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육문제 도와주세요.하루가 급합니다.

흰눈의약속 | 2014.03.29 23:52:18 댓글: 8 조회: 973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093916
안녕하세요~청도에 사는 두아이맘입니다.
큰애는 5살 유치원들어갓고 둘째 곧3개월 입니다.
요즘들어 큰애가 너무 말을 안듣네요 하지말라는것만 찾아합니다.
어떻게하면 애가 말을 잘듣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하루하루 사는게 넘 힘들요.
청소하면 금방 널구 작은거 재우려고하면 와서 소리치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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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뽀뽀 (♡.50.♡.101) - 2014/03/30 06:37:57

큰애가 질투나서 어른들의 주의를끄느라 그러네요.
저는 18개월큰애와 태여난지 금방일주일돼는 둘째를 둔 엄마입니다.우리큰애는 첨에 제가둘째안는것만봐두 급해서 데굴데굴굴어대구 울구 소리지르구 했어요.요즘은 차차적응돼서 둘째한테관심보이구 애기한테 뽀뽀두하구 곱다면서 쓰다듬어주기까지하네요.
큰애한테 동생이라구알려주구 서로피붙이니깐 서로사랑하구 의지해야한다구 알려주세요.그리구 큰애를 자주포근히 안아주구 칭찬해주구 둘째가언제면 우리장한 큰애처럼 철이들겠냐는말을 자주하세요.절대로 큰애는 동생보다못하단예기하지마셔요,질투의 화근이 됍니다.
지금은 좀 힘드셔두 또 행복두 남보다 두배그이상이잖아요.우리같이 힘내요!

흰눈의약속 (♡.120.♡.250) - 2014/04/03 13:34:20

바쁘다보니 댓글 이제 확인 햇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이 오는그날까지 화이팅..ㅋㅋ

애플파이 (♡.130.♡.233) - 2014/03/30 07:26:27

5살 큰아이가 엄마사랑이 많이 많이 고픈가봐요.
동생 태어나고 나에게만 속하던 엄마사랑을 동생하고 나눠가져야 되니 큰아이가 감당하기엔 큰시련인거예요.
큰아이 짠하다 생각하시고,사랑한다 예쁘다 아이와 눈맞추면서 자주 해주시고 꼭 안아주는것도 잊지마세요.

큰아이 행동이 바로 설명해주잖아요,그런식으로라도 엄마의 관심을 끌어보려는것이예요.

둘째가 3개월이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흰눈의약속 (♡.120.♡.250) - 2014/04/03 13:36:27

에 아마두 그런것 같애요.
요즘 안그래두 성질 죽이고 많이 안아주고 한담니다..ㅋㅋ

애폴이 (♡.146.♡.242) - 2014/03/31 11:55:56

애들이 동생이 생겨서 받는 스트레스가 부부 한쪽이 바람나서 받는 스트레스랑 같은 정도래요..^^

그러니까 말 안듣는다고 나무라지 마시고...남편이 바람나면 내가 어찌 참을랴? 하는 상상도
하면서 세상모르는 둘째보다 큰애를 더 많이 보듬어주세요...

흰눈의약속 (♡.120.♡.250) - 2014/04/03 13:37:25

ㅎㅎㅎ 알겟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v잡초 (♡.204.♡.53) - 2014/03/31 17:03:21

힘드시겠어요.
우리도 올해 8월에 둘째가 태여나는데 큰애도 님네처럼 5살입니다.
두 아이한테 어떻게 엄마노릇 잘 해나가야 할지 지금부터 고민이에요.
애 둘 키워보신 분들이 얘기하시기를 큰애 한테 더 신경을 쓰라고 하더군요.
상황분별이 되는 나이이기때문에 자칫하단 큰애가 비뚤어 질수 잇다면서..

저는 큰애가 유치원에 가잇는 시간에만 작은애를 돌보고 큰애가 유치원에서 끝나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턴 작은애는 보모혹은 남편손에 맡기고 큰애하고만 놀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 모유수유 하게 되면 큰애에게 동생이 배고파서 우는데 맘마 줘도 되냐 허락받고 먹일거고..

휴~ 생각만 해도 피곤하지만 그래도 큰애가 우선이고 둘째가 좀 크면 큰애도 더 셈이들고 둘째를 받아 들이면 좀 더 쉽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흰눈의약속 (♡.120.♡.250) - 2014/04/03 13:39:46

맞아요.. 큰애한테 더 신경을 써야대요.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좀 더 지나면 서로가 적응 하겟지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봅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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