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하게--[10회]

신군짱 | 2008.07.31 17:25:36 댓글: 52 조회: 1602 추천: 2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304
다들 안녕하셧어요?
저 또 답플 못 심엇어요...그렇다고 절 욕하지는 말아요...
핑계같지만 요즘 새 회사서 쪼금은 바쁘답니다...그리고 사적인 일도 좀 있고요...
플은 심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심어준 플 저한테는 정말 소중합니다.
괜히 이 글을 시작했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매일매일 올려도 못 드리면서...
죄송합니다...
될수록 하루에 한편씩 올려리고 노력에 노력을 해볼게요...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승학이 눈길을 감히 쳐다볼수가 없어서 그냥 몸을 돌려서 얼른 호텔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같이 가자.

 

그러면서 얼른 쫓아오는 승학이다.

이때 마침 들려오는 폰소리

승학이거였다..

 

<!!~ 사장님?? 지금요?? ....금방 갑니다은화씨두 저랑 같이 있어요

 

사장님??

밤중에 일이래??

뭐냐는 눈빛으로 승학이를 봣더니

 

<~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들른게 둘다 없어서 무슨 일인가 해서 전화왔다..

 

<

 

< 가자기다린단다..일층에서

 

<알따우리 누기 빨리 가는 비싸이 할까??

 

<~ 임마.. 아직두 학교때하구 같은가 하니?? 여자는 나이 들면 몸이 무거바서 속도 느려진다

 

< 업시보니?? 하개 아이 하개??

 

< 신이나 보구 말해라

 

아뿔사 그제야 그냥 끌신 하나 달랑 신고 나온게 생각났다..

 

<그저 학교때나 지금이나 항상 그리 덤베북체야 어째

 

< 언제?? 덤비는거 보기나 ??

 

<ㅎㅎㅎ

 

마치 이전부터 나를 아주 알기라도 같다.

 

호텔 일층 커피숍에서 우리가 들어가자 흔드는 사장님!~

 

<어디 길이나 알구 다니는거야??

 

<그냥 부근에 있는 시장에 구경하러 갔었어요

 

<둘이 같이??

 

<

 

어쩐지 의미심장해보이는 사장님이시다.

 

<이팀장,내가 아까 주던 서류 방에 있지?? 그거 지금 가져다 아마두 저녁에 한번 다시 검토하고 내일 계약에 싸인하러 가야 같은데

 

<

 

승학이가 방으로 올라간 !!~

딱히 사장님이랑 어떤 얘기를 나눴으면 좋을지 몰라서 애매한 커피잔만 만지작 거린다.

 

<미스최, 요즘 연속 두날 저녁에 애인이라두 만난거야??

 

<아니요

 

어쩜??

눈치가 빠르시기도 하네!!~ 엉겁결에 아니라고 대답은 했지만 속으로는 많이 놀란 나다.

 

<우리 이팀장 괜찮은 남자야북경에 와서부터 나랑 같이 일해온 사람이구능력두 있어

 

불쑥 말머리가 승학이한테로 돌아간다.

 

<잘해바!~

 

미리 우리 사이를 예견이라도 한듯이 말씀하는 사장님~

대답이 궁한 나를 마침 서류 가지고 나타난 승학이가 구해줬다.

내일은 직접 호텔로 차를 가지고 와서 계약장소로 이동하자는 한마디 남기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남기면서 사장님은 돌아가셨다.

어쩌면 사장님 나한테 승학이가 괜찮은 남자라는 해주려고 일부러 승학이한테 심부름 시킨 같기도 하고

 

<무슨 하데?

 

<?? 나쁜말 했을가바?? 사장님한테 위신있드라닌데 대한 칭찬이 자자하드라

 

<뭐이라데??

 

<능력있구 생겻구따르는 여자 많구 등등

 

<사장님이 그렇게 말했을리 없다

 

< 어케 아니?? 진짜라니까

 

<여자많단 말두 사장님이 하데??

