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36) - 2008/07/30 12:20:51

전 3.4개월때부터 피아노 명곡같은거 듣구 그랬는데...
한두달정도 들으니까 슬슬 지겨워지더군요.
그후론 별루 태교란거 안했구요.
임신기간내내 하루세끼 밥 꼬박 챙겨먹구 낮잠 한번 자고 밤에 일찍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쭉 규칙적인 생활을 했더니..
울 아들 태여나서부터 지금까지두 쭉 낮잠은 꼭 자야 하고 밤에 일찍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난답니다...ㅎㅎ
이것두 무슨 태교라 할수 있는건지...
어쨌든 아들녀석이 생활이 규칙적이라 엄마가 편하답니다..

ㅋㅋ...
넘 이뿌겟어요...
그죠 그것도 좋은 태교같네요..
엄마가 규칙적이여야...아가두 엄마 따라 가는거죠...

전 넉달에서부터 태교음악 매일 꼭 적어도 15분씩 들어주고 저녁엔 동화책을 보면서 이야기 2-3개정도 해줍니다.. 그담에 기분이 좀 좋을때면 아가한테 동요도 불러주고 그림도 며칠에 한번씩 그리구요. ^^ 저녁에 되면 가끔 실랑을 억지로 끌고 음악 틀고 사교무도 몇번 췄어요..

우리회원님의 태교법이 딱 맞아여. 저두 그렇게 했거든여. 근데 저는 임신이란걸 알고 금방 시작햇어여. 태교는 머 시작기한ㅇ; 없어여. 일찍하면 좋죠~
임신때 저는 낮잠두 안 자구여 저녘에는 보통 12시에 잤는데여 아침에는 머 할일이 없으니 그냥 눈 드는데루 실컷자구 했는데여. 그래서 애기 태여 났는데 머 생활이 규칙적인데여. 낮잠두 잘 자구 저녘에두 일찍자구 넘 편했어여.~ 임신대는 그냥 편안하게 지내는게 최고의 태교가 아닐가여. 엄마의 맘이 편해야 태아두 편해한데여 ^^
즐거운 임신 데시구여 순산하시구 예쁜 아기 낳으세여*^^*

교회에서 찬송가 한시간이상 듣고 부르고 저녁에 자기전에 아빠가 손 얹고 기도해주고 성경읽어주고 거의 규칙적으로 했어요

(♡.36.♡.141) - 2008/08/05 10:17:12

태교는 임신전부터 한데요 ㅎㅎ
저는 이제야 시작하는데 책에 보니깐 2~3개월때는 그냥 인사정도만 하면 된다 하더라구요.
아빠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애기 태명 부르며 인사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인사하고
저는 그냥 심심하면 중얼중얼해요..
"마르다" 님처럼 저도 교회 다니는지라 어린이 성경책 매일 저녁 잠자리 들기전에
읽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