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없는 여자- 마지막편

수선화향기 | 2008.07.17 20:27:54 댓글: 98 조회: 2889 추천: 5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202






출구에 서있던 수봉이와 눈이 마주치는 그순간에 눈시울이 확 붉어짐을 느낄수가 있었다.

 

참 흰얼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까맣게 변해버린 얼굴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를 설명해주고 있는듯 했다.

 

출구를 나서기 바쁘게 수봉이가 내팔을 와락 끌어당기고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내가 연락없이 사라지지 말라 했어 안했어? 너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미치

 

는줄 알았잖아. 독한넘아..>

 

<야야야~! 첸쑹해온 사람은 난데 이짜식이 진짜 쭝써 칭유하네. 첸쑹해온 사람한테 고맙다는

 

말한마디도 없냐 의리없는 짜식..>

 

<고맙다 무영아, 그래서 내가 그랬잖아. 길거리 도로공사하는 사람들처럼 진노랑색 티를 입고

 

오라고. 그래야 내가 알아볼수 있을꺼 아니야. 하하하.>

 

<짜식이 넘한거 아니야..난 또 의리지키느라고 보디가드질까지 다하고..>

 

<너 솔찍히 불어, 나한테 의리지키느라고 그런거냐 아니면 혜미가 궁금해서 온거냐?>

 

무영씨가 또다시 흰이를 드러내고 화통하게 웃었다.

 

<둘다, ? 날아온 동기가 의심스러워?>

 

<. ㅎㅎ 의리지킬 자식이 아닌데..>

 

<그럼 나 간다.>

 

<그래 그럼 가던지..>

 

수봉이가 내손을 꼭 잡고 공항출구를 급히 빠져나갔다. 뒤에서 무영씨가 버럭버럭 소리지른

 

.

 

 

 

<야야야~! 알았다 알았어. 혜미가 궁금한게 맞다 됬지?>

 

그말에 수봉이가 나한테 눈을 찡긋하며  큰소리로 웃는다.

 

<짜식이 그럼 그렇다고 일찌기 말을 하지. 간다고 배짱치기는 왜 한대..참나 하하하.>

 

무영씨가 툴툴대며 출구를 빠져나왔다.

 

<짜식이 혹시 너 혜숙씨처럼 멋진 여자는 자기 갖고 남은 여자는 나 주는거 아니야?>

 

<~!? 어떻게 딱 맞추네. 그래서 왜 너눈에도 우리 혜숙이가 이쁘냐? ~! 내가 이여

 

자는 내꺼라고 했지? 짜식이 보는눈은 있어갖고. ㅎㅎㅎ>

 

셋이 마주보고 통쾌하게 웃었다. 오랜만에 이렇게 웃어본다. 너무 기분이 좋다.

 

오피스텔로 가는 택시우에서 수봉이가 내손을 꽉 잡고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너무 보고싶었다.>

 

앞좌석에 앉은 무영씨가 다 들었노라고 손벽을 치며 놀려준다.

 

<어허~! 다들린다 다들려. 여기서 노총각 옆구리 찌르지말고 집가서 속삭여. 짜식~!>

 

 

 

 

저녁에 수봉이가 나한테 고백했던 그 빠에 넷이 모였다. 알고보니 수봉이랑 혜미랑 셋

 

이 모였던 그날, 무영씨가 오기로 한날이였다. 수봉이가 옛친구인 무영씨한테 혜미를 소

 

개시켜주기로 했다고 한다. 그날저녁 기후가 급격히 변화하여 xx도시에선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여 무영씨가 못오게 되였고, 전혀 그사실을 몰랐던 나는 수봉이의 뜻을  오해하고

 

나대로 화김에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났던 것이였다. 무영씨와 혜미도 이렇게 같이

 

앉아있는걸 보니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쌍이였다. 애교있고 조금 당돌한 혜미와

 

터프하면서도 자상한 무영씨 어딘가모르게 부부상이 있었다.참 묘한것은 둘이 또 12살차이의

 

띠동갑이라고 했다. 우리넷은 그하루가 다 지날때까지 빠에서 함께 회포를 풀었다.

 

 

 

새벽2, 무영씨와 혜미는 따로 만날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피하고 차안에는 우리 둘만 달랑

 

남았다. 한정된 공간, 무거운 침묵이 숨을 쉴수조차 없게 만든다.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수봉이의 얼굴을 보는순간, 무슨말을 하려고 했었던건지 생각조차 나지

 

않고 긴장감에 입술만 바짝바짝 마를뿐이다. 내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하듯이 수봉이가 운전

 

대를 잡았다. 우리가 간곳은 수봉이와 같이 갔었던 그 강변.. 강변은 여전히 시원하고 아름다

 

웠다.

 

<혜숙아..>

 

수봉이가 차뒷쪽 트렁크에서 싱싱한 장미 한묶음을 꺼냈다.

 

<남은 인생은 내가 행복하게 해줄께. 날 믿어줄수 있지. 나믿고 따라와줄수 있지?>

 

날 바라보는 그윽한 눈길에서 그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었다.

 

<수봉아..난 갖고 있는게 정말 없다. 머리가 단순해서 멍청하고, 애교가 없어서 뻣뻣하고,

 

그리고 가슴이 없어서 뜨거운 사랑을 할줄 몰라.. 갖고 있는게 없어서 가진게 없어서 너

 

한테 정말 줄께 없다. 그래도 괜찮니? 그래도 정말 괜찮겠니?>

 

 

 

수봉이가 고개를 끄덕이고 나한테 손을 내밀었다.

 

<바보야..넌 내인생 최고의 선물이야. 내인생의 로또라고..>

 

 

 

<~ 너한테 거짓말한거 하나 있다..그때 참 미안했지만 그래도 그당시 상황에선 어쩔수가

 

없었어...>

 

수봉이가 하던 말을 멈추고 뜸을 들인다.

 

<그게 먼데?>

 

<니가 준 쵸콜렛 몇년동안 보관했다는 그사실..사실은 일본가자마자 그 향이한테 뺏겼거든.

 

근데 그 감정은 진심이였어. 힘들때마다 기억속에 니가 준 쵸콜렛을 떠올리며 견딜수가 있

 

었다..>

 

<그럼 대체 얼마가 진실이고 얼마가 가짜야?>

 

뾰로통해서 삐진척 등을 돌리고 돌아섰다.

 

<그거 빼곤 다 진심이야. 너한테 향한 내마음 ..정말 안보이니?>

 

수봉이의 얼굴이 서서히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뺨을 감싸고 입술을 찾았다. 우리는 시원한

 

여름날 저녁,눈부신 강변에서 오래오래 황홀한 키스를 나누었다. 강변의 물결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가로등불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3달후,

 

 

 

10월의 황금연휴에 수봉이와 나, 무영씨와 혜미 우리넷은 같은날에 결혼을 했다. 눈부신 드레

 

스를 입었을때 너무 고마워서 연신 눈물만 흘렸다. 수봉이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계속 닦아준

 

. 혜경이와 영이 그리고 우리회사 사장님 수봉이네 회사 사장님 회사직원들 그리고 친구들

 

많은 인연깊은 분들이 와서 함께 축하를 해주었다. 결혼식장에서 상쾌한 축하음악이 오래오

 

래 울려퍼지고 있었다.

 

 

 

이튿날, 우리넷은 xx에 신혼여행을 함께 가기로 했다. 항공편을 예약해서부터 무영씨와 혜미

 

는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한다. 결혼해서 3, 기싸움에서 지면 평생 지고 살아야 된다고 하더

 

니 서로 기선제압을 하느라고 져주지 않는다.

 

별이 총총한 저녁이 되자 별장앞 화원에서 삼겹살파티가 한창이다. 수봉이가 숯불에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삽겹살을 상추에 싸서 연신 내입에 넣어주느라 바쁘다.

 

<야야야~! 넘한거 아니야. 나도 좀 주라.>

 

<넌 노총각 신세 금방 면했는데 혜미보고 싸달라 해.>

 

무영씨가 금방 울쌍이 되버렸다.

 

<혜미야.. 나 삼겹살..>

 

<혜미표 원칙 하나: 자기혼자 할수 있는 일은 혼자 한다.. 벌써 잊어버린꺼야 로꿍?>

 

<~! 나혼자 굽는다 구워.>

 

무영씨가 또 툴툴대며 팔을 걷어부치고 삼겹살을 구워낸다. 우리둘은 서로 마주 보고 웃었다.

 

혜미가 선수답게 확실하게 무영씨를 길들이고 있었다.

 

맛있는 삽겹살에 소주, 넷이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른다.