 

<글타드라..

 

< 자꾸 거짓말 하개??

 

그러면서 손으로 이마를 ~ 소리나게 쳐놓는다.

 

<아쒸~

 

<어머!!~ 아프재야??

 

예상박으로 소리가 크게 났는지라 승학이도 놀란다.

하긴 이마가 넙고 반들반들하니까..ㅋㅋㅋ

 

<아프다

 

<우정 그랜게 아이다 삐지지 말라..

 

<~ 삐지갯다

 

< 애기야??

 

< 애기개?? 어른이지 애기다

 

나절로도 놀라운게 오늘 저녁 아까 군호네 가게에 가서 그런 광경을 보구서도 마음이 승학이랑 같이 있으니 이렇게 부담없이 즐거운지 모르겟다.

아까 호텔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가 상상했던 장면하고는 정반대이다.

나는 그냥 준걸이를 보내고 호텔에서 자다가 정말로 잠이 안오면 맥주 몇병 따서 먹으면서 슬픔을 달래려고 했는데

슬프지도 않고 홀가분하기만 하다.

알고도 모를 마음이다.

 

<야야..그만하구 올라가자지금 몇시야?? 넬이 서점 가야지

 

내가 먼저 일어나자 뒤를 졸래졸래 따라오는 승학이 녀석

귀엽다고 해야 될지뭐라고 해야 될지 

그런 승학이를 보면서 속으로 혼자서 웃는다..

 

<이거 하나씩 하자되지??

 

아까 선물 받은 커플핸드폰 줄을 들고 아직도 칭얼된다.

그냥 못이기는척 하고 하긴 해야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아직 대답을 안한다

 

<싫니??

 

< 그래 해야 되니??

 

<그렇게 말구 하자 이렇게 말해바라

 

<~ 와늘 강박이구나

 

<하는걸루 안다

 

<하든지 말든지

 

머리를 외면해버렸다.

갑자기 ~ 하고 승학이 팔이 목을 감싸안는다.

일초가 되나 마나 순간

반응할 사이 없이 나는 멋있게 승학이 품에 안겨서 승학이와 입을 맞추고 있다.

 

자막에 어느새 8이란 글씨가 나타난다.

그제야 승학이는 나를 놓아준다

챙피하고 부끄럽고 흥분되고

정말 한마디로 맘이 맘이 아니였다.

 

방앞으로 뛰여갔다.

방카드를 찾았지만 카드가 안보인다.

??

아까 분명 내가 호주머니에 넣은 같은데..

어디있지??

진짜 이렇게 덤비는 습관은 고칠 같지 못하다

 

<?

 

승학이가 묻는다..

 

<방카드가 없다..어디다 떨군 같애..

 

<바라 글구두 아이 덤빈다니?

 

<남은 애나죽갯는데

 

<기다레라 방에 들감 일층에 전화 잇을게야..거기사 예비용 키가 있갯짐

 

맞는 말이다.

승학이 방에서 옆에 놓여진 전화번호대로 일층에 전화를 했다.

여차여차해서 지금 들어갈수가 없으니까 해결해달라고

 

<죄송하지만 고객님 지금 12 넘어서 담당 아가씨가 이미 퇴근을 했습니다.

 

<그럼 어떡해요??

 

<고객님이 불편하시더라도 그럼 다른 방에서 하루밤만 주무시는건 어떨가요??

 

<어느 방인데요??

 

<요즘은 성수기여서 방이 찾거든요다른 여성분이 묵고 있는 방에 가서 제가 상황설명을 테니 하루밤 같이 보내시는건 어떨지?

 

<다시 전화드릴게요

 

<

 

모르는 사람이랑 공간에서 같이 있긴 싫다.

그것도 한국 사람이라면

 

<어째??

 

<담당자가 퇴근이라구 다른 방에 가서 하루밤 자라는데 방이 차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자야 된단다..

 

<여자 남자??

