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없는 여자-13편

수선화향기 | 2008.07.14 16:14:56 댓글: 64 조회: 2136 추천: 3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61






하늘색 쉬폰소재 원피스에 화이트 톤의 엷은 가디건이 혜미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하기엔 충분했다. 가슴수술을 받고 부터 가슴은 나한테서 제일 큰 콤플렉스가

 

되어버렸다. 상담이 이루어지거나 거래처 여성손님들이랑 상대를 할때면 나도 몰래 자꾸

 

상대방의 가슴을 눈여겨 보게 되고 짝짝이인 가슴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리군 했다.

 

 

 

<언니..>

 

혜미가 환한 얼굴로 나한테 손을 먼저 내밀었다.

 

<~, 반갑다 또 이렇게 보게 되서. >

 

<~ 우리 앉아서 예기해요..>

 

 

 

혜미랑 악수를 하고 테이블앞에 마주앉았다. 먼일로 날 보자고 했을까..너무 궁금하다.

 

<저기요~ 여기 얼음넣은 쥬스 한잔 주세요.>

 

손님과 마주앉았을때는 먼저 상대방의 취향을 물어보는게 예의인데 이아이는 그걸 무시

 

하고 자기나름 좋아하는 음료수를 먼저 시키고 있었다. 개성이 짙은 캐릭터.. 그걸 접수

 

하기엔 난 너무 봉건통이였다.

 

커피숍의 복무원아가씨가 얼음넣은 쥬스한잔하고 냉수 한잔을 갖다주었다.

 

<손님께선 무얼로 하시겠습니까?>

 

복무원이 친절히 물어온다.

 

이 상황에서 별로 마시고싶지는 않지만 친절한 태도에 겨우 한마디 내뱉었다.

 

<시원한 콜라 한잔 주세요.>

 

<~.>

 

<콜라는 얼굴 기미에 별로 안좋아요. 언니도 저처럼 시원한 쥬스 한잔 하세요. 쥬스는 더운

 

여름날 비타민 보충도 해주구여. 그리고 여드름 예방차원에서도 꼭 마셔줘야 될 음료에요.

 

콜라는 탄산이 들어있어서 몸에 안좋거든요.>

 

참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 같아서 탄복이 간다. 일만 하면 코뿔소처럼 그냥 앞만 보고 돌진

 

하는 나와는 달리 참 차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필요이상으로 나한테 사근사근해서 너무 부담이 된다.

 

<아니야. 습관됬어. 괜찮아..근데 먼일로 날 보자고 했지?>

 

<그냥..친하고 싶어서요.>

 

예상이외로 이아이의 대답이 간단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언니를 좋아할까.. 궁금했어요.>

 

<많은 사람이라니? 누가? 날 좋아한대?>

 

<~ 혜경이 언니랑 김영이 언니랑 그리고..그리고 또 부장님이요..>

 

~ 그냥 웃고말았다.

 

<친구니까..친구니까 그런거야. 수봉이가 그러는데 너 회사에서 인끼짱이라며? 넌 말이야 내

 

가 봐도 참 매력이 있다.>

 

<정말요?>

 

<그럼~.. 내가 너 나이일때 머했을까 참 후회가 되. 난 인끼도 없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랬었거든. 근데 넌 아니잖아. 참 좋은 나이에 뛰여난 조건까지.. 너무 부럽다.>

 

첨에 커피숍에 들어섰을때 환한 미소뒤에 그늘이 보였었는데 부럽다는 그소리에 그아이의 표

 

정이 금방 환~해졌다.

 

 

 

 

 

<언니..>

 

<~ ?>

 

<언니..혹시..우리 부장님 사랑해요?...>

 

넘길려던 콜라를 하마트면 분사할뻔 했다. 글쎄..수봉이를 내가 지금 사랑하고 있는걸까?

 

이아이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대답은 내가 수봉이를 친구로 여기고 있다는 대답이겠지?

 

머라고 대답해야 될까 한참을 망설였다.

 

<언니.. >

 

<만약 언니가 부장님 사랑하지 않는다면..그냥 친구로 여긴다면.. 여기서 물러나주면 안될까

 

?>

 

~?! 또다시 숨이 턱턱 막혀온다.

 

이렇게 당돌하고 엉뚱한 아가씨인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물론 이날이 올꺼라고 전혀

 

예상치 못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당돌하게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런 말까지 할줄은 몰랐다.

 

 

 

<저기...>

 

 

 

참새~짹짹 오리~꽥꽥 핸드폰~따르릉~!

 

민망한 상황에서 건져주기라도 하듯이 내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한다.

 

<~ 이혜숙입니다..>

 

<언니.. 회사에 잠깐 일이 생겼다고 사장님께서 회사로 빨리 들어오시래요.>

 

<~ 그래 알았어.>

 

회사에서 혜경이가 걸어온 전화였다. 빨리 회사로 들어오라는 사장님의 호출이 있었다고 한

 

.

 

<혜미야 얘기도중에 미안한데 나 그만 회사로 들어가봐야 될꺼 같다.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겼

 

나봐. 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언니..>

 

내말이 끝나기도전에 혜미가 말허리를 짤랐다.

