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는 힘들어-8회(도우미아줌마편)

수선화향기 | 2009.05.01 13:32:20 댓글: 53 조회: 2298 추천: 2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410





내이름은 권영희, 올해 39살이다. 명년이면 불혹의 나이 40에 들어서지만 결혼생활 12년만에 종지부를 찍은 처량한 신세다. 술만 먹으면 주사를 부리는 남편, 주사로 시작하던 행패가 나중에는 손찌검으로 이어져서  이혼장 한장으로 우리두사람은 영영 남으로 찢어지고 말았다. 불임땜에 고생을 해서 힘들게 늦게 본 자식인만큼 우리 수민이는 나한테 둘도 없는 귀한 자식이였고 그자식의 가슴에 영영 못박아버릴까봐 이혼이란 단어를 입밖에 내지 않은채 10여년동안 가슴에 묻고 살았었다.하지만 나날이 강도가 더해지는 남편의 행패와 손찌검. 인간취급 못받으며 사는 밑바닥신세가 너무 처량해서 남편과 시댁쪽의 반대를 무릅쓰고 끝내는 이혼수속을 하고야 말았다.

이혼을 한후에도 병원까지 찾아와서 날이면 날마다 돈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전남편때문에 병원 원장님이 끝내는 사표를 내라는 통보를 하셨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숨이 턱턱 막혀왔다. 고향에서는 아줌마 일자리가 흔치가 않거니와 또한 남편의 행패때문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나는 부득이 피눈물을 삼키며 하나뿐인 딸아이를 이모네집에 맡기고 상해에서 직업소개소를 경영하고 있다는 영숙언니가 있는 이도시로 떠나온지가 이틀째 된다.

12년의 결혼생활이 내게 남긴건 학교를 졸업해서 줄곧 몸을 담궈왔던 병원간호사직에서 영영 손을 떼야 하는 참담한 현실, 이혼녀에 대한 옆사람들의 따가운 눈총, 그리고 사랑과 혼인을 외면할 수밖에 없는 만신창이 된 빈털터리 몸과 마음뿐이였다.

<엄마..언제 나보러 와?>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날 올려다보며 내옷깃을 잡아당기는 애를 보며 애써 눈물을 참아보지만 가슴속에선 피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엄마가 돈 많이많이 벌어서 우리 수민이 꼭 데리러 올께.>

<진짜지?그럼 약속해.>

애고사리같은 손으로 새 끼손가락에 깍지를 걸며 해시시 웃고 있는 우리 수민이.

머리속에서 딸애의 모습이 떠올라 난 밤이 되면 잠을 도저히 이룰수가 없었다.

한치의 망설임과 흔들림이 없다는 불혹의 나이에 불행하게도 결혼생활에 실패를 했지만 난 입술을 깨물고 이제 여자가 아닌 오로지 수민이의 엄마로 강하게 살아야만 했다.

이도시에서 직업소개소를 경영하고 있다는 영숙언니네 집에서 묵은지가 이틀째, 언니네 부부는 아침일찍 직업소개소로 나가고 나혼자만 민박에 남아있었다.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던 우리 수민이..수민이를 위해서라면 빨리 일자리도 찾고 안정이 되야 할텐데..가슴이 아려온다.

수민이생각에 홀로 앉아 눈굽을 찍고 있는데 전화를 걸어온 영숙언니. 좋은 일자리가 나섰으니 빨리 면접준비를 하라는 내용이였다.

<영희야 빨리 준비하고 내려오도록 혀~ 여기 우리 동네 최영감네 도우미아줌마를 찾는다고 전화를 걸어왔으니께 그쪽이라면 사람냄새나는 집안이라 괜찮을꺼 같어. 근데 간호사직 하던 사람이라 도우미아줌마로 일할수가 있겄지? 걱정이 되긴 한다만 일단은 먼저 가서 면접을 보도록 혀.>

영숙언니는 간호사직에 있던 내가 도우미아줌마로 일한다는게 많이 걱정스러운지 연거퍼 캐여묻고 있었다. 남편의 행패,주사,손찌검에 찌들어서 살면서도 꿋꿋하게 견뎌왔는데 지금 이상황에 못할일이 무엇이랴?
찬밥 더운밥 가릴신세가 전혀 아닌지라 고향에서 갖고온 옷들중에서 깔끔해보이는걸로 껴입고 옷매무시를 바로잡았다. 휴~ 이나이에 면접본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떨리고 설레이는지.

