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내사랑----------------9(마지막회)

와이키키6 | 2012.07.23 13:42:09 댓글: 48 조회: 3559 추천: 3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938

눈부신 햇살이 카텐사이로 내뺨을 어루만지고있다..너무 따스하다...

j
내옆에 있는줄로 알고 침대를 손으로 더듬어본다있다??없다??나는 살며시

 
눈을 떠본다


으아앙
~~~~~꿈이였다ㅜㅜ눈을 다시 감아본다.내가 눈을 다시 감으면 그꿈을 

 
계속해서 꿀수 있지도않을가 하는맘에서……바보처럼…..


내가
꿈을 꾼거였구나...…j 너무너무 보구싶다한사람을 그리고 있다는건

복한
일이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기도했다..j 나한테묻는다..나중에 신혼여행은

 
L.A 가자고한다.사실 나는 하와이 가는 자체만으로도 나한테는 허니문이였

..L.A 가던 어디를 가던 나는 좋았다.하지만 나는 일본가고싶었다..그러니

 
그렇게 하자고 한다.


그렇게
우리사이에는 결혼설이 오가기 시작했다..


누가
실화는 드라마틱하면 안된다고 했는가??


J
2살때 길바닥에 버려졋을때 그를 감싼 이불속에는 종이장 한장만 같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그의 한국이름(성은 안밝혓음),그리고 출생날자..달랑 이것뿐이였

.지금의 엄마(목사님) 그가 20살때인가 한국데리고 간적이 있었다.


필경
한국사람이니까 한번데리고 간것이다..친부모님도 찾아볼겸..(목사님의

안이였음
)


그리고
한국의 예능프로 (아침한마당)이라는 프로에 나갔던것이다.친부모님을

찾기 위해서거기에까지 나가서 친부모님찾는다고 하셨는데..친부모님은 j

국떠날때까지
얼굴을 안내밀었다..무슨 사정땜에 자기 핏줄을 버렸는지 모르겠

지만
..너무 야속하고 원망스러웠다..내가 옆에서 봐도..


J
심정은 더욱 말할나위도 없었을것이다….맘아팠다..

 

그리던 어느하루….


J
나보고 이런야기를 한다..엄마가 그러시는데..변호사를 청하는 비용이 3000

$
이라고 한다..엄마가 자기한테 그러는데..키키가 나중에 하와이 오게되면

용의
절반은 응당j한테 줘야하는것이라고 말했단다..여기까지만해도 나는 아무

런상관없었다
.그런데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근데
J 아무렇지않게 나한테 그걸 그대로 전달해주고있었던것이다..


나는
그의 이말에 화가났었다..”J,내가 하나만 물을게.. 나랑 결혼할생각이

?”하니 당연히 있단다.그럼 우리 결혼하면 한가족이 맞어?하니.것도 맞단다
..

근데 이제곧 한가족이 될사이인데..돈절반 줘야하냐고?내가그랬다.


그러니가
자기는 단지 엄마뜻을 너한테 알려줄뿐이지..자기는 나의돈 일전한푼

받고싶은
맘이없단다..


근데
나는 엄마뜻을전달해주는 그자체가 싫었고 화가났던것이다.아마도 여기사

람같았으면
엄마가 자기한테 한말은 자기만 알고있고.나한테는 화근이 될가봐

말을
안해줬을것이다..자기가 알아서하면될것을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도
그날 화가났던지라 엄마한테 사실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다..근데 이게웬

??


엄마는
엄청 화나하신다하나밖에 없는딸을 그렇게 시집안보낸단다.마니 섭섭

하신가보다
.우리는 그때부터 종래로 안싸우다가 그일로 다투기 시작했다.


어쩌면
냉전중이였는지도 모르겠다.이때부터 엄마는 나를 달달 볶기 시작했다..


전화와서
헤여지라 하신다…--- --- 나는 헤여질맘이 전혀없다..ㅜㅜ


그렇게
일주일을 끌다가 엄마는 전화올때마다 물으니 나도 머리가 빠개질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엄마가 그러신다..나는 하나밖에 없는딸을 그먼곳에

보내놓고
보고싶어도 맘대로 못보고 .그리고 니가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해도 엄마

나설수도없고..너를 그먼곳에 보내면 엄마는 니가 그리워서 미칠것만 같단다..

못살것같다고
하신다.~~~~~~~~~~


내가
대체 어케해야하나?어느길이 진정 맞는선택일가??나도미칠것만 같았다.


한쪽은
둘도없는 my mom...한쪽은 내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남자…My heart..


선택이
진짜 어려웠던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힘들어도 엄마를 힘들게 하고싶지는 않았다..엄마의 가슴에

밖기는 싫었다..그렇게 나는 본의 아니게 결국 내심장에 칼을 꽂은것이다..


J
한테 헤여지자는 메일 보내고말았던것이다..나는 조마조마한 맘으로 그의 회답

기다렸다아마도 12시간은 지났던것 같다..그리고 그한테서 메일이 온다..


알았다고
..우리사이가 이렇게 가벼웠냐고?나는 그래도 니가 부모님들의 반대에

극복하고 같이 손잡고 이겨낼줄 알았는데..이렇게 쉽게 헤여지자고 하니까

망이라고
..니가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끝냈던것이다.ㅜㅜ


나는
그메일을 읽으면서 통곡하면서 울었다..내심장이 너무나 아팠던것이다..

