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혜여지고 집으로 돌아는가야는 하는데
도무지 발검음이 움직이질 않는다 .
머리속에는 온통 영화가 방금전 했던 말로 가득하다 .
이제 자주 만날수잇다는것은 무슨뜻인가 ?!
남아야할 사정이란 무엇일가 ?
진짜 수준이와 둘이서 또 어떻게 된것인가 ?
핸드폰이 울린다 .
수준이다 .
<응 수준아 어째 ??>
<언제 끝나니 ? 나는 벌써 집인데 ...
저녁 뭐 먹구 싶니 ? >
<아무거나 ! 그냥 간단한걸로 너 하기 쉬운걸로 해라 !>
<아까 인터넷에서 찾아본게 스파게티 되게
맛잇어 보이드라 !
그 하는 방법 복사해 왔으니깐
그럼 스파게티 한다 !! >
<응 ! 알았다 .다 끝나서 가구 있으니깐
조금만 기달려라 ! >
<응 ~ 알았다 . >
하나도 변함없는 수준이다 .
그의 대화에서는 무슨 일이 잇다는걸 알수가 없엇다 .
하긴 저번에도 영화가 먼저 까불거리면서
불어서 들통난거 였지만 .
영화가 아니였으면 나는 지금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렇게 살았을것이다 .
그렇다면 영화가 또 작정하고 내 앞에 나타난것일가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
무작정 아무대처도 없이 당할수가 없다
방법을 구해야 되는데
어떤 일인지도 모른채로 무슨 수를 쓸수가 있단 말인가 ?!
주방에서 흥얼흥얼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요리를 하고 있는 수준이다 .
<오 ! 왔구나 ! >
<응 ... >
수준이 기색을 살폈다 .
여느날과 다른바 없이 잘할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고 잇는 수준이다 .
<영화는 지금 뭐하고 있니 ?? >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그냥 삼켜버렸다 .
밥상에 마주앉아서 수준이를 보면서 물엇다 .
<수준아 ! 하나만 물어보자 ! >
<뭘 ? >
<지금 이렇게 나랑 사는게 좋니 ??>
<왜 그건 갑자기 묻니 ? 좋길래 이렇게 살지 !
나두 생각마이 하고 너 나를 다시 받아줘서
감사해하면서 지금 살고 있고 ......
지금까지 넌데 못할짓 한게 너무 미안해서
매일 반성하면서 산다 . >
<응 ! 아니다 ! 그냥 물어보느라고 그랜다 .
왜 ? 기분 나빴니 ?? >
<남은 열씨미 노력하느라고 하는데
그렇게 물어보니 좀 그렇다 ! 기분은 .>
<응 , 알았다 . 이제 다시 아이 물어볼게 !! >
역시 수준이는 아무티도 안낸다 .
내가 대체 믿을 사람은 누굴가 ?
수준이를 믿을가
영화를 믿을가
수준이를 믿고 싶었지만
아픈 상처에서는 또 피 고름이 흐르기 시작한다 .
그때야 알수가 잇었다 .
한번 잃은 믿음은 얼마나 되찾기 힘들다는 사실을
지금 수준이가 잘하는것도
다 거짓말로 보이고 영화와 짝 져서 나를 조롱하는거
같다 .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
정성스럽게 수준이가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나는
먹는둥 마는둥 한다 .
<맛이 없니 ??>
<아니 맛잇다 ! >
<그런데 어째 그렇게 먹지 않니 ?>
<아니 그냥 좀 머리 아파서 ....>
다가와서 이마를 짚으려고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수준이의 손길을 피하고 말았다 .
수준이를 믿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금
수준이가 그렇게 남처럼 생소하게 느껴질수가 없다 .
<일없다 . 내 먼저 자겟다 . >
방에 들어와서 결혼해서 처음으로 수준이의 가방을
들추기 시작했다 .
둘이 그냥 만난다면 뭔가 증거가 있을게 분명하다 !
가방에서는 아무것도 찾을수가 없었다 .
핸드폰 그래 핸드폰 뒤지면 뭔가가 나올거다
통화기록도 착신기록도 문자도 ...