조심스레 아파트 대문안으로 들어가서 출입문밖에 서서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딩동~! 초인종소리가 나기 바쁘게 문이 열렸고 내눈앞에는 찬바람의 쌩~하고 도는듯한 랭랭한 표정의 얼음미인이 서있었다. 깔끔하게 빗어넘긴 생머리단발에 갸름한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 전형적인 여강자의 모습이였다.
낯선 환경, 생소한 사람. 엄숙한 분위기에 위축이 되여 머뭇거리고 있는데 있는 집안의 자제분답게 예의바르게 집안으로 날  안내 하고 있었다.

실내는 아주 깔끔하게 거둬진 복식 아파트. 거실중앙에 샹들리에가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었다.중후하고 친환경느낌이 다분하게 풍기는 원목가구들, 그리고 베란다에 소담하게 피여있는 화분들이 이댁사람들의 취향을 보여주고 있는듯 했다.

간단한 대화내용이후 싸늘했던 그녀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피여오르고 있다는걸 난 느꼈다.
도우미란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고 그말이 마음에 들었던것인지 예상이외로 그 아가씨가 바로 이튿날부터 근무를 할수 있겠냐고 물어왔다.

도우미아줌마한테도 깍듯하게 이모님이라고 불러주는 그 주인집 아가씨.. 겉은 차가운듯 랭랭해보이지만 속은 정말 따뜻하고 정이 많을꺼 같아서 마음이 어느새 그쪽으로 쏠리고 있었다. 노임도 시급제가 아닌 월급제로 주겠다고 하고 또한 노임을 내쪽에서 제시하는걸로 얼마든지 맞춰죽겠다고 하는 그한마디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이 가슴이 고마움으로 넘치고 있었다.

면접이 끝나고 엉거주춤 일어서서 인사를 하자 아가씨가 현관까지 안내를 해주고 허리를 굽히며 인사를 한다.

<그럼 내일 뵐께요. 우리 막내가 요즘 출근을 해서 내일 오시면 아마 우리 아빠 혼자 계실꺼에요.잘부탁드려요. 이모님.>

<아..네 내일 뵈요~>

이모님이라고 불러주는 그아가씨, 나이는 20후반정도로 되보이는데 공손한 호칭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나도 공손하게 허리를 굽혔다.

고마움으로 가득찬 가슴을 안고 영숙언니가 있는 소개소로 돌아왔다. 면접이 되였다는 얘기에 영숙언니가 자신의 일보다도 더 기뻐해주었다.

<그집 최영감님 말이여. 인품이 좋다고 우리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지. 마누라가 세상을 떠난지 오래됬는데 전혀 후처를 앉히겠다는 소식이 없더라구. 그집 부부금실이 좋다고 소문이 났었지..마누라를 못잊어서 아직도 혼자를 고집하고 있나봐. 딸셋 이제 시집보내고 나면 그집도 안주인이 빨리 나서야 될텐데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네 정말.>

부부금실이 좋은 사람들이 있었구나. 40이 다되도록 인생의 5분의 1시간동안 인간취급을 못받으면서 살았다는 사실이 자꾸만 억울해질려고 한다.

이튿날, 아침일찍 일어나 짐을 챙겼다. 영숙언니한테 그동안 고마웠다는 인사를 깍듯이 하고 짐을 갖고 최영감댁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안에서 50대초반쯤 되보이는 후덥고 푸근해보이는 인상의 아저씨가 문을 열어주었다.

<어서 들어오게나. 우리 둘째딸이 얘기해서 알았네.>

<네.. 안녕하세요.>

허리굽혀 깍듯이 인사를 하고 집안으로 향했다,. 아침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주방엔 싸늘한 기운만이 맴돌고 있었다.

<우리 큰딸은 의류쇼핑몰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출장을 갔고 둘째는 어제 본 그 앤데 내뒤를 이어 부동산 회사에 근무중이고 우리 철부지 막내는 내성화에 못이겨서 유치원교사직으로 취직해서 이제 출근한지 며칠되지 않는다네..다들 출근하고 나면 지금 자네가 보다싶이 나혼자라네.>

<저기 사장님..>

<사장님이라 부르지 말고 그냥 주인영감이라고 불러주게,.나도 그게 편하네.>

<영감으로 안보이는데요. 너무 정정하신데 그냥 아저씨로 부를께요. 그게 편할꺼 같아요.>

<허허..그럼 자네가 편한대로 하게.>

얼굴에 알릴듯 말듯한 미소가 피여오르는 최영감님. 성격이 걸걸하고 털털해보이고 붙임성이 좋고 자상해보였다.

