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술잔만 굽내는 진석이다 .
<진석아 그만 마시구 일어나라 !
가자 ! 이제는 ~~>
술잔을 빼앗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한잔만 더 마이고 가자 ! 응 리미야 !>
<그래 딱 한잔이다 .>
주정뱅이가 한잔이라면 한병을 굽내야
직성이 풀린다더니만 진석이는 주정뱅이도 아닌게
한잔이라던 술이 두잔이 되고
석잔이 되고 이윽고 한병을 혼자서
다 마셔버렸다 .
초점이 흩틀어져있는 진석이를 다시 재촉하였다 .
<진석아 ~ 진짜 빨랑 일어나라 !
가자 !!! 응 ???>
들었는지 말았는지 대답이 없는 진석이다 .
나의 성격을 시험치자는거야 ?! 뭐야 !!
더 이상 참을수가 없다 !!
<야 !! 너 당장 일어나게 ? 못 일어나게 ?
너 자꾸 이래므 내 혼자 간다 !! 야 !!!~~~~~~~~~~~~>
곁에 테블에서 쳐다보든 말든 상관없는 나다 .
이래서 친구들 한테 항상 아줌마긴 아줌마라고
한소리씩 듣는다 .
소리를 질렀더니 슬금슬금 일어나기 시작하는 진석이
그런데 너무 많이 취해서
제몸도 제대로 가르지 못하고 있다.
휴 ~~ 내 팔자 ! 이젠 친구녀석의 술 주정까지 받아줘야 되고 ㅉㅉㅉ
<야 !! 너 집이 어디야 ?? 빨랑 집 아빠트 이름 대라 ! >
거의 4개월 가까이 같이 일을 햇었지만
진석이 집이 어딘줄도 모른다 !
호주머니에서 뭔가 찾고잇는 진석이 ...
대신 호주머니를 뒤졌더니
아빠트 이름과 단원, 방번호가
적혀져있는 열쇠 꼬락지가 나왔다 .
참 귀여운 면도 있다 .
그때나 지금이나 이렇게 엉뚱한 면도 있고 !
이거만 있으면 집은 쉽게 갈수 있겠다 .
아무리 취하여도 ㅎㅎ
일단 택시를 잡아타고 열쇠꼬리에 적혀져
잇는 아빠트로 향하였다 .
다 도착해서 혼자 3층까지 올라보내려고 하니
걱정이 되여서 따라 올라갔다가
집안에까지 들어가게 되였다 .
혼자 사는것 만큼 간단하고 또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여 잇다 .
침대에 눕히고 한숨을 돌리고 돌아서는 순간
뒤에서 진석이가 와락 끌어안는다 .
너무나 놀라서 야 ~~~ 하고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
미쳤냐는 듯이 확 밀치고 뛰여 나올려고 하는데
다시 손목을 확 잡는 진석이다 .
<진짜 이렇게 가겠니 ??>
<......... 안가면 어쩌라고 .......>
<수준이 받아들인게 진짜 너 한달동안 생각하고
결정한 최선의 선택이야 ??!!
내 맘을 모르겟니 ? 리미야 나는 있째야 .....>
<진석아 ! 됐다 .
나는 지금 너 맘 알고 싶지두 않구 듣구 싶지두 않다 .
나는 내 7년동안 살아온 수준이와
내 가정을 지키므 된다 .
나한테 지금 제일루 중요한건 이게다 ! >
<휴 ~~~~ >
한숨을 내 쉬는 진석이 때문에 마음이 짜릿해 온다 .
<진석아 ~ 미안하다 . >
<너뭐 미안할게 있니 ? !
내 일방적인데머 ...>
진석이의 그 말 한마디에 싱숭생숭하다고 할가
뭐라고 할가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왜 우는지 그 이유도 모른체
눈물이 또 줄줄 흘러 내려오기 시작하고 있다 .
흔히 텔레비에서 많이 보아오던 장면이다 .
고백받고서는 싫다면서 차버리는 주제에
자기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거는
그런 거짓과 같았던 것들 .
그런데 그 심정을 이제 이해 할거 같다 .