역시 전화기에서도 나는 단서를 잡을수가 없었다 .
지금 이렇게 미친사람처럼 남편 가방이나 뒤집고
휴대폰 체크나 하는 내가 너무 어이가 없다 .
내가 원했던 수준이와의 결혼 생활 이런거 아니다 .
지금끼 쌓아온 모든것이 산산쪼각 나버리는 순간이다 .
이렇게 수준이를 믿지 못하면
수준이와 산다는거는 어찌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벌을 주는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
나는 나대로 수준이를 믿지 못할거고
수준이는 수준이 나름대로
이런 내가 야속하고 미울것이다 .
나중에는 쩍~ 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수준이를 의심하고
가방뒤집고 호주머니 들추고 할것이다 .
진짜 이게 내가 지켜나가고 싶었던 유지하고 싶었던
결혼 이고 가정이고 사랑인가 ??
허무하다 .
내가 내 자신을 아는순간
모든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면서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
결국 나는 다른 여자한테 남편 뺏앗겼다고 째려보는 남들의 눈총이 두려워서
이 세상에서 이혼녀라는 칭호를 달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사는게 싫어서
수준이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서가 아니라
7년동안 살아온 정 때문에 억지로 이길려고 햇고
이혼도 안한다고 버텼고
그러다가 우연히 영화의 양다리 걸치는거
알아서 수준이 앞에 까 발가 놓앗던 것이다 .
그 잘난 자존심 허영심 때문에 .
남들 앞에서 우리는 잘 산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
진석이 말이 맞았다 .
한달동안 내가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한 결과
최선이 였는가 묻던 진석이 .
그래 이게 최선이 아니였다
단지 이혼하지 않고 결혼을 유지한다는
사랑도 없이 가정을 지키려고 햇던 나의 것치레 라는것을 알거 같다 .
지금 이순간 너무 뼈저리게 나는 나를 느끼고 있다
나는 수준이보다도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
아프다 .
몸살로 아예 들어누워 버렸다 .
수준이는 그런 내 마음도 모른채
끙끙 앓고 잇는 나의 병수발을 열심히 해주었다 .
그런 수준이를 보면 미안해야 되는데
자꾸 의심이 든다 .
집에 있으면 자꾸 수준이가 밖에서 영화를
몰래 만나는것만 같아서 미칠지경이다 .
아프면서도 회사를 나갔다 .
진석이는 아프면 들가 쉬여라고 나를 들여보내지만
혼자서 가만히 있으면 이상한 생각만 들어서
오히려 더 힘들다 .
그렇게 버티다가 하루는 진짜 너무 아파서
쓰러질거 같아서 병원으로 향하엿다 .
요즘의 병원은 임신이 아니란데도
임신일 경우도 있을수 잇으니깐
산부인과 가서 임신 아니라는것을 확인하고
다시 내과에 와서 주사를 맞으란다 .
참 ~ 자기절로 임신을 모르는 여자가 어디 있다고 ㅉㅉㅉ
산부인과 앞에 갔는데
또 영화와 딱 ~ 마주쳤다 .
<어머 ~ 리미씨 아니세요 ? >
참 재수도 없다 .
왜 또 마주치는거니 ?
자꾸 볼일이 생긴다고 하더니
혹시 고의적으로 내 뒤를 따라 다니는거는 아닌지
그정도로 유치하지는 않을것이다 .
<영화씨는 여기 웬일이세요 ??>
<예 ! 검진 받으러요 ! ㅎㅎ
리미씨는요 ?>
<머리 아파서 링겔 맞으려고 하는데
자꾸 임신 검사 하라고 해서요 !
혹시 임신이면 안된다고 ....>
보기도 싫은 영화한테 내가 오늘따라 말이 참 길다 .
영화는 자기는 검사 하나 더 해야 된다면서
다른 방으로 간다 .
순간 , 뇌리를 치는게 있다 .
그래 설마 영화가 수준이의 애를 가진거 아닌가 ?
떠나고 싶었는데 떠날수 없었다는 말 ....
