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하게--[4회]

신군짱 | 2008.07.16 21:37:39 댓글: 34 조회: 2004 추천: 3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88

며칠이 지낫다.
대충 비서업무는 장악했다.
아침 출근해서 사장님 사무실 청소하고 간단한 서류정리를 하고 사장님이 회사에
나오시면 커피를 타드린다.
커피는 반드시 프림을 넣지 않고 블랙으로 탄다.
그외 각팀 별 일일 업무보고를 내가 다시 종합해서 사장님한테 드려야 한다.
그리고 간단한 정부의 통지같은걸 번역하면 오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은 끝나는 셈이다.

나이 30살 먹고 아직도 사장님 사무실 청소나 하고 커피나 타는 이런 자질구레한 일을
한다는 자체가 초라해보이지만 그래도 한국행을 위해서 나는 잘도 참고 있다.

점심 먹구 오후가 되니 눈까플이 자꾸 내려온다.
자지 않을려구 커피를 찐하게 탔다.
커피잔을 들고 내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뒤에서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

<난 또 영 희한하게 생겻는가 햇더만!!

엥?? 누굴 두고 하는 소리란감?? 설마 나를??

<글게말다...이팀장이 우리 팀에 오라구 햇단데 아이 왓다재야...저 여자!~

<무슨 빽이 잇는매다...이팀장두 오라 하구...사장님두 비서 시키구...

그 즉시로 돌아서서 어떻게 생긴 애들인지 확인하고싶엇지만
참았다.
다른때 같으면 벌써 걔네들 앞에 가서 <뒤에서 남의 수 하지 말구 불만  있음
앞에서 말해라!~>하고 열번도 더 했을 나인데...
인간 최은화 성질 테스트 하는 순간이다...

반대방향으로 멀어지면서도 계속 들려오는 그 두 여자의 대화!~

<설마 우리 이팀장이 저 여자 좋아하재?? 그램 북경에서 미선인 피토하갯다...

미선이??
승학이 녀석 여자친구인가??
나하구 무슨 상관이라구...흥이다!!~

기분이 별로다.
뒤에서 나를 씹는 사람이 있다는게 이렇게 불쾌할줄 몰랐다.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도 씁쓰브레하다...

한번 영업팀에 가볼까?
그래 가보는거야!!~
대체 아까 뒤에서 남의 뒷공론이나 하던 직원들이 어떻게 생겻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회사는 전부다 유리로 칸막이를 해놓은 관계로 영업팀 사무실 앞에 이르자
책상앞에 앉아잇는 승학이가 보인다.
남자의 듬직함이 배여나오는 사뭇 진지한 얼굴이다!~
슬쩍 입가에 웃음이 생긴다...

똑똑!!~
노크소리에 머리를 쳐든다..

<어!~ 심심하데??

<심심해야 닌데 놀라오니?? 커피나 한잔 얻어먹자구 왔지...

<커피??

<왜??

<몸에 아이 좋단데 먹지 말라...특히 여자들 커피랑 많이 마시면
피부에두 아이 좋구 이담에 애기 낳기두 바쁘다드라...

<허이구...별란거 다 걱정하재...

<정 마시갯담 내 우리 팀 아가씨보구 타달람 되지..

<딱 니 탄거 먹기싶다...

어쩔수 없다는듯이 종이컵 하나를 들고 커피타러 나가는 승학이다...

<가자. 내 울 팀 애들 인사시켜줄께...

<어...마침 잘됏다...

<뭐가??

의아하다는듯이 나를 뒤돌아보는 승학이...
니가 어떻게 알겟냐??
니네 팀 직원들이 나를 뒤에서 씹은 사실을...

<인사해라...우리팀 미녀 삼총사 김화 해연 홍화..그리구 두명의 흑기사
김철 영진이...

깜짝들 놀라는 영업팀 직원들이다...

<최은화라구 합니다.이팀장하구는 오래전부터 동창인지라 서로 편안하게
말하구 있으니까 놀라지 말아요...

