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혼인을 내가 지킬 용기가 순간없어진것 같었다 .
너무도 분하고 치가밀어 나 자신을 억눌루수가 없었다 ..
사실 드레스입는 그 순간에도 (나 결혼해도 이혼할거같어 …) 하고 친한
구 캐니하고 말했었다. 너무나 자상하게 잘 해주는 남편이였지만 맘 한
구석은 이상하게 현실에와가까이 닫지않고 불안했다. 직장생활 사업에 어
릴쩍 부터 아빠없는 집안의 장녀로 집안살림 어머님을 모시면서어린시절
어리광한번부려보지 못하고 강하게 자랐었다 .그때는 그래야 맨날 눈물흘
리는 어머니를 지켜줄꺼같아서 ……… 이혼 하고싶다 . 아니 해야겟다.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 나였지만 도저히 죽을것만 같은 공포의 생활 미쳐
버릴것같다 … 가족들 친척들 사랑하는딸 예빈이 …… 내가 어떻게 속
죄해야 하나 어떻게 이 말을 어머니 한테 말해야 하나 ………
창문을 휙휙 전부 다 열어버렸다 .. 삼월이라 찬 바람이 감싼다 . 얼마나 많은 날
들을 이렇게 서서 창밖의 가로등을 바라보면서 넑잃은 사람처럼 서
있있었는지 기억나지않은다 . 연애일년 남편은 소주 나는 연태라 임신하고
결혼생활 지금 일년도 않된다. 제일 두려운것은 어머니하고 어떻게말씀드
려야 하는것이다. 아직도 여자는 이혼하면 안된다는 사상을 갖고있으니깐
문기척 소리가 울린다 새벽 1시가 넘었다 ……
남편 : ㅎㅎㅎ미안 또 늦었소 잠을 안자고 나 기다린거요 ?
나 : 의사선생님 잘 만나봤어요 ?
남편 : 태연하게 ( 응 그래 걱정말래 별문제 없대 . )
나 : 당신 이군씨하고 같었요
남편 : 응 그래 같이갓어 ! ( 대수롭지않게 옷을 바꿔입는다. )
나 : 의사 선생님 만나거 맞어요 ? ( 남편은 내가 그 전화를 받은걸
모르고 있었다.)
남편 :당연이 의사선생 만났지 ! ( 정색해서 나를 빤이 쳐다본다 .)
나 :몇걸음 다가면서 ( 다시 한번 물을께요 ! 누구 만났어요 ?)
남편 :진짜야 ! 진짜로 그사람 만나고왔어 . 그사람아니면 누굴 만나는데?
나 :음성이 저도모르게 높아진다. ( 한번 더 물어본다 ! 누굴 만났니~? )
남편 :나 진짜 의사선생님 만났어 믿기지않으면 확인해봐 ( 실망인 표정으
로 한숨쉬면서 핸드폰주머니에서 뒤진다 . 난 한번도 함부로그이의핸드폰
열어본적도 눈길간적도 없다 아무리 부부라 하여도 조만한 자기의 공간도
있어야니깐 그런데 오늘은 꼭 확인하고싶었다 . )
나 : 핸드폰 여기 줘요 ! ( 남편 깜짝놀란다 .나 한번도 그런적 없었으니깐)
남편 : 지금 날 못 믿는거야 ? 사람을 뭘로 보는거야 당신도 동네 부족한
아줌마들하고 별다를것 없어 !남편뒤조사나 하고 핸드폰이나 시시확인하고
나 : 그래 똑똑하면 뭘 하는데 ? 그래서 당신 아픈예빈이 핑계삶아 술집여
자 데고 외박해 ? 핸드폰 내놔 ! 당금 ! 얼른 !
나도 흥분된상태라 물러서지 않았다 .말이 나온이상 끝을봐야겟다.
손 을 내밀고있는 나를 보고 남편은 단번에 핸드폰을 바닥에 대동댕이치면
서 발로 짖밟는다 .배터리며 카드며 핸드폰 금 이 갔다 .
