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하게--[1회]

신군짱 | 2008.07.10 21:07:12 댓글: 72 조회: 2328 추천: 3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37

<빨 일나라...엄마 아부지같이 물길라 가자!!

<아~~ 시씀다...짐 몇심까??

<닷시다...집에서 노는게 무슨 잠이 그리 많니?? 글길래 저녁에는 좀 일찍일찍 자라 했지...

헐~!!
세상에 이렇게 자기 친자식을 구박하는 부모들두 있나??

<아놔...정말 미친다...내 새벽 두시에 잤는데...

<널 누기 그리 늦게 자라데??

엄마 아버지의 성화에 못이겨 끝내는 이불속에서 빠져나왔다...
사실은 여름이여서 이불두 안 덮구 잤지만...

<내 정마 빨리 독립하든지 어찌든지 해야지....원래 아부지하구 엄말래서 못살갯씀다...

<잔소리 듣기싫음 빨리 시집이나 가라..그램 듣기싶어두 못듣지...


사실 요즘 백수인 내 신세!~
원래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부도가 나버렸다...
열흘전부터 기미가 좀 이상하다 했다.일도 적고 아무튼 분위기가 심상치 않앗다.
하지만 원래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누구한테도 웬 영문이냐고 물어보지 않았다.

회사 그만두기 전날 오후 세시..
어렵사리 나와 잠간 대화나누자면서 회사 회의실로 부르시던 사장님!!
담배 하나를 꺼내물더니 다시 일분동안 창밖을 바라본다.

<저기 사장님~ 무슨 일이신지??

<은화양,뭐라 말했음 좋겟는지 모르겟는데 사실은 은화양이랑 오래오래 같이 일하고싶었거든...
근데 자금상의 원인으로 회사가 부득이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이 돼버렸어...어떡하나 뻐텨보려고 했지만 상황이 점점 어려워져서 이젠더이상 안될것 같네...은화양  이번달 급여는 내가 계좌로 벌써 넣었어...
정말 미안해...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같이 일할수 있을거야!!~

나한테는 마른하늘에 청천벽력이였다.
이런~
예고도 업이 나는 하루사이에 실업자가 돼버렸다.
내앞에서 너무너무 미안해하는 사장님한테는 아무 말도 할수가 없다.
자기 회사가 부도나는걸 좋아할 사람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그로부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온정된 직업이 있을때에는 몰랏던 사실이였지만 연변에서 내 나이에 새로 일자리 구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란걸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

내 나이 서른살!~
반중건중한 나이다.게다가 전업적인 기술은 아무것도 없다.
사회 나와서부터 내가 가장 많이 접촉햇던건 인사과 업무엿고 통역과 그리고 간단한 사무직 등등이 전부였다..
구인사이트와 신문을 이리저리 뒤져보아도 나이제한은 모두 28살까지이다.

휴!~
첨엔 느긋하던데로부터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마냥 백수로 집에서 놀수도 없는 일이다.
더욱 중요한건 내가 집에 있으면 엄마와 아버지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거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하루빨리 출근을 해야 하는 아주 절박한 내 신세...

아침 5시에 떠난 우리 세식구는 7시반이 되여서야 집에 도착했다.
물 긷는데 가보면 온 연길시내 늙은이들이 모두 거기에 집결된것 같다.
물 담는 그릇들도 여러가지다.
다 마신 음료수병을 대여섯개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술병을 들고 오는 사람들과 10근들이
하얀 통 두개를 가지고 오는 사람...
어떤 사람은 물 긷는게 목적이 아니라 운동이 주요목적이다보니까 광천수 병 두개만 달랑 가지고 오기도 한다.

<냠냠!~ 음...맛있다..

<봐라!! 일찍 일찍 일나서 운동하니까 밥두 맛있지??

<밥은 맛있는데 자부레바서...ㅠㅠ

<밥 먹구 가서 자라...