 

<한마디만 알려주시면 되요. 부장님이랑 친구사이인지 앤사이인지.. 그거만요.>

 

<우리 친구 맞어. 예전에도 친구였고 나중에도 우리 쭈욱 오래오래 친구할꺼야.>

 

<그래요? 정말요?>

 

내 대답한마디에 그아이의 눈이 반짝 하고 빛난다. 역시 내 예측대로 이아이는 내입에서 우

 

리 친구였다는 그 한마디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던것이였다.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생각히우는

 

그대로 내뱉고나니 속이 이토록 후련할수가 없다.

 

<가볼께. 나 회사로 빨리 들어가 봐야되. 혜미야. 나중에 기회있음 또 보자.>

 

혜미보다 먼저 커피숍을 나섰다. 혜미가 들뜬 목소리로 내 등뒤에서 소리지른다.

 

 

 

<언니..우리 이제 자주 봐요.>

 

~ 그냥 웃고 말았다.

 

수봉이를 잡을려면 우선 나와 친해야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는 아이인듯

 

했다.

 

글쎄..이렇게 이쁜 아이랑 내가 어디가 닮아서 처지가 어디가 비슷해서 자주 만날일이

 

있을까? 내처지가 이렇게 비참한줄은 이아이를 만나고나서 난 가슴밑바닥으로부터 진하게

 

느낄수가 있었다.

 

그길로 곧추 회사로 돌아왔다. 회사로 돌아오는 내내 많은 생각들을 했다. 결혼생활에 마침표

 

를 찍고 수술을 하고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닥쳤을때 내옆에는 시종일관 수봉이가 있었다.

 

그렇게 힘든 시기에 만약 수봉이가 없었더라면 내가 그길로 생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다행

 

이도 수봉이가 있었기에 난 그나마 목숨을 건지고 지금 다시 제2의 인생을 시작할수가 있었

 

던거 같다.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데는 수봉이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

 

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 나타났는데 같이 기뻐해줘야 되는건데 왜 이렇게 슬퍼지는건지...

 

 

 

<혜경아..사장님이 찾으셨어?>

 

<..언니. 사실은 언제든지 들어오면 사무실로 들여보내라고 하는거 제가 바로 전화드렸어요

 

그 여우랑 만난게 아니였어요? 언니랑 만나서 무슨말하려고? 만날 이유가 있나요? 그래서 그

 

냥 급한척 전화했어요. 근데 언니 진짜 꼴까닥 넘어갔구나.ㅎㅎ>

 

<고맙다..혜경아..>

 

<근데 머라고 말하던가요?>

 

<..그냥 시시껄껄..>

 

<. 웃겨. 우리 경리님은 머 소나 말이나 다 불러낼수 있는가? 얼굴도 디따 크다야.>

 

혜경이가 종알종알 거린다.

 

 

 

외출나가셨던 사장님이 들어오시자마자 사무실로 호출을 하신다.

 

<이경리, 이번 xx도시 의류 전시회건은 준비가 다 됬어?>

 

<~ 준비중입니다.>

 

<그래. 항상 철저히 준비를 하니까 알아서 잘 처리할꺼라고 믿어. 오늘 이경리랑 상의할일이

 

있어서 불렀네~>

 

<~..>

 

<회사에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xx도시에 지사를 설립할려고 계획중인데.. 이경리를 그도시

 

지사장으로 내려보낼까 고민하고 있어. 거기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싶어서 불렀네.~>

 

딴도시에 지사장으로 발령을 하실 계획이라는 사장님의 말씀.. 머리가 갑자기 복잡해진다.

 

<우선, 일처리에 꼼꼼하고 직원들을 거느리는 리더쉽이 있고 다음으로는 결혼생활에 쓴맛을

 

봐서 이도시에 있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다른곳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젤 먼저 들더라고. 어떻게 생각하나?>

 

선뜻 가겠다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 갈려고 생각하니 아쉬운데가 있나? 만약 여기 남게 되면 나한테는 더 도움일세.>

 

<아닙니다. 생각해볼 시간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잘 생각을 해보고 답안을 말씀드릴께요.>

 

<허허..그래 그렇게 해.>

 

 

 

사장님의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딴도시에 가서 지사장으로 다시 시작을 해보라는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였다. 어떤 결정이 나한테는 정확한 길을 제시해주는건지..난 아직 답을 모른다.

 

 

 

저녁퇴근후 잠깐 얼굴을 보자는 수봉이의 전화가 걸려왔다.

 

오늘 확실하게 알려줘야 될듯 싶다. 우리 오래오래 친구하자고. 오래오래 변하지

 

않는 짜개바지 친구 하자고. 혜미랑 어떻게 잘해보라고 말이다.

 

문뜩 옛날에 어느누가 나한테 진지하게 읊어주던 한구절의 시구가 생각이 난다.

 

<친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늘색이고 사랑은 변하기 쉬운 핑크색이래..>

 

마음이 너무 서글퍼진다.

 

회사문을 나서니 수봉이의 차가 보였다. 수봉이가 창을 내리고 날향해 손짓을 한다.

 

운전조수석으로 뛰여가는데 수봉이차 뒷쪽 창이 내리드리운다. 그 뒷좌석에 앉은 혜미가

 

환하게 웃어주고 있었다.

 

 

 

 

 

<언니.. 반가워요.>

 

아무 내색 하지 않고 혜미가 반가운듯 말을 건넸다.

 

<~ 반갑다.>

 

거기에 나도 아무 내색하지 않고 말을 받았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온다. 수봉이가 혜미를 받아줬나보다.