남편 : 그렇게 못믿어 ! 뭘 볼껀데 ! 봐 ! 봐 ! ( 발로 핸드폰 짖밟는다.)
나는 저도모르게 울음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 넌 남자도 아니야
여자만났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다 용거를 구하면 되는데
남편은 멈추고 멍하니 나를 본다 어이없다뜻 헉~헉 쓰게웃으면서
남편 :일 갖지않은일 같고 이혼 ? 집 에 또 늦게온다고 그래 ?
담배를 이리뒤척저리뒤척 찾아피운다 .
나 : 집 늦게 들어온다고 이혼 할것같아 ?
아무말도 안하고 담배만 뻘뻘 피고있다.
나 : 3.8절 날 당신 나한테 백합꽃 한 바구니 선물하여 감짝놀랐어 ㅎㅎ
왜냐 하면 직원들 전화와서 당신이 붉은장미 백송이 주문하여 사무실갖다
놨다면서 부럽다면서 … 그 장미 어델갖을까 ? 그 어린여자애 한테 보낸
거잖어. 지난번 영수증회계쪽 넘기고 금액확일때 당신호텔투숙한 날짜는
상해였어 곤산 현장관리나갓다 했잖어? 카드결제 명세표에는 샤넬브랜드
매장이야 그긴 여성용품전문이지 남성용품은 향수밖에 없는데 당신은 향
수없구 또 그날 당신차 앞좌석에 여자의 하트 모양 머리삔에 썬글라스
그애거야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르고 떨어뜨린거 아니고 일부러겟지
그애가 나보라고 그런거겟지 ?그리고 그 날 당신 자가용에선 풍기는향수
이름은 .안나쑤. 젊은애들좋아하는 신상품이야 … 또 말해줘 ? 명확하게 ?
난 오늘만큼은 속이지 말기바랬어 ! 우리 딸 아프잖어 대신 내가 아퍼줬으
면 좋겠어 … 용서 할수없어 ….당신을 … 당신땜에 모든걸 포기했어…
엄마의 충고도 … 내가 좋아하던 사업도 당신원하는 철저한 가정부로 안해
로 …… 잘하고있는거는 아니지만 노력할려고 돈없는 거지라도 당신함께
평생 달갑게 살수있는데 지금 이런건 아니야.다들 피우는 바람 그래 나도
눈감아 줄수있어 ! 근데 당신 기본이 안돼있어 ! 당신 형편에 지금 오성급
빌딩 집 나들이하듯 하고 어린여자 명품에 또 한여자 책임질 능력갖추지
못했단 말이야 , 어느날 돈억수로 많은 사업가되여 마누라 호강하게 밖에
여자 자랑스럽게 두여자 껴안고 살수있는 능력이면 나도 불만없어 !!!
남편 : 그여자 나하고 안 헤여진대 ! 그래서 만났어 다시는 찾아오지 말
라구 … 미안해 여보 인증해 ! 내 잘못이야 당신 성격 나 알아 내가 솔
직이 말하면 용서하지 않는걸 ….단 한번도 이혼 생각해본적 없어 !!!!
마음이 참 아프다 사랑땜에아니다 난 처음부터 저 사람을 사랑했는지
나도 모르겟다 언제든 결혼하고 언제든 여자로 아이갖고 어느 누구하고도
평생을 살아가며 다들 그렇게 사는인생아닌가 ? 사랑이 없더라도 가족이라
는 구성으로는 평생을 살아갈수없을가 ? 그렇게 생각했었다. 나한테 잘해
주는 남자 고생을 같이할수있는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벌도
경제도 인물도 안따지고 말리는 결혼을 한 사람이 나 인데 .서른넘도록
인생에 엄창난 큰실수를 저지른거였다. 조금이라도 사랑이 없었담면 거짓
이겟지 . 한동안 짧은시간이였지만 그래도 행복했는데 .. 나는 괜찮지만 예
빈이 사랑하는 예빈이 어떻게 하면 좋아 금방 삼개월밖에 안되는데 …
나 : 우리 서로에게 시간이 필요해요
남편 :여보 ! 미안하다고 했잖어
나 : 당신 나한테 미안한거 없어요 . 나도 당신한데 잘해준거 없으니깐
우리둘다 예빈이한테 미안해요
남편 : 여보 . 당신지금 흥분해있으니 지금 결론내지마 !!! 내가잘할께
남편은 당황해한다. .힘들다 .. 아무것도 듣고싶지않고 생각하고싶지않다
며칠뒤 :
20일넘어 퇴원한 예빈이를 집에데고 오는 길에 오래만에 맘이 기쁘다 . 딸애를
보니깐 맘의 그늘이 사라진다 참 , 모성애란 무었인지 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살려고 매장에들렸다 이상하게도 일년동안 핸드폰
3개나 고장났다 .남편은 지난번 핸드폰 내동뎅이치고 전에 쓰던걸 하고있
으면서 사는바에는 자기껏도 같이사라한다. 말하기싫은지라 결제할려가니
깐 내가고른 삼성폰 비싸다고 남편이 귀뜸해준다 . 아는 친구한테서 사면
800원 정도 싸다는거다 나느 그자리에 굳어버렷다 ……..
