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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기 적어볼가함다ㅋㅋ 좀 김다

ailan709 | 2014.02.25 12:24:35 댓글: 30 조회: 2154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047875
지금은 웃고 있지만 ...  에효~  아파죽을번했슴다. 
미리미리 미춰버리겠습데다

예정일:한국에선 18일이라했는데 중국에선 22일이라고 함.
출산방법:진통거의 11시간하고 결국 수술했음
출산일:20일
병원:부유병원에서 낳음

18일 오후 입원수속
입원하기 일주일전에 삐초해서 한줄감구 양수가 61미리인데 팬쏘우라구 그래서
물을 많이 먹구 다시 검사해봐래서 18일 화요일에 다시 해봤는데 양수가 58미리 됐슴다
더 적어지니까 의사가 오늘 당장 입원해서 래일 유도분만해서 애기 저레 낳자그랩데다
그래 오케이하구 입원했슴다
딴잴이 없어갖구 침실 세개짜리인데 들갔슴다
들가보니 옆침대에 금방 열시간 앓음해서 둘째를 순산한 산모있습데다
내보구 진짜 죽을번했다구 포푸찬해라는거 순산을 굳게 결심한터라 순산한다그랬슴다
글구 그 옆에 침대여자...ㅠㅠ 이젠 막달인데 글쎄 애기 이삼일 태동이 별루 느껴지지 않은거두 인차 병원에 안와서 이제야 병원와본게 애기 배안에서 죽었다구 죽은애기 낳으러 갔담다
근게 같은 침실에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영 찜찜합데다
그래서 병실 바꾸자구 올리뛰구 내리뛰구 결국 못바꿨슴다

19일 유도분만
오전 10시 거의 될때 산실에 들가서 유도분만 땐디르 맞았슴다
4시간 그안에서 혼자 멍하니 누워서 맞는데 태동두 관찰해야되니까 반듯하게 누워있는게 허리 어찌 아프던지...
허리 너무 아파하니까 내진했슴다.아직 안열렸다고 함다
점심시간이 돼서 가족한테 밥보내달라고해래서 보냈단게 죽에 쵸콜리에 물에 
와늘 어른기저귀까지 보냈잼까 글쎄 ,,, 가족들은 내 애기 낳구있는가해서 ㅋㅋ 미치

4시간 관찰결과 2시 거의 될때 내진 한번 더 하고 안되면 이튿날 다시 유도분만하자 그랩데다
내진한게 의사끼리 보낼가 그냥 여기 둘가 하메 그래 머이 저리 심각한가했슴다
그래 땐디꽂은채루 보내서 많이 아프무 다시 오라그래자 그랩데다
그래 땐디꽂구 병실 왔는데 10분두 안돼서 막 쎄기 아파납데다
5분간격으루 ...근데 1센치두 열리지는 않았슴다
좀있다 1센치 열렸슴다. 이재 이렇게 열렸는데 이렇게 아프면 10센치까지 어떻게 버틸가 걱정.

그러다 6시 30분에 겨우 3센치 열렸슴다. 또 산실에 혼자 들갔슴다. 
아파죽겠는데 또 태동듣는거 배에 차구 반듯하게 누워 꼼짝하지 말아람다
아플때 반듯하게 누워 움직이지 않자니 그것보다 더 힘든게 없습데다
내진도 자꾸 해서 피도 막 나지...  ㅜㅜㅜ 이건 뭐 사람 잡는거같습데다

밤 8시 30분됐슴다. 더 아픈것같은데 내진해보니 아직두 3센치 그 상태...휴~
그래서 더 못참겠다고 무통주사 맞겠다고 했더니 
의사가 가족싸인도 해야되는데 실랑이 반대한다고 그램다
내가 원래 신체가 허약한데 척추에 주사 맞히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내가 또 실랑 호출했슴다.진짜 죽겠다고...
그랬더니 딱 두시간만 더 참아봐라구 그래서 안되무 다시 보자고...
그래서 또 참구 참구 ...