 

셋은 그렇게 한동안 아무말없이 각자 다른 방향을 쳐다보고 있었다.

 

<어디로 갈까 혜숙아..>

 

<? 너네둘 가고싶은데로.>

 

자기네둘이 데이트를 하면서 나까지 불러냈는지 너무 화가 났다. 짜증섞인 어투가 귀에 거슬

 

렸는지 혜미가 한마디 물어온다.

 

<근데요.. 언니. 짜증나는 일 있어요?>

 

<아니..>

 

<~ 너무 더워서 그런가 언니 말투에 짜증이 섞여있어서요...>

 

나원~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아무일 아니라고 혼자 되뇌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게

 

이상한지... 천촉짜리 전구알이 되기 싫은데 이자리에서 그만두고 나가면 더 모양이 구겨지

 

는거 같아서 잠자코 있다.

 

 

 

우리셋이 간곳은 수봉이가 나한테 고백했던 빠. 기분이 더 한층 다운이 된다. 설마 이자리에

 

서 나한테 보란듯이 혜미에게 <희망사항>을 불러주는건 아니겠지...

 

겨우 자리를 찾아 앉았다. 수봉이는 나와 마주앉고 혜미가 역시 나한테 시위라도 하듯이 수

 

봉이옆에 바싹 다가앉는다.

 

오늘은 이빠이 마시고 푹 취하여봤으면 좋겠다. 맥주열병을 불렀다. 소주도 시켰다. 오늘은

 

먹고 죽는거야. Go~!!

 

수봉이가 역시 여느때와 똑같이 술병을 뺏는다. 짜식이 혜미와 있어서 좋아죽겠으면서 아닌

 

척 하기는..

 

<야야.. 됬어 오늘 내술은 내가 마신다.>

 

수봉이손에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술병을 뺏어냈다. 혜미가 붙는불에 키질을 한다.

 

<언니..원래 이렇게 술량이 좋았어요. 수봉이오빠가 못마신다고 하길래 진짜 술량이 작은줄

 

알았지.>

 

~ 부장님이 어느새 오빠로 변해버렸는지.. 역시 세상일은 나만 모르나보다.

 

<~ 건배~!!>

 

셋이 함께 잔을 마주쳤다. 눈물도 슬픔도 괴로움도 다 술에 담아 삼켜버리고 싶다. 이제 난

 

진짜 홀로서기를 연습해야 되나보다.

 

참 웃기는건 이런 슬픈 내 마음을 하나도 눈치채지 못한듯 둘이 도란도란 속삭이듯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이혜숙~! 진짜 괜찮아 정말 괜찮아. 너 진짜 괜찮은거지?

 

맘속에서 어떤 기집애가 그런다.

 

아니~! 전혀 안괜찮다. 진짜 괜찮치가 않다 미련한 기집애야.

 

정말 괜찮치가 않나보다. 눈물이 왜 이렇게 날까?

 

 

<언니.. 유머하나 예기해줄까요. 정말 너무 잼있어요. 어떤 가슴이 작은 여자가 결혼을 하게

 

됬대요., 근데 첫날밤을 생각하면 계속 작은 가슴이 고민이 되는거에요. 그런데 별방법이 없

 

잖아요. 끝내 첫날밤이 닥쳤죠. 근데 웃기는건 남편이 그랬대요. 자기야 돌아누워. 왜 엎드려

 

있어? 하하하 ..가슴이 얼마나 작았으면 그런 오해까지..진짜 너무 웃겨..>

 

분명히 유머인데 분명히 유머라고 생각하는데 왜 웃음이 안나오고 얼굴 근육이 경직되고 마

 

음이 이렇게 아픈건지...

 

<나 먼저 일어날께.>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더이상 그자리에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혜숙아..아직 한사람이 안왔는데..>

 

수봉이가 한마디 한다.

 

<먼저 갈께. 나중에 봐.>

 

걸음을 재우쳐 잽싸게 빠를 뛰쳐나왔다. 나한테 더 볼일이 남았는지 수봉이가 따라 뛰여나온

 

.

 

<혜숙아.. 잠깐만 더 앉아있다 가면 안되?>

 

<아니. 내가 왜?>

 

<근데 왜 화를 내? 우리 같이 만날 사람이 있어서 그래..>

 

<수봉아..우리 이제 얼굴 보지 말자. 그러자.. 그랬으면 좋을꺼 같애.. 그래야 될꺼 같다.>

 

팔을 잡는 수봉이를 밀치고 돌아섰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뒤따라오던 수봉이가 내허리를 끄러안고 내 뺨을 감싼다. 촉촉한 촉감이 내 입술을 비집고

 

나비가 꽃을 스치듯 살짝 들어왔다. 순간~ 수봉이를 확 밀치고 나도 몰래 손이 수봉이뺨

 

을 쨕~ ! 소리나게 후려갈겼다.

 

 

<나쁜 새 뀌.. 나한테 볼일이 아직 더 남았냐? 너 이렇게 날 아프게 할꺼 같았으면 그때

 

나 살리지 말지. 그냥 뛰어내리게 놔두지 왜 건졌어? 그래서 바보같이 웃는 날 보니 속이

 

시원해? 그런거니? ? 그런거야? 살려줘서 고맙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멋있게 잘 살아

 

줄께. 잘살아라...>

 

진짜 울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왜 날 굳이 여기까지 불러내서 아

 

프게 하는건지. 내가 상처를 줬다고 내가 거절했다고 자기도 나한테 똑같이 앙갚음을 한

 

다는건지... 가슴이 너무 아프다.

