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따로 결혼따로 *제3회*

반달 | 2008.09.22 10:26:18 댓글: 57 조회: 2248 추천: 2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562


3

 

경일이를 보내고 숙사에 들오니깐 완전 가관이다.

팔짱을 끼고 서서 고문자세를 취한 련희를

비롯한 숙사자매들

 

 

아차~!이거 잘못걸렸군~

헤헤웃으며 슬써 뒤걸음쳐 빠져나가려는데 힘장사 귀영이한테

목덜미 딱 잡혔다.

 

 

<가긴 어딜가자구??>

<이 야심한 밤에 경일이 만나러 가자구?>

<빨리 불어~!언제부터 시작했니?>

<누가먼저 좋아한다했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고문의 목소리

~이것들이평시엔 나한테 완전 관심이 없더니만

남이사 연애를 하든지말든지 ~

 

 

<야야~하나하나씩 물어봐라~돈다 돌아!!>

 

내말에 서로서로 눈마주치며 웃더니 한결같이 소리친다.

<무튼~~~~~~~~~~~~~~~~~축하한다!!!^^>

 

 

그러더니 내볼을 꼬집어놓는 눔들..

머리를 흥클어놓는 눔들..

겨드랑이 간질러놓는 눔들흐악~~경일아 날 살려줘~!!!!

 

 

그래도 행복했다.축하한다는 그말 한마디에

그리고 경일이의 말대로 경일이가 먼저 고백했다고 불었다.

무튼~서방님말은 잘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ㅎㅎ

 

 

이렇게 숙사자매들의 입을 통해

울둘이 커플됐단 소문이 하루밤새에 쫙~퍼지고..

선생님들 제외하고 모르는 애들이 없게됐다.쑥쓰~부끄~^^

 

 

아침에 교실 들왔더니 경일이가

어느새 옆자리의 영덕이랑 자리 바꿔앉아있다.

워낙은 내앞자리였는데 내옆모습 볼려고?^^

 

 

첫수업이 시작됐는데도 아직도 둥둥 떠있다.

경일이한테 쪽지 날렸다.

 

 

(왜 불시로 자리 바꿔앉아?)

(알면서…^^)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답장쪽지 ~후훗^^

이런게 바로 연애의 느낌이였구나..참 묘하다.

 

 

뭐라고 해야지?로실하게 기분이 좋다고??안되지..절대

다시 그밑에 답장쓰자니 넘 작은 종이쪼각이라서 포기하고

새로운 종이쪼각을 찢어내서 쪽지써보냈다.

 

 

(난 몰르겠는데…)

~

그러고서 경일이의 표정을 살피려는데..

 

 

<민청아..허경일..둘다 일어낫!!>

이건 분명히 선생님의 목소리다.잡혔다이걸 어쩌지?

우린 죄지은 사람처럼 뿌시시 일났고 어느새 우리앞에 다가온 선생님.

 

 

<허경일~방금 쪽지 내놔~!>

흐미~경일아 어쩌니?내가 넘 눈치없이 보냈는가봐~

저 눈치무딘 지리선생마저 다 발견했으니~바싹 긴장해서 손에 땀이난다.

 

 

별수없이 방금 쪽지를 고스란히 내놓는 경일이다.

넘겨받은 쪽지내용을 보더니 시선을 내게로 향한다.

 

 

<민청아뭘 몰른다는게야?설명해봐라…>

항상 맘약한 여학생들과 큰소리치더라

근데 어떻게 뭘 설명하라고??~

 

 

긴장해지면 대처할 방법이 궁해지는 나다.

나답지않게 골 푹 숙이고 꼬물꼬물대는데경일이가 나선다

 

 

<청아탓이 아님다.

내먼저 쪽지 날려서 언제 운동회 하는지 물어봤슴더.>

~울 낭군님 골이 비상하다운동만 잘하는가했더니만~

물론 이런 느끼한 말은 절대 입밖에 내놓을수없는 내성격이고

 

 

<그래?그건 왜 청아한테 물어보는데?걔가 그걸 어떻게 아니?

그리고 물어보겠으면 휴식시간에 물어봐야지

열심히 강의하는데 먼짓이야 응?>

나름 만만치않은 지리선생이다.

 

 

<잠탰슴덩~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슴덩>

<일주일간 화장실청소해라>

<?알았슴더>

 

 

덕분에 지루했던 일주일~

매번 경일이가 대걸레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서면 똑같은 한마디를 한다.

<?오늘도 누가 청소해버렸네~청아 만나러 가야지>

 

 

그리고 화장실문뒤에서 살금살금 나와 미소짓는 나~

내가 완전 빠졌나보다.풍덩~

 

 

그리고 짐짓 암일도 없었던것처럼 약속장소로 달려간다.

늦게왔다고 뿌루퉁해진 경일이..

 

<청아야~어디 갔대?오래 찾았는데…>

<청소가 오래걸리나 해서 그새 숙사가서 수다떨다왔지..>


 

<말두말라~요즘엔 이상하게 화장실 청소안해도 되더라

완전 깨끗하더라뭐~ 하늘이 날 돕는같우래~ㅎㅎ>

<정말?암튼 잘됐다.ㅎㅎ>

 

 

이눔아~그 하늘이 바로 나였다고~!

그렇다고 이실직고하긴 싫다.고맙다는 말한마디땜에

한 일이 아니니깐~단지 즐거워하는 경일이의 모습에 만족하니깐.

 

 

<청아야~오늘 기분도 좋은데 한턱 쏜다.

머 먹구픈데?비빔밥?랭면?떡볶이?>

<~가지밥 먹구싶다.>

 

 

나란히 학교주위 식당에 가지밥먹으로 갔다.

쑥스러워서 손도 못잡고 그냥 나란히 걷기만했다.

그리고 그어느 선생의 눈에 들킬가봐..그래서 더 자극적이였던것같다.