밤 10시 6센치 열렸담다.이까지 버텨갖구 이제와서 무통 맞기는 또 그렇구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또 참고있었슴다
내진해보더니 진전이 너무 늦다고 또 유도분만주사약을 더 투입함
헉~ 소리가 나게 아픈 강도가 더 쎄졌음

밤 12시 7센치 열린상태에서 또 태동관찰한다고 함 
근데 ㅠㅠ 태심이 떨어지고 있담다
더 버티면 태아가 위험하다고 수술해야될거같담다
그소리 들은게 더 못버티겠어서 알았다고 수술하자고 그랬슴다
그담부터는 언제 마취해주냐고 빨리 해달라고 난리침
근데도 의사들은 이거 싸인해라 또 제모도 하고 피도 뽑고...ㅠㅠㅠ
글구 수술대로 옮겼는데 너무 아프고 추워서 떨렸슴다 
수술끝날때까지 윗몸을 떨다가 병실와서도 한참 떨었슴다
이삼분간격진통때문에 몸을 진정할수가 없었는데 마취놓을때 움직이면 큰일난다는 소리에 겨우 꾹 참고 용하게 마취 맞았슴다
12시 좀 넘어 수술결정했는데 준비동작이 많아서 결국 1시 12분에 애기 낳았슴다
마취가 되자 살것같았슴다 결국 그렇게 애기 낳고 병실 돌아가고...

이튿날엔 또 수술자리가 아프고 땐디를 너무 들이대서 손목이 다 붓기고 
혈관이 마지막에 꽂을데가 없게 되고... 
두가지 아픔 다 겪고 애기 낳으니 애기 이쁜줄도 모르겠습데다 ㅠㅠㅠ

진짜 다시 애기 낳아라면 이젠 순산 못할거같슴다
그래도 무사히 애 낳고 
어제 퇴원해서 집에 왔슴다^^

임신한분들 내 글 보면 무섭겠지만 또 쉽게 낳는 사람들도 많으니 힘내시고 

나는 우리 엄마가 날 낳을때 순산은 했지만 이렇게 힘들게 낳았답데다
아마 이것도 유전인가봄다
그러니까 신심을 잃지 말고 태교를 열심히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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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정배 (♡.27.♡.213) - 2014/02/25 13:59:59

드디어 애기랑 만나셨네요~ 축하합니다~!

역시 엄마가 되는길은 쉽지만은 않네요. 저는 울 시누이 얼마전에 출산 했는데 진통이 여덜시간이였답데다. 자기절루는 짧았다구 좋아하던데 저는 그게 짧은줄 몰랐는데...ㅠㅠ
요런 후기 보므 벌써부터 다리 후들후들 해납니다만... 이제 와서 할수 있는거란 운동 열심히 하는것뿐이겠죠...울 애기는 제발 인츰 나왔음 좋겠는데 말임다.

이젠 애기랑 좋은 시간 보내쇼~ 세상에 둘도없는 이쁜이일텐데. 올려주신 후기덕분에 두려움도 얻었지만,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막 해산경험 한번 한거 같아 고맙슴다~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2:29

ㅋㅋㅋ 에. 나는 이렇게 힘들게 낳았지만
내 친구는 4시간만에 순풍 낳은 친구두 많슴다
나두 그거 생각하구 나두 진통 적게 하겠지 하구 순산 결심했는데 ㅠㅠ
우리 어머니 날 힘들게 낳았다는거보면 아마도 유전인거같슴다
글구 내가 양수가 좀 적은게 문제였나봄다
쪼정배님은 진통 적게 할거라 믿으면서 운동 열심히 하쇼^^

존재의가치 (♡.39.♡.238) - 2014/02/25 14:42:45

축하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위대하단 겁니다.
곧 3개월 후면 저도 애기를 출산하게될 엄마 입니다.
애기가 건강하고 순리롭게 출산하기를 기대합니다.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3:32

