위해 수고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라.
하하하.. 너 내 팬클럽 회장해라.
저 아이디 내가 만들었는데 너무 웃기고 다른 사람한테 미안하다.. ^^
근데 이번 편이 그렇게 슬퍼?? 다 운대~!
너도 즐거운 하루 되고.. 막회에서 보자~!
오늘 무지 늦었네요....
일단 먼저 찍을게요
앵여니님, 그러네요. 좀 늦었죠.
먼저 찍는다면 전 찍힐게요.. ^^
무책임한 김동아 가버린다고 일이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가버리면 남은 사람은 어쩌라고...
잡초님, 동아가 무책임해요? 흐~음!!
어차피 가족이 아니라서 떠나게 되는거예요.
저 상황에서 더 이상 힘들어서 못 살겠죠.
그리고 정말 떠나는지는 막회에서 밝혀집니다.
흠 뻥이그나 완결이래서 들왓더니 ㅋㅋ
한집 더 남앗넹...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엔 나를 일빠 시키우 좀..
내 낼 낮에 멘져 아침부터 키구 기둘릴게...호호
동아 약간 불쌍해질거 같으루 하다가 말앗소
흠..라니가 어떻게 나올가도 궁금하고..이젠 별 큰문제 아니겟지만 ㅋ
리나한테 준 비디오에 동아가 여러사람들한테 남기는 말들이
잇을거 같은데......아 ..잘 보고 가오..ㅋㅋ
뻥이긴, 분명히 준 완결편이라고 적었는데..
글구 내일 아침에 올리겠는지 모르겠소.
지금 상태로 봐선 메달이 달릴까??
그것이 영 알고 싶지만.
비디오는 여러사람들한테 남긴 말이 맞소.
근데 어떤 말을 했는지랑 중요하지.
근데 메달은 어디에 있는가??
아무튼 메달이 달린 다음에 막회에서 보기요.
저기요...작가님...
먼저회에서 잼 없어서 침묵한게 아니구....
반전에 반전땜에 할말이 없어졌어요...
글 잘 쓰는데 왜 다들 이렇게 플에 린색하지?
이번회는 가슴이 뭉클...동아땜에 눈물 흘릴뻔했잖아요...
라니랑 잘 될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완전 드라마 같아요...그럼 다음회 완결편 기대하면서 추천 하고 갑니다.
네, 잡힌거야님.
제 입으로 직접 너무 재밋어서 말을 못하시군요라고
달기엔 얼굴이 너무 뜨거워서 반댓말을 적었답니다.
이제 메달까지 추천이 세 개 남았네요.
이렇게 빨리 메달이 달릴 거 생각 못했는데
현재 다그쳐서 완결을 쓰고 있답니다.. ^^
ㅜㅜ 눈물이 날라 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
해피엔딩이 였으면 좋겠는데...
불쌍한 동아....
코코님, 울지 마세요.
앤딩은 생각을 다 했지만 해피앤딩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욤.
내 바빠서 들여 다 못본게 메달 못타셨구먼~ ㅋㅋㅋ 잘 봤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그나저나 동아는 참 않 됐네요 휴~ 주화가 어케 좀 힘 썼음 좋겠는데
하늘이님, 추천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내일에 막회를 올려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 추천 하나만 더 받으면 메달이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막회까지 지켜봐주세요~!
ㅎㅎ 바뻐서 그냥 눈팅만 하고 가느라 ..메달 못타셨네요.. 잘 봣음니데...
사랑하니까님, 감사합니다~!
메달은 이미 달렸으니 막회는 내일에 올릴게요.. ^^
막회에서도 추천 부탁 드릴게요..
넵 ,,눈꼽아 기다릴게요 ..일집부터 준완결까지 한집도 빼놓지 않고 읽어왔어요 .. ㅎㅎ 근데 플은 오늘 첨 ㅋㅋ
이 플은 두번째네요, 그러면.. ^^
어려운 결정을 내렸네요...
해피앤딩이길 바랄게요...
기대...
모먼트님, 어떻게 되면 해피앤딩인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TO: 꼴꼴아, 일빠 추카한다.. ^^
내가 프랑크푸르트로 가려고 하는데 주화가 찾아왔더라.
