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마른고추랑 뭐 그런건 잘 모르고요.비지찌개를 가끔씩 해 먹어요.

울 시엄만데서 전수 받은건데 일케 함 해보쇼~~
노란콩 싹싹 씻어서 깨끗한 물에 하루밤 정도 불궈두쇼~ 팽팽 퍼질때까지..
글구 물기 빼서 준비한뒤 마른 고추는 따따산 물에 나른하게 불궈둠.
기름 좀 많이 넣구 (튀기기 하구 볶기 중간 정도 추천. 울 시엄마는 기름 완전 많이 넣구 튀기는데 기름 랑비에 약간 느끼) 콩이 정상 크기 비슷하게 돌아오면서 더 진한 노란색 될때까지 젓으메 튀김다. 불은 첨엔 좀 세기 하다가 익기 시작할쯤엔 줄임다. 맛 좀 보구 콩 비린내 없이 고소하게 튀겨 졌을때 고추물기 빼서 넣구 여기서 마른명태 잇슴 살짝 누게르 해서 썰어 넣거나 마른 가지도 마른 고추처럼 불궛다가 같이 넣엇두 맛잇슴다. 글구 간장 소금 미소 다시다 등을 넣구 약간 더 졸이믄 끝임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쫀 일만 가득 하길 바랍다..

노란콩 하루 푹퍼지게 불궛다 건져 물기를 싹빼고 기름에 뽁다가 (콩2근에 물엿2국자
간장1근 색간장 한국자 물 콩위로 3치정도 올라오게 붓고 )센불에서 절반가량 익엇다
할때 양파 큰거로 두개 채쳐넣고 마른고추작은것 자름하게 썰어 넣고 여기다 멸치도 한주먹 정도 넣면 맛있어요 (물론 구운멸치 여야 해요 )이렇게 국물이 다쫄때까지 좀세다하는
불에서 쫄여야해요 물이없어졋다 할때 작은불에서 젓으면서 좀더 끌여서 내세요
이러게 한 콩조림은 한여름에도 변하지않고 오래 두고 먹을수 있답니다
콩조림은 꼭 센 불에서 졸여야 쫄깃한 맛이 있어요 약한 불에서 하면 메주 콩처럼 퍼드러져 맛없어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집에 가서 한번 해봐야 겠음다

좋은 글 써줘서 고맙슴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콩을 싯어서 아무것도 넣치 말고 그냥 작은 불에 구으세요 ....(주의 많이 넣으면 잘 굽히지 않으므로 조금씩 함) 그리고 잘 굽히면 간장 고추가루 등 넣어서 먹어도 반찬은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