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I (23)

삑사리사리 | 2010.04.30 08:57:36 댓글: 37 조회: 2178 추천: 3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640

25개 추천부터 메달타던데 앞회에서 딱 두개 모자라서 못탓음...

눈팅만 햇던 누가,,그냥 가서 추천 누르고 왓으믄..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메달탈수 잇을가요?ㅋㅋㅋ

====================================================================

 

은주 는 자기가 너무 모질게 굴엇던거 인정한다고 했다,

 

너무 상처엿다고 했다.

 

정말 자기한테도 이런일이 닥칠줄은 꿈에도 생각못햇고 배신감에 미쳐버릴것같았다고 그래서 나는 물론 가족들마저 미워졋다고 그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주변을 돌아보니,

후회가 든다고 햇다,

 

지나간일 잊고 새출발하는 바람으로 다시 시작하겟다고 맹세코 지난일은 꺼내지 않겠다고 햇다,

 

 

아버지도 엄마도 형도 그러라고 햇다,

 

이마당에 입장은 곤란한 처지로 되여버렷다,

 

잘못은 내가 저질럿는데,

은주가 잘못을 빌고,

나는 이미 은주랑 살기 싫은데

은주는 다시 살겟다고 그러고,

이마당에서 내가 안살겟다고 나오면,

정말로 나쁜놈인것 같았다,

 

 

그리고 일주일뒤,

 

다시 집에 들어갔다,

 

은주는 정말 아무일없듯이 나를 대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밥상이 차려져 잇고

빨래는 항상 다림질 각이 나게 해놓여있고,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온듯 하지만,

 

은주는 항상 내가 잠들때까지 컴퓨터를 마주하고 ,

 

내가 기상하기전에 벌써 다차려놓고 있다,

 

또한 은주한테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을 안다,

 

 

강요하든가 다른생각 하지 않았다,

 

그냥 은주가 상처아물기를 기다렸다,

 

주국에 다니면서부터 직반이 없다,

 

출퇴근 꼬박꼬박 챙겼다,

 

행여 술약속은 미리 은주한테 청시하고 나갔다,

 

누가봐도 모법남편이다,

 

그렇게 큰일을 치르고 나서

나는 더이상 다른여자를 넘겨볼 엄두도 나지 않앗다,

 

 

 

 

 

조용한 하루의 일상이 반복되는 나날이다,

 

 

 

 

그날은 나른한 오후였다,

거머리네 식구가 놀러왔다,

 

은주는 거머리 와이프랑 쇼핑 나갈테니 두남자는 애들를 보고잇으라고 했다,

 

 

나는 인테넷뒤지고 거머리는 애들 보다가 애들이 시들시들해져 잠을 재웠다,

그리고 자기도 심심하다고 게임이나 해야겟다고 은주 컴을 켜더니 나한테 비밀번호를  달란다,

 

모른다고 은주한테 전화해보라고 했다,

 

 

 

거머리는 자연스럽게 은주한테 전화를 해서 비밀번호물어보는데 은주가 계속 가르켜준다,

 

거머리는 웃긴다며,

비밀이라도 잇냐고 핀잔을 주었고 은주는 끝내 가르켜주지 않았다,

 

 

통화가 끝나고 거머리가 삐죽거린다,

 

 

<비밀잇는매지, ㅋㅋ

,,설마 은주 밸김에 맞바람피는거사 아니겟지?>

 

 

<미친세키,,할말이 그리없니?>

 

 

<임마,,모르는소리 마라,,

바람은 남자 혼자 피니?

피는 여자 없으무 어떻게 피는 남자잇니?

안그러야?ㅋㅋㅋ..>

 

 

 

<개세키~>

 

 

 

<아무래도 요게 수상한단 말이지..…>

 

 

 

나도 의심이 갔다,

 

그런데 바로 부정을 했다,

 

매일 제시간에 들어오는데 바람을 지깟게 어느새 핀다고,

 

 

 

 

 

그렇게 조용한 나날들은 계속 흘러지나가고,

 

얼마후,

 

거머리네도 드디여 터졋다,

 

 

거머리와 앤이 발안마하고 나오다가,

거머리와이프와 친구랑 마주쳣단다,

 

현장포착이 따로 없엇단다,

 

바로 단지곰들어갓고 ,

거머리는 빼도박도 못하고,

 

그런데 거머리와이프는 일처리를 우리보담은 깔끔하게 진행했다,

 

 

그다음날 본가집에 가잇고  일주일만에 친구가 있는 청도로 가버렷다,

 