 

 

 

<로꿍..닭이 먼저 세상에 나왔을까? 아니면 계란이 먼저 나왔을까?>

 

엉뚱한 혜미의 물음에 무영씨가 눈이 올롱해서 올려다 본다.

 

<건또 왜?>

 

<아니 갑자기 궁금해서..>

 

<자기야 그거 꼭 알아야 되?>

 

<..궁금해서 미치겠잖아. 이문제 오늘 답모르면 오늘 잠못잘꺼 같애. 빨리 생각해봐

 

알았지?>

 

<아니..낼 알아볼께. 오늘은 잘때가 다됬잖아..>

 

<싫어싫어.. 답모르면 오늘 혼자자 ..>

 

<이런?! ~ ~첫날밤 너처럼 이런걸 시키는게 어딨어.>

 

<왜 싫어? 싫음 말고. 각오하세요..>

 

혜미가 귀찮다는듯 무영씨를 밀어내고 울쌍이 된 무영씨가 노트북으로 검색을 해본다고 부리

 

나케 호텔방을 향해 뛰어간다. 참 잼있는 커플이였다. 혜미가 한쪽눈을 찡긋하며 날보고 웃는

 

. 웃음보가 터졌다.

 

셋이서 무영씨 하나를 골려주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한참후, 티격태격하며 혜미와 무영씨가 우리방에서 자러 건너가고 호텔방엔 우리둘만 남았다.

 

긴장해서 둘다 천정만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침넘어가는 소리마저도 들릴꺼 같은 정적을

 

깨뜨리고 수봉이가 한마디 한다.

 

<우리 마누라 왜 이케 이뻐..진짜 눈부시다..>

 

자꾸 긴장하면 안되는데 이상황에서 왜 혜미가 했던 그 유머가 생각나는지.. 또 다시

 

열등감이 몰려온다.

 

내입술을 거칠게 탐하는동시에 수봉이가 내 가슴을 향해 손을 뻗었다.

 

순간, 움찔했다. 그런 내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했듯이 수봉이가 귀에 대고 속삭였다.

 

 

 

<혜숙아.. 이가슴은 백만불짜리 가슴이야..이가슴이 너한테선 콤플렉스가 아니라 고난,불행

 

이 모든걸 딛고 일어선 영광의 상처야..그래서 더 눈부시다. 사랑한다..>

 

영광의 상처라고 콤플렉스가 아니라고 수봉이가 속삭인다. 한때 나한테선 제일 큰 콤플렉스

 

였던 내 오른쪽가슴을 수봉이가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오래동안 어루만져 주었다. 실내에선

 

사랑의 향기가 밤새도록 물씬물씬 풍겨나오고 있었다.

 

 

 

결혼후, 두도시에 떨어져있어서 무영씨와 혜미도, 나와 수봉이도 모두 주말부부로 지내야 했

 

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신혼때처럼 유지를 할수가 있었다. 짬짬이 수봉이와 나는 소

 

아암위원회도 찾아다니고 고아원이나 료양원같은데를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했다. 어느책

 

에서 그랬던가 사람의 고통은 모두 그사람의 욕심에서 생긴다고 했다. 어쩌면 강민호와 했던

 

10년 세월동안 내가 행복하지 못했던건 아기를 갖고싶은 그 욕심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

 

.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것을 나는 왜 일찍 그 도리를 깨닫

 

지 못했던것인지...수봉이와 나에게 자식이 없었지만 우린 버려진 남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다. 우리에게 자식이 찾아오진 않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마음을 비웠

 

기에 우린 너무 행복하다. 놀라운것은 둘다 마음을 비우자 기적같이 우리에게 아기가 찾아왔

 

. 전전긍긍 애타게 아기를 기다릴땐 좀처럼 나타나주지 않더니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

 

순간, 아기가 찾아온것이였다. 이듬해 수봉이를 꼭 빼닮은 아들쌍둥이를 출산했다. 두아들을

 

번갈아 보며 펑펑 우는 수봉이의 모습을 보며 나도 펑펑 울었다. 딸이 아니라서 좀 서운하

 

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소중한 아기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는지 모른다.

 

 

 

병원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퇴원하려고 수봉이가 차 빼러 간사이, 엄마와 아기를 안고 계단을

 

내리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뒤뚱거리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정신없이 뛰여가서 일으켜

 

세우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찬이야..찬이야 괜찮아? 정말 괜찮아?>

 

머리를 돌리는 순간.. 흠칫했다. 아기 아빠가 바로 강민호였다.

 

내품에 안겨 고이 잠든 아기를 보는 순간, 강민호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둘다 아무말없이 등을 돌렸다. 나도 몰래 자꾸 눈길이 그 남자아이한테 간다. 나이는 네살

 

쯤 되보이는데 다리가 심하게 불편해보였다. 그나이쯤이면 간단한 대화도 잘해야 될때인데

 

그아이의 눈동자가 힘없이 풀려져 있었다. 담당주치의 비슷한 의사선생님이 그옆에 서있었

 

. 나랑 마주치는게 껄끄러웠는지 강민호가 애를 안고 급급히 자리를 떴다.

 

<저기..선생님 아까 그아이 어디가 불편한가요?>

 

<아까 그아이요? ~ 유전자이상이라 선천적인 불구자입니다..참 안됬죠.. 애기아빠 정자

 

가 유전자이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 넘겨팔고 집까지도 팔아서 아이 병원비 대고 있

 

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병원에서 딱한 사정을 알고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또다시 뗑~하고 울렸다. 나한테 배신을 때리고 딴여자랑 아기를 낳고 알콩달콩 잘살

 

꺼라고 가더니 고작 이런모습을 보여주고싶었던건지... 그아이의 가냘픈 모습을 보니 눈물이

 

계속 난다.

 

어느새 수봉이가 옆에 와서 서있었고  딱한 사정을 듣고 애매한지 담배를 몇대째 피우고 있

 

었다. 강민호와 이혼하면서 절반 나눠 받았던 재산을 한번도 건드린적이 없었는데 수봉이가

 

그걸 처분해서 찬이한테 후원해주자는 좋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길로 넘겨받은 재산을 처분

 

하고 거기 해당한 액수만큼 병원 원장님한테 부탁해서 치료비로 내놓았다. 어른들이 어떤 원

 

한이 있어도 아기한테는 죄가 없었다. 참 한심한 인간이여서 평생 용서할수 없을꺼 같았는데

 

그의 불행한 모습을 지켜본후 난 기억저켠에서 강민호를 묻어버리고 용서를 해주기로 결정을

 

했다. 한을 품고 살아가던 가슴이라 해서였는지 가슴한켠이 늘 먹먹하고 했었는데 용서를 하

 

는 순간 가슴이 너무나도 후련하고 속이 시원했다.

 

 

 

 

매일아침..

 

<자기야, 나 쫌만 더자자응? 좀 건드리지마~>

 

수봉이 아니 우리 남편이 응석을 부리고 있다. 요즘 나는 아들셋을 키운다. 남편은 큰아들이

 

고 우리 쌍둥이아들은 둘째 셋째 아들이다. 아침이 되면 서로 일어나기 싫어서 응석을 부리

 

고 이불을 뺏고 먹을꺼리 까지 똑같이 뺏어먹는다. ~ 결혼을 하면 남자는 애가 된다더니

 

딱 맞는 말인듯 싶다. 그렇게 든든하고 멋있던 수봉이가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되더니 사랑의

 

적수를 만난듯이 우리 쌍둥이랑 아웅다웅 나를 두고 다툰다.

 

<저리가~! 우리 샥시 내꼬야...> 우리 남편이 그런다.

 

<비켜요~! 우리 엄마에요..>

 

<아니야..우리 엄마야..>

 

쌍둥이 아들이 뒤질세라 팔한쪽씩 차지한다. 약이 오른 남편이 입에다 뽀뽀를 하면 아들들도

 

내얼굴에 뽀뽀하는지 침을 도배하는지 한층 문질러놓는다. 사람들은 나보고 왜 많이 먹어도

 

살이 안붙냐고 그런다. 이렇게 시달리는데 살이 붙을수가 있을까?

 

 

 

그래도 난 너무 행복하다. 세상에서 행복은 어느 별천지에 있는게 아니다.

 

힘들다 해서 세상을 삐뚤게 보지 말아라.

 

삐뚤게 보면 삐뚤게 보이는 법이다.

 

당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당신의것이 될수도 있고

 

세상은 당신을 버릴수도 있다.

 

세상을 꿰뚫어 보는 순간, 행복은 내손안에 있었다.