<제가 도우미쪽으론 깜깜이라 분부하실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르세요.>

<그건 걱정말게나. 보다싶이 안주인이 없어서 집안이 지저분하니 살림살이 알뜰하게 대신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불렀네. 우리 딸년 셋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긴 하지만 마음은 따뜻하니 우리 식구처럼 오손도손 잘 지내보게.>

<네..>

<방은 2층 동쪽칸을 쓰게나. 그쪽이면 남향이라 해빛이 잘 들어와서 아늑할꺼네. 근데 한가지 부탁이 있네.. 그 2층거실에 우리 노친 영정사진이 있는데 그거만큼은 조심스레 다뤄주게나..>

<네..알겠습니다.>

노친 말이 나오자 서글픈 눈빛을 보이는 최영감님. 등을 돌려서 거실로 걸어가는 그 뒤모습이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 보였다. 2층에 올라가서 최영감님의 분부대로 동쪽칸에 들어가서 짐을 침대우에 올려놓았다.최영감님의 말씀대로 딸셋이 모두 바쁘게 돌아쳐서 그런지 2층 집안곳곳이 먼지가 얄팍하게 쌓여있었다. 대충 먼지털이라도 해놓고 청소를 할려고 거실로 향하는데 이댁 안주인의 영정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옥색 한복 차림에 머리를 곱게 빗어올려 비녀를 꽂은 단정한 우리민족 여인의 모습이였다. 함초롬히 피여난 백합같은 이미지..인자하고 성품이 바른 사람인듯 보인다.

어제 봤던 주인집 둘째아가씨, 최영감님 그리고 이댁 안주인의 영정사진까지 이제 금방 세분을 뵜을뿐인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이 집안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문득 머리속에 아까 싸늘한 기운이 맴돌던 주방이 떠오르고 혹시라도 하는 생각에 계단을 밟고 1층거실로 향했다. 쏘파에 앉아서 티뷔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 최영감님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저씨..저기..아침식사는 하셨어요?>

아침을 드셨냐는 내물음에  당황한 표정의 최영감이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딸셋이 모두 일땜에 바쁘다나니 전혀 신경을 못쓰는것인지 홀로 때식도 많이 거르고 있는 눈치였다.

주방에 들어가 앞치마를 두르고 냉장고를 뒤적거려보았다. 오래동안 손이 가지 않았던것인지 밑반찬통이 텅텅 비여있었다. 냉장실엔 달랑 흰무우 하나와 배추 한포기가 비닐봉투에 담겨있는채로였고 갖가지 인스턴트 음식들로 냉장고가 꽉 채워져있었다. 냉동실을 뒤적거리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돼지갈비 반근정도와 전에 도우미아주머니가 얼려놓은듯한 시레기 한뭉치였다. 아침도 거르셨다는데 한상 차려드릴려면 이것으로 턱없이 부족할꺼 같아서 망설이다가 시장갔다 올려면 시간이 너무 걸릴꺼 같아서 냉장고 안의 무우와 배추한포기를 꺼내서 다듬었다.

돼지갈비를 꺼내 녹혀서 삶아내고 시레기를 물에 불궜다가 데쳐서 깨끗이 씻어냈다. 쌀을 씻어서 전기밥솥에 앉히고 돼지갈비와 시레기를 넣고 양념을 해서 국을 끓였다. 무우를 채쳐서 소금을 쳐놓고 배추생절이를 하는동안 국이 보글보글 좋은 냄새를 풍기며 맛있게 끓고 있었다.
식탁위에 금방 버무려낸 생절이를 올려놓고 국과 밥을 갖춰서 간소한 밥상을 차렸다.

<급한 마음에 뚝딱 버무려 냈는데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최영감님이 음식냄새에 이끌려 식탁에 앉았고 난 앞치마끝을 거머쥐고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식탁옆에 엉거주춤 서있었다.

숟가락을 들어 시레기국을 떠서 맛을 음미하는 최영감님. 한입을 맛보시더니 웬 영문인지 몸을 흠칫 떨고 있었다.입맛이 맞지 않은건지 아니면 국이 싱거운건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 후둑후둑 뛰는 가슴을 가까스로 눌러앉히며 조심스레 물었다.

