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중 (9)

애기1217 | 2010.07.29 21:39:24 댓글: 36 조회: 2827 추천: 3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152

연속 두번을 베스트 가게 해준 여러분 감사함다


=^^= 보잘것없는 저의 글에 추천을 많이 해주신


여러분게 다시 감사를 들이면서 또다시 한번


추천을 해주시길 바람다 크크크




**********9부********


우리
넷은 술자리를 벌렷고 한참이나 술을 마시고 잇는데

 

성훈이 핸드폰이 요란스럽게 울려 댓구 익숙하게 핸드폰을

 

받으면서 연신 나한에 환하게 웃어 주고 잇엇다 .

 

 

 

 

 

전화를 받고 잇는 성훈이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 지면서

 

자리에 일어나 다른곳으로 이동을햇다 민지는 이미 취한상태

 

영민이는 계속 아까부터 닭이 먼저냐 게란이 먼저냐 하면서

 

똑같은 말만 반복되고 잇엇다 .

 

 

 

 

나두 취햇는지 자꾸 해롱해롱해지기 시작한다 오늘따라 술이

 

잘두 넘어가네 그리구 술이 이렇게 달아 ?홀작홀작

 

혼자서 술을 얼마나 마셧을가 전혀 기억이 없다 .

 

 

 

 

성훈-하린아 유하린

 

-ㅋㅋ 성훈앙 ..

 

 

 

 

~!!!

 

 

 

 

 

 

이렇게 나의 무거운 머리를 상위에 박고 쓰러졋다 이뒤 

 

이러난 일은 전혀 기억이 없다 . 술탓이다 .

 

 

 

 

아침 ,^ 

 

 

 

 

머리가 뽀개지게 아프구 목이 타버릴거 같은 이느낌 살포시

 

눈을 떳을때 어제 그방이엿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일단

 

화장실로 뛰여갓다 세수대 물을 틀어 찬물에 세수를 하구

 

거울에 비춰진 내얼굴과 푸시시 머리를 정리하구 나왓다

 

 

 

 

 

철컥~!

 

 

 

 

방문이 열리고 거기엔 손에 죽과 과일을 들고온 성훈이가 보엿다

 

나두 모르게 어색하게 한번 웃어주구 눈길을 피햇다 도대채 어제

 

무슨일이 발생한걸가 ?

 

 

 

 

성훈-일단 먹어

 

-우리 어제 ………

 

 

 

 

 

내말에 손에 들고 잇던 죽을 내려 놓구 나를 자기 품으로

 

끌어 당긴다 전에 느꼇던 따뜻함보다는 오늘은 성훈의 품이

 

차가웟다 .

 

 

 

 

성훈-너아니면 안될거 같애

 

-성훈아 왜그래 내가 어제 실수 한거 잇어 ?

 

성훈-불안해 니가 그집에 잇는것두 싫구 너무 불안해

 

-성훈아 정리하구 나올게 그리구 나그집에서 아무일두 없어

 

성훈-어제 취해서 계속 우의림 이름만 불럿어 물론 욕까지 햇지만

 

-……….

 

성훈-그만큼 우의림이 니마음속에 잇다는거잖아

 

 

 

 

 

그런거 아닌데 ………. 오빠랑 헤여졋구 이젠 더이상 오빠를

 

생각할 이유조차 없어 졋는데 그런거 아닌데 ………. 

 

 

 

 

 

성훈이는 더더욱 나를 품에 꼬옥 껴안아 줫구 나두 손을 올려서

 

성훈이 허리를 꼬옥 감앗다 이젠 행복해 질꺼야 더이상 니손

 

안놀꺼라구  

 

 

 

 

 

 

 

대충 성훈이랑 아침 먹고 산책을 나왓고 여긴 공기 맑은

 

마을이엿다 강쪽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아름답게 피엿구

 

산에서는 새소리가 듣기좋게 들렷다 .

 

 

 

 

성훈-언젠가는 너랑 여기 같이 오고 싶엇어 ㅋㅋ

 

-ㅋㅋ 이렇게 좋은데 데구와서 고맙습니다

 

근데 여기 여행오는 사람들 많네 이런곳 첨와보는데

 

성훈-많지 너무 많아서 이렇게 우연히 마주칠때가 너무 많지

 

 

 

 

 

알수없는 말을 해대면서 걸음을 멈추면서 잡고 잇던 내손이

 

갑자기 떨리기 시작햇고 우리 건너편에 잇는 어떤 이름

 

모를 여자와 남자둘과 눈이 마주쳣다 .

