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외출 제 8 회

해달별 | 2008.09.02 02:53:21 댓글: 71 조회: 2394 추천: 4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483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수준이는
천천히 영화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
그런 수준이가 야속하다 .
진짜 사랑이 아니면 아마 저렇게
얼빠진 사람처럼 하고  다가가고 있지 않을것이다 .

어두운 쥬빠였지만 나는 수준이가 떨고 있음을 볼수 있었다 .
5메터도 안떨어져있는 거리를  천천히 움직이고 잇는
수준이를 보면서 내 마음은 또 한번 크게 다친다 .

그냥 바람이라면 장난이라면
잠간의 실수였다면
이러지 말라 ! 제발 수준아 ~
여기 너 뒤에 내가 잇는데
왜 거기로 그렇게 정신없이 가는거니 ?!
너 뒤에 있는 나를 한번 보라고 !

너둘은 잊지못할 첫사랑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둘은 7년동안 살섞으면서
한집에서 한가마밥 먹으면서
살아온 사이잖니 !

내 마음의 애절한 기대와는 반대로
영화뒤에 가서 멈춰있는 수준이다 .

<영화야 !~

자기 뒤에 수준이가 서있는줄도 모른체
누군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요염한 자세를 비틀면서
고개를 돌리던 영화 ---

<수 ,,,, 수준아 ~ 너 여기 어떻게 ???>

< 누기야 ??? >

잠간은 놀라던 영화지만 대뜸  싸늘하게 태도를 바꾼다 .

<왜 ? 누구면 ? 너랑 무슨 상관인데 ?>

다시 도도하게 기세를 세우면서 자리에 도로 앉는다 !

<누긴가 ? 이 .년 아 ~~~~~~!!!!!!! >

수준이가 목에 핏줄을 세우고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 치는것을 처음 보았다 .

그 소리의 크기만큼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
수준이가 그 만큼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했다는것을
어찌보면 수준이는  그냥 잠간 만나서 피는 바람을 초과한거 같았다 .

이때 , 영화옆에 있던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누긴지 ? 조용하게 말하기요 ! 여기 앉소 ! >
하면서 옆의 의자를 당겨다 수준이 쪽에 준다 .

그런데 그때 수준이가 글쎄 그 남자한테 주먹을 날렸다 .
너무 갑작스러운 광경에 나는 멍해있었다 .

영화가 수준이를 확 ~ 밀치면서

<어째 이래니  ???
내뭐 정말 너를 좋아하는가 해서 이래니 ??!! >

그 남자를 부축해서 일으켜 앉히고는
영화가 수준이를 노려본다 .

<야 ~~  하하  !! 내 정말 별꼴 다 보겠다 .
너는 이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
응 ~ 그냥 일주일에 3번 날 만나는 이유는 뭐였니 ??

너 마누라 한테서 못느끼는 여자의 매력 나한테서
느껴려고 했던거 빼고는 .......

글구 , 내 왜 넌데 접근한거 아니 ?
처음에는 그냥 돈도 좀 버는거 같아서
돈이나 빼서 쓸려구 접근했다 .

일본에서 오자마자  너 그렇게 좋아서
너를 찾았는가 하니 ?!

너는 돈이나 낸데다 팍팍 투자 하므 된다 .
내 누기 만나든지 말든지 너가 무슨 상관이야 ?! >


쨕~ 하고 귀뺨치는 소리다 .
수준이가 영화 귀뺨을 쳤다 .

<내  넌데다  돈이나 주는 그런 존재루 밖에 아이 되니 ??>

그렇다면 수준이는 영화한테 돈이나 가져다 바치는 상대이고
수준이 한테는 영화가 진짜 사랑하는 상대였단 말인가 ?!
하늘이 핑 ~ 돌려고 한다 .

영화의 말에 수준이가 쇼크받은만큼
수준이의 한 마디에 내가 받은 쇼크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

얼굴을 감싸쥐고 눈물을 흘리는 영화다 .
그러면서 꼬박꼬박  말대꾸는 다 한다 .

<갖으까지 널 갖구 싶었단 말다 .
뺏구 싶어서 리민데 찾아가서 널 달라고 말했다 .
리미를 보면서 리미는 내 상대 안될거라고 믿었거든 ....
그런데 너 마누라  끝까지 버티드라 ! ㅎㅎ
너같은 바람피는 늠을  안빼앗기겟다구 .....

솔직히 내가 비교두 아이 되는 리미를 보면서
그런 말 할때 자존심도 상햇지만
나두 이렇게 사는데 너는 집에들어가서는
착한척 하면서 사는게 싫어서 우정 애를 먹일 생각두 있어서
하하 ~~ 너네 마누라 나보다 더 지독하다
다 알면서 모른척 하면서 너를 속엿다 .
저 여자두 .... 나만 널 속인게 아니라구 .

너 맨날 나한테 와서
곰같다고 하던 너  마누라가 ~~
널 그냥 속였다구 !! >

그러구는 미친듯이 웃는다 .

뒤에서 그냥 지켜보다가
나도  영화 앞에 나가서 섰다 .