 

 

 

주차장옆의 가로등밑에 무너져서 펑펑 울어버렸다. 이제 이 도시에 남아있을 이유를 잃

 

었다. 딴도시에서의 재기..나한테 큰 유혹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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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늦었습니다. 여기 곧 비가 내릴려고 해서 일찍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13편이 낼

이 아닌 오늘 완성이 됬습니다 ㅎㅎ 퇴근시간에 올려드리고 갑니다. 낼도 죤하루 되세요. 몇편 안남은 이

글 잘 다듬어서 올려드릴께요. ^^
추천 (32)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43.♡.24
하 늘 이 (♡.60.♡.62) - 2008/07/14 16:18:05

1빠닷~~~~~~~~~~~~~~~~찍고찍고~!!이넘의 10자

가슴아파도 (♡.34.♡.88) - 2008/07/14 16:22:43

캬캬캬 오늘은 내가 이빠네 ㅎㅎㅎ
같이 만날 그 사람이 누구지? 참 궁금하네
혜숙이가 정말 도시를 떠나는건가요?
그 혜미는 진짜 안됫다..자기 사랑만 사랑이라구
남의 기분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말인가?
넘 하는게 아닌가? 혜숙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빨리 수봉이와 함께하는 그런 행복을 만들어 주세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죤 저녁이 되세요

당황했어 (♡.33.♡.19) - 2008/07/14 16:24:59

삼빠 찍고 33333 ㅎㅎㅎㅎ 찍고~~

아이야 (♡.215.♡.2) - 2008/07/14 16:35:10

우~~ 가슴이 아포~ 흠..
수봉이가 혜숙이를 놓고 그냥 비웃는게 아니거 같은데
다른 원인이 잇는거 같아보엿.. 흠
담집이 아주아주 궁금함다..언니.빨리 올려주세요~ ㅋ
흠~추천~~~~~~~~~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23:45

하늘이님 일빠 축하드립니다. 들려서 천천히 읽으세요 ^^ 담편에서 뵈요


가슴아파도님 항상 앞자리에 차지해주셔서 상을 드려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떠날까요 아직 안온 사람은 누구인지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이제 몇편이 안남

아서 글이 쭉쭉 나가질 않네요 . 잘 엮어서 올려드릴려고 고민중입니다

혜미가 참 세치혀로 사람을 잡죠 쥔공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말이에요

담편도 빨리 다그쳐서 올려드릴께요 오늘도 죤하루 보내세요 ^^


당황했어님 삼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야야 4빠 진짜 빠르다 고마워

수봉이가 왜 그자리에 불렀을까 담편에서 알려줄께

담편도 빨리 써서 올릴께 요즘에 글속도가 많이 느리지 빨리 끝내야 되는데

더위조심하고 담편에서 봐 ^^

당황했어 (♡.33.♡.19) - 2008/07/14 16:35:37

휴.. 끝내는 오해가 터졌네요. 수봉이가 어떻게 수습할지? 혜숙이가 정말로 그 도시를 떠날지? 담집 기다립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25:27

당황했어님 오해가 터졌습니다 어떻게 수습할까요 담편에 어떤 일이 생길지 인츰 다듬어

서 올려드릴께요 몇편 안남았으니 더 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다듬고 잇는 중입

니다. 담편에서 뵈요 ^^

에덴동산 (♡.201.♡.17) - 2008/07/14 16:37:48

2빠라고 좋아했더니 그새 넘어갔네
혜숙이가 정말 불쌍하네요
근데 혜미앞에서 수봉이 좋아한다구 하지 참
수봉이가 같이 만날 사람 있다구 ? 누구일가?
재밌게 보았어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27:15

에덴동산님 2빠 아니여도 너무 반가운 플입니다. 쥔공이 참 안됬죠. 바로 고백을 해야

되는데 아마 자기 처지에 너무 비관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혜미같은 애들한텐 바로 강

하게 나와야 되는건데 입만 여물고 맘은 어진 캐릭터라 ㅠㅠ

수봉이가 같이 만나자고 한 사람이 누굴까요 담편 빨리 다그쳐볼께요

담편에서 뵈요 ^^

jiayan (♡.250.♡.160) - 2008/07/14 16:40:38

ㅠㅠ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어쩌면 좋아?
혜숙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수봉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럼 추척 찍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32:28

jiayan님 쥔공이 많이 안됬죠 혜미가 대단하죠

담편도 빨리 다그쳐 볼께요 수봉이가 빨리 어떻게 오해를 풀어야 되는데 말이에요

추천 고맙습니다 ^^

잡힌거야 (♡.13.♡.52) - 2008/07/14 16:41:20

77777777777777777777일단 찍고 ....또 찍고 ㅎㅎㅎ

혜숙이가 오해한것 같은데....
수봉이 말을 좀 들어보지..왜 또 저렇게 자기 기분대로 나온대?
이번회에선 혜숙이가 얄밉네요.
그렇게 감당 못할거면 받아주던가...지혼자 씩씩한척 잘난척 다하더니...
왜 저렇게 오바한대요?ㅎㅎㅎ
그냥 실화가 아니긴 하지만...좀 그렇네요 ㅎㅎ
다음회도 어여 올려주세요...오해를 어떻게 푸는지 궁금해서요.
ㅋㅋㅋ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35:29

잡힌거야님 오늘은 정말 일찍하시네요 저번편에 매달을 달아주시더니 오늘은 일찍 찍어

주시고 참 고맙습니다.