김철과 영진이는 그러냐면서 반갑게 웃어주지만 여자직원들은 경계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왜서인지는 모르겟지만 나는 영업팀에 반가운 손님이 아니였다.

연길에서 새로 시작하려니 필요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매일매일 사장님,부장님과 같이 여기저기 뛰여다닌다.
한가할땐 또 몹시 한가하다.

어느덧 9월말이 되였다.한달 반이란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린거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달리 사장님은 한국 간다는 소리가 없다.

한가한 점심시간!!~
끄덕끄덕 졸고 잇는데...

[Baby one more time
Let me blow your mind ]

우!~~ 깜짝이야...
후닥딱 폰을 귀에 가져다 댄다..

<언니다!!

<누기??

<우쒸...니 언니라구 불를 사람이 몇이야...내다...

그제야 연순이 목소리를 알아들은 나...

<낮잠 자는데 불실루 전화는 하니??전화비 아깝게...
무슨 일 있음 메신저로 말할게지..

<ㅉㅉ...돈 그 아끼는게 ...저녁에 뭐하니??

<뭐 아이 한다 어째??

<나오라..한잔 해야짐...

<어?? 니 짐 날 놀리니??

<내 언제 일 시키데??(썰렁한 개그 ㅎㅎㅎ) 내 지금 연길에 막 도착했다..
오자마자 닌데 젤 먼저 전화한다...집에다두 아이 하구...

<진짜??

<오냐라...승학이두 같이 델꾸 나오라...

<가는 어째??

<다 아는 처진데 내 어찌다 오랜만에 와서 그래 얼굴이래두 봐야지...

<쳇!! 으쓸한게 니 철호 보기싶아 그래재?? 그럼 그렇다구 말해라...
알따 ..내 승학이 보구 철호 불러랄께...

<아이다..

강렬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결국은 내 예리한 두눈을 벗어나지 못하는
연순이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네사람!!~
십몇년전의 그날 저녁을 다시금 회상하면서 마시는 술맛 참 좋다!~

<근데 철호야, 니까 잔 대체 어째 헤여졋나?? 이유가 먼지 내 좀
알자...되니??

서로 사귀기 시작해서 4년만에 헤여진 연순이와 철호...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아무리 물어도 연순이는 대답해주지 않았다.

<그런건 물어보는게 아니다...말하지 않음 그만한 이유가 있갯지...

한마디 하는 승학이 녀석!~

어느새 맥주 열병을 넘기고 있다.
눈치를 보니까 철호와 연순이 두 사람 분명 아직도 서로를 맘에 두고
있는듯한데...
이럴땐 어떡해야 되나??

화장실에서 승학이한테 전화했다..

<야, 나오라...울 둘이 먼저 가자!~

<오!~

순순히 대답한다...

<어디 가서 한잔 더 할까??

<그럴까??

난 참 나쁜 습관이 있다.술을 마시다 보면 꼭 2차 3차까지 가야만 직성이
풀린다...
우리 두사람 폰이 계속 울리지만 못들은척 하고 계속 술을 마신다...
분명히 철호와 연순이가 우릴 찾고있는거다...

한잔 두잔!~
눈앞에 승학이가 둘로 보이기 시작한다.
화장실로 가려고 일어나니 휘청거린다...

<아이 되갯다...내 취햇다..집 가자!!~

<어..그램 내 집까지 쑹해줄께...

그리고는 택시를 잡는 승학이녀석...
신원이라고 말하고 그새를 참지 못하고 잠이 들어버린 나!~~~

나를 흔드는 바람에 깨여나보니 승학이한테 기대여있다..

<몇층이야??

<7층이다...

<은화야..잠간만!!~

뒤에서 확 나를 끌어안는 승학이 녀석.
그다음은 뭐라는걸 나도 잘 안다.
승학이와의 키스!! 나는 반항하지 않았다.

<오늘에 나두 넌 집 가 잘까??

<똥댐이 있음 같이 가자...

<진짜지??

<진짜잲구...