<아이구 부부끼리 와늘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런데 다 왔다나 ?!>

비꼬는 영화다 . 그러면서
<리미 , 요즘 너무 많이 변했네 !!
이뻐지고 날씬해 졌네 !
맨날 곰처럼 하구 있던게 ....>

<예 ~ 이거사 다 영화씨 덕분이죠 !!! >

<ㅎㅎ 말투두 이젠 변했네 !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두
촌시러운 말투든게 !! >


이 년.이 진짜 사람 열 받게 한다 .
진짜 무식한거 보여줘야 되는건 아닌지 ....

확 ~ 머리채를 잡고 마구 흔들어 났다 .
아프다고 난리를 친다 .

그 돌발 상황에 두 남자는 어쩔줄 모르고 있다 .
곁에서 두 남자가 내 손안에서
영화 머리를 뺄려고 하는것밖에 안 보인다 .
영화 머리 끄댕이를 잡고

<야 ~!! 이쌍.년.아  제 가정이 마사진걸루 충분하지 !
왜 잘 사는 남의 가정까지 마스려고 하니 ?!
응 ~~ ??? 
더 당해봐야 된다 . 너 같은 년.은  ........

손에 힘을 어찌나 꽉 주었던지 두 남자가 내 손을 풀려고
달려 들엇지만 꿈적도 안했다 .
내 손 힘이 이렇게 클줄은 첨 알았다 .

한참 그렇게 마구 쥐여 흔들어 났더니 나도 속이 시원하다 .

<야 ~ 나를 무식하다구 해도 좋으니깐
이젠 내 눈앞에 띠우지 말라 !
들어 !! 한번만 다시 보였다간
그때는 머리를 확 ~ 다 깍아놓는다 !
들어 !!! 야 !! >

그러고는 확 저쪽으로 팽겨쳣더니
발라당 땅바닥에 엎어진다 .

그 동안 밥 많이 먹어오면서
키워온 힘이 오늘 확실하게 발휘된것이다 .

가방을 챙겨들고 수준이 한테 소리를 쳤다 .

<빨리 가자 ! 여기서 자겟니 ? 뭐하니 헹해서 !
너두 주의 해라 !!
여자 악으 쓰므 아무두 못 말린다 !! >

수준이도 이런 내 모습은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하고 무서워하고 있었다 .
두말 없이 따라서 나온다 .

말도 없이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하엿다.
숨 막히는 택시안에서 
흥클어진 내 마음을 정리하였다 .

내 작전 ...

과연 성공인가 ?

실패인가 ?

나는 적어도 수준이가 영화를 보는 순간
자기 자신을 억제 할리라고 믿었다 .

수준이의 얼이 나간 얼굴을 떠올리기 싫다 .
그건 영화를 많이 많이 사랑햇다는 증거니깐 .


영화의 그런 모습을 수준이 한테 보여준거
우리 가정을 작정을 하고 망가뜨리려고 한것들은
확인을 하였으니깐 성공이기도 하지만

수준이 그런 모습을 안 보았으면
그냥 바보처럼 속으면서도 살수 있겠지만
정시없이 발광하는 수준이를 내 두눈으로 확인한
이상 나도 정리가 필요했다 . 

어찌보면 내가 진짜로 진것은 아닌가 ?!
한남자의 안해이지만
남편의 몸도 마음도 갖지 못한채
빈 껍대기만 붙잡고  이 몇년동안 살아왔으니깐 !

영화의 그런 모습을 수준이한테 보여주면
내가 이길것 같았던 생각
너무 오산인거 같기도 하다 .

진짜 그냥 이혼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시어머니와 한 약속대로
딱 눈을 감고 이번만 넘어갈것인지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

택시안에서부터 집에까지
수준이는 한마디 말도 없다 .

솔직히 지금 이상황에 뭐라고 말해도
나는 받아들이지 못할것이고
더 감정만 상할것이다 .

 

<거실에 가서 잘게 .
수준이가 베개를 안고 나간다 .

 

이제 진짜 우리 부부가 겪어야 할
시련은 여기서 부터인거 같다 .

영화의 머리댕기를  끄잡아 놓은게
속이 시원하면서도
그 수준의 얼 나간 얼굴을 생각하면서
한숨도 못자고 밤을 꼬박 샜다 .

아무리 아파도 밥을 꼭꼭 챙겨먹는
나였지만 이번만은 확실하게 밥맛이 없다 .

그리고 어찌두 영화 머리를 잡고 힘을썼든지
근육이 아프고 몸이 이곳저곳 쑤신다 .

회사에 나가니 진석이가 걱정한다 .
<요새 마이 힘드야 ?
싹 ~ 홀쭉해졋니 !!! >

<ㅎㅎ 힘들긴 짼베이 해서 긋타 ! >

<어디 뺄데 있다고 자꾸 살 빼니 ?
이젠 더 빼므 베기싫다 ! 지금 딱 보기 좋다 .>

<그러야 ? 나두 25살 처녀애들처럼
허리랑 쏙 들어가게 하구 싶어서 ㅎㅎㅎ >

<농담이 나오니 ? ㅉㅉㅉ
오버 그만 해라잉 ~ 너는 35살 아줌마야 아줌마 !!! >

<호호 너두 그렇게 말하면 아저씨거든 !!!>

<난 아직 결혼 아이 했재 !  그래길래 아직은 오빠다 오빠 ! >

참 진석이와 같이 잇으면 왜 이렇게 편한지 ?!
점심시간이여서 같아 나가자고 하지만
생각이 없어서 그냥 진석이보구 혼자 가라고 하였다 .
사무실에서  커피한잔 타 마이고 있는데
진석이가 다시 들어온다 .

