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여봤자 벼룩이지 ★제3회★

곰세마리 | 2008.08.29 12:12:50 댓글: 38 조회: 2112 추천: 3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466

여러분, 오늘은 제가 너무 기뻐서 자랑 좀 하려고 합니다.

전번에 썼던 <이젠 내가 있잖아> 연재가 글쎄 영광스럽게도

광동지역 모이자 사이트에 젤 첨 등록된 글이 되였더군요.ㅎㅎㅎ

아직 정식 오픈한 사이트는 아니지만 제글을 제일1호로

퍼다가 옮겨줬다는것이 얼마나 자랑스런 일인가요.

혼자만 알구 있으려다가 아무래도 자랑질하기 좋아하는 요 못난

성격때문에 가만 있자니 자꾸 근질거리네요.ㅋㅋㅋ

돌 던지지 마시고 같이 기뻐해 주세요^^

**********************************************************************

저건

아 미친다, 저눔이 우리 바이어였어?

영남이는 인사고 머고 멍하니 눈만 부릅뜨고 서있었다.

 

<영아…>

<?안녕하세요. 나영남입니다>

<안국화라고 합니다. 잘 부탁 드려요>

아주 쑈를 해라, 쑈를

.랄같은 날이구나.

대체 이게 무슨 일이라니?

 

사장님이 안보이게 눈알을 구부리며 입을 앙다물었다.

살짝 윙크 보내는 국화땜에 속이 다 부글거리지만

인차 사장님이 눈치 챌가봐 화사하게 웃었다.

같이 현장도 돌고 챙겨논 서류들도 서로 건네고 계약서에

도장을 박고나니 한숨이 나온다.

 

~

이젠 내가 꼼짝없이 저눔한테 당하고 죽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줘야하나 생각하니 아다마가 피아노를 친다.

하느님을 불러 보고 싶어도 평소에 도통 믿지를 않다가

이럴때 불러준다고 쨘~하고 나타나줄것도 아니고 어쩌지?

 

계약체결 축하를 위해 사장님 하고 국화가 술 마시러

가자고 약속을 잡는듯 하더니 깍끗이 차문까지 열어주고

배웅해주는 사장님이시다.

.ㅉ 하나님이 따로 없구나.

 

<참 나이도 너보다 한살 어린것 같은데 영이 넌 아직도

천방지축 사고뭉치다.>

<제가 멀요?>

<그걸 꼭 내입으로 말해야 알겠냐?>

 

가만,

금방 뭐라고 하셨지?

나보다 나이 한살 어리다고?

그럼 저눔이 여직껏 누나에게 꼬박꼬박 행패질 한거야?

아놔혈압이야

 

하루종일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무거운 다리 질질 끌면서 집으로 오는데 오늘따라

왜 이 옆집이 이렇게 눈에 거슬리지?

아침엔 정신없이 출근하느라 어제 당한 무안은 생각할 시간이

없었지만 이제보니 정말 재수없구나.

 

미호 오면 집 따로 알아봐야지.

시퍼런 대낮에 사람 있는데 화장실서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질하던 년늠을 생각하니 한심해난다.

어떤 남자인지 저런 기생을 끼고 희덕 거리다니

드럽지도 않는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아무도 없는지라 힘껏 발로 옆집

문을 둬번 걷어찼다.

이맘때면 집에 없을건 자명한 일이니 괜찮겠지하고

또 한번 발로 들이 차려는데 문이 훌쩍 열리기에

와뜰 놀란 영남이가 빠르게 집쪽으로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돌아서는데 뒤에서 말한다.

 

<거참 남에집 문을 박살낼 일 있나? 왜 애매한 남에집

문을 걷어차고 난리야?>

?

이게

설마하니 하고 돌아보는 순간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영남인 또 한번 맙소사를 웨쳤다.

 

다름아닌 안국화가 떡하니 문어구에 서서 비아냥 거리고 있다.

<그게너네 집이였나?>

<울집이 아니면 내가 머 문이라두 뜯구 들어왔개?>

<니 어떻게 그기서 사니?>

<이 층집으 니 머 청보했나? 돈주구 들믄 사는게지>

 

!

그럼 어제 그 뵨태같이 대낮에 기생이랑 뒹굴었던것이

안국화란 말이야?

이런 쒸!

얼굴색이 확 변한 영남이가 바락 소리를 지르고 만다.