TO: 아이야, 니가 속한 세상에..
이빠 추카한다!
TO: 가슴아파도님, 삼빠 추카 드립니다~!
막회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메달이 달리는대로 바로 올리고 메달이 달리지 않으면
그냥 여기서 끝입니다.. 마지막에 주화가 찾아오지 않았음
동아는 독일로 갔음하고 끝날 수도.. ^^
마지막회가 기대되네요,
그동안 반전에 또 반전 제가 막 멀미가 납니다.ㅋㅋ
동아가 모든걸 포기하고 떠날려구 하네요,
진짜로 떠나게 되는건지,
얼른 메달이 달려야지 확인이 되겠네요..ㅋㅋ
암튼 담회 기대됩니다.
가연님.. 멀미까지요? 제 소설이 무슨 배도 아니고..
메달은 이미 달렸기 때문에 원래의 약속대로 내일에 올립니다.
추천 감사하구요,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ㅎㅎ 참 썰두 아이된다~
도망가다 잡혔네요..ㅋㅋ
동아가 라니를 곰돌이한테 양보하기로 맘 먹었나보죠?
글쎄 지금까지 쭈욱 지켜본데 의하면 마지막에 라니랑 다시
되는걸로 나올것 같다는 예감이지만... 나는 그래도 라니가
곰돌이랑 돼스면 좋겟는데~ ㅎㅎ 곰돌이가 형의 여자 빼앗는게
아니구 동아가 동생 여자 빼앗은건데... 첨부터 라니와 곰돌이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구.. 라니가 곰돌이와 완전 헤여지려고 맘
먹은것도 아니고 그냥 깡패하는게 싫어서 일부러 멀리하는걸로
곰돌이 깡패생활을 어떻게 끝내보려고 작정햇던거 같은데..ㅎㅎ
중간에 동아가 끼든거 아닌가요?... 개인발표 너무 심도 깊으면
따가운 눈총 받는다는거 알지만~ 요즘에 내 연재두 아이 쓰는게
여기서라두 문장좀 써볼라구~ ㅋㅋ 거북이 말이 틀렷다고
반박하지 말아요~ 나절로두 맞다고 생각 안하니까..ㅎㅎㅎ
자꾸 반박하무... 이 늙은이 화병오니까~ 캬캬... 슬쩍 침 놔준다는게요~
약속대로 오늘 24회보게 되서 무척 기쁩니다... 낼두 실망시키지 마소서~
얼벌한 막회를 기대합니다~ 쨔유!!!!!!!!!
거북님~~~
하늘에서 선녀가 떨어졌다를 언제 올려요??
결혼얘기까지 나왓는데,,,
그후로 어케 되는거에요???
무쟈게 보고픈데,,,
빨리 올려줘요~~~
거북선배님. 꼭 양보하는지는 저도 몰라요.. ^^
왜 자꾸 라니랑 될 거 같다면서 스토리를 흐트러지게 하려고 하세요?
저의 글솜씨 테스트 하시는 건가요?? 호호!!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는 다 집으로 갔나요? 하하
선배님 말이 틀리진 않았죠. 다 맞는 말이죠.
막회를 기대해주시고 힙합청년은 작업에 빠지겠습니다.
이재보니 여기 거북형님도 계셨네...
더우기까 속도가 더 느려지는거겠지?
울 형님 속도 빠른건 알아주어야 된다는...^_^
파이터님, 기다리지 마세요~!
죽기전에는 보겠죠, 뭐.
거북이가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어요.
거북이는 타자도 느릴겁니다.. 호호~!
제가 죽을라면 아직도 50년 남았는데요,,ㅠㅠ
기다리는거 얼마나 애타는지,,
눈이 거멓게 타도록 기다리고 잇는데 말이죠,,,ㅋㅋ
완전 드라마네...
라니가 불쌍하다... 동아 가버리면 다 되는 일은 아닌거 같은데..
사람가 막 상상하게 되게만들어요.. ㅋㅋ
넘 잼 읽게 봣어요 회사에서 일도 안하구 이글만 기다리게 되잖아요...
메달타실러니까 막회빨리 올려주세요.. 안되면 제가 메달 줄게요...ㅋㅋㅋㅋ
다음집 8282~~~~
산나물님, 오늘도 들려주셨군요.