<밥먹으러 아이 가니 ?어째 또 돌아들어오니 ?>

<밥 사갔구 왔다 ! 같이 먹자구 !! >

<아이 그래두 되는데 진짜 생각이 없다 .>

<뭐 마이니 ?? >

<커피 !! >

<너 진짜 스트레스 많기는 많나 보다 .
아이 먹던 커피두 다 먹구 ! >

그러구 보니 그렇다 .
아무리 피곤해도 커피는 입에 대질 않던 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커피를 마이고 있다 .
많이 피곤한가 보다 .

<빨리 오라 ! 너 좋아하는거 사왔다 .>

<내 좋아하는게 뭔데 ? 아는척은 ㅎㅎ >

<야 ~ 너 완 나를 보기는  너 좋아하는게
김치볶음밥 이잖니 !! >

<잘두 기억하구 있다야 !! >

<당연하지 ! 누군데 이 진석이 첫사랑인데 !! >

<ㅋㅋㅋ  푸하하하 ~~~ ~~~>

나도 몰래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
진지하게 말하는 진석이를 앞에 세워두고
너무 크게 웃어서 미안했다 .

<진석아 ~ 미안 !!^^ >

<그 봐라 ! 그렇게 웃으니깐 얼마나 좋니 ?
그냥 웃으면서 살아라 !! >

또 주새없이 눈물이 나온다 .
따뜻하게 다가오는 진석이
자기품에 안아준다 .

진석이 품에 안겨서 엄마잃어버린 애처럼
엉~ 엉~ 소리내서 한참을 울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

그 쥬빠 사건이 있은뒤로 부터 수준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않았거니와
내 마음대로 한번 시원하게 운적이 없었다 .
참고 참았던게 오늘에 다 터져 나온것이다 .

시간이란 참 빠르기도 하면서 너무 느리기도 하다 .
도대체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나갈가 고민하는새
또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다 .

이렇게 살거면 이혼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것이지만
이혼은 결혼보다 더 신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
한번 이혼 경험이 잇는 사람들은
그 다음부터 결혼과 이혼을 두려워 하지 않는단다 .
적어도 나는 필경 사랑해서 했던 결혼 만큼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 볼려고 하고 있었다 .

어떻게 살겠냐고 매일같이 고민하는데
진석이가 뭔가  종이 한장을 건네준다 .

글 응모전이였다 .
상품도 푸짐했지만 이 응모전에서
입선하면 그 만큼 알아주는 작가로 된단다 .

밑져 본전이라고 회사 이름으로 이미 등록이 끝난 상태라고
글을 써보라고 한다 .

그러면서 자신없어 하는 날을 격려 해준다 .
항상 하는 똑같은 말 -
너라면 잘할수 있다 ......라는 말 .

 

잠간 글에 빠져서 나는 그나마 너무 방황하지 않고
한달을 보낼수가  있었다 .
글은 사실 일년 이년씩  심지어 삼년씩 준비하는
작가들도 잇다지만 나는 그런 시간이 없다 보니
한달동안은 진짜 매일이다 싶이 밤을 새가면서
작업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 .

 

글쓰는 한달동안 제일 많이 변한 사람은 수준이다 .
꼬박꼬박 7시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익숙지 못한 부엌일도 하엿고
집 청소는 물론 심저어 빨래까지도 다 해가면서
나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지 뭔지 모르게
나름 노력을 했다 .

하지만 그런 수준이를 보면 볼수록
나는 영화와 수준이의 그 둘의 애틋했던 첫사랑이
비치는 그늘에서 벗어날수가 없엇다 .

글의 심사가 끝났고
결과는 대상은 아니였지만
일단 입선은 하였다 .

처음 쓴 글인데 입선까지 햇고 또 신입작가라고
많은 기자들과 신문사의 관심을 받았다 .

우리 회사도 잡지사인데 나한테로
다른 잡지사의 인터뷰 요청도 들어오고 했다 .

하루하루가 바빳다 .
몸은 하난데 내가 맡은 회사의 일도
해야지만 인터뷰들도 해야하고
진짜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였다 .

 

돈을 투자하겟으니 같이 소설 한번 써보자는 편집사들도 많았다 .
당연히 다 거절이다 .
소설을 쓰려면 우리 편집사도 있으니깐 .

이러면 나리미도 당당하게 일에 성공한 여자의 한명인가 ?!
감명이 깊었다 .

게다가 진석이가 특별대우로 한달 휴가도 주었다 .
그날  더 많은것을  생각 할 필요도 없이
나는 내 옷과 화장품등을 챙기고
집에서 나왓다 .