자주 볼일이 있다는 말 ....
포인트 정리를 하니깐 아주 간단하다 !
그래 임신 , 임신한게 분명하다 .
검진 받으로 왔다고 방금 그렇게 말했다 .
영화뒤를 쫓아가서 붙잡았다 .
<저랑 얘기 해요 ! >
<저 아직 검사 안 끝나서요 ! >
<금방이면 돼요 ! 하나면 물어볼게요 ! >
<있다가 검사 끝나고 물어보세요 .>
영화가 돌아서면서 대답한다 .
< 잠간이므 된다는데 ! 야 ~~~~ >
또 무식하게 소리부터 치는 나 .
<살살 좀 얘기 하세요 ! 뱃속의 애기가 놀라잖아요 ! >
뭐 뱃속의 애기 ???
그럼 임신 이란 말인가 ???
아니 확실하게 임신이구나 !!
할 말을 잃었다 .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나한테는 쇼크다 못해 뭐라 더 형용할수가 없다 .
영화가 배를 어루만지면서 얘기를 계속 하고 잇다 .
<저 지금 검사 받아야 되거든요 !
검사 끝나면 제가 리미씨 한테 전화 할게요 !
한번 조용히 만나고 싶었어요 !
그럼 , 검사 끝나고 전화 할게요 ! >
ㅎㅎ 나는 배지도 못하는 애기를
영화는 가졌단 말이지 !
이제 정말 내가 물러 나야 하는 처지가 되여버렸다
조용히 수준이만 내주면 되는 일만 남았다 .
며칠이 지나서야 영화한테서 전화가 왔다 .
만나자고 할 얘기가 있다고 .
약속장소에 가니 영화가 역시나 삧을 뿌리면서
앉아있다 .
<리미씨 , 저번에 얘기 하다 싶이 임신했어요 ! >
<축하해요 ! >
<그러니깐 수준씨랑 이혼하세요 ! >
<내가 왜요 ?? ㅎㅎ 영화씨 뭔가 모르는듯 싶은데요 !>
코웃음으로 웃는 나를 의상하게 보는 영화다 .
자기 남편 애기를 가졌다고 하는데
너무 차분하게 있어서 그러는지 .
<영화씨 나랑 수준이 왜 지금까지 애기가 없는지 아세요 ?>
<예 ? 아 ~ 예 ! 그야 저는 모르죠 ! >
<수준이 애기 못 만들어요 !
병이 있어요 ! >
화들짝 놀라는 영화다 .
<영화씨 , 수준이말고도 만난 사람 있었잖아요 !
그사람 애기일수도 있잖아요 ! 왜 수준이애기라고 하는데요 ??>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영화다 .
<그 사람은 그냥 심심풀이로 만난 사람이예요 !
수준씨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한적 없어요 ! >
<ㅎㅎ 그래도 같이 잤을거 아니예요 !
그사람한테도 얘기 하셨어요 ?
임신했다고 ?>
< 얘기 못했어요 ! 그날 술집에서 그 일이 있은뒤로
그사람도 저를 떠났어요 ! >
<그럼 그 사람한테가서 얘기 하세요 ! 임신했다고 ! >
<그 사람 전화도 안 받고 절 피해요 ! >
<ㅎㅎ그래서 수준이 애기라고 지금 이렇게
얘기 하는건가요 ?!>
<그런데 수준씨가 꼭 애기 못 만든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
리미씨한테 문제가 있을수도 잇구요 !
...........
그리고 솔직히 누구 애기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 >
이렇게 한심한 여자가 있나 ??
나이 오라지 않으면 40인데 누구 아인지 모르다니 ?
<그거 지금 말이라고 하세요 ?
저는 아무이상이 없대요 수준이가 애기 못 만드는 몸이라니깐요 !!>
한대 확 지여 박아 버리고 싶어진다 .
하지만 홀몸도 아닌데 막 건드렸다가
공연히 애기를 죽였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잇는거여서
참고있는 내 속이 부글 부글 괜다 .