 

 

<청아야~이세상에 왜 가지밥이 생겼는지 아니?>

<??그냥 맛있으니깐 이렇게 해먹는거겠지…>

 


<
아니..절대 아니다.사실은 인간이 이 세상을 개척해나가기전에

가지왕자와 찰밥공주가 사랑을 했단다근데…>

<~~>

 


이건 머 얼토당토치않은 동화이야기야
?

남이 진지하게 이야기할땐 웃으면 안되는데 결국엔 자제를 못했다.

자제할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말이지

 

 

<웃지말라밥알이 튕겨나온다.다 듣고보면 잼있는 이야기다>

<~> 시큰둥

 


<
근데 필경 다른 종류인지라 불가능한 일이였지.

둘이 생각하던끝에 짐보따리 싸쥐고 도망갔단다.

 

두집부모가 가지가족들과 밥가족들을 뭉쳐서 잡으러갔는데..

더이상 뛸곳이 없던 가지왕자와 찰밥공주는 벼랑에서 뛰여내렸대

사랑한다고 웨치면서

 

그리고 먼훗날에 인간들이 산에서 먹을만한 열매를 찾다가

가지와 찰밥이 똘똘 뭉쳐있는걸 발견하고 먹어보니 넘 맛있는거 있지?

그후부터 전문적으로 가지밥을 연구하게 된거란다.어때 잼있니?>

 

 

<..맛있다.둘이 먹다가 한내 죽어도 모르겠다.>

<~!!!!!잼있는가 했지 누가 맛있는가 물어봐?>

<어이그~~재밌쑤꾸마~날래 잡숩소…>

 

 

경일이는 씩~하고 웃더니 숟가락으로 부지런히 삽질한다.

나의 노친사투리에 화가 금방 풀린모양이다.

 

 

근데 그말하고 기분이 이상한거 있다.

분명히 老夫老妻의 대화?할매할배의 대화?를 상상케한다.

과연 우린 영원한 동반자가 될수있을지?

 

 

마주보며 웃으면서도 자꾸만 맘한켠이 불안해난다.

어떨땐 여자의 이런 제육감이 싫다.

뭔가 일어나기전부터 미리 불안함속에 휩싸여있어야하니깐.

 

 

그렇다고 자연적으로 밀려오는 제육감을 막을수도없는 일이고.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육감대로 닥쳐올 사건제지능력은 더욱없다.

 

 

며칠후~

국경절인데  딱 하루 휴식한다는 통지가 나왔다.

만족이라고 야호를 웨치는 애들이 있는가하면

넘 적다고 투덜대는 애들도 적지않다.

 

 

반급골간들이 모여서 수근덕거리더니 모임을 조직한단다.

공화국창립  X주년을 경축한다는 의미에서라나?

딱히 몇주년인지도 모르는 넘들이 경축은 무슨~

 

 

다들 서로 잘아는 처지에 솔직하게 살자~우리 좀!

술이 그리워서 조직한다고하면 그게 호조력이 더 강할걸

그나마 이해력이 강한 우리 대중들이 숨은 의미를 알고 적극 호응했으니말이지.ㅋㅋ

 

 

이전엔 솔직히 이런 모임이 넘 반가웠다.

그러나 지금은 약간 달라졌다.

경일이랑 단독으로 데이트를 즐기자했더니 글렀구먼

 

 

국경절날 저녁

우리의 신성한 모임이 암암리에서 진행됐다.

반주임을 비롯한 학교령도들한테 들키는 날이면 다들 목이 이사하는 날이니깐.

제 돈 퍼주고 술먹어도 이렇게 비참할수밖에없다는 현실에 눈물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연출의 참가률은 95%!!

단결력이 좋다고 해야하나?술의 유혹이 크다고 해야하나?

무튼~반장과 부반장의 거창한 개막식과 함께 술자리가 무르익어가는데~

 

 

그 어느 위인의 제의인지 자리정돈이다.

남자,여자 섞어앉기..물론 경일이 옆자리는 나만의 특권~

언녕 정돈할거지멀리쪽에서 훔쳐보느느라 눈만 아팠잖아유~?

 

 

근데 경일인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내눈을 자꾸 피한다.

멀리 앉아있을때도 그랬고..옆에 앉은 지금도 그렇고 차가운 기운이 돈다.

우리가 커플맞냐고 의심이 들 정도로

 

 

오늘 내가 뭘 잘못한거 있는가?

항상 변함없는 말투와 미소였는데

골 두개 더 동원해서 생각해봤자 잘못한게 없는것같다.

 

 

그럼 아까 오후에 모임에 낼 돈가지러 집간다더니

혹시 그때 무슨 일이 생겼는가?

답안은 바로 거기에 있었다.

 

 

나는 나대로 다른 애들과 말하고 웃고

경일인 투명한 존재처럼 조용하기만하다.

답답해서 미쳐버릴것같은 와중에 걱정되는게 있었다.

위가 나쁜 경일인데 채소는 하나도 안짚고 그 독한 소주만 들이키다니

 

 

경일이가 좋아하는 새우찜을 하나 짚어서 입가에 가져갔다.

<경일아..~해라>

 

 

어느새 이걸 발견한 옆에 애들이 골려준다.

<ㅉㅉ 새기없는거는 굶어죽겠다야..>

<너같은 털파리여자가 이런 애교두 있니? 풋하하…>

 

 

나도 이런 애교 나한테 전혀 어울리지않는걸 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호전시켜보려는 내맘 어찌 알까?

 

 

애들의 놀림속에서도 여전히 웃음끼라곤 없이

날 빤히 쳐다보는 경일이다.며칠전까지만 해도 동화이야기 해주던

친절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느낌이 확 든다.

반사적으로 채소를 집은 젖가락이 흠칫한다.

 

 

제발 좀 받아달라고…!!!!!

너의 그 차가운 눈망울속에 비낀 거의 애원에 가까운 내 눈빛

정말로 안보이니?아님 모른체 하는거니?

 

 

<됐다..너나 먹어라..!>

경일이의 높은 언성에 왁작지껄하던 분위기를

조용한 채널로 바꿔버렸다.