일년동안 고장난 3개 핸드폰 남편 선물로 나한테 사준거다. 그런데 매번
오래 못쓰고 고장나니깐 . 정품이 어떻게 800원 차이가 나는건지 ? 뻔한
거였다 , 그이는 나한테( 二手货)조림품을 준것이다 . 나는 아무말없이 결
제하는데 남편이 나보고 자기핸드폰만 사고 내 핸드폰은 자기가 사줄테니
돈을 달라고 한다 . 남편자기가 쓸려고 고른 핸드폰 신상품노키아6천넘게
하는거였다. 나는 더말을 하지않고 결제하고 나왔다.남편핸드폰6천,난저렴
한걸로 2천짜리로 … 엮겨웠다 . 마누라한테 짝통사주는 남편 ……선물은
주고받는거라고 빽 사달라는 남편 …… 사업이란 어느때 어떻게될지모른
다면서 집문서 살고있는 아빠트 이름은 남편 삼촌으로 되여있고…
나 이 상황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너무나 황당스러웠다. 경제가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아빠트도 선불12만원주고 장만했지만 다행이 내 돈은 한푼
도 들어가지않은거지만 왼지 이상한 느낌이였다 . 사회에 그만큼 공부한만
큼 남 여 감정에는 애숭이여도 그래도 사없도 해보고 외자기업 오래다닌지
라 상황판단은 외만이하는 나였다 .
그이에 대한 편견여서 할까 그 시각부터 맘 의 경게선이 더욱 명확했다
며칠뒤 나는어머니를 연대있는집에 놀러다녀오시라 예빈이 같이보내주셨다
공항까지 바래주고 오는 길 에 마음이 참 허전하고 슬펐다. 그래 나 결정
을 해야했으니깐 용기도 대책도 필요하다. 그것도 모르는 어머니는 연태
로 돌아가셔 꼴보기싫은 우리 삶을 단분간 안본다고 무척 기뻐하신다.
정말로 어머니한테 미안스러웠다 그리고 두려웠다 앞으로 외면할수없는 지
금의 이상황을 오래는 숨길수없는거였다.
돌아오는 길에 남편은 전화 몇번이나 하였다 어데까지 왔느냐 ? 왜 아직도
길에 있냐 언제나 내가 외출하면 그러는 법이다 . 집 에 있어도 있는가
확인하는 법이다 . 남자성격인 나였기에 그러는거 엄청싫어서 몇번은 싸웠
지만 걱정되여 그런다 !당신 밖에나가면 다른 남자들 자꾸 눈길가잖어 !