<혹시..입맛에 안맞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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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선화향기가 생각지도 않게 도우미 아줌마역을 맡아서 또 찾아왔습니다. 힘든 배역만 시키

는 햇비님: 나 당신을 미워할것이오~! ㅎㅎ 유칭짠쭈로 왔으니 잼없더라도 잼있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

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추천 (26)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201.♡.253
햇비 (♡.61.♡.13) - 2009/05/01 13:36:11

일빠~~~~~~~~실력이 되니 급히 도움 요청한것이 아니겠소?ㅋㅋ그냥 두세시간이면 쓰더구나 무슨~내가 생각하는 도우미 아줌마 잔잔하고 소심한 캐릭 잘 보여줬어.앞으로도 쭈욱 기대할께~!

오스템 (♡.217.♡.1) - 2009/05/01 13:57:59

잼있네요 향기님의실력은암튼알아봐줘야된다니깐요 힘든 도우미아줌마역도 너무 자연스럽게 생동하게 하시는거보면요 부럽네요
담집도 기대할게요 휴식잘하세요

유리알 (♡.25.♡.141) - 2009/05/01 14:00:44

향기님. 부족한거엇이 넘나도 잘 캐릭터를 꾸민거같아염 넘멋져염.^^

역시 향기님 실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깐염. 안그래도 도우미 아줌마는 어느분이

캐릭터를 맡을가 생각햇는데 .향기님이시네염 ^^

지금도 우리형 글을 한참 시작하고잇는중에 또 이것까지 겹쳐서 쓰시는 향기님

넘대단하셔염 ^^

이번편도 대박나길 바라겟읍니다

즐거운연휴 되세여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07:05

햇비님 일빠 축하드립니다. ㅋㅋ 구상은 해놨던거 같은데 오늘 가게가서 글보니 빠진부분

이 좀 되는듯 아무튼 그건 담편으로 보기로 해야 될거 같아. 급한마음에 쓴글이라 엉성

한거 같기도 하고 뒤부분에 거북이님이 이어서 쓰기에 어려움이 없으면 좋을텐데 ㅎㅎ

잘 엮어진건지 모르겠어 오늘도 고마워 ^^



향기가득님 여기도 들려주셨네요 변함없는 관심 너무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왜 흠칫했

는지는 거북이님 최영감님편을 봐야 알꺼 같습니다 ㅎㅎ 항상 고마운 맘인거 아시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스템님 ㅎㅎ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경험이 있어야 슬슬 잘 풀릴텐데 한번도 없는 경험

이라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ㅎㅎ 잘 엮어진지 모르겠는데 잼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

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쭈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랄께요 ^^



유리알님 항상 죤말씀만 해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ㅎㅎ 요즘 시작한 글 기대만땅하고

있어요 잼있을꺼 같더라구여 ㅎㅎ 바쁘신데 글도 쓰시랴 일도 하시랴 또 그 바쁜시간

에 이글에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원래는 뒤로 에피소드에 끼일꺼 같았는데 상

상이외 도우미아줌마역을 맡게 됬습니다 ㅎㅎ 좋은 기회를 주신 햇비님 거북이님께

감사를 드려요. 유리알님은 에피스드에 참여안하세요? 참여안하면 쳐들어갑니데이

ㅋㅋ 협박입니다 정확히 ㅎㅎ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님글에서 또뵐께요 ^^

어여쁜처녀 (♡.62.♡.64) - 2009/05/01 14:33:26

오호 ... ㅎㅎ 휴가 없이 일하다 들어왓는데
향기님 글 보고 제걱 로그인 ㅋㅋ
도우미 아줌마의 심정을 너무나도 표현 잘하셧습니다
장국맛이 최영감 노친이 해주던 그맛이 아닐가요
담집 기대하겟습니다 좋은 5.1절 보내세요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08:21

어여뿐처녀님 ㅎㅎ 그러셨군여 항상 고마운 맘입니다 아시져? ㅎㅎ

죤말씀만 늘 해주셔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항상 맘을 졸이는거 같습니다. 요즘 님의

글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최영감님편을 봐야 알꺼 같아요. 쭈욱 잼있게

봐주세요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님글에서 또뵐께요 ^^

숫총각 (♡.64.♡.9) - 2009/05/01 15:00:54

뭔 갈래판인지 모르겟다야~~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09:48

숫총각님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길은 잘 다녀오셨나요? 자작글에 거북이님과 햇비님