 

 

 

이상입니다. 수선화향기의 <가슴없는 여자> 가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쥔공과 함께 가슴아파해주시고 같이 울어주시던 회원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막편까지

 

완성을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평범한 아줌마의 단순잡담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해서 제

 

가 더 열심히 잘써볼려고 애를 썼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에 안쫓기면 더 잘 다듬어서 더

 

잼있게 쓸수 있었을텐데 싶네요. 틀린 철자 문법도 다 이해를 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저한테 희망사항을 불러주고 스케이트를 얻어주고 신문지 여덟장을 테이프로 부쳐서 큰배를

 

접어주고 항상 민망한 상황에 나타나서 슈퍼맨처럼 절 구해주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언제라

 

도 그친구랑 연락이 되면 꼭 술한잔 톡톡하게 사주고 싶습니다. 그 사건들을 제외한 모든

 

사실은 제가 얻어들은 이야기에서 살을 붙여서 만들어낸 소설입니다. 그동안 바쁜 시간에도

 

찍어주시고 꼭꼭 소중한 의견들을 글로 남겨주시던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수선화향기가 또 시간이 날때 죤소재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더

 

위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추천 (50)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43.♡.43
꽃방울 (♡.15.♡.197) - 2008/07/17 20:38:46

하하 1빠구나~ ㅎㅎ10자 ~~~~~~~~~~~~~~~~~~~

마지막회를 보는내내 주인공과함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잃었던 사랑을 되찾은 숙이,
이제는 아프지 말고 ,
가족과함꼐 영원히 행복했으면하는 바입니다~
남의 불행을 아파해주고 걱정해주시는 숙이네 부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잡힌거야 (♡.18.♡.214) - 2008/07/17 20:43:25

앗싸 2빠...ㅎㅎㅎ~~~~~~~

방울이땜에 1빠 못했네...ㅎㅎ그래도 2빠도 어디야 ..
밖에서 회식하고 들어와서 모이자 싸이트 열었더니..
웬걸 향기님 글이 올라와 있다는거 ㅎㅎ
마지막 회 넘 마무리 잘했네요...
쌍둥이 까지...거기에 큰 아들 고생길이 열렸네요.
하지만 행복하다는거 ㅎㅎㅎ
너무 잘 쓰셔서 정말 실감나네요.

좋은 글 가지고 어여 컴백하세요...
기다릴게요....

jiayan (♡.139.♡.123) - 2008/07/17 20:47:24

먼저 찍고찍고찍자...

간신히 3빠네...
막회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해피엔딩 너무 좋아서 눈물 날려고 합니다.
두쌍둥이의 엄마가 된 혜숙이가 너무 자랑스럽구요.
수봉이의 사랑 너무 가상합니다.
그리구 누구한테 베풀수 있는 마음을 지닌 두 부부의
모습 너무나도 보기 좋았구요...
암튼 너무 잘 봤습니다,
얼른 다시 좋은 글로 돌아오세요~
기다릴게요~~

요정의축복 (♡.234.♡.186) - 2008/07/17 21:00:05

나두 먼저 찎고 찍고 찍고 ....
수선화향기님 막회잘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너무 많은걸 배웠어요...
하늘이 무심하다 불공평하다고 늘 투정을 부리지만
수선화님글을 보면 하늘은 너무 공평한것같아요.
죄는 지은대로 간다고 그렇게 한 여자에게 지울수없는 상처를 박아주고
잘되면 그건 너무한거아닌가요...두분의 해피엔딩 감동입니다.
늘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해야만 행복한거래요.
지금 행복을 느낄줄알아야 자신이 행복한거래요.
더운 여름날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담엔 어떤 글을 갖고 오실지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님의 가정에 영원한 행복이 깃들길 바랄게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0:59:41

꽃방울님 일빠 축하드립니다. 막편에 일빠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용 ^^

수봉이와 쥔공도 해피엔딩이 되서 맘에 드시죠 ㅎㅎ 이제는 아프지말고 가족이랑 행복하

게 살라고 전해드릴께요 ㅎㅎㅎ 막편까지 꾹꾹 찍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고맙

습니다. 꽃방울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세식구 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



잡힌거야님 회식을 하셨군여 2빠가 얼마나 빠른건데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고생한만큼 쥔공도 복을 받아야 되는거잖아요 이번막편은 맘에 드신다니 너무 기분

이 좋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보따리가 불어나면 또 막 쫓아오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무더운 여름철 더위조심하세요 담글에서 뵈요 ^^




jiayan님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3빠 축하드립니다.

저도 해피엔딩 좋아합니다.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어야 되는거잖아요 그쵸

쥔공이 사랑을 찾고 바라는대로 아기를 가지고 해서 저도 이제 발편잠을 잘수 있을꺼

같습니다. ㅎㅎ 베푸는대로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베풀었기에 바라는바를 이룬게 아

닐까 싶습니다. 제글은 이제 끝났으니까 님글에서 뵐께요 ^^ 너무 고맙습니다 ^^




요정의 축복님 체리향기님 여기서도 뵙게 되네요 ㅎㅎㅎ 방가방가

많은걸 얻어가졌다니 너무 뿌듯합니다. 영양가치가 없는글을 이렇게 평가해주시는게

아닌지 그런줄도 모르고 제가 막 이렇게 흥분하는건 아닌지 ㅎㅎㅎㅎ

죄는 지은대로 간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말그대로 딴사람의 발을 밟고 올라서서 얼

마 높이를 더 올려다 볼수 있을까요. 남의 고통을 딛고 올라서서 멀리는 보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늘 난 행복하다고 주문을 걸어야 행복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구여. 무더운 여름철 들려서 글 읽어주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

니다. 체리향기님글은 이제 언제 또 볼수 있을까요 기대할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해달별 (♡.1.♡.6) - 2008/07/17 21:05:37

벌써 막편 ㅜㅜ 먼저 찍구 다시 옴다 ㅎㅎ

5등안에 들어서 다행 휴 ~~~

너무 빨리 끝났습니다

근데 좋은 모습으로 끝나서

특히는 아들 쌍둥이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

죄는 지은대로 돌아간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애한테는 좀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요 강민호 그렇게 살려구

바람피고 밖에 애까지 만들어 놓앗는지 ㅉㅉ

혜숙언니 너무 착하구 수봉이도 착하기에

그래도 후원까지 해주구 .......

네식구 행복한 모습 눈앞에서 보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향기 언니 ㅎㅎ 또 좋은 글로 빨리 돌아오세요 ~~

언니도 더위 조심하고 그리고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요즘 여름 감기에 죽을 지경입니다 ㅜㅜ

추천 될수있으면 몇백번 눌러 주구 싶은 맘임다 ㅋㅋ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03:25

해달별님 또 기나긴 플 감동입니다 ㅎㅎㅎ

제글에 늘 일찍 팍팍 찍어주셔서 상이라도 주고싶은 맘입니다 고마워용

아들 쌍둥이가 되서 좋았어요? ㅎㅎㅎ 제가 아들둘을 키우고 잇는데 보는 사람들은

다 부러워하지만 정작 한번 키워보면 기겁합니다. 하이고 구들이 다 꺼집니다 꺼져요

ㅋㅋ 맞습니다 죄는 지은대로 간다 딱 맞는 말입니다. 강민호도 자기가 저질러 놓은

걸 받은것이겠지요 아마. 쥔공이 그만큼 베풀고 그만큼 열심히 살았기에 행복이 찾아

온게 아닐까요 해달별님은 언제쯤 새글 시작하시는가요 저번글도 넘 잼있게 잘 봤는

데 ㅎㅎ

여름감기 걸리셨다구여? 끓여서 식힌 물 많이 마시고 푹 쉬세요. 요즘 기후가 변덕스러

워서 조심해야되요. 추천 한방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또 뵈요 ^^

운명의만남 (♡.205.♡.254) - 2008/07/17 21:07:52

향기님,, 막회네요,, 그동안 너무 잘 읽었어요,,
저는요 막회를 쓸때면 많이 허전하고 많이 서운해하거던요,, 향기님도 그러시는지,,ㅎ
결과가 좋았어요,, 주인공이 행복해보여서 읽는 저회들도 행복합니다
쌍둥이 아들,, 너무 부럽다,, 저도 쌍둥이 낳았으면 좋겠는데 ㅎㅎ
다음글 기대합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06:21

운명의 만남님 막회 맞습니다. 이젠 만남님 글에서 뵈야 될꺼 같아요

막회 쓸때는 시원섭섭합니다 ㅎㅎ 저도 똑같아요

고생만 많이 한 쥔공이 고생한만큼 꼭 복을 받는다는걸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쌍둥이 아들 키워보면 압니다. 얼마나 설치고 애를 먹이는지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ㅎㅎ 만남님 글에서 뵈요 항상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

천당의현실 (♡.113.♡.199) - 2008/07/17 21:32:21

막회라니 아쉽네요
근데 결말이 너무 좋아여..
혜미네도 좋은 인연이 돼서 좋구요..
쌍둥이 아들을 본 수봉이랑 혜숙이네도 맘에 들구...
그동안 글 쓰시느라고 수고 많으셧어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08:02

천당의 현실님 막회여서 시원섭섭합니다. 쓸때는 늘 시간에 쫓겼는데 이게 끝내고 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거 같아서 서운해요 ㅎㅎ

혜미도 무영씨와 딱 잘 어울려 보이죠 ㅎㅎ 쥔공도 고생한만큼 복을 받아야 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쓰게 됬습니다. 항상 들려주셔서 찍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마웠습

니다. 현실님 글에서 뵐께요 빨리 새글 시작하세요 ^^

하얀약속 (♡.169.♡.153) - 2008/07/17 21:56:11

막회네요..
다 좋은 결과여서...좋네요..
어렵구 힘든 고비를 넘기구 나니...
행복한 생활이 있는가봐요...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다음글두 기대할께요...