 

 

그러고는 확~밀어낸다.

체면불구하고 치켜든 젖가락도

거절당할가봐 조심스러워하던 내 맘도 사정없이밀어냈다.

 

 

땅에 떨어지는 젖가락 소리속에 내서러움도 함께 묻어나온다.

이 모든것이 아무 예고없이 일어났다.

멍해있다가 제정신이 들었을때 경일이는 이미 뒤잔등을 보이고있었다.

 

 

휘청거리며 밖으로 나가려는 경일이를

여러남자애들이 극구말린다.나도 말리고싶지만 이유를 따지고싶지만

더이상 용기가 나지않는다.더 심한 무참을 당할가봐

 

 

<어딜 가자구?…니 없음 무슨 재미야..빨리 앉아라>

<짜슥이~채소짚어줬다고 영사해서 그래니?>

<그게 머 영사할게 있다고 그러니..연애란게 그멋이지..~>

 

분명히 그렇게 간단한 이유가 아닌줄을 알면서..

고맙게도 그럴듯한 이유를 억지로 붙혀준다.역시 우리 꺼멀들이다.

그러나 경일이의 의지는 견결한듯끝내는 모두를 뿌리치고 나가버렸다.

 

 

<너네끼리 먼저 놀아라.내가서 데려올게…>

경일이와 친한 친구인 영덕이가 씽하고 경일이 뒤따라 나간다.

썰렁해진 모임분위기가 깨질대로 깨졌다.

 

 

련희를 비롯한 숙사애들이 모여와 관심조로 묻는다.

왜 다퉜는가고?무슨 오해가 있는건 아닌가고?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수밖에 없는 나

 

 

내가 어떻게 아냐고?나도 궁금하다고

그래 오늘 꼭 알고넘어가야한다.

경일이의 낯선 눈빛 두렵긴 하지만 언젠가는 부딛혀야할것같다.

 

 

련희랑의 말림을 뿌리치고 달려나온 나~

눈앞의 광경에 뭘 물으려왔던지 그것마저 잊어버렸다.

영덕이가 경일이를 깔고앉아 때리는 장면에 부딛친거다.

 

 

그리고 날 더 경황케했던것은 영덕이의 울부짖음이다.

 

<~니가 뭔데???

널 이래라고 청아를 양보했니?

나 너먼저 청아를 좋아했다고

 

청아를 젤 가까이에서 보려고 옆자리에 앉았는데

련희가 말하는게 이미 니새기 됐다더라맘아프면서도

내옆자리 내줬고..포기하기로 했다.알기나 알아? 이눔아~~..우린 친구니깐

 

너랑 청아랑 다들 행복하라고 양보했는데 이게 머야?

청아가 아무리 뭘 잘못해도 이런장소에서 무참을 주는게 아니다

그게 사랑이 아니고 남자가 할짓이 아니다..>

 

 

경일이도 나만치 자극받을만한 이야기인데

깔리운채 씁쓸한 웃음 짓는다. 그 웃음이 깊은 상처를 줬다면

상처위에 간간히 뿌려주는 소금의 작용을 한것은 그뒤에 말이다.

 


<
그럼 지금이라도 뺏든가

아니..그냥 가져라..내가 버린다구…>

 

<머이라구?개같은 놈아>



퍽퍽하는 소리와 함께 쌍코피가 흘러나오고 경일이의 온얼굴에 피투성이다
.

악에 받친 영덕이에 비해 한치의 반항도 없는 경일이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었다.

 

 

<영덕아..그만해라..제발..사람죽이겠다>

불쑥 튀여나온 나땜에 무지 당황한듯한 영덕이

그리고 누운채 눈을 비스듬히 뜨고있다가 아예 외면하는 경일이..

 

 

<?청아야..언제 와?어디부터 어디까지 들어?>

<지금 그게 중요하니?빨리 경일이 업어라 진료소가자>

 

 

축 늘어진 경일이를 낑낑대며 일으키는데

영덕이는 방조할념을 하지않는다.

 

 

<빨리 업어라고부탁한다..제발…>

애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젖어가고있다.

헤여질것같다는 예감에 아픈건지..경일이가 아프단것땜에 아픈건지..

둘다라면 어느것이 더 아픈건지

 

 

<역시 청아 니눈엔 경일이밖에 없구나..

난 기회가 전혀 없구나알따..내가 꺼져줄게…>

나만큼 젖은 목소리로 이말한마디 남겨놓고 돌아서는 영덕이다.

 

 

지금 언제 그걸 따질새가 있냐고?!!!이눔아~

그러나 영덕이의 뒤모습이 넘 슬퍼보여 차마 입이 떨어안진다.

 

 

혼자서 경일이를 부축이는게 땀이 비질비질난다.

비켜라고 하면서 자꾸 거부하는 경일이땜에

넘 힘들게 진료소까지 갔다.

 

 

세심한 호사언니의 손길하에

경일이의 상처가 하나하나 처치되여간다.

상처받은 마음도 치료할수있는 병원은 없을까?

 

 

치료비를 내고 돌아서니 경일인 어느새 먼저 나갔다.

그몸으로 혼자 어떻게 집간다고..

쫓아가 택시하나 잡았다.

 

 

<타라..너네 집이 어디야?

오늘은 반대로 내가 데려다줄게…>

 

<싫다…>

 

<낸데 무슨 의견이 있어서 이러는지는 몰라두..

오늘은 일단 돌아가 쉬고 랠 얘기하자 >

 

<니가 모르면 누가 안다니??너 그거 아니?

너 지금 이러는거 다 가식적이 돼보인다…>

 

 

그게 무슨말인가고 되물으려는데 택시기사가

도태체 타는가 안타는가 막 짜증낸다.

기사아저씨한테 죄송하다고 먼저 보내고 다시끔 경일이 눈을 주시했다.

 

 

<내가 멀 어쨌다고???>

 

<오늘 집가는 골목길에서 김영은이랑 마주쳤다.

다 들었다니가 왜 날 택했는지..도박이라며?연기라며? >

 


당황했다
..