 

<니같은 더러운 변.태 난 모르니까 아는척 하지 말라, 더럽다>

<충격 먹구 돈건 아니야? 내가 왜 변탠데?>

<니 지금 그집 문에 서있다는게 젤 좋은 해석이다.

신경질 나니까 나랑 말 섞지 말라, 재수없어>

씩씩 거리면서 문 열쇠를 따는데 국화가 와서 팔 턱 잡는다.

 

<입은 비뚤어두 말은 바른대루 해야지, 내 멀 어쨌는데?>

<드러운 손 치와라, 어디라구 그 더러운 손으 낸데다 대니?>

다른때와 달리 정말 죽기보다 더 싫다는듯한 영남이의 태도에

국화는 어정쩡해져서 잠시 손을 놨다.

 

<니땜에 내 이동네르 떠나야겠다. 니같은 츠사한 사람하구

한 층집에 산다는게 기분 나쁘다.>

<말 해야 알거 아냐, 내 머 어쨌는데?>

<어쨌는가구? 니절루 니 머 어쨌는지 모르니? 어제 니

머 어쨌는지 정말 생각 안나니?>

<어제? ~ , 못으 몇개 쳤다구 와서 소리치는거 내

말했다구 그래는거야?>

 

<니 못만 쳤니? 내 전화 빌릴라 갔을때 니 머해?>

<그때? 화장실에 수도꼭지 마사져서 고쳤지>

<이쒸, 누기 수도꼭지 고친거 말하니, 니 그 안에서 머했는가 말이,

내 다 들었다, 너두 참 한심하다, 어디 여자 없어서 기생이랑

한집에 사는것두 모자라 별 이상한 습관까지 따라하니?>

 

<기생이라니? 무슨 기생?>

<~ 니까 어제 같이 목욕하든 여자 기생 아이구 머야>

<ㅋ 니 무슨 생각하는지 이재 알만하다. 오라, 니 그게

그렇게 알기 싶음 내 보여주지>

막무가내로 잡아 끌고 지네 집쪽으로 가는 국화다.

 

집안에 들어서니 언제 쓰레기 던지러 가면서 열린 문으로

피뜩 보였던 그 집하고 다른것 같다.

주방쪽에서 달그락 거리는것 같더니 17,18살쯤 돼보이는 여자가

입에 사과를 베어 물면서 커다란 눈을 깜박이며 나온다.

 

<니 말하던 여자 이 여자야?>

아니잖아, 이건 누가봐도 학생티가 나는 순진한 여자애인데.

설마 이 여자애랑???

<니호우?>

생긋 거리며 인사하는 인상이 맘에 들지만 의심스럽게 보면서 물어봤다.

<이 집에 있던 여자는?>

<그 여자는 이사 못가니? .>

 

그렇구나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이사가고 다른 사람이 올수도 있는거지, 왜 같이 산다고 생각했을가?

<내 동생이다, 방학돼서 왔다>

<니두 동생 있었니?한족말 하는데?>

<또 그런일 있다>

 

입을 삐쭉거렸지만 오해가 풀리니 잠시 혼자 온갖 상상을

다해댄것이 우스워진다.

남이사 기생하고 살던 누구하고 살던 내가 왜 열냈지?

근데 아니라는 대답 듣고나니 안심될것 같은 맘은 또 먼데?

 

<동생이라메 목욕 같이 하니? 너네 형제는 참 별낳구나.>

비아냥 거리는 영남이의 말에 국화가 슬쩍 웃으면서

이마를 튕기며 말한다.

<넌 속구만 살았니? 미호같이 오래살드만 물이 들었구나.

생각하는거 하군수도꼭지 바꾸는데 장난쳐서 옷 입은채로

다 젖었잖아, 장난이 심해서 머리 아프다>

 

영남이는 국화를 볼때마다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이지만 항상 그 의미있는듯한

눈길땜에 감히 몇번 바라본 기억이 안난다.

불안한것이 아니라 국화가 보고있다는 그 자체가 부담스럽다.

결국 안절부절 못하다가 일이 있다고 신 신고 나오는데

~ 마이갓!

샌들 굽이 툭하고 부러져 나간다.

 

이거 산지 한달도 안되는데

그타고 영남이 몸무게가 감당 못할 정도로 실한것도 아니고

굽은 왜 부러진다냐?