^^*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09:44

하얀약속님 막회여서 좀 시원섭섭하네요 다좋은 결과여서 맘에 드셨나요

맘에 드셨다니 같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렵고 힘든 고비를 겪은후에 반드시 행복이 찾

아온다는걸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죤 글이라고 평가를 해주셔서 제가 더 애

를 썼던거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웅머멈 (♡.136.♡.53) - 2008/07/17 22:32:13

향기님 아싸 어쩌다 십위안에 다들고 ㅎㅎ 먼저 읽고 올게요

막집 정말 감동되게 잘보앗습니다.가슴업는 여자... 고통이 행복으로

되살아나는 순간 얼마나 행복을 느꼇을가요?수봉이...허측해진 그모습에

한번 또다시 흔들리는주인공... 그나저나 헤미도 그나마 좋은 인연 만나서 다행이네요

정말로 해피앤딩이 조아요 ... 거기다 자식 둘까지... 아들이라 흠

얼마나 생각지 못한 서프라이즈엿겟어요 ...

근데 전남편 정말 안됫네요 그게 아마 못된것은 그대로 돌아오는거겟죠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나중엔 자식한테로 돌아갓네요

근데 아이가 참 불상하죠...수봉이가 참 마음이 조은거 같아요

이혼재산을 주라고 생각하는거 바선 ㅎㅎ 근데 결혼후 아기가 되다니 ㅋㅋ

진짜 남자들은 자식 나으면 자기 사랑 다 차지해서 질투하나 바요 ㅎㅎ

암튼 막집 진짜 재밋게 보고 갑니다 .향기님의 담글 기대하면서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라겟습니다.수고하세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15:28

웅어멈님 오늘도 너무 반갑습니다. 기나긴 플 너무 고마워용 ^^

막편에 다 바라는대로 되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혜미가 무영씨하고 딱 잘 어울리

지 않나요 ㅎㅎ 당돌하고 이쁜 여자가 짝이 안생기면 이상하잖아요 너무나 고생많던

쥔공이라 꼭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베풀었기에 행복이 찾아오는것이겠

죠. 강민호가 진짜 뿌린대로 거두는 격이죠 못되게 굴더니 그게 바로 자식에게 미칩니

다. 세상이치가 다 그런게 아닐까요. 남의 고통우에 자신의 행복을 쌓으면 그게 얼마나

오래갈수 있을까요 아이가 먼죄가 있을까요.. 참 딱하죠 남자들은 결혼후 아이가 된

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아들이면 서로 다툽니다. 서로 차지하지 못해서 안달이

에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담글에서 뵈요 ^^

3등미녀 (♡.88.♡.84) - 2008/07/17 22:38:19

향기님 오늘 이글이 벌써 막편이 됏네요.
좀 아쉽긴 하지만 이젠 주인공들이 다 행복한 삶을 가졋으니 더이상 바랄거 없는거죠.
혜숙이의 콤플렉스를 쓰다듬어 줄 남자 수봉이~ 넘 멋져요.
이젠 두분 쭉~ 행복하는 일만 남앗죠.
향기님 글 보면 항상 느끼는거가 많아요.
뭐라 딱 찍어서는 말 못하겟지만 뭔가가 그런 땅땅하고 강한 느낌.
여자도 씩씩하게 제인생을 제가 책임지고 참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등등 아무튼 저한테도 도움이 돼요.
그럼 다음 글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갈게요.
쭉~ 햄카시구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18:41

3등미녀님 막회에서 뵙게 되네요 어느새 찍어주셨어요 ㅎㅎ

저도 막회라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쥔공이 상대를 잘 만났죠 자기 반쪽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 올라가는게 여자라고 하잖아요 간단한 말한마디에도 감동을 하는게 여자니까 ㅎㅎ

항상 제글을 좋다고 평가해주셔서 제가 계속 모이자근처를 맴도나봅니다 ㅎㅎㅎ

저도 중독증세에요 여자지만 옛날처럼 사랑이 전부가 아닌 자기혼자만의 세계 그런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보따리가 불어오를때 또 막 달려올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

앵여니 (♡.221.♡.53) - 2008/07/17 23:02:36

먼저 찍고 볼게요~~~

막편이라....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19:09

앵여니님 찍어주셔서 고마워용 천천히 읽으세요 ^^

아기천사 (♡.46.♡.100) - 2008/07/17 23:03:08

1집부터 쭈욱 봣엇는데요 ,,
운적두 몇번잇구 ,, 글 참 잘 쓰셧어요 ..
싸이에 퍼가두 되나요? 출처 글쓴이는 무조건 밝힐거구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0:19

아기천사님 1집부터 쭈욱 보셨어요 고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항상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감상을 말씀해주셔서 제가 더 열심히 쓸려고

애를 썼던거 같습니다. 얼마던지 퍼가세요 영광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늘 죤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반달 (♡.32.♡.129) - 2008/07/17 23:16:57

향기언니 넘 지송해요~~~새항목 준비중이라 그동안 바빠서
못왔더니 벌써 막회를? ㅠ. ㅠ
그래도 예상한바와 같이 해피엔딩이라 넘 기본좋네요~
막구절의 정채로운 한마디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언제나 향기언니글에서 많은걸 배우게 돼서 넘 쪼아~쪼아~ㅎㅎ
언젠가 또 재밌는 글 들고 짠하고 나타나줄거죠?
그럼 기다립니다~~~존하루 되세요^^또 봐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1:39

반달아 우리 반달이가 왔구나 많이 바쁜가보다 했어 안그래도 ㅎㅎㅎ

해피엔딩이라 나도 기분좋다 ㅎㅎ

매번 배울께 있다고 자꾸 춰올려서 내가 아줌마 주책인지도 모르고 그냥 달려오잖아

ㅎㅎ 막회에도 찍어줘서 너무 고마워 넌 새글 언제 다시 시작할꺼야

기다리고 있을께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 ^^

wuguohua (♡.69.♡.148) - 2008/07/17 23:21:03

오늘은 풀달다 자꾸 날아나서 지금 3번째 다시 쓰고 있네요
막편이 해피 엔딩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글 마지막 구절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아들둘과 남편이 향기님과 함께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는듯 했어요
그바쁜 와중에 이렇게 좋은글을 써 주셔서 고맙구요
앞으로 도 자주 글들고 오셨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향기님 글에선 영향가치를 많이 얻을수 있어서
중독이 될가 합니다
하는일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3:33

겨울국화님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플다셨어요 항상 고마워요 ^^

저도 요즘 모이자 로그인이 잘안되서 애를 먹었습니다.

항상 잘봐주시고 잼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늘 이렇게 모이자를 찾는거 같습니다.

동북에서 휴가는 잘 보내셨어요 따님이랑 데이트도 잘하셨구여?