하면서 투정잡는 남편땜에 싸우기싫어서 그대로 대답해주기 일쑤였다. 심
지어 한번은 까페에서 차한잔 하면서 남편기다리는 중인데 까페지배인이
다가와서 새로구입한 커피향이 어떠냐 불편한점 부족한 점 있냐 물어보기
에 괜찮다고 여쭸다 . 그까페 분위기도 아늑하고 정원이 보여서 가끔 다
녀 오는 단골이였다 . 지배인이 또 한잔의 커피를 건너주면서 이것도 맛 봐달라
고 하였다 . 조금은 맛이 떫은편은라 량의 비례를 못맞춘같다고 일
렀다 . 마침 남편이 다가와서 다짜고짜로 누구인가 묻기에 그분이 웃으면
서 누구라 인사할틈도 없이 남편은 주먹을 날렸다 . 난 처음으로 이렇게
민망한 장면을 겪었다 … 남편은 왜서 이렇게 많은 손님들중 나한테만 묻
느냐 내 마누라한테 꼬시는거아니냐 까페를 활칵뒤집었다 .화가나있는 나
를 보면서 남편은 또 손이야발이야 빌었건만 며칠도 안되여서 또 그버릇
튕겨나오고 만다 .
내가 이곳에 있은지 한참되여도 친구가 없는걸 뻔이알면서 누군 가 자꾸묻는
그이가 어이없어 보인다 . 지금 생각해보면 바람투성인 그이 눈에도내
가 그럴꺼봐 걱정되였던것이다 .난 단순하게 처음엔 그래도 걱정되여 그런
줄 았았다.
집 에거의도착할 무렵 매화한테 만나자고 전화했다 .나도 인젠 알아야겟다
매화 : 웬일 ? 나를 다 만나자고 ㅉ ㅉ 나 보기싫어하잖어 ?
나 : 응 . 그래 ( 매화는 눈을 뒤집는다 .)
매화 : 야 . 니남편 나하고 바람피운거 아니야 ! 누굴 미워하고있어 !
나 : 알고있는대로만 알려줘 뼈에 살을 더 붙이지말고 떼지도말고
그대로 알려줘 .
매화 : 너 알고싶지않다고 했잖어 ! 그리고 알면 그 인간 나 죽여. 그렇게하고도
남을 사람이야 … 왜 지금은 그걸 알려고 하는데 ?
나 : 두 가지 선택 . 살건가 헤여질건가 ?같이 살려면 묻어야했
어 눈감고 모르는척 ~ 인젠 알아야 겠어 ! 같이 살고싶지않으니
깐 ! 예빈하고 식구들 두려워 살려고했어 인젠 아니야 ! 그리고 너
말해주지 않으면 나 한테 죽어 ~ 지금 ! 당장 ! 너 남친 와이프엄
청 무서워하는거 알지 회사에서 자주 만나 하긴 내가 말을 안해도
그 와이프도 나처럼 아무때나 알게되있지 ?시간이 문제니깐 니가
말했단 절대 안할꺼니깐 그정도 믿을수있지 ?
매화 :야 ! 계집애 확~ (물컵들었다 놓는다.) 내 딸 돌봐주지않았으
면 너한테 안 말해줘 ~ 계집애야 니 남편 바람피던 말던 나하고 뭔상
관인데 쒸~ 니가 불쌍해서 귀뜸해주는 거야 . 너 잃고 돈 잃고 다 잃지
말라고 ! 말해도 꼭 그렇게 해야겟니 ㅉ ㅉ ㅉ
딸애를 낳은 매화는 바람끼많은 남친땜에 맨날싸우면서 아이를 남친한테 떠밀
고 한동안 잠수를 탔었다. 유부남인 주제에 집 식구들 눈치차릴까바
매화남친은 새벽에 그 딸애를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왔다 .절친인 남편은 안
된다고 하는데 아이가 하도 안돼보여서 애도 못나본 내가 한달넘게 보살
펴주었다. 두사람땜에 우리도 많이 싸웠다 . 내가 살아온 30년넘은 생활속
에는 이런 경황인 조선족들 못봤으니깐 .남편은 이 남방쪽은 다들 이렇게
사는거라고 마누라하나에 밖에 첩 으로 아이를 몇명더 많이낳는 사람들
얼마인데 아들 못낳은 매화가 누구를 탓할수 없다고 했다 .. 임신 10개
월 죽을고비를 넘기며 아이를 출생하는 여자들의 운명은 딸 ? 아들 ? 생
산하는 순간부터 운명이 달라지듯싶다 . 지금도 주변에 아들 낳으려고 육
개월된 아이를 인산하는 인간들 이 쪽에서 수두룩 봐온다 . 난 딸은 낳고
시어머님 20일동안 한번도 안아안주셨다 그리하면서 혀만 끌끌찬다. 딸
애를 낳느라 그렇게 많은 돈을썻다면서 …. 그렇다 난 딸애를 홍콩에서
낳았다 . 한국에서 낳을려고 했는데 국적을 못따고 ,미국에서낳을려니깐
그때 비자가 안떨어져서 결국 홍콩에서 낳았다. 첨에는 남편이 심하게 반
대를 하엿는데 내가 기어코 그렇게 한다고 했었다. 해외출장자주 다니는
나 아이를 데고다니고 싶은마음도 있고 더욱이 예빈이가 자라면 혹시나
아이한테 내가한것이 좋은 선택일가 싶었다 200여개의 국가를 비자없이
갈수있었고 의료비 학비도 모두 면제였다. 지금도 딸애는 나하고 같이 해
외를 드나드는데 아무런 번그러움이 없어 정말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
다 .