 

 

 

 

 

세사람은 우리쪽으로 향햇구 그럴수록 성훈이 손은 힘들게

 

떨리고 잇엇다 .

 

 

 

 

 

여자-오랜만이야 성훈아  

 

성훈-

 

여자-누구?

 

 

 

 

여자의 물음에 떨리고 잇던 성훈이 손이 잠간 멈칫하더니

 

입을 열엇다 .

 

 

 

 

성훈- 여자

 

 

 

 

짧디짧은 한마디에 여자의 크고 빛나는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쏟아지구 잇엇구 몇분두 안대서 여자는 아무말도 없이 펑펑

 

울기만햇다 .

 

 

 

 

여자-흑흑 안녕하세요 신유라라구 해요 

 

-..

 

 

 

내손을 꼬옥 잡으면서 말하는 신유라는 여자 긴생머리에

 

길고 가는 손가락 으로 내손을 꼭잡앗다 .

 

 

 

 

 

유라-성훈이 놔주시면 안될가요 ??

 

- ???

 

성훈-신유라 그만해

 

 

 

 

 

신유라라는 여자의 말에 믿겨지지가 않아서 다시 한번 물엇구

 

성훈의 큰소리에 나는 깨달앗다 신유라라는 여자랑 성훈이

 

사이에 무슨 묘한것이 잇다는것을 ………………. 

 

 

 

 

유라-성훈아 우리 사이에 아이까지 잇엇잖아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성훈아 너없이 하루도 살기 힘들어

 

흑흑 성훈아 내가 잘못햇어 용서해줘 사랑해서야 

 

 

 

 

유라는 갸날픈 어깨를 흐느끼면서 펑펑 울엇구 옆에 남자 한명이

 

유라 어깨를 감싸줫다 남자친구는 아닌듯햇다 여자의 육감으로

 

지금 나의기분은 정말 정말 묘하게 나쁘다 .

 

 

 

 

남자-김성훈 변햇어 여전에 이러지 않앗잖아 이여자

 

만나구 나서 변햇어 유라 배신하구 간건 너야 유라가 한테

 

한건 ……..그건 실수일뿐이라구

 

 

 

 

 

~!! 

 

 

 

남자의 말에 성훈이는 금새 달려가서 그남자 얼굴에 한방을

 

먹엿다 그리구 분이 안풀렷는지 그남자 가슴을 조여 잡구

 

눈빛이 파르르 떨고 잇엇다 .

 

 

 

 

남자- 항상 이래 니가 듣기 싫은 말이면 주먹 부터 나가지

 

인정하기 싫은건 항상 폭력으로 하니까 내말 틀려 ?

 

ㅆㅂ ~!

 

성훈-그만해 우리 일에 니가 간섭할거 아니야 그리구 니가

 

멀안다구 나한테 지껄여

 

남자-최소한 여자한테 그렇게 안하거든 최소한 내여자는

 

내가 지키니까

 

 

 

 

~~!!! 

 

 

또한번 성훈이가 그남자 얼굴을 주먹으로 팻구 이번엔 아예

 

매달려서 패구 잇엇다 옆에 잇던 남자가 말렷지만 아무리

 

말려두 떼낼수 없는 …….. 맞기만 하던 남자두 성훈이 한테

 

한방을 날렷다 이렇게 둘의 싸움은 일어낫다 .

 

 

 

 

 

이렇게 싸우다간 한쪽이 죽어야만이 끝날거 같앗다 한여자를

 

위해서 저렇게 싸우고 잇는 성훈이가 실망 스럽기두 하구

 

왠지 가슴속에 말못할 섭섭함과 안좋은 느낌이 들엇다 .

 

 

 

 

-그만해 김성훈 그만하라구 그만해 그만하라구 ~!!!

