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애기를 낳을 내가 ....

꽃잎이슬 | 2008.08.09 16:39:38 댓글: 6 조회: 1248 추천: 2
https://life.moyiza.kr/baby/1581495
요즘엔 애기가 돼버리는것 같네요...ㅎ
낮잠자고 금방 깨나보니 아까 내가 자기전까지도 저쪽방에서 일하던 남편이
<<깨구리아짐마야~ 잘잣어?ㅎㅎ 나 모모랑같이 골프장에 가볍게 다녀오마~ 오늘저녁은 밖에서 먹구들어오니까 기둘지말고 혼자서라도 맛잇게 먹어라...오~>>
요론 메모장 하나 남겨놓고 없어졋네요...ㅠㅠ
근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오고 투정부리고 싶네요.. 애기들이 잠에서 깨나서 엄마찾다가 없으면
와~ 하고 울음보 터뜨리고 투정부리는것처럼 말이에요...ㅋㅋ 지금 생각하면 약간 우스운데
아까는 정말로 눈물이 가랑가랑 맺혓더라구요...ㅎㅎ 임신하면 애기가 돼버리는것 같네요...
저처럼 혼자 주말을 보내는 맘들 함께 수다떨면서  놀아요~
추천 (2) 선물 (0명)
IP: ♡.93.♡.134
꽃잎이슬 (♡.93.♡.134) - 2008/08/09 18:33:36

엥?ㅎㅎ 조회수는 많이 올라가는데 플은 하나도 안달렷네요...예비맘들 다 저녁식사준비 하시는감? 나도 그만 놀고 저녁이나 먹어야쥐~

꽃잎이슬 (♡.93.♡.185) - 2008/08/10 17:42:18

우리회원님.......저도 냉면은 자주 해먹는데....ㅎㅎ 저는 여기 연변마트에서 파는 육수양념을 사다가 해먹어요...저도 요즘엔 머딱 해먹고 싶은것도 없고해서 누룽지를 사다가 슝뉴를 해서 마늘장아찌에다 먹거나 고기하고 치즈가 자주 먹고싶어서 고기피자를 자주 시켜먹군해요.울남편은 사천보모가 해주는 반찬 잡숫고...ㅎㅎ

꽃잎이슬 (♡.93.♡.185) - 2008/08/10 17:43:48

엘렌님....임신때 곁에 남편이 안계셧나봐요...저도 지금은 옆에 투정이라도 부릴수 잇는사람이 들엇다놧다 남편 한사람뿐이예요...ㅎㅎ

희망하우스 (♡.8.♡.218) - 2008/08/10 21:30:16

ㅎㅎ 꽃잎이슬님 부럽네요~ 저의 남편도 지금은 곁에 없어요, 그냥 전화 자주 와서 우리 아가 잘 있나 때론 농담도 하고 그렇지만 곁에 있을땐 같이 안있어준다고 쌈걸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곁에 있을때가 그립네요

꽃잎이슬 (♡.93.♡.164) - 2008/08/11 08:23:11

하우스님도 남편이 곁에 안계세요....ㅎㅎ 곁에 잇을땐 괜히 트집잡고싶고 투정부리고 그러죠?ㅎㅎ

햄칸 여자 (♡.20.♡.12) - 2008/08/11 09:20:01

꽃잎이슬님...크
더운데 배가 불러서 고생이죠?
아가 만날날이 기대되겟어요...
그래두 꾹참고...맛나는거 마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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