 

<여자지

 

<가기 싫니??

 

<

 

< 칸에서 자라

 

< 어찌구??

 

<나두 여기서 자지더운데 침대서 자구 바닥에서 자구

 

사실 호텔 시설이 좋아서 침대가 아니고 바닥에서 잔다고 해도 무방하긴 했다.

그치만 승학이랑 단둘이서 호텔 방에서 지낸다는게

생각만 해도 가슴이 후둑후둑 뛴다.

게다가 금방전의 엘리베이터 키스까지 생각난다

급기야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 바닥에서 자지??

 

<걱정하지 말라

 

승학이앞에서는 내켜하지 않는 표정을 지었지만 사실 마음은 그게 아니였다.

부끄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흥분되기도 하고..

 

막상 잔다고 말해놓고나니 둘이 있는 호텔방이 갑갑해난다..

열이 확확 올라오고

말도 궁색해진다

 

<저기 들가 샤와하갯다

 

그리고 감히 승학이 얼굴도 보지 못하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렷다..

떨린다

거울을 보니 얼굴이 빨갛다..

뭐야쪽팔리게.

그렇게 십분이 지나고

 

샤와를 끝내고 다시 나오니 승학이가 바닥에 베개와 커다란 수건 한장을 가져다 놓고 있다.

 

<뭐야??

 

<이불은 덮구 자라여름이대서 수건 덮구 된다

 

<시타.. 원래 더바해서 아무것두 아이 덮구 잔다..이불 덮어라

 

< 덮어라

 

이불 때문에 옥신각신

결국에는 가위바위보로 결정 하였다.

결과 이불은 내가 덮기로 하고 그렇다는 의미에서 내가 바닥에서 자기로 햇다.

침대는 아무래도 너무 더울 같았다.

 

시계를 보니 벌써 한시가 가까워 온다.

 

< 자자..넬이 일어못나갯다

 

< 끈다

 

말과 함께 방안은 삽시에 어두워진다.

근데 웬일인지 나는 점점 긴장하기만 하다

이불 눌러쓰니 덥고 그렇다고 이불밖으로 머리를 내놓으면 승학이가 침대위로 보이고 ….

가슴은 후둑후둑 뛰고

조용한 공간에서 소리가 너무 세차게 들려서 승학이도 혹시 들을수 있지 않을가 하고 생각하니 정말 챙피사다

 

<~

 

갑자기 승학이가 나를 부른다..

 

<

 

어떨떨결에 대답이 나갓다

 

<이불 아이 덮으니까 춥긴 춥다

 

< 어찌니?? 이불 덮어라 아이 덮어두 된다

 

< 추바 어찌니?? 감기 걸리자구?? 배탈이 온다

 

<일없다 덮어라

 

<은화야글지 말구 땅바닥 내려가 잘까??

 

<그래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행동하는 승학이다

그와 동시에 나는 다시 침대로 이동하려고 일어나는데

 

<어디 가자구??

 

<침대

 

<우리 그냥 같이 이불 덮구 이러구 자믄 안되나??

 

<!!~

 

<같이 못자본것두 아닌데무

 

<그거사그냥 먹구 그랜게지

 

<오늘두 그냥 요렇게 같이 이불만 덮구 같이 안구 안되니??

 

<……

 

<두날 다른 남자 만날라 가는거 보메 얼매 속이 탔는지 아니?? 모를게다미칠 같드라가서 저녁에 아이 들어올까바글구 글구

 

말을 하다말고 그냥 나를 안는다

승학이 한마디 말이 진심이란걸 느낄수가 있었다.

웬지 가슴이 아파난다.

애인 만나러 여자 뭐가 좋다고 태웠을까?

 

< 여자로 만들고 싶다급해하지는 않을게중국 간담에 천천히 대답해도 좋고싫음 싫다고 대답해도 좋고마음의 준비는 돼있다.근데 그냥 우리 이렇게 하루밤이라두 애인하면 안되나?? 미쳣지??니하구 별란 다하구아무래두 정신 이상해 같다

 

혼자서 대답도 하고 혼자서 자기 엉뚱한 생각에 대한 평가도 한다.

