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하게--[11회]

신군짱 | 2008.08.04 11:33:30 댓글: 55 조회: 1662 추천: 2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327

촉촉한 느낌에 잠에서 깨여난 ~

승학이 입술이 입술을 탐하고 있었다.

달콤하고 행복했다.

 

<뭐야??

 

<어제 저녁에 긴장해서~

 

<머이 긴장햇다구??

 

<~ 영사하게알면서!!~

 

승학이의 달콤한 키스와 부드러운 손길을 통해  몸은  다시 불처럼 타오르기 시작한다.

 

<하지 말라!!~

 

<싫은데

 

<아야 자야지??

 

<이것참우리 사랑하는게 중요하지 자는게 중요하야??

 

그러더니 다시 나한테 덮치는 승학이다.

 

<굶어?? 승애새 하니??

 

<어째..굶었따.. 승애무 양이지므….ㅎㅎㅎ

 

그렇게 나는 진짜로 승냥이한테 포로된 행복한 양이 되고 말았다.

 

<회사가면 어찌니???

 

< 어찌는가??

 

<다른 사람들 눈치 보이재야??

 

<눈치 볼게 있다구??

 

< 이번에 한국 와서 꼬신것처럼 그렇게 되재야..

 

<그래 꼬신게지.. 꼬세??

 

<~

 

이불속에서 거의 반시간가량 꿈틀거리다가 샤워하고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내려갔더니 사장님이 보낸 차가 대기중이였다.

뒤자석에서 가는 내내 손을 쥐고 놓지 않는 남자!!~
마치 내가 달아나기라도 하듯이

하도 귀여워서 가슴은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다.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로 들어가는

 

< 사람 기분 좋아보이는데

 

넌짓이 물어오는 사장님!~

 

<계약도 체결하고좋잖아요

 

<그래??

 

반신반의 하는 사장님!!~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어제밤 일을 사장님한테 들킨 같아 얼굴이 화끈거려 연신 손으로 부채질 하는 !!~

<덥니??

 

승학이가 옆에서 물어온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까??

 

<..사장님~

 

본사 직원들이랑 며칠을 보내고 저녁이면 승학이랑 둘이서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은 벌써 여러날이 지나고 이제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전날~

점심식사 하러  국밥집에 사장님이랑 나갔다.

 

<저기 사장님,, 북경에 미선이가 연길로 오고싶다네요

 

<그래?

 

<가능할가요??

 

<어렵지야 않지그럼 영업팀에 누구를 북경에 보내야 일에 차질이 생기지

 

<..그럼 그렇게 처리하겟습니다..

 

미선??

승학이를 좋아한다는 여자애??

기어이 연길까지 따라오겠다는거구나

!!~

사장님과 승학이가 나누는 대화를 들으면서 숟가락으로 국을 휙휙 젓는 ~

 

<미스최밥맛이 없는거야??

 

<아니요

 

미선이란 이름 때문에 신경은 이미 어지간한 자극을 받고 있는게 분명하다.

띠리리~

마침 그때 울리는 핸드폰!!~

 

<여보세요??

 

<나다

 

군호였다.

내가 가기전에 한번은 연락이 올줄 나는 알고 있었다..

이제 와서 다시 돌이킬수는 없지만

해석이든 무엇이든 나는 군호입으로 듣고싶었다.

그리고 군호가 그렇게 줄줄 나는 예감하고 있었다.

 

<

 

<내일 떠나니??

 

<

 

<오늘 저녁 호텔 로비에서 기다릴게

 

<늦을지도 모른다

 

<기다리마!!~

그리고 전화는 끊어진다.

항상 토론할 여지는 남겨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는 군호스타일

내가 늦게 가든 빨리 가든 쭈욱 기다릴게 분명하다

내가 알고있는 군호는 그럴 사람이다..

 

나는 여직 군호에 대해서 승학이한테 한마디도 해주지 않았다.

승학이도 묻지 않앗거니와 어떻게 말해야 될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것도 있었다.