회되였다
..그래서 다시 메일을 쓸려고 컴앞으로 다가갔는데….


이게
웬일이야?????


우리가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일들이 순식간에 날라가버린것이였다..ㅜㅜ


우리는
서로 상대방의 비밀번호를 알고있엇던것이다..J 내가 헤여지자고 하니

 
화김에 자기가 보냈었던 메일들을 전부 삭제를해버리고 만것이다.


너무나
미웠고 원망스러웠다..헤여지더라도 그메일들은 간직하고싶었는데..


우리의
추억들이였으니가.하지만 복귀도 안되는 상태라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엄마한테는 헤여졋다는 한마디 통지하고 나는 들어눕게 되였다.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었고 눈물로 살아왔던것이다..나는 갑자기 숨이 올라오지

않았다..방에 있어서 공기가 안좋아서 그렇나 해서 창문도 열어보았다..


그래도
마찬가지다..가슴속에 큰돌멩이가 누르고있듯이 숨이 올라안왔다.


그런
기분 첨이였다..매일 죽지못해서 사는것 같았다..죽지않기위해서 굶어죽지

않을
량만큼 먹고살았던것 같다..


내몸은
더욱 비쩍 말라간다.점점 우울해지는것만 같았다. 누구도 만나고싶은

생각도
없고.혼자만 있고싶었다.


그렇게
한달정도 지났나?.....나는 더욱 견딜수가 없어서 J한테 메일써도 회답도


안오니
결국 J 엄마한테 메일 보냈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볼면목이
없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메일 보내드립니다.


사실
J 싫어져서 헤여짐은 선택한건 아니였는데.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였네요.


헤여지고나서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J 아니면 안될것 같습니다.


헤여지고나서
나도 내맘 더욱 절실히 알게 됐으니 . 안타깝습니다.


도와주세요


대략
이런 내용의 메일이였다.


고맙게도
목사님은 반날뒤 회답편지를 보내주신거였다.


우리
키키가 어른인줄 알았는데..아직은 애기라면서.


결혼에
있어서 사랑은 전부가 아니라고


그리고
자기아들 J 지금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보고있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그리고 j 그런 아픈 과거가 있는 사람인데..

왜서
헤여지자고 했냐고?헤여짐이라는건 j한테는 일종의 버림이나 마찬가지라

..왜서 키키는 그걸 미처 생각못했는지??그래서 지금 당장은 무슨말은 못해주

겠고


나중에
낫아지면 달래보겠다 하신다.


너무나도
고마웠고 한편으로는 정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프다..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j 헤여짐이란걸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줄까지는 몰랐던것이다.그한테

 
놓고 말하면 한사람이 자기랑 헤여지겠다고 하는건 자기는 한번 버림을 받아

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걸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파왔다너무 미안

했고
..


그렇게
나는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J한테서 언제 다시 메일이 올지 나는 모른다..


엄마가
달래주는건 달래주는거지만.J 맘을 돌려세우는가 하는건 자신한테

달린일이니까
.


그렇게
나는 꼬박 3개월이라는 시간을 너무나 지옥같이 살아왔던것 같다.그때

어린나이에 너무나 일찍 이런 심정을 알게 돼버린것이다.하늘이 무너지는듯

그런기분을세상에 나혼자만 남겨진것 같은 그런 기분을….


친구(한족) 안타까워하기만 했다..옆에서 어떻게 도와는 못주고..내곁에

어주는것만으로도
나는 고마웠다..그친구가..

 

나는 거의 J 대한 희망을 버리고 살았다..


나는
하루빨리 고통속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취직 했다..정신없이 일만 하고

싶었다
..일에 파뭏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그렇게 머리를 하루하

마비시켜갔던것이다.


PS:
님들배고프니까 타자하는것도 힘드네요..


그러던
어느하루 ,나는 뜻밖에도 생각지도 않았던 메일을 받았던것이다.


J
한테서 메일이다..그의 이름을 보는순간 또다시 심장은 언제 병이 들었냐는

듯이
다시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너무나 설레였다..열면 어떤 내용일가?너무

긴장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기대를 품어보았다..


떨리는
손으로 마우스를 눌러댄다..메일이 열렸다..


Dear kiki, how are you?
그동안 정말 마니 생각해왔는데.


없이 안될것같다그사이 정말 마니 버티고 참아왔지만..이제는 더이상

버틸것
같다..그래서 너한테 이렇게 메일을 보낸다.다시 그전으로 돌아가고싶다..

너랑
행복했을때 시간으로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가?나는 니가 아직도 나를 사랑하리라고 믿는다.


역시 마찬가지로 너를 사랑하고있다.니가 동의할꺼라고  믿고싶다


메일
기다릴게..이와같은 내용이였다..


나는
메일을 받고 너무나 기뻤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겼던것 같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건 맞지만.. 믿고 이렇게 내가 동의할거라고 생각하냐고?


하지만
역시 j 없으면 못살것만 같았기에 오기고 뭐고 버리고 다시 받아

주었던것이다
..


그렇게
우리는 다시 웃을수 있게 되였다..너무나 행복했다.


그와
연락하는 시간들 나의 아픔들은 차차 낫아지기 시작했던것이다.