이런날이 오기전에 내가 먼저 말해야했었는데..

이렇게 빨리올줄은머라고 변명을 해야하는데 애처로운 눈물만 흘린다.

 

 

<배우해도 되겠네민청아!!!

우리 헤여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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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건 주말 되셨죠?
저두 역시 쇼핑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나름 재밌게 보냈어요
3번만에야 겨우 깍두기김치 맛내기에 성공했단게 어딥니까?절로도 뿌듯하네요 ㅋㅋㅋ

글고 덕분에 전번회에 메달까지 처~억 달고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열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을옷 만들어주신 물고기눈물님과 아이야님 고맙습니다.
잘 입을게요~어느것부터 입을가 고민중...신상 기대해주세요^^
그럼 힘찬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추천 (28)
IP: ♡.32.♡.135
가슴아파도 (♡.18.♡.22) - 2008/09/22 10:29:45

캬캬캬캬캬 니 로따 또 일등자리 뺏앗다 ..
내 팔팔하징 ㅋㅋㅋ 란이도 이젠 모이자가 된다구
좋아 죽드라...지금 슬금슬금 보는게 죽겟다양
이래서 경일이하고 인차 갈라지는가? 담편도 빨랑
올려주랑 ㅋㅋ

아이야 (♡.215.♡.2) - 2008/09/22 10:32:55

2222222222222222222빠나 먼저 찍고~~ ㅋㅋ
언니 내가 해준 옷 안 입엇네 ㅋㅋ

봄그림 (♡.215.♡.240) - 2008/09/22 10:33:07

아앙 ~~이게 이젠 두번째로 일분차이로 뺴앗겻군 ~~~~~ㅎㅎㅎㅎㅎ


3빠 ~

요즘 언니글의 앞자리를 차지하느라 모이자 켜자바람으로 자작글에 들어오는뎅 ~ㅋㅋ
더 열씨미 들어와야겟어여 ~

아야언니글에두 앞자리 차지해야되서 ~ㅋㅋㅋㅋㅋ

글은 점심에 읽고 ~

좀다 봐여 ~ㅗㅗ

내가만일 (♡.240.♡.164) - 2008/09/22 10:51:51

앗싸..내 먼저 도장 찍고..ㅋㅋ

달아...오늘은 내 일찍 왔지...ㅎㅎㅎㅎㅎ
오전에 도장 찍구 오후에 본다...요즘에 일이 좀 많아서...ㅠ.ㅠ
니 글 보면서 학교때 쪽지놀음하던 생각이 나서 한참 웃었다...ㅋㅋ

난 경일이 이칭베랜했는가 했던게...ㅠㅠ
이렇게 된 마당에 어떤 변명두 경일이 믿을거 같지않은데...ㅠ.ㅠ
청아 어떻게 한다니...어떤 남자든 저런소리 들음 다 미치구팔짝 뛸 일이지...ㅠ.ㅠ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
담집에서 보쟝...

잘보구 간다~

반달 (♡.32.♡.135) - 2008/09/22 16:58:40

가슴아파도님-----------------------------
호호~~로우따 자격이 있다 정말 ㅋㅋ
머이나 욜케 앞장서서 가니...동생들 생일도 잘 챙겨주고 ㅋㅋ
어째 머 슬금슬금 본다구??회사 엄해져?
그러게다...이래서 갈라지는걸가...아님...ㅎㅎ
그냥 물음표를 실고 담에 또 오랑 후훗~~



아이야님-----------------------------------
2빠 했구나 ㅎㅎㅎ
어느거 먼저 입을가 고려중이다
누가꺼 먼저 아이입으면 삐질가봐 ㅎㅎ



봄그림님--------------------------------------
또 새옷을 사입었구나..
그재두 아께 서로돕기에서 봤다
물고기눈물님이 해준게더구나..
니 닉네임하구 참 잘 어울린다....
정말 이젠 가을인데 봄그림이 아니라 가을그림 해야하는게 아이야?ㅎㅎ
담엔 저 파도언니를 초과해라잉 ㅎㅎ



내가만일님------------------------------
크크 내 그래 아까부터 답플하자했는데...
아직 니 뽀도아이했더라...아 왔다가 허망 요 보배자리에
못하고 밑에 내려가서 플달게 하자니 맘이 시려서 ㅋㅋ
후훗~우리두 쪽지놀음 많이 했는뎅~
그러게다..어느 남자면 가마이 있을수 있겠니?
아무렴~여자인 내라도 버럭 할것같은데 ㅋㅋㅋ
담집엔 어떻게 오해가 풀릴지 이대로 헤여질지...기둘려라잉...ㅎㅎ

놀아줘 (♡.136.♡.48) - 2008/09/22 10:54:37

크아또 살짝 올렷군....ㅠㅠㅠ

흐미........들켜 버렷으니 어캐

그냥 이렇게 끝..???인감??

후미 주위 남자들 좋아 한사람이 많다야..

크하~일케 깨지무 어케 될까??

빤니 빤니 올려 주삼~

언니 수고 많빵햇슈

저녁에 도투고시 삼겹살이 남 많이 드시고

힘내슈~~ㅋㅋ

반달 (♡.32.♡.135) - 2008/09/22 17:01:54

놀아줘님---------------------------------------
크크 아침에 일나자마자 뿌시시해서 올렸다.
그러게다...넘 일찍 들켜버려서말이다
감정도 아직은 공고하지않은데 ...
아마 얼굴은 그럭저럭이라도 성격이 좋은
여자들 인기가 많은가벼~~
숙이는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아서 더 인기가 있겠지?호호~~
도투고기? ㅠㅠ 말도말라...요즘 걍 푸채만 먹는다.
면연력을 높이기위해서 고기쪽은 가리기로했다..
애고~~늙긴 늙었나부다...이젠 이렇게 살아야 되니...
깍두기나 먹자...크크~~~ 그럼 또 봐~~

눈의꽃 (♡.18.♡.213) - 2008/09/22 10:57:01

관계가 좀 복잡하게 된다야~

근데 진짜 넘 일찍 닥치엿구나.경일이가 맘이 많이 아팟나 보다,~근데 청아는

진심이 같은데 .