사장님은 우리더러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준비할거 준비하라고 했다.

분명 궁금한게 있으련만 승학이는 돌아오면서도 나한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다.

결국 내가 입을 열고 말았다.

 

<저녁에 누기 만날 사람 있다

 

<누기??

 

< 말해두 삐지지 말라아이다호텔 올라가서 말할게

< 원래 실랑재??

 

<어떻게 알아??

 

< 머이나 얼굴에 씌여 있다아까 전화받는거 보구 알았다

 

내가 그랬었나??

이런 얘기들을 주고받으면서 나란히 엘리베이터를 우리 !~

 

<만나는건 아무말두 안할게..대신 속이지는 말라

 

살짝 입에 키스를 해준다

 

<진짜 삐지지 않지?? 후에 다른 할래기 없다??

 

< 삐돌인가 하니??

 

<대신 너두 미선이에 대해서 제댈 말해라낸데 숨김이 없이

 

<미선이?? 어이구천하에 최은화 지금 질투하니??

 

<질투는 무슨?? 니하구 말하는데 내하구 아이 하니까 글치아까두 그렇단말이다..미선이를 연길회사에 데려 오는 내하구 먼저 말해두 되는 일이재야?? 와늘 모르는 상태에서 사장님 하하구 먼저 말하구

 

<이건 회사일이재야개인 일이 아니니까 니하구 아이 말했지글구 미선인데 대해서 글케 신경쓰는거 몰랐다가하군 아무사이두 아니다믿어라..

 

<정말이지?? 믿는다이제 미선이란 온담에 다시 보자그떄 알갯지.. 말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다시 봐두 청백한 몸이다이건 하늘이 알구 땅이 아는 사실인데

 

<!!~

 

사실 별로 챙길것도 없지만 그래도 빠뜨린게 없는가 다시 한번 짐들을 정리한다.

둘이 뒹굴뒹굴 하다가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였다.

 

<간다응

 

정작에 나간다고 하니 대답이 없는 남자!~

 

<간다말하구 인차 오께

 

천천히 걸어와서 얼굴을 받쳐들더니 숨막히는 키스가 이어진다.

그리고 나를 으스러지게 자기 품속에 안는다.

 

<기다린다!!~

 

웬지 모르게 마음이 아파왔다.

내가 군호한테 다시 돌아 갈가바 걱정하는 모양이다.

마음은 아닌데

 

호텔 커피숍!!~

한국에 얼마 있지도 않는 사이 커피숍은 정말 자주 다닌 같다

멀리서 까칠해진 군호모습이 보였다.

말없이 앞에 가서 앉았다.

커피를 주문하려다 말고 커피 자주 마시지 말라던 승학이 말이 생각나서 망고쥬스를 주문했다.

 

<내일 몇시 비행기야?

 

<오전 10~

 

< 한국 오니??

 

<글쎄..

 

예전엔 그렇게 오고싶던 한국이였는데 이제는 이상 별로 오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미안하다

 

<미안하긴

 

<그렇게 차갑게 그래지 말라진심이다닌데는 정말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았다.내가 그때 한국 오지 않았다면 우리 아마 지금쯤은 결혼햇겟지??

 

<그랫겟지

 

<나두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겟다한국 와서 한국사람들이 글케 인정이 박하단거 알았다..우리 누나하구 같이 사는 사람..낸데는 매부되지 사람은 내나 우리 엄마나 집에 가는거 죽게 싫어한다 눈치 보여서 한국 와서 누나 집에 하루밤 있엇다그리구 아무리 바빠두 누나하구 도와달란 아이 한다.남자는 원래 힘들고 외롭구 그램 타락이 빠진다. 그냥 한번만 그래구 다시 정직하게 살려고 했는데결국은 이렇게 산다

 

<지금이라두 다시 정신 차리구 살아라

 

<!!~

 

허구픈 웃음을 짓는 군호

정말 쓸쓸해보였다.

마음 한구석이 알알해난다.필경 사랑했던 사람인데..그런 모습 보니까 그냥 담담할수만은 없었다.