애를 거머리한테 남겨두고,

 

이혼도 안하고,

그냥 그렇게 가버렷단다,

 

 

청도에 가잇다가 한국갈거라면서

생각이 바뀌면 들어오고

생각이 안바뀌면 알아서 혼자 이혼하라고 하더란다,

 

 

 

아무리 머리를 쥐여뜯어봣자,

애는 고스란히 거머리 어머니한테 옮겨졋고

거머리는 하루아침에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되여버렸다,

 

 

 

그래서 혼자 사는 거머리가 안타까워

신세타령 들어주느라고

나는 거의 매일이다싶이 거머리 술친구가 되여주게 되였다,

 

 

은주는 그런 거머리가 불쌍하다면서  다독여주라고 당부까지 했다,

 

 

 

그리고 그날도 거머리와 한잔 나누고 있는데

거머리어머니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애가 열이난다고 병원가야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헤여졋고 나는 어쩔수 없이 집으로 오게되엿고 나는 그날도 여전히 거실은 어둠이 깔려잇고 서재불만 훤하게 켜져잇는 창문을 바라보앗다,

 

맨날 마주앉아 멀하고 잇을가 궁금했다,

 

 

소리를 최소한도로 내면서 집에 들어왔다,

 

거실을 지나 서재로 향하는 현관는 어두웠다,

 

꾹닫혀진 서재문손잡이를 살짝 눌러 비스듬히 들여다보았다,

 

누군가와 열심히 채팅중이다,

 

상대방이 무슨 재밋는 말을 해주는지

얼굴에는 웃음이 헬렐레 걸린채,,

계속 열심히 자판기를 두드린다,

 

 

한참을 지켜보았는데,,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흥미진진해하고 있엇다,

 

 

 

지켜봣자 계속 그러고 잇을거니

다시 거실불을 켜고 움직임의소리를 냈다,

화장실에 가서 쉬도 했다,

 

 

은주가 의외라는듯

벌써왓냐고 묻느다,

 

 

일찍 들어오는게 싫으냐고 햇더니

그런말이 어딧냐고 밥은 먹엇냐고 묻는다,

먹엇지만 차리지 말라고 자겟다고 했다,

 

 

 

역시 내가 침대에서 눈만 머룩머룩 한지 2시간 지나 잠이 들때까지 은주는 열심히 채팅을 하고 잇다,

 

 

 

 

궁금햇지만, 물어보지 않았다,

 

채팅을 하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러다가 어느날 뉴스에서는 채팅해서알게된 남자한테 사기를 당해서 강간당하고 뺏긴 사례가 나왓다,

 

 

나는 그뉴스를 물끄러미 보면서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바로 부정을 해버렸다,,

 

 

은주는 절대 그런사람 아니니까,

 

 

 

그러다가 은주도 가끔씩 저녁외출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초중동창모임

내일은 고중동창모임

모레는 대학동창모임

어떤날은 친구모임

어떤날은 학부형 만나러,

어떤날은 엄마집에 간다고,

 

바쁘기 시작한 은주다,

 

 

그러면서 자연히 공주가 엄마집에서 묵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어떤때는 연속 일주일채 엄마한테 맞기고 금요일에 데려올때도 잇다,

 

 

 

어느날 갑자기 은주가 엄마한테 차를 사달라고 했다,

 

엄마는 눈이 휘둥그래 차가 필요하냐고 물엇더니 누구는 차타고 출퇴근하고 누구는 뻐스타고 다니는게 불공평하다고 한다,

 

 

 

엄마는 그러는 은주가 생소하게 느껴진다고까지 햇다,

 

아버지는 말이되는소리 하라고

큰며느리도 걸어서 출퇴근하는데

어떻게 작은며느리 사주냐고 안된다고 그러셧다,

 

그리고  살림도 따로 하는데,

차를 사던 팔던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지

부모를 보고 사내라 마라냐고,

은주가 이런 막돼먹은면이 잇엇더냐고

사람오래지내고 보니 별일 격는다고 노하셧다,

 

 

 

그리고 몇일 지나고 반응이 없자

 

은주는 할부로 산다고 했다,

 

억이 막혀 말도 나가지 않았다,

 

 

<차를 사는데?>

 

<내맘이다>

 

 

<그래?니맘이면 니맘대루 사면 되겟네?!>

 

<할부금은 니가 내줘~!>

 

 

<내가 내는데?미쳣니?>

 

<니차 우리돈을루 할부 갚앗자나,

그러니까 내차는 니가 내줘~!>

 

 