 

<.ㅉ 넌 어쩌믄 내 볼때마다 사고치니?>

<다 니때문이다, 여직껏 머리털나서 굽이 나가게 신 신고

댕긴 기억이 안나는데 너만 보면 꼭 썰이 안된다니까>

<, 그게 왜 꼭 나하고 연결돼야는데?>

 

<암튼, 널 알아서부터 널 만날때마다 꼭 무슨 일인가가

안돼야 되는게 내한텐 정상이 됐으니까>

<거참 별 이상한 일두 다 있구나.>

<내 말이정말 부적이라도 사얄가부다.>

<부적? 무슨 부적?>

<몰라두 된다. 신경 꺼라>

 

할수 없다는듯이 부러진 신발 쳐들고 맨발 바람으로 나와버렸다.

<, 끄스개라두 신구 가라>

<싫다, 너네 집 끄스개 신었다가 더 재수 없을가봐 무섭다.>

못말린다는듯 어처구니없는 얼굴로 그런 영남이 뒤를

보면서 국화는 또 한번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 머릴 흔들었다.

저렇게 사고 잘치고 덤벙거리는데 여직껏 무탈하게 살았다는게 신기하다.

 

차사장하고 밥 먹기로 한것을 주말로 미루고 명명이땜에 일찍 오길 잘했네.

아님 저 머리로 그냥 혼자 별 이상한 생각 다하고 변.태취급 했겠지?

 

.

내 새신

어쩌다 큰맘 먹고 일생에서 젤 큰 결심을 하고 368원씩이나

비싸게 퍼주고 산 샌들이 이렇게 맥없이 부러지다니

내일 그 가게에 가서 한바탕 해야는가?

 

아까워서 이리저리 들여다 보니 다행이 완전히 부러진건

아니고 바닥하고 붙인 자리가 떨어졌구나.

붙여 신어도 되겠네.

이게 다 그 안국화란 왕재수땜이다.

어쩜 너만 보면 꼭 무슨일이 생기나 생기드라?

 

이젠 막 국화 보는것이 무서워 질라 한다.

또 무슨일이 발생할지 몰라서 불안하기만 한 영남이다.

근데 저눔은 많고많은 집들에서 왜 하필 옆집에 이사왔다냐?

심천에서 잘 나간다고 하드니 그냥 그기서 살거지

머할라고 여기까지 발령나서 사람 괴롭히는데?

쟤네 회사는 재밖에 인재가 없는거야?

그 회사 앞날이 무지 근심되는구나.

 

아침에 혹시나 그 왕재수 또 만날가봐 조심스레 문 열고

내다보다가 부리나케 뛰여나와 출근해버렸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아직도 출근시간이 15분이나 남았다.

출근해서 처음 이렇게 일찍 나와보는 영남이다.

항상 1분전이나 8시 땡하고 맟춰서 오던 애가 일찍

나오니 사장님은 이상하다는듯이 물어본다.

 

<영아, 어데 아픈건 아니지? 니가 이시간에 웬일이니?>

ㅡㅡ;;

<저는 일찍 다니면 안되나요? 언제는 일찍 나오지

않는다고 구박하더니 왜 그러세요>

<이상하잖아, 안되겠다. 나 조금 있다 나갈거니까 병원

데려다 줄게. 가서 철저히 검사받고 오거라>

<사장님!>

 

방방 뛰는 영남이를 이렇게 맨날 놀리는 사장님이시다.

오늘 샘플 갖고 국화네 사무실에 다녀 오래서 내키지

않는 걸음이지만 가서 또 그 국화얼굴 볼걸 생각하니 한숨이 나온다.

화장실 거울에 대고 얼굴 비춰보고 비장한 결심을 내렸다.

그래, 까짓거 니가 나를 설마 잡아 잡술가?

힘내자 힘!

 

, 근데 긴장하니 또 화장실 생각 나는구나.

물 내리고 일어서는데 아뿔사 바지주머니에 넣었던 핸드폰이

폴라당 변기에 쏙 들어가 버렸다.

<, 내 핸드폰!>

어쩔줄 몰라 뛰던 영남이는 황급히 핸드폰을 꺼냈다.

부랴부랴 수도물에 헹구어 내고 보니 핸폰이 꺼져있었다.

 

어쩌지?

미치기 직전이다.

왜 내일은 꼬이기만 한다냐?

정말 귀신이라도 삐친거 아냐?

 

방법없이 그대로 가방에 쑤셔넣고 샘플 갖다 주러 갔다.

국화네 사무실에 가서 샘플 건네주고 아무리 봐도

안국화란 재수가 안보이기에 사무실 여직원에게 물어봤드니

본사에 출장 나갔단다.

~

다행이군.