일에서 성공해서 집에서 나온것은 아니고
내 마음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려고 떠났다 .

 

 

다음집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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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죄송합니다 .

8회 쓰느라고 7회 플은 진짜로 미안하지만
제가 답플을 못할거 같습니다 .

나중에라도 시간나면 천천히 해드리겠습니다 .

그러면 8회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 꾸벅 인사

 

 

 

 

 

추천 (41)
IP: ♡.1.♡.6
flight (♡.4.♡.42) - 2008/09/02 07:43:02

와~~ 리미가 세다,,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담집기대합니다,,

사랑하니까 (♡.58.♡.26) - 2008/09/02 07:52:42

출근하자마자 읽고 가요 ..
정말 강하시네요 ..
담집 기대할게요

사과식초 (♡.134.♡.218) - 2008/09/02 07:52:48

리미....잘 생각해야 되는데...한번 바람 피운 사람은 또 피우는데..그냥 넘어가면...
암튼 오늘은 제가 좀 빨라서 추천하고 갑니다..
답집 기대.....

눈송이 (♡.27.♡.158) - 2008/09/02 08:03:14

ㅎㅎ 또 올렷네요
재밋게 볼게요
담집도 기대해요 빨랑~~~

해달별 (♡.1.♡.6) - 2008/09/04 00:25:29

flight님 리미 어쩌다가 확실하게 했습니다
제 성격은 그런편이 아니여서요
주인공을 한번 그렇게 묘사를 해 봤습니다
제 대신 좀 세게 ㅋㅋ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네요 !
이렇게 컨셉을 잡으니 !!
매번 추천 감사합니다 !

사랑하니까님 저는 이제야 답플 하네요 ㅜㅜ
저는 강하지 않구요 ㅋㅋ 주인공 리미가 강합니다
저도 강호게 함 살아보고 싶습니다
담집 될수록 빨리 올려줄게요 !

사과식초님 이때까지는 눈팅이셨어요 ??ㅎㅎ
한번 바람피면 다 또 피운다고 하는데
리미와 수준이는 어떻게 될런지
기대해 주시구요 !
리미를 항상 지지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눈송이님 담집도 빨리 올릴게요
요즘은 이것 저것 밀려서
글도 제대로 못 쓴답니다 !
글 수정되는대로 빨리 올릴게요 !

jiayan (♡.250.♡.160) - 2008/09/02 08:07:52

하하하~아줌마 멋져부려~~머리끄댕이
잡는 장면 속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야...ㅋㅋㅋ
수준이가 영화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였던
같은데요...휴~이런 남편을 받아줘야 합니까.
참 골치가 아픈 일이네요~~한달간의 휴가를
어떻게 보낼런지?담회가 기다려지네요~~
잘 보구갑니다...추천~~

해달별 (♡.1.♡.6) - 2008/09/04 00:27:23

가연님 ㅎㅎ 이제 가연님 새글 나머지 공부 하고 왔는데
ㅋㅋ 아줌마는 아줌마야 ㅎㅎ 저 맨날 친구들한테서
아줌마라고 이렇게 놀림 받는데 ㅋㅋ
리미는 수준이를 어떻게 할가요 ?!
한달동안 머리 쉬울겸 떠났으니
아마 정리가 돼서 돌아오겟지요
리미가 어떤 결정 내리던
그냥 지지 해 주실거죠 ?! ㅎㅎ
그럼 답집 빨랑 올릴게요 !

래드구름 (♡.93.♡.218) - 2008/09/02 08:33:10

오늘도 아침 출근하자마자 바로 읽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또 기대 할게요.

해달별 (♡.1.♡.6) - 2008/09/04 00:28:23

죄송하네요 ㅎㅎ 며칠 기다리셨는데
제가 요즘 바빠서 플도 맨날 새벽에 달고
글도 새벽이 돼야 쓴답니다 !!
될수록 빨리 쓸게요 !

순이 (♡.68.♡.242) - 2008/09/02 08:35:11

진짜 재미잇는 글이라요,,,출근하자마자 읽고 가요,,,
9집 기대할게요,,,,ㅎㅎ
수고하세요.

해달별 (♡.1.♡.6) - 2008/09/04 00:29:08

감사합니다 !~
9집 빨리 올릴게요 !
꼭 또 들려주시구요 !
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

시라소니 (♡.247.♡.249) - 2008/09/02 08:39:21

완죤 대 변화네요....속시원하게 화낭 ㄴ ㅕ ㄴ 을 끄집어 놧네요..그리고 수진이란 작자는 왜서 그렇게 답답한 인간인지? 창퉁뿌루 똰퉁이라고 후딱 이혼 하시고 진석이한테 시집가세요...그게 방향이 같은데요.....