 

<이젠 늦었다 한국와서 십년 이십년 있는 사람들이 어째 못버니여기 생활에 습관대서 모은다..그런 사람들은 한국사람들하구 똑같이 먹구 쓰구 하니까 돈이 어디서 모아지개?? 나두 한가지다인젠 물에서 놀아나서 다른 못한다

 

<글타구 한평생 이렇게 살개??

 

< 옆에 있어주면 모든게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근데 이건 욕심이란거 나두 알았지그치만 글두 한번 욕심부리고 싶어서

 

말끝을 흐리는 군호~

나름대로 많이 썩엿나보다.

 

<니절루 정신 차리구 살아야 좋은 여자두 만나구 그러지..계속 이꼴루 한국에서 살개? 옆에 동미두 없이

 

<ㅎㅎㅎ

 

갑자기 마당에 어이없게도 웃어버리는 군호다

 

< 도도도하고 맞갖잰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은 여전하구나

 

할말이 궁색해져서 주스를 홀짝홀짝 마시는 나다!!

 

<은화야미안하다..정말이말은 만나서 해주고싶었다그때 닌데 전화를 그렇게 하구나서 한달은 술로 뻐텻을거다나도 닌데 전화하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그랫다..글서 니가 가끔 전화올때면 끊지 못하고 서툰 한국말 하는 목소리 가만히 듣고있다가는 끊고 그랫었다. 앞으로 다른 여자 찾는다 해도 같은 여자는 찾을 같다. 세상에서 나를 제일 알고 잇는 여자다그래서 사랑했는가보다정말 사랑했다. 어떤 인생을 살고 있던 내가 사랑하는 마음은 거짓이 없다..그건 알아달라

 

<솔직히 이번에 한국 목적이 뭔줄 아니?? 만나서 이유 듣고싶어서 왔다.그치만 니가 그런 말두 안되는 인생 살구 있는걸 알앗을 그리구 내하구 헤여진 이유가 그거라는거 알앗을 맘이 어땟겟니?? 정말 아프드라송곳으로 콕콕 찌르는것처럼 아프드라근데 인젠 놓을수 있을 같다.이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나도 사람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겟다너두 그렇게 살아라

 

우리 둘다 눈가가 촉촉해진다.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됐을까?

사람이 문제일까? 환경이 문제일까?

나는 다행히도 승학이를 만났지만 군호는??

너무 안타깝다.

 

군호가 나에게 작은 종이함을 건네준다.

 

<우리 헤여지던 그해 생일에 줄려구 산건데늦게나마 줄수 있게 되였다

 

<뭔데

 

<올라가 풀어보구앞으로 친구는 가능할까

 

<글쎄

 

<그냥 준걸이랑 현수랑 통해서 가끔은 소식 들으면서 살겟다그럼 맘이 편할 같다

 

그렇게 나를 뒤로 하고 군호는 호텔문을 서서히 빠져나간다.

나는 군호가 택시를 잡아 타고 가는 것을 물끄러미 보다가 서서히 종이함을 풀어보았다.

카드 한장과 반지 하나!

마음속에 한번 파문이 인다

 

<은화야: 우리 명년에 가면 결혼하자!!~ 가서 사주고싶지만 생일에 미리 선물로 보낸다

                            --서방님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왔다.

미처 보내지 못한 생일선물과 이루지 못한 결혼약속

그걸 2 넘어 지난 오늘에 비로소 받아볼수가 있었다는게 그렇게 슬프고 눈물이 나왔다.

한참을 멍하니 다시 앉아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음이 평온을 찾자 반지가 마음에 걸린다.

어떡하지?

이미 떠나간 군호한테 다시 전화해서 오라고 할수도 없고

 

천천히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곰곰히 생각했다..어떻게 처리를 하지??

똑똑!~

노크소리와 함꼐 문이 벌컥 열리고 나를 와락 끌어들여가는 승학이

여느때보다 나를 갈망하는듯한 그의 키스와 손길들

승학이 품에서 나는 솜사탕마냥 서서히 녹아버린다.