 

핸드폰 수리하는데 가져 갔드만 이미 못쓰게 됐다고 차라리

하나 새로 사라고 한다.

축 처져서 회사와서 골머리를 앓았다.

이거 미호가 생일선물로 사준건데 겨우 반년쓰고 마사먹었으니

미호뇬의 구박을 또 어떻게 받을가 생각하니 아득해난다.

 

<영남아, 화영에서 전화가 와서 니 폰이 안된다고 하는구나.

폰은 또 어데다 두구 다니는거야?>

<화장실에 빠뜨려서 망가졌어요>

<, 누가 데려 갈라는지 그 남자 참 안됐다>

영업에 최과장의 말에 무시하고 폰만 내려다 보는 영남이다.

 

터덜터덜 집으로 오는데 엘레베이트에서 내리는 국화랑 마주쳤다.

<어찌라구 그렇게 싹 풀이 죽어?>

무시하자

이게 다 니때문이야.

널 다시 만난날부터 재수 옴 붙은게 이렇게 됐다구.

 

<! 사람 부르믄 대답해야지 무시해대니>

<귀찮으니까 좀 꺼져주라 응?>

<아까 최과장 말로 니 핸폰 화장실 마퉁에 빠뜨렷다메?ㅋㅋ

역시 나영남은 나영남이구나.ㅎㅎㅎ>

지금 웃음이 나오냐?

 

<그래 깨고소하니? 실컷 웃어라, 모질 좋갰다>

<ㅋㅋ 그런게 아니라 기차서 그런다. 낼 울 사무실에 오나.

핸폰 하나 줄게>

<어째 불셀루 고얘 쥐생각할가 하메스리 그래니? 무슨 목적 있는데?>

<핸폰 그럼 절루 사쓰든가, 공짜 생겨서 줄라 했드만 싫음 말구>

<공짜? 무슨공짜?>

 

<울 회사서 생산하는거니까 샘플로 하나 쓰게 줄게>

<정말?>

<야는 어째 사람말 믿지 못하니?>

<알았다, 내 월급타면 밥 사줄게>

좋아서 헬레레 엘레베이트에 들가는 영남이를 쯧쯧하면서 보는 국화다.

 

저것이 언제면 가시를 다 내리고 얌전한 토끼될가?

얌전하면 나영남이 아니겠지?

저 순진하고 바보같은 성격은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도 없구나.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거야



추천 (33)
IP: ♡.242.♡.27
ha늘천사 (♡.193.♡.115) - 2008/08/29 12:27:37

먼저 찍어야지..어찌다가 이리빨리 ㅋㅋ

눈송이 (♡.27.♡.158) - 2008/08/29 12:29:32

와.. 이빠네요
벌써 누가 도장 찍엇구나
재밋게 볼게요
이번에는 전번처럼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는군요
담집도 기대해요..빨리

반달 (♡.32.♡.54) - 2008/08/29 12:29:34

2빠인가했더니 ...아쉽게도 3빠구나 ㅠ.ㅠ
초중때 울반에도 영남이란아 있었는데 가는 남자~ㅋㅋ
근데 둘이 점점 재밌게 번져지는구나
이젠 영남이 회사와 계약까지 체결했으니
더 빈번하게 마주칠테고~~후훗~
정마 뛰여봤자 벼룩이구나.영남이가 국화한테~
31일날에 집가서 한 일주일 있으니깐
고새 응원하러 못와도 섭섭해말긍~~ㅎㅎ
아 맞다~~축하안해줬구나...무슨 사이튼지 암튼 축하하우
짜제짜이리해서 존글 많이 올립소~울사돈 짱 ^^

해달별 (♡.180.♡.182) - 2008/08/29 12:35:35

내사랑 4빠 ㅎㅎㅎㅎ
아까 아침에 자리만 차지해놓고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 .
진짜 영남이는 너무 덤벙덤벙대고
국화는 어찌보면 곁에서 그런 영남이를 챙겨주는듯 싶기두 함다
재밌게 잘읽고 감다
다음집은 또 둘이 같이 아옹다옹하면서
밥 먹는건가 ?!
기대합다