뭔가 또 꿍꿍이가 잇는지 울던 영화가 눈물을 닦고 한소리 한다 .
<수준씨 피형이 A형이죠 ?? 저도 A 형이거든요 !
그런데 그 남자도 A형이예요 !
애기가 태여나면 아마 무조건 A형이겠는데 ...
피형으로서는 누가 아빠인지 지 알수 없겠죠 ?
아마도 커가는것을 봐야 알겟죠 ? !
누가 닮았나 보면 알잖아요 !
수준이 애긴지 아님 그 사람 애긴지 !!! >
질린다 . 영화란 여자 때문에 질린다 .
<그러시든지요 ! 수준씨 한테 물어보세요 !
직접 . 애기를 만들수 있는 몸인지 !! ㅎㅎ >
나는 수준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부쳤다 .
우리는 누구도 이상이 없는데 애기가 안생긴것 뿐이다 .
수준이 애기일 경우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 .
자리에서 일어나서 내가 먼저 걸어나왔다 .
영화의 그 얼굴 표정은 내 말을 다 믿는듯 싶었다 .
내가 쇼크로 정신이라도 잃을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담담하게 나와서
많이 놀라하고 당황해 하였다 .
이제 나는 정말 수준이와 혜여지는 날이 온거 같았다 .
결혼 생활 7년에 종지부를 찍을 날이 온거 같았다 .
남들처럼 결혼 60주년 이런거 쇠고 싶었는데
아마 무리인거 같다 .
집에 돌아와서 수준이한테 모든것을 얘기하였다 .
<수준아 ~ 이제 정말 너를 믿지 못하는것도 있겟지만
내절로 이 가정 지킨다고 악을 쓰는 내가 싫다 .
우리 그냥 이혼하자 !! >
<안된다 . 나는 아이 하겠다 . >
<왜 ? 너 이혼 하구 싶어했재 야 ?!
이저는 영화같이 잘 살아라 !
임신도 했다는데 !!
너 애기일수도 잇재야 ?? !! >
<그럴수 없다 . 거짓말이다 .
영화또 지어낸 거짓말이다 .>
<설령 영화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치자 !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애기 안고 우리 앞에 나타나서
기를 쓰구 너 애기라구 하므
그때는 어찌겟니 ??
응 !! 그래 너 애기 아니라고 하자 !
그런데 이제는 내 너를 믿지 못하겠다 !
맨날 너를 의심할거 같구
너 뒤를 밟을거 같다
그렇게 사는 내 자신이 더 피곤하다
너 때문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이혼하고 싶다 !
진짜로 !!! >
집은 결혼할때 수준이네 집에서
갖추어 준거라 나는 필요없다고 하였다 ,
하지만 수준이가 기를 쓰고 집은 나한테 준다고 한다 .
7년동안 힘들게 하고 속썩인거라고
그러면서 나가면 자기가 나간다고
짐을싸서 나갔다 .
며칠뒤 이혼서류를 정리하고
법원에서 만난 나와 수준이다 .
그동안 수준이는 너무 여윈거 같다 .
우리가 살아온 7년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기뻤던 슬펐던 행복했던 .......
인생에 7년이 또 몇개 더 있을려는지
그렇게 긴 긴 7년 이란 결혼 생활이였는데
달랑 도장하나로 우리는 서로 님으로부터
남으로 변해버렸다 .
7년동안 나와 수준이의 생활은 그렇게
몇분도 안되는 사이에 싹 다 정리가 됏다 .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린다 .
내가 이럴려고 7년동안 악을 쓰면서
제 몸도 안가꾸면서 살아왔는가 ?!
<영화랑 잘 살아라 !! >
<리미야 ! 너두 잘 살아라 !
나는 진짜 너 다시 받아 줬을때는 잘 해볼려고
노력햇다 ! >
<음 ! 다 안다 ! 고맙다 ! 7년동안 직장좋구 잘생긴 남편 만나서
돈걱정없이 남한테 항상 부러움받으면서 산거만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잇다 !
