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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를 담글 때 너무 주물럭거리면 잎과 줄기가 상해
풋내가 난다. 따라서 열무 절일 때도 소금으로 직접 절이
지 말고 소금물에 담가 절이고,양념을 바를 때에도 손으로
버무리지 않고 밀가루죽을 물에 타서 양념을 섞은 다음,열
무 한 켜마다 양념국물을 한번씩 뿌리는 식으로 항아리에
층층이 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그 위에 돌을 깨끗이
씻어 살짝 눌러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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