근데
역시 우리의 행복은 오래가지를 못했던것이다.채팅하면서 어찌하다보니

 
다시 지나간 과거때문에 다투게 되였고..이번엔 그가 헤여지자고 한다.


나는
여자의 자존심때문에 그러자고 했다.


나는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다..그때 회사일이 엄청 많았었는데 거의 날마다

새벽
1-2시까지 일했었다.어쩌다가 일주일에 하루정도 쉬게 되는데.나는 날마다

저녁이면
잠을 잘수가 없었다..수면제라도 먹고싶었다.하지만 나는 약으로 나를

마비
시키고싶지 않았다..그래서 잠이 안올때는 맥주 두캔씩 마시고 잤던것이다..


어느
하루 저녁 여름밤이다.혼자서 바닷가를 향했다정처없이 우리가 함께 거닐

었었던
바닷가를 다시 한번 걸어본다..여름인지라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웃고
떠들고..부러웠다


그때
안개가 뽀얗게 밤이였는데..나는 혼자 바닷가에 앉아본다..


그러면서
우리둘의 이야기를 생각해본다 하나씩


그러다가
나는 갑자기 내가 바닷가에 들어가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1-2분정도 생각했나 아마도 그때 우울증에 걸렸는지도 모른다.


그때
순간에 떠오르는건 연예인들이 자살하는 사람들도 아마 이런 심정때문

하겠구나 하는 그런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그러면서 거기에 앉아있으면 내가 진짜라도

 
바닷가에 뛰여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뒷걸음 치면서 집으로 정신없

달아갔다.헤여지고나서 그는 어느날 나의 호트메일에 들어와본것이였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첨에
헤여지고 나서 그는 자기의 비번을 바꿔버렸지만 나는 원래 비번


대로였다
.어느하루 ……


그는
나의 메일에 들어왔다가 우연하게 다른사람이 나한테 메일을 보내온걸

견했던것이다
..사실 친구는 yu였다..yu 친구는 대학교때 동창이였고 대련

사람이고
한족이였다..대학시절에 나를 따라다니던 사람이였다..나중에 그는

본유학을
갔다..yu 메일을 받고도 나는 회답도 안했다.yu 단지 동창일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맘속에 전혀 없는 사람인데.j 나를 오해하기

작했다
..내가 다른남자랑 연락을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ㅜㅜ정말로 억울했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믿지를 않는것이였다..그때 YU 미워났다..괜히

 
쓸데없는 메일을 보내놓고 나는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니..참말로 억울하기 그지

없었다
.


더이상 어케 말해야 하는지나도 설명해주는게 힘에 부쳤던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합침과 헤여짐을 여러번 반복했었다.


그러다가
결국 우리는 둘다 지쳐만 갔던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는 영영 등을 돌리게 되였다


그리고
나는 사직을 하고 대련을 떠나 다른도시로 왔다..


도시에 있으면 지나간 일들땜에 자꾸만 괴로울것 같아서고통속에서 살기

었다
.


나도
새로운 삶을 살고싶어졌다..아마 그때 5년정도 그를 잊지못했던거 같다.


2
년정도는 너무나 힘들고 아팠고 뒤에 3년은 전처럼 힘들정도는 아니였지만

래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지는 않았던것 같다.


나중에
내가 낫아진후에 내친구가 그런다.내가 그때 영영 일어못날줄 알았다

면서
..그런데 역시 대단했어..이렇게 다시 일어서는걸 보면


내가
다른 도시에 와서 새로운 회사에 취직 하고 열심히 일만 하고 있었다.


내가
다른도시에 와서도 그한테서 여러통의 메일을 받긴했었다..


다른 도시에  도착해서 얼마 안되여서 보구싶다는 메일을 받은것이다..


나도
그가 보고싶은건 역시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가끔씩 가다가 옆구리를

러놓는것만
같아서 기분은 별루였다.


그러던
어느날..그것은 2008년의 어느날이였다.그날도 나는 회사일땜에 정신없

돌아치는데..메신저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한참뒤에 보니까 j 나한테

걸어온
말이였다.자기가 결혼을 한다고.뭐라 뭐라 하는데 그때 나는 회사일로

정신없다보니
그냥 결혼한다는 그단어밖에 눈에 안들어왔다..그래서 간단히

복하기를
바란다..결혼축하해.라는 말을 보내줬다.


그날
저녁 집에가서 ..j 드디여 결혼을 하는구나..어떤 여자랑 할가?나보다

 
이쁘게 생겼을가?매력있는 여자일까?j 대해서 진심일까?


어느
나라 사람일까? 물음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리고
몇개월뒤..나는 생각지도 않게 메일 한통을 받았다.


그건
j 보내온 메일이 아니였다.하지만 일종 스팸메일 비슷한? 전부 영문으

되여있고 자동으로 보내오는 그런 메일이였다..


메인
란에는 j 어떤 여자랑 반지를 끼고 찍은 사진이 보였다..


나는
놀라운 심정으로 거기에 있는 싸이트에 들어가봤다.


클릭해보니
두사람 결혼식날 찍은 사진들이 하나둘 뜨기 시작한다……… --- ---


그때
그맘은 진짜 어떻게 형용했으면 좋을지 나도 모르겠다..


단지
두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 옆자리는 자리인데.하는

그런생각이
들었다..사진속에서 j wife 환하게 웃고 있었다.,.행복해보인

..