한때는 많이 사랑했건만
이제는 서로 사랑할수 없는 사이 ...
사랑해서도 안되는 사이 ...
그냥 멀리서 서로 지켜만 봐야할 사이 ...
가까이 다가와 눈물을 닦아주던 진석이의 얼굴이
점점 내 얼굴과 가까워 지기 시작한다 .
그러더니 천천히 내 입술위에 자기 입술을 포갠다 .
한편 부드러운 진석이 손길이 옷깃을 헤치고 있다 .
그리고 우리 둘의 빨라진 심장박동을 느낄수가 잇었다 .
진석이의 그 부드러운 입술 , 손길과 그리고 심장소리 ........
하지만 순간적으로 뭐가 내 머리를 스쳐지나 간다 .
진석이를 밀어내쳤다 .
<이건 아니다 . 진석아 이건 아니다 !
남편까지 잃을번 했는데 너 같은 친구까지 잃고 싶지 않다 .
갈게 ! 내일 회사에서 보자 !! >
허겁지겁 진석이네 집에서 뛰여 나왔다 .
뒤에서 진석이가 뭐라고 하는데 하나도 안들린다 .
그때 생각한것은 오직하나 !
그냥 이대로 나간다면
수준이랑 내가 다른게 뭐가 더 잇겟냐고 !!
아마 수준이도 그 선을 넘지 못해서 그동안 우리가 힘들게
살아온게 아닌가 ?!
.......
다음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찍 회사에 나갔다 .
아직 진석이는 나오지 않았다 .
나오면 얼굴 보기가 참 어색하고 거북할거 같았다 .
그런데 출근시간 다 지나가고 점심시간이 지나가도
진석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가 다시 집어 넣었다 .
왜 전화하냐고 하면 뭐라고 할가 ?
어제 그렇게 만들어 놓고 걱정돼서 한다고 할가
참 변명이 궁하기도 하다 .
설마 다 큰 어른이 뭐 일이라도 생기지는 않앗겟지 ?!
그러면서도 또 어딘가 너무 불안하다 .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에 나와서 진석이 이름을
찾아 통화버튼을 눌렀다 .
세번째 만에 받는다 .
휴 ~ 한시름 났다 .
살아는 있으니깐 !
<어 .... 저 기 ... 어제 인터뷰 한게 좀 모를게 있어서
전화 햇다 ! >
<ㅉㅉㅉ 너는 물어본다는게 고작 그게야 ?>
<내 뭐 ? 그럼 뭐 어떻게 말해라구 ㅜㅜ >
<잘잤니 ? 속은 괜찮니 ? 이렇게 먼저 물어보고
왜 회사는 안 나오니 ? 이렇게 두 물어봐야지 !! >
<ㅎㅎ 그래 다 알면서 왜 또 그러니 ?
왜 안나오고 잇니 ? >
<그런 일이 잇다 . 며칠 좀 쉬겟다 .
나두 정리가 필요해서 마음의 정리가 !! >
그래 푹 ~ 쉬고 마음 정리 잘 하고 나오라 ! 제발 !
<야 ! 너 사장이 맘대루 셔도 되니 ?>
내 맘을 알기라도 한듯이
<너두 내 며칠 사라져 있었음 하지 ! 솔직히 ! >
딱 찍어서 얘기하는 진석이다 .
딱하고 구차한 변명은 하지 않고 솔직하게
나도 대답을 햇다 .
<응 ! 빨랑 머리랑 마음이랑 다 깨끗이 정리하고
나오라 ! 너 없는 동안 내 열씨미 일해서
너 없는 빈자리 다 채울게 ! ㅋㅋ ㅎㅎㅎ
그러니깐 오래오래 쉬다가 오라 !! >
<야 !!! 너 내 없을새루 노랑지 피우자구 그래재야 ?! >
진석이와 말을 나누고 있으면
웬지 우울한 대화도 그냥 농담으로 우스개로
넘어간다 .
이런거 보면 친구이긴 친구인가 보다 !
진석이는 휴가를 맡고 보름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엿다 .