에^^ 엄마가 참 위대하지에 ㅠㅠ
존재의 가치님도 건강한 애기를 손리롭게 낳기를 기도하면서
태교 열심히 하쇼^^

준주니맘 (♡.212.♡.36) - 2014/02/25 15:18:31

와...... 조금전까지도 자연분만 시도해보려고 굳게 다짐하구 있었는데 지금은 와르르륵 무너지는 느낌? 이랄가요?
더우기 첫아를 수술해서 낳은 난 아예 둘째도 수술하는게 낫겠네요.......
생각만해두 끔찍해.......
첫아 낳을때 만났던 여자두 진통땜에 아~악 소리지르다 지쳐서 쓰러지면 쵸콜렛을 줄기차게 들이대더니 결국 9시간만에 애기 낳았다고 하던데.....ㅉㅉㅉ
역시 엄마들은 위대한 존재인것 같씀다 ^^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5:40

첫애를 수술해서 낳아도 둘째를 순산할수있다는 소리는 들었슴다
근데... 글쎄요 좀 힘들지 않을가 생각두 듬다
난 다시 선택해라면 진짜 수술 선택하겠슴다 ㅠㅠ
근데 내 친구는 진통도 짧게 하고 순리롭게 낳은 \친구들도 많슴다
본인 의지가 중요함다
그러니까 신심잃지 말고 순산할려면 운동 열심히 하쇼
내가 아무래두 운동이 좀 부족했던거같슴다
양수 좀 적은것도 원인이 되고...

흰눈의약속 (♡.124.♡.157) - 2014/02/26 23:37:10

의사가 순산해두 된다구하면 순산 강추 함다.물론 산모가 고통을 겪지만 산후 맘대루 움직일수 잇잖아요. 수술은 경험잇으셔서 잘 아시겟지만 산후 까스통해야지 화장실두 혼자 못가지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그리구 중요한건 쌍왠치해서 나중에 저항력이 뚝뚝 떨어집니다.그리구 두번째 수술은 처음수술자리에 또 배를 가릅니다.그러니 회복두 더 늦어요.저두 이번에 둘째는 순산하려구 햇는데 조산기잇어서 또 수술햇어요.근데 이것들이 마치두어떻게 낫는지 안대서 두번 맞구 소변관즈두 어떻게 꼽앗는지 이튿날부터 소변볼때 몇일은 넘아파서 눈물질질 짜면서 밧어요. 휴~ 지금두 그때 생각하면열불이나서....암튼 수술운 추천 안합니다.

준주니맘 (♡.212.♡.145) - 2014/02/27 08:41:51

여자들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는 말도 들은적이 있는데......울엄마는 저를 3일동안 고생해서 낳았대요 하......ㅠㅠ 순산할려구 큰결심 했는데 彩超결과 애가 머리가 크다는......ㅠㅠ
수술하든 순산하든 때가되면 애는 알아서 나오겠죠 ㅋㅋㅋ 생각하기도 싫어요 될대로 되라지...

흰눈의약속 (♡.40.♡.182) - 2014/03/04 12:36:53

ㅎㅎ 맞는말입니다.
암튼 건강한아이 보시길 바랍니다.

파랑빨강 (♡.208.♡.82) - 2014/02/25 15:23:48

고생 만았네요. 그래도행임니다. 아기 산모 다 건강히 퇴원해서 다행임니다. 아들이나요 딸이나요?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6:50

에 ㅠㅠ 파랑빨강님은 저번에 수술예약한다더니 애기 잘 크나요?
나는 아들 낳았슴다
한국에 있다가 오다나니 5개월때 벌써 아들인거 알고
거의 다 파랑걸루 준비했댔슴다 ^^