생각밖으로 앞장서서 층계를 올라가는 승학이다...
뭐야?
진짜로 우리 집에서 자겟단 말인가??
이런!!~

추천 (32)
IP: ♡.245.♡.43
잡힌거야 (♡.4.♡.28) - 2008/07/16 21:44:46

앗싸....일빠...
이런 횡재를 ㅎㅎ

제목은 ''유유하게''하게 인데 ㅎㅎㅎ
어째 속도 영 빠른것 같으루 한게 ㅎㅎ
승학이 여친 있으면서 또 은화를 좋아하잼까?
이게 또 영 이상하게 엮이는것 같은게..내 또 궁금해서
오늘밤 실면하면 책임지쇼예...

일단 재밌게 보구 ㅎㅎ일빠까지 턱 하고...추천도 날리고 감다.

guo79 (♡.36.♡.40) - 2008/07/16 21:46:56

음하하... 1빠닷~
딴사람도 아니고 잡힌언니 1빠라서...
2빠라도 달갑늠매~ ㅎㅎ

수선화향기 (♡.43.♡.98) - 2008/07/16 21:58:09

답플달고 바로 내릴려고 하는데 신군님 글이 떠서 다시 로그인하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ㅎㅎㅎ 잡힌거야님과 거북이님 참 빨라요 로그인하는 그사이 일이빠 찍으시고 ㅋㅋㅋ

신군님글에 앞자리 차지하는 기분이 정말 좋네요 안그래도 기다렸는데 말이에요

승학이가 팍팍 진도나가네요 ㅋㅋ 영업팀에서 얼마나 인끼가 좋았으면 모두 쥔공을

경계하는 눈빛이겠어요 빨리 저 킹카 확 사로잡아야 되는데

들려서 잼있게 잘보고 가요 ^^

해달별 (♡.1.♡.6) - 2008/07/17 01:00:59

앗싸 ㅋㅋ 내 싸랑 ~~~4빠구나 ㅎㅎㅎ

우야 진짜 속도 쫙~쫙 ~나가는구나

하긴 30살 다큰 어른들이 뭐 이것저것

할게 뭐있슴까 ?! ㅎㅎ

그럼 승학이 여자친구 있다는거는 어떻게

되고 ? 은화 맘에 있는 남자친구는 또 어떻게 되는가?

ㅎㅎ 점점 재밌게 되네요 ㅎㅎ

좀더 길게 올려주숑 욕심쓰게 됨다 자꾸 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추천 꽝 ~

flight (♡.148.♡.66) - 2008/07/17 08:05:52

ㅋㅋㅋ

하여간 승학이는 멋지다니깐요,,ㅋㅋㅋ



잘 보고 나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담집 기대,,,,

가슴아파도 (♡.134.♡.32) - 2008/07/17 08:22:57

언니 이젠 글 점점 짧게 쓰넹 ..길게길게
써줘야지...승학이가 혹시 학교때 부터
은화를 좋아한게 아닌가? 궁금한뎅...
담편은 좀 길게길게 죤 하루 되샴

싱글 좋아 (♡.22.♡.98) - 2008/07/17 08:29:46

윗분들 말대로 이거 유유하게 나가는거 아닌데요 ㅎㅎㅎ
승학이 은화를 좋아하는거 맞구나
근데 한국에 있는 그 사람 일은 이번에
언급안하셨네요 ㅜ.ㅜ
궁금합니다, 빨리 알려주세요


글고 존 하루 되시고요 ㅎㅎㅎㅎ

jiayan (♡.250.♡.160) - 2008/07/17 09:06:01

하하하!재밌습니다.
잘 보구 갑니다.
승학이 자식 여친두 있다면서...ㅉㅉ
엉큼하긴..남자들이란...ㅜㅜ

꼬마신부 (♡.10.♡.180) - 2008/07/17 09:35:02

재밋게 보고갑니다....
근데 승학이가 여자친구 잇다구 하지않앗나???
참 ...또 한여자 마음 아프게 하는구려...
담집 기대하겟습니다...