우리는 사장님이 없어도 노랑지도 안 피우면서
일을 잘 해놓았구 또 나는 놀때는 확실히 놀자주의의
젊은이들이랑 같이 잘 어울려 다니군 하였다 .
그리고 주말마다 수준이와 함께 쇼핑도 하고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하면서
7년동안 서로의 존재를 잊으면서 살아왔었지만
요즘들어 그 존재와 사랑을 하나씩 하나씩 되 찾아가기에 노력하엿다 .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영화의 존재를 잊으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 점점 더 선명하고 뚜렷하게
내 몸에 남아있다.
내 마음속에 찍혀져잇는
그 검은 그림자를 지우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었다 .
한번 상한 자리는 잘 아물수도 있고 잘 아물지 않고 오히려
상처만 남는 법이다 .
검은 그림자를 지울려고 나는 일을 더 열심히 하였다 .
입사한지 5개월밖에 안되였지만
몇개안되는 다른 편집사에서는 거의다 나를 알고 잇었다 .
또 년봉을 두툼히 주겟으니 오라고 하는 편집사들도 잇었다 .
수준이도 여러가지로 협조를 잘해주어서
그나마 내 일이 더 잘 되고 잇는거 같기도 하다 .
글쓰다 보면 밤을 새가면서 작업할때도 많은데
그때마다 꼭 밥은 자기가 햇었고
피곤해 한다고 욕조에 뜨거운 물도 받아주고
옛날같았으면 아니 달랑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였다 .
처음부터 그렇게 잘하지 그럼 진짜로 이쁨 받으면서
공대 잘 받으면서 살았을텐데 ......
그래 조금만 참아달라 ! 여보야 ~~
내가 글 다 쓰고 잘해줄게 ~~~
언제부턴가 내 화작도 부쩍 늘어났다 .
하나 더 변한것은 요즘들어서 밥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눈을 뜨면 밥 감아도 밥이였던 내가
요즘은 눈을 뜨면 글 눈을 감아도 또 글이다 !
수준이와의 대화도 부쩍 많이 늘었다 .
밖에 나와서 내가 직접 일을 해보니 알거 같다 .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간다는것을 ...
그리고 가끔들어 수준이보다 아는것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
수준이도 이런 내 모습을 더 좋아하는거 같았다 .
서로 일 얘기하면서 저녁에는 가볍게 맥주 한잔도 마시고
참 ~ 이런 재미가 있었구나 ! 라고 감탄할 지경으로
요즘은 많이 행복하다 .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행복은 오래갈거라고 믿었다 .
그런데 두달도 못가서 행복에 금이 가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
우연히 취재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영화와 마주쳤다 .
웬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또 그렇게
마주칠줄이야 !
역시 이쁘고 멋잇는 영화다 .
피할가 말가 고민했다 .
모른척 그냥 지나 넘어가 아니면 먼저 인사해 ?!
먼저 인사한다는것도 싫엇고
모른척 지나는것도 싫은 일이다 !
<안녕하세요 ? 오래간만이네요 ! >
역시 영화다 ! 당당하고 도도하고
한달전 그 수모의 날을 벌써도 잊은듯 싶다 .
<오래간만인데요 ! 전 영원히 만나지 말았으면
햇는데 또 뵈게 돼서 유감이네요 !! >
나는 싫으면 말투에서부터 텁텁함이 나온다 .
그러나 그런 나와 달리 생글생글 웃으면서
한마디 한마디 또박또박 말 하는 영화.
<에이그 ! ~ 뭐 그리 원쑤진 사이라고 영원히 안보다니요 !
섭섭하네요 !! >
<하하 ~~ 그럼 영화씨는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생각하나요 ?>
영화때문에 미칠거 같았다 .
저 여자는 대체 어떻게 돼 먹은 여자길래
저렇게 뻔뻔스러운지 .....
너 말대로 원쑤진 사이가 아니면
뭐 친척이라도 하겟다는거야 뭐야 ?!
흥분하지 말자 ! 흥분하면 안된다 .
<영화씨, 저번에 분명히 제가 말씀드린거 같은데요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 >
<ㅎㅎ 저두 리미씨 눈앞에 나타나기 싫어요 !