그래도 경일이가 먼저 청아의 의견을 듣고 속상해 하여야하는데

화가 무지 난 모양이네 .거기에 영덕이도 마음 아팟엇고

오늘도 재밋는 글 잘보고 간다.반달동무 당신은 넘버완

추천 뿌린다 .내 추천 비싼 힘이다 캬캬

반달 (♡.32.♡.135) - 2008/09/22 17:08:35

상큼연이님--------------------------------
크크 그러게다...점점 복잡하게 되지??
넘 일찍 닥쳐와서 해석할 기회도 없었고...
둘이 사귄지도 얼마 안돼서 믿음성도 적은데...
이런 일에 닥치니깐 환장하고 미치겠지...
그만큼 좋아하는 감정도 있으니깐 아팠고...
ㅎㅎ 그래 정말 비싼 추천 강한 힘이 된다.
넘버완이란 세글자에 싱글벙글....크크
여자는 칭찬에 약하나보다 하하~~~

jiayan (♡.250.♡.160) - 2008/09/22 10:57:35

ㅋㅋㅋ 가지밥전설이 제법 그럴듯한데요~~조금 유치한듯하면서도...
근데 이를 어쩐대?휴~~진짜 헤여지는건가요? 그럴리 없겠죠?
청아가 경일이에 대해선 도박이 아닌 진심인것 같은데 경일이가
그걸 모르는것 같아요~오해가 빨리 풀려야 할텐데...
두 남자의 격투가 맘에 들었어요~한 여자를 두고 하는 피 튕기는 격투,
암튼 재밌게 잘 보구 갑니다~~추천 꾹~~

반달 (♡.32.♡.135) - 2008/09/22 17:11:24

가연님----------------------------
ㅋㅋㅋㅋ 그럴듯해요???당연히 유치하죠...내가 보기에도 ㅋㅋ
아마 첫사랑에서만 존재할수있는 순수라할가요?
그래말입니다..후엔 분명히 진심이여쓴데...
경일이는 모르나봅니다.아니~아직은 사귄지 얼마안돼서
감정토대가 약하나봅니다..쉽게 흔들리고..실망하고...
격투 맘들었어요?두남자는 힘들겠지만 어찌보면
여자로선 이런 횡재는 한번 가져보면 행복할듯 캬캬~~
언제나 고마워요~~언젠가 딸 가연이 사진 보고싶은뎅 ㅎㅎ

물고기눈물 (♡.70.♡.131) - 2008/09/22 11:01:03

햐...1빤가 해서 신이나서 들어왔더니마 그새 플이 이렇게 따닥따닥 붙었넹..흠..

반달 (♡.32.♡.135) - 2008/09/22 17:12:34

물고기눈물님-----------------------------
후훗~~~일빠 아니더라도 요자리도 괜찮은것같심더
8빠~~~올해 돈 많이 벌 징조니깐요 ㅎㅎㅎ

물고기눈물 (♡.70.♡.131) - 2008/09/22 11:11:14

흠....또 삼격연애 시작이구나.ㅋㅋ 항상 사랑싸움은 이러케 전개되여서 나뚜 어저느 절반 작가 된거 아인지..캬캬캬

반달 (♡.32.♡.135) - 2008/09/22 17:13:49

물고기눈물님--------------------------
크크 빙고~~
삼각연애죠...여쥔공이 인기가 많다나니 ㅎㅎ
이참에 물고기눈물님도 작가로 데뷔하시죠???
대환영합니다~~
추천 고마워요~~즐건 하루 되시구용^^

cherrysh (♡.22.♡.211) - 2008/09/22 11:15:23

아휴~~또 그런 일로 경일이가 심드렁해졌네..
영덕이의 의리가 넘 맘에 들고 귀여워요..
사귀게끔 고려하게 만든데는 한몫 했다 하지만
암튼 영은이가 말썽이네...
(꺼져줬으면 좋겠지만 꺼져주면 스토리가 재미없을듯...ㅋㅋ)

그리고 깍두기 맛 좀 봤으람...그냥 넝담입니다.

반달 (♡.32.♡.135) - 2008/09/22 17:17:22

백합님-------------------------------
백합님 보면 매시레 기분이 좋심더 ㅎㅎ
아마 우정도 사랑못지않게 위대하나봅니다.
영덕이도 어찌보면 비참한 신세가 됐죠...한여자때문에...
친구도 잃게 됐으니...
ㅋㅋㅋ 영은이가 꺼지면 정말 잼없겠죠?
쥔공뒤엔 항상 악역이 있어야 더 흥미진진하고...ㅎㅎ
깍두기 드시러 오세욤 여기 길림입니다요.
점심에 깍두기에 죽 2사발이나 후딱 해버렸습니다.ㅎㅎㅎ
즐건 하루 되세용^^

cherrysh (♡.22.♡.211) - 2008/09/23 09:04:43

출근하자마자 반달님 리플 볼려고 모이자에 들렸더니
매시레 기분이 좋다는 말에 나도 기분이 붕~~뜨네요..ㅋㅋ
깍두기 무쟈게 먹고싶은데 넘 멀어요..
오늘도 한집 올려줄려나...
기다려봐야징^^

천당의현실 (♡.113.♡.241) - 2008/09/22 12:16:05

혹시나 햇는데 그것때문에 화난거 맞그나...
헤여지자는 말두 나오구...ㅠ 청아한테 한번이라도
변명할 기회를 좀 주지..내막 안타깝다야..ㅋㅋ
오늘두 잘 보고 간다~~~

반달 (♡.32.♡.135) - 2008/09/22 17:21:25

천당의현실님---------------------------------------
크크 대번에 맞췄구나...요것도 여자의 제육감?ㅎㅎ
그러게말이..좀 변명할 시간이라도 주지...
아마 타격이 넘 커서 제정신이 없었겠짐
안타깝지만 담회까지 기다려주우 ㅎㅎ
요즘엔 자게판에 아이 출근하우?아께 살다보면님이 문안전하든뎅 ~

해달별 (♡.116.♡.185) - 2008/09/22 12:31:41

반달님 ㅋㅋ 영덕이도 청아를 좋아했다니 ㅋㅋ
뜻하지 않게 고백을 듣게 되였군요 !
근데 경일이도 넘한다 !
이유라도 잘 물어보고 혜여지나 마나 햬야지 !
그동안 청아 해준거 보면 진심이 알리기두 할만한데 ㅉㅉㅉ
하긴 그 심정 또 뭐라 할수 없었겠죠 !!
오늘도 추천하고 새꼬까옷 기대합니다 !!