의 제안의 의해서 이어쓰기 연재중이니 쭈욱 관심가져주시길 바랄께요 혹 참여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햇비님께 통보바랍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숫총각 (♡.64.♡.9) - 2009/05/02 21:16:33

내 수펴에 언제게 그런거 휴~
그ㅜㄴ데 시간이 너무 빠빠하오

도마뱀 (♡.18.♡.92) - 2009/05/01 15:27:07

애들보다 최영감이 먼저 작업에 들가는가? ㅎㅎ글구 수민이는 또 여자애군요 ㅎㅎㅎ 미선이가 많이 이뻐해줄수 있겠어요 ,권여사가 최영감한테 잘해주면 수민이도 최씨네 집에서 엄마와 같이 행복하게 학교 다닐수 있겠네요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11:19

도마뱀님 ㅎㅎ 그러게요 아직은 그런거 같진 않고 거북이님 최영감님편을 봐야알수있을

꺼 같아요. 잼있게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그렇게 잘됬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쭈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랄께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아줌마폭탄 (♡.91.♡.30) - 2009/05/01 15:37:49

재미있어요...기대하구 있을게요^^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12:26

아줌마님 참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잼있다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경험이 없

어서 캐릭터를 잘 살려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랄께요 ^^

그리움 (♡.20.♡.191) - 2009/05/01 18:19:38

향기님이 도우미아줌마역을 맡았네요...ㅎㅎ
취직해서 첫출근 이야기 잘 읽었답니다.

담엔 거북이가 최영감역으로 등장해서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궁금하답니다.
거북이가 엉뚱한데가 많아서 잼있을것 같은데....
ㅎㅎㅎ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14:44

그리움님 ㅎㅎ 갑작스런 통보로 또 찾아뵈네요 도우미아줌마 경험이 없어서 어디가 부족

한지 잘모르겠습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저도 기대만땅하고 있습니다. 거북이님

의 우렁각시편도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많이 바쁘시다고 하셔서 나중에 보게 되지 않

을까 싶네요 ㅎㅎ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같이 지켜봐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반달 (♡.49.♡.54) - 2009/05/01 19:19:06

캬~~향기언니 도우미아줌마 한다는거 소문듣고 많이 기다렸는데...
저아래 연재는 시간이 안돼서 못보고 여기서만 살짝 추천함다..헤헤
최영감은 올만에 따뜻한 가정분위기에 감동됐나봄다...
그리고 아줌마는 가정불행땜에 자상한 최영감한테 더 끌릴것같은데 캬캬
이렇게 젊은 엄마가 생긴다니 나두 흐뭇~~~ㅋㅋㅋㅋ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19:37:31

반달아 내가 답플달고 내릴려고 하는데 니플이 달려서 바로 로그인하고 왔다 ㅎㅎ

바쁜지 잘 알고 있으니까 그건 신경쓰지말라 막내캐릭터 맡아준거만 해도 얼마나 고

마운데 거북이님한테 칭찬 왕창 받았다. 딱 어울리는 캐릭터 찾아줬다고 ㅎㅎ

그러게 말이야 최영감님이 참 안됬지 딸셋이 많이 바빠서 아마 외롭지 않을까 싶어

올만에 밥냄새 사람냄새가 나니 좀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 극본 책임지고 하면 딱이

야 울달이는. 저기 햇비님이랑 한번 상의해봄이 어떻겠냐? 햇비님은 내가 만만의 콩

떡이란다. 하하하 미워할것이오~! ㅋㅋ

어떻게 될껀지 거북이님글에서 봐야 될꺼 같아 즐거운 휴가 보내 ^^

아이야 (♡.215.♡.66) - 2009/05/01 21:31:31

으아~~~울 수선화언니가 도우미역을 맡았군. ㅋ
역시 글 솜씨는 알아줘야대~ ㅋ
울 언니.. ㅋㅋ 너무 잘 썻소, ㅋㅋ
흐흐흐,,,
나두 유칭짠쭈로 플 달았소 언냐~ ㅎㅎ추천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1 21:55:17

아이야야 ㅎㅎ 내가 도우미역을 맡았다. 어때 잘어울리나? 연령대가 올라가니 맘을 종

잡을수가 없어. 캐릭터를 살릴려면 경험이 있어야 되는데 말이야. 칭찬해주니 기분 좋

다. ㅎㅎ 너글 담편은 언제냐? 5.1절 휴가라 별로 보는 분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찍어