여길 떠날려고 햇는데 또 꼭 남아야만 되는 그럴만한 일이 생기네요 호호 ~~>
그럴만한 일 ? 무슨일이지 ? 또 무슨 짓거리를 하려고 이러는건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
시계를 들여다 보던 영화가 또 그 간사한 웃음을 지으면서
급하니 자긴 먼저 간다고 한다 .
몇발짝 가다 말고 영화가 다시 돌아서서 말한다 .
<우리 또 뵈요 ! 아마 이제 또 볼일이 생길거 같은데요 !! ㅎㅎㅎ 그럼
안녕히 들어가세요 !! >
우리가 또 봐야 할 일이 뭐가 남았을가 ?!
설마 한달동안만 만나지 말자고 또 수준이가 쓴 시나리오에
내가 빠진건가 ?!
아니면 또 내가 모르는 뭐가 있는건지 !
하느님 ~ 저는 제 남편과 행복하게 살면 안되는건가요 ?!
세상은 왜 이렇게 무정하고 랭정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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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주말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
여러분들 뜻대로 리미와 수준이를
이제 행복하게 쓸려고했는데
영화가 그냥 물러나긴 싫다네요 !!
또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
도대체 누구랑 누가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그냥 지켜봐주세요 !!!
그럼 저는 이만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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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네요~~너무 짧어요 길게 써주삼..ㅋㅋ 욕심 부려 봣대요..
미워하지 마시긍~~~~~~~
설마 영화가 임신한건 아니겟죠?ㅎㅎ
수준이랑 리미랑 다시 행복해서 좋앗는데~
진석이가 불쌍하긴 하지만~~~영화가 또 나타나서~~
그냥 진석이랑 잘 되게 해주세요 ㅋㅋ
아싸 올랐구나...일단 이빠 찍구 봐야징....
아야....아쉽게 끝난다야...도대체 어뜨케 댔단 말임까...막 간지럽슴다...ㅠ.ㅜ 담집으느 또 언제나 올라올른지..언능 올리쇼.
그냥 진석이하고 될걸 같네요.ㅋㅋ 그랬음 좋겠구요,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하고 살아야 행복하다고.
바람 핀 남자 믿음이 없어요...
꽃대지0606님 글쎄요 진석이랑 될려는지 ...
그냥 다 행복해지면 되는건데 !!
한번 바람피면 아마도 그냥 작은 일에도 많이
의심받구 그렇겟죠 !
추천 감사합니다 !
널사랑하기에 님 일빠 추카드리구요 ! ㅎㅎ
담에 더 많이 많이 길게 써 드릴게요 !!
제가 왜 미워하시겟어요 ??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 빨랑빨랑 끝내라 !
라고하면 제가 미워하겟는데 ㅋㅋㅋ
글쎄 진석이랑 잘 될걸지
계속 응원해주세요 !!
물고기눈물님 ㅎㅎ 욕심쟁이시네요
이빠 삼빠 다 하셨네요 혼자서 ㅎㅎㅎ
간지럽게 해서 미안해유 ㅜㅜ
담집은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올려드릴게요 !
언능 올려드릴게요 !!!
안 주무시고 잇엇네요 ..ㅋㅋ
기억하세요~꼬옥 담집은 요것보다 길게~
저 글자수 헤아릴겁니다 ㅋㅋ 좋은 밤 되세요~
님도 아직 안 주무시네요 !! ㅎㅎ
벌써 길게 준비 해 놓았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
글자수 헤여보셔도 좋습니다 !! ㅎㅎ
님도 좋은 밤 보내시구 월요일 또 화이팅 합시다 !!
그냥 수준이랑 잘 됬으면 좋겠는데 안되네요...
영화년이 또 나타나네.. 근데 뭐 애기 있다 그런거 들고 나오는거 아닌지 몰라..
진석이도 좋지만 그냥 수준이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역시 독자들은 민감합니다 !!! ㅎㅎ
다음집에서는 확실하게 영화사실과
리미와 수준이도 한단락 짓게 될겁니다 .