반달 (♡.32.♡.135) - 2008/09/22 17:28:23

해달별님---------------------------
해달별님 ㅋㅋ 나두 해달별님처럼 해봤슴덩 ㅎㅎ
오자마자 내이름 부르더니 웃겠구나~흐흐 기분 좋아요^^
그래말입니다..가뜩이나 복작해죽겠는데 웬 생뚱같은 고백을...
나두 학교때 고백받으면 부담백배던데
지금 생각하면 행복한것같슴덩.어우야~정마 고백받아본지도
이젠 몇년이 되는같은게...어즌 완라 ㅠㅠ
글을 떠나서 왕청같은 내소리를 ㅋㅋㅋ
경일이가 넘 급했죠?변명할 기회를 주지도 않고...
아마 넘 화났겠죠....새 꼬가옷 랠 입을게요^^

아이야 (♡.215.♡.2) - 2008/09/22 12:37:12

후후후~~ 연기래서 화났구나,, 흠냐
이를어쩐담? 근데 원래 좋아했잖아~
원래 좋아한거잖아~~ 후후후,,, 다들 그러는데 경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작이 중요하다고~ 경일이도 이 말을 알았으면... 흠
영덕이가 청아 좋아했다고?? 우야우야,,,,, 기분이 되게 묘하게 돌아간다.. ㅋ
담집ㄱ ㅣ대.... ㅎㅎㅎ
깍두기 낸데로 택배 보내주 ㅋㅋㅋ

반달 (♡.32.♡.135) - 2008/09/22 17:34:37

아이야님---------------------------------
우에서 기다렸는데...요기다가 달았구낭
응...화가 안날 남자가 어디 있겠어?
원래는 연기였는데...여자는 새로운것에 쉽게
빠지는 감성동물이라...이미 경일이한테 뿅갔는뎅
경일이는 아직 그걸 모르나봐~~첨부터 쭉 다 연기인줄로...
후훗~~~영덕이도 청아를 좋아했는모내~~
것두 경일이의 친구가....이젠 3사람..아니 영은이까지 합치면
4사람이겠지...4사람이 어떻게 될지...기대해줘
깍두기 택배로?하하 말도말라..전번에 곰언니한테
해탕보내주겠다고 산게 우전국에서 못부치게하더라...
깍두기는 더욱 안될거고...먹고싶으면 설에 길림 오라 ㅎㅎㅎ꼬시자 이렇게라도 ㅋㅋ

고기의눈물 (♡.112.♡.1) - 2008/09/22 12:39:47

청아도 남 다른 매력 있는여자네,,ㅋㅋ.....부러워~~~

담회에 경일이가 청아에게 설명할 기회를 줄까?
이일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그냥 이렇게 헤여질수는 없겠는데?
물음표를 갔고 담회를 기대할께~~

반달 (♡.32.♡.135) - 2008/09/22 17:37:14

고기의눈물님----------------------------------
크크 얘는~뭐가 부러울게 있니?
너두 매력이 있기에 니네 남친이 뿅갔지~~ㅎㅎ
그러게다...경일이가 주동적으로 설명할 기회를 줄가?
청아 입에서 해석을 들었다해도 믿을수 있을까?
그러게다...그냥 이렇게 헤여지면 넘 억울한데말이다..
응 담집에 물음표의 답안을 줄게...그럼 또봐~~저녁 맛있게 먹궁

김동아 (♡.146.♡.26) - 2008/09/22 13:11:16

영덕이가 청아를 좋아했군요.
근데 그 김영은은 너무 심한 악역을 맡았군요.
오늘도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

캠퍼스는 우리 말로 교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캠퍼스커플은 학교내에서 연애를 하는 학생커플을 일컫는 말이겠죠.. ^^
앞으로 순수한 우리말을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9월초쯤부터 새 소설 구상에 들어갔고 현재 초고작성 중에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임에도 늘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반달님처럼 저의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할 걸 약속
아마도 10월초쯤에 저의 새 작품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더 재밋게 엮어주시고 제4회에서 뵙겠습니다.

반달 (♡.32.♡.196) - 2008/09/23 13:17:00

김동아님-------------------------
답플이 쪼금 늦었죠?어제 일이 하도 많아서..ㅎㅎ
드라마든 소설이든 악역이 꼭 있어야 잼있겠죠?ㅎㅎ
밉지만 글의 재미를 가해준다는 의미에서 그냥 봐주삼^^
크크 네이버에서 찾은거랑 같은 의미네요...캠퍼스...
나두 이제 요말 살짝 써먹어야지 ㅎㅎ
흠~~10월에 새글 시작하는구나...
어떤 신선한 소재일지 기대할게요...그럼 또 봐요~

진씨 (♡.88.♡.178) - 2008/09/22 14:08:47

딱친구가 한 여자를 좋아했었군요...
청아는 첨에 도박으루 나가긴 해두 후에는 진심으루 좋아한건데...
경일이가 그걸 오해했네요.....아쉽네....
계속해서 잘 써주세요.....
4회가 궁금하네ㅛㅇ......청아랑 경일이 일이....헤여질지..아님 오해풀고 다시
사귈지......ㅎㅎㅎ