 

 

 

 

내가 소리치자 성훈이는 쌈을 멈췃구 손을 놔버린 성훈이

 

얼굴을 사정없이 한방을 날렷다 성훈이는 그대로 쓰러졋다

 

 

 

 

 

-성훈아

 

유라-자기야

 

 

 

 

내가 가서 성훈이를 일으켜로 햇으나 나보다 더빨리 다가서는

 

유라 내몸은 그자리에서 굳어 버렷구 성훈이 한테서 눈을

 

떼지 못햇다 바람난 남편때문에 마음 고생 죽도록 햇구

 

이젠 옛날 옛친때문에 성훈이두 포기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엇다

 

 

 

 

 

 

가슴이 많이 저려 오면서 왠지 자꾸마 앞이 잘보이질 않앗다

 

눈물이 앞을 가로 막앗던거 같앗다 나는 몸을 돌려서

 

자리를 뜨기 시작햇다

 

 

 

 

 

몇번이나 뒤돌아 밧지만 성훈이는 따라와주질 않앗다

 

혼자서 아침에 성훈이랑 걸엇던 길을 되돌아 걸어서 우리가

 

잡고 잇더 호텔에 도착햇구 멀리에서 보이는 민지 얼굴 

 

 

 

 

-민지야 흑흑

 

 

 

 

민지 품에서 얼마나 울엇을까 온몸에 수분이 싸악 빠져

 

나갈 정도로 울엇다 .

 

 

 

 

민지-무슨일 잇어 ?

 

-성훈이가 옛날여자친구랑 만낫어 흑흑

 

민지-김유라 ??

 

-0.0?? 어떻게 알아 ?????? 

 

 

 

 

몸덩어리를 다도겨 주면서리 나한테 우유 한컵을 건넛다

 

그리구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입을 연다 나는 저련 민지

 

얼굴만 바두 입안에 침이 바짝바짝 말라 들어가고 잇다

 

 

 

 

-빨리 얘기해

 

민지-김유라랑 성훈이가 오래동안 사랑한 연인이여 1년전에

 

- 그래서

 

민지-결혼까지 약속햇지 그때 유라 임신이까지 한상태구

 

-근데왜…? 

 

민지-근데 유라가 갑자기 다른사람 좋아 졋다면서 아이를 지웟어

 

그리구 1년뒤 지금 와서 다시 성훈이랑 시작 하고 싶다구 햇나바

 

나두 영민이 한테서 대충 들엇어

 

-,

 

 

 

우리 착한 성훈이 그때 얼마나 힘들엇을까 ?? 나처럼

 

내가 겪엇던것보다 많은 아픔을 겪엇을거야 …. 

 

 

 

 

나의 눈물은 여기서 뚜욱 끊혓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엇다

 

호텔 로비에 앉아 민지랑 이런얘기 주고 받구 잇는데 누군가가

 

나의 앞으로 걸어 오구 잇다는 느낌에 나는 고개를 들어 밧다

 

 

 

 

한쪽얼굴이 살작 부어 오른 대로 나한테로 걸어 왓다 .

 

 

 

 

성훈-일어나

 

-0.0

 

 

 

 

나한테 손을 내민 성훈이 손을 나는 망설이다가 잡앗다 그리구

 

힘없는 다리에 힘을 한번 주고 성훈이 따라 나섯다 . 이런 우릴

 

지켜 보고 잇던 민지는 나직히 혼자말로 중얼댓다 .

 

 

 

 

 

민지-하린아 행복해라

 

 

 

 

거의 반은 끌려간다 싶이 성훈이 손에 끌려서 호텔밖에

 

공원에 끌려 갓다 그리고 등을 돌린채 아무말두 안햇다

 

나는 살포시 성훈이 허리를 감싸 안핫다 그리구 고개를

 

묻고 나직히 가슴속으로 웨쳣다 사랑해라구 ……….

 

 

 

 

 

성훈-………..

 

 

 

 

 

갑자기 우리 옆으로 지나가는 음식을 실은 트럭 소리 때문에

 

듣지 못햇다 ..

 

 

 

 

 

-????

 

성훈-재방송 안한다

 

-,^

 

성훈-듣고 싶으면 다음에두 이렇게 안아주던가

 

-~~! 

