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건강 vs 음식의 맛과

장사장님 | 2009.02.02 21:01:37 댓글: 1 조회: 233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4932
 모발의 건강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중의 하나이다. 모발 건강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동양의학의 모발과 오장육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여야 한다. 모발은 오행으로는 수이며 이는 신장방광의 지배를 받는 인체의 부위이다. 그러므로 신방광의 기능이 좋아지면 자연히 모발의 성능이나 색깔이 양호하여진다. 반대로 신장방광의 기능이 약화되면 모발도 새치가 많아지고 거칠어지며 때로는 탈모가 심하여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방광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검은콩 젓갈 다시마 미역과 같은  수기(水氣)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으면 새치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이말에 대하여 설득력을 주기 위한 예를 제시한다. 우선 우리가 한약을 장복한후 머리가 갑자가 하얗게 백발로 변화한 사람을 어찌다가 목격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한약에는 수기를 극하는 감미(단맛)의 약재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비근한 예를 들면 사군자탕을 예로 들면 사군자탕의 재료는 백출 인삼 백복령 감초로서 이 들은 거의 달고 쓴맛이 나는 약재이다. 이는 머리털을 관장하는 짠맛이나는 수기와는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것으로서 이러한 한약재를 장복하면 신장방광이 약해지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머리털에도 문제가 생기며 하얗게 변할수 있는  것이다.

 

 머리털에 문제가 생기는 정신적인 문제중의 하나는 세상사에서 많이 참고 사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참을 일이 많다든가 집에서 주부들이 인내의 삶을 산다고 하면 머리가 하얗게 시면서 모발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참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간을 짜게 쎄게 먹는다. 그래서 옛날 우리 속담에 딸이 시집간 시댁의 장맛이 짜다고 소문이 나면 시집간 딸이 고생하고 있구나 짐작한다고 한다. 가정에서도 어느날 같이 사는 사람중에 누구라도 간을 짜게 먹으면 그 사람이 현재 참고 사는 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음식을 달게 먹고 참고 사는 사람들은 모발의 상태가 안좋을 가능성이 많으며 이 경우에는 약간 여유로운 생활과 함께 음식을 짬짜름하게 먹어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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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님 (♡.239.♡.254) - 2009/02/02 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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