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 보셔서 감사합니다.
         요번 구정을 마지하면서 저의 어머님이 고향에서 이 못난 아들을 보려고 천진대강구로 요셨거든요
         저희같은경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별로 어머님하고 있을시간이 없거든요...글구 고향에(조선족만
         집거한곳)서 오신 어머님은 한어가 능숙하지못하다보니 여기서 친구찾기가 슆지않네요 ㅠ~
         어머님 말로는 TV에 재미 붙이니 괜찮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저보기엔 늙은분들도 서로 얘기라도
         나누고 화토도 칠수 있는 친구가 필요할것 같아서 이글을 올렸습니다. 동려구는 워낙 조선족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조선족모임도 많고 늙은분들도 한자리에 모이기가 슆거든요...    
         혹시 이글을 읽으신분의 어머님도 대강구에 있고  이런 친구가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늙은분
        들의 모이자"를 자식된 저희들이 한번 꾸려봅시다.
         집 전화:62083809(김 아줌마)       혹은 huanzhe136@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그럼 모두들 구정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