매화 : 정말 이혼할려고 ? ………..너 …. 아니지 ? 예빈이 어쩔려고.
나 : 나만 정신차리면 예빈이 나혼자 잘 키울수 있어 ! 아는데 까지만
알려줘 내 운명이 달린 일이니깐 ! 그리고 민사안건변호사 좀 부탁해 !!
ㅎㅎㅎ 휴가가 없다보니 시간 되는대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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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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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룡국7932 |
2014-04-04 |
3 |
2026 |
힘든고비 어떻게넘기셨는지...
참 힘드셨겠어요
집은 남편삼초이름으로돼여있고 회사는 어떻는지몰라도 남편꺼라
잘돼길 바라요
안나 님 : ㅎㅎ 잠재력 이 있드라구요 여자로서 아니구요 아 기 엄마로 써요
결혼하며 이남자하구 오래 못갈거다 이느낌이면 대부분 깨지더라구요.
뒤글 기대할게요.추천
희망님:네,제가 뿌린 씨앗을 제가거두게됏습니다 ㅎㅎㅎ
와 진짜 잘한 큰 결심임다 어차피 남 보다 더 못할 남편은 그냥 얼른 포기하는게 나을꺼 같슴다 ~ ..얼른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람다 이번집도 추천~
快刀斩乱麻,이혼 하세요.질질 끌것두 ,바람핀 내용두 다 알것 없구요.알아밨자 자기만 속터지구....세상에 어디 남자가 자기뿐인가?
이뽀님 : ㅎㅎㅎ 네 지금 생각 하면 정말 좋은 석택이였습니다.
쉬때님 :ㅎㅎ 고맙습니다 . 동감이여서요 ....
거의 엄마벌 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는데 포기 하세요 한사람을 개변해서 산다는건 말도 안돼요
이전에는 이혼이라는게 너 무 어렵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수없어요 아이 생각해서 아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건 너무 어리석은 처사라고 생각 해요 힘내세요 열심히 사는사람에게는 행복도 찾아오는법이라고 생각해요
injoon1983님 : ㅎㅎㅎ 맞는 말씁입니다 ... 조언 고맙습니다.
내가 보낸 글 보고 이혼 결정했는지 모르지만 막상 결정 하셨다니 이상하게 마음이 써늘하네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애기를 하세요. 부모님의 말씀도 들어보시고. 그래도 우리보다 더 많이 세상을 본 사람들이니.부모님도 같이 살았으니 좀 남편에 대해 알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속 마음도 엄마와 얘기를 하세요. 이렇게 참다 지치면 우울증같은것이 올지도 몰라요. 그럼 혼자 더 많이 힘들것입니다. 자작글 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겠지만 그래도 부모님한테 속씨원이 말하세요. 부모님이니까 이해 할것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쓰다보니 나도 좀 부모님한테 힘든 일 말 안하고 혼자서 그 짐을 메고 가는 성격인데 많이 힘들자나요. 욕먹던 매 맞던 부모님한테 애기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