과연 리미의 선택은 어떠할기 지켜봐 주세요 !!
오늘도 추천 감사합니다 !!
ㅎㅎ 아니 이 소설 책 언제출판하나요?..정말 사람 흥미돗구게 한토막씩 그것도 몇일 건늬서. 어쩐지 기다리면서 보는 느낌도 일종의 누림인가 싶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소설책이요 ?! 글쎄요 ! 누가 후원도 해주고 해야
출판하죠 !! ㅎㅎ
한토막씩 끊겨야 여러분도 자주 보러 오잖습니까 ?!
매일 매일 올려들이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
한주일에 3편은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기다리면서 보아야 재밌지 않습니까 ?! ㅎㅎ
항상 두근두근 하면서요 !
제가 하루에 다 올려버리면 재미 없잖아요 !
수준이가 첨에 리미가 여저처럼 느껴지지 않는것처럼에 ㅎㅎ
농담입니다 !!
화요일에 올려드릴게요 !! 11회를 ! ~
그것도 길게요 !!!
내가 볼땐 진석이하구 ,,,리미가됫으면 좋겠느데 ,,,, 아무튼 담을집을 기대할게요
자주 올리세요 요새모이자나는 글올리는사람들이 너무 적어서
진석이랑 리미 되자면 되고 또 어떻게 말하면
쉽게 안되는 사이기도 하죠 !!
자주 글 올릴게요 !! 다들 바쁘신가 봐요 !
아니면 한창 새글 준비중이시거나 !!
다음집 금방 올려드릴게요 !!
혹시 영화가 뭐 수준이 애를 가졋다니,,뭐 그런 황당한 말로 수준이를 만나자구 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수준이하구 헤여져요,, 리미는 진석이 잇잖아요,,, 이러다가 진석이마저 놓치므 안되잖아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담집 기대합니다,,,
빨리 올려주세용,,,,~~
여자가 이유 있으면 뭐 그 이유 밖에 없는거 아니겠어요 ??
만약 진짜 영화가 애기가 있다면
리미도 혜여질려고 마음 먹을겁니다 !
솔직히 자기 남편이 딴 여자랑 애를 만들었다는데 누가
같이 살아주는 여자 있겠습니까 ?!
인츰 올릴게요 !!
좋은글 보구 좋은 한주가 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여러분 들도요.
다음회 기다릴게요
님도 좋은 한주가 되시구요 !!
다음회 인츰 올려드릴게요 !
좀 늦어서 죄송해요 !
오늘도 잘 보구가요...
참 모순되는 문제인것 같아요.
진석이도 괜찮은 남자고,
남편하고도 잘 되여가는것 같고...
근데 영화가 남긴 그말에 또 뭔가
잇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휴~별다른 일 없어야 할텐데...
즐거운 월요일 되시구요~힘내세요~
가연님 ㅎㅎ 영화 고 나쁜 뇬이 또 뭐라고
하겠죠 !! ㅉㅉㅉ
님의 글에 금방 플달고 왔어요 !
님도 좋은 한주 보내세요 !!!
잘 보구 갑니다..둘이 잘 지내는거 같아서 보기 좋앗는데 또 뭔일이..?
정말 생각대로 안되는게 세상일인가봐요..담집 기대합니다..
수준이랑 영화 짧은 며칠은 그래도 행복햇는데요
참 세상이 불공평한거구
요즘은 이상하게 제 남편이랑 안해가 잘 살아가는 꼴을
못 봐주는 이늠의 세상이 안타깝죠 !!!
추천 감사합니다 !!
만약에 영화와 수준이 사이에 먼가 다시 사건이 발생한다면 총적으로 수준이가 잘못하는거 같아요. 수준이가 양달이 걸치면서 결단을 못내리는거 같네요. 그리고 궁금한건 수준이가 지금 리미씨한테 잘해주면서 또 엉뚱한 다른 머리 굴리고 있는건 아닌지 ..다음집 기대할게요 ^.^
수준이가 또 따른 속 머리를 굴리는지
그동안 거짓말하고 영화랑 만나고 왔는지는
다음집에 밝혀드릴게요 !!!