 

 

 

 

바다 바람이 솔솔 불어 오는 지금 이순간 나는 너무 행복하다

 

성훈이도 돌아서서 나를 꼬옥 껴안아 줫구 내이마에 키스를

 

해줫다 점점 익숙해 가는 성훈의 향기에 빠져들고 잇엇다 .

 

 

 

 

1 2 여행 참즐거웟다 .

 

 

 

 

민지랑 영민이는 하루 더잇다 온다구 우리 더러 먼자 가라구 햇다

 

나하구 성훈이는 회사일때문에 지금 여기서 떠나야 햇다 짧고 짧은

 

여행이엿지만 나한테는 아주 소중한 여행이 되엿다

 

 

 

 

 

3시간을 차에서 나하구 성훈이는 재미 나는 이야기를 햇다

 

내가 들어두 못본 유치찬란한 이야기와 성훈이 어렷을때

 

이야기 등등을 나누면서 아주 즐겁게 우리집 근처에 도착햇다

 

 

 

헤여지기 싫은 아쉬움 ㅠㅠ

 

 

 

 

성훈-래일 출근해야 되는데 들어가서 푹쉬고  ㅋㅋ 

 

-ㅋㅋ  

 

성훈-조심해서 들어가

 

-으응 ㅋㅋ

 

 

 

 

마지막 키스로 마무리까지 잘해주는 센스잇는 성훈이

 

내가 들어가는걸 보구 시동을 걸구 다시 출발하는 센스쟁이

 

행복한 마음에 얼굴까지 환하게 변햇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빠트 단지에 도착햇을때 아빠트 단지 앞에 큰트럭차가

 

잇엇구 ….  거기엔 오빠가 왓다 갓다 하구 잇엇다.

 

 

 

 

-이차는 머야 ????

 

 

 

 

 

 

 

오빠는 아무말 없이 아저씨들 한테 이것저것 조심하라며

 

내말을 전혀 들어주지 않앗다 그리고 아직도 다리는

 

절룩절룩 하구 잇엇구 눈빛은 아주 슬퍼 보엿다 .

 

 

 

 

-머냐구 묻잖아 대답해 지금 머하는거냐구 ?

 

 

 

나는 오빠 앞에서 오빠 팔으 사정없이 잡아 당기면서

 

또박또박 한글짜식 내뱉어서 물엇다 .

 

 

 

 

어머님-그손 놔라

 

-어머니

 

 

 

 

계단에서 고급스럽게 입고 내려오는 어머니 미국에 계셔서

 

1년에 한번즘 오실가 말가 하는 어머니가 오늘 웬일루 ?

 

오빠 팔을 세게 잡고 잇던 내손이 서서히 풀렷다 .

 

 

 

 

-어머니 그동안 잘계셧어요 

 

 

 

 

쨔악 ~!!! 

 

 

 

 

어머님이 나한테 때린뺨이 나를 알려 줫다 어머님은

 

우리둘 일을 알고 잇다는것을 이혼햇다는 사실을

 

여짓것 부모님을 속아 왓다는것을 어머님이 아셧다

 

그래서 오빠 짐을 옮기고 잇엇던거엿다 .

 

 

 

 

오빠-어머니 그만하세요 하린이 때문이 아니랫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잇엇다구요 

 

-죄송합니다

 

 

 

입술을 깨물면서 어머님한테 죄송하다구 말햇구 눈물이

 

날려구 한것을 억지로 참고 잇엇다 이젠 모든게 끝낫다

 

이젠 정말 모든게 끝낫다 .

 

 

 

 

어머님-처음부터 이결혼 반대햇다 갈라졋다니 다행이구나

 

결혼할때 내가 너희들 한테 해줫던거 전부다 가꾸가마 이런

 

며느리 한테는 내가 줄게 없다구 본다

 

 

 

 

 

~!!

 

 

 

다끝낫는데 머가 아쉬워서 머가 그렇게 서글픈지 어머님의

 

한마디가 내가슴에 비수를 꽂앗구 나두 모르게 가슴을

 

움켜졋다 너무 아프다 여기가 ……………………. 

 

 

 

어머님- 너를 처음부터 알아밧다 남편을 말아먹을 여자라는걸

 

하두 의림이가 좋아해서 결혼 시켜줫을뿐이야 헤여졋으면

 

너두 이집에서 이젠 나가 줫으면 좋갯다 니가 양심이 잇다면

 

오빠-어머니 ………

 

어머님-어흠 ~!