밥이랑 잘 챙겨먹고 , 영화랑 결혼하게 되면
꼭 부르고 참가할게 !! >
더이상 같이 잇으면 정신이 이상해질거 같아서 돌아섰다 .
진짜로 결혼한다고 청한다면
절대 가지 않을거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하고 돌아서는건지 ......
수준이와 영화가 남아있는 이곳을
내가 떠나야 한다 .
일본으로 가게 해달라고
일본에 시잡간 친척한테 부탁했더니
흔쾌히 그렇게 해준다고
친척 비자를 받았다 .
이제 한달만 있으면 나는 일본으로 떠난다 .
진석이가 붙잡으려고 하였지만 거절하였다 .
이혼녀는 말이 안된다고
그냥 좋은 처녀만나서
처녀장가가라고 ......
<기다릴게 ! 너 오고 싶을때 아무때나 오라 ! >
<흠 ~~~ ㅎㅎㅎ 글쎄다 !
기다리지 말고 빨랑 좋은 여자 만나라 !!! >
<야 !! 빈말이라도 좋으니 기다려 달라고
너두 좀 부탁해봐라 ! >
<어이구 ~ 남의 총각 인생 망치게 할 일이 있니 ?!>
<일본 도착하면 전화하고 이제 40이 다 돼서
일본가서 뭔 고생하자구 휴 ~~~~~>
<야 ! 입은 비뚤어도 말은 제대로 해라 !
40은 뭐 40이야 ! 아직 35살밖에 아이 됏는데 ㅋㅋㅋ >
진석이는 나를 잡지사에 붙잡아 앉혀놓을려고
많은 생각을 하였다 .
심지어는 연변이 싫으면 다~포기하고
북경이나 상해쪽으로 가자고 제의까지 해왔지만
그렇게 진석이를 나곁에 두기 싫었다 .
필경 좋아했고 사랑했다해도
나한테는 너무 벅찬 상대이니깐
모든것을 훨훨 다 털어내고
거뿐한 마음으로 일본에 향하였다 .
다음집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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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와 리미 잘 되게 할려고 했는데
일이 또 이렇게 되여버렸습니다 .
아직도 몇집은 남았으니깐
리미 진석이 수준이 영화 각자
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되게끔 하겟습니다 .
영화가 애기 가졌다는거
어찌보면 너무 뻔한 스토리여서
독자 여러분 들의 입맛에 맞지않을수도 있을겁니다 ! ㅎㅎ
그래도 응원 해주실거죠 ?!
남은 몇집 잘 써가지고 금방금방 올려드릴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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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 찍고찍고 찍고찍고.....
모든게 갑작스럽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또 일본으로 간다니....
바람났던 남자를 받아들인다는건 참
힘든 일일것 같습니다. 자꾸만 생각히울것 같고...
그동안 그래도 수준이가 노력을 했었다는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해야죠^^뻔뻔스런 인간들도 많으니까...
담회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기대해보겠습니다.
추천 꾹~~~~~~~~~~~~~~~~~~~~~
22222222222222222222찍고찍고 찍고찍고.....
오늘은 내가 일등이네...
뒷집에서 어떻게 나올지..
리미씨 화이팅...
진석이랑 됐으면 좋겠는데...
44444444444444444444444등 ......
웬떡이야 ㅋㅋㅋ
가연님 일빠 추카드리구요 !
바람난 남자 받아드리는것도 힘들지만
영화가 임신햇다는 사실에 리미 맘이 굳게 되였습니다 .
그렇잖아요 혹 수준이 애기 아니라 해도
어딘가 찜찜하잖아요 !
담회 막회로 올렸습니다 !!
아이야님 2빠 추카하구요 밑에서 또 뵈요 !
현이엄마 3등이시네요 !!
진석이랑 어떻게 된거 막회 올렸거든요 !
빨리 보세요 !!
꿀꿀이 엄마 사랑 4빠입니다 ! 추카드립니다 !!
헉~ 영화가 임신을 햇다고??나는 왜서 그리 거짓말?로 들릴가요?
수준이꺼 애기란걸을 말이요.
흠, 7년이 넘도록 살았는데 도장 하나로 남이 되다?