벤츠에 ,교회결혼식..예쁜 드레스에..다이아몬드반지..등등


와이프는 이쁘게 생긴 얼굴은 아니였다.. 기가 쎄보였다..


결혼식날
wife 눈굽을 찍으면서 마이크대고 뭐라 말하는 사진들


여자도 아마 나처럼 j 사랑하겠구나 하는 그런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착잡한 심정들이 한데 엉켜서 머리속에 복잡했다..


그리고
그날저녁 퇴근후 나는 같이 밥먹자는 친구의 신청을 뒤로하고 집에가서

 
마셨다..그러면서 속으로 맹세했다..


키키
.. 오늘까지만 아파해..오늘까지만 시간을 줄게..이젠 그도 자기의 보금자

리가
생겼으니 너도 이젠 그만 아파해라고


그렇다
..나는 과연 지독한 여자였다.. 그날까지만 아파하고 그뒤로 아파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나는 작년에 다른 남자랑 결혼을 하게 됐다.


사실
j 헤여지고나서 그는 msn주소를 바꾸었던것이다.원래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고있었다..그래서 나도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내가 결혼뒤 어느날 j 갑자기

 
원래 메신저로 말을 걸어온다. 지내냐고?


..잘지내고 있어..너는?


자기도
지내고있단다..자기는 지금 하와이에 없고 로스안젤스로 이사를 갔단

.와이프랑 아들이랑..


그래서
? 아들이 생겼어?하니 그렇단다.


와이프가
지금 둘째 임신중이란다.


행복해보였다
.


그래서
아들사진 보여줄수 있냐고 물으니 된단다..사진을 받아보니 j 어릴적

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던것이다.. 마니 닮았었다..이젠 j 마니 행복해보인다..


안도의
숨이 나왔다..


나보고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다.


그래서
작년에 결혼했다고 알려줬다..


우리는
서로 축복해주면서 대화를 끝냈다..나는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남편이

나를 부르고 있다면서 나중에 야기하자고 그랬다..


그리고
j 삭제해버렸다..이젠 더이상 연락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남편….나를 엄청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지금의
나름대로 행복하게 보내고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갈려고 아침 지하철 비비고 출근길에 들어선다..


J
한때는 나의 전부였지만 이제는 GOOD BYE~


아마도 여태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까워서 그 기억들을 붙잡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젠 그 기억의 끝자락에서 손을 놓을려고 한다. 

 

사실 제목과 내용이 안맞다고 생각하는데.나의 일종 회어록이라고 볼수 있습

니다만
.


젤첨에
제목을 저렇게 달아왔던지라 그냥 제목그대로 글을 이어나갔던것입니

.

이제는 나의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되네요..


며칠
안되는 사이지만 저한테 힘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


이번집은
막회니까 댓글들 마니마니 달아주실거죠?


그동안
여러분들의 댓글 읽어가면서 제가 엄청 즐거웠고 어떤말들은 엄청 맘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8집에서 j 하와이에서 결혼했다는거 그건 단지 꿈내용이였어요.ㅋㅋ


이런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죠?

실망시켜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실화이기때문에 어떤 내용을 추가로 넣고싶은 맘은 없었으니까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추천 (35)
IP: ♡.174.♡.209
여왕미실 (♡.36.♡.231) - 2012/07/23 13:43:17

막회에 일단 일빠 찍고 ㅋㅋ

레몬티 (♡.247.♡.34) - 2012/07/23 13:56:28

그럼 나도 이빠 찍고 ㅋㅋㅋㅋ

에바라 (♡.78.♡.22) - 2012/07/23 14:01:47

8집볼때 웬지 꿈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정말 꿈이었다고 하니 많이 아쉽네요.
이렇게 결말 짓게 되었네여.
누구나 다 이런 아픈 연애사그 있는거 같아요.
나두 첫사랑 두번째사랑 너무 아프기만해서, 님글 보면서 조금 추억에 잠기기도 했어요.
며칠동안에 후다닥 다 올려줘서 잘봤습니다.
지금 남편이랑 더더욱 행복하세요.

헤어진 이유에 하나가 문화차이도 있는게 아닐가요? 같은 문제도 서방사람과 우리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서요.

꿀꿀똘똘 (♡.202.♡.190) - 2012/07/23 14:07:41

이건머 반전의 반전인가요????
하여튼 사람 놀래키는 재주가 잇네요..

실화를 잘 봤슴다..
행복하세요~~~~~

진성520 (♡.34.♡.252) - 2012/07/23 14:12:26

근데 돈애기느 무슨애기인지 잘 모르곘던데요,왜서 돈때문에 서로서로 그렇게 상처 되였는지

yuyun (♡.213.♡.153) - 2012/07/23 14:12:30

지독한 사랑을 경험한 키키님...
그땐 많이 아팠었죠...?
그래도 새로운 사랑을 하고 결혼도 하셨다니..다행입니다..
청춘 그자체가 아름답고 황홀한거니...뜻깊은 청춘을 보낸거엔 후회가 없으리라 생각해요..
진정한 사랑을 한 추억은 영원히 님맘속에 남아있을겁니다..