<돌앗구나,,할말없다,,

할부로 사든 집팔아 사든 똥집대로 해라,

일전도 보탤거니까 !>

 

 

내말이 방귀다,

 

 

이튿날부터 학습하러 다닌다고 설치고 다녓다,

 

퇴근하면 애데려올 생각은 안하고 아예 주말까지 학습하러 다녓다,

 

그러더니 정말 어느날 갑자기 차를 하고 몰고왔다

 

 

< 정말 이럴래기야?>

 

< 맘대루 하래메?>

 

 

< 많다? 아니면 어느 아세키 보태주데?>

 

<어느 아세키 보태주던 말든 상관인데?>

 

 

<!먼상관?집안 말아먹을라구 작정햇니?>

 

 

은주는 코방귀를 끼더니 ,공주방에 들어가 그날밤부터는 공주방에서 자기 시작한다,

 

 

 

별거아닌 별거가 시작되였다,

 

 

 

추천 (36)
IP: ♡.123.♡.169
야웅이얌 (♡.8.♡.117) - 2010/04/30 09:06:46

내 일빠네~ 스토리가 맞바람으로 가는 같은데~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ul house (♡.47.♡.49) - 2010/04/30 09:08:22

처음에 나온 은주가 경이로 되었네요 ... ㅎㅎ
은주 참...
왜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복수심인가 먼가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ㅠㅠ 안타깝네요 .

머라고 드릴 말씀이 없지만. 추천한방 하고 갑니다.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30 09:10:59

야웅이님, 좋은아침입니다,,ㅋㅋㅋ..좋은하루 되세요~~~

플하우스님,,역시 좋은아침입니다,,~~내가 술 아직 덜깨서 헷갈렛습니다,ㅋㅋㅋㅋ

푸른가을 (♡.129.♡.189) - 2010/04/30 09:18:19

잘 봤습니다... ^^
가정이 다시 이루어지긴 햇지만
잠시동안은 랭기가 흐를듯 하네요~
거머리 와이프 진짜 멎지게 행동햇네요...
이젠부터 은주의 변함으로 글을 쓰는걸가?
궁금해지네요...

far away (♡.88.♡.11) - 2010/04/30 09:33:38

잼있네요..여태 눈팅만 해오다가 앞글 보고 미안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화이팅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4/30 09:37:20

은주님 스타일은 성격이 워낙 곧아서 그걸 없던 일처럼 씹기에는 아무래도 너무나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무언가라도 자멸식으로 나가던 어찌던 풀고 싶었던 것이겠죠...
제 생각엔... 삑사리사리님이 언젠가는 지켜보다 울화통 터져서 둘이 크게 싸울듯 하고, 은주는 또 그 사실을 그대로 덮어두기엔 마음이 안 내려가드라고 크게 하소연 할듯 한데... 생각이 비뚤었남?

백설아기 (♡.149.♡.7) - 2010/04/30 09:41:18

ㅎㅎ
남자도 당해봐야 안다구.............요즘 하도 바람이 많다니깐은

y and y (♡.13.♡.9) - 2010/04/30 09:50:48

아침부터 은주가 이러는거보니 일이 손에 안잡힐거 같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또 어쩌자고 은주가 저러는지 속이 와자자하고 정신이 흐트러지네요~~ 짜증나~~

fmf0706 (♡.209.♡.90) - 2010/04/30 09:56:23

쭉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김니다. 참 님의 글은 우리조선족사회에 존재하는 일들을 제대로 반영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다음집 기대할게요

해피데이6 (♡.62.♡.144) - 2010/04/30 10:16:25

사실 저도 쭉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글 남김네요 미안 해요 이번엔 꼭 금메달 타세요 글 참 재 미 있읍니다 .하루에 두집 씩 올렸으면 좋겠어요 ㅎㅎ

영아냥 (♡.32.♡.227) - 2010/04/30 11:11:07

푸핫.이래다가 맞바람이 난다는 소리 있겠슴당..어제는 글 올려주시지도 않고 ㅡㅡ 기다렸건만....암튼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욥^^22집 메달 탓습디다 ..추카 이번집도 메달 타세엽

날으는쌩쥐 (♡.27.♡.70) - 2010/04/30 11:12:04

이야기가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느낌..^^

역시 극속에는 모순이 많아야 흥미진진해지는 법이군요~

계속 화이팅이구요~이 쌩쥐도 계속 응원 날릴겁니다..메달로 고고싱~!!