참말로 비참한 세상이네요...
나느 이혼 잘 햇따고 본느데요... 왜냐면 한번 바람핀 남편한테 다신 믿음이없기에
남편이 아무리 잘 해두 눈에 안 찬다는거~ 잘 대해줘도 의심,못해줘도 의심..
이혼이 젤 좋은 방법같아보여요~
이젠 진석이랑 어떻게 여꼇으면 좋겟어요~ㅋ
나만의 욕심으로,, ㅋ
거짓말은 아니겠죠 아무리 못되고 독하지만 그런
거짓말은 안 할겁니다 !!
결혼과 이혼 사람이 사는게 너무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쉽죠 ?!
저도 이혼은 잘 했다고 보는데 ......
글쎄 진석이랑 어떻게 될려는지 아니면
또 다른 인연이 있겟죠 !
다음집 올렸습니다 ! 막회를요 !
오빠라는 오!!!^^^123456789
ㅎㅎ 꽃방울님 오빠라는 오 !! ㅎㅎ 오빠 추카해요 !
좀 이상하네요 !!
드디어 일이이렇게 되는구만요 ...
근데 영화란애는 왜 그렇게 끈질기는지 ...
하다못해 이젠 애까지 뱄다구 ...
말두안되네요 ..수준이가 그걸 제 애기라구 받아들일지 ...
그리구 리미가 일본가서 잘됬음좋겟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한번 잃은 믿음은 어찌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죠 !
다 잘 될겁니다 !
막회 올렸으니깐
빨리 읽어주세요 !
진짜로 제가 보구싶은 결과는. 수준이 진짜 애를 못 만들구.. 영화씨 애가 다른 남자 애이고.... 리미와 진석이 결합하고....
글쎄요 ! 님 소원대로 해드리고 싶었는데요 !
제 가 벌서 막집 올렸네요 ㅜㅜ
수준이 애기 못 만든다면
뭔지 모르게 또 수준이한테 미안한거 같아서
다 ~ 애도 만들수 있고
행복한 모습으로 해 드릴겁니다 !
내 추측이 맞앗네요~~~ㅎㅎ
나도 시라소니님이랑 같은 결과를 바랍니다 ㅋㄷㅋㄷ
그러면 수준이 너무 불쌍하겟죠?
하지만 바람핀 댓가로 치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제가 마음이 그렇게 독하지를 못해서 ㅋㅋ
바람핀 댓가는 자기 맘에두고
자기 절로 갚는절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빠짐없이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영화땜에 내 못살아!~~
그말을 진짜로 믿겨지지가 않네요~
영화와리미씨가 단독우로 만났을때의 그 대화,조금이나마 속이 후련합니다~
영화,진짜 더러운여자군요~ㅉㅉ
ㄹ미씨와 수준이의 이혼,넘나두 가슴아픕니다~
담집 계속수고하세요~~
저도 리미와 수준이의 이혼은 가슴이 아프지만
리미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이혼이 어찌보면 리미와 수준이 둘다한테 좋은 결과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웬지 감각에 리미도 임신할꺼 같은데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더 엮기겠죠.? 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더 엮자고 하니깐 제가 너무 숨이 차고
힘이 들어서 막집을 이제 방금 막 ~! 올리고
답플 달고 있습니다 !
추천감사합니다 !
영화년이 애 가졌다고 나올 줄은 알았는데..
그기에서 리미가 수준이 애 못낳는다고 몰아붙인거는 생각도 못했슴다..
역시 머리도 빨리 돔다..
아무리 그게 거짓말이라 해도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기 잘했어요. ..
담 집은 어떻게 될지 기대할게요
아 또 한가지..영화년은 진짜 드러운 여자네..
지도 누구 애긴지 모르면서 그 쪽 남자가 연락이 안되니 수준이 애기라고 난리겠지..
그 남자가 연락이 되어봐요..
그 남자한테 또 엎어졌지.. ㅉㅉ
님 플 두개나 다셨네요 ! 감사합니다 !
리미는 패뜩 머리가 잘 도는 여자입니다 !