드문드문 꺼내보고 회상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레몬111 (♡.107.♡.163) - 2012/07/23 14:22:42

어쩐지 8집에서 너무 완벽한게 좀 이상하다 했음다 ㅋㅋㅋ 불안불안한게 ㅋㅋ 마직막집에 반전이 있네요.하하 9회까지 너무 잘 봤슴다.수고했어요, ㅎㅎ 실화를 쓰면서도 아련했겠어요...아름다웠던 그때의 추억들을 끄집어서 써내려가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근데 현실은 진짜 현실적인 결말이네요...서로 다른 언어와 자라온 환경,,문화 차이..또 J의 딱한 어릴때부터의 처지... 친부모였으면 요청하는 비용에 대해 키키넴에 대해 기꺼이 뭐라 안한수도 있을텐데...상황이 그랬네요...그래도 목사님때문에 님이 J를 만날수 있었으니깐 뭐.... ㅎㅎ 아휴 ... 그간 8집까지 동화같은 스토리라서 해피엔딩일줄 기대했는데..좀 허무하네요 ㅎㅎ ,근데 키키님의 예전 허무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래도 새로운 시작 잘했어요,대단해요, ㅎㅎ다 아름다웠던 청춘의 한페지였으니 ..지금 담담하게 이렇게 이쁜글을 우리한테 써줄수있었겠죠....잘 봤구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____^

헬로아줌마 (♡.161.♡.126) - 2012/07/23 14:22:57

ㅋㅋㅋ 키키님 본의 아니게 내가 들통내버려서... 죄송함다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와밨는데 ... 이런 반전이 ...ㅋㅋ
실화가 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지금 남편이랑 너무 알콩달콩 잼나게 살고 있지않슴니까 ...ㅋㅋ
아주 조금은 키키님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별의별 상상을 다 해밨슴다....
ㅎㅎㅎ 이렇게 두분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니 좋은 결말인듯 싶네요 ...
지금 자작글에 오래전에 판도라님이 쓰신 마지막 판도라상자를 읽고있는데
이야기의 한부분이 떠오르네요 ..

전에 한 선비가 있었는데…어떤 여인과 백년가약을 맺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그 여인은 딴 사람한테 시집을 갔고,선비는 몸져누웠죠
몸져누운 선비한테 한 중이 와서 거울을 꺼내줬어요.거울안에는 어떤 바다가에 한 여자가 누워있는 그림이 비껴있었어요.조난을 당해 죽은 여자였죠
한참 보고있노라니 한 사람이 그 여자옆을 지나다가 머리를 흔들며 지나쳤어요.또 한사람이 지나다가 여자에게 자기 옷을 벗어 덮어줬어요.마지막에 한 사람은…지나다가 멈춰서 구뎅이를 파고 그 여자를 묻어줬어요.
중이 선비에게 말했어요.
(당신은 그 두번째 사람입니다…당신과 백년가약을 약속한 그녀의 전생이 방금 본 그 죽은 여자구요…그녀는 당신에게 옷을 덮어준 은혜에 보답한 다음,전생에 자기를 묻어준 사람한테 시집을 갔습니다.)


어쩌면 j도 두번째 사람이였을거라는 ....ㅋㅋ 지금 현재 키키님남편이 아무래도 세번째 사람이겠죠 ?
ㅋㅋ 키키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쭉~~ 행복하세요 ~

^^추천은 필수 ~ ㅋㅋ

나경맘 (♡.180.♡.120) - 2012/07/23 14:23:27

꿈이였네요...
저는 지금의 남편분이 j인줄 알았어요.. 8회에서 결혼까지 했다고해서.. ^^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오해들이 더 많이 생기구 그랜거 같네요...
한때 정말 내 모든걸 다 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겠네요..
지금의 남편분과 백년해로 하길 바래요.. ^^
그동안 잘 읽었어요..

ent333 (♡.184.♡.237) - 2012/07/23 14:24:38

그재두 저번주에 결혼까지 했다고하니 이건 아닌데,, 그랬슴다..ㅎㅎ
알구보니 꿈이였군요.. 아련한 첫사랑임다..
그래두 그런 첫사랑 간직하고 있다는게 어딥니까..ㅎㅎ
내 첫사랑은... 에휴... 말두말아야지.ㅋㅋ
추천 있빠이 하구감다..ㅎㅎ

여왕미실 (♡.36.♡.231) - 2012/07/23 14:34:33

이런 반전이 있는줄은 상상도 못햇네요 ㅋㅋ
암튼 지금에 행복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제이와 헤여지게 된걸 저는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결혼을 했었더라도 필경 태여난환경 살아온 배경이 틀린데 꼭 살면서 서로 힘든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글쎄요 ..잘 해결해나가면 좋은일지만 정말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암튼 추억은 추억이고 그렇게 아팟었더라도 지금은 아무렇지않은듯 잘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ㅋㅋ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점도 있겟지만 결혼은 사랑하나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인입니다.작가님 점심밥도 못드시면서 글쓰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옆에있으면 제가 타자하느라 수고하신 손가락 맛사지를 해드리겠는데 말입니다..ㅋㅋ
잘 봤습니다 ...

예쁜삶 (♡.173.♡.164) - 2012/07/23 14:37:40

어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라서 더욱 애틋하고 아팠을거예요..
누군가 이별의 이유는 단하나..
모든걸 감당할만큼 사랑하지 않았기때문이라 하더군요...
떠난 사람을 잘 잊어주는것도 예의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한테
티 안내는것도 배려라고 생각해요...그만 아팠으면 되였으니까
이제부터 행복해질 일만 남았으리라 믿고 또 축복해줄께요...
실화라서 넘 마음에 와닿았고 글 또한 매끄럽게 잘 쓰셨어요...