난 아침에 깨면 오전에는 절대 다시 못자는 습관이 있다.
알면서...
일부러 약올리는 우리 친애하는 부친어르신!!
내가 못산다.
남들은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놀면 살이 오른다더만...
평소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땐 그렇게도 안빠지던 살들이 요즘들어 쫘악~하고 빠졌다.
그늠의 스트레스가 심하긴 심했나보다..

<댔씀다...영화나 보갯씀다...

<야...집에서 놀땐 눈 좀 쉬와라...니 하루에 땐노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얼매야?? 땐노 사람인데
아이 좋단데..

엄마는 항상 이런식이다.
나를 생각해서 말하는건 알겟지만 현대인으로서 과연 컴을 떠나서 살수 있단말인가?
진짜 집에 전기가 가는 날이면 뭘 했음 좋을지 몰라서 막 돌아버릴것만 같으니깐 말이다.

<내 쪼끔만 하다가 인차 자갯씀다...

이럴땐 이렇게 적당히 넘어가면 된다..

우리집 컴도 나같은 주인을 만나서 참 불쌍하다.
새벽 2시에야 겨우 휴식했는데 겨우 6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니까...
습관적으로 우선먼저 직원 모집하는데를 기웃거린다.

[주식회사 구룡에서 직원 모집합니다]라는 글이 눈에 반짝 띄인다.
일차로 이력서를 제출하고 다시 면접시간을 통지한다는 내용이였다.
사실 요즘들어 이력서는 많이 보냇다.
하지만 연락오는데는 10번 보내면 거의 두번 정도이다.
결론적으로 내 나이가 아마도 문제인것 같다.

이 회사도 나이제한이 28살까지였다.
어떡하지??
느낌상 괜찮은 회사같았다.
나는 한번 모험하기로 했다.

그리고 재빨리 이력서를 수정하기 시작했다.
이력서를 보낸 다음 거기에 남겨진 연락처로 전화를 했었다.

<여보세요~

중저음의 남자가 전화를 받는다.

<안녕하세요...저기 광고 보구 전화드렸는데요 ...금방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드렷거든요..

<네에!~

<검토해주시겟어요??

<네...확인하겟습니다.

연락하겟다는 대답은 안한다.뜻인즉 확인하고 맘에 들면 면접통지를 하고 맘에 없으면 연락안하겟다는
말이다...
어쩐지 큰 가망은 없을것 같다.
뭐?? 까짓꺼...
어차피 백수된거 조금 더 집에서 쉬는셈 치지뭐...
마음을 가볍게 먹으니 별로 기대하게 되지도 않는다.
이러저리 구인광고를 더 뒤지다가 <엄마가 뿔났다>를 두개 보고나니 점심때가 된다.

소르르!!
오후가 되니 저도모르게 침대에서 잠이 들어버린 나다...

[Baby one more time
Let me blow your mind

Baby come to me 견딜 수 없어 널 향한 Toxic
핑크 빛 lipstick 처럼 스며든 내게 취해봐
화장을 고치고 목을 축이며 춤 추는 사람들
때론 Tight 하게 때론 애타게 나를 가져봐 ]

앗!!~ 놀래라...
잠에서 화들짝 깨여나 엉겁결에 폰을 귀에 가져다 댄다.

<와이!

<최은화씨?

<네!~

아침에 들었던 중저음의 그 남자였다.
삽시에 잠기가 확 가셔진다.

<오후 세시에 국제구락부 삼층에 오실수 있나요?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잇는것 같기도 한 목소리다.
그 생각은 잠시뿐!~
나는 인츰 일차에 통과되였다는 희열에 들뜬다.
그리구 서둘러 일어나서 세수하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삼층에 도착하자 한복을 입은 아가씨들이 면접보러 오셧냐면서 큰 대청으로 안내해줬다.
와!~생각밖으로 나처럼 면접온 사람들이 백명가량이나 되였다...

시간이 되자 관리자인듯한 남자가 우리들에게 구룡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구룡은 한국에서 도서쇼핑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서 2년전에는 북경에로 진출하였고 지금은
또 연변에도 사무실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하였다.