 

 

 

 

 

 

울고 잇는 나를 엄지 손가락으로 내눈물을 닦아 주는 오빠

 

어머님은 트럭차와 함께 이렇게 떠낫구 이자리에 남은건

 

오빠하구 나뿐이엿다 .

 

 

 

 

-오빠는 왜안가 ?

 

오빠-니가 여기 잇는데 내가 어딜가 ?

 

 

 

 

 

아무렇지 않게 내손을 잡구 집으로 들어왓다 거실에 텅텅

 

비여 잇엇구 랭장고 티비 가구며 전부다 모조리 없엇다

 

거실에 내가 항상 누워 잇던 쇼파까지 모조리 없엇다

 

텅텅 비여져 잇는 집안에 남은건 오빠하구 나뿐이엿다

 

 

 

 

오빠-남은건 소중한것이야 소중한것을 아끼며 청소부터하자

 

-…….. 

 

 

 

 

오빠는 구석빡스에서 우리가 결혼햇을때 커플로 삿던 앞치말를

 

꺼탯다 그리고 아주 신나서 앞치마를 하고 걸레질 하고 잇고

 

나한테두 그앞치마를 넘겻다

 

 

 

 

-이렇게까지 나랑 같이 잇는 이유가 머야 ???아직도 나한테

 

짓밟을 감정이 남앗어 ?

 

 

 

 

열심히 바닥을 닦오 잇던 오빠의 손이 서서히 멈추면서 나직히

 

아주 나직히 말햇다 .

 

 

 

오빠-너없으면 내가 숨을 못쉬니까 위해서 니곁에 잇는거야

추천 (32)
IP: ♡.165.♡.28
dzaq (♡.50.♡.94) - 2010/07/29 21:57:12

오늘은 내가 일빠네요 ㅎㅎ 재밋게 보구 갑니다 성훈에 대해 약간 실망 대신 원남편마지막대사가 감동이네요 ㅎㅎ 담집도 기대합니다

어여쁜처녀 (♡.225.♡.21) - 2010/07/29 22:11:00

ㅋㅋ 늦은밤에 안자구 머하니
오늘도 잘보고 간댜

kimhwa (♡.94.♡.99) - 2010/07/29 22:17:34

웬지 다시 남편분과 회복할것같은 느낌이 솔솔 부는데~~~

TequilaQ (♡.84.♡.69) - 2010/07/29 23:02:29

재밋게 보고 갑니다. 수고~

당신이랑나 (♡.94.♡.96) - 2010/07/29 23:21:50

오늘 이야기는 조금은 행복하면서도 약간 슬프네요.남편도 불쌍하구 상훈님두 불쌍하구 시어머님까지 괴롭히는데 하린님이 넘 불쌍해요.어쩌죠? 우리 하린님 넘 불쌍해서....저마저도 넘 슬퍼요.

0노배0 (♡.129.♡.50) - 2010/07/29 23:32:09

올만에 자작글에 들렸다가 니 보여서 살짝 들렸다가 간다 ㅋㅋㅋ

똑똑 (♡.215.♡.202) - 2010/07/30 07:49:43

엊저녁 퇴근때까지 계속 지켜봣는데 ... 9집이 않나와서 좀 속상햇는데..
아침일찍 보게돼서 후련하네요.ㅋㅋ
근데 역시나 궁금해지는 계속후편들 .ㅋㅋ

참으로 엉키고 엉키는 인생이네요....
이젠 주인공 모두가 다 않돼보이는데요...ㅠ_ㅠ
담편 기대할께요..
베스트 왕추천 .!@!!!

시대참조타 (♡.162.♡.207) - 2010/07/30 08:08:37

매일아침 출근해서 하는 첫일이 모이자케고 님글읽는것이 되여버렷네요;. 오늘도 잼나는글 잘보고 감니다...

솔향기 (♡.12.♡.34) - 2010/07/30 08:13:08

전남편이랑 회복하는건 아니겠죠?그럼 성훈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앞으로 갈갈이 너무 멀었네요...

커피의향기 (♡.17.♡.95) - 2010/07/30 08:56:24

추천하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합니다.

