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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희노애락

7공주미령 | 2014.03.06 17:46:27 댓글: 15 조회: 2844 추천: 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093702

안녕하세요 !!!!!

 

시간 참 빠르게 흘려갑니다..처음 이곳을 찾을때가 생각나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죠,,허나 돌고 돌아 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 입니다..

 

때가 20077월쯤입니다..

그때는 어디에 하소연 할곳 없고 넘 억울하고 죽고만 싶은 고비를

격으면서 알게된 모이자 입니다어린 자식들 놔두고 죽으려니

여러 모로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제일 답답한것은 자식들에게 줄 상처와

장차 애들이 성장해서 엄마란 존재를 어떻게 알고 있을가??

 

시집 사람들의 처사는 않말해도 뻔합니다..애들한데 진실을 알려 주지 않을

것이고 더불어 황당한 지들 좋은 말로 죄명을 벗으려 하겠지 ㅠㅠ

한평생 젊은 나이 오만 고초 격다 생을 포기하는것도 넘 불쌍한데

자식들까지 엄마를 오해하게 하고 싶진 않다….하여 난 요 자작글방을

통해 유서가 않인 엄마의생을 적어 놓고 싶었다..훗날 내 자식이 철이 들고

엄마에 대하여 더 료해하고 싶고 그리울때 이곳에서 엄마의 자취와

못난 엄마라지만 나름 얼마나 내 자식 사랑하고 지켜주려고 노력했는지

 

ㅎㅎㅎ 참 신기하더군요,,,그렇게 찾은 요 모이자에서 자작글 내 사랑아 울지마

를 쓰면서 많은 분들께서 아픔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이플들을 읽으면서 전 독자분들께서 날 보듬고 함께 울어주고 보듬어 주는걸

느낄수가 있었답니다….전 늘 홀로었거든요..늘 외로웠거든요….. 곪아서

딩딩 부어오른 상처를 꽁꽁 감추고 혼자 가슴 앓이 했답니다

이곳에 글 올리기 전에는 내 삶의 아픔을 함께하는 유일한 분이 하나님이었습니다

아프면 기도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기도하고..기도하고 나면 또 살만해 졌죠

그분은 살아계시나 손으로 느끼지 못하고 눈으로 보면서 손을 만지면서

같이 웃고 울진 못하죠..그 부분이 늘 허전햇답니다….

 

전요 글 올리면서 변해 갔어요..아픔도 나눠가질수 있다는 사실을

악풀들도 가끔 있지만 ㅎㅎ 그때마다 나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상처를 마음판에 저장하는 버릇을 스스로 고쳐 나가기 시작했죠 ㅎㅎ

친구도 생기고 글 쓰내려 가면서 기도하며 내가 글속에서 발견한 자신의

미움과 원망과 원통함과 용서치 못하는 마음을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내 자신의 허물 먼저 벗어 버리는

훈련을 시작 했답니다

 

참 좋습니다.. 행복 합니다전 이렇게 점점 변해갔답니다..

가정 또한 변하더군요….

 

미안한데 어떻합니까?  그런 제가요 또 다시 더 큰 아픔앞에 서게 되였습니다

그때 날 관심해주고 걱정해 주고 축복해 줬던 회원님들의 기대를 실망케 합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쪽으론 생각지 마세요 ㅎㅎ

저요 이제 그렇게 나약하지 않습니다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어리석지도지 않고

죽을 이유도 없어요 ㅎㅎ 내 자식들이 지금 한창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이죠내 자식들 잘 키워 타인에게 피해주는..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못난이가 되지 않고 인품이 훌륭한 인기 만점의 인기남 인기여로

키워야하는 아주 유대하고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야 하기때문이죠 하하하 ^ ^

 

오늘 부터 다시 글 올릴려 합니다..

(내사랑아 울지마)…..(희노애락 내사랑)….

이 글을 하나로 묶어 (인생의 희노애락)  를 쓰려 합니다..

글 쓰기전 악풀이 두려워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부탁하려 왔습니다

바보라 생각해도 좋고 미련하다 생각해도 좋구요이해 하기 힘들다 해도 좋아요

저 억시 자신한데 이런 말 많이 던져 줬거든요.. 그런데 쌍욕 같은것

하지 말아 주세요..