근데 말들이 가슴을 그렇게 속속이 파고드는지 모르겠다.

나를 갈망하는 승학이가 너무 안쓰러워보여서 저도 몰라 두팔로 승학이를 안았다

그리고 천천히 승학이한테 키스를 했다.

키스에 열렬하게 반응해오는 승학이

 

순간 나와 승학이는 모든걸 잊고 단지 우리의 사랑에만 열중하였다.

불타는 우리의 사랑!~

군호하고 끝내고 나서 그렇게 그날 저녁 한국의 호텔에서 나의 새로운 사랑이 나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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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도 (♡.30.♡.213) - 2008/07/31 17:27:01

캬캬캬 어쩌다가 일빠를 .것도 오래간만에
요즘 글 올리는 속도가 무지 느린것 알징?
승학이하고 이젠 점 찍엇네염..미선인지
머인지 가두 나타날것 같기두 하구 ㅋㅋ
담편도 기대 ..빨리 써주세염 ㅋㅋㅋ

a정든님a (♡.136.♡.21) - 2008/07/31 17:46:50

가슴 아파도 님 ....
일 빠 안 노칠 라고.... 휴,, 또 이빠당 ..
ㅋㅋ 그래두 .. 모이자 가입 .. 두번째 이빠 ..ㅋ.ㅋ
오늘두 일단은 찍고 ..
읽으러 갑니당 ......콜..

guo79 (♡.69.♡.245) - 2008/07/31 17:56:42

호호호.... 후끈후끈하다~
퇴근 맞춰서 잼잇게 읽구 풀 간다이 남기구 간다~
이제부터 맬맬 올리겟다 햇으니까... 믿어야짐ㅎㅎ
수고~!

가슴아파도 (♡.30.♡.213) - 2008/07/31 17:59:35

거북이 언니 글은 ..이젠 안 쓸려구
빨랑 언니글이나 올리샴 ㅠㅠㅠ

신군짱 (♡.161.♡.80) - 2008/08/01 17:07:25

파도 일빠 축하한데이..ㅋㅋㅋ
내 요지간에 어지간히 바쁘지 않으면 안그랜다..
오늘두 지금 이때까지 일하구 이제야 플 심는다.이해해라 오..

a정든님a 님...이빠 축하드립니다...
첨 뵙죠..반갑구요...재있게 읽어주셧다면 감사하겟습니다..

거북이 삼빠 축하한다...내 늦게 올리니까 니 삼빠를 다 하구..
하여간에 밑에 보니까 니 글 기다리는 사람은 영 많은데..왜 안 쓰냐...

brsny116 (♡.199.♡.32) - 2008/07/31 17:59:44

뒤늦게 님이쓴 를 지금 1회부터 올리 쫙 ~보는데 10회를 썼구나..
ㅎㅎㅎ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재밋게 봄다 ..
11회 기대하겠씀다..

신군짱 (♡.161.♡.80) - 2008/08/01 17:08:10

감사합니다..처음부터 읽어주셔서...
재밋었다니 저두 무지 기쁩니다..
담편에서도 뵙시다..

싱글 좋아 (♡.22.♡.98) - 2008/07/31 18:01:20

로그인 하는 새에 이렇게 많은 플들이 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승학이 멋있다 했는데 정말 괜찮고 마음이 어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제발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내야겠는데
준호가 다시 나타날까봐 좀 걱정입니다

신군짱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ㅎㅎㅎ

신군짱 (♡.161.♡.80) - 2008/08/01 17:09:02

ㅋㅋㅋ 글두 십등안에는 들엇잖아요...
승학이 같은 남자 있었음 좋겟죠??ㅋ
여자들은 항상 환상에서 사니까...
준호가 아니라 군호요...안 나타나겟죠..아마도...