해달별 (♡.1.♡.6) - 2008/09/04 00:30:39

속 시원하죠 ?!!!
저는 제 성격이 리미같은 성격이 못돼서요
한번 이렇게 하구 싶네요 !
ㅋㅋ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
이혼이 진짜로 결혼보다 힘들다잖아요
아마 리미도 자기 생각이 있을테니깐요
한달동안 쉰다고 집을 나왔으니
기다려 봅시다 !
추천 감사합니다 ^^

oreo (♡.173.♡.174) - 2008/09/02 08:43:25

와...속시원해...
그자리서 아예 수준이한테도 한대 날리지..
리미한테 영원히 머리 못들구 살게...
암튼 잘했어요..그나저나 이후에는 어떻게 된대요..
정말 여자가 결혼하고 이혼하는건 정말 큰일인데..마음에 상처도 되고...
암튼 원래 결혼 그냥 가면 좋겠는데 수준이 그때 영화를 본 장면을 다시 생각하면 괘씸해서원..
갠적으로는 진석이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구요 누구랑 잘되던 뭐니뭐니 해도 자기가 젤 잘 되어야 되요..
여자가 하도 직업도 없고 집에서 퍼질러 있으니 그래요...
그러니까 아무리 잘난 남자한테 시집가더라도 본인도 본전이 있어야 된다구요..
리미도 이젠 슬슬 자기 가꾸기에 하는 일도 있고 하니까 여강자로 다시 거듭나시 바랍니다.
나는 정말 이런데서 자꾸 이런 글 보므 결혼 못할 것 같애요..
거 남자 바람피므 정말 어찌는가 말임다.
겁이 남다..

해달별 (♡.1.♡.6) - 2008/09/04 00:34:42

오우 ~~ 긴 긴 리플 너무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수준이도 한대 날릴걸 그랬나요 ?!
수준이는 갈기 갈기 찢어도 아마 성이 덜 풀릴겁니다 ㅜㅜ
여자나 남자나 첫 결혼에서 실패하면 그담음부터
결혼이 순탄치를 않더군요
그래도 원래게 좋다는 말도 잇잖아요 ! ㅎㅎ
리미는 아마 리성적으로 잘 생각해서
판단 할겁니다
하긴 님 말씀대로 요즘은
부부라도 자기가 갖고 있고 쥐고 있는게
많해야 큰소리 치면서 사는거지만두
그래도 사랑도 필요하잖습니까 ?!
근데요 ! 결혼 다 자기 나름입니다
제 이글은 그냥 자작글 나름이구요
결혼하면 다 이렇다는게 아니잖습니까 ?!
제 같은 이런 글 때문에 결혼 공포증 같은게 생기면
절대 안됩니다
아셨죠 ?!
저도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 ^^
글은 이런글 쓰지만두요 !!

아이러브 (♡.201.♡.155) - 2008/09/02 08:58:47

ㅎㅎ 영화를 해논게 속이 다 시원함다. 근데 수준이는 그렇게 영화가 좋은가요..ㅠㅠ
리미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담집 기대합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0:35:57

다들 영화가 머리끄댕이 잡히는거 보시고
스트레스 풀리셨는지 ㅋㅋ
수준이 진짜 미친늠이죠 ?!
빨랑 제 정신으로 돌아와야 할건데요 !
리미도 자기 생각이 있을테니깐요
그냥 지켜봐 주세요 !

삼칠사 (♡.221.♡.33) - 2008/09/02 09:01:14

역시 나리미이구나!화이팅...하지만 나리미 마음많이 상하겠네~수준이 볼때마다 영화

생각이나구 둘이알콩달콩했던생각하면 분이치솟구....나리미 마음정리할때가 되였군

요.다음집 기대하겠습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0:36:58

리미 마음이 많이 상했죠 여자는 다른것보다
그런게 젤 치명적이잖습니까 ?!
리미 마음 정리 하러 떠났으니깐요
아마 다 잘 정리 하고 돌아올겁니다 !!
계속 지켜봐주세요 !

착한아줌마 (♡.136.♡.102) - 2008/09/02 09:09:57

리미씨 정말 잘했어요. 수준이의 행동은 정말 밉구요.
근데 어쩜 영화앞에서까지 리미를 곰같은 여자라고 그렇게 말햇을까요...
남편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정말로 책임감이라고는 꼬물만치도 없는 인간이군요.
저는 리미씨가 시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수준이와 이혼을 하고 정말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만약 수준이와 그냥 살며는 영화와 수준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거 같아요.
그러면 리미씨만 힘들어지고 스트레스 받구...
수준이는 수준이대로 자기가 지은 고배를 자기가 다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는 말 마음속 깊이 느끼게서요...

해달별 (♡.1.♡.6) - 2008/09/04 00:39:18

남자들이나 여자나 콩깍지 씨우면 뭐가 보이겠나요
근데 첨에는 리미가 자기 몸도 안걷우고
하니깐 남자로서는 곰으로 보였겟죠 ?!
그래도 좀 수준이는 심했구요
수준이도 반성할 시간이 필요하고
리미는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요 !
둘이 아마 어른이니깐 잘 정리 하고
제자리든 다른 자리든 돌아올겁니다 !
계속 지켜봐주세요
어떤 결과로 되여도 욕하기 없기요 !! ㅎㅎ

guo79 (♡.69.♡.245) - 2008/09/02 09:11:39

안녕하세요
해달별님의 글을 처음 읽어보네요..
어제,오늘 걸쳐서 1회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 읽었습니다.
잼잇어요...그리고 글속에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찮아도 지금 결혼전공포증이 생긴거 같은데...결혼이 두렵네요 ㅜㅜ
여주인공 참 대단해요...계속 지켜볼꺼니까 수고하세요...감사합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0:42:08