 

이튿날 인천 공항!~

준걸이도 공항에 나와주었다.

회사사람들 눈을 피해 준걸이넘을 끌고 나왔다.

 

<이거

 

<뭐이야?

 

< 가져다 군호 줘라

 

<뭐이길래??

 

<어제 군호 와서 주구 갔는데 다시 가져다 줘라고

 

<….어제 찾아왔데

 

<

 

<머이라데??

 

<할말 했다맘이 인젠 내려간다

 

<잘했다저기 남자 좋아하는게 맞지??

 

<

 

<오라잼 결혼소식 잇겟네...

 

<ㅎㅎㅎ

 

생각끝에 나는 반지를 다시 군호한테 돌려주기로 하였다.

군호 신부가 되는것도 아닌데 반지를 내가 받을 이유가 없으니깐

그리고 군호에게 보내는 카드에 맘도 함께 적어보냈다.

 

[군호야, 아니 군호오빠

예전에는 오빠라구 불렀지??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슬펐고 방황도 많이 했엇다.이번에 와서 니가 사는 모습 보았더면 아마 지금처럼 마음이 이렇지는 않을거다.이유야 어찌됏던 제발 정신 차리고 살어라..그리구 반지는 이제 니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여자한테 선물로 !~ 사랑해주는 남자한테 이런 선물을 받고싶거든!!]

 

짧디 짧은 일주일~
하지만 일주일동안이 나에게는 결코 짧은 것이 아니였다.

군호와의 재상봉, 군호의 고백군호의 충격적인 한국생활을 알게 되였고

승학이의 고백, 승학이와 사랑하게 되고 군호를 용서하기까지

나한테는 너무나도 벅찬 일주일이였다.

 

<큥툘 바람이 쎄재?

 

<아니??

 

기내에서 나를 챙기는 승학이다

 

<도착하자 마자 가개?

 

<

 

<중국가기 싫다

 

<??

 

<중국 가무 맬마다 같이 있재 집에서 쌍발하재야.

 

<허이구 애기야?

 

<니하구 같이 자는게 습관됏는데

 

<~~ 듣갯다

 

나와 승학이의 속삭임과 함께 비행기는 서서히 연길공항에 착륙한다.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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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도 (♡.30.♡.76) - 2008/08/04 11:35:27

캬캬캬 오늘도 내가 일빠 ㅋㅋㅋ
언니글도 기다리는게 진짜 힘들구먼 ㅋㅋ
승학이와 이젠 잘 해볼려구 하는데
어쩌지? 미선이가 연길로 온다는뎅
담편은 좀 빨리 올려주샴 ㅋㅋ언니 죤하루

사랑하니까 (♡.58.♡.26) - 2008/08/04 11:43:03

이제 는 아퍼하지 말구 행복햇으면 좋겟네요
담집도 기대할게요

산나물 (♡.220.♡.122) - 2008/08/04 11:45:42

허..로근인하는 사이 이게 뭐여 3등이잖어요...

일단 읽고 봅니다...

싱가포르 (♡.1.♡.242) - 2008/08/04 12:02:23

승학이랑 되니깐 많이 기쁘네요.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

신군짱 (♡.161.♡.80) - 2008/08/04 12:52:49

파도야 넌 정말 일빠두 잘한다야..ㅋㅋ
내 오늘은 일찌 올렷지..ㅋ
이상하게 우리 회사는 월요일 오전에 일이 그래두 적은 편이거등..
글서 내 요렇게 일찍 올릴수 있다..

사랑하니까 님 이빠 축하드려요..
담집두 빨리 올리도록 할게요..

산나물 님 삼빠시네요..제가 오늘은 일찍 올렸죠..
재밋게 읽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싱가포르님 사빠네요..ㅋㅋ
승학이 팬이시니까 오늘 내용 마음 드셧죠??
담집에서 뵈용..