이야기보따리가 불어오를때 또 짠하고 나타날께요 항상 고맙습니다 선배님

건강하시고 늘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솔향기 (♡.97.♡.177) - 2008/07/18 07:50:01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벌써 끝나서 쪼금 아쉽네요.
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기대할께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5:01

솔향기님 막회라 저도 시원섭섭합니다 ㅎㅎㅎ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잼난 소재가 있을때 또다시 찾아뵐께요

도향 (♡.217.♡.38) - 2008/07/18 08:05:22

너무 재미가 잇어서 하루에도 몇번씩들어와 담집올렸나
확인을하였는데.... 참아쉽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셧구요, 더 재미있는글 올려주세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6:03

도향님 잼있다고 평가를 해주셔서 늘 이렇게 모이자근처를 맴도나 봅니다 ㅎㅎ

막회라 저도 시원섭섭하네요 항상 시간에 쫓겼던거 같은데 막상 끝나니 할일이 없어진

거 같아서 허전합니다. 죤소재 갖고 올때 그때 또 뵈요 ^^

가슴아파도 (♡.30.♡.124) - 2008/07/18 08:21:25

밤에 올리셧네요...해피엔딩이라서
기분이 좋아서 봐줍니다 ㅎㅎㅎ
18등을 햇네염 ㅠㅠ 막편엔 일빠가 좋은데용 ㅎㅎ
강민호 정말 안됫네..아이가 선천성으로
불구다 ㅠㅠㅠ 그 아이가 정말 안됫네요..
강민호도 그렇구...늘 좋은글만 올려주서
좋아요..향기님한테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나중에 좋은글 더 많이 올려주세요...
죤 하루 되시구 쭉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7:42

가슴아파도님 저녁에 올려서 미안해요 ㅠㅠ

완성되는대로 올리다나니 늦었습니다. 몇빠가 되던 항상 반가운 얼굴입니다 ㅎㅎ

봐주세요 ㅠㅠ

강민호가 참 안됬죠 뿌린대로 거뒀나봅니다. 늘 죤글이라 평가해주셔서 늘 모이자를

찾게 되나봅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죤소재 갖고 올때 그때 또 뵈요

항상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놀아줘 (♡.162.♡.37) - 2008/07/18 08:26:17

캭~향기님 저왓심니다요~헤헤

맨날 향기님 답플볼때면 어떻게 표현햇 슴 좋을지 몰겟지만..

표달능력이 차해가지구슬...ㅋㅋ 암튼 좋습니다..ㅋ

히~벌써 막집??참..아쉽네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ㅋㅋ

몸보신잘하시고 다시 찾아올때를 기다릴게욤!~ㅋㅋ

다 잘되고 하니까 참 맘두 가쁜해짐서 기쁘네여~~

헤헤 금 죤하루 되시구욤~담글에서 뵐게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29:45

놀아줘님 너무 반갑습니다. ㅋㅋ 답플볼때 기분이 좋아요 전 플볼때 너무 기분이 좋은데

소중한 시간을 이용해서 제글에 찍어주신거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막회라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지루하게 길게 쓰면 재미가 없잖아요

짧게 굵게 쓸렵니다 하하하 농담이에요

죤소재 갖고 올때 다시 뵈요 놀아줘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죤일이 함께 하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

그리움 (♡.67.♡.131) - 2008/07/18 08:27:49

아침에 일 시작하기전에 모이자에 온 보람이 있네요.
향기님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막집이라 너무나 서운하네요.
향기님의 글을 읽는 동안에는
인생에 삶에 마음가짐에 대해 심사숙고하게 되네요.
사람은 항상 올바르게 열심히 사느라면
행복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네요.

이번글 결말이 좋았어요.
행복해져서 쌍둥이까지 보고…
수봉이가 혜숙이를 사랑많이 해줘서
그만큼 행복을 얻지 않았는가 싶네요.

전남편은 자식땜에 밖에서 애들 보고
그만큼한 징벌을 받았네요.
죄는 죄대로 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는 죄가 없으니 하루빨리 치료가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생각대로 안되는게 인생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느라면
행복의 문이 열리겠죠.
이번글도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33:33

그리움님 이렇게 막회에서 또 뵙게 되네요 항상 반갑습니다 ㅎㅎ

어제 완성되는대로 올렸습니다. 좀 늦었죠 ㅠㅠ

막회라 저도 시원섭섭하네요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거 같아서 허전합니다.

항상 열심히 착하게 살다나면 복이 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베푼만큼 돌아온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근데 제대로 글로 표현이 됬는지 몰겠네요 ㅎ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잘봐주셔서 그래요

쥔공도 그만큼 속을 썩이고 불행을 겪고 또 그만큼 베풀고 그리고 거기서 행복을 찾고

이게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민호처럼 남의 고통우에 자신의 행복을 쌓는

다면 그 행복이 과연 오래갈수가 있을까요. 죄는 지은대로 간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항상 바쁘신데 늘 찍어주시고 좋은 말씀 아끼지 않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보고싶을땐 싸이로 찾아뵐께요^^

사랑하니까 (♡.58.♡.26) - 2008/07/18 08:27:58

벌써 마지막이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좋네요 .. 매일 한편한편 눈꼽아 기다렸엇는데 ㅎㅎ 담에도 죤글 많이 올려 주세요 ..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34:50

사랑하니까님 막회라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해피엔딩이 맘에 드신다니 같이 기분이 좋습

니다. 제글 기다려주셨다고 하니 시간내서 더 속도를 낼껄 하는 후회의 맘이 드네요

죤글 갖고 올때 그때 다시 찾아뵐께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당황했어 (♡.33.♡.19) - 2008/07/18 08:57:05

완결이네요...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수봉이랑 결혼하고 아들 쌍둥이까지.. ㅎㅎㅎ 좋은 아침 맞이 했습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35:55

당황했어님 완결 맞습니다. 쓴지도 벌써 한달 넘어서 빨리 끝냈습니다. 기분이 좋다고 하

시니 보람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항상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아이러브 (♡.201.♡.216) - 2008/07/18 09:12:38

우와..마지막집 진짜 잘 보구 가요..넘나 좋은 결말인데요..
또한 마지막 결말에서 많은 인생의 도리를 배웟구요...
암튼 가슴없는 여자 무쟈게 잘 읽엇습니다..그동안 수고많으셧어요..
다음 글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항상 행복하세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37:24

아이러브님 막회에서 또 뵙게 되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해피엔딩에 기분이 좋다고

하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항상 좋다고 평가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담글에서 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길 바랄께요 ^^

천년사랑 (♡.237.♡.82) - 2008/07/18 09:13:11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막회가 그래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마음이 후련하네요.
항상 마음 아파하는 혜숙이 땜에 같이 아파하구 했어요.
이제 혜숙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진짜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찾아 오지 않을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가님 담에도 좋은 작품 부탁 드립니다........
추천 추천~~~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0:00

천년사랑님 막회에서 또 이렇게 뵙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고 베풀면서 살고 남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고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그렇게

살다나면 꼭 복이 온다고 굳게 믿습니다. 불행했던만큼 행복해질수가 있다고 생각합니

다. 늘 지켜봐주셔서 고마워용 항상 행복하시고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

담글에서 또 뵈요

꼬마신부 (♡.10.♡.180) - 2008/07/18 09:24:59

벌써 완결이 됫네요....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ㅋㅋ
그래도 마지막이라두 주인공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깐 내가 기쁘네요,,,ㅋㅋ
아마튼 여직껏 글써서 올려주시느라 수고많앗습니다.....
첨부터 지금까지 잼잇게 잘봣습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1:05

꼬마신부님 벌써 완결인가요 이제야 완결입니다 ㅎㅎㅎ 다들 너무 오래쓴다고 머라 하시

던데 ㅠㅠ

해피엔딩 맘에 드셨다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담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또 뵈요

싱글 좋아 (♡.22.♡.98) - 2008/07/18 09:45:39

완결됐구나 .... 아쉬워요....
사람은 죄를 지으면 안되는가 봅니다
마음 바로 먹어야 행복한 삶이 찾아온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한 글이였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고
더운 날에 열씸히 글 쓰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추천 한표 합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5:32

싱글 좋아님 저도 막회라 시원섭섭합니다. 죄는 지은대로 간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남의 고통우에 자신의 행복을 쌓았다고 한들 그게 얼마나 견고할까요

열심히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그렇게 살다나면 꼭 복이 올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바쁜시간에 들려주셔서 꼭꼭 찍고 가시던 님 너무 고맙습니다.