거북이님 ㅎㅎ 반갑습니다 !
대 작가님이 오셧네요 !
글속에서 배우신다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결혼 자기 나름입니다 !
다들 제 이런 글 때문에 결혼 못하겟다고 하시니
너무 두렵네요 !
저는 이런 글은 쓰지만 실제 결혼은 되게 행복합니다
그러니깐 바람피고 이런거 생각하지 마시구요 ㅎㅎ^^
결혼도 어찌보면 좋은겁니다 !! 캬하하 ~~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야 (♡.215.♡.2) - 2008/09/02 09:30:45

흠`~~ 오늘두 잘 보구갑니다.
흠햐~~ 내 이 글 4등분해서 밧다는거~ 헤헥~
ㅋㅋ 시원해~ 나두 가서 영화란 여자 머리카락쥐고 마구 흔들어놧으람~ ㅡ,ㅡ;
불가능한 일이겟죠? 흠~ ㅋ
추천하고 담집 기대하겟음다,,

해달별 (♡.1.♡.6) - 2008/09/04 00:43:31

ㅎㅎ 네번에 나누어서 읽어주셧다니 감사할
뿐입니다 !
캬하하 제 가짜 영화 보내줄가요 ?!
마구 흔들어 놓으세요 !!! ㅎㅎㅎ
아이콘 이쁨다 !
저는 바꾸고 싶어도 할줄을 몰라서 ㅜㅜ

scjp (♡.92.♡.25) - 2008/09/02 09:30:51

얄미운 수준이..
불쌍한 미리씨..
고약한 영화의 머리채를 끄집어 속이 후련할줄 알았는데..
마음한구석이 너무 무겁네요..
미리씨 남편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망가졌으니까요..
이상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구요..
다음집 기대할께요..

해달별 (♡.1.♡.6) - 2008/09/04 00:44:54

여자는 마음이 약한게 문제예요
그런데 여자라면 다릇것보다도
남편이 자기 아닌 여자를 사랑한다는게
아마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일겁니다 !
리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건지는
그냥 지켜봐주세요 !!

뽀로로 (♡.238.♡.34) - 2008/09/02 09:41:29

잼있게 보고 갑니다, 다음집이 기대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해달별 (♡.1.♡.6) - 2008/09/04 00:45:32

안뇽하세요 !! 추천 감사하구요
빨리 올리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ㅜㅜ 될수록 빨리 올릴게요 !

그리움 (♡.67.♡.131) - 2008/09/02 09:48:09

결혼이란 참....
부부는 제일 가까우면서도 돌아서면 남이네요...
결혼생활중에서 행복한 생활을 그냥 이끌어가는데
여자의 지혜가 많이 필요한듯 싶네요.
잼있는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0:54:25

맞아요 님은 쉽게 남이 되는거죠 !!
남자도 사는게 힘들다지만
여자는 자기 가정 지키고 자식
잘 키운게 남자들 배 이상으로
힘들겁니다 !
여자는 사는데 항상 머리 쓰면서 살아야죠 !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싱가포르 (♡.1.♡.242) - 2008/09/02 09:50:32

같은 여자로서 인간성이 없는 영화 머리채 끄집어놓은것
진짜 내 속이 다 후련해나요.
야속하게도 수준이가 진짜 영화를 사랑했네요.
설마 수준이를 용서한다해두 한번 핀사람 또 피는거 아닐가요?
그리구 애기가 안 생기는 이유 어쩜 이혼할려구 안 생겼을수도 있잖아요.
여자의 입장으로는 진석이하구 새생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진짜 사랑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요.
담집 기대할게요.

해달별 (♡.1.♡.6) - 2008/09/04 00:56:27

영화는 당해서 좋은데 수준이는
진짜 확인하지 말아야 할것을 리미가 확인하고 말았죠 !! ㅜㅜ
ㅉㅉ 근데 이혼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
리미가 한달동안 쉰다고 집을 나왔으니
다 정리 하고
자기가 진짜 가야 할곳을 찾을겁니다 !

미소 인생 (♡.172.♡.42) - 2008/09/02 09:53:51

담집은 막회나요?
수준이 비록 바람 피웟지만...
주인공이 사랑하는 남자니 그래도 계속 끝까지 함께 인생 길 걸어갓으면 좋겟습니다.
주인공도 밖에서 일정한 직위 있고 그리고 자신도 잘 가꾸면 제 생각엔 수준이 마음도 언젠가는 주인공쪽으로 돌아서리라고 생각 됩니다.
필경 사랑하여서 결혼까지 하였을 것이며 또 7년 동안의 살아온 정이 있잖아요.

담집 기대합니다. ^^

해달별 (♡.1.♡.6) - 2008/09/04 00:57:58

막회 아닌데요 !!
욕심이 많아서 저 아직도 더 많이 쓰고
싶은데요 !! ㅎㅎ
한번 결혼했으니 아마 리미도 쉽게
이혼은 생각 안 할거구요
리미 한달 쉬니깐 많이 생각하고
자기 갈 길을 정할겁니다 !!

