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봄이맘임다. 侧切 안한분들 계심다?

봄이맘 | 2014.03.07 20:16:48 댓글: 16 조회: 989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093792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 납작해서 25호 청바지 입구 지써 앉아서 모이자 이것저것
뚜지메 눈팅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9주 거의뎀다

애는 아직 나올 기미 안보이구 17일이 예정일이긴 하지만
의사는 아마도 그 뒤에 나올거 같담다
금 머 기다리짐 그렇다구 끄집어 낼수도 없구
순산하겟슴다 둘째두 낳을 생각이라
글쎄 다들 하나 낳구 그런 생각이 또 드나 봐라는데
난 언니두 오빠두 없구 그냥 사촌남동생들뿐이라
내 자식은 외롭게 자라게 하고 싶지 않슴다
제발 순산 하면 좋겠슴다 기를 모아서 날 쨔유 해주쇼
내 애 낳구 술 거하게 쏠게!!

본문---순산한 분들 侧切 안 한 분들 계심다?
어째 대부분 다 한답데다 
의사 편리를 위해서,애기 더 빨리 나오라고(?)
어찌믄 안함다?
난 칼 대는게 싫어서 포푸 안 하려는데
저것두 칼 대는거랑 마찬가지잼다. 난 싫은데 정말 싫은데..

안한분들 계시면 어떤 상황에서 안하는지 알려주쇼
애 낳을라 산실 들가서 미리 의사하고도 말해야 되는지..
난 그냥 쑥~ 낳았음 좋겠슴다 .
칼대는게 정말 싫슴다 무서운거 보다는 낳고 샤와하는데두
지장되구 아무는데두 시간 걸리구..

아쓸함다~
안하신 분들 ,하신분들은 꼭 해야 되는지 알려주쇼
추천 (0) 선물 (0명)
IP: ♡.1.♡.23
성준현준맘 (♡.36.♡.13) - 2014/03/07 20:57:23

애들 나오면서 때개진담다.
차라리 미리 곱게 때개구 깁는게 더 낫잼까.
병원에 잇는동안 거의 아뭄다.
집가서 씻어두 됨다.일어낫다 앉앗다 할때 좀 아파서 그렇지
열흘 보름이면 완전 낫슴다.
진통올때 때개서 아픈것두 못느꼇슴다.
그냥 애낳고 깁을때 좀 때끔때끔해남다.
이쁜 아기 만나셔.ㅋㅋ

봄이맘 (♡.1.♡.23) - 2014/03/07 21:55:40

그리 빨리 아뭄다?난 어째 학교 댕길때 새 교과서에 손가락 베두 빵디 붙히구 둬날 돼야 아뭅데다
곱게 깁겟구나 ㅋㅋㅋ
그래두 ㅠㅠ 어쩐지 그래두 난 싫슴다

새댁 (♡.208.♡.48) - 2014/03/07 21:58:29

그거그램가??애기나올때 때개는거??큰게나오자므 때개야뎀다..안아프답디다.진통이 너무 아파서리...ㅎㅎ

봄이맘 (♡.1.♡.23) - 2014/03/07 22:02:35

진통은 아파두 자리 안 남는데 저건 자리 남잼다~
아 ..내 대학교 한 침실애는 내보다 예정일이 3일 앞서서
14일인데 3일날에 벌써 포푸찬 했담다
가는 한족이라 하나만 낳구 또 무셉다 해서..
나두 10일날에 포푸찬 할가 걍 생각하는데
둘째 낳을때 또 배 때길가바 걍 순상 견지하겠슴다
이상하게 난 또 진통 느끼고 싶슴다
도대체 얼마나 아프길래 다들 아프다고 하는지..
순산하고 내 여기와서. 난 어째 하나두 아이 아픕데다
이래믄 완 추이뉴비잰가 할겜다에?

새댁 (♡.208.♡.48) - 2014/03/07 22:06:35

그기므 그리땍땍히 디리바다 보겟슴가...일없울겜다..

자리안남다..생각해보쇼..열근밑이.나오자므 안때개구데는가구.ㅋㅋ


글구.나두..애기낳기전에. 진통오무 집에서 참울때꺼지 참아보자햇슴다.

진통시작하므 샤워하구 머리라쯔하구 미역국끓여놓구..삼겹살구버먹다가 가자햇는데


ㅋㅋ포푸찬하구말앗슴다..


진통느끼기싶단거보므 아재두 좀 변태기질이잇는듯.ㅋㅋㅋ

봄이맘 (♡.1.♡.23) - 2014/03/07 22:13:27

ㅋㅋ 변태기질은 무슨~
생긴건 얼매 숙녀답게 생겼다구..
근데 남들이 하지말란건 더 하기싶구,
삥치링이란 찬거 먹지말라믄 꼭 먹어야 속시원하구 그렇슴다
좀 삐뚜레 기질이짐
샤워는 요즘 완전 맬맬 열심히 때 밀면서 함다
애 낳구 며칠 못한다는 소리 넘 들어서..
내 좀 제피 있어서 더러븐거 못참슴다
내 몸이 더러우면 막 짜증나고 난 왜 더러운 사람인가 싶슴다
그래서 광주 겨울에 집안 온도 3도일때두 떨면서 샤와는 꼭 함다
ㅋㅋㅋ 웃김다 머리라즈 할새 언제 있다구 라즈까지 함다?
나누 항상 똥머리 함다. 꼭대기에 꽁져매구..
한족친구들이 날 보구 그렇게 매믄 道士 같담다