산나물 (♡.113.♡.53) - 2008/07/31 18:16:20

ㅋㅋㅋㅋ 승학이 이겟네... 준호 쌤통이다...
그냥 이대로 행복한대로 가면 안되는가....ㅋㅋㅋ
신군님은 역시 잼있게 쓰셧어.. 다음집 기대할게요...빨랑올려주세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09:49

원래 진심은 통하는 법이랍니다.ㅋㅋㅋ
쭈욱 행복하게 갔음 하는 바램 알겟습니다..
어떡하나 노력해볼게요..

1프로사랑 (♡.93.♡.205) - 2008/07/31 20:15:37

신군님 드디어 10편 올리셨네요`

이거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줄 알앗습니다.ㅋㅋ

너무 오래 기다린 탓인가? 이번엔 글이 너무 짧은거 같앗어요.ㅋㅋ

뜨거운 하루밤이라??? ㅋㅋ 암튼 중국 돌아가셔서도 좋은 인연으로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재밌는 글 재밋게 보고 갑니다.!! ㅋ

신군짱 (♡.161.♡.80) - 2008/08/01 17:12:35

목이 빠졋어요..ㅋㅋ
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뜨거운 하루밤 보시구나니 온몸이 후끈후끈해나지는 않나요.ㅋㅋ

황수나 (♡.146.♡.59) - 2008/07/31 20:18:28

으흠...... 새사랑이 찾아왔네염..
그것도 승학씨랑..아자 화이팅~!! ㅋㅋ

담집 기대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13:43

넵..수나님 드뎌 새사랑이 찾아왓습니다..ㅋㅋ
화이팅 할게요...

꽃방울 (♡.156.♡.99) - 2008/07/31 20:51:04

읏사~
드디여 승학이랑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군요~
인젠 두번다시 상처받지 말았으면하는 바램이구요~
영원히 이대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1 17:15:46

넵...두사람 행복하겟죠..ㅋㅋ
그치만 금방 두사람 찾아온 사랑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겁니다..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로 꼭 비바람의 세례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요...

해달별 (♡.1.♡.6) - 2008/08/01 01:30:01

ㅋㅋ 내 매스레 막 영사해 난다 ㅋㅋ
이제 다음집부터는 승학의
뜨거운 사랑 공세 시작되겟으니
엄청 기대합니다
ㅎㅎ 전번집까지는
내가 만약 은화같은 입장이면 군호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말두 했는데
솔직히 받아들이고 싶으면서두
아이 받아들일거 같습다
글고 이렇게 좋은 사랑두 생겼는데
ㅎㅎ 유유하게 아니구 속도 꽤나 빠릅다
맘에 듭다 ^^
언니는 역시 짱 ~~~~
다음집도 기대 하면서 추천 팍팍 !!!!

신군짱 (♡.161.♡.80) - 2008/08/01 17:17:29

왜?? 뜨거운 장면이 있어서요??
영사는 무슨..ㅋㅋㅋ
그렇죠..사실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다시 자기 앞에 나타나서 받아달라고
하면 받아주고싶은 마음은 간절할겁니다..
그치만 이것저것 고려가 많게 되겟죠...딱 군호같은 상황이 아니라도..
그 사람이 첨에 자기를 왜 떠나갓는지..등등 우려가 아마도 받아드리지 못할겁니다..
이제 두사람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가야 할텐데..또 어떤 시련들이 두 사람 기다
릴지 기대해주세욤..ㅋㅋ

엄마의일기 (♡.161.♡.199) - 2008/08/01 05:37:48

흐흣.. 잘 읽었습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17:56

넵..감사합니다..담집두 들러주실거죠..