나중에 죤글 들고 올때 다시 찾아 뵐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효엄마 (♡.215.♡.2) - 2008/07/18 09:48:08

해피엔딩 너무 좋네요 잘 보고있었는데....아쉽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6:13

뒤똘이 엄마님 첨뵙지만 막회에 찍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담글 갖고 올때 또 뵈요 ^^ 항상 죤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moment (♡.49.♡.50) - 2008/07/18 09:56:00

해피 앤딩....지금까지 쭉 지켜온 보람 하구 감니다...
기쁜 심정으로 하루 시작....
잘 보내세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7:07

moment님 해피엔딩이라 맘에 드셨다니 정말 보람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막편에 이렇게 찍어주시고 참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담글에서 뵈요

나야영이 (♡.201.♡.169) - 2008/07/18 10:03:21

해피엔딩이라서 넘 기분이 좋아요...................ㅎㅎ
좋은 글 잘 봤어요...............
담 글 기대 할게요......................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8:15

영이님 제가 좋아하는 이름 ㅎㅎ 오늘도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영이하면 웬지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일꺼 같아요

항상 죤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영이님

나야영이 (♡.201.♡.169) - 2008/07/19 12:36:55

^^* 그린칼라가 ..그런 차분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ㅎㅎㅎ
넵 수선화 향기님두 존 주말 보내시구요..... 맬맬 행복하세요..............

허브 향기 (♡.234.♡.228) - 2008/07/18 10:27:07

해피한 결말이라서 기분이 넘 넘 좋아요...

글 재미있게 잘 보았고 다음글 기대합니다....

모두들 해피하게 인생 살고 해피한 인생이 쭉 계속 되기를 기원합니당....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49:06

허브 향기님 막편에서 이렇게 또 반가운 얼굴을 뵙네요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모두들 행복하게 잘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담글로 다시 찾아뵐께요 그때 또 뵈요 ^^

1프로사랑 (♡.208.♡.156) - 2008/07/18 10:32:02

이번이 막편이 엿네요~

"가슴없는여자" 라는 제목이 절 유인하여 읽어보게 되엿는데~

글을 읽는 순간부터 글을 본 끝까지 내내 행복함을 느꼇습니다 ^^
(쥔공대신 제가 ~ 행복감을..ㅋㅋ)

수선화향기님의 글을 보면서 한편한편의 기대도 했었고...

가끔 미움을 주는 보조역?들도 잇어서 얄미웟기도 햇지만~

이 글을 보면서 많은걸 ~ 아주~ 많은걸 배우게됏습니다 ..

좋은글 : 세상을 꿰뚫어 보는 순간, 행복은 내손안에 있다

수선화향기 (♡.43.♡.172) - 2008/07/18 11:51:12

1%사랑님 막편 맞습니다 막회라 시원섭섭하네요 ㅎㅎㅎ

제목을 제가 좀 눈에 띄게 달았나요 ? ㅋㅋ 전 발견 못했습니다.

제목에 비해 글이 너무 초라해보일까바 많이 걱정햇는데 님의 플을 보고 진짜 힘을

얻고 보람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늘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렇게 맬맬 시간에

쫓기면서 타자를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ㅎㅎㅎ

허접한 글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죤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

담글로 찾아뵐때 그때 또 뵈요 ^^

동아티켓 (♡.152.♡.48) - 2008/07/18 12:11:57

드라마 마감이네요.
여태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둘이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걸 보니
같이 행복해 집니다. 쌍둥이들도 귀엽고
한가지 배운거라면 마음을 곱게 먹으면
좋은 일만 생기고 원래 남편처럼 마음을
밉게 먹으면 나쁜 일만 차려진다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십시오.
다시 컴백할때까지 이 자리에서 기다릴겁니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43.♡.44) - 2008/07/18 20:48:19

동아티켓님 드라마라 친절하게 불러주시고 ㅎㅎ 고맙습니다

막편이 맘에 드셨다고 하니 같이 너무 기쁘네요 안그래도 기대에 어긋나는 글이 될까바

조마조마했습니다 ㅎㅎㅎ 죄는 지은대로 간다말이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많이

베풀면서 착하게 열심히 인생을 살아야 되나봅니다

항상 바쁜시간에도 들려주시고 꾹꾹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좋은 소재가 있을때 또다시 달려올께요 그때는 모른척 하심 안되요 ㅎㅎ

막편에도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죤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guo79 (♡.69.♡.245) - 2008/07/18 12:14:18

막편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 가슴을 성형하는것보다
있는 그대로 수봉이가 받아들이는 장면~
큰아들,둘째,셋째 같이 뽀뽀해주는 장면~
다 찡댄입니다~ ㅎㅎㅎ 더구나 한순간에
많은걸 느낄수 있고 뭔가를 표달하려는 마지막
부분으로 잘 마무리를 햇기에 이 연재에 더한층
광택이 반딱반딱 한답니다~ ^^
그동안 바쁘신데 이렇게 잼잇는 글을 선사하셔서
고맙구요.. 담으로 되는 연재도 많이 기대해봅니다~^^*
매번마다 추천은 기본이였지만... 요 막회만은 힘잇게
꿍꿍 누르고 갑니다~ ㅎㅎㅎ 또 봐요~^^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20:52

거북이님 엊저녁에 동아티켓님 께 답플달아드리고 바로 내려오는데 여기 인터넷선이

끊겨서답플을 달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손에 땀을 쥐고 걱정을 했는지 ㅎㅎ 혹시 들어

와서 왜 내답플은 없는거야 할까봐서요

첨에는 가슴 성형하는걸로 끝낼려고 했는데 진정한 사랑이라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

이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에 수봉이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썼습니다. 그 뽀뽀

해주는 장면은 우리 아들셋이 자주 하는 행동이구여 ㅎㅎㅎ

매편마다 진지하게 플 심어주시고 늘 느끼는 소감을 그대로 상세하게 이렇게 적어주셔

서 참 고맙습니다. 이제는 거북이님 글에서 뵈야 될꺼 같아요 ㅎㅎ 우리 거북이님 글에

서 뵈요 ^^ 추천도 너무 고맙습니다

들국화여인 (♡.235.♡.6) - 2008/07/18 12:19:50

막편에서 꼴등 하네요 ㅠㅠ
백만불짜리 가슴이라는 수봉이말에 눈물이 날까 하네요 ^^
이렇게 배려가 깊은 남자도 있을가 .....
또 아들 하나도 아니구 쌍둥이나 ㅎㅎㅎㅎ
마지막 부분 '힘들다고 해서 세상을 삐뚤게 보지마라 ...."
요부분이 참 좋은 내용인거 같애요 ...
쭈~욱 참 진지하게 재밋게 잘 봣어요 ^^
담글도 기대할게요 ........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23:54

들국화여인님 꼴등아닙니다 언제 오셔도 항상 반가운 얼굴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렇게 썼습니다

현실에도 이런 남자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자식을 가지는 일이 맘대로 되진 않지만 그래도 맘을 비우고 착하게 열심히 살다나면

꼭 죤소식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부분엔 제싸이에서 참 좋아하는 글구라

글에 한번 응용을 해봤습니다 매편마다 꾹꾹 찍어주시고 항상 고마워용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우리 싸이로 자주 뵈요 ^^

scj83 (♡.120.♡.243) - 2008/07/18 13:55:52

마지막편을 읽는 순간 저두 주인공처럼 넘 행복했어요.
어쩜 "사람의 인생은 이렇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 소설을 계기로 힘들어도 항상 자신있게 견강하게.. 그렇게 살다보면 또 행복은 올거라는 신념으로 살고 싶어요.
좋은 연재 만들어주신 향기님께 수고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향기님 행복하시고 나중에 또 다음소설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27:15

scj83님 마지막편이 맘에 안드실까바 걱정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맘에 꼭 드신다고 하니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모두들 그러더라구여 빈몸으로 와서 빈몸으로 가는게 인

생이라고..요즘은 참 인생이 이런거구나 더 느끼는거 같습니다. 허접한 글을 좋다고

평가해주셔서 제가 자꾸 모이자 근처를 맴도는가봐요 ㅎㅎ 고맙습니다.

항상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 나중에 또 찾아뵐께요

록색희망 (♡.142.♡.29) - 2008/07/18 15:07:57

벌써 막편이군요...
결말도 참 멋지게 지으셧네요...
향기님글은 기쁜 내용이건 슬픈 내용이건 읽는 자체가 향수하는 느낌이어서,
긁 다 읽고나서 그 여운에 입맛을 쩝쩝 다시다보면 돌연간 슬픈 주인공얘기가 생각되어 미안한 감이 들때도 잇엇습니다..ㅎㅎ 전 아마도 글 따로 내용 따로 읽는가봐요..

세상살이도 욜케 향기님 글처럼 공평하게, 숙연하게 돌아가는 거겟죠...

정성들여 글 지어주셔서 면목없는 수선화향기란 이름이 제머리에 박혓습니다.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순순하기를 바랍니다~~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34:45

록색희망님 막편에서 또 반가운 얼굴을 뵙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혹시 어디 출

장가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

자꾸 과찬의 말씀을 하시면 여기다 뿌리박고 살림차릴꺼에요 하하하

요즘 글을 쓰면서 엄마한테 야단을 많이 맞았어요 시간내서 애나 잘 가르칠꺼지 컴옆

에서 맴돈다구여... 근데 이젠 아줌마가 되서 친구들도 예전처럼 많이 없구여 술같이

먹어줄 지기도 없구여 글쓰는게 유일한 흥취인데 제한을 받으니 속상했어요.