장미 317 (♡.73.♡.144) - 2014/03/07 22:20:30

오누이맘 나한테도 기를 팍팍 주쇼^^예정일이 3.15인데 첫째 수술하고

넘 고생해서 둘째 순산할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첫째 수술해서

둘째 순산하면 자궁파혈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초음파 검사결과

자궁수술자리가 잘 아물었고 두께도 괜찮다해서 의사샘이 순산 한번 시도해

보자고 하네요 ㅋㅋ 나처럼 이렇게 도깨비 처럼 애 놓는 사람도 있을까요 ^^

봄이맘~~우리 모두 순풍순풍~~~~~~~

봄이맘 (♡.1.♡.23) - 2014/03/07 22:23:57

찻째 지금 몇살임다?
울둘다 욕심 많슴다. 난 아직 낳지두 않았는데 원숭이 해에 그것두 봄에 둘째 낳을생각임다
그램 첫째애 옷으 둘째두 입을수 있잼다.
이번에 3월에 낳으면 둘째는 4월에 낳아야지..
돈 잘 벌믄 5.6.7.8.9월 다 낳구 ....

장미 317 (♡.73.♡.144) - 2014/03/07 22:27:49

봄이맘도 욕심이 많군요 ㅋㅋ 나도 형제 없이 혼자 외롭게 커서 이렇게 둘째를 가졌슴다^^

첫째가 지금 3살 4개월임다 둘다 아들이라서 옷 사는 돈은 남았슴다 ^^

코이와 (♡.48.♡.132) - 2014/03/07 22:58:02

나두 때기구 낳았슴다.
때길때 칼루 슥슥 베는 감각만 있구 아프지 않습데다.
며칠 지나니까 아뭅데다.
힘내쇼~

봄이맘 (♡.1.♡.23) - 2014/03/08 10:08:10

슥슥 벤다는게 막 소리 들림다
각오 해야겠슴다!
난 아픈것보다도 이미지 엄청 중요시해서 ㅋㅋ

ailan709 (♡.208.♡.245) - 2014/03/08 10:05:23

내 그냥 기도해주구 있슴다 ㅋㅋ
무사히 순산 성공할겜다
근데 나이 어떻게 되길래 첫째 낳지도 못하고 벌써 둘째 생각부터 함까?^^
나느 나이두 그렇거니와 너무 힘들게 낳아서 둘째생각없슴다 ㅋㅋ
딸이 욕심은 나는데 ㅠㅠㅠ

글구 지금은 아래르 다 때깁데다
애기 완전 작아야 그렇지 안그럼 다 때겨야지 애기 나오메 삐뚤삐뚤하게 찢어진다잼까

봄이맘 (♡.1.♡.23) - 2014/03/08 10:10:31

4,5,6,7월 애기들 두루루 다 낳을수 있는 나이임다 ~
비밀스럽게 내 나이 쪽지로 보내드릴게.ㅋㅋ

비뚤비뚤하게 찢어 진다는게 영 우낌다 하하하

ailan709 (♡.208.♡.245) - 2014/03/08 10:12:21

ㅋㅋㅋ 에 알았슴다
4,5,6,7월 애기 두루루 낳을수있는 나이돼서 부럽슴다 ㅋㅋㅋ

눈물2리터 (♡.166.♡.35) - 2014/03/10 12:47:56

요즘은 순산하면 다 때기고 하던데요.. 진통하느라구 바빠서 아픈 감각도 느낄새 없었슴다. 깁을때도 마취 살짝 놓구 하니까 그냥 띠끔하는 정도구요... 그후에도 그냥 자기청결을 잘 하면 크게 문제없이 인차 잘 아물어집데다... 이쁜 애기 쑥쑥 잘 낳으쇼 ㅎㅎ

봄이맘 (♡.1.♡.23) - 2014/03/10 13:00:52

에!많은 분들이 곱게 때기구 곱게 아문다니까 기분 좋슴다
그채믄 영 걱정되던데..
글쎄 뭐 내놓구 댕기는건 아니지만 ㅋㅋ
그래두 같은 값이믄 안 다치구 걍 낳기만 하면 좋겠습데다
의사말에 따르지믄~^^

27,84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2-05-08
2
36273
bus511
2012-03-08
2
35141
토토토토
2014-03-09
0
632
봄이맘
2014-03-09
0
697
짼내비사랑
2014-03-09
0
905
차칸토끼
2014-03-09
0
751
꽃소년
2014-03-09
0
520
ailan709
2014-03-09
0
563
령아맘
2014-03-09
0
205
우리네집
2014-03-08
0
767
summer913
2014-03-08
0
714
짼내비사랑
2014-03-08
0
728
rubyshcn
2014-03-08
0
561
풀먹는여우
2014-03-08
0
560
ailan709
2014-03-08
0
1365
령이88
2014-03-08
0
374
새댁
2014-03-07
0
1528
봄이맘
2014-03-07
0
989
주영맘
2014-03-07
0
1151
ailan709
2014-03-07
0
685
꽃소년
2014-03-07
0
659
rubyshcn
2014-03-07
0
1759
거리머니
2014-03-06
0
616
ailan709
2014-03-06
0
603
ailan709
2014-03-06
0
1145
광석
2014-03-05
0
447
흰눈의약속
2014-03-05
0
673
luoluo
2014-03-05
0
24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