엣지 Girl (♡.91.♡.20) - 2010/07/30 09:04:00

연속 두집 밧슴다 ㅋㅋ

대박 ~~ 어째 저렇게두 엇갈리구 엇갈렛을까

어케 잘 이겨낼수 잇엇슴 좋갯슴다

그리구 남자는 넘 이기적이란 생각듬다 ㅋㅋ

하늘천따지 (♡.39.♡.70) - 2010/07/30 09:12:28

주인공이 안됫다는건 알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받고잇잖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잇다는게 얼마나 든든한데...
나도 저렇게 살아밧음 좋겟다.

뽀람이 (♡.136.♡.28) - 2010/07/30 09:58:40

성훈이한테도 맘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상처가 있는 두사람끼리 잘 됐음 좋겠네요.
근데 마지막 오빠의 한마디에 가슴이 아픈건 왜선지...ㅠㅠ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커피하우스 (♡.8.♡.115) - 2010/07/30 10:14:51

성훈이랑 잘 댓음 좋겟는데
또 옵바가 불쌍하네요 휴 ....

컴베어 (♡.69.♡.126) - 2010/07/30 10:45:09

그래도 남편인데 참으로 아픈 상처는 지워질수 없지만 아픈상처는 남편이 줬고 따라서 남편한테는 그상처를 지워줄 기회도 한번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소나기가 온뒤에는 맑아지고 대지가 화창해 질수있잖아요. 그대지도 부부사이 에서 탄생된것이고 따라서 둘만의 공간이기때문에 한번더 심사숙고 하길 바랍니다.난 그래도 남편과 잘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자라서 내생각이 이기적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필경 전/후 남편이던 그것도 전남편인데 한번더 생각잘하고 기회주길 바랄께요 잘보고 갑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

oreo (♡.173.♡.174) - 2010/07/30 14:27:19

지 침대에서 다른 여자랑 구부는거 봤는데 그래도 용서가 될가요?
님 생각 역시 좀 이기적입니다..
태클은 절대 아님.... ^----^

컴베어 (♡.69.♡.126) - 2010/07/30 14:59:50

실화인거 맞아요? 근데 진짜로......... 이렇게 얘기 하니 나도 별로 할말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난 원래것이 좋은것 같아요 머든 .... 당신도 행복하길 발랄께요

노벨과개미 (♡.237.♡.170) - 2010/07/30 11:07:55

남편이랑 잘됏음 좋겟어요 .성훈이랑은 이후가 불행할것 같아요

앜당 (♡.82.♡.69) - 2010/07/30 11:12:51

작가님 스토리전개가ㅏㅏㅏㅏㅏ너무ㅜ 자ㅕ연스럽고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음의평안 (♡.173.♡.194) - 2010/07/30 11:21:05

넘 재밋어서 어제 새벽 3시까지 님글 한꺼번에 다 읽어보고 이제 로그인하고 플 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들렸다가 한건 건졌네요.
잠 적게 자서 오늘은 머리가 휭하네요. 님 이 책임을 지셔야죠, 빨리빨리 올리기, ㅎㅎ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는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서,
암만 많이 아프다지만 주인공같은 사랑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사랑복이 별로 없어서, ㅎㅎ
그래도 주인공이 누구랑 되든 잘되게 해주세요. 끝은 해피엔딩으로, 착한 사람은 꼭 착한복이 있다고 믿고있기때문데.

소나무1217 (♡.149.♡.36) - 2010/07/30 12:55:28

이야기가 ..참 독특하다..........................................ㅎㅎㅎㅎㅎ

햇빛사랑 (♡.249.♡.161) - 2010/07/30 13:32:40

쿄쿄 ㅋ이제와서봄닥...ㅋㅋ

글이 넘흐작아서 막 눈물이남닥...쿄쿄


담집기대한다는;;;ㅋㅋㅋ

oreo (♡.173.♡.174) - 2010/07/30 14:30:01

글씨 사이즈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젤 윗단에 查看---文字大小에 가면 여러가지 사이즈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글씨 보느라구 고생하지 마시구요.. ^^