<다섯명씩 저를 따라 면접보러 가시구 나머지 분들은 회사소개서를 읽어보시든지 각자 하고싶은걸
하시다가 이름 부르면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윽고

<윤&&, 김&&, 한&&, 최은화, 박&&


내 이름을 부른다.
두근두근거린다.

여태 삼십년 살아오면서 면접보는데는 자신있었는데 오늘 이 분위기가 웬지 나한테는
너무 생소하게 느껴졋다..
이렇게 대형으로 면접보는 회사는 필경 처음이였으니까..
그럴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좀 하고 오는거였는데!~


문을 따고 들어가자 일자식으로 쭈욱 앉은 네명의 면접관!!
우리를 데리고 간 관리자인듯한 남자가 쭈욱 소개를 한다...
오른쪽으로부터 사장님,상무님,부장님,그리고 영업팀 이승학대리!!

이승학!!참 귀에 익은 이름이였다.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름인데...
그 사람도 나를 본다.
분명 아는 사람이다.
누구드라?

<최은화씨!

<네!

갑자기 사장님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상념에서 벗어났다.

<최은화씨 이력서를 보니까 우리 이대리랑 같은 학교 같은 학년에 다녔던데...
나이는 두살 어리네요...

<네??

<내가 기억한거 맞지?? 이대리??

그러면서 내 이력서를 이승학이란 그 남자한테 넘겨준다.

<네..사장님..

보지도 않고 곧바로 긍정해버리는 그 남자~

<그럼 서로 얼굴 알지 않나??

<네...
<모르는데요...

안다는 그 남자와 모른다는 나!!~
면접 보러 온 사람들과 면접관들 모두가 나와 그 남자에게 초점을 모으고 있었다.
아! 쪽팔린다...공원에 원숭이같은 느낌이 든다.

가만있자!
이승학?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한장면!!

때는 초중때였다.

 

 

 

 

 

 

 

 

 


 

추천 (36)
IP: ♡.245.♡.227
닐리리아 (♡.237.♡.9) - 2008/07/10 21:11:48

핫.. 어쩌다 일빠하니 승리한 기분이 드넹...
여태껏 신군님 글을 보면서 아니군.. 누구 글을 보든 일빠는 처음인데..
이번 서두부터 잼있을것 같씀다...
담집 기대할께요..

jiayan (♡.139.♡.108) - 2008/07/10 21:12:56

신군짱님,새로운 작품 시작하셧네요~
졸려서 자구싶었는데 글이 올라와있길래
읽고 자야겠습니다...흠~

꽃방울 (♡.15.♡.181) - 2008/07/10 21:17:53

읏싸~3빠라두 좋았으~~
자리차지하구 랠봐요~~~ㅎㅎ

천당의현실 (♡.113.♡.197) - 2008/07/10 21:20:03

사랑 사빠라는 아싸~~~좋앗으

신군님 새글 시작하셧네요 흠..
어제 글찮아도 반달이랑 신군님 글 보고싶다고햇는데 ㅋ
나이 두살 쩔궛다가 승학이라는 사람한테..걸렷그나
그냥 눈감아주는건지 아니면..ㅋ 흠...참 묘하네요 인연이ㅣ..
두사람 어떤인연일지 기대해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06:14

닐리리야님 일빠 축하드려요...
처음으로 하는 일빠 감각 어땟나요??
재밋게 읽어주세욤..

jiayan님 이빠 축하드립니다...
부디 재밋게 읽어주세요..

꽃방울님 삼빠 하셧네요..ㅋㅋ 자리 차지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천당의현실님 사빠군요...
아이구...저를 외우셧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나이 두살 쫄갓는데 공교롭게도 들켜버릴 위험성이
잇게 되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닐리리아 (♡.237.♡.43) - 2008/07/11 21:17:47

신군: 감각이라기보다는..
매스레 후투새 남다.. ㅎㅎㅎ

은파 (♡.201.♡.233) - 2008/07/10 21:23:07

신군님님 새글 ㅋㅋㅋ 무지 기대됩니다 ~~

신군짱 (♡.245.♡.29) - 2008/07/11 19:07:49

감사합니다..기대해주셔서요..