쥔공이 좀 답답하죠 입만 여물고 맘은 어지고 자기맘을 잘 숨기는 캐릭터라 답답한

면이 더 많을껍니다. 더구나 젊고 이쁜 애 앞에서 자비감이 짙어지고 또 질투심 비슷

한 감정을 분노로 분출하는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만약 별일없이 그냥 수봉이를 받

아주면 이글도 바로 끝나거든요. ㅎㅎ 답답하게 만들어서 넘 미안해요 ㅠㅠ

몇편 안남은거 완성되는대로 바로 올려드릴께요

죤하루 보내세요 ^^

미스장 (♡.209.♡.96) - 2008/07/14 16:44:05

너무 잘 봤어요 매번마다 보기만하고 글은 처음 남기네요
확실히 강하고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이 글을 보면서 덕분에 많은것을 느끼고 깨달은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담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37:05

미스장님 첨 뵙지만 반갑습니다. 모이자가 요즘 로그인이 잘 안되요 바이러스 감염 조짐

이 보입니다. 그래서 답플이 항상 늦네요 ㅠㅠ

이글은 실화가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를 넣은 소설입니다. 아줌마 허드레를 진

지하게 들어주시고 항상 고맙습니다.

쓸모있는 글이라고 평가해주셔서 더 힘이 나는거 같아요 담편에서 뵐께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싱가포르 (♡.1.♡.242) - 2008/07/14 16:51:13

아직 등장하지 않은 사람이 누군지 무지 궁금해요.
여우 같은년 롱담을 해도 분수가 있지
가슴없는 여자 앞에서 가슴 작은 롱담을 하다니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용.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38:29

싱가포르님 참 반갑습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는 사람이 누굴까요 담편에서 바로

밝혀드릴께요 혜미가 진짜 대단하죠 단순 농담인데 쥔공이 상처를 받은것일수도 있습

니다. 쥔공이 자비감을 갖고 있어서 아마 더 상처를 받는지도 모릅니다.

담편도 빨리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

싱글 좋아 (♡.22.♡.98) - 2008/07/14 16:52:31

ㅎㅎㅎㅎ 오늘 일찍 올리셨네요
"난 싱글 " 입니다, 어제까지 로그인 잘 되더니만 오늘 불시에
비밀번호가 틀렷대요,그래서 새로 신청하고 이렇게 플 남김니다 ㅎㅎㅎㅎ
수봉이한테 오해가 있는거 같네요
가슴 아파요, 계속 맘이 아픈 일만 생기는거 같아서....
수봉이가 머라고 해석해야 될건데.....
궁금해 미치겟어요 ㅋㅋㅋ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0:07

싱글 좋아님 그러셨군여 저도 가끔씩 로그인이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땜에 그

런가봐요 새로 신청해서 플까지 남겨주시고 넘 고마워요

수봉이한테 오해를 갖고 있는거 같죠 왜 그자리를 마련했을까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수봉이가 빨리 해석을 해야되는데 말이에요

빨리 다그쳐볼께요 담편에서 뵈요 ^^

솔향기 (♡.97.♡.177) - 2008/07/14 16:52:35

주인공 마음 아프라고 고의적으로 한 농담 아닐까요?
정말 밉네요...
주인공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1:07

솔향기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일부러 하는 행동인거처럼 보이죠

왜 그자리를 마련했을까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빨리 끝내야 되는데 마음이 요즘 조급합니다. 담편에서 뵈요

꼬마신부 (♡.10.♡.180) - 2008/07/14 17:14:40

마음이 아프겟어요... 휴~~ 혜미라는애는 어떤여잔지 좀 보고싶어요 ..
저렇게 주새가 없어서......많이 힘들어할 주인공을 생각하니깐.....
암튼 이번집두 잼게 잘봣어요 ㅋㅋㅋ 담집이 어떻게 될건지 궁금합니다
담집 기대하겟습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2:46

꼬마신부님 쥔공이 참 맘이 아플꺼 같죠 혜미가 참 대단하죠 생각하는대로 막 표현을 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이기에 좀 얄미울꺼에요 쥔공이 담편에선 어떻게 나올까 인츰 알려

드릴께요 빨리 써서 올려드릴께요 죤하루 보내세요

산나물 (♡.220.♡.21) - 2008/07/14 17:54:26

퇴근시간인데 난 좀 바쁘네요...

좀 읽다 올게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3:58

산나물님 바쁘시면 천천히 읽으세요 고맙습니다 ^^

곰세마리 (♡.242.♡.27) - 2008/07/14 18:26:45

향기님~ 저 혜미란애 막 미워서 꼬집어 놓고라도 싶어지네요.
무슨 유머라고 하하 거리면서 한다지만 어쩐지 혜숙이를 비웃는것처럼 보이네요.
나쁜 계집애, 수봉이 좀 저 혜미 멀리 인도양까지 차버렸음 좋겠네요.
혜숙이도 참, 수봉이가 좋으면 잡으면 될걸 왜 혼자 울고 그래요?
나라면 저 혜미란 기집애 괘씸해서라도 수봉일 빼앗아 오겠어요.ㅎㅎ
수봉이를 먼가 오해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담집에선 좀 진전이 있는걸로 해주세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7:17