이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바로 또 달려올께요 ㅎㅎ

세상이 진짜 공평하게 돌아가는거 같아요. 요즘들어 자꾸 그런 예기만 들리네요

씨는 뿌린대로 거둔다고 그래서 많이 베풀고 많이 사랑하면서 착하게 살라고 하나봐요

매편마다 찍어주시고 항상 소감을 진지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죤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잉아 (♡.106.♡.9) - 2008/07/18 15:41:08

오전 외출했다 왔더니 꼴지가 됬네요,ㅇㅇㅇ
벌써 막편이얘요???참 아쉬워요,모이자에 오르면 새로운 글을 올렸는지 확인하는데 이젠 기대할 내용이 적어졌네요.

진짜 멋있어요.행복에 가득찬 막편 글,,우리가 부러울 정도로 완벽했어요.
멋있는 수봉이랑 결혼하고 뜻깊은 첫날밤,의의있는 봉사활동,,또 쌍둥이 아들까지~~
전 남편 강민호의 처기까지 속시원하게 털어놓아서 맘이 한결 후련합니다.

향기님, 글에서 향이 철철 넘쳐요.진짜 좋은 글을 올려서 감사합니다.
향기님두 무더운 이런 날에 꼬옥 건강하시고 잼있는 다음 글을 올려주세용.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40:39

잉아님 꼴등 아닙니다. 언제 오셔도 항상 반갑습니다., 막편이라 저도 시원섭섭합니다.

ㅎㅎ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게 같아서 허전하기도 하구여

나중에 시간이 날때 꼭 다시 찾아뵐께요

마지막편이 기대에 어긋나게 초라할까바 진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잼있었다고 말씀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죄는 지은대로 간다고 세상도 딱 이렇게 돌아갈꺼라고

믿습니다. 고생끝에 락이 있어야 현재 상황이 좀 힘들어도 참고 견딜수 있는게 아닐까

요..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모이자를 통해서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들과 인연을 맺고

그래서 자꾸 모이자근처를 맴도나봅니다. 고맙습니다 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담글에서 다시 찾아뵐께요

이슬0103 (♡.140.♡.217) - 2008/07/18 16:14:53

향기님글 막편이네여 ..
쥔공 해피엔딩이라 넘 좋아요
맘을 비우니가 행복이 절로 찾아오네요 ..
근데 전남편 강민호 안됫네여 ..
더운 날씨에 글 올리느라 수고 많앗어요 ,,향기님
담글 기대할게여 ~~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43:34

이슬&행복님 요즘 아드님이랑 데이트 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막편에도 어느새 찍어

주셨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맘을 비우니 행복이 찾아오죠 열심히 착하게 살다나면 언젠

가는 좋은 날이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가 참 안됬죠 애도 완치되는걸로 쓸껄

그랬나요 ㅎㅎ 매편마다 꾹꾹 찍어주시고 소감을 말씀해주셔서 항상 고마웠습니다

담글에서 뵈요 싸이로도 자주 찾아뵐께요 ^^

복받은인생 (♡.152.♡.114) - 2008/07/18 17:19:53

벌써 마감편이네요....
그동안 일이 쌓여서 출석을 못했더니.... 한번에 쭉 잘 읽어봤어요...
가슴이 답답해고 괘씸하고 그랬었지만....그래도 다행이 해피언딩이라서 넘 좋아요....
유감이라면 혜숙이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줬던 강민호...그사람이 너무 안돼보여서...
괞한 걱정하는거겠죠? 다들 죄는 지은대로 간다는데 애한테 무슨 죄가 있겠어요?
찬이가 기적적으로 좋아졌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강민호 그 자식이 빈털털이로 되더라도 찬이만은 건강한 애기였으면....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같이 해준 수봉이 혜숙이한테는 은인같은 친인이네요...
수봉이를 보면서 주책없이 남편이 생각나네요.. 항상 든든한 기둥으로 지켜주고 또 애처럼 응석둥이, 부부는 그래야 재미있는거겠죠?

님의 다음글 기대할께요... 이번에도 님글 읽으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49:52

복받은 인생님 안그래도 요즘엔 왜 님의 글이 안보일까 바쁘신가보다 했습니다.

글은 언제 마무리하세요 이제는 복받은 인생님 글에서 뵈야 될꺼 같아요

중간 내용이 많이 답답하고 괘씸하죠 ㅎㅎ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여 근데 만약 그

런 내용들이 없으면 마지막 부분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한 과정이

있어야 락을 보는 부분이 더 달콤해보일꺼 같아서요 . 강민호가 참 답답하죠 . 뿌린대

로 거둔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쥔공이라면 가슴이 아플꺼 같습니다. 한때는 부부의

인연으로 10년을 살았는데

복받은 인생님 닉네임을 봤을때 남편분이 진짜 잘해주시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그행복 쭈욱 오래오래 지켜나가시길 바랄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죤일만 가득하

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님글에서 또 뵈요 ^^ 고맙습니다

kim9 (♡.234.♡.90) - 2008/07/18 17:27:37

너무나 자상하고 넓은 마음 가진 수봉이..
그 사랑의 힘에 아들 쌍둥이를 낳은 혜숙이..넘넘 감동되여 눈물이 나네요,,
너무 잘 읽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51:36

kim9님 막편에서 뵙지만 반갑습니다 ^^

쥔공의 안타까운 처지가 가슴아파 멋진 백마왕자님을 옆에 세웠습니다 ㅎㅎ

잼있었다고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조심하시고 항상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금자란 (♡.34.♡.252) - 2008/07/18 20:16:32

마지막 집 너무 감동입니다.
사랑하던 사람이 배신을 때렸을때는 죽이도 싶을 정도로 미우면서도
그 사람이 불행해지면 또 가슴이 아프고....
암튼 해피 앤딩이여서 좋습니다.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53:13

금자란님 이렇게 막편에서 또 뵙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사랑하던 사람이 배신을 때려도 그래도 잘살았으면 하는 생각..

해피엔딩이여서 맘에 드신다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fangshanhu (♡.162.♡.94) - 2008/07/18 21:46:17

그 동안 보지 못한거 오늘 한꺼번에 보충했네요.
근데 막편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그나마 혜숙이가 행복한 모습이여서
참 좋아요.~
실화인가 실화가 아닌가를 넘어서 실화처럼 생동하게 써주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그 자체가 참 대단해요.
향기님, 축하해요.멋진 글을 써내신거...
생활에서도 멋진 향기님이 되시기를 ...
다음 글에서 뵈요.

수선화향기 (♡.43.♡.134) - 2008/07/19 09:57:11

fangshanhu님 그동안 바쁘셨군여 막회에서 또이렇게 뵙게 되고 반갑습니다.

마지막편이 맘에 안드실까바 정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맘에 드신다고 하니 덩달

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저도 전에는 실화만 썼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실화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번편엔 소설로 도전을 해봤는데 항상 좋게 평가를 해주시고 잼있다고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셔서 제가 자꾸 모이자 근처를 맴돌게 되나봅니다.

모이자를 통해서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들이랑 인연을 맺게 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늘 죤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께요 ^^ 시간이 날때 죤소재를

들고 또 찾아뵐께요 ^^

심로몽 (♡.141.♡.221) - 2008/07/19 11:27:01

마직막편까지 잘 보고 갑니다,,,
수봉이 너 멋지네요^*^
그리고 혜숙이도 넘 행복해 보여요^*^
마음을 넓은 마음가지고 자기한데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고 ...
모든걸 너그럽게 생각하면 ...
그사람한데 행복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다음 글 기대 합니다.
^*^

수선화향기 (♡.43.♡.49) - 2008/07/19 19:33:34

심로몽님 막편에서 뵙게 되고 반갑습니다. 수봉이가 넘 멋있었나요 허구한날 고생만 하

던 쥔공이라해서 뭇진 백마왕자를 옆에 세우고 싶었습니다 ㅎㅎ

맞는 말씀이십니다. 원한을 가슴에 "쌓고 살면 평생 행복하지가 않다고 그러더라구여

모든걸 용서하고 넓은 아량을 가질때 진정 행복해지는가봅니다.