당황했어 (♡.33.♡.247) - 2008/08/01 08:26:18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기다렸는데~~ 이쁜 사랑 시작이라 넘 좋앗습니다. 답짐 빨리 올려주세요 .. ㅋㅋㅋ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0:34

그러게말입니다...오랜만에 올렷습니다..
저두 매일매일 올리고싶은데 하는 일이 있어서 그렇게 안되네요..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닐리리아 (♡.237.♡.106) - 2008/08/01 08:27:03

잘 보구 갑니다....
좀 늦게 올레서 앞을 좀 보구야 전집이 떠오름다.. ㅠㅠ
빨리 올레주이삼.. 땡큐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1:29

ㅋㅋ 그러셧어요??
이제부턴 좀 빨리 올려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근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예전같으면 하루에
한편씩 올리겟는데 .지금은 버거롭네요...

moment (♡.49.♡.50) - 2008/08/01 09:03:25

훗~~끝내 진도 있게 됐네요..
추카추카...
이쁜 사랑 지속하여 주숍...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1:59

다들 이런 화끈한 장면을 좋아하네요.ㅋ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움 (♡.67.♡.131) - 2008/08/01 09:19:44

으흐흐흐~~~
덥다야~~~~
한국에서 사랑이 꽃피고~~~~
좋겠다야~~~

그나저나 저우에 거북이는~~~~
참 할말이 없다~~~~
거북의 플밑에 썼음 좋겠는데 3등이라 안되네...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2:43

아줌마가 뭐 이런거 보구 다 더워하면서.ㅋㅋ
나두 아이 더워하는데 .

거북인데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구만...ㅋ
그래서 자 아무래 요지간에 물속하는매다..
미내 아이 보인든게..

선인장향기 (♡.18.♡.115) - 2008/08/01 09:30:56

신군님글을 읽으면서 긴장했어요.
괜히 내가 주인공인것처럼......
이제부턴 승학이랑 행복한
사랑만 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글 잘 보구 갑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3:36

괜히 제가 여러 사람 긴장하게 만들엇네요.ㅋㅋ
쥔공하구 같이 행복하주셧다니 저두 기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타령 (♡.169.♡.83) - 2008/08/01 09:50:15

승학이님도 참 좋은분 같은데 잘해보세요,여자는 그래도 자길 사랑해주는 남자를 찾는게 좋은거에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4:12

넵...
은화도 은근히 승학이를 좋아하니까..
두사람 호상 사랑하는데 아무 문제 없겟죠??

솔향기 (♡.97.♡.177) - 2008/08/01 10:30:21

ㅎㅎㅎ,
좋은 결과가 있는 글을 보니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이쁜 사랑 하세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4:43

크크 저는 여러분들이 기분 좋단
플 보니까 덩달아 좋네요..ㅋㅋ
존 저녁 되세욤.

brsny116 (♡.199.♡.244) - 2008/08/01 12:12:42

근데 혹시 군호란 사람... 그냥 글 쓰느라구 만들어낸 인물인지는 모를겠지만... 내 알던 사람도 군호란 사람이 있었씀다. 고향이 화룡이구 옛날에 체육학교두 다니구.. 나이두 지금 거의 30 되는데.. 아쉽게도 돌아오지 못할 길을 걸어서 . . . .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5:20

설마 제가 님이 아는 군호를 여기에 등장시킬리는 없겟죠..ㅋㅋ
아닙니다...
그렇게 우연은 없을겁니다...

동아티켓 (♡.228.♡.154) - 2008/08/01 13:41:53

신군님 글은 항상 보는이로 하여금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마치 글 읽는 제가 주인공이 된듯한
그런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6:25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제 글
보면서 많이 행복해했음 좋겟습니다...
다들 회사에 출근하면서 힘든데 잠시나마라도
힘든 마음 잊게 해주는 오아시스같은 존재?? 가 됏음 하는 바램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용.