행복하세요~~

위미 (♡.141.♡.146) - 2012/07/23 14:42:24

실화 잼 있게 잘 봤어요..마지막에 웬지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ㅠㅠ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욤^^

샨사인 (♡.135.♡.99) - 2012/07/23 14:55:25

두분 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앗지만 둘다 행복하게 살고 잇다니 다행입니다.
글도 해피앤딩이여서 가슴이 아프지 않네요... 아님 가슴아파서 나도 우울해질가봐 걱정햇는데...
끝까지 잘 밨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고은아 (♡.80.♡.150) - 2012/07/23 15:03:50

눈물남다 ㅠㅠ
인연이 아닌가보죠 ~

쭈욱 행복하세요 ~
짱 임다 님 ..
제이 메신저도 삭제하고 ..
성격이 저랑 비슷하다는걸 ...
쿨함다 ..

추천 팍팍팍팍

붉은욕망 (♡.36.♡.130) - 2012/07/23 15:04:59

벌써 마지막이라니까 아쉽네요
인연이 란참 신기하네요 ㅋㅋ
죽고못살정도로 사랑햇으니 이별이 더 아픈거겟죠
글읽노라니 나두 추억속으로 빠져드네요
님도 결혼하셧다니깐 인제부터 행복한날만 남앗네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추천날려요

아이쿵 (♡.141.♡.246) - 2012/07/23 15:20:46

힝,,,,,최종은 같이 잘 살거라고 믿었는데,,,이런 반전이 있을줄이야...
와이키키님 미워 ..ㅠ

행복스타맘 (♡.93.♡.89) - 2012/07/23 15:38:36

결말은 아쉽지만 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시다니 이쁜사랑 하세요

노벨과개미 (♡.237.♡.150) - 2012/07/23 15:49:03

첨부터 맘이 조마조마하더리 꿈이였네요 ....
아무래도 두사람은 이루어질수 없는 인연이였나보네요 ...

그동안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
추천합니다 ..

진성520 (♡.34.♡.252) - 2012/07/23 16:05:44

그래도 서로 좋으면 조금씩은 감수하면서 문화적 차이는 언부터인가 느꼇으면 좀 ,,
ㅋㅋㅋ
님너무 가슴아파서 ,그렇게 5년가 아팟다니깐
ㅠㅠ
하튼 지금 좋은 가정있으니깐,,
j하고 갈라진건 지금 아이를 만나자고 헤여진 더좋은 인연을 만나려고 한것같음다

진성520 (♡.34.♡.252) - 2012/07/23 16:14:34

맞음다,어떻게 지금 현재 남편 만나고 했는지도 ,그리고 지금 남편과의 사랑이야기도 써주셧다면 좋겠는데 ㅋㅋㅋㅋ

귀염뚱이 (♡.162.♡.122) - 2012/07/23 16:22:20

너무 행복했던 교회결혼식에 일본신혼여행이 다 꿈이지만 ㅋㅋ
지금 키키님이 행복하다니 다행임다,,
앞으로도 행복하길바람다,,
제이는 멋진남자지만,,서로 문화가 다른원인인지..
맘에 안드는점도 없지 않아있음다,예를 들면 엄마의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것 ,,ㅎㅎ
잘보고 다음번에는 이번남편이랑의 사랑이야기도 올려주쇼 ㅋ추천하구감다

그레이 빛 (♡.156.♡.121) - 2012/07/23 17:19:48

와이키키 ...쿠치향기엿군요 ㅋㅋ
저번에 가정방에 글올려서 지지해줄꺼냐하더닠ㅋ
이래 놀래키네요
그의 특수한 동년땜에 더 맘이 아팟을꺼 같네요
아무래도 넘 차이 나는거 같아요
첫사랑땜에 영어공부는 잘햇을꺼 같네요 ㅋㅋ
지금 남편이랑 끝까지 행복하세요

클린소프트 (♡.136.♡.12) - 2012/07/23 17:46:11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인만큼
모든 사랑 지금 남편한테 주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이루어 질수 없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랑일겁니다.
그동안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해피투데이 (♡.37.♡.23) - 2012/07/23 17:48:23

저번 집 보고 j랑 결혼했는줄 알았는데 그게 꿈이었군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국제적으로 아름다운 연애를 해본 님이 부럽습니다.
지금 남편도 좋으신 분이다 하니~
늘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시크릿인생 (♡.28.♡.2) - 2012/07/23 18:01:33

역시 첫사랑은 이루어 안지나봐요
하지만 님첫사랑은 정말 특별하구 로맨틱햇던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8회까지보구 너무 순탄하게 해피엔딩이라구 생각햇는데 결국은 헤여지게 되는군요
두분의 헤여짐이 너무 아쉽지만 어쩌면 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이미 결혼까지 하셧다니까 앞으로 결혼생활 더욱 행복하시구
좋은글 쓰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불가리 향 (♡.85.♡.11) - 2012/07/23 18:36:10

비록 아쉬운 결말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리게하여 머무는 동안 마냥 행복했든거같아요
저의 아이디 또한 비슷한 의미가 있었구요
맘속에서는 굿바이한지 오래되였지만 이 아이디만은 지워지지가 않았어요

인연이 안된건 하늘의 뜻이 아닐가싶어요...추억은 간직하고 묻어버릴수밖에..
앞으로 아쉬웠든만큼 더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요 축복해요^^

그동안 잼게 잘 보았구요 수고하셨어요..