줘서 너무 고마워 즐거운 휴가 보내고 니글에서 봐 ^^

비상하늘새 (♡.8.♡.32) - 2009/05/01 22:03:43

먼저 추천때리고 읽어야지,,ㅎㅎ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09:19:18

비상하늘새님 특이한 닉네임이네요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잼있게 봐주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스칼렛 (♡.25.♡.181) - 2009/05/01 23:02:18

수선화향기님이 도우미아줌마 하기로 했군요....
최영감님과 러브스토리 기대하면서, 잘 읽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09:25:23

스칼렛님 제가 맡아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다른분이 맡은걸로 알고 글이 끝난후에

에피소드로 갈려고 했었는데 급하게 연락이 와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저번 플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스칼렛님 하 면 바로 80후를 떠올립니다 ㅋㅋㅋ 저도 80훕니다. 근데 많

은 분들이 한 30대초반으로 알고 계신거 같아요. 이번에는 또 30대 후반까지 맡아서

이미지 확정이 이미 된거 같네요 제가 그렇게 노안인지 캬캬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하와의눈물 (♡.34.♡.35) - 2009/05/02 00:28:24

ㅎㅎ ㅎㅎㅎㅎ
이외로 향기님이 도우미 아줌마 편을 맡으셧군요
전 또 큰딸역을 맡는가 햇는데 ㅎㅎㅎ
글쎄 왜 떨엇을까?혹시 음식이 딱 돌아가신 노친이한 음식이랑 흡사해서 그랫을가요?
다음집 매우 궁금합니다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09:27:30

하와의눈물님 여기서도 뵙게 되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글시작하셨던데 이따 들려서 볼께

요. 저도 첨엔 맏이가 욕심났었는데 단하나의 삶님이 이미 찜하셨더라구여 그래서 이렇

게 도우미아줌마역으로 쫓아왔습니다.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ㅋㅋ 여기도 들려주셔

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그건 아마 거북이님의 최영감편을 봐야 될꺼 같아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관심 쭈욱 가져주세요 ^^

Cherry (♡.129.♡.189) - 2009/05/02 08:39:47

도우미 일이 처음인 아줌마의 캐릭터를 잘 그려내셨습니다..
아줌마 시야에서 보는 최영감과 세딸의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추천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09:28:38

잡초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힘이 납니

다. 맡은바 사명 훌륭하게 열심히 완수할수 있도록 노력을 할께요. 추천도 고맙게 받을

께요 .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guo79 (♡.36.♡.41) - 2009/05/02 11:58:17

ㅎㅎㅎ 우리집 너무 이쁘게 묘사해서 고마워요~^^
도우미 이쁜 아줌마가 너무 착하구 이쁘게 보여서...
이 영감이 염체없이 자꾸 마음이 동하나봐...ㅋㅋ
그럼 이어서 제가 등장해야겠네요...
향기님, 너무 잘 썼어요...고맙구요~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20:05:22

거북이님 저한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리빼면 시체라고 했던말 말만 한거

같아서 사실은 너무 미안했었는데 생각밖에 도우미역으로 바로 거북이님이랑 호흡을

맞추게 되네요 ㅎㅎ 놀랍습니다. ㅋㅋㅋ 제가 안그래도 연령땜에 오해를 많이 받는데

이제 정말 완전 39으로 찍히는게 아닌지 그게 젤 걱정되네요 ㅎㅎ

맡은바 사명 훌륭하게 완수하게끔 노력할께요 거북이님글도 기대하고 있어요 ^^

빨리 오세요 ^^ 이어쓰기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부족한 부분

은 지적해주세요

들국화여인 (♡.235.♡.234) - 2009/05/02 14:18:28

향기님 정말 대단하셔요 감탄만 줄줄 .... 우리형 글 쓰랴 가녀는 힘들어 글 쓰랴
바쁘긴 하실테지만 항상 열심이인 님 모습 참 보기 좋네요 .... 부럽네요 ^^
오늘도 잘 보구 가요 향기님두 5.1절 잘 보내시구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20:06:51

들국화여인님 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소식 듣고 바로 달려들어왔습니다.^^

연령대나 경험상 이러루한 문제들이 존재해서 생동하게 표현됬는지 몰겠네요 ㅎㅎ

잼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고마운거 아시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가슴아파도 (♡.136.♡.13) - 2009/05/02 16:14:48

ㅜㅜㅜㅜㅜ내가 꼴찌를 다하넹 ㅠㅠㅠ
음식맛이 혹시 노친맛?ㅋㅋㅋ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20:07:41

가슴아파도야 여기도 찍어주었구나 너무 고맙다 ^^ 휴간데 어디 놀러안갔어?