막편에서도 너무 고맙습니다. 더위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yj미워도 (♡.19.♡.248) - 2008/07/19 16:05:31

마지막까지 넘넘 흥미나게 읽었어요, 행복해보여서 좋아요,
다음번에는 더 좋은글 기대합니다,

수선화향기 (♡.43.♡.49) - 2008/07/19 19:34:59

yj미워도님 마지막까지 잼있었다고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마지막편이 기대에 어긋날까바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맘에 드신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

은거 같습니다. 담글에서 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황수나 (♡.146.♡.62) - 2008/07/20 10:15:19

언제부터 이글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어제 첫집부터 쭉 다 읽어보고 이제서야 여기에 플 답니다..
주인공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여..
참 보기 그랬었는데..넘 불쌍해 보였구..ㅠㅠ
그 원신랑은.. 안됐네여..어쩜..진짜 나쁜일 하면 다 저런가봐요...

담글 기대 할게염..행복하세염~

수선화향기 (♡.43.♡.131) - 2008/07/20 20:18:29

황수나님 예비맘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컴 오래 쓰셔도 괜찮으신가요 거북이님 글에서

황수나 신선로 너무 인상이 깊었습니다 ㅎㅎㅎ

잼있었다는 한마디가 참 힘이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쁜 아기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담글에서 뵈요^^

이학송 (♡.135.♡.245) - 2008/07/20 10:33:43

글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구조장 문법상 심리상 많이 신경써주셨네요.
실화는 아닌같은데...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분이시군요.
앞으로 좋은글 기대 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43.♡.131) - 2008/07/20 20:20:46

이학송님 막편에서 이렇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화가 어느순간부터 부담스러

워져서 소설로 도전을 함 해봤습니다. 생각밖에 많이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고마운 맘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

LXT (♡.33.♡.129) - 2008/07/20 21:20:41

수선화향기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비록 글은 남기지 않았지만 그이께서 쓰신 를 처음
부터 줄곳 보아 왔습니다. 참말로 훌륭한 문장을 올려 주셔서 여직껏 많은 것들을
보았지만 처음으로 이렇게 찍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43.♡.146) - 2008/07/21 09:45:50

LXT님 참 반갑습니다 답플이 너무 늦었죠 ㅠ_ㅠ

이렇게 쭈욱 부족한 글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글을 올리실때마다 좋은 말

씀만 해주셔서 자꾸 모이자를 찾게 되나봅니다 ㅎㅎ 부족한줄도 모르고 말이에요

시간이 날때 다시 좋은글로 찾아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곰세마리 (♡.18.♡.60) - 2008/07/20 23:11:46

향기님~
ㅠㅠ 내 이재사 와서 정말정말 죄송함다.
요새는 모이자하구 인연이 끊어질 정돌루 들어두 못왔든게
벌써 막회 됐음까? 늦게 왔다구 미버하지 마쇼 ㅜ.ㅜ
아들 쌍둥이르 낳았음까? 정말 하느님은 공평한것 같씀다.
그 전남편이 죄르 받았다고 말하면 심한것 같긴 한데 그렇게밖에
할말이 없어짐다. 그래길래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지.
어른들이 진 죄가 내 자식에게 돌아간다는 늙은이들 말이 하나도
틀린데 없는 같씀다. 그 남편 애기한테는 안된일이지만 정말 세상은
공평하게 덕은 쌓은데로 가고 죄는 지은데로 가는 같씀다.
담에 또 재밌는 글 올려주세요. 향기님 글 하나씩 볼때마다 전 항상
인생에 대한 도리 한가지를 익히는것 같습니다.
좋음 밤 되세요~~~

수선화향기 (♡.43.♡.146) - 2008/07/21 09:51:56

곰세마리님 와~ 정말 반가운 얼굴이네요 안그래도 글올리실때 됬는데 왜 소식이 없는건

지 하면서 부질없는 걱정을 했습니다. 회사가 많이 바쁘시나보네요 바쁜 시간에도 들려서

막편에 찍어주시고 고마워용 하느님이 진짜 공평한거 맞는거죠? 저도 딱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남한테 상처를 줄때 자기가 그 상처를 되돌려 받을수 있다는걸 안다면 남

한테 먼저 상처를 주는 일은 없을텐데 말이에요 맞아요 예전에도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여 자식을 위해서 덕을 쌓아야 된다고 ㅎㅎ

세상에 공평하지 않는 일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공평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편에 희망을 좀 담아봤습니다. 쥔공이 고생을 하고

속을 썩이고 불행했었는데 막편까지 비극으로 끝나면 보는 사람도 비관을 하게 될꺼

같아서요. 이제 곰세마리님 글에서 뵈요. 과찬의 말씀 부끄러워집니다.

세식구 잼있게 행복하게 쭈욱 죤일만 가득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싱가포르 (♡.1.♡.242) - 2008/07/21 12:08:43

부모들이 저지른 죄가 애한테 미치다니.
후대를 위해서라도 덕을 싸으면서 살아야겟네요.
전 그냥 강민호 애기 아닐거라구 생각했는데.......
아무튼 수봉이랑 잘 되여 너무너무 좋아요.
그럼 다음글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43.♡.146) - 2008/07/21 22:01:50

싱가포르님 답플이 넘 늦었죠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다보니 인터넷사용시간이 한정되있

어서요 넘 늦어서 미안해요 ㅠㅠ

맞는 말씀이십니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후대를 위해서라도 착하게 살아야겠죠

강민호 애기가 아닐꺼라고 생각하셨어요 ㅎㅎ

막편에도 들려서 찍어주시고 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쭈욱 행복하세요 ^^

은파 (♡.112.♡.82) - 2008/07/21 15:28:47

수선화향기님 ~ 이제야 왓어요 ㅠㅠ
재밋는 글 언제부터 일빠 좀 해보는게 내 꿈이였는데
일빠는 커녕 자꾸 꼴찌축이여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
늦은 추천이라두 무겁게 쿵쿵 찍구 갑니다 ~~

수선화향기 (♡.43.♡.146) - 2008/07/21 22:03:02

은파님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ㅎㅎ 언제 들려주셔도 항상 고마운 플입니다.

님글은 언제쯤 올리시나요 안그래도 요즘에 바쁘시나 보다 했습니다

추천도 참 고맙습니다 님글에서 뵈요 ^^

천년의사랑 (♡.245.♡.67) - 2008/07/23 13:57:13

안녕하세요~
이제야 님 글 읽게 되였네요..
1회부터 막회까지 단숨에 읽었어요..
잼잇는 소설 감명깊게 잘 보고..
죄는 지은데로 가나 봅니다..
부모한테 효도하지 않아도 자식한테 그 해가 간다고 하던데..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전 남편도 아마 그값을 받나 봅니다..
행복을 찾은 주인공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저도 함께 기분이 즐거워지는것 같네요..
향기님 행복하세요... 새로운글 기대하께요~

수선화향기 (♡.146.♡.112) - 2008/07/24 10:34:51

천년의 사랑님 이렇게 막편에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회부터 검색해서 읽으셨어요 감사의 말씀을 머라고 표현해야될지 ㅎㅎ

죄는 지은대로 간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마 강민호도 그래서 죄를 받은거겠지요

아기를 얻기위한 몸부림 희생이 너무 컸던거 같죠. 아무리 간절히 원하는게 있다고 하

더라도 지킬껀 지켜야 되는건데 강민호가 그걸 착각을 했나봐요 ㅎㅎ

죤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60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신군짱
29
1604
2008-07-20
곰곰
26
1627
2008-07-18
수선화향기
50
2890
2008-07-17
신군짱
32
2004
2008-07-16
수선화향기
32
1893
2008-07-16
신군짱
28
1546
2008-07-14
수선화향기
32
2136
2008-07-14
곰세마리
35
2517
2008-07-14
곰곰
25
2008
2008-07-11
수선화향기
29
2038
2008-07-11
신군짱
31
1751
2008-07-11
김동아
37
1277
2008-07-11
김동아
32
1179
2008-07-11
곰세마리
45
2534
2008-07-11
신군짱
36
2328
2008-07-10
김동아
30
1188
2008-07-10
수선화향기
32
2081
2008-07-09
수선화향기
27
2047
2008-07-07
곰곰
52
3296
2008-07-07
곰세마리
36
2832
2008-07-07
곰곰
31
2579
2008-07-05
수선화향기
34
2097
2008-07-04
곰곰
31
2642
2008-07-04
곰세마리
50
2884
2008-07-02
김동아
27
1048
2008-07-02
수선화향기
35
2325
2008-06-30
김동아
24
1133
2008-06-30
곰세마리
52
2946
2008-06-29
수선화향기
30
2271
2008-06-27
김동아
25
996
2008-06-2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