파랑빨강 (♡.151.♡.223) - 2014/02/26 16:03:09

네~~잘 크고 있답니다.^^저희도 아들 이랍니다 ㅋ ㅋ

ailan709 (♡.208.♡.169) - 2014/02/27 12:02:50

ㅋㅋㅋ 아들임까?
올해는 아들 많슴다에 ㅋㅋ

rubyshcn (♡.136.♡.189) - 2014/02/25 17:07:17

축하함다.
나도 2월10일에 진통와서 입원햇다가 9시간 진통에도 자궁이 안 열려서 결국은 수술햇슴다..ㅠㅠ
결국은 11일 0시 4분에 딸 낳앗슴다..
출산 고통 말이 아님다..ㅠㅠ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ㅎㅎ
님은 난 9시간 앓았는데 겨우 2센치 열렷다구 해서 결국엔 수술햇슴다
아니면 다 열리기를 기다리다 내 죽을꺼 같듬다
양수 터져서 막 줄줄 새나가지 ....
애기 낳으니까 애기는 밑에 내려와서 머리 다 찝히왓듬다..ㅠㅠ
결국엔 수술 하기 잘햇지 끝까지 순산하겟다구 버텻다면 큰일 날번햇슴다..
나두 진통올때 태심체크 햇는데 죽을 맛이 였슴다..
아파두 움직이지 못하지..ㅠㅠㅠ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9:07

와... 나랑 비슷한 고통했네요 ㅠㅠ
난 7센치 열렸어두 애기가 내려오지 않아서 문제인데
애기 다 내려와두 자궁이 잘 열리지 않으면 그것두 문제임다에
애기두 찝히워서 얼매 힘들었겠슴다
진짜 나중에 생각하면 마음아프지에
그래두 무사히 잘 낳았으니 우리 잘 키우기쇼^^

코이와 (♡.48.♡.135) - 2014/02/25 20:30:10

축하합니다. 드디어 낳으셨네요~^^
진통도 겪을대로 겪고 수술까지 하고 제정신이 아니였겠슴다.
애기 잘 키우쇼~~^^

ailan709 (♡.208.♡.169) - 2014/02/26 13:19:49

에... 제정신이 아니였슴다
그래두 이튿날부터 막 걸어다녀갖구 다 나를 쌩쌩하다구 그랬슴다 ㅋㅋ

봄이맘 (♡.1.♡.153) - 2014/02/25 22:16:37

ㅋㅋㅋ 님은 힘들었다는데 난 왜 이리 웃음이 나감다?
가족들은 이미 낳았는가 해서 기저귀두 갖구 왔다는거랑,
신랑이 무통주사 맞지말래서 싸이 거절했다는거랑...ㅋㅋㅋ
웃겝슴다. 하하
저번까지 우리 말 주고 받은거 같던데 벌써 낳았구나
한시름 놨슴다.
태줄 감아서 순산되냐 어쩌냐 하덩게 끝내는 포푸찬 하메.
난 그래두 순산 우선 고려하겠슴다
내 좀 특별하짐 그런 순산 고통 한번 느껴봤음 좋겠슴다
그래야 이후에 뭐나 다 이겨낼것 같은 신심이 생길것 같슴다
근데 성별 아이 말함다?딸임다 아들임다? 미리 알았댔슴다?

ailan709 (♡.208.♡.169) - 2014/02/26 13:25:02

ㅋㅋㅋ 나두 지금 생각하무 웃겹슴다.
그기서 유도분만주사맞을때 태동관찰할때두 첨엔 너무 안아프니까
그기 호사하구 우스개두 했댔는데...
와늘 내 애기 낳는다구 벌써 어른기저귀까지 갖다주는가구 하면서 호사하구 같이 웃었슴다 ㅋㅋ
울실랑 싸인거절했을땐 완전 절망스럽짐
난 아파죽겠는데 ㅋㅋ 그래두 나중에 생각하무 안맞기 잘했슴다
맞았더라무 척추주사 두번 맞는게되잼다
허리 쓰게 되겠슴까 ㅠㅠ

진짜 봄이맘말대루 두가지 다 겪구나니까 순산 너무 힘들어두
포푸찬한건 아무것두 아닙데다
비록 땐디맞아서 손목이 다 붓기는게 힘들었지만 순산하구 비하무 쨉두 안되짐 ㅋㅋ
그날 저녁에 다리 마취두 다 안풀려가지구 잠간 침대에서 내려 의자에 앉아두 있구
이튿날부터는 와늘 쌩쌩 걸어다녔슴다 ㅋㅋ
수술자리는 아프지만 순산 겪구나니까 그렇게 됩데다

