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절로 손으로 바느질해서 해입힌 치마 이쁘세요?

(♡.3.♡.66) - 2014/03/17 16:35:56

ㅎㅎ, 강아지가 척하니 치마까지 둘렀네요 ^^;

암놈인데 어찌 귀엽게 노는지 참 잼잇어요

강아지 옷이 좀 작을가해서 그럴바엔 치마를 만들어주면 좋을것같아
서시장가서 치마감을 반메터사다가 손으로 만들어 입혓어요
그럭저럭 깜찍해는 보이죠? 제 첫 걸작인데 ㅎㅎㅎ

(♡.38.♡.189) - 2014/03/18 12:48:13

강아지 바뀌엿네요. 미사끼님 손재간이 좋네요. 강아지옷 이뻐요. ㅎㅎㅎ

네 자가용 몰고 화룡까지 달려가서 사온 애완견입니다 ㅎㅎ

애완견옷 만드느라고 오랜만에 바느실을 잡아밧는데요
한뜸한뜸 정성들여 만들어밧어요 내절로 만든 치마를 입혀놓으니
볼떄마다 더 귀엽네요

ㅋㅋ 요강아지 똥 싸면 루비 똥 이네

ㅎㅎㅎ 루이비똥이 되겟어요 ㅋㅋ
원래 이름이 러비엿는데 내가 루비가 더 이쁜것같아 살짝 고쳣어요

미사끼님 솜씨 대단하네요. 전 토보에서 사입혀요. 옷 넘 이뻐요. 근데 미사끼님 한국가면 루비는 어떡해요?

저도 토보에서 잘 사입히는데 이 옷만은 내절로 해입혓어요
원래 일본서 오면서 강아지 기를 작정하고 강아지옷 삿는데 루비한테 길이가 좀 짧아보여서
거기에 치마를 덧붙여놓앗더니 그럴듯하네요

지금 한국은 잠간 갓다가 돌아올려구요 저보다 남편을 더 따라서 남편이 더 이뻐해주고 잇어요

귀여운 루비똥~~ㅋㅋㅋ

ㅎㅎ ㅎ

(♡.34.♡.136) - 2014/03/21 18:29:38

손재주가 잇으시네요^^

그냥 천 끈어다가 슥슥 기워서 만들엇어요 ㅎㅎ생각보다 헐하던데요
그냥 꿰매주면 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