영화는 진짜 웃기는 여자죠 !
누구애기도 모르는 애를 낳는다고
리미와 말하는 자체가 많이 우습죠 !
나같으면 조용히 혼자서 낳지 않으면
그냥 지울거 같습니다 !
매회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왜 진석이를 떠났어요?
다시 만나수 있을것 같은디.....
담집 기대할께융~
ㅎㅎ 진석이 한테 낼름 달아갈수 없잖아요 !
현실성으로 생각해 보면
달려간다 해도 좀 망설이고 생각좀 많이 해보고
가야죠 ! ㅎㅎ
이제 막회 올렸으니 빨리 오세요 !!
전 리미씨와 수준씨가 잘되길 바랍니다.. 한번 혼인에서 실패한사람 다른 사람과 결합을 한다해도 역시 의심을 하게 됩니다.. 7년동안 쌓은 정이 있기에 영화의 드러운 년의 방간에 깨여지지 않길바랍니다.
저도 리미와 수준이가 잘 되길 바랬는데요
리미로서는 도저히 수준이를 받아못들일거 같아서요
제가만약 리미라고해도 그냥 이혼 할겁니다 !
영화가 임신햇다는 사실만 몰랏어도 그냥
살수가 잇는데 ...
그 애기가 설령 수준이 애기가 아니라고 해도
뭔가 찜찜해서 못 살거 같습니다 !
님의 마음에 안드는 결과로 되였습니다 !! ㅎㅎ
번마다 직석이가 불쌍하네요. 리미씨는 일본가서 머하려고 했는지 ..영화랑 수준이가 정말 결합해서 살수있을가 궁금하네요.
진석이는 진짜 리미를 좋아하는데
리미 맘이 아직 준비도 안되였고
준비돼도 쉽게 진석이를 받아들이 지 못할겁니다 !
영화랑 수준이 어떻게 될지 다음집 올렸으니 빨리
읽어보세요 !!
리미도 임신 영화도 임신 단 영화의 애는 수준씨 애가 아니다.. 이런결과로.. ...
님 ㅎㅎ 일단 결말은 다 지었는데요
님과 틀린 결말이라도 응원해주세요 !!
리미씨 일본에 갔다가 와서 수준씨하구 다시 시작해서
임신두 하구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글쎄요 어떻게 될가요 !
리미 다시 수준이와 합할지
아니면 진석이랑 될지
다음집 올렸으니깐 빨리 읽으세요 !! ㅎㅎ
오늘도 좋은 밤 되시구요 !!
올려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올렸습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
좋은 저녁 보내세요 ! ^^
진짜 설마가 사람을 잡네...
바람을 펴도 분수가 있지 누구 애 인지두 모르다니 ㅉㅉㅉ
그냥 진석이하구 리미씨가 잘 됏으면 해요.
그럼 담집 기대할게요.
영화 좀 한심하죠 ? 어떻게
누가 애기인지도 모를수가 있는지 !!
진석이랑 리미가 잘 되려는지 ㅋㅋ
다음집 올렸으니깐 읽어주세요 !!
인생은 미지수네요..
담집두요...
인생은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쉽다면 또 쉽죠
님 말대로 미지수죠 !!
담집 위에 올렸습니다 !
위에서 또 뵈요 !!^6^
믿음은 한번 깨지면 자꾸 새네요.
사람의 감정만큼 불확실한게 없는것 같애요.
잡는것도 어렵고 지키는건 더 어렵고 ...
세상 믿을 사람 자기밖에 없다면 극단적인가?^^
극단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
요즘 세상이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
몇십년을 살다가 이혼하는 사람도 있을라니
뭐 7년같은건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죠 !!
사랑에 누군가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였지만
그 유통기한 누가 장담할수 있겟습니까 ?!
와.리혼했구나..근데 이부분으 너무 압축한거 같슴다.ㅋㅋ
저번집에 다시 시작하다 이번집에 저레 툭 이혼시케노쿠...
음~ 아이콘두 만들어드렸겠다. 이젠 담집은 언제 나오는거죠?