애기1217 (♡.165.♡.28) - 2010/07/30 14:31:04

ㅋㅋㅋ 내보다 더 열정적으로 댓글 달아줘서 감사함다


나누 일하느라구 자작글 자주 못옴다 걍 글만 올렷구


하하하하 ㅋㅋ

평화통일 (♡.209.♡.2) - 2010/07/30 13:50:03

이렇게 잼있게 본 소설은 첨인거 같어여 ........

oreo (♡.173.♡.174) - 2010/07/30 14:22:55

이런 ㅆㄴ새ㄲ, 그렇게 좋으면 처음부터 잘할것이지 왜 다시 와서 남의 속을 긁는지...
그러니까 지가 이혼하자고 이혼했으면 나가 살아야지 왜 이혼하고도 동거하냐 말입니다...
그러니까 상처 더 받지...
아유...쥔장이 불쌍해서 내가 아예 속 다 터지네...

백로 (♡.0.♡.113) - 2010/07/30 14:48:54

뭐가 뭔지... 성훈씨와 잘 됐음 좋겠어요. 전남편분은 이미 깨여진 사랑. 다시 주어쥔다고 해도 부모님도 반대하는판에 참 좋은 결과가 없는듯 합니다.

pinkrabbit (♡.44.♡.149) - 2010/07/30 15:16:00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打不了韩文)

보름이 (♡.165.♡.174) - 2010/07/30 15:24:55

잘보구 감니다 . 다음집도 빨리 부탁드립니다.

갸유뚱 (♡.245.♡.229) - 2010/07/30 15:31:13

9집까지 쭉 지켜보면서 오늘 처음으로 댓글 올리네요...심심해서 미치는줄 알앗는데 그래도 님의 소설로 시간을 넘 잘 보냇어요....넘 재밋게 읽엇어요...담집 기대할게요...

우림이엄마 (♡.72.♡.84) - 2010/07/30 19:56:41

어제부터 바이어가 와서 저녘에 늦게 들어와서 읽엇습니다 . 스토리가 점점 재미잇어 집니다 , 주인공은 참 달고 쓴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것 같습니다 . 담집 기대 할게요 .

첫사랑01 (♡.245.♡.251) - 2010/07/30 20:12:35

어이구마야... 이거 님 일인지 오늘 처음보는거라 ㅋ

너무 재밋네요 ㅋㅋㅋ 다음편 너무 보구싶네유 ㅋㅋ

최고급루비 (♡.245.♡.188) - 2010/07/31 11:19:34

성훈이도 좋구 오빠두 좋구,,,넘넘 안타까운 사랑,,,
담편 기대함니다~~

다시다8949 (♡.249.♡.136) - 2010/08/02 12:50:28

픽션입니까? 논픽션입니까?

huyi (♡.162.♡.103) - 2010/08/02 14:40:22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좋은만남 좋은 인연으로 되시길......

봄그림 (♡.167.♡.25) - 2010/08/03 12:34:11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60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첫사랑01
24
1401
2010-08-11
첫사랑01
30
2191
2010-08-11
첫사랑01
27
2562
2010-08-10
첫사랑01
25
2395
2010-08-09
첫사랑01
32
3186
2010-08-09
애기1217
47
5002
2010-08-08
애기1217
29
3602
2010-08-06
애기1217
43
4336
2010-08-05
애기1217
33
3587
2010-08-03
애기1217
31
3068
2010-07-30
애기1217
32
2828
2010-07-29
애기1217
28
2744
2010-07-28
정말희한혀
26
2416
2010-07-28
애기1217
26
2851
2010-07-27
애기1217
25
2567
2010-07-26
애기1217
23
3099
2010-07-26
정말희한혀
24
2400
2010-07-22
애기1217
33
3496
2010-07-21
애기1217
32
3266
2010-07-19
정말희한혀
54
2578
2010-07-16
정말희한혀
27
2354
2010-06-30
술취한인생
33
2119
2010-06-18
정말희한혀
29
3168
2010-06-11
곰세마리
27
2414
2010-06-08
술취한인생
34
1997
2010-06-08
술취한인생
29
2192
2010-06-03
I판도라I
25
1753
2010-06-02
작은 도둑
25
2552
2010-06-02
술취한인생
38
2433
2010-06-01
술취한인생
28
2141
2010-05-3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