이슬0103 (♡.135.♡.205) - 2008/08/01 14:48:36

꼭 마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네여 ..
넘 생동하게 잘 썻어요 ... ㅋㅋ
인젠 승학이랑 이쁜 사랑하겟져 ..
오늘두 잼잇게 보구 갑니다 ~~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8:36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생동하게 쓸려고 노력을 많이 햇는데 그렇다고
얘기해주시니 기분 좋네요.ㅋㅋ
이제부턴 승학이랑 은화의 러브스토리 기대해주세욤.

뻥까지마 (♡.23.♡.49) - 2008/08/01 14:50:51

어라 ?/ 내 막 후끈후끈 해나는구나 아 덥다야 ~~~
ㅋㅋㅋㅋ 잘보구 감니돠

신군짱 (♡.161.♡.80) - 2008/08/01 17:29:17

후끈후끈??ㅋㅋ
가뜩이나 밖에 날씨 더운데 글까지 이렇게 더움 안되는뎅.ㅋㅋ
오랜만입니다...존 저녁 되세욤..

눈송이 (♡.245.♡.92) - 2008/08/01 16:12:54

신군님 혹시 절 기억하는지 모르겟네요
너무 오래 개인상문제로 자작글에 안 들렷네요
이전에 님의 충실한 독자엿는데...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겟네요...
그사이 어떤 소설 올렷는지 몰라도 이번 이 소설은 오늘 단숨에 1회부터 10회까지 보앗어요
역시 신군답네요
재밋게 잘읽엇어요
다음집 기대해요...

신군짱 (♡.161.♡.80) - 2008/08/01 17:30:13

눈송이님..혹시 설아님??
제가 기억한 분이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절 사랑해주시는
또 한분이 돌아왓다니 정말 기쁩니다...
글은 재밋엇나요??
앞으로는 우리 자주 만나요...그럼 존 하루 되세욤..

수선화향기 (♡.146.♡.105) - 2008/08/01 20:24:49

메달 먼저 걸어드리고 ㅋㅋ

수선화향기 (♡.146.♡.105) - 2008/08/01 20:27:20

ㅎㅎ 우에서 후끈후끈하다고 날리가 났네요 ㅋㅋ

이제 승학이랑 잘 이어지는거 같아서 넘 좋네요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서 깨소금

냄새나는 내용 기대하고 갑니다 ^^ 어떻게 메달을 다 걸어드리고 저녁 늦게라도 오른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컨따끼 (♡.44.♡.219) - 2008/08/01 20:50:55

신군님 안녕... 이번집에 내 좀 늦엇구나...
ㅎㅎㅎ 둘이 좋은밤으 보냇겟지 ㅎㅎㅎ
담집 기대할게에... 빨리 올려주쇼...
신군님 좋은 하루되고....

a정든님a (♡.136.♡.21) - 2008/08/01 23:53:46

근데 ..글좀 빨리 올려 주셨으면 ....ㅎ
글 기다리느라 .. 목빠질 지경 ..ㅎㅎ
하루에두 모이자 몇번을 들락 ..들락 ...ㅋ.ㅋ
암튼 최대한 빨리 좀 올려 주삼 ..ㅠ

앵두나무 (♡.125.♡.38) - 2008/08/02 09:54:36

인젠 승학이하고 슬슬 잘 돼가고 있네요..
두분이 알콩달콩 잼있는 글 기대해요~
오늘도 잠간 들려서 잼있는 드라마 잘 보고가면서 추천~~
그럼 다음회 기대하면서~~~~즐거운 주말 되세요~

천년사랑 (♡.237.♡.96) - 2008/08/04 12:25:24

승학이하구 이젠 정식으로 시작하는 거죠?
원래부터 승학이랑 잘되기를 바랐는데 ㅋㅋㅋ
기분좋게 잘 보고 갑니다.

체리향기 (♡.234.♡.43) - 2008/08/04 22:26:11

흐미 ...이렇게 또 꼴짐다 ㅎㅎ
꼭 승학일아 잘돼서 군호앞에 보란듯이 나타나서 행복한 모습보여줘야되는데...
담집볼라 감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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