좀 너무 압축햇죠 !
근데 제가 가끔은 급한 성격이 돼서
갑자기 이혼하자 하고 생각하게 되면
그렇게 써야 되니깐요 !
이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아이콘 잘 받았습니다 !
이옷 며칠 더 입다가 새옷 바꿔 입을게요 !!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오늘도 해달별님의 글을 읽으려그 밥먹자마자 들리는 구미호임니다...
전번집에 영화가 임신햇을거라고 짐작은 햇지만 이혼은 넘 갑작스레 한것같아서 좀
아쉬운점도 잇어요~수준이를 용서하고 다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앗엇는데......담집은 그럼 정말로 그녀의 일본에서의 외출이네요~ㅋㅋ
담집 기대하면서 죤 밤 되세요~~~~~~~~~~~~~~~~~~~~~샤방샤방
이혼 좀 갑작스럽지요 ! 다들 그럼니다 !
그런데 영화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음
마음이 수준이와 같이 못 있겟드라구요 !
그래서 급히 이혼하게 되였습니다 !
샤방샤방 ~~ 웬지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 말 !
추천 감사합니다 !
정작 리미하구 수준이 이혼을 한다니깐,, 불쌍하구,,,
잘 보고 갑니다,,,
담집기대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리미도 이혼할때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
담집에 벌써 플 달았드군요 !
제가 플 다는게 좀 늦다 보니깐 이제야
답플 답니다 !
님도 좋은 저녁 되시구요 !!
진짜 누구앤지도 모르다니 세상에 방탕은 생활을 해도 유분수지 어떻게 그럴수가
이혼 잘했어요 어쩌면 이혼안하고 살다가 진짜 돌아버릴지도 모르는데 그런 남자
훌쩍 잘 버렸네요 믿음을 심어줄수 없는 남자라면 있으나 마나 자식도 없겠다
각자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간다는건 좋은일인거 같아요 잼있게 잘보고 가요 ^^
감사합니다 ! 그렇죠 나두 향기언니처럼 생각하는데 ....
아직 젊었는데 산 날보다 이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그냥 그런 남자랑 살겠습다 ??
살아봤자 아마 재미없겟지 !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인연 만나서 아마 다들 잘 살겁니다 !!
잘 읽고 갑니다.
미스터리 한 일들 때문에 더 많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가지고 다음집을 기다리겟습니다.
미스터리한 일로 더 길게 엮이게 쓸려고 햇는데
님이 기다리는 다음집이 막회로 되엿습니다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혼햇구낭 .... 수준이도 수준이지만 넘나 뻔뻔스런 영화땜에 미치겟어요 ㅠㅠㅠㅠ
들려서 재밋게 봣구요 담집도 기대할게요 ....
이혼햇습다 !! 수준이보다도 영화 더 짜증나죠 !!
영화는 뭘 먹고 어떻게 자랐는지 ㅉㅉㅉ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
저 여자는 정말 분수짝이 없어도 한참 없군요.
임신했다는게 누구애인지도 모르고..ㅉㅉ
더 한심한건 이쪽남자오 연락안되니 수준이한테
달라붙으려고 ~헉~~미치짐~~
수준이랑 행복하게 잘 살줄알았는데...역시 이혼했군요
참~~믿음이란게 유리병과 같나봐요.한번 깨여지만
다시 붙여도 물을 담을수없는것처럼...
진석이랑 잘 될가요?
헤여진바에는 두루두루 모두다 행복했음바램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담집 기대할게요
반달님 너무 오래만이네요 !!
반갑습니다
영화때문에 다들 피가 거꾸로 흐르는거 같습니다 !
역시 매짠 말으 잘쓴단 말입다
ㅋㅋ 유리병과 같다 ! 다시 붙여도 물을 담을수가 없다 ㅎㅎ
공부됩니다 !
글쎄 진석이랑 잘 될가 아니므
다른 인연이 기다리고 있는지 !
추천 감사합니다 !
모두 잘살겟죠 ...현실은 해피앤딩이 아니지만 소설에서는 해피 앤딩이 될수 잇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