5.1절 휴가 잘 보내삼~!!!@_@

적과의똥침 (♡.195.♡.222) - 2010/04/30 11:12:25

오늘도 잘 보구갑니다~~

내일도 올려주실꺼져???ㅋㅋㅋ

사잎클로버 (♡.36.♡.247) - 2010/04/30 11:18:37

이건 또 무슨 스토리래요? 은주가 수상하게 노는 까닭은?
정말 맞바람일가요?
현재 복수중인가? 나도 여자지만 은주맘 정말 이해 못하겠네요 ㅎㅎ
메달 정말 아쉽네요. 한사람이 두번씩 추천가능하면 더 해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
명절휴식 잘하시고 담에 또 뵙죠 ㅎㅎ

스타미아 (♡.17.♡.230) - 2010/04/30 12:00:58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다으집도 기대합니다.

막가는인생 (♡.215.♡.172) - 2010/04/30 12:03:18

점점 복잡해지네요.. 1집부터 쭉 여겨보면서 느끼는건데 여주인공은 주동적이고 자기가 하고싶은건 무조건 해내는 스타일입니다. 남주인공은 나쁜짓은 했다만 첨부터 피동적이고 여태까지 여주인공 하자는대로만 하였네요.. 항상 추천 눌렀는데 메달 못달아서 독자로써 안타깝네요. 글 자체, 글 내용 추천감인데..

cjsrma (♡.68.♡.48) - 2010/04/30 12:38:22

아마도 은주는 자신이 너무 믿었던 남편한테서 배신을 당하니
혼자서 풀기 너무 힘들엇을같아요,,그걸 이런방식으로도 풀수있다는.....
좋은방법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은주맘이 이해가 되네요

오늘은 꼭 메달 타시기 바랍니다...ㅎㅎ

마음의여유 (♡.10.♡.10) - 2010/04/30 14:13:36

은주가 니가 나한테 준 고통만큼 나두 너한테 고통준다하는 식으로
잘못을 비는척한거 아니예요?
암튼 뿌린대로 거두게 된 주인공이군요...
아~ 오늘 금메달 타시기 바랍니다.

복쥐두마리 (♡.56.♡.126) - 2010/04/30 14:18:24

은주가 왜 이렇게 삐딱하게 나오는지 그래도 배신감의 그 화가 아직 안풀린 모양이네요..그래서 맞바람이라도 피워서 화를 풀려는거 같네요..근데 좀 너무 심한거 같네요..ㅎㅎ 나두 오늘 메달 타는데 좀 공헌할게요.. 25개 추천중의 하나가 될게요..ㅋㅋ

하얀앵두꽃 (♡.251.♡.2) - 2010/04/30 15:27:00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 급해여 ㅎㅎ
독은 독으로 치는구먼 ...

가을햇살8 (♡.198.♡.252) - 2010/04/30 16:50:52

그냥 눈팅만 하고갔는데 앞에 한말 보니까 찔리네요 ㅎㅎ
현실을 반영한 너무 좋은글이여서 빼놓지 않고 매일매일 기대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
은주가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이러는거 아닌데 ㅠㅠ
추천꾹 누르고 갑니다 .좋은글 기대합니다 .

필요 (♡.161.♡.137) - 2010/04/30 17:08:06

ㅠㅠ

또 바람 난건가 ?

이집안이 왜이러지...ㅉㅉ


다음집!!

이늠삼겹살 (♡.178.♡.242) - 2010/04/30 17:33:42

은주도 설마 맞바람??은주 남편도 맘고생 해봐야겟네요,, ㅋㅋ 삑사리님 5.1절 잘 보내세요...다음집은 언제 올려주는건가요??

토마도 (♡.91.♡.14) - 2010/04/30 17:37:44

다음집도 빨리 올려 주세요~~

바이러스3 (♡.235.♡.66) - 2010/04/30 18:18:46

씁씁한 마음이뎅.... 휴휴휴휴휴~~

똥침쟁2 (♡.136.♡.77) - 2010/04/30 20:15:46

에효 ~ 한부부의연이 이렇게 끝나가는건가요?

천년의사랑 (♡.136.♡.190) - 2010/04/30 21:08:05

오래만에 들렀다가..
스토리에 푹빠져서 1회부터 검색해서 단숨에 쭉 읽었어요..
실화는 아니겠죠 ㅎ 글쓰는 솜씨가 대단하네요..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myson (♡.245.♡.48) - 2010/04/30 21:13:19

은주 점점 무섭슴다..ㅜㅜㅜ.

햐얀빙설 (♡.17.♡.7) - 2010/04/30 21:39:03

빙설이도 오늘 1회부터 검색해서 단숨에 다 읽었어요.