노란붓꽃 (♡.38.♡.73) - 2008/07/17 10:13:51

한가하니깐 글두 올리고....면접볼라 간거는 잘됐니? 오늘 물어보자니깐 메신저도 안오르고... 요번글도 재밋다...

닐리리아 (♡.71.♡.243) - 2008/07/17 10:14:58

오늘또 늦었다는......
잘 보구 갑니다....

선인장향기 (♡.134.♡.67) - 2008/07/17 10:30:46

역시 지금 사회에 맞춰 팍팍 나가네요.ㅎㅎㅎ
근데 승학이가 여자친구 있으면 어떡해요.
괜히 은화씨만 상처받을가봐 걱정되네.
여자들은 속으로는 좋아도 겉으로는 아닌척두하면서
남자들 애도 먹이고 테스트도 해봐야 좋은 남자 선택하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guo79 (♡.69.♡.245) - 2008/07/17 11:07:31

신군아, 너느 정말 술두 잘한다야...
내 막 시샘이 난다야..ㅎㅎ
이담 만나서 같이 한잔 해야겟는데..
걱정이다~ 그렇다는 의미에서 오늘저녁부터 연습할가?..ㅋㅋ
담집이 무쟈게 궁금하구나... 정말 부모님께 인사하구 같이
방에서 자는거야? 크하하.... 소원성취바람!!! ㅋㅋ

천년사랑 (♡.237.♡.82) - 2008/07/17 11:28:10

제목이 유유하게라구 하니 머 유유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워~쩐거.... 와늘 마구 돌격하는 것이네 ㅋㅋㅋ
4회 먼저 읽어서 앞에 발생할일 몰라서 갑갑하네
1,2,3, 이제 단숨에 숨두 쉬지 말구 봐야 짐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추천 추천 ~~

동아티켓 (♡.152.♡.48) - 2008/07/17 11:41:04

둘이 서로 사모를 했던 사이였습니까?
뽀뽀한단 말두 없이 짠팬이 하면설 ㅎㅎ
그러는 바람에 은화님 술기운이 싹 가시구.
둘이 잘 될라 하는데 또 미선인가 하는 여자
나타나서 애를 매끼무 안 되는데...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프로사랑 (♡.208.♡.156) - 2008/07/17 11:49:04

어머머.. 이건 뭐람??
둘이 혹시 술김에 취해서 ~ 하루밤??으슬으슬~

그건 그렇고 진짜 궁금한거 이습니다 ..
내용중 커피 많이 마이면 피부도 나빠지도 아기 가지기도 힘들다?

진짜입니가?

hotr (♡.215.♡.146) - 2008/07/17 12:03:42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금자란 (♡.216.♡.255) - 2008/07/17 12:23:01

ㅋㅋㅋ 주인공들이 올라가서 어떻게 할가????????? 지금 생각중~~^.^ 혹시 작가가 반전으로 나갈것인가? 아님 그냥 하루밤 뚝딱? ㅎㅎㅎ..........
다음글 기대 ^.^

산나물 (♡.220.♡.21) - 2008/07/17 12:51:05

ㅎㅎㅎ

글을 보면 볼수록 상상을하게 되구 읽을수록 뒤글이궁금하구...

오늘 역시 잼 잇게 보구 갑니다...

그리움 (♡.67.♡.131) - 2008/07/17 13:30:08

으흐흐흐~~~~
담집 왕창 기대!!!!

뻥까지마 (♡.42.♡.2) - 2008/07/17 13:32:17

3집까진 눈팅 ㅋㅋ
그나저나 저 남자야 성격이 확확 하는구나 맘에 듬다 ...
뒤에께 더 궁금함다

잠탱이 (♡.242.♡.232) - 2008/07/17 13:32:33

우와~~~멋지네..승학이..ㅋㅋ
근데 과연 진짜로 올라갈까요?
술 먹어서 은화를 놀리는것두 아닐것 같구
대체 머지? ㅋㅋ
재밋게 보고 가요~~ 담집도 기다릴게요

천년사랑 (♡.237.♡.82) - 2008/07/17 14:07:35

1집부터 찾아서 다 읽어 보구 4집은 또 다시 한번 읽어 보구
내 완전 이젠 신군님 팬이 됐네요 ㅋㅋㅋ
승학이 앞장서서 올라가구 .......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가 넘넘 궁금하네요
담집 빨리 올려 주세용 .........