그리움 (♡.67.♡.131) - 2008/07/10 21:23:12

ㅎㅎㅎ 뭐 하는가 했더니 새글 올렸구나...
전기가면 뭐했음 좋겠는지 몰겠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어느날엔가 밤에 불시에 전기가서
컴도 못하고 텔레비도 못보고 초불켜놓게 어찌 답답한지...
초불켜놓으면 별루 영 랑만적인것 같지만 그런게 아니더라.ㅋㅋ

글 첨부터 또 뭔가 잼있을 일이 발생할것 같은데이...
기대 왕창한다.....5555555555555555

신군짱 (♡.245.♡.29) - 2008/07/11 19:08:44

내 어제 저녁에 좀 고새풍 일궈서 글 올렷다...
맞다...회사서두 전기만 가면 뭘 대체 햇음 좋갯는지
모르겟드라...그거 아이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구..ㅋㅋ

3등미녀 (♡.25.♡.75) - 2008/07/11 01:41:56

거의 두주일만에 올라왓더니 신군님 글이 떠잇네요.
일단 찍구 갈게요. 언제 또 올지 ㅠㅠ~

신군짱 (♡.245.♡.29) - 2008/07/11 19:09:09

오랜만에 오셔서 제 글에 들러주시고 ..
감사합니다...바쁘신가 보네요 ..

효엄마 (♡.215.♡.2) - 2008/07/11 07:34:31

새글 시작했네요 추천하고 다시 볼께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09:42

넵...감사합니다! 재밋게 읽어주세요.

아이야 (♡.215.♡.2) - 2008/07/11 08:08:55

일단 찍고~ 신군님~~ 다시 오셔서 반가워염 ㅋㅋ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0:04

저두 아이야님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워용..ㅋ

가슴아파도 (♡.25.♡.17) - 2008/07/11 08:17:10

언니 새글 시작햇구나..귀띔도 안해주구
겨우 십등햇수다 ㅎㅎㅎ 담편도 빨리 올리샴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0:46

ㅋㅋㅋ 내 니 또 불평할줄 알았다..ㅋㅋ
근데 어쩌겟니? 저녁에 올리게 되는걸..
오늘두 저녁에 올려야 될것 같은데..

난 싱글 (♡.22.♡.98) - 2008/07/11 08:18:17

새글 시작한거 축하드립니다
기대 만빵입니다.....
추천입니다 ㅎㅎㅎㅎ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1:14

다시 만나서 반가워용...
재밋게 읽어주시구 자주자주 들러주세욤.

천상재회 (♡.235.♡.228) - 2008/07/11 08:28:41

어머.신군님 또 새글 시작했구낭....너무 반가워여...
잘 보구갑니당...이번엔 어떤 스토리 일지 너무 궁금하네용..
기대할게용~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1:52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겟어요..ㅋ
스토리는 하나하나 읽으면서 알게 되겟죠..ㅋㅋ

솔향기 (♡.97.♡.177) - 2008/07/11 08:53:57

신군님 새글 또 기대되네요...
잘 보구 가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3:13

기대에 어긋나면 안되겟는데..흠!~
노력할게요.

선인장향기 (♡.133.♡.150) - 2008/07/11 08:59:23

드디여 신군님 새글 시작했네요.
역시 신군님이 쓴 글은 생동하고 감칠맛나요.
이번에도 신군님의 충실한 팬이 될게요.
오늘도 관건적 시각에 딱 끝나버리네요.
다음집 무지 기대되네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4:22

생동...감칠맛..ㅎㅎ
감사합니다...좋게 평가해주셔서요...
흠...담집에서 또 뵈용..