반달 (♡.32.♡.196) - 2008/09/23 13:19:33

진씨님----------------------------
이쁜 새옷 만들어입으셨네요....
쿨하게님이랑 쌍둥이같아요....쿨하게님은 왜 안보이는지...
네~~친구가 친구의 여친을 좋아한거죠...
첨엔 친구의 여친이 아니였지만~
첨엔 도박이였지만...화장실청소까지 대신 해주는
민청아...이젠 진심인데 경일은 아직 모르나봐요..
글쎄요..이대로 헤여질지?오해가 풀려 다시 화해할지
담집 기대해주세용^^그럼 즐건 하루 되시구용

천년이후에 (♡.10.♡.89) - 2008/09/22 14:38:04

잼있슴 .. 흐흐 .. 추천함다 .. ㅋㅋㅋ

반달 (♡.32.♡.196) - 2008/09/23 13:24:12

천년이후에님------------------------
첨뵙습니다,...방가워요
잼있게 봤다니 저두 기쁘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용

봄그림 (♡.57.♡.221) - 2008/09/22 14:38:20

흠 ~이번집에 웃음이 흔들흔들하면서 들어왓는뎅 ~

어쩜 `~~~~~~~후후 ~

일이 일케 ....................

이걸 청아가 어케 해석해야 경일이가 믿겟는가 ~

한숨만 풀풀쉬면서 담집 기대해여 ~^^

반달 (♡.32.♡.196) - 2008/09/23 13:25:31

봄그림님--------------------------------
ㅎㅎ 요기메 또 있구나...
흠~그러게다
해석했다해도 경일이가 믿을가?
그리고 민청아의 성격에 구질구질 붙잡을순없고...
과연 둘이 어떻게 될지...기대해줘^^즐건 하루 돼라잉

붉은향기 (♡.143.♡.213) - 2008/09/22 20:38:56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첫사랑 하는것 같은 긴장된 마음이 저절로 되여지네요
다음집 기대합니다.

반달 (♡.32.♡.196) - 2008/09/23 13:30:13

붉은향기님----------------------------------
첨뵙습니다....반가워요~악수~ㅎㅎ
저두 그래요...남의 연애사를 살붙혀서 쓰는건데
분명히 제자신에 첫사랑의 주역이 된것같은 느낌에 ㅎㅎ
그럼 즐건 하루 되시구요 담집에서 또 봐요~

꽃방울 (♡.15.♡.46) - 2008/09/22 21:25:44

우야,이렇게 쉽게 헤여지면 너무 아쉽다야~
이럴줄 알았드라면 경일이와언녕 말해야했을텐데~ㅠㅠ
입이 열개래두 안되갰다~
담집에서 어떻게 나올지 무지 궁금하다~

반달 (♡.32.♡.196) - 2008/09/23 13:38:40

꽃방울님--------------------------------------
언니...오늘은 술 안마인겨?ㅎㅎㅎ
넘 늦게오니 또 술상이 있는가 했슴덩 ㅎㅎ
그러게...넘 쉽게 헤여지면 넘 안타깝지?ㅠㅠ
아마 자기입으로 먼저 말했더라면 후과가 달라질지도 모르는뎅
담집은 어떻게 될지...조금만 기둘려주쇼^^

들국화여인 (♡.3.♡.124) - 2008/09/22 21:49:36

깍두기두 담글줄 아시구 참 대단하네요 전 김치는 정말 못하는데 ^^
오늘두 들려서 재밋게 잘 보구 가요 .......
민청아 이젠 진심을 이야기 해야 될거 같네요 근데 믿어줄라는지 .... 담집도 기대할게요

반달 (♡.32.♡.196) - 2008/09/23 15:02:50

들국화여인님-----------------------------------
크크 3번만에 겨우 깍두기맛을 냈는데...칭찬해주다니 ㅎㅎ
대단하긴 들국화여인님이 대단하죠,....이것저것 다할줄아는...현처량모~
글쎄 진심이였다고 말해여되겠는데...경일인 믿어줄지?
청아의 강한 성격으로 해석하려고 들가요?
담집에서 봐요~~즐건 하루 되세용

레몬 (♡.93.♡.135) - 2008/09/22 23:04:27

나두 가지밥 먹기싶다야.....................ㅜㅜ.......!!!
끝내 3회르 올렷구만...........
사귀게 된 연유를 알아버렷구나......얼매 가슴 아팟개.....
담집도 빨랑 올레라.............
늦은 밤에 한잠자구 일어나서 보구 간다.............
잘 자고................^^

반달 (♡.32.♡.196) - 2008/09/23 15:07:44

레몬님----------------------------------------
키키 가지밥 먹기싶냐?난 전번에 해먹었거등
돼지고기 탕쳐서 넣고 내기도 넣고...오호라~~맛있더라 ㅋㅋㅋ
야 또 래일 당장 청가맡고 길림으로 달려오겠다...프핫~
또 한잠자고 일나?참~~넌 습관두 이상하다..
한잠자고 일나 또 잠이 오니??나는 엊저녁 3시에 잔게 아침 10시반에 깨났다ㅠㅠ
담집 기둘려........그럼 또 보쟝

어여쁜처녀 (♡.32.♡.198) - 2008/09/23 09:28:27

잘 밨슴다 .. ㅋㅋ 이번집에는 좀 늦엇구나

음 ...나두 가지밥 딕 조아하는데 ...ㅋㅋㅋ

먹기싶구나 ㅎㅎ 그나저나 벌써 이렇ㄱ ㅔ

김영은인지 하는 여자랑의 비밀이 밝헤젯슴까?