눈송이 (♡.245.♡.218) - 2008/08/04 12:13:27

올렷군요...ㅎㅎ
전 신군님의 고중선배인데...이전에 그렇게 말하더니...
이전에 님의 글을 많이 읽엇죠...플도 꼭꼭 달고..
앞으로 계속 지켜보겟어요...
재밋는 글 많이 올려요..
그럼 11회 보러 감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4 17:32:09

고중요?? 전 고중 안다녓는데....ㅡ.ㅡ
암튼 다시 만나서 반갑구요..이번집은 어떻게 재밋게
읽으셧나요??

xinghua (♡.15.♡.158) - 2008/08/04 12:16:09

ㄷㅏㅁ집 기대 합ㄴ ㅣ ㄷ ㅏ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4:08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존 저녁 시간 되세욤..

moment (♡.49.♡.50) - 2008/08/04 12:32:26

ㅎㅎ...진짜 잘되였군....
좋은 결과....중국와서두 잘 되여야 할텐데...
결혼까지 ㅋㅋ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4:45

그러게 말입니다..중국 와서두 잘 되여야 할텐데요.
오늘두 이렇게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국화여인 (♡.209.♡.110) - 2008/08/04 12:33:11

군호 처지도 참 딱하네요 ....
그래도 승학이랑 잘돼가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담집도 기대합니다 담집은 미선이 등장 하겟죠 ㅋㅋ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5:36

군호도 참 힘든 삶을 살죠??
다행이죠...와서두 행복하게 지내야 할텐데..
기대해주세요...

컨따끼 (♡.44.♡.219) - 2008/08/04 12:50:35

신군님 이번집도 잼있게 읽엇숨다... ㅎㅎㅎ
미선?이란분 오시면 또 폭풍이 나는가??
은화하구 승학이 잘 댓음 좋겟숩다...
신군님 좋은하루 되고... 다음집 기대할게....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6:16

재밌엇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이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
주세욤...
존 저녁시간 보내세욤...

닐리리아 (♡.71.♡.107) - 2008/08/04 12:56:27

캬... 죽이능구나...
두번째 전쟁 금방 시작하겠씀다예..
기대기대.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7:40

캬...저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까진요.ㅋㅋ
어쨋든 기대해주세욤...

그리움 (♡.67.♡.131) - 2008/08/04 13:08:21

사랑이 뭉실뭉실 넘쳐나는구나...ㅎㅎㅎ

중국와서 미선이랑 얽힐것 같은데...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8:36

그렇다..아줌마 또 이거 보구 넘 좋아한거
아니야??ㅋㅋ
중국 온담 기대해라..ㅋㅋ

황수나 (♡.146.♡.161) - 2008/08/04 13:21:33

이뿐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은데..
그 미선씨 오면은 일이 좀 많겠는데..

담집 기대요..

신군짱 (♡.245.♡.59) - 2008/08/04 18:59:20

지혜로운 은화가 잘 해결해나가겟죠..ㅋㅋ
담집에서 뵈용...

해달별 (♡.20.♡.220) - 2008/08/04 13:34:53

승학이랑 행복한 모습 좋으면서도
한편 웬지 군호가 자꾸 걸리네요 ㅎㅎ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제는 연길에돌아와서 미선이도 오고 또
재밌겠는데 ㅎㅎ

담집 또 기대합다
추천 날리고 더운 여름 더위조심하시구요 ^^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2:13

전 군호를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는 싫었어요..
서로 사랑했던 사람인데 미운 기억으로 남는다는건
너무 잔인하죠...
군호도 앞으로 이쁜 사랑 할거예요...너무 걱정마시구요.
이제 은화는 자기 인생만 이쁘게 가꿔가면 될거에요..

사잎클로버 (♡.45.♡.212) - 2008/08/04 14:14:12

ㅋㅋ 서서이 빨려들어가는 재미예요.
빨리 담집 올려 주세요. 군호하고는 정리된거 같은데
그 미선이가 또 걸림돌이되네요 ㅋㅋ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3:06

첨 뵙죠??
들러주셔서 우선은 감사하구요...
재밋게 읽어주셧다니 저두 좋아요...

