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낚지볶음

착자 | 2008.12.19 23:36:48 댓글: 1 조회: 730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4752

매운걸 넘 좋아하는 제가 낙지볶음을 빼놓을 수 있겠어욤~~

하지만 잘 사먹지는 않는 이유가,,

무교통 낙지도 먹어봤지만,, 별루 맵지가 않아서 라고 말씀드리면??

얼마나 매워야 합니까?? 라고 말할 수 있겠져~~

근데..낙지볶음 사먹으면서 느낀건데염..사실 고추의 매운맛이 아니고

마늘과 생강의 매운향이 나는 겁니다,,

머 다들 간판에 식당아주머니 얼굴 올리공,,

벽에는 인터뷰 내용들도 있구 그런데..

저는 영,,그맛이 별루여서

저의 입맛데로 만들어욤~~

한번 맛보실래염??

낙지는 밀가루로 빡빡 문질러 빨판에 뭍은 뻘때와

몸에 찐득한 것 까지 말끔하게 씻어주세욤~

머리속에 내장도 빼주시구욤~~

그리고 토막을 넉넉하게 내주세욤..

익으면 쪼그라들어욤~~

저는 큰것2마리 작은것1마리준비했어욤..

다듬은 낙지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초벌로 익혀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분의 의해서 물이 많아지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물에 대쳐도 되지만,,요렿게 하면 나오는 국물을 양념장에 넣어 사용하기 더 좋아욤..

양념장은 낙지국물2큰술,간장4와1/2큰술,청주2큰술,설탕1큰술,마늘2큰술

생강1작은술,고추가루2.5큰술,캡사이신 반큰술,후추넉넉하게

참치액0.5큰술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욤~~

살짝 대친 낙지에 양념장을 버무려 냉장고에서 30분정도 재워듭니다..

그럼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어 간이 넘 맛있어욤..

콩나물 대치는 과정샷이 빠졌는데..

저는 소금넣고 콩나물 삶아서 찬물에 행궈 물기를 뺐어욤..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버무려 드시기 전에 함께 내시면 됩니다..

낙지를 달군 후라이팬에 빨랑 볶아주세욤..

저는 다른야채는 넣지않았어욤..

그냥 낙지만의 맛을 살리고,,수분도 많이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서 맛없어지는것 아시져??

콩나물의 아삭함과 시원함이 낙지의 매운맛을 달래면서

넘맛있는 낙지볶음이 됩니다~~

손님 초대상에  가끔씩 하곤 하는데..맛있다고 칭찬 받는 메뉴에요..

양이 적어서 글치..

요 낙지가 참 배신감 느끼게 하는게 첨에 등치에 반이 줄어드는 겁니당,,

캡사이신은 매운맛을 따로내는 양념인데..

말은 청양고추5배라구 하는데..저는 그닥 매운걸 잘 못느껴욤..

그래도 입안에서 얼얼한 느낌은 주는것 같아욤..

없으신 분들은 청양고추가루1큰술 넣음 불나겠죠??

낙지도 보들보들 하니맛나구욤~~

요거 그냥 밥위에 콩나물이랑 낙지랑 넣고

김가루 살살 뿌려서 쓱쓱 비벼만 먹어도 환상입니다~~





(괜찮은것 같아서 퍼온것이에요^^*)

추천 (0) 선물 (0명)
IP: ♡.59.♡.227
쫓긴며느리 (♡.169.♡.101) - 2008/12/25 17:30:47

저기요 큰술을 국자 말하세요? 그리구 청주는 뭘말하시는지.... 전 초보라서 아무것도 잘 몰라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6,92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09-04-19
0
34394
bus511
2008-04-13
0
56676
간지놈
2008-12-21
0
448
보고 싶어
2008-12-21
-2
550
쫓긴며느리
2008-12-21
0
237
보고 싶어
2008-12-20
0
386
하늘천지
2008-12-20
0
520
착자
2008-12-19
0
464
착자
2008-12-19
0
730
chm
2008-12-19
0
790
구드 락크구드 락크
2008-12-19
0
186
nihao127
2008-12-19
0
482
구드 락크구드 락크
2008-12-19
0
282
굿 꼬라지
2008-12-19
0
807
비형여친
2008-12-19
0
333
간지놈
2008-12-18
0
269
올리브
2008-12-18
0
733
하얀그름
2008-12-18
0
340
독한여자로
2008-12-18
0
241
굿쌤
2008-12-18
-1
831
chm
2008-12-18
0
570
우리 랑이
2008-12-17
0
454
현이 엄마
2008-12-17
0
391
현이 엄마
2008-12-17
0
1156
현이 엄마
2008-12-17
0
351
행복or슬픔
2008-12-17
0
400
chm
2008-12-17
0
871
보고 싶어
2008-12-17
0
28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