신향화 (♡.208.♡.64) - 2008/07/11 09:15:55

신군님 오랜만이예요.ㅋㅋ

그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이제따라 또 새작편 시작들어가셧네요.ㅋㅋ

신군님의 글 읽을때마다 항상 긴장함에서 벗어나지못해요..ㅋㅋ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5:15

오랜만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셧죠??
저 또 이렇게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났습니다.
글두 반겨주는 얼굴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구용...
재밋게 읽어주세욤.

해달별 (♡.47.♡.181) - 2008/07/11 09:49:33

신군님 새글 시작하였네요 ㅎㅎ

이번글도 재밌을거 같은데요 ㅎㅎ

금 기대하고 추천날리고 갑니다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7:01

재밋을것 같나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노력할겁니다.ㅋㅋ

이슬0103 (♡.63.♡.243) - 2008/07/11 10:36:19

신군님 새글 시작햇네여 ... ㅋㅋ
이번 글도 재밋을것같은 느낌 ~
담집 기대하면서 추첨하고 갑니다 ~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8:16

오랜만입니다..ㅋㅋ
다시 만나니까 이렇게 반갑네요...
쭈욱 기대해주세욤..

잠탱이 (♡.242.♡.46) - 2008/07/11 10:37:58

신군님 새글 시작하셨네요~~~
일단 축하축하~~~ㅋ
이번 새글도 지난글처럼 대박나길 기대하면서
일집 보고 가요~~~
웬지 이승학이란 남자랑 많이 얽힐것 같다는 느낌..ㅋ
담집 기다릴게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19:40

감사합니다..대박 날지 안날지는
여러분들한테 달린거겟죠...ㅋㅋㅋ
암튼 많은 지지 부탁드리겟습니다..

산나물 (♡.222.♡.252) - 2008/07/11 11:03:37

신군님 글 또 새글 시작 하셧네요...

또 대박나기시를 기대하구요...

잼 읽게 일고 갑니다...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1:47

네...한동안 잠수타다가 또 왓습니다..
반겨줄지는 모르겟지만 말입니다.ㅋㅋ
쭈욱 지켜봐주세욤.

moment (♡.49.♡.50) - 2008/07/11 11:29:51

신군님...새글 올렸네...
새글 대박 기대하면서...
담집 .....기대...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2:17

네....또 새글 가지구 왓습니다..
이번 글은 어떨지..ㅋㅋ
지켜봐주세욤.

잡힌거야 (♡.4.♡.205) - 2008/07/11 12:05:08

신군짱님이 컴백했네요.
이번글도 기대합니다.
이대리랑 또 어떤 쌈씽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다음회도 기대하면서 추천 날리고 갑니다.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3:00

아이구..오랜만입니다..ㅋㅋ
이대리랑 어떤 인연이 될지..
얽히고 얽힐것 같기도 하지만 또 모르죠..어케 될지..

아이야 (♡.215.♡.2) - 2008/07/11 12:17:04

하하~~ 초중이였다 하고 딱 끊어버리네욤.
. 이 승학이 초중 동창?? 아님 잠시연애 해떤 남자?
흠,,궁금증이 또 발휘한거 같아욤.. ㅎ
잘 보구 갑니다. ㅋ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3:32

글게요 ...승학이란 남자는 과연 어떤 존재일가요
담집에서 궁금증 풀어드리겟습니다..

싱가포르 (♡.1.♡.242) - 2008/07/11 12:55:37

또 새글 시작했네요.
저두 나이가 들어서인지
초중 동창들의 얼굴과
이름 맞추기 어려워요.
그런 사람이 있었던지도 의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
그럼 다음집 기대할게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4:18

모를수 있습니다..어떤 남자애들은
초중때는 키가 작앗는데 사회나와서 만나보면
키가 훨씬 크잖아요..그걸 무슨 수로 안대요??
재밋다니 다행입니다.