ㅋㅋ 담집부터 좀 힘들겟는데 ㅎㅎ

잘보구 감다 ... 담집두 빨리 올레주쇼

반달 (♡.32.♡.196) - 2008/09/23 15:11:05

어여쁜처녀님-------------------------------------
요번집은 살짝 늦게 왔네요 ㅎㅎㅎ
가지밥 좋아한다구요?내 가지밥하나만은
기딱차게 잘하는뎅~~가지밥에 김치를 쭉쭉 찢어서
먹으면...와~~~살멋이 나죠? 히히~~~기회되면은요...^^
그래말입니다...벌써 사실은 진상이 밝혀졌죠,,,
그러나 그보나 더 진상은 이젠 진심으로 좋아하게됐다는건데...
담집은 어떻게 될지...기다려주세욤^^

flight (♡.18.♡.217) - 2008/09/23 11:57:46

하여간,, 소설이라는건,, 두리 좋아하는 사이이면,, 암튼 중간에서 떼여놓을려구 애를 쓰는 사람들이 잇다니깐요,,, 속이 타서 원,,,
잘보고 갑니다,,,

반달 (♡.32.♡.196) - 2008/09/23 15:12:55

Flight님---------------------------------------
흐흐~~그래말입니다..소설이든 드라마든...
혹은 현실중에서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되는거
눈꼴사나와 하는사람들이 있죠....
속타지만...둘이 사랑이 견고하다면 다시 합쳐지겠죠?
담집에서 봐요~~즐건 하루 되시궁요^^

수선화향기 (♡.146.♡.25) - 2008/09/23 18:54:22

오늘은 넘 늦었다. ㅠ_ㅠ

김영은이와 내기를 했다는게 고만 들켜버렸넹 근데 이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거 같

은데 갑자기 이별통보라니?! 그래도 영덕이가 청아에 대한 맘을 토로하는바람에 경일

이가 확 자극을 받아서 갔다가 바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말투를 보면 맘을 정한거 같

은데 배짱이 있어서 그렇게 쉽게 돌아올꺼 같지 않아서 걱정이야 그치?

늦게 들렸어도 확실하게 찍고 간당 달아 ^^

날씨도 변덕스러운데 몸조심하고 잉 담편에서 봐 ^^

반달 (♡.32.♡.214) - 2008/09/25 17:45:20

수선화향기님-------------------------
와~~~나두 넘 늦엇구나...
위에 글을 척 올려놓고 거기메 풀만 관심하다나니..
이별통보를 내린 이유를 이미 알았을테고..
긴말을 하지않고...늦게와도 고마울뿐~~ㅎㅎ 또 봐요...

전성은 (♡.234.♡.133) - 2008/09/24 11:03:16

반달아 .,.. 나 오늘 늦게 ..왓지 ? 늦게 왓다고 미워 하지 마 ..ㅋㅋ
그래도 ..너를 잊이 않고 늦게라도 왓잖아 ....근데 ..경일이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경일이는 진심으로 ..좋아서 그랫겟는데 ..김영은이
한테서 그런말을 다 들으니 ..얼마나 밸이 나겟니 ...
그러기에 ..청아가 ..먼저 ..이 사실을 말을 해야한단데 ....
언젠가는 들통나니간. ..청아도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
표달하면은 몰라도 ...틀킬까바 항상 감추든게 ...휴 ..
그나저나 ..영덕이가 ..청아를 좋아햇다니 ...청아 마음은 ...
흔들리겟다 ...과연 어덯게 될까 ..청아가 어덯게 할건지 ..
담집 기대할게 ...추천하고 ..간당 ..빨리올려 담집을 ..ㅋㅋ

반달 (♡.32.♡.214) - 2008/09/25 17:47:00

전성은님--------------------------------------
어딜갔다 인제와?????
누기 할소리를 ㅋㅋㅋ나두 인제야 답플달라와가지구선 ㅋㅋ
늦게와도 안 미워해~아이구 별걱정 다 하시는구려 ㅋㅋ
그래...아마 그누구라도 아팠겠지..이런 상황에..
영덕이의 고백도 당황스러웠고...담집은 이미 다 봤지?
그럼 간단하겡~~ㅎㅎ

Sai (♡.215.♡.2) - 2008/09/24 11:56:34

메달 받으세욤~ ㅋㅋㅋㅋㅋ
글은 나중에 읽겟습니다. ㅋ

반달 (♡.32.♡.214) - 2008/09/25 17:48:28

sai님-------------------------------------
앗~!!!!아이야랑 커플옷이다..
그렇죠? 그런거죠?앞에 연필도 있고...건너금도 있고
색상이 남자색상인 푸른색일뿐~~
낸데 상관없는것에 괜히 ㅋㅋ
암튼 메달 고마워요~^^ 맘이 이쁜 분 복받실거예욤 키키~

체리향기 (♡.234.♡.119) - 2008/09/24 23:06:20

난 왜 꼴등이야??? 니 글에 플심은것같던데...
이재 아무리 올리훓어보구 내리 훓어보구 내 플은 그림자두 안보인다 ㅋㅋ
먄~~~!!!
삼각관계 묘하게 돌아가는구나.
근데 둘이 너무 히히닥닥 알콩달콩 사랑해서 그 내기한거 나뚜 싺 까먹엇따야...
그거 알아버레서 저렇게 삐제서 어찌니?
과연 누구를 택할것인가??? 담집 언제 나오냐? ㅋㅋ

반달 (♡.32.♡.214) - 2008/09/25 17:50:35

체리향기님------------------------------
체리야 누가 만들어준 아이콘인지...이쁘다.
뒤에 빨강이 체리도 그렇고 먹구싶다..근데 앞에 글자를 좀 크게해라
내처럼 근시인거는 잘 못알아보겠다 ㅎㅎㅎ
어우~~벌써 이나이에 건망증 걸림 어떡하나?플달았던지도 기억안나고 ㅋㅋ
담집 이미 올렸거등..다 봤으니깐 긴말안할게...고마워

눈속에서 (♡.137.♡.30) - 2008/09/28 21:52:59

재밌네요,ㅎㅎㅎ 다음집 기대할게요

황수나 (♡.146.♡.179) - 2008/09/30 16:14:47

에고..남자가... 좋은면 되지..무슨..ㅋㅋ

빨간 앵두 (♡.139.♡.90) - 2008/10/08 17:46:56

ㅎㅎㅎㅎ 우연히 클릭햌ㅆ는데 잼게 보고 갑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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