그러게말이야 그건 아마 거북이님 최영감편에서 봐야될꺼 같아 ㅎㅎ

즐거운 휴가 보내 ^^

체리향기 (♡.245.♡.248) - 2009/05/02 17:09:41

수선화님 헤헤~도우미아줌마역 맡으셨네요.
도우미아줌마의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한 그런 성격이 잘 보이네요.
따뜻한 인정이 그리운 여자라는걸 잘 표현해낸것같아요.
제가 썼다면 이렇게 못썻을거에요 ㅠ.ㅠ
참 다행이라는 생각ㅇ ㅣ들어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20:09:53

체리향기님 여기도 찍어주셨네요 너무 고마워용. 그리고 미안해요 ㅠㅠ

원래는 님이 쓰시는걸로 통보를 받았었는데 갑자기 달려나왔습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멋진 배역 맡아서 이글에 참여해주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ㅎㅎ 우리 식구가 되여주

세요 ^^ 연령대도 올라가고 또한 경험도 없어서 말이에요 황혼연애 이거 꽤나 힘들텐

데 사실은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ㅎㅎ 이러한 면에서 경험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잼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숫총각 (♡.64.♡.9) - 2009/05/03 14:43:23

나뚜 한나 자리를 내주무 아이되겟심두?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3 19:40:15

햇비님이나 판도라님 혹은 거북이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 이미 맡은 배역은 줄수

없을꺼에요 아마. 맡지 않은 배역중에서 골라서 한번 해보심이. 심사통과되야만이

참여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강니 (♡.214.♡.34) - 2009/05/04 11:03:52

혹시 돌아가신 미은이 엄마 생각에?
아무래두 너무 맛이 같아서 그런게 아닐까여?

수선화향기 (♡.201.♡.240) - 2009/05/04 11:13:01

강니님 모이자에 오래된 회원님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첨 뵙는거 같습니다 ^^

아마도 그러한거 같아요 노친이 한 맛이랑 꼭같아서 ㅎㅎ

쭈욱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죤하루 보내세요 ^^

싱글맘 (♡.245.♡.151) - 2009/05/04 13:07:24

향기님이 도우미아줌마였구나 하하하 저는 왠지 향기님이 이 역할을 맡은게 어쩜 더 잘됐단 생각이 드네요 왠줄 아세요 사실 이유는 간단해요 전부터 느낀거지만 음식할때의 과정을 표현할때면 항상 입안에 군침이 돌아요 너무나 친숙한 우리 조선족음식을 이렇게 생동하게 표현을 하니 보는 사람들로하여금 작가분의 음식솜씨를 연상시키거든요 그래서 전 향기님이 음식도 너무나 잘 할거라 생각해요 ㅎㅎ

도우미아줌마가 그런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 너무 안됐어요 하지만 이 집에 도우미로 오게 되면서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겠죠 혹시 최염감하고 엮어주실 생각이신가요?

이어쓰기연재소설 편마다 다른 작가님이 쓰시는거잖아요 그런데도 하나같이 너무나 잘 맞아서 보는내내 한 작가님이 쓴거라해도 믿을거예요 ㅋㅋ
그럼 이만 물러서 담집을 찾아봐야겠어요 담에 또 봐요~

수선화향기 (♡.201.♡.9) - 2009/05/05 11:39:39

사랑님 제가 도우미아줌마역을 맡았습니다 어때요 잘 어울렸나요. 첨엔 당황했습니다

경험도 없고 연령대도 올라가고 그래서 너무 당황하더라구여. 근데 써보니 괜찮을꺼

같기도 해요 ㅎㅎ 그러셨군여. 우리집이 손님을 많이 치르는 편이라 속도는 빠릅니다

근데 맛은 보장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잼있게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도우미아줌마가 아픈 과거가 있어서 저집 분위기를 너무 맘에 들어하죠. 빨리 해뜰날

이 와야 되는데 말이에요 사실 정말 처량한 신세인거 같아요. 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