guo79 (♡.69.♡.245) - 2008/07/11 12:56:03

하하.... 신군, 새 연재 오픈 축하한데이~ ^^
글잔아두 이맘때면 신군 올때두 됏다 속으로 그랫지~ㅎㅎ
이 연재두 디게 잼있을거 같다~ 많이 기대하마!!
수고하시공~ ^^*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5:15

너 자기 연재는 채 끝내지 않앗재?? 맞지??
귀신이구나...내 이맘때면 올것 어떻게 그렇게
알아맞춘다니..ㅋㅋ

꼴꼴돼지 (♡.64.♡.245) - 2008/07/11 13:00:07

앗싸~~~ 메달...으흣~ㅋㅋ
새글 들고 오셧네요....ㅋㅋㅋ
신군님 새글에 메달까지 날리고..기분이 쪼아요...하하
이번글도 재밋을꺼 같쑴다...ㅎㅎ
담집 기대함다...

반달 (♡.32.♡.96) - 2008/07/11 13:16:45

꼴꼴아 너 오늘 영 미운거 알지?
동아님 글에서 내 일빠자리 빼앗고
여기선 또 메달자리까지 빼앗고~~~미워미워
가서 돼지고기나 팔게지 모이자만 펄럭이다가 니 장사 망한다 캬캬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5:58

꼴꼴돼지님이 메달 달아줫구낭...
고마워요..ㅋㅋ
재밋게 쭈욱 지켜봐주세욤..

꼴꼴돼지 (♡.64.♡.245) - 2008/07/11 13:27:39

하하하 이 언니바라..
괜히 일빠못하구 메달 못 날리구느 내까심술 쓸까 하믄서리..크크
돼지고기 잉간 잘 팔리는데머.....ㅎㅎ
그나저나 계단오르내릴라 간다메 벌써 다 하구 왔쑴까?? ㅎㅎ

미정 (♡.129.♡.48) - 2008/07/11 13:02:08

아..신군님 글 시작하셧네요..
역시 이번 글도..끌리는...크크
근데 이승학 님이랑...뭔 일이..있은것 같네요.
중요한 시각에 끝나서..ㅜㅜ
담편 기대할게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6:46

끌린다니 다행입니다..
궁금증은 담편에서 해결해드릴게욤..
아참 글구 반가워요...그동안 잘 지냇겟죠??

눈의여왕 (♡.10.♡.48) - 2008/07/11 13:10:04

언니 글 올렷구나 ㅋㅋ 어쩐지 첫회부터 막 끓는다 맘이

기대 돼요.좋은글 맨날 기다릴께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8:14

그래...새글 가지구 왓다..ㅋㅋ
요즘은 잘 지내겟지?? 무슨 일 있으면 싸이서 말하구 .ㅋ

반달 (♡.32.♡.96) - 2008/07/11 13:14:00

여기도 25빠 놓쳤구나....
올만에 신군님 글 보게되네요...
이승학이랑 엮일것같은데..기대되네요.
그럼 잘 보고갑니다.즐건 하루 되세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9:00

네..반달님 오랜만입니다.ㅋㅋ
모이자 그룹은 반달님 덕분에 아주 흥성흥성하게 됏겟죠...
저는 요즘 메신저 거의 오르지 않다나니 어떻게 돌아가는지
완전 깜깜하답니다.ㅋ.ㅋ

들국화여인 (♡.135.♡.5) - 2008/07/11 13:19:21

신군님 또 새글 시작하셧네요 ^^
재밋게 봣어요 근데 딱 관건적인 시각에
끝나나요 ㅎㅎㅎㅎ 담집무지 궁금 얼른 올려주실거죠 ^^

신군짱 (♡.245.♡.29) - 2008/07/11 19:29:49

넵...아무 예고도 없이 새글 가지구 반짝
등장햇죠.ㅋㅋ
담편에서 그 궁금한 점 풀어드릴테니 내심하게 기다려주세욤.