닐리리아 (♡.69.♡.110) - 2008/09/02 09:54:12

빨리 빨리 올려주이송.....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0:58:38

미안하네유 !ㅜㅜ
제가 이번에는 좀 늦게 되네요 ! !
죄송합니다
될수록 빨리 올릴게요 !!

솔향기 (♡.97.♡.177) - 2008/09/02 10:00:17

휴가 갔다왔더니 재밌는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왔네요.
검색해서 한꺼번에 8회까지 쭈~욱 읽있어요~~
기다리게 하지 말고 빨리 빨리 올려주세용***

해달별 (♡.1.♡.6) - 2008/09/04 00:59:25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
그렇잖아도 왜 솔향기님이 안오신다
했는데 ㅎㅎ
될수록 빨리 빨리 올릴게요 !

수선화향기 (♡.146.♡.197) - 2008/09/02 10:12:15

정말 통쾌하네요 수준이가 이제 다시 돌아와서 잘보이겠다고 하는건가 어떤건지

영화도 참 진짜 대단하네요 마지막에 리미가 다시 자신을 찾아서 너무 보기좋았어요

오늘도 들려서 잼있게 잘보고 가요 ^^

해달별 (♡.1.♡.6) - 2008/09/04 01:01:04

글쎄 대체 수준이 맘은 어떤지
리미가 한번 부디쳐야 하겟죠 !
영화는 벌 받아야 된다니깐요 !!
리미와 수준이 또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

물고기눈물 (♡.70.♡.131) - 2008/09/02 10:15:11

출근해서 여기와서 새 글 떳나 확인하는게 일상이 돼버렸네요. 항상 보고나면 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ㅎㅎ 담집 기다하겠습니다.

해달별 (♡.1.♡.6) - 2008/09/04 01:02:22

감사합니다
하루일과의 시작이 새글 체크라고 하니 !!
매회마다 플 달아주셔서
너무 힘이 됩니다 !

하나면되 (♡.113.♡.137) - 2008/09/02 10:28:07

영화가 쥔공한테 당했네 ..쥔공 속시원하겠어요 ....
그런데 수준이하구는 어떻게 될지 ...
설마 이혼하구 진석이하구 ....
사랑이 짠하네요 .... 사랑이 뭔지 ...쓰거운건지 단건지 ...

해달별 (♡.1.♡.6) - 2008/09/04 01:04:28

영화는 리미한테 당한거구
글쎄 수준이랑은 어떻게 될지
그냥 지켜봐주세요 !
사랑이란 음 ~~ 아무맛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ㅎㅎ 그냥 밥 맛 ㅋㅋ 밥 먹을때는 그 밥의 고소함
향긋함을 모르지만
정작 배고픈데 밥이 없으면
그 가슴 헤비는 아픔 뭐 그런거죠 !! ㅎㅎ

들국화여인 (♡.129.♡.119) - 2008/09/02 12:32:20

이번집 다보고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 리미씨 자신있는 모습도 보기 좋앗지만
리미씨 맘에 담고 있는 앙금은 풀릴가요 ?
담집도 기대할게요 ...

해달별 (♡.180.♡.182) - 2008/09/04 09:23:34

솔직히 영화한테 화 풀이 하고 시원할줄 알앗는데
또 한편 수준이 형편없는 모습도 보았잖아요 !
님말씀대로 그 속의 앙금이 풀리려면 점더 시간이
걸릴겁니다 !
리미가 또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해주세요

xinghua (♡.15.♡.158) - 2008/09/02 14:06:15

리미씨가 속 시원하게 해주는구요~
담집 빨리 올려 주세용~

해달별 (♡.180.♡.182) - 2008/09/04 09:24:48

담집 될수록 빨리 올릴게요 !
죄송하네요 요즘 갑자기 일이 많아서
플도 이렇게 몇번씩 나눠가면서 답니다 !!

zhang (♡.144.♡.148) - 2008/09/02 14:21:51

진실한 사실 공포 이야기 사이트 클릭
http://www.dnfwgw.com/ui.asp?zjz

해달별 (♡.180.♡.182) - 2008/09/04 09:26:09

이런걸 쓰시려면 어느 자유계시판에다 쓰든가 ?!
남이 정성껏 쓴글에 아무말도 없이 달랑
사이트 소개 !!
넘하시는거 아니세요 !!!!!

cx0703 (♡.209.♡.27) - 2008/09/02 14:54:57

오늘도 읽고 갑니다.
계속 화이팅 하세요....

해달별 (♡.180.♡.182) - 2008/09/04 09:26:55

감사합니다 !
게속되는 리미의 변신 지켜봐주세요 !!