너무나도 실감나는 스토리에 어쩐지 신변에 일어나는 일같은게

읽고나서 참으로 여러가지로 감명이 깊네요.

주인공의 말마따나 잘못은 주인공이 저질러놓았는데

어느새 주위의 미움의 화살은 은주한테 돌려져버렸네요 .

주위의 모두들은 은주가 너무 막장으로 끌고가서라 하지만 ,

그렇다고 그냥 눈감고 넘어가는것이 정녕 명지한 처사였을까요?


은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면 정말 얼마나 원통하고 생벼락이였겠어요 .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동감이 가고 가슴아픔니다.

은지또한 평범한 일개의 여자일뿐인데 , 이런 경지에 처하고도
그녀를 보고 이성적이고 명지한 처사를 하지않았다고
그녀를 궁지로 모는데 대해서 불공평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나 뿐일까요?

은지도 유혹에 빠진것 같은데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면서 ....

님의 재치있는 글솜씨에 강추천 누르면서 ,담집도 기대합니다~~~~~~~~~!!!

용꼬리용용 (♡.162.♡.229) - 2010/05/02 11:19:54

맞바람 맞는거 같은데요
은주가 본인이 당한만큼 똑같이 갚아줄려구 그러는건가요
안타깝네요 공주가 불쌍한거 같아요 ㅠ

거짓말처럼 (♡.38.♡.64) - 2010/05/03 08:03:35

웬지 꼬소함다 ㅎㅎ
다음집도 빨리올려주세요~~~

사랑아안녕 (♡.80.♡.241) - 2010/05/03 23:29:12

ㅎㅎ저라두 그런 생각을 했을듯..남자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여자가 남의 소유인지두 몰라요..ㅋㅋㅋ은주 화이팅..

체리향기 (♡.142.♡.207) - 2010/05/04 02:04:55

몇회를 연속 봣더니 이런 일이 ...ㅋㅋ
근데 은주가 좀 뭐가 없네요. 지 신랑 알기는 연변말로 개뭐로 알고 ㅋㅋ
여자들이 꽁한것보다 성격 콸콸하고 붙힘성이 좋고 남자성격이 어쩌고 그래도
여자답게 나긋나긋한게 좋습니다. 지금의 은주는 제 눈에 마이너스 100점이네요.
맞바람은 좀 그런것같은데 ...그게 주인공에 대한 복수인가여???
맞바람 핀다면 머지않아 법원놀음 나겟는데 ,,,오늘두 잼있게 보고 가여...

love라인 (♡.161.♡.149) - 2010/05/04 08:35:23

은주 바람났구나~햐~ 어떻게 남편이 바람폈다고 그대루 따라핀담다?
어이없어서 원... 허파에 바람들어찼는지 ㅉㅉ 누울자리 보구 다리 뻗으라 했건만
집안 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빤히 보면서 시부모 보구 차 사달라고? 어이없음...
처음에는 은주 성격이 맘에 들었는데 점점 가면서 은주 막돼 먹었구나 싶습다.
채팅을루 허전하던 마음으 달랜거느 이해간다만 사이버 세계는 단지 사이버일뿐인데 저렇게 홀라당 빠져가지구느... 아무리 바람폈던 남편이라도 집안의 기둥인데
남편말은 항상 개무시하구... 같은 여자지만 열이 번져짐다.
맞바람피무 원래 바람폈던 남편하구 자기 달라질게 뭐이됩다... 똑같은 거지. 에이~ 아침부터 열내구 가다이... 함바트럼 땐노 마슬뻔했습다 ㅠㅠ

세상살이가 (♡.92.♡.29) - 2010/05/05 17:13:58

오늘에 들어와서 이야기 첨부터 끝까지 다 잘보고 갑니다

ylkim (♡.212.♡.171) - 2010/05/11 00:13:25

ㅎㅎㅎㅎㅎ흥미진진하구먼..

나무잎처럼 (♡.25.♡.166) - 2010/05/11 12:36:37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뻐서 들리지 못했어요.어제는 그냥 눈팅만 했더니 글쎄 ㅋㅋㅋㅋㅋ다음집부터 꼭 리플 달아드릴테니 열심히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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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3011
2010-04-02
정말희한혀
36
4722
2010-04-01
삑사리사리
29
1889
2010-03-29
새댁
27
3096
2010-03-23
새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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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guo79
28
2425
2009-11-24
guo79
25
2010
2009-11-16
gu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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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guo7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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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guo7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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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수선화향기
46
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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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o7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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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향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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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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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수선화향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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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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