앵두나무 (♡.125.♡.216) - 2008/07/11 13:54:41

신군님 새글 시작하셨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가면서 추천~~~
다음집 기대하면서...즐거운 시간 되세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30:31

앵두나무니 무지무지 오랜만인것 같네요 ..
그동안 잘 지냇겟죠.. 보구싶엇어요 ...
이렇게 또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자주 뵈요.

당황했어 (♡.33.♡.138) - 2008/07/11 16:41:50

꼭 한달만에 새글 시작하셨네요... 잼 있을것 같은 느낌. 담집 기다립니다. ㅎㅎㅎ

신군짱 (♡.245.♡.29) - 2008/07/11 19:31:11

그렇게 됏나요??ㅋㅋ
전 한달 지낫는지 어쨋는지.요즘은 세월이 어케 흐르는지 잘 모르구잇어요..
담집에서 또 뵈용..

jcm8224 (♡.105.♡.84) - 2008/07/11 17:05:55

참 재밌게 봤슴덩, 다음편 기대할께요~

신군짱 (♡.245.♡.29) - 2008/07/11 19:31:30

감사합니다..담편에서 뵐게욤..

수선화향기 (♡.43.♡.155) - 2008/07/11 21:28:02

와~ 저 늦게 왔지만 찍었습니다 ㅎㅎ 기분이 날듯하네요 신군님 글을 바로 볼수 있어서

이승학이란 사람이랑 스토리가 전개되나봅니다. 요즘에 경기가 많이 안좋죠 여기도 날리

에요 빨리 좋아져야 다들 잘살겠는데 말이에요. 한국회사들이 휘청하니 우리 조선족

들도 많이 고생입니다. 빨리 풀려야 다 좋아지겠는데..

새글 기대하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신군짱 (♡.245.♡.186) - 2008/07/13 16:13:09

향기님이 제 글에 잊지 않고 플 심어주셧네요 ..
진짜 요즘에 경기가 다들 많이 안좋아서 힘들어하는것 같네요 ..
하지만 바쁘더라도 이 고비 넘겨야겟죠 ..ㅋ

동아티켓 (♡.152.♡.48) - 2008/07/12 12:53:19

새글 오픈한거 축하드립니다.
거짓말 한것도 오래 못가서 탄로나고
둘 사이에 뭔가 묘한 분위기가 맴돕니다.
이번글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군짱 (♡.245.♡.186) - 2008/07/13 16:14:07

동아티켓님 오랜만입니다..반가워요..
둘사이 약간 묘하면서도 어쩐지 썰렁한것 같지
않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욤..

wuguohua (♡.69.♡.253) - 2008/07/12 22:22:44

신군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신군님처럼 모이자 독자들을 위해
열심히 글 써주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들이 쉼터에서 즐겁게 보낼수 있는게 아닌가요 ?ㅎㅎ
신군님 글은 올릴때마다 대박이라서
이번글도 인기짱이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 저 이집보러 갑니다 ㅋㅋ

신군짱 (♡.245.♡.186) - 2008/07/13 16:16:13

국화님 너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쓸수 잇는 동력이 되게 항상 말씀해주시는
우리 국화님..넘 고마워용..

곰세마리 (♡.242.♡.27) - 2008/07/14 13:09:42

니 글 카이장 했는데 이제사 온다. 미안^^;;
그래두 부지런히 2회까지 봤다.ㅎㅎ

요정의축복 (♡.234.♡.161) - 2008/07/25 21:57:30

신군언니 하이요 ...내 오늘 시간내서 이렇게 언니글 읽어봄다...
내 구구게 ??? 체리임다 ㅎㅎㅎ
그 이승학이란 사람이 잼따야 ...안다구 대답하겟그나 ㅎㅎ
내 담집보러감다예 ,...연길에 와서 오자마다 또 면접보구 취직하고
지금 저녁에 잠간잠간 이렇게 인터넷함다 .그래서 모이자에 와서
글읽을새좀 없어서 ㅎㅎㅎ 이재 읽어봄다 ....
이번 글두 쨔유~~~담집보러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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