사잎클로버 (♡.45.♡.212) - 2008/08/05 08:50:15

처음이 아닌데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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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짱 (♡.161.♡.80) - 2008/08/06 12:34:31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요즘은 깜빡깜빡한답니다.ㅡ.ㅜ

작은 행복 (♡.104.♡.138) - 2008/08/04 14:35:18

신군님~그동안 안녕하셨어요? ㅎ 올만에 인사드려용~
저도 금방 일자리를 바꾸어서 많이 바뻤어용..ㅎ
새글 시작했네요...너무 재밋어요...전글도 잘 보았습니다...

담집두 기대하면서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용~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4:41

네 그동안 저랑 같이 바빳네요.ㅋㅋ
저두 요즘은 좀 바뻐서 글 자주자주는 못 올려드려서
여러분들에게 넘 죄송해요..
재밋엇다니 다행입니다..

이슬0103 (♡.135.♡.132) - 2008/08/04 14:36:47

내가 쥔공인 기분이네 ,,ㅋㅋ
넘 잼나여 ~
인젠 연길 돌아와서 두 사람
이쁜 사랑하겟져 ... ㅋㅋ
근디 미선이 연길로 온다
그럼 또 뭔가 복잡해질듯도 하구 ...
담집 기대할게여 ~~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5:23

이슬님은 항상 이렇게 제 글에 젖어 사신다니
저두 기분 너무 좋구요...
앞으로도 쭈욱~ 제 글 지지해주세욤...

777777 (♡.35.♡.45) - 2008/08/04 15:56:25

두 사람 알콩달콩한 사랑 담집에서도 기대하겟음다 .

어쩌면 저랑 같은 일을 격으셧을지도 ..

신군님의 글을 읽고 나도 한국가서 한번 확인하고 올까고 생각함다.

요즘따라 연락도 안되고 참 느낌이 이상함다 ..

우린 거의 6년 감정인데 ..

담집 기대할께요 ..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6:32

천사사랑님...
왜 그런 상상을 해요?? 설마라도 그런 생각은 하지 마요...
천사사랑님 꼭 이쁜 사랑 하시길 기대하구요...
이건 단지 소설이란걸 명심하세욤...

선인장향기 (♡.133.♡.49) - 2008/08/04 16:11:17

승학이하구 이쁜 사랑만 있길 바랍니다.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7:03

넵...꼭 이쁜 사랑 할겁니다..
존 저녁되세욤..

하얀약속 (♡.161.♡.93) - 2008/08/04 16:50:49

이쁜 사랑만 그냥 알콩달콩 햇음 좋겟네요...

신군짱 (♡.245.♡.59) - 2008/08/04 19:07:35

네..알콩달콩한 모습 보여드리겟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천당과지옥 (♡.220.♡.215) - 2008/08/04 21:11:34

신군님 저 왔어요 ^^( 또 아는척..ㅎㅎ)
신군님 손에서 전개되는 로맨스는 역시나 사람 기분좋게 하는마법이 있네요..
담집은 어떻게 전개될려나.. 무지 궁금한걸요..
역시 신군님짱 ~!

신군짱 (♡.161.♡.80) - 2008/08/06 12:09:10

네 안녕하세요...
글 읽으면서 기분이 좋앗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담집요..이미 올려드렷습니다.ㅋㅋ

수선화향기 (♡.146.♡.8) - 2008/08/04 22:30:05

항상 신군님 글을 읽으면서 똑부러진 쥔공이 신군님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쥔공 성격이 참 화끈하고 좋은거 같아요 맺고 끊는걸 분명하게 할줄 아는 멋진 여자