o첫사랑o (♡.245.♡.53) - 2012/07/23 20:18:55

막회까지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ㅋㅋ

강추 누르고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행복하시길 바람다 ㅎㅎ

지현공주 (♡.161.♡.80) - 2012/07/23 22:24:08

드라마나 우리가 사는 인생이나........ 왜 마지막이 조금 부족한지 모르겟네요 .......... 지금은 행복하시다니 .......쭉 그 행복 이루시길 빕니다.........

Mouse911 (♡.250.♡.193) - 2012/07/23 22:28:52

두사람 같이 행복하게 있는줄 알았어요
아쉽네요 아픈과 행복한 추억
몇일 전해도 님 부러웠어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저두 이른 아픈과행복한 추억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현재 남편랑 행복하게 매일 매일 해피데이
그리고 다음 자작 기대할께요^^ 한표 날리고 갑니다

희망이mam (♡.117.♡.78) - 2012/07/23 22:46:09

엄마의 반대로 처음 제이에게 헤여지자는 메일을 썼을 때... 제이가 조금만 참고...

조금만 더 님한테 가까이 다가갔더라면... 끝나지 않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은 그냥...제이쪽에서 님이 너무 필요해서 꼭 와달라고 잡아줬음..하는 바램에서

이별을 고한것일지도 모르는데...제이 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로 다가왔던것이군요 ..

하지만.. 너무 자책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 아무리 큰 상처지만.. 한 여자의 마음을

그렇게 헤알리지 못하는 남자도... 잘못이 있어요 ... 헤여지자고 해서..바로..메일을 삭제하고

이별에 동의하는 그런...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제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이는 겉으로는 밝았지만 본인이 살아왔던 그런 어둠속에서 그때까지 헤여져나오지

못한것 같네요... 그래서.. 님이 더 다독여줘야 했었고... 님이 더 많이 참아야 했었고...

그래야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관계지 않을가..하는 생각이 드니까..

님..행복을 위해서라면.. 지금 남편처럼 님을 더 위해주고.. 더 사랑해주는 ..그런 분을

만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미니시리즈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그리고...........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희망이mam (♡.117.♡.78) - 2012/07/24 00:00:01

제가 좀 심리학을 잘 하는 편임다 ㅋㅋ

저 중점 잘 뽑아냈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키키님도 요런 재미에 글 쓰시지요~ ^^

님 덕분에.. 저도 저의 애틋한 첫사랑을 한번 떠올려봤습니다

아직도... 그사람이 생각나는 저는 .. 왜 아직도 뿌리치지 못하는지 ㅋㅋㅋ

사랑안할래 (♡.128.♡.35) - 2012/07/24 08:55:23

마지막까지 수고 많았슴다. 잘봤슴다, 끝까지...
난 8집에서 j랑 결혼했는가 했는데 꿈이였다니.. 완전 반전...
그래서 첫사랑인가 봄다. 지독하게 아팠던 기억이 있고 지금 돌이켜보면
이쁜 추억이라서.... 지금은 좋은남편 만나서 이쁘게 잘살구 계신다니깐
앞으로두 쭈욱~ 행복하세요~~~~

근데 님은 내 댓글만 쏙~ 빼고 지나가든뎅... 힝~~~ 나빳엉 ㅜ,ㅜ
투정부려밧슴당.^^ ㅋㅋ 앞으로 또 좋은글 올려주쇼~

lisha74 (♡.217.♡.140) - 2012/07/24 10:37:32

지금 결혼하구 행복하게 사신다니까 읽어보는사람도 맘이 편하네요...
어쩜 키키님한테는 잘된 선택인거 같기두 하네요..
사랑으로 포옹하고 제이과 결혼하더라도 맘에 상처가 있는분은 살면서도 순간순간 님이 많이 신경을 쓰셔야 되구, 많이 이해를 하셔야 될꺼에요..그만큼 키키님 안구가야 할게 많은거죠...

그래두 그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신 키키님이 대단한거 같애요...
그랬기때문에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두 가질수 있는거구요....

후속으루 지금 남편분과의 알콜달콩사랑이야기두 올려주문 안되나요?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가을향2 (♡.136.♡.167) - 2012/07/24 11:28:07

반전이네요 원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하죠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기에 가끔씩 떠올리며 나도 한때는

영화같은 사랑을 했었구나 추억속에 빠질수잊죠

지금 처럼 쭉행복하시길 바람니다

미쓰설리 (♡.135.♡.214) - 2012/07/24 11:56:39

이런 반전이 있을줄 생각 못했어요.
참 장담을 못하는게 사람 앞날이네요.
하지만 지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신다니 다행이네요.
부디 j도 행복하기길 바랄께요

황금단 (♡.251.♡.90) - 2012/07/24 12:10:52

아마도 여태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까워서 그 기억들을 붙잡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젠 그 기억의 끝자락에서 손을 놓을려고 한다.

요 부분을 읽으면서 짧은 시간내 수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 나도 ??? 이런 생각 ㅋㅋ

마지막에 메신저에서 쿨하게 삭제하는 모습 굿이였습니다.
지난 과거가 어떻든 현재가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아무쪼록 남편분과 매일매일 더 사랑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하와이내사랑--너무 잼있게 읽었습니다.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추천 꾸욱!

ST듀퐁 (♡.170.♡.72) - 2012/07/24 15:23:17

끝까지 다 읽어는데요,, 궁금한점이 딱 하나가 있어요.