추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왓다가 잘 보구 갑니다.
영화란 여자 담집에서 어떻게 나오나 ..기대하믄서. 추천~~
영화란 여자 ㅎㅎㅎ 또 막 싱경질 나게 나옵다 !!
ㅎㅎㅎ 기대하이소 ~~
이젠 정말 리미씨와 수준이가 잘될거라구 생각했었는데
생각박에 영화란여우넘이 또 나타나네요 ..
글이 생각보다 또 복잡해질거같은데요 ....
근데 이럴수록 리미씨가 더 힘내시구 물러서지 말아야하는거죠 ....
담집이 점점 궁금하기 그지없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리미가 어떻게 더 뻐텨낼지
다음집에 확실하게 밝혀지니깐
다음집에서 봐요 !!
엥??
또 그 여자 어쩔려구....
상상두 못하겟네...
영화란 여자 너무 악질이죠 ?!
영화가 또 어떤 주제를 들고 왔는지
담집에서 밝혀줄게요 !!
아직두 발버둥하는 영화씨.....언제면 사람질 할라는지.
불쌍한 진석이한테 기회가 오는걸가?
발버둥 잘못 치면 치면 칠수록 빠져드는데 !!
진석이 한테는 리미가 글쎄 기회를 줄려는지
다음집에서 알려드릴게요 !!!
잠간 짬시간을 비러서 부랴부랴 그녀의 외출을 찾아 왓습니다.
오늘도 감명깊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집 무지무지 기대되네요. ㅎㅎ
없는 시간까지 짜내면서
보러 와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다음집 어떻게 또 될려는지
기대해 주세요 !!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남자랑게 다 저꼴이라니깐요...
자기가 차면 몰라두 자기가 채우면 먼가 꼭 뒤끝이 남아 있어요..
또 내심으로 나오는 한마디.. 크크
담집 기대할께요~
ㅎㅎ 님 얘기 하는건가요 ? ㅎㅎ
농담이구요 !
님도 많은 글감이 있는듯 싶은데
한번 도전해 보세요 !!
괜찮을듯 싶은데요 !!
추천 감사합니다 !!
세상에 영원한게 없다는건 인정을 하면서 살지만
감정은 참 막무가내인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어느 곬으로 흐를지 모르는 사람의 마음이란..
하지만 그걸 경계하면서 살아야 된다는게 더 분하네요.
이래서 서로간의 믿음이 점점 더 적어지는건지...^^
님의 글 읽었는데요 너무 빠짐없이 잘 다듬어져 있드라구요
막 ~ 욕심날 만큼이요 !
사람이 감정이 진짜 그렇습니다 !
맨날 친구들한테 저는 우리 남편 타치안한다고
우리는 그냥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산다
이러니깐 어느날 갑자기 느꼈는데 이상할 정도로 너무 자기 맘대로
살고 있드라구요 ! 그래서 요즘들어서는 가끔
왜 이렇게 늦었냐 하면서 투정도 부리고 하니깐
응근 좋아하는 눈치예요 !
글을 쓰면서 배운다기 보다 여러분들의 리플을
보면서 더 많은걸 배우는거 같습니다 !!1
감사합니다 !!
잘살려고 하니 이제 또 영화가 나타나서 꼬리를 치는군여 수준이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기어이 리미랑 떼여놓겠다는건지 먼지 통 모르겠네요
이번엔 애기를 들썩이지는 않을려는지 참 흔들리지 말아야 되는데
잼있게 잘보고 가요 ^^
향기님 ~ 안뇽하세요 ^^ 수준이랑 영화 진정 사랑한건지
영화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어서 또 나타났겠죠 !
역시 모두 민감해요 !
애인이 다시 나타났을때에는 애기 확률이 높죠 !! 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
불안하네요.. 수준이와 영화사이 또 엉킬것 같네요..
오늘도 잼잇게 잘 봤구요...역시 담회 기대합니다..
거북이님 안녕하세요 !!!
저도 글 쓰면서요 자꾸 영화와 수준이를 엮끼게 해서
독자여러분들한테 욕 먹을가 두렵습니다 !