오늘도 늦은저녁 들려서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

신군짱 (♡.161.♡.80) - 2008/08/06 12:09:53

크크
전 저를 바탕으로 해서 글을 씁니다.안그럼 쓰기 힘들잖아요..
특히 심리묘사를 할때면은요..
존 하루 되세욤...향기님

체리향기 (♡.234.♡.43) - 2008/08/04 22:36:46

ㅋㅋ 또 꼴지구나 ...나두 일등할때 있겟지므 예 ...ㅋㅋ
같이 자는게 습관대서 ...하겟구나 ㅎㅎ
참 불쌍함다 ,,그 군호라는 남자 ...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이상하네요 ㅋㅋ
담집 기대기대 함다 으싸~~추천!!!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0:37

체리 너 연변이라면서.ㅋㅋ
그리구 지난번에 향란이한테서 들으니까 너희둘 친구라며..
군호가 참 안됏지..나두 그렇게 생각한다..

사랑한단말 (♡.244.♡.135) - 2008/08/04 23:10:11

ㅋㅋ..나두 늦게나마 발자국이라도 남기구 가야겠어요...

에고...또 오래동안 안들어왔드니.......승학이와 진도가 많이 나갔네요....

ㅎㅎ.벌써 한국두 다녀오구..ㅋㅋ.

이제 쭈욱행복해지면 좋겠어요...ㅋㅋ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1:14

진도 별로 빠른 편이 아닌데..
다른때 그래두 하루에 한편이였는데 이번 글은
그렇게 안되네요..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jiayan (♡.250.♡.160) - 2008/08/05 08:27:47

사랑의 냄새가 모락모락 여기까지 풍겨옵니다.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 탄생했네요~
담회에 또 뭔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암튼 담회 기대해봅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1:48

그쵸..담회에는 뭔가가 있게죠..
여자들 예감은 항상 적중하다니깐요.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 담편 올렷습니다..

guo79 (♡.69.♡.245) - 2008/08/05 09:06:03

흠야~~ 이거 영광이다!
온나~ 목으 디리대라~ 메달 걸어주자!!! ㅋㅋ

잼잇게 읽었다...
이젠 군호는 해결했으니까..
이제 그 미선이라는 여자만 해결하무 되는구나..
기대할께...수고~ ^^

체리향기 (♡.234.♡.43) - 2008/08/05 18:38:32

언니 언니 ... 거북언니~~~ㅋㅋ
근데 언니는 글언제 올리겟씀까?? 기다리다 죽겠씀다 ㅋㅋ
언니글 내 눈이빠지게 기다리는데 나두 글시작하려고해뚜 헤헤~~~
언니글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자구 하하하 ...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3:01

엉...메달 내 목으 드리밀구 받으마.ㅋㅋㅋ
원래는 올림픽 메달 따야 하는데 ..ㅋㅋ(누기 뒤에서 꿈두 야무지다 이래는모내)ㅋㅋ
이제 미선이만 해결하면 되는데 ..글쎼 어떻게 될지..
담편은 올렷다..근데 체리랑 파도랑 다 니 글 아이 올린다구 영 의견이 많재야 ..어떻게 의견청취를 좀 해렘..

꽃방울 (♡.15.♡.167) - 2008/08/05 20:06:38

일이 하나둘 풀려지니까 한시름 놓이는구나~ㅎㅎ
알콩달콩사랑에 감동먹었어유~
이제 미선이만해결하면 승리했네요~
오늘도 덕분에 잘보구 갑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3:46

항상 알콩달콩한 사랑에는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는 법이죠??
두 사람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기대해주세요.

홍이홍이 (♡.163.♡.10) - 2008/08/06 09:31:03

님의 글 하나하나는 진짜 현실적인것이 매력입니다.
쭉 1편부터 읽어왔습니다.
담편두 기대하겠습니다.

신군짱 (♡.161.♡.80) - 2008/08/06 12:14:24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오랜만이네요 ...
잘 지내셧죠??
재밋게 읽어주셔서 다행이네요..

소나기629 (♡.13.♡.1) - 2008/09/01 14:27:38

늦게 친구 소갤러 들어와 보구..

너무 재미 있어서 추천 누르구 감다..

인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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