곰세마리님 혜미같은 스탈은 생각대로 내뱉고 욕심나는건 손내밀고 요즘 신세대 답습니

다. 아마 쥔공한테 질투가 짙어지니 자극을 가하나봅니다. 쥔공을 비웃는거처럼 보이죠

쥔공이 수술전에 결혼생활을 하고 잇을때는 자신이 넘치는 여자였지만 결혼생활에 실

패하고 가슴수술을 한후부턴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아마 바로 찾아온 사랑도

잡지 못하고 망설이는지도 모릅니다. 빨리 속력을 내볼께요. 둘이 화해할때면 아마 이

글도 끝나게 될꺼에요 전 두집쯤 남았습니다. 끝내고 곰세마리님 글에서 뵈야 될꺼 같

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tracy kim (♡.217.♡.44) - 2008/07/14 18:42:14

빨리 담집 올려주세요
너무 기대되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48:12

tracy kim 속도가 넘 늦어서 죄송합니다. 낮에는 거의 밖에 나가있어서 인터넷 사용시간

이 한정되여있습니다. 아니면 벌써 끝나고도 남을 시간인데 말이에요

빨리 다그쳐볼께요 고맙습니다

록색희망 (♡.142.♡.29) - 2008/07/14 19:14:11

요즘 시대 여자애들 참 무서운거 같아요.
제 귀에 들려오는 얘기중에도 혜미같은 애가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억지로 딴 열매의 쓰거운 고배 마시게 될 후날의 일은 생각도 않코 주위사람들을 찌르며 탐욕심을 잇는대로 드러내고...

담집 기다릴게요. 수고 많으셧습니다..ㅎㅎ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50:31

록색희망님 요즘 세대가 참 무섭죠 저도 이런 예기 많이 들었습니다. 참 무서운 요즘 세월

이라고 생각이 되요. 이것도 우리민족이 돈때문에 출국하고 돈때문에 가족이 흩어져있는

그 아픈 역사때문에 2세들이 고통을 받고 잇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라야 되는데 말이에요 사회는 모두 우리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가슴이 아픕니다. 담편도 빨리 다그쳐볼께요 담편에서 뵈요 ^^

wuguohua (♡.69.♡.22) - 2008/07/14 19:49:31

혜미 참 무서운 애네요
가슴없는 여자 앞에서 그런 유머를 할수가 있을가
조금이라도 인간성이 있는 사람이면 그런 말을 할수가 없지
그런다도 제 가슴이 더 이뻐지고
수봉이가 더 잘봐줄거라고 착각했나봐요
얼굴이 이뻐서 뭐해 마음이 이뻐야지
물론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면 더 좋지만 ㅠㅠ
혜숙이 마음이 얼마나 아팟을가
근대 수봉이는 혜숙이가 잘못 오해 한것 같은데
그리고 누굴 만나기로 한 사람은 누굴가요?
오늘도 수고스레 쓴글 재밋게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52:54

겨울국화님 저녁시간에 찍어주셨네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문

안 인사 해야 될꺼 같아요 답플이 너무 늦어서요 ㅎㅎㅎ

혜미가 참 개성이 강하고 욕심이 많고 그런 스탈인거 같죠 남을 깍아내리우면 자기

결점이 드러난다는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얼굴만 이뻐서 이쁜게 아

니라 다 이뻐야 되는건데 말이에요

수봉이가 빨리 해석을 해야 되는데 ㄴㅓ무 조급하죠 빨리 담편 다그쳐 볼께요

누구를 만날려고 했는지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고맙습니다. ^^

운명의만남 (♡.194.♡.146) - 2008/07/14 20:02:35

혜미를 이쁘게 봐줄려고 해도 봐줄수없네요
당당하게 사랑하는 모습은 좋지만 남의 상처를 저토록 비웃는 모습은 참 ,,
혜숙이가 떠난다면 수봉이는 어떻게 될까 ?
둘이 좋은 결과가 있을까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54:37

운명의 만남님 혜미가 참 특이한 스탈이죠 생각대로 내뱉는 ㅎㅎ

당당하게 사랑하는건 좋은데 남을 깍아내리고 자기를 돋보이게 할려고 그럽니다.

쥔공이 어떻게 될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만남님 글 잼있게 잘보고 있어요

yj미워도 (♡.136.♡.140) - 2008/07/14 21:14:30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ㅋㅋ 수선화향기님 싸이도 잘 구경했구요,
수선화향기님 글솜씨는 알아봐줘야 한다니깐요,ㅋㅋ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55:47

yj미워도님 잼나게 읽으셨다니 더 힘이 납니다. 매한마디가 저한테 힘을 주시는군여

싸이 일촌하셨어요 저녁에 찾아뵐께요 낮에는 계속 밖에 있어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한

정이 되여 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amimia (♡.145.♡.186) - 2008/07/14 21:57:48

참 슬픈 사ㅇ연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다시 재기한 님이 너무 씩씩하네요.힘내세요.화이팅~~~~~~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3:56:32

amimia님 참 반가운 아이디네요 쥔공과 함께 아파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담편도