들국화여인 (♡.235.♡.8) - 2008/07/17 14:09:08

어떤 사람들은 다른사람 잘 되는걸 못봐주잔아요 ^^

승학이 남자 답구먼 ㅎㅎ 진도 팍팍 나가구 근데 그 미선이는 또 누군지 ...

양다리 걸쳐두 되는감 ㅋㅋ 이번 집두 잘 보구 담편 기대할게요 ^^

3등미녀 (♡.88.♡.84) - 2008/07/17 18:09:01

휴~ 남의 글에 이상한 플 달아서 미안해요.못보셧으면 고맙구요.ㅋㅋ
오늘 친구 노트북으로 마우스 없이 햇더니 왓다리 갓다리 해서 오막 좀 썻어요,.
승학이란 남자 인기 좋나봐요.옆에 여자들 질투하는걸 보니깐요,.
기습키스라.ㅋㅋ
요래서 항상 신군님 글에 더 빠지는것 같애요.항상 남자가 너무 멋잇는 캐릭터에요.
이러다 한국행 포기하고 영업부로 가는건 아니겟죠.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진짜 제목은 유유하게 인데 진도는 완전 쑥~쑥~이네요.
다음집은 어떻게 될지 엄청 궁금하네요.

눈의여왕 (♡.64.♡.180) - 2008/07/17 18:26:35

ㅎㅎ 언니 오늘두 헤써해서 읽구 가요.

그남자 은근히 멋있다.

뒤두기대 되구 ㅎㅎㅎ 낼은 일찍 들릴께요

추천 밟구 갑니다...

xcj (♡.215.♡.102) - 2008/07/17 19:58:57

오늘도 잘 보구감니다.
승학이와이 재미있는 이야기 를
기대하면서 다음집도 기다릴께요

꽃방울 (♡.15.♡.197) - 2008/07/17 21:12:57

승학이의 갑작스러운 키스~
그남자 참 멋집니다~ 하하하
승학이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하얀약속 (♡.169.♡.153) - 2008/07/17 22:46:12

그냥 눈팅만 햇었는데...
추천 한표요...
요즘엔 맬 소설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것 같아요...
담집두 빨리 올려주세요..^^

wuguohua (♡.69.♡.148) - 2008/07/17 23:34:20

윗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제목은 유유하게인데 왜서 이리 급하게 돌진하는가
참 재미있는 플들이네요
글도 재밋고 플도 재밋고 들러서 잘보고갑니다

amimia (♡.17.♡.95) - 2008/07/18 21:59:37

속도위반인거같으루한데.... 승학이허구 일이 엮어지는데 좋은결과엿으면 좋겟네여 /좀 천천히 사귀지안쿠 ..

컨따끼 (♡.112.♡.179) - 2008/07/19 22:10:23

오늘에야 신군님 글을 봤어요.. ㅎㅎㅎ
승학이란분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ㅎㅎㅎ
다음집 기대할게요... 그럼 존 하루 되세요

싱가포르 (♡.1.♡.242) - 2008/07/21 11:07:52

ㅎㅎㅎㅎ 집에 부모님들이 있는데 들어갈수 있을가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요정의축복 (♡.234.♡.161) - 2008/07/25 22:35:16

하하하하 잼써죽겟씀다 ...아우씨 내 취했다 집가자 ~이래겟구나 ㅎㅎㅎ
내 술취햇다 하무 아이취하구 내 아이취햇다 한잔더 이래무 취한게랍데다 ㅎㅎ
근데 둘이 막 키스까지 ???? 아닌게 아이라 속도전이구나 ...유유하게 쓰쇼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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