리미와 수준이 잘 돼야 되는데 아무쪼록 지켜봐주세요 !!
담집 빨리 올려주세요,,,
많이 기대되는데요,,,,^^
인츰 올려드릴게요 !!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구요 !!
추천 감사합니다 !!
주말 잘보냈어요?
글 올리는 속도가 넘 느린거 아니예요?ㅎㅎㅎ
너무 재밌게 쓰다보니 투정한번 해봤어요~
내 이거 고영화인지 고얜지하는 여자땜에 또 골이아프게 됐습다~아이쿠~
그여자는 태여날때부터 삼자로 점 찍어났을가요?앗,미치짐~
고영화의 마디마디 말이 어쩜 그렇게 격분하게 들리는지?
면상한대 줴박아났으람~~~
또 뭔일이 생길지 무쟈게 기대합니다~
오늘도 추천한표~~~~~~~
예 방울님도 주말 잘 보내셨어요 ??
글 올리는 속도가 좀 느려요
죄송합니다 !!!
영화는 바늘로 찍어도 피가 안나올거 갔죠 !! 휴 `~~~~
다음집에서 다 밝혀집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
한번 상상해보겠어요.
설마 수준이랑 애기 가진거 아닌지요.
그러지 말았으면 하지만 진석이가 불쌍해서
그랬으면 해요.
그럼 담집 기대할게요.
님 꼬까옷 입었네요 !! 귀엽다 !! ㅎㅎ
수준이랑 리미가 부부로 살 인연이 없나부다
라고 좋게 생각해 주세요 !!!
진석이는 글쎄 어떻게 될려는지 ㅋㅋ
생각중입니다 !
다 잘되였으면 좋겠죠 !!!
보나마나 또 수준이 애 가졌죠,,,흠,,,,,,,,,
보나마나 뻔한 이야기를 쓸수 밖에 없네요 !!
제 글 재간이 거기 밖에 안돼서요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월요일 별로 일 없어서 점심시간 잠시 보려구 들어왔다가 한걸음에 다 읽고 이제야 리플 다네요.. 잘 읽었고 담 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월요일 나는 제일로 싫은데 ㅋㅋ 님은 어떠신지요 ??
리플 아무때나 달아두 감사할 뿐입니다 !!!
인츰 담집 올릴게요 !!!
오래기다리게 할수 없죠 !!!
또 무슨일이 있나보네요...
설마 영화가 임신한 것은 아니겟죠?
후유~
담집 기대합니다.
역시 독자들은 쪽 짚계이군요 !!
글쎄요 다음집에서 기대해주세요 !!!
다~ 인생이고 자기한테 달린 운명이죠 !!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리미 맘에 또 한번 상처를 줄 수준이 생각하니 리미가 불쌍해지네요
여자는 왜 아무리 노력해도 한번 변한 남자 맘 돌리기 이리 힘든걸가요 ㅠㅜ
리미도 그만큼 노력햇음 이젠 자기 행복 찾아가야 될듯 싶은데 ...담집 기대할게요
수준이도 아마 이번 일은 모르고 있을겁니다 !
다음집에서 다 밝혀질거구요 ~
리미도 이제는 님 말대로 자기가 가야할곳을 알겠죠 .
그게 어딘지 .....
다 ~ 행복해야되죠 !!!
전번보다 좀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아쉬운대로 담집 기대할게요~샤방샤방
나는 전보다는 더 길어진거 같은데 ㅋㅋ
아쉬워해주니 제가 너무 고맙네요 !!
다음집 길게 써드릴게요 !!
휴 ...이런 니미럴
고약한 영화년이 또 나타낫군
담집 ㄱㅣ대할게요
고약한 영화가 또 어떻게
고약하게 나올려는지 다음집
인츰 올릴게요 !!!
재밌네요..글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근데 뒷일이 참 궁금해져요..ㅋ
고약하게 나온다구요~다음집으로 인츰 넘어가야징~~^^
혹시 애가졋나요 ... 7년차 부부한테 없는애를 가졋다면 남편은어떻게 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