히미쯔 (♡.39.♡.36) - 2008/09/02 14:57:36

정말 잘햇어요 저런여자 마자대는거 보면 참 시원해요
다음집 계속 기대 할꼐요 많이 많이 올리세요~

해달별 (♡.180.♡.182) - 2008/09/04 09:28:56

속 시원하셨어요 ?!
ㅎㅎ 저도 남의글 읽을때 저런 장면이 있으면 앗싸~하고 소리
치면서 신나하는데 ㅋㅋ
싸인 스트레스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영화를 한대 더 쳤을거 그랬나 ??!!~~
그럼 리미가 깡패죠 ?!
추천 감사합니다 !!

꽃방울 (♡.15.♡.18) - 2008/09/02 14:59:19

리미씨,참잘해났어요~~
읏사,신난다~호호
이런,바람쟁이들은 이렇게 속시원히 해놔야 된다니까요~
근데,수준이의 변화에 참 습관안되네요~
리미도 짐 흔들리고 있는것 아닌지?????
난 직위보다 그래두 수준이와 다시시작했으면하는 바램인데.......
필경은 7년동안 살아온 정을 봐서라도~...............

해달별 (♡.1.♡.6) - 2008/09/04 00:52:56

여자는 하는일도 성공해야지만
솔직히 결혼도 중요하잖아요 !
어찌보면 일보다 결혼이 더 중요하죠
꽃방울님 말씀대로 그래도 어찌나 저찌나 7년 살아온
정도 있고 리미도 마음 정리가 필요하니깐
한달 쉬고 오면 뭔가 답이 나오겠죠 !
그냥 지켜봐주세요 ! 지지 해주시구요
리미한테 힘이 되게요 !

바람이좋아 (♡.234.♡.89) - 2008/09/02 16:00:56

오늘두 잼있게 읽었어요~
과연 진석이하구 나리미씨는 어떤 결과를 이룰지 궁금하네요,
담집 기대요~~~

해달별 (♡.1.♡.6) - 2008/09/04 00:51:00

결과 궁금하지만 알려줄수 없네요
그냥 지켜봐달라는 이 말밖에는 ㅎㅎ
이혼이 쉽지않으니깐 아마 한번쯤은 리미도
그냥 넘어가겠죠 !!!

미혼엄마 (♡.215.♡.48) - 2008/09/03 02:02:41

진짜 당신에 용기가 부럽네요, 나도 살면서 한번쯤은 그렇게 붙잡아 봤던거 하면서 후회한적이 있었어요~나중엔 어떻튼 지금 진짜 멋쪄용~힘내시구, 다음집 기대할게요~

해달별 (♡.1.♡.6) - 2008/09/04 00:49:57

감사합니다 !
제 진짜 성격은 안 이렇거든요
말하고 싶어도 참구 끙끙 합니다
결국은 내 뜻을 전달도 못하고
그래서 주인공 만큼은 제 상상속의 여자로
부각했습니다 !
ㅎㅎ 나중에 어쨌든 님 말대로
지금이 좋으면 되죠 !!
감사합니다 !!!

오렌지나라 (♡.215.♡.104) - 2008/09/03 09:10:11

미리씨 너무 멋져요. 영화를 어떻게 그렇게 해놓수 있었는지 그동안 마음고생 참 많았겠어요. 이젠 다 잊고 남편이랑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

해달별 (♡.1.♡.6) - 2008/09/04 00:48:17

리미 아줌마니깐 아줌마는 아무거나 막 하잖아요 !
리미가 다 잊고 남편이랑 새출발 하겠는지 는
그냥 지켜봐 주세요 !!

흰술또는물 (♡.85.♡.7) - 2008/09/03 15:38:52

잘 봤음니다..기대기대중~
자작글모음 바로 휴식시간에 다닐만한 곳이군요

해달별 (♡.1.♡.6) - 2008/09/04 00:47:13

안녕하세요 첨 뵙네요 ! 추천 감사합니다
자작글 이제 자주 들려주시구요
저는 갑자기 뭘 막 쓰고 싶을때 있거든요
그럴때면 이렇게 한번 연재도 시작해 보구 해요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면 또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예요 !
이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광동광주 (♡.33.♡.181) - 2008/09/04 12:55:58

여직껏 보고만 있엇는데,오늘은 추천메시지 올려야 될것 같아서요
너무너무 잼 있어요...매일 점심 휴식시간이면 들렸다가 보고가군 합니다.
잘 봤어요..9회도 잼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기대^^

성아LOVE너 (♡.128.♡.166) - 2008/09/04 13:16:06

9집 빨리 올려주세염...
기다리다 미쳐.....

늘 항상 (♡.128.♡.238) - 2008/09/04 16:23:33

1회부터 쭉 봐왓어요...

출근중에 아무것두 한것없이 해달별님의 연재만 봣내요...

넘 넘 잘 봣구요 담집 기대 할게요

체리향기 (♡.234.♡.22) - 2008/09/07 11:08:22

당당하게 살아가는 리미가 너무 맘에 들어요.
어떤 결정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레드 (♡.108.♡.31) - 2008/09/11 16:12:08

유후~~~~~~~ 어떻게 택할지?

학구니 (♡.62.♡.142) - 2008/09/15 13:58:18

남편이 첫사랑한테 그렇게 애틋하다면 보내 줘야 하는건가요 ??? 진짜 잘 모르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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