열심히 써서 올려드릴께요 담편에서 뵈요 ^^

scj83 (♡.113.♡.170) - 2008/07/14 22:05:26

그동안 바쁜지라 오늘에야 들려서 서너편을 한거번에 읽었습니다..
향기님 글 너무나 잘 엮는거 아시죠? ㅎㅎ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함과 동시 기대감을 갖게 하거든요..
이번편에서 수봉이가 올 사람이 한명 더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누굴가요?
그 사람이 나타나는 즉시 둘의 오해가 풀릴거 같은느낌이 드는데요 ..
계속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0:04

scj님 많이 바쁘시나보다 했습니다. 매편마다 들려서 읽어주시고 고마워용

잼있었다고 말씀해주시니 또 더 열심히쓸려고 노력하나봅니다 ㅎㅎㅎ

수봉이가 올사람이 있다고 하는게 누구일까요 담편에서 바로 밝혀드릴께요

그사람이 나타나는 즉시 오해가 풀려야 되는데 말이에요

제가 너무 지루하게 많이 쓰는거 같아서 빨리 끝내야 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참 고맙습니다 ^^

들국화여인 (♡.235.♡.66) - 2008/07/14 22:16:00

수봉이랑 혜숙이 같이 만나야 될사람이 누굴가요 ??
그나저나 혜미는 정말 밉쌀 스럽네요 그 유머도 그렇고 ...
어쩜 고이적으로 혜숙이 아픈 상처만 건드리는거 같아 더 밉네요 ㅎㅎㅎ
담집도 이빠이 기대하고요 .........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1:21

들국화여인님 늦은시간 들려주셨군여 방가방가 ^^

수봉이랑 같이 만나야 될 사람이 누구일까요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혜미가 진짜 얄밉죠 그래도 나중엔 단단히 한목 합니다. 어떤 공을 세울지 지켜봐주

세요 ㅎㅎㅎ 빨리 써볼께요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구여 ^^

해달별 (♡.1.♡.6) - 2008/07/15 00:54:01

향기 언니 ㅎㅎ 막 언니라구 저두 모르게 나갑다 ㅎㅎ

이번집은 꼴지 ㅜㅜ

근데 혜숙이 진짜 맘이 슬슬 나오는구나

ㅎㅎ 혜숙이 맘이 아프구 우는거는 수봉이를 좋아한다는

뜻이죠 !! 혜미란 여자 와 ~!~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 !!

유모아 ?그게 유모아로 생각하는

자체가 맘에 안들어 !! ㅉㅉ

담집 또 기대 합니다 !!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3:24

해달별님 언니라고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요 ^^

언제와도 방가방가

쥔공이 이제 점점 맘을 알게 됩니다. 질투심도 느끼고 자비감도 동시에 느끼고

그러면서 방황을 하게 됩니다 잡아야 되는지 도망가야 되는지 ㅎㅎ

혜미가 참 대단하죠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저도 미치기 일보직전 ㅠㅠ

빨리 담편 써볼께요 담편에서 뵈요^^

그리고 참 새글 시작 안하나요 ?ㅎㅎ 저번글 참 잼있게 봤는데

웅머멈 (♡.136.♡.53) - 2008/07/15 03:34:32

향기님 ...반가르 ㅎㅎㅎ 새벽에 자지 않고 이렇게 떼왓는데

향기님이 글 올리셧네요 ... 흐흐 저의 추천으로 인하여 메달 타게 되네요

기분 야릇한거 잇죠 크크 ... 주인공 왜서 저렇게 불쌍할가요

결혼 망친것에 가슴 절단수술에 이제 설마 수봉이까지 그러는거 아니죠

수봉이도 그냥 헤미랑 연기한거죠???휴 ... 근데 저 헤미란 여자야 말로

뺨 후리치기 싶을 정도네요 ...너무 당당한거 같아요 ....

음...근ㄷㅔ 만나야 할사람은 누군지 .... 담집 기대할게요

존하루 데세요 ^^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5:16

웅어멈님 참 반갑습니다. 새벽에 찍어주셨네요 새벽까지 안주무시고 일하시나봐요 ?

메달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저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쥔공이 참 불행해보이죠 쥔공이 이제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밝혀드릴깨ㅔ요

몇편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잼있게 쓸려고 시간이 좀 늦어지는거 같습

니다. 혜미가 참 웃기죠 어떻게될지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인츰 밝혀드릴께요

담편에서 뵈요 너무 고마워요 ^^

천상재회 (♡.234.♡.233) - 2008/07/15 09:11:00

어우..그 혜미란 여자는 정말 불여우네요.분명히 가슴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한테 것도 유머라고 한대요? 화가나네....근데 또 한명이 있다는건 누굴 말하는거지? 궁금하네요...
잘 보구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6:20

천상재회님 몇편 안들려주시길래 바쁘신가보다 했습니다.

혜미가 참 대단하죠 정말 비웃느라 그런건지 아니면 눈치가 없는건지 담편에서 밝혀드릴

께요 또 한명이 있다는건 누굴 만날까요 담편에서 뵈요 죤하루 보내시구여^^

놀아줘 (♡.136.♡.72) - 2008/07/15 09:44:58

므히히 향기님 저 왓습니다요..ㅋ

답플보는 멋에 플다는지 잘몰겟슴 다..ㅋ

답플볼때믄 기븐참 좋아요...ㅎ헤헤

흠...참 씁쓸하네여...