난 한국에 있다가 오다나니 미리 아들인거 알았댔슴다 ^^
봄이맘님 의지가 그렇게 강하니 순산 할거같슴다
화이팅하쇼^^
나중에 애기 낳구두 모를거랑 있으무 서루 공유하면서 지내기쇼

나의선물 (♡.210.♡.41) - 2014/02/26 09:09:59

21주 되는 예비맘인데 . 이 글을 보고 진짜 애낳는게 힘들다는걸 또 느끼게 됩니다

ailan709 (♡.208.♡.169) - 2014/02/26 13:26:48

에... 새 생명이 탄생하는데 힘들지 않을수 없슴다
이재 21주되니까 지금은 아무생각하지 말고 그냥 태교잘하쇼
나두 임신금방해서부터 순산하냐 포푸찬하냐 걱정많이 했는데
막달돼봐야 순산할지 포푸찬할지 알수있슴다
순산하구싶어두 애기 위치가 안되면 포푸찬해야되구 그렇슴다
힘내쇼^^

봄이맘 (♡.1.♡.153) - 2014/02/26 13:32:48

순산에 비하믄 포푸찬이 아무것두 아니라....어째 이리 무시무시함다?ㅠㅠ
난 그래두 둘째 낳아야 되길래 순산해야함다.
누기 내 몸에 칼 대문 난 가 목에 칼으 댈거 같슴다 ㅋㅋ

ailan709 (♡.208.♡.169) - 2014/02/27 11:59:03

ㅋㅋㅋ 에 좋기는 칼 안대는게 낫슴다
봄이맘님은 할수있을검다.
일단 양수정상인지 애기 태동이 좋은지부터 보쇼

ailan709 (♡.208.♡.169) - 2014/02/27 12:00:02

첫째두 안낳구 벌써 둘째 낳을생각함까?
ㅋㅋㅋ 나두 아들인거 미리 알았잼까
여자애들 보무 어찌나 욕심나던지...
근데 ㅠㅠ 둘째볼생각은 없슴다

흰눈의약속 (♡.124.♡.157) - 2014/02/26 23:01:34

출산후기 잘밧어요. 고생하셧어요. 엄마가 고생한만큼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ailan709 (♡.208.♡.169) - 2014/02/27 12:00:26

에 고맙슴다^^

봄이맘 (♡.1.♡.153) - 2014/02/27 12:12:37

난 우째 양수 42인것두 적단말 아이하지?
이거 사람 체형하구두 관게 있슴다?
내 약해서 양수 적어두 이럽다는 말인가?

ailan709 (♡.208.♡.169) - 2014/02/27 12:56:40

42임까? 와 그럼 너무 적은데...
내까느 50아래무 더 안좋으니까 지금 유도분만해서 낳자구 그래서
58인거두 저레 입원했댔슴다
의사까 잘 물어보쇼
그렇거니와 38주부터는 양수 원래 조금씩 적어진다는데...
약하구 실한거하구는 상관없는거같슴다
나두 너무 약하지는 않지만 실한편두 아님다

단설기22 (♡.152.♡.250) - 2014/02/28 13:11:07

출산축하드림다.
두가지 앓음 다하시고... 고생햇네요..
님 출산후기 보니 저도 울애 낳을때 생각이나네요..
저도 진통 좀 오래하구 순산햇슴다....
또 낳는다면 저레 수술할려구요..
왠지 수술하구 아픈게 진통보다 좀 낫을거 같아서요..ㅜ

ailan709 (♡.50.♡.230) - 2014/02/28 13:21:57

그래도 단설기님은 진통 오래해두 순산 성공했네요
나느 ㅠㅠ 오래한거두 애기 태심이 떨어져서 못했슴다
나두 둘째 볼생각 이젠 없지만
다시 한다면 수술을 선택할거같슴다.
수술한거두 이튿날 바로 쌩쌩 걸어다녔슴다 ㅋ
수술자리는 아프지만 진통에 비하면 아무것두 아닌거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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