동아가 과연 라니를 곰돌이한테 맡기고 떠날까요??
막회는 내일에 올립니다. 기다려주시고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제목이랑 어울리는 행복해서 미친 놈...크크
역시 주화씨는 멋져..
동아씨 방송실로 가야 할텐데..
좋은 결과 였음 좋겟어요..
잉 메달...
이번글엔 꼭 달릴겁니다.
담편 - 막편 왕창 기대합니다..
미정님, 그렇습니다!
제목의 이유를 알겠죠?
현실에서의 주화도 저렇게 멋지답니다.
메달은 이미 달렸으니 내일 막편에서 뵙겠습니다.
김동아 재벌 2세를 떠난 떳떳한 남자로 되길 바라면서 추천 꾸욱~누릅니다.
은비님, 다음회에 님도 나온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막회에서 뵙죠~!
난 또 이게 막편인가 햇어요...ㅋㅋ
제목도 제대로 보지앟고..
동아님 잇으니깐~ 쿡~ 눌러서 읽엇더니..ㅋㅋ
ㄱ럼 담편엔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면서 기대할께요 ㅋ..
1%사랑님, 준완결편 입니다.
메달도 달렸으니 막회에서 뵙죠.
내일에 올립니다.
근데,, 주화가 눈치하나는 빠르네~~
어찌 전화한통 받고,, 동아가 어디있는지나 다알지??
ㅋㅋ
잘 보고갑니다,,
담집 기대합니다,,,,
메달 감사 드리는 의미에서
막회에서 님의 이름도 넣어봤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더욱더 노력하는 동아가 되겠습니다.
저 이름두 들어가요??
와~~ 더 기대되는데요,,ㅋㅋㅋ
ㅎㅎ 메달 탄거 보구 축하메세지 달고 가요 ..
완결 기대할게요 ..
사랑하니까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김동아가 될게요.
우와 메일 달렸네요... 기다렸는데.. ㅎㅎㅎ 내일 완결편 기다릴게요...
당황했어님, 메달이 달려서 내일 오전이면 막회 볼 수 있답니다.
오늘도 참 재미나게 잘 읽었었습니다.래일에는 좋은 막회를 기대하겟습니다..
SHI님,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회는 에필로그를 마치고 올리겠습니다.
작업은 이미 끝났습니다.
누나가 주화빼고는 없지 그죠?
근데 어케 전화한통 받고 알았을까?
회의한답시구 동아뒤를 추적했남^_^
삼각관계 교통정리를 어케 시킬지 무지 궁금함...
낼 뵐께여.
강니님, 주화 맞습니다.
주화가 나타나지도 않고 동아를 말릴 수도 있었겠죠.
위치가 그만큼 높은데.
막회는 조금 뒤에 올리니 지켜봐주세요~!
김동아님 ~ 은파호텔이 지진에 눌리워 이제야 막 찍고 갑니다 ~ ㅎㅎ
은파님, 무슨 말씀을.. ^^
곧 막회 올립니다~!
김동아 진짜로 사내 답네......
근데 이러면 라니한테는 넘 하는것 아닌가? 겨우 곰돌이 사랑이나 동아 사랑이냐 결정 내렸는데 이런 충격 주면 안되지...
아니면 라니와 곰돌이, 리나와 김동아 다시 만들면 얼마나 좋을가요?
ㅋㅋㅋㅋㅋ
첨 부터 마지막 까지 잘 보구 갑니다.
시라소니님, 모든 걸 포기하는 김동아 였습니다.. ^^
곧 마지막회를 올릴 예정이오니 지켜봐주세요.
이젠 준 완결편까지 왓네요.그간 잘 지내셧나요.
난 또 그냥 완결편인줄 알앗는데.늦어서 나중에 다시 와서 읽을게요
네, 3등미녀님.
오랫 만이네요. 오늘 막회 올립니다. 꼭 들려주시길..
왜 도망가십니까.
그래도 부모님 자식인데
키워주신 보답을 해 드려야죠.
무작정 도망가면 어찌합니까?
꼭 남으셔서 라니님 행복하게
해주고 한가족 화목하게 사셔야죠.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