지금 남편을 제이처럼 사랑하시는지..?? ^^

복쥐두마리 (♡.226.♡.131) - 2012/07/24 15:37:20

며칠동안 회사일땜에 못들어와보앗더니 벌써 마지막회까지 올렷네요.넘 재밋게 잘 보앗어요.정말로 진정한 사랑 슬프면서도 이쁜 사랑이엿네요.연분이 아니엿나봐요.그래도 지금은 각자 행복하게 잘살고 잇으니 얼마나 좋아요.수고 많앗어요.앞으로도 재밋는글 마니 올려세요.

낭랑새 (♡.232.♡.206) - 2012/07/24 17:21:14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잘 봤슴다... j하고 좀 아쉽지만...아무래도 인연이 없는가봐요...

마이라인 (♡.167.♡.99) - 2012/07/24 17:34:08

첨부터 끝까지 금방 쭉 봐왔슴다,넘 잼나게 보게 해줘서 고맙구요,중간에서 내 맘이 한구석이 짠~한 마음도 있고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도 행복하게 잘 지내오니깐 참 좋네요^^ 좋은 글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

청도공주 (♡.165.♡.50) - 2012/07/24 18:48:51

그동안 좀 바빠서 뒤늦게야 마감회를 봤슴다 일단 글쓰시느라 수고하신 와이키키동생한테 뜨거운 박수를 보냄다 보는 내내 가슴이 짠해하는데 본인은 당시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란지 이해가 갑니다 이래서 옛날부터 사랑은 서로 함께 있으면서 키워나가는거라고 한것같네요 멀리 떨어져있으면 옆에서 필요로 할때 그리 할수 없는게 장거리사랑아니겠슴까 또한 먼 외국이까 더 했을거구...서로의 살아온 문화방식과 이해관념이 많이 틀려서 이런 안타까운 결과로 끝난게 아닌가싶네요 과거는 과거일뿐 일단 어쨌거나 님이 그 어려움속에서 꿋꿋하게 일어섰다니까 장하다구 도닥거려주고싶은 마음임다 또한 그러했기때문에 지금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게 아니겠슴까 앞으로 남편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구 내 가정방에서 또 본인닉네임을 들통나게 한 장본인같은게 쬐꼼 미안해질라 함다ㅋㅋㅋ

혜은양 (♡.40.♡.175) - 2012/07/24 19:53:04

후훗..다 읽엇슴다..뭐랄까?로맨틱하면서도 가슴한켠이 짠한
그런 사랑이였던거같슴다..그j라는분도 참 힘들게 살아왔고..
님이 먼저 헤여지자고했을때 그분 어머님께서 보내오신편지에
공감되는부분두 있슴다..한번 누구에게 버림받은사람들은 버림
에대한 두려움이란게 있는거같슴다..특히 부모한테서 버림받은사
람들은 부모두 날 버리는데 누군들 날 못버리겟냐?는 그런 의식
도 가지고 있습데다..저두 이건 겪어바서 잘 암다..헤여진 당시에는
쥔장님 너무 많이 힘들었던거같슴다..글속에서 그 힘듬이 느껴졋슴
다..저두 한때는 힘들어서 일만 정신없이했었던 기억이있슴다..
이젠 다 지난일이고하니 담담하게 꺼낼수있는 얘기지만 그때당시엔
정말 힘들었죵..ㅋㅋㅋ..두분다 좋은 배필만나서 지금 잘살고있다니
다행이란 생각이들고 가슴한켠에 가끔한번씩 들춰보게되는 짜릿한
추억하나쯤 간직하고있다는 자체를 좋게생각하고 앞으로도 쭉 행복
하길 바람다..^^

오케바리야 (♡.144.♡.236) - 2012/07/25 01:40:31

쭉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lovesunny (♡.189.♡.213) - 2012/07/25 08:15:37

그동안 잘 봤습니다.
j랑은 결말이 없지만 서로 결혼해서 행복 하다니 저도 기쁘군다.
항상 행복하세요!
추천

이뽀지자 (♡.58.♡.158) - 2012/07/25 16:05:47

ㅎㅎ 잘 보고 감당 ~ 요즘 일 잇어서 오늘 한꺼번에 다 보고 감당~ ..j랑은 좋은 결말은 없엇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정리되여서고 서로를 축북하는거 진짜 좋은 추억으로 남겟네용~지금 남편하고 알콩달콩한 생활 쭈욱 가시길 바랍니당 ..~ 추천 ~

라벤더향 (♡.228.♡.198) - 2012/07/25 16:37:26

글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
님으로 볼때 어케 보면 j하구 갈라진것이 더 잘된 선택인것 같아요~
연애때는 재밌고 로맨틱하겟지만..j 불쌍하지만 특수한 과거땜에... 결혼하였다구 하면 사소한 일에도 J에게 상처주지 않나?이러루한 심리적부담도 있을수 있어 맘이 편안하지 못하고 많이 힘들수 있고 글구 문화적차이땜에 문제도 많이 발생할수 있엇을것 같아요.
글구 님 어머님두 하나밖에 없는 딸 자주 보지 못하고 얼마나 그립고 근심스럽겠어요.
다행히 J도 행복한 가정 이루어 보기 좋고 ~~
그리고 J를 메신저에서 삭제한거는 정말 잘햇어요..쿨한 님한테 박수 짝짝~~~
현재는 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신랑 만나 얼마나 좋아요~~
신랑과 앞으로도 알콩달콩 쭈욱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제크마마 (♡.5.♡.2) - 2012/07/27 13:24:34

처음부터 마직막까지 잘보고감니다
사랑한만큼 아픔도 컸네요.
이제부터라도 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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