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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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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올만~
요즘 뭐하고 지냄까?
통 소식이 없드만....
글쎄 둘째라 좀 애매함다예.
물려진것 입히자니 엄마 맘은 또 그렇지 않고...
내 갠적 생각인데.
스타일이 괜찮다무 걍 형아꺼 입히는것두 좋지 않을가 싶씀다.
요즘은 대여 해서 입히는것도 유행이니.
ㅎㅎ 아재 일빠루 고맙슴다
맘이 갈팡질팡한게
나두 어렸을때 막내라서 무쟈게 물려입어서 투정해놓구
또 형아 한복싸게 사서 몇번 못입으니
참 애매함다
전 다른걸로 사입혓슴다.
사진찍을때 둘다 한복입히구 찍음 보기 좋잼까 ㅎㅎ
나중에 둘이 똑같은거 입은거 보구 왜 같은거 입엇는가 하믄
형아꺼 물려입엇다 하믄 기분 좋아할것 같지 않슴다.ㅎ
다른옷들은 충분히 물려 입으면 되는데 사람 인생에 세번 큰상 받는다고 하잔아요 돐 결혼 환갑 건데 첫번째 상을 받는데 형꺼 입히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ㅎㅎ 본인 생각입니다 한복만은 새거로 입히는게 좋을거 같네요
애 한복 얼마 안 되는거 새로 해주세요
요런것부터 좀 그러면 이담에는 편견이라는게 생길가봐
두 아드님들 잘 키우시구요 ...똑 같게 해주세요 ...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옵니다 ㅎㅎ
ㅋㅋㅋ요아지매다른덴 안아끼다가무슨
엄마맘은 아마 다 새거로 해입히고 싶을껨다.. 나중에 아쉽게 생각하지마시구 새거 해입히쇼... 저도 둘째임신중인데 무조건 둘째두 새거해입힐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