꽃방울 (♡.15.♡.192) - 2008/08/29 12:50:11

5빠 123456789 123456

태우엄마,안녕?
요새 잘있는 겨?^^
나눈 외출했다가 오늘오전에 금방왔소~
이재 금방 광동사이트에가서 맨발바람에 헤매구 다녀봤자
못찾았다는거 ~ㅠㅠ
암튼 축하하우~
영남이 ,암튼 사고 뭉치구먼~
텁텁한성격,어째 더 귀엽구먼 허허허
이런 것두 생활의 양념 이라는것~
너무 재밌게 써서 잘보구 가우~

jiayan (♡.250.♡.160) - 2008/08/29 12:51:48

잘 보다 갑니다...
답집두 기대됩니다...
추천이요~~~~~~

어여쁜처녀 (♡.62.♡.66) - 2008/08/29 13:03:06

흠냐 흠냐 곰언내 내 왓심다

ㅎㅎ 맬맬 글 기다리는데 좀 빨리 올레주쇼

ㅎㅎ 영남이 에고고 ... 데면데면 저리 덤벙 대눈지

ㅋ 국화는 ㅎㅎ 그게 웃겹다구 하하 ...

아차 .. 글구 곰언니 글이 광동지역 싸이트란건 어디메르 그램다?

암튼 추카함다 ... 담집은 빨리올레주쇼에

내 배때 고파 밥먹갯슴다 ㅎㅎㅎ

채송화꽃 (♡.215.♡.202) - 2008/08/29 13:07:10

너무 재밌어요,,,
빨리 다음집 올려주세요

아이러브 (♡.201.♡.88) - 2008/08/29 13:08:43

우선 축하드리구요..이번집도 잘보구 갑니다.진짜 사고뭉치네요..ㅎㅎ 나도 좀 덤벙덤벙한 스타일이라..암튼 담집 기대해볼게요..수고하세요

물고기눈물 (♡.70.♡.131) - 2008/08/29 13:18:06

넘 재밌게 잘 밨슴다. 담집 마니 기대됨다. 넘 기다리게 하지마쇼.ㅋㅋㅋ

1프로사랑 (♡.93.♡.58) - 2008/08/29 13:22:36

어느새 댓글이 이렇게많이 달렷대욤??

역시 곰님 인기는 알아줘야 하나봐~ ㅋㅋㅋ

이번에도 ㅋㅋ 잘 보고 갑니다.

guo79 (♡.69.♡.245) - 2008/08/29 13:28:00

그 싸이트 주소 좀 대주라...
내 가서 한번 펑창해주자!! ㅋㅋ
아 그렇게 좋아하는거... 어른이면 같이
기뻐해줘야지...ㅋㅋ^,,^
오늘두 잘 보그 간다~ 주말 잘 쉬구...ㅎㅎ

반달 (♡.32.♡.54) - 2008/08/29 13:45:42

풉~~어디서 노친말투를 쓰는구나

설이 (♡.23.♡.181) - 2008/08/29 15:59:00

http://guangdong.moyiza.com/

가슴아파도 (♡.123.♡.243) - 2008/08/29 13:59:07

ㅋㅋㅋ 내 오늘 오전에 갑자기 정전이라서 ㅠㅠ
근게 지각을 엄청 햇지무 ... 그 사이트 주소가
어딘뎅? 어딘지 좀 알려주샴 ..펑창하게서리 ㅋ

라니323 (♡.50.♡.6) - 2008/08/29 14:18:00

글 넘 재밋게 써서 한꺼번에 1,2,3 다 밧슴다 ...

담집 기대딤다 금방 올레주쇼 ^&^

수고 수고 !

사랑116 (♡.19.♡.39) - 2008/08/29 14:36:51

잼있게 잘 읽었어용~~^^

그리움 (♡.67.♡.131) - 2008/08/29 14:37:41

나두 그 사이트 가봤음 좋겠다.
울 곰의 글이 올려졌는데
가서 쨔유쨔유 하면서 응원해줘야지...

영남이 좋겠다...
물덤벙술덤벙하는 성격인데
저렇게 멋진 남자가 곁에 있어서...
글 보면 국화가 예전부터 영남이를 좋아한것 같은데
왜 이제야 나타났지?
내 또 궁금해서 그랜당...풀어주라..ㅎㅎ

잘보고 간다...아~~~추천도 누르고...

최춘삼 (♡.242.♡.27) - 2008/08/29 14:49:05

찍고 가오~ 담에 팍팍 두집씩 올리오

flight (♡.4.♡.204) - 2008/08/29 15:48:58

잘 보고 갑니다,,,

하여간 영남이 성격은,,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설이 (♡.23.♡.181) - 2008/08/29 15:59:32

점점재미있어지네..