ㅠㅠ 먼가 있을거 같은데

잘보구 갑니다....오늘은 플 길게 못달긋습니다..ㅋ

이만하므 길게 달아놓구슬...ㅎ완전 혼자 쇼르 하다 이만

물러 갑니다 담집서 뵐게욤~~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08:50

놀아줘님 와~ 반갑습니다. 답플이 좀 늦었죠 미안해요 ㅠㅠ 예전처럼 인터넷선이 있는게

아니라서 답플이 좀 늦어지네요 쥔공이 참 답답하죠 거기에 혜미의 출현까지 그래서 쥔

공이 더 열등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해가 있을꺼 같은데 어떤 오해일까요

찍어주시는거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들려줘서 고마워용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여^^

신향화 (♡.208.♡.12) - 2008/07/15 12:56:20

혜미? 휴~ 때려패고 싶어요~(미안해요~ 하지만 그만큼 악나게 만드네요 )

신군님 가슴없는걸 알고 고의적으로 저런유모 퍼붓는거 아닌가요?

참 ~~ 오늘은 억지로 참으면서 읽어내려왓어요 ...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11:58

1%사랑님 오늘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혜미가 참 대단하죠 근데현실에도 진짜 존재

한다는 사실이 더 짜증나죠 쥔공이 가슴이 없는걸 알고 그랫을까요 아님 눈치를 못차렸

던걸까요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담편도 빨리 다그쳐볼께요 ^^

동아티켓 (♡.152.♡.48) - 2008/07/15 13:37:54

혜미인지 하는 애 참 밥맛입니다.
그자리에 함께 참석하려던 분은
누구신지... 혹시
혜미한테 남친소개시켜 주는 자리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망가지말고 사랑을 챙취하게 해주십시오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14:34

동아티켓님 혜미가 참 대단하죠 생각히우는대로 바로 내뱉어내는 그런 캐릭터여서 더 짜

증이 날꺼에요 그자리에 같이 참석할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담편에서 밝혀드릴께요

혜미한테 남친 소개시켜주는 자리일까요 참 매편마다 예리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심어주신 플을 보면서요ㅑ 추리작가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ㅎㅎ

빨리 도망가지 말고 쟁취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될까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내세요

잉아 (♡.106.♡.9) - 2008/07/15 14:04:46

뭔지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받은 상처가 많다보니 많이 예민해진듯 싶네요.
혜숙이는 자기 생각을 넘 잘 감출려고 하는것 같아요.
아프면 아프다 좋으면 좋다고 하면 보는 사람마저 얼마다 통퇘할가요~~
제가 성격이 좀 급한지라 씨원씨원한걸 좋아하거든요,ㅋㄷㅋㄷ
둘이 빨리 화끈하게 사랑고백하고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담집은 언제 올려주실거얘요?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43.♡.60) - 2008/07/15 14:17:49

잉아님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받은 상처가 많다나니 평범한 농담 한마디에도 쥔공이 예민

하게 반응을 합니다. 자비감에 질투심에 그래서 머가 먼지 판단력을 상실하게 되죠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하면 좋은데 쥔공이 좀 답답하죠

그만큼 처한 처지가 너무 한심하고 자신이 있던 사람으로부터 금방 불행의 문어구를

벗어났으니 아마 더 그렇겠지요 저도 시원시원한걸 좋아합니다. 오물쪼물거리면 짜증

나거든요. 빨리 잘 만들어볼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담편 지금 작성중입니다.

낼쯤 될꺼 같아요 고맙습니다 ^^

나야영이 (♡.201.♡.66) - 2008/07/15 23:03:08

글을 읽으면서..주인공땜에 맘이 아프네요.............
잘 됬으면 해요..............
담편 기대합니다...........

수선화향기 (♡.43.♡.98) - 2008/07/16 12:27:03

영이님 제가 영이란 이름을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실명이 영이신가요? 반갑습니다

잼있게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뵐께요 방금 14편 올려드리고 오는길입

니다. ^^

나야영이 (♡.201.♡.169) - 2008/07/17 10:04:03

제 이름에 "영"자가 있어서요...........^^*

guo79 (♡.36.♡.40) - 2008/07/16 20:49:48

그 다려야 할 사람은 누군지..
수봉이의 다른 의도가 있는듯 싶은데..
혜숙이가 너무 마음 상했나봐요...
휴~ 고 이쁜 아가씨는 참 얄밉게도 노는군~
담회 기대할께요... 너무 늦었네요..^^

수선화향기 (♡.43.♡.98) - 2008/07/16 22:04:40

거북이님 답플이 너무 늦었죠 이제야 봤습니다 ㅎㅎ

올 사람이 누구일까요 수봉이가 딴뜻으로 그런거 같은데 오해한거 같죠

쥔공이 아마 상처를 쉽게 받나봅니다 혜미가 참 눈치가 없는건지 ㅎㅎㅎ

아니면 일부러 비꼬는건지 모르겠죠

오늘도 고맙습니다. 막편에서 뵐께요

이슬0103 (♡.140.♡.217) - 2008/07/18 15:46:55

또 늦엇네여 ..
요즘은 아들 놀러와서요
놀러 다니느라 자작글 볼시간 없네여 ..

그 기다려야 할 사람이 누구일가 ?
이 도시를 떠나는게 혜숙이한테 좋은
선택일것같네요

수선화향기 (♡.43.♡.44) - 2008/07/18 20:38:36

이슬&행복님 여기도 찍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아드님이 놀러왔군여

요즘 데이트하느라 너무 행복하시죠 천천히 들려서 읽으세요

기다려야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ㅎㅎㅎ

이번편도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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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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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