<<<<<<<<<<<<<<<<<<<<<<<<<꾸 벅 >>>>>>>>>>>>>>

추천 (5) 선물 (0명)
IP: ♡.254.♡.182
여삿갓 (♡.151.♡.120) - 2014/03/06 18:23:38

ㅎㅎ 전에 님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

또 다시 여기서 보니 기쁘네요

참 오래간만인것 같네요

같은 여자의 입장이구 .같은 엄마의 입장이여서

더 기대 됩니다 ...

7공주미령 (♡.254.♡.182) - 2014/03/06 18:41:53

ㅎㅎㅎㅎ 네 ㅎㅎㅎㅎ
기대 보다도 다 정신들 차리고 올바른 결정을 하면 하는 바람에 글 올려 보려 합니다 ㅎㅎㅎ

kawayiyi (♡.21.♡.161) - 2014/03/06 19:40:48

저는 이방에 들렸던 계기가 아마도 님이 쓰셨던

실화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였던것 같아요!!

세상에. 어쩜 님이 쓴글을. 의심 할만큼. 인간의 탈을. 쓰고.

시집사람들이. 그렇게도. 잔혹. 한가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진짜로. 남보란듯이. 꿋꿋하게

강하게. 열시심히. 오로지. 님과. 애들만을. 위한 삶을. 사세요,!!

7공주미령 (♡.254.♡.85) - 2014/03/07 00:32:03

ㅎㅎㅎ 나도 믿지가 않아요 ㅎㅎ
지금 가끔 착각해요..
내가 악몽을 꾸고 그걸 현실으로 착각하는거 않인가구요 ㅎㅎ

행복할가 (♡.136.♡.106) - 2014/03/06 23:00:08

공주미령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서..더 아름다운 내일을 그려보시길~

7공주미령 (♡.254.♡.85) - 2014/03/07 00:33:14

네 ㅎㅎ 맞아요..
어둠속의 미명이란 말 있죠...
전 매일 오늘이 내일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하면서
마진막 하루라 웃자 후회하지 말자 하고 살렵니다 ㅎㅎㅎ

호돌이엄마 (♡.4.♡.221) - 2014/03/06 23:55:20

전에글 비록 못봣지만 이번에도 여러분의 응원속에서
이번 고험도 꼭 이겨낼꺼라고 믿습니다
미령님 화이팅

7공주미령 (♡.254.♡.85) - 2014/03/07 00:34:40

ㅎㅎ 네 화이팅 ㅎㅎ
내가 전에 5년후 행복한 모습으로 내 사랑아 울지마가 않인 내 사랑은 웃고 잇다를
쓰려고 많이 많이 노력해 봤는데 7년만에 다시 초점으로 와서 제 출발 합니다 ㅎㅎ

사잎클로버 (♡.162.♡.93) - 2014/03/07 14:00:14

글 보기전부터 벌써 눈물이 남다

7공주미령 (♡.254.♡.183) - 2014/03/08 12:02:23

눈물 흘리지 마시고 이런걸 보면서 내 가족은 참 행복하구나 하면서
가족을 아끼고 사랑을 아끼지 마세요

huaguniang (♡.250.♡.4) - 2014/03/07 14:30:46

7공주님 아픈사연 있는줄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전에 자작요리에 요리자주 올렸던적 있으시죠~ 주로 그쪽으로 많이 봐서요~
전에 쓰셧던 글은 보지 못햇지만 인생에 이런저런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꼭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7공주미령 (♡.254.♡.183) - 2014/03/08 12:04:09

ㅎㅎ 네 한때 새 출발할려 노력하면서 가족 건강 식단 많이 연구했죠..
인생이 원래 그런것이자나요...
내가 제일 힘들다 하나 더 힘든 분들 계시고..
허나 내가 제일 행복하다 할때 그 행복은 같은거 있죠 ㅎㅎ

진달래8 (♡.97.♡.85) - 2014/03/07 15:48:02

가슴이 먹먹하네요.
뭐라고 말하는것보다 진심어린 응원의 메세지 보내드리고 싶어요

7공주미령 (♡.254.♡.183) - 2014/03/08 12:04:28

네 진달래님 응원해 주세요

킹마더 (♡.201.♡.234) - 2014/03/10 10:48:21

이전에 자작글들 보면서 또 잘 살고 잇는 훗날 행복해하시는 모습 보면서

벼라별 고생 다 하고 그걸 다 참아내고 끝내는 고생끝에 낙이 왓구나 햇는데

또 안좋은 소식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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