근대 어째 남자하구 여자 이름이 바뀐같슨다...ㅎㅎ

박 씨 (♡.103.♡.44) - 2008/08/29 17:07:53

재미있네요 담집 기대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소 인생 (♡.172.♡.42) - 2008/08/29 17:12:40

오늘 제3부 보고 넘 잼나 1.2부도 한번에 다 봤습니다.
넘 잼나요, ㅎㅎ 추천 꾸~욱 누르고 담집 기대합니다. ^^

학구니 (♡.62.♡.142) - 2008/08/30 10:19:38

우선 축하 드립니다 이젠 내가 있잖아두 봤는데 이번것두 매우 기대 되네요 ... 추천 한표요 ...

금자란 (♡.118.♡.195) - 2008/08/30 12:19:22

잼있게 잘 봤습니다. 글구 이름이 이상해서 성별이 자꾸 혼돈됨다.

닐리리아 (♡.237.♡.185) - 2008/08/30 15:24:29

오늘도 잘 보구 감다...
담집 기대할께요~.. ㅋㅋ

사잎클로버 (♡.36.♡.229) - 2008/08/30 20:14:59

금메달 타게 해줘여지 물론 내가 추천안해도 메달은 따놓은거지만
이렇게 내가 메달 타게 해준다는것도 영광이네요 ㅎㅎ
추천합니다. 잘 봤습니다

사랑한단말 (♡.8.♡.107) - 2008/08/30 20:44:53

ㅋㅋㅋ...이렇게 오해는 쉽게 풀려졌네요.....

정말로 넘 사고투성이네요...
ㅋㅋ..근데 사장님 되게 재밋네요....병원에 까지 데려다 주신다고.....ㅎ..철저히 한번 검사하게요..

ㅎㅎ..
잘보구 갑니다..

시라소니 (♡.247.♡.249) - 2008/09/01 11:42:58

헐..내 핸폰두 병이 많아서 자주 문제 생기는데..샘플 하나 더 없나요? 공짜 핸드폰..ㅎㅎㅎㅎㅎㅎ 잘 보구 갑니다.
그리고 광동 모이자에 발표 된것 축하..

이슬0103 (♡.140.♡.83) - 2008/09/01 14:05:44

우선 축하해요 ..ㅋ
영남인 국화만 만나면 사고치네 ..
공짜 핸폰 생겨서 다행이네요 ..ㅋ
오늘도 잼나게 보구 추천날리고 갑니다~

rnalgh (♡.126.♡.73) - 2008/09/01 19:23:10

오늘도 재밋게 읽어보그 감니다....담집 기대하면서....ㅋㅋ샤방샤방

수선화향기 (♡.146.♡.197) - 2008/09/02 09:42:35

넘 축하해요 ^^

진짜 영남이가 덜렁덜렁하면서도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국화는 좀 응큼한 남자 ㅎㅎ

오늘도 넘 잼있게 잘보고 가요 ^^

눈송이 (♡.27.♡.158) - 2008/09/02 15:32:57

곰세마리님 왜 아직도 안올리죠
매일 매일 기다리는 독자들 맘 좀 이해해주세요
빨랑 올려주세요...ㅎㅎ
님이 힘들겟지만 기다리는 우린 더 힘들어요 ㅎㅎ

솔향기 (♡.97.♡.177) - 2008/09/02 15:42:38

휴가갔다오니 또 새글 올렸네요.
너무 재밌는데 왜 며칠째 안나타나죠?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체리향기 (♡.234.♡.22) - 2008/09/03 11:35:14

잼씀다...웃겝아서 원래...
혼자 오만가지 상상 다하구 이튿날에 열이나서 막 해내겟구나 ㅎㅎ
4회언제 올림까? 하하 나두 좀 재촉해보기쇼 ...
지내 웃어서 근육이 아픔다 ㅠ.ㅠ

동갑내기 (♡.58.♡.95) - 2008/09/04 12:40:44

매일 매일 기다리다 못해 전에글 검색하여 눈물겹고 감동적인 를 한숨에 쭉 다 읽었습니다.. 반나절 일도 못하고 머리도 좀 띵하게 아프지만 잘봤다는 인사 드려야 될거 같아서..
제 4회 기대할게요..

학구니 (♡.27.♡.74) - 2008/09/04 16:51:48

4집 언제 나오 세요 .............. 궁금 ...............

물고기눈물 (♡.70.♡.131) - 2008/09/06 17:32:59

휴..4회는 언제쯤 나오는겁니까? 혹시 내가 등록됐는데 보질 못했나 해서 검색까지 해봐도 딱 3회까지....빨 올려주세염...기대기대 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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