을까 싶습니다. 남편사랑 못받은 가냘픈 여자라 빨리 좋은 세월이 와야 될텐데 싶네요

항상 죤말씀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담에 또뵈요 ^^

Landy (♡.134.♡.130) - 2009/05/04 14:26:28

향기님이 이어쓰기에서 어떤 역을 맡을것인가 궁금했었는데 도우미 아줌마 역을 맡았군요. 도우미 아줌마가 그런 슬픈 과거가 있었으니 인젠 복받아야 겠죠.
최영감이랑 잘 되길 바랄께요.
다음집도 기대하고 갑니다. ^^

수선화향기 (♡.201.♡.9) - 2009/05/05 11:40:51

landy님 여기도 찍어주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제가 도우미역 맡았습니다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ㅋㅋㅋ 부끄럽습니다. 황혼연애 어떻게 소화를 잘 시킬수 있을지 최선

을 다해볼께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

kafei유나 (♡.64.♡.217) - 2009/05/04 16:43:48

아 수선화향기님 여기서도 뵈네요..ㅎㅎ
향기님 글솜씨는 정말 탄복이 가네요..
최영감이 몸을 부르르 떤 이유는 갈비탕이 딸들 엄마랑 했던거랑 너무 비슷해서겟죠?
담편도 기대합니다.

수선화향기 (♡.201.♡.9) - 2009/05/05 11:41:45

kafei유나님 여기서 또뵙네요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경험에 없고 연령대가 올라가니 당황해서 ㅎㅎ 제대로 표현이 됬는지 몰겠네요

맞아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여기에서도 고마웠어요 ^^

완벽한여자 (♡.198.♡.26) - 2009/05/04 19:16:56

재밌게 보고갑니다..
근데 최영감하고 도우미 아줌마가 사랑으로 역을려면 나이차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글쎄 사랑에 먼 나이가 상관이겠거만은..ㅋㅋ
앞으로 재밌는 글 부탁드려요..

수선화향기 (♡.201.♡.9) - 2009/05/05 11:43:01

완벽한 여자님 잼있게 보셨나요 ㅎㅎ 맞아요 좀 연령차이가 나지 않을까. 근데 도우미역

을 보면 전에 남편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가냘픈 여자죠. 아마 반평생을 그렇게 살아왔

으니 늘그막해선 사랑을 갈망하지 않을까. 따뜻한 가정분위기 이런거. 그래서 아마

그렇게 러브스토리가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고맙습니다 ^^

bermillion (♡.158.♡.70) - 2009/05/04 22:03:20

우후`~~ 향기님 아줌마 역을 맡앗네요.. 잘봣구요.. 또 저의 눈을 즐겁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수선화향기 (♡.201.♡.9) - 2009/05/05 11:43:57

bermillion님 여기서도 뵙게 되네요 제가 맡았습니다 좀 어울리나요 ㅎㅎㅎ

5.1절연휴는 잘 보내셨죠? 그사이 안올려주셨다고 삐지지 마세요. 요즘에 부지런히 써

서 올려드릴께요. 진짜로 많이 좀 바빠서. 담편에서 또뵈요 ^^

머니돈머니 (♡.129.♡.84) - 2009/05/05 22:19:19

ㅋㅋㅋ 거북이님이랑 황혼연애 하게 됬구나 ㅋㅋ
잘 엮어줘..
잔정많은 주인집영감이랑 도우미아줌마 러브스토리말야 ㅋㅋㅋ

수선화향기 (♡.201.♡.184) - 2009/05/06 09:38:49

머니야 여기도 찍어주었구나 넌 에피소드 참여안하나 많은 역들이 비여있으니까

한번쯤은 참여해라 알지 빨리. 그러게말이야 아마 그러지 않을까 근데 경험이 없어서

완전 깜깜 어떡하냐 ㅎㅎ 담편에서 또봐

단하나의삶 (♡.37.♡.153) - 2009/05/07 12:40:19

수선화향기님: 출장 갔다와서 밀린 숙제 하느라고, 어제 모이자 들어와서 글 다 읽어보고 플은 이제야 답니다,ㅋㅋ
잘 쓰셨네요, 앞으로 한집에서 알콩달콩 생활해요, ㅋㅋ

수선화향기 (♡.201.♡.51) - 2009/05/07 13:43:34

단하나의 삶님 바쁘실텐데 여기도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장 잘 다녀오셨나요.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맡은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을 해야 그집에서 